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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삶-256화 (256/657)
  • < --  [새로운 식민지]  -- >최태욱은 다소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회장님, 혹시 유능한 행정가를 아십니까? 새로운 도시를 개발하려면 행정가도 반드시 필요합니다.”“오라, 그렇겠군요. 내가 그런 생각을 미처 못 했군요.”새로 조차지로 확정된 곳은 사실 변변한 기반 산업시설이 없는 곳이다. 그러니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젊고 유능한 행정가도 필요합니다. 그러니 좋은 사람이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직책은 뭐를 주려고요.”“내 생각에는 행정청 장관입니다.”“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정도 직책이라면 젊은 사람보다는 조금 나이가 있는 행정가가 적당해 보이는 군요.”“그런가요. 아무튼 이곳을 책임지고 인구 20만명 이상이 사는 신도시를 건설할 행정가를 추천해 주세요.”“알았어요. 한국으로 돌아가서 한번 구해보죠.” 신도시를 건설해서 일단 인구가 유입되어야 뭐를 하던 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무조건 인구가 들어 와서도 되지 않는다. 지금은 대규모 아파트를 지르려고 해도 문제다. 그곳에 인구가 얼마 없으니 그 또한 쉬운 계획이 아니었다. 결국 최태욱은 그런 업무를 전담할 책임자인 행정가를 한국에서 영입하기로 결정해 박태준 회장에게 추천해 달라고 했다. “총 인구는 얼마나?”“총인구는 차츰 늘게 되겠지만 50만명 정도는 살아야 되겠죠.”“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야 되겠군요.” 자신의 심복 부하들은 유능하기는 하지만 그런 업무를 하기에는 적합하지는 않다고 판단했다. 나중에 경험이 생긴다면 모를까 아직은 그런 중책을 맡길 수도 없었다.“회장님, 신도시를 건설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보내주세요.”“알겠어요. 그렇게 하죠.”어차피 한국 출신들을 대규모로 이주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베네룩스에서도 오겠지만 일단 한국 사람이 이곳에서 다수가 사는 형태로 개발해볼 생각이다.최태욱은 이렇게 생각해서 박태준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이민까지 주선해 달라고 부탁했다. 무조건 이민을 보내는 것이 아니고 일부 포철 직원을 보내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었다.“좋습니다. 그런 생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해보죠.”박태준 회장의 생각에는 한국에 있는 직원들을 이곳에 보내서 회사를 가동시키고 한국 회사에는 새로운 젊은 사람들을 채용하면 된다고 판단했다. ‘신규 채용을 대폭 늘려야 되겠군.’다만 그렇게 할 경우 차출하거나 아니면 지원하게 하는 방법을 쓸 생각이다. 지원자의 경우는 이민을 전제로 하고 차출은 일정기간 근무하고 돌아오는 형식을 취할 생각이었다.사실 나라라면 나라요 아니면 새로운 신도시를 건설해야 하는 거대한 사업이니 준비해야 하거나 또는 추진해야 될 업무는 너무 많았다.박태준 회장이 왕궁을 떠나고 나자 최태욱은 피닉스 여왕을 만났다.침실에 같이 누어 피닉스 여왕을 껴안고 있으나 접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상상임신의 후유증은 아주 심해서 마치 낙태라도 한 것처럼 몸이 아주 부실하기 때문이다.   “대공, 미안해요 제 몸이 이래서.”회1/4 쪽등록일 : 12.11.26 01:06조회 : 2776/2784추천 : 66평점 :(비허용)평점 :(비허용)선호작품 : 4041

    “아니오. 너무 신경 쓰지 마시오.”젊은 몸인 최태욱은 이렇게 말은 하지만 사실 기분이야 별로 좋지 않았다. 하루에 몇 여자를 탐해서 족할 체력을 지닌 몸으로 한동안 참고 지내려니 금방이라도 폭발하게 생겼다.그렇다고 사귀고 있는 여자를 일부러 부르거나 찾아가고 싶지는 않았다. 네덜란드에서 볼일을 보았으니 빨리 조차지로 돌아가 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이다.그래서 최태욱은 피닉스 여왕에게 말했다.“나, 내일 떠날 생각이요.”“벌써 가시려고요?”“그렇소. 카리브로 가서 할 일이 많아요.”“그래도 며칠 더 있다가 가세요. 벨기에도 방문해야 하고 룩셈부르크도 한 번 들리기는 해야죠.”“알았소. 그럼 같이 다니기로 합시다.”최태욱은 피닉스 여왕을 품에 안고 누워 있었다. 여자를 품에 안고 그냥 잠만 자기는 아주 드문 일이었다. 어쩌면 처음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최태욱은 슬며시 잠 짓을 하며 속으로 중얼거리고 있었다.‘우리도 이제 결혼한 부부처럼 권태기에 접어드는 건가?’이런 생각을 하며 징계로 인해 이곳으로 데리고 오지 않은 강호철을 생각하고 있었다.‘에이, 잘하지. 그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해서.’강등하고 징계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목숨을 구했던 강호철이다. 이제 결혼을 주선해 독립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했다.‘어떤 여자가 적당할지.’최태욱이 결혼시킬 생각을 하는 중. 멀리 카리브 해에서 강호철은 한 번 혼이 나고도 그걸 잊고 조금 껄끄러운 여자와 즐기고 있었다. 카리브 해의 맑고 푸른 바다가 보이는 해변에 있는 작은 초옥·······.   이곳에 남아 있던 비서관인 하이디는 자신이 바라던 타이거 백작과는 도저히 이루어지지 않자 포기했다. 남자를 대체하는 식으로 강호철을 은밀하게 만나고 있었다.하이디는 동료인 로잔과 동성연애를 즐기던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게 되었다. 슬며시 꿩 대신 닭이라고 강호철을 유혹한 것이다. 자주 동성애를 즐기는 감창소리를 듣던 처지라 강호철은 쉽게 넘어갔다. “호! 호! 그래서 징계를 당했군요.”“나는 잘 못 별로 없다고.”“그건 그러네요. 벗고 덤비는 여자 그냥 놔둘 남자야 별로 없죠.”사실 하이디의 말은 어패가 많았다. 그럼 정신병자인 여자가 벗고 덤비면 날름해도 죄가 전혀 성립 안 된다는 논리기 때문이다.하이디는 일부러 알면서도 징계를 당한 사실을 묻고 낄낄거리며 즐거워했다. 은근히 성욕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유도하고 있은 것이다. 넓은 해변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고 있었다.해변에서 팔짱을 끼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때로는 해수욕도 즐겼다. 두 사람은 이윽고 밤이 되자 술을 마시고 나서 초옥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하이디는 이미 몸이 조금은 달아 오른 상태라 옷을 홀라당 벗고 침대로 가서 가지런히 누었다. 강호철은 술기운도 있고 본시 심문하던 여자를 날름할 정도로 잡식성이라 별로 어색한 느낌 없었다. 옷을 모조리 벗고 침대로 올라가 누었다.강호철이 하이디의 붉은 입술을 덮치자 자연스럽게 입을 약간 벌리고 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능숙하게 혀를 놀리더니 입안으로 긴 혀를 밀어 넣었다.“흐응!”가볍게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입안으로 휘젓고 들어오는 부드러운 혀를 강호철이 깊이 빨아들였다. 순간 하이디의 온몸이 부르르 떨리며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아흐응!”2/4 쪽강호철은 진한 키스와 동시에 몸이 후끈 달아올라 버렸다.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낀 강호철은 순간 이런 생각이 스쳤다.‘내가 너무 여자를 멀리했군.’사실은 그렇지도 않다. 그는 틈만 나면 주변에 있는 여자를 탐하고 있었다.강호철도 그렇지만 하이디는 진한 키스와 더불어 몸이 너무 뜨겁게 달아오르자 놀라고 있었다. 자신이 왜 이리 밝히는 여자가 된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되고 있었다. 아무래도 너무 오래 로잔과 동성애를 즐기다 보니 남자를 탐하도록 변해 버린 것이 틀림없었다.‘내가 너무 그 짓을 했어.’하이디는 남자 경험이 없는 숫처녀도 아니고 여러 명을 거치기는 했다. 사람들이 전혀 없는 해변에서 둘이 데이트하다가 보니 이 남자에게 깊이 빠진 것 같았다.지금 자기가 품에 안고 있는 강호철은 키도 크다. 온 몸이 운동으로 단련된 근육으로 뭉쳐진 모습이다. 비록 최태욱과 다르기는 하지만 멋진 남자인 것은 틀림없었다.‘이분도 아주 강한 분이야.’순수하게 남자와 여자 사이로 판단해도 상당히 끌렸다. 더구나 최태욱의 심복으로 신임을 받고 있으니 하이디는 이미 강호철라는 사내에게 홀라당 반해 버렸다. 깊은 키스를 나누며 가볍게 허리에 손을 대고 끌어당기고 있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하이디는 얼른 다리를 쩍 벌린 자세로 누워 버렸다.하이디는 뜨거운 욕망으로 인해 가슴은 더욱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두 손으로 풍만한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이빨을 세워 강하게 가슴에 달린 붉은 돌기를 자극하고 있었다. 순간 부풀어 오른 가슴을 앞으로 추켜올리며 신음을 토했다.  “하흑! 하흑!”언제 들어도 하이디가 토해내는 감창소리는 달콤하고 뜨거웠다. 계속된 강한 자극으로 인해 하이디는 전신을 비틀며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아흐윽! 아흐윽!”작게 오므린 입은 더운 입김을 숨 가쁘게 토해내고 있었다. 하이디는 가슴에서 퍼지는 뜨거운 열기를 과감하게 밖으로 토해했다. 스스로 토해내는 신음 소리로 인해 하이디는 더욱 빠르게 달아올랐다. 하이디는 빠르게 달아오르는 몸으로 인해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강호철의 손은 어느새 아래로 향하고 있었다. 손이 계곡 속으로 슬며시 파고들자 하이디는 간드러지게 비명을 토했다.“아흐윽! 아흐윽!”감창소리도 자주 지르다 보면 늘게 되어 있었다. 타이거 백작을 유혹하기 위해 계속 감창소리를 토하다 보니 이제는 사내의 손길에 저절로 감창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계곡 주변에서 가벼운 통증이 전해졌다. 풍만한 가슴에 비해 너무 작은 돌기가 오뚝 솟아올랐다. 너무 작아 수줍다는 듯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번갈아 양쪽 작은 돌기를 잘근거리는 이빨로 인해 정신은 점점 혼미해 지고 있었다. 강호철의 투박한 손은 활짝 개방된 계곡 주변으로 향하고 있었다. 이윽고 숲을 더듬던 손이 아래로 미끄러지며 예민한 작은 돌기를 스치고 있었다.“아아악! 아흑!”이미 긴장되어 단단해진 작은 돌기는 손길에 의해 놀라며 부르르 떨었다. 몸이 뜨겁게 달아 오른 하이디는 엉덩이를 요란하게 흔들었다. 입에서는 더욱 요란스럽게 감미로운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하으윽! 하으윽!”몽롱해지는 느낌으로 하이디는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더욱 가슴을 강하게 빨아 주기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 강호철은 아주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이빨이나 혀를 놀리고 있었다. 능숙한 애무에 하이디는 전신이 오그라드는 짜릿한 전율이 사방으로 퍼지고 있었다.당연히 이런 상태에서 진입될 것이라는 기대는 무너졌다. 강호철은 여자의 아래가 축축하게 젖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자 몸을 훌러덩 뒤집어 버렸다.“어마!”강호철의 투박하고 거친 양손이 크고 탄력 있는 하얀 엉덩이 옆으로 가는 가 싶었다. 이내 강호철은 뒤로 엉덩이를 힘차게 끌어당기며 강하게 밀어 붙이고 있었다. 3/4 쪽“카악! 으앙!”강졸에 약자 없다고 하더니 이 사내도 보통은 넘는 몸을 가지고 있었다.하이디는 깊숙하게 파고드는 강호철의 실체로 인해 투박한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말았다. 너무 크게 소리를 지르고 보니 약간 부끄러웠다. ‘어머, 너무 커. 동양인인데.’보통 동양인은 물건이 서양인에 비해 작다는 것이 상식이라 이런 생각을 해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오늘 몸이 온전하지는 못하게 생겼다. 그래도 기대감으로 더욱 흥분되고 있었다.순간 약간 겁이 난 하이디는 엉덩이를 파르르 떨고 있었다.하이디는 부끄럽기도 하고 순간 힘이 쪽 빠지는 기분이 들었다. 머리를 푹신한 침대 시트로 깊숙하게 처박았다. 강호철의 공격이 더욱 거칠어지고 있었다. 하이디의 입에서는 더욱 괴이한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커어억! 커어억!”퍼버벅! 퍽퍽! 철떡! 철떡!엉덩이 쪽에서 고약하고 진득한 거친 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었다. 의외로 너무 쉬운 진입으로 인해 강호철은 거칠게 공격하고 있었다. 강호철의 공격이 계속되자 하이디는 점점 정신이 몽롱해 지고 있었다. 계곡을 꽉 들어차는 충만감은 정말 뿌듯했다. 이제는 타이거 백작을 잊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철퍽! 철퍽! 철퍼덕!너무 투박하고 야하게 들리는 요란한 소리다. 그런 진득한 소리에 하이디 여자는 엉덩이를 흔들며 애원했다.“그만, 아아앗! 그만요.”강호철의 물건은 이제 끝을 모르게 깊숙하게 들어왔다. 가끔 자궁벽을 너무 강하게 치고 있었다. 하이디는 처음 당하는 경우라 새로운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 “컥! 어마!”다른 사내와의 정사에서는 전혀 도달하지 않던 지점까지 침입하자 하이디는 화들짝 놀라고 있었다. 통증인지 어떤 자극인지 모르나 전신이 마구 비틀리고 있었다. 계속된 후위 공격으로 하이디는 이제 머릿속이 완전히 터지는 느낌만 들었다. 파르르 파르르.어느 순간 하이디는 엉덩이에 온힘을 주며 부르르 떨고 있었다. 입에서는 처음 낸 소리보다 더 이상한 괴성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었다. 토해내는 괴성은 고양이가 우는 소리로 변했다.“아흑! 아흑!”가쁜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온 몸을 다 후벼지는 느낌이다. 하이디는 이러다 죽을 지도 모른다는 기분이 들었다.위로 높이 쳐올리던 엉덩이에 힘이 모조리 빠져 아래로 떨어트리고 있었다. “아흐윽! 아흑!”강호철은 실로 오랜 만에 쉽게 자기를 받아내는 하이디를 만나자 거침없이 공격하고 있었다. 하이디의 입에서는 계속 뜨거운 입김을 토해내고 있었다. 강호철은 벼르고 있었다는 듯이 맹렬하게 공격하고 있었다. 하이디는 이미 한 번의 고비는 지났다. 계속된 강호철의 매서운 공격으로 두 번째로 터지고 있었다. 그녀의 계곡은 터지기 시작한 온천수로 인해 질척거리고 있었다. 그로인해 마찰음은 더욱 진득한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철퍼덕 철퍼덕.엉덩이는 더욱 큰 마찰음을 일으키고 있었다. 하이디는 이제 사내의 공격에 익숙해져 아주 능숙하게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요란하게 흔들수록 점점 몸은 뜨거워지고 있었다. 그녀의 등에는 진땀이 주르르 흐르고 있었다. 하이디는 자신을 거친 사내들은 이제 남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야 진짜 사내다운 사내를 처음으로 만났다는 느낌이다.자신이 능동적으로 풍만한 엉덩이를 흔들며 요분질을 시작하자 기쁨은 더욱 높아지고 있었다. 의식은 점점 어디론가 훨훨 날아가는 느낌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황홀한 느낌을 만끽하기도 전에 어느새 하이디의 눈은 초점을 잃어가고 있었다.“하아악! 하아악!”4/4 쪽너무 투박하고 야하게 들리는 요란한 소리다. 그런 진득한 소리에 하이디 여자는 엉덩이를 흔들며 애원했다.“그만, 아아앗! 그만요.”강호철의 물건은 이제 끝을 모르게 깊숙하게 들어왔다. 가끔 자궁벽을 너무 강하게 치고 있었다. 하이디는 처음 당하는 경우라 새로운 고통을 느끼고 있었다. “컥! 어마!”다른 사내와의 정사에서는 전혀 도달하지 않던 지점까지 침입하자 하이디는 화들짝 놀라고 있었다. 통증인지 어떤 자극인지 모르나 전신이 마구 비틀리고 있었다. 계속된 후위 공격으로 하이디는 이제 머릿속이 완전히 터지는 느낌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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