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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삶-94화 (94/657)
  • < --  [새로운 주특기]  -- >설사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해도 지금 말해 줄 수도 없다.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렇게 말했다가는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게 생겼기 때문이다. 또한 실재 그런 엄청난 사건이 터지면 공연히 자신이 의심 받은 소지도 많았다. 북한과 연결된 간첩이라고 누명을 쓸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했다.‘에이, 죽은 사람은 죽고 사는 사람은 사는 거지.’너무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가지고 집중하면 머리만 아프다. 그러다 보면 하루하루 사는 것이 지옥일 것으로 생각됐다. 세상의 온 갓 걱정을 혼자 짊어지는 기분이 들것 같아 애써 머리에서 지우기로 했다.잡다한 생각을 떨친 최태욱은 양국철 상사 즉 선임하사에게 물었다.“부대에 다른 교관 요원은 없어요?”“있습니다.”“어떤 대원입니까?” “태인 권법 4단인 중사가 4명이고 3단인 단기하사 10명이 소령님 직계 부하입니다.” 양국철이 안태형 호법 휘하라면 분명 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경호원이 분명했다. 그래서 무술 실력이 궁금해 물었다.“실력은?”“최고 우수한 실력을 지닌 대원들입니다.”넘겨주는 부대원의 명단을 보자 양국철은 태인 권법 6단이다. 부대장인 자신은 어느새 8단으로 기록되어 있었다.그동안 왕치영 총호법에게 맡기고 방치하다 시피 했던 태인 권법 협회는 놀랄 정도로 변해 있었다. 우선 한국에는 각 시군 단위까지 지회사무실이자 체육관이 있었다. 일본은 한국보다는 약간 못하지만 그래도 체육관의 수가 200개가 있었다. 대만은 100개의 도장이 이미 있어 극동 지역 3개국은 완전히 정착된 상태다.미국을 위시한 많은 나라에 이미 태인 권법을 보급하는 체육관들이 생겼다. 그리고 유럽도 최태욱이 군인체육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자 그로인해 빠르게 널리 보급되고 있었다.  회1/9 쪽등록일 : 12.10.03 17:01조회 : 2978/2986추천 : 65평점 :(비허용)평점 :(비허용)선호작품 : 2685

    최태욱은 조용히 물었다.“청와대 경호실 직원들 무술지도를 위해 내가 직접 그쪽으로 가야 되나요?”“아닙니다. 그들이 교대로 수련하기 위해 여기로 오게 됩니다. 무술 교육은 모두 저와 사범들이 담당합니다.”“다행이군요.”최태욱은 청와대에서 근무하려면 아무래도 긴장도 해야되고 높은 사람이 너무 많아 거북스럽다고 판단해 여기서 훈련한다니 안심했다. “나는 청와대 출입은 어떤가요?” “소령님은 언제고 청와대 출입은 가능합니다. 파견지가 청와대 경호실이라 지금 가서 장세동 실장님께 신고해야 합니다.”“알았어요. 그럼 다녀와야겠군요.”최태욱이 즉시 사무실에서 나가려고 하자 양국철은 급하게 저지했다.“소령님, 가시기 전에 예복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그래요?”양국철은 급하게 예복을 꺼내 주고 있었다. 예복은 최태욱이 그동안 군에서 획득한 각종 기장과 체육훈장을 받은 터라 많은 기장이 달려 있었다.공수기장도 있어 최태욱은 다소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물었다.“이건 조금 과하군요. 실재 낙하는 해보지 않았는데요.”“그거야 소령님이 뛰어내리기만 하면 획득하니. 아예 달아 놓았습니다.”“그럼 언제 기회를 봐서 뛰어 보죠.”“넷! 저와 같이 낙하하시면 됩니다.”2/9 쪽

    최태욱은 양국철 상사와 같이 청와대로 가게 되었다. 이미 출입증도 발급된 상태라 쉽게 통과해 청와대의 경호 실장을 찾아가게 되었다.일단 장세동 경호 실장에게 정식으로 신고식을 했다. 장세동의 부드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우리 앉아서 이야기 좀 하지.”“넷!” 단 둘이 소파에 앉아 사담을 나누게 되었다. 장세동은 자꾸 최태욱의 얼굴을 바라보며 의미 삼삼한 미소를 짓고 나더니 입을 열었다.“자네와 나는 완전 남은 아닐세.”“예? 그게 무슨?”돌연 이상한 소리에 최태욱은 이게 무슨 소리인가 했다. 그러자 장세동은 차분하게 설명해주었다.“자네 회사 소속으로 지금 대만으로 가 있는 장소희가 사실은 내 당숙의 수양딸일세. 소희가 내 6촌 여동생이니 완전히 남은 아니라는 거야.”“그렇군요. 저는 전혀 몰랐습니다.”처음 듣는 말에 최태욱은 놀라고 있었다.“그 애는 당숙께서 정말 아끼던 애인데 조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전에는 그랬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대만에서 연예인으로 잘 나가지 않나요?”“그야 그렇지만 그런 것과는 달리 아직도 문제가 많다네. 나도 그 애를 내 딸처럼 아끼는 애야.”“그렇군요.”전라남도 고흥이나 장흥이 인접한 곳이니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장세동은 자신이 왜 태인 권법을 중요하게 생각하3/9 쪽

    는지 말해 주었다.“내가 오랜 만에 고향에 가보니 그쪽에서는 자네가 만들었다는 태인 권법이 아주 유명하더군. 그래서 청와대 경호실 직원들도 태인 권법을 배우도록 지시한 걸세. 그러다 보니 자네를 30경비단 장교로 차출한 것이고. 물론 각하께서도 자네를 무척 신임하니 그렇게 된 걸세.”“그렇군요.”권력의 핵심이자 대통령 안전을 책임지는 자리에 그저 호감이 있다고 해서 쉽게 끌어들이지는 않는다. 그러니 내부적으로 이런 내막이 있어 30경비단 소속으로 청와대 경호실로 발탁된 것이다.장세동은 잠시 이런 이야기를 하고 나서 약간 생각에 잠기고 있다가 다소 힘들다는 표정을 지으며 조용히 말했다.“자네를 소희가 무척 좋아한다는 것은 알거야.”“그거야 어려서 이야기죠.”최태욱은 장소희 이야기가 나오자 회피하기 위해 대충 얼버무리고 있었다. 그러자 장세동은 심각한 표정으로 다시 말했다. “물론 그렇다고 자네 정도 되는 대단한 인물이 소희를 아내로 받아들이기는 많이 부족할 것이고. 그렇다고 그 애를 저런 상태로 버려두지는 말게.”“·······.”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기 위해 서론이 긴지 모르지만 장세동을 점점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어가고 있었다. “자네도 알다시피 소희가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지만 심하게 폭풍만 불면 약간 정신적으로 문제가 여전히 있다네. 잘 아니 하는 말이지만 남자를 찾는 행동은 여전하네.”“아, 아직도 그런 증상이 있어요?”“남들이야 모르지만 나야 소식을 들어서 알지.”“그렇군요.” 4/9 쪽

    “그런데 문제는 소희는 아무리 머리가 이상해도 다른 사내는 전혀 눈에 안 들어오는 애니 자네가 그냥 노리개라도 좋고 첩이라도 좋으니 거두어만 주게.”이렇게 말하자 최태욱은 답하기 곤란했다. 묵묵히 듣고만 있는 최태욱을 보며 장세동이 놀라운 이야기를 던졌다.“자네, 지금 접하는 여자가 박연화지? 그러니 그런 정도로 소희도 대해 달라는 거야.”최태욱은 기절하듯이 놀라고 말았다.‘헉! 다 아네.’ 자신의 비밀인 박연화에 대해 장세동이 알고 있으니 다른 내용인 천인교에서의 자신의 위치도 이미 알고 있다고 판단했다.그리고 굳이 이런 자리에서 장소희를 거론하며 취할 것을 권하는 것은 단순히 그냥 던지는 말이 아니다. 은근히 그렇게 못한다고 하면 다른 조치를 하겠다는 무서운 협박으로 들렸다.최태욱은 졸지에 약간 돌았다는 여자를 취하게 생겼으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쌍, 졸지에 똥 밟았어.’떨떠름하게 앉아 있는 최태욱을 보며 장세동이 여유롭게 말했다.“자네 생각보다 너무 고지식하군.”“제가요?”“세상은 자네가 생각 하는 것 보다 비밀이 많다네. 자네도 알 수 있는 한다하는 재벌이나 종교지도자 그리고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들은 그런 애인이나 첩 같은 여자를 한 둘 없는 놈이 없는데 뭘 그렇게 긴장하나?”“그런가요?”막강한 권력을 쥐고 정보를 얻고 있는 권력자니 그런 뒤가 구린 모습을 많이 알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장세동은 여전히 별 대답을 안 하는 최태욱 보며 추가로 말했다.  “자네, 내가 하는 말 너무 부담스럽게 듣지는 말게. 그리고 내가 자네 속을 떠보기 위해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말게. 내 생각은 그저 소희가 더 나이가 먹도록 그대로 두면 이상하게 변할까 걱정돼 해보는 말이니.”5/9 쪽

    “나이 먹으면 변하다니요?”“자네도 잘 아는 조점례 할머니를 내가 만났네. 소희는 반드시 만 18세 전에 관통해야 정상적으로 산다는 거야. 너무 강한 음기가 아래로 뭉쳐서 그런다니 별수 없이 자네가 뚫어줘야지. 불쌍한 어린 여자 한명 살려주는 셈치고 자네가 알아서 치료해 주게.”“·······.”계속해서 같은 요구를 하자 최태욱은 그저 듣고만 있었다.장세동은 이렇게 말하며 조점례가 하던 말이 떠올라 생각에 잠겼다. 조점례는 자신에게 올해 죽을 운세가 있다고 장담했다. 또한 그런 액운을 피하려면 반드시 최태욱을 옆에 거느리라고 당부해 그것을 생각하는 것이다.조점례는 박대통령의 시해 사건도 예측하고 12 12와 광주 사건도 예측해 신기가 강한 여자다. 사실은 천인교의 박동훈 교주가 신군부 실세로 성장하게 되는 장세동을 은밀하게 포섭하기 위해 벌인 일이다. 장세동과 연결 고리가 있는 조점례를 내세워 최태욱이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준 것이다. 장세동은 비록 천인교에 가입한 사람은 아니나 조점례의 말이라면 뭐든 할 정도로 믿고 있었다.본인은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래서 장세동은 그저 최태욱을 가볍게 생각하고 자신의 손아귀에 들어 있는 인물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각하도 좋아하니 옆에 두는 것이 좋아. 그 할머니의 신기는 믿을 만하다고.’조점례는 최태욱은 천운을 타고 무병장수할 사람이라고 예언했다. 그를 옆에 두면 반드시 그의 영향으로 최악의 애운은 항상 피하게 된다고 했다.그러니 반드시 그와 연결 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소희를 최태욱의 여자로 만들어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런 생각을 하며 장세동은 압박을 더 해보기로 했다.“자네, 비자금을 세탁한 것도 내가 아니. 조심하게.”“비자금요?”“그래, 비자금. 자네가 지금 투자 회사에 넣어둔 20억원이 모두 자네의 비자금이 아닌가? 출처는 당연히 천인교에서 나온 6/9 쪽

    것이고.”장세동은 이렇게 말하고 다시 달래는 말을 했다.“서로 좋게 지내자고 하는 말이니 너무 고깝게 생각하지 말게.”“알겠습니다. 소희를 한번 만나죠.”최태욱은 더 이상 거절하다가는 또 험악한 무슨 소리가 나올지 몰라 슬며시 물러나고 말았다. 사실 정신적으로 약간 문제가 있다는 것 이외에는 여자로 매력이야 많았다.‘에이, 벗고 준다니 해결하지. 설마 진득이 짓이야 안하겠지.’진득이 짓이란 결혼을 해달라고 매달리는 것이고 다른 걱정이야 없다. 힘이야 넘치니 잠자리 요구야 별로 걱정하지는 않는다. 더구나 장소희 자신도 큰 부를 이루고 있으니 돈 달라고 매달릴 여자도 아니다. 그러니 사실 속편하게 마음먹으면 자신이 손해나는 일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장세동은 약속은 지키는 사람이 확실하니 믿고 장소희를 취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런 대화를 나누는 중에 비서가 들어와 보고했다.“각하 들어오셨습니다.”“알았어.”두 사람은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대통령 집무실로 향하게 되었다.대통령은 예복을 입은 최태욱을 보며 매우 만족한 표정으로 말했다.“자네, 예복이 잘 어울리는군. 아무튼 유럽으로 가서 여자들과 즐겁게 놀기는 하되 서양 여자와 결혼을 하지는 말게.”뜬금없이 이런 당부을 하자 최태욱은 다소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장세동이 옆에서 즉시 설명했다.“자네가 유럽에서 많은 공주들의 마음만 들뜨게 하고 귀국해 지금 외무부가 머리가 아프다네. 유럽의 왕국 국왕들이 서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요청해와 그러니 그쯤 알게.”7/9 쪽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벌어진 일이라 최태욱은 듣기만 하고 침묵했다. 굳이 입을 열어 변명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라고 판단했다. 대통령은 최태욱의 표정을 보며 다시 말했다.“자네, 내가 알기로는 여자에 대해서는 조금 실속이 없다고 하던데. 너무 그러면 사내가 조금 이상하니 조금 즐기고 살게. 자신들이 좋다고 덤비는 여자를 너무 거절해도 여자가 앙심을 품네.”“알겠습니다.” 이런 것으로 보아 장세동은 자신이 아는 최태욱의 비밀을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 하긴 비밀이란 혼자 알고 있어야 가치가 있는 것이지 공개가 되면 효용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잠시 사담처럼 여자에 대해 말하던 대통령은 최태욱에게 다소 커 보이는 권총을 선물로 주며 당부했다.“이것은 장군들에게 주는 지휘 검보다 높은 무기인 줄만 알고 자네가 사용해. 여기 있는 장 실장과 나를 제외한 누구고 자네 마음대로 처리할 권한을 주지.”“넷!”다소 거창하게 말하며 권총을 넘겨주고 있었다. 누굴 임의로 쏴 죽여도 된다니 참으로 황당했다. 대통령이 넘겨준 권총은 데저트 이글로 44 매그넘 탄을 사용해 파괴력이 대단하다.권총을 넘겨주고 나서 대통령은 최태욱이 입은 예복 가슴에 달린 공수 기장을 보더니 한마디 던졌다.“자네 낙하 연습을 많이 해야 되겠군.”“넷!”낙하를 실재로 하지 않고 공수기장을 달았다는 뜻이다. 이런 것으로 보아 대통령이나 경호 실장은 최태욱의 군 생활에 대해서 모두 보고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다.권력자의 관심을 받는 다는 것은 출세를 위해서는 좋지만 최태욱으로는 매우 거북했다.‘이건 잘 못하면 독약이 될 수 있어.’ 8/9 쪽

    자신 주변을 잘 아는 장세동 경호실장의 아까 던지던 말로 인해 최태욱은 매우 긴장해 있었다. 모두 특전부대 출신들이라 낙하에 대해 잠시 대화를 나누었다. 이때 비서실장이 찾아오자 대통령과 헤어져 부대로 돌아왔다.최태욱은 30경비단으로 돌아와 양국철 상사와 같이 우선 권총사격 연습을 하게 되었다.“소령님, 매그넘 탄을 2천발 구해 왔습니다.”“알았어요.”지하에 만들어둔 사격장에서 최태욱은 새로 생긴 개인무기에 대한 숙달을 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어느 정도 끝나자 양국철에게 지시했다.“낙하하러 갑시다.”“넷!”최태욱은 양국철과 같이 실재로 항공기에 올라 낙하해보기 위해 자주 30경비단을 벗어나고 있었다.이렇게 최태욱은 군대에서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주특기를 개발하는 중이다. 그가 새로운 주특기의 개발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 한국은 축구 열기로 가득했다. 9/9 쪽

    “넷!”최태욱은 양국철과 같이 실재로 항공기에 올라 낙하해보기 위해 자주 30경비단을 벗어나고 있었다.이렇게 최태욱은 군대에서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주특기를 개발하는 중이다. 그가 새로운 주특기의 개발로 정신이 없는 가이렇게 최태욱은 군대에서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주특기를 개발하는 중이다. 그가 새로운 주특기의 개발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 한국은 축구 열기로 가득했다. “넷!”최태욱은 양국철과 같이 실재로 항공기에 올라 낙하해보기 위해 자주 30경비단을 벗어나고 있었다.이렇게 최태욱은 군대에서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주특기를 개발하는 중이다. 그가 새로운 주특기의 개발로 정신이 없는 가이렇게 최태욱은 군대에서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주특기를 개발하는 중이다. 그가 새로운 주특기의 개발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 한국은 축구 열기로 가득했다. “넷!”최태욱은 양국철과 같이 실재로 항공기에 올라 낙하해보기 위해 자주 30경비단을 벗어나고 있었다.이렇게 최태욱은 군대에서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주특기를 개발하는 중이다. 그가 새로운 주특기의 개발로 정신이 없는 가이렇게 최태욱은 군대에서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주특기를 개발하는 중이다. 그가 새로운 주특기의 개발로 정신이 없는 가운데 한국은 축구 열기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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