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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삶-68화 (68/657)
  • < --  [건조한 양지와 습한 음지]  -- >여름의 노을이 창밖에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었다.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별장의 2층으로 올라온 최태욱은 긴 소파에 앉아 노을을 바라보고 있었다.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고 있었다.붉은 노을빛은 아름다웠다. 그런 노을빛은 실루엣이 되어 방안까지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사랑은 어디서 오는 걸까?내면 깊숙한 곳에서 욕망의 불길이 피워 오르며 최태욱은 여자를 탐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고 있었다. 오빠라는 소리를 서슴없이 하는 행동은 오늘 모든 것을 버리겠다는 뜻이 분명했다.박연화가 살며시 다가와 최태욱의 무릎 위에 앉았다. 그녀는 살며시 몸을 뒤로 젖혀 기대며 수즙지만 부드럽게 속삭였다.“저, 오래 전에 만난 연천봉부터 좋아했어요.”“그래?”회1/17 쪽등록일 : 12.09.23 13:47조회 : 2407/2411추천 : 39평점 :(비허용)평점 :(비허용)선호작품 : 1915“예, 그때 운동하는 모습 보고 반했어요.”여자는 강한 남자를 원하는 것인지 대부분 운동하는 자신의 모습에 반하고 있었다. 최태욱은 이미 불붙기 시작한 욕망으로 말이 필요 없었다. 그저 박연화의 속삭임에 행동으로 답했다.부드럽게 손을 올려 품에 꼭 안아 주었다. 엷은 실크 드레스는 여자의 몸을 더욱 신비롭게 만들고 있었다. 앞에 앉은 박연화의 가슴을 손으로 가볍게 어루만지고 있었다.“아아아!”박연화는 가벼운 몸짓으로 몸을 비틀며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가슴을 어루만지던 최태욱은 다소 급하게 드레스 앞자락을 헤치고 있었다.“오빠! 침대로······.”박연화의 몸은 공중으로 붕 뜨고 있었다. 최태욱이 들뜬 그녀의 몸을 번쩍 들어 침대로 향하고 있어서다. 가볍게 침대에 눕힌 최태욱은 급하게 바지와 상의를 벗었다.허겁지겁.2/17 쪽그 순간 수줍게 미소를 짓던 박연화도 드레스를 벗어 슬며시 침대 모서리로 풀썩 던졌다. 이제는 아무 도움이 안 되는 필요 없는 아이템이다. 이제 말은 필요 없다. 오직 몸으로만 사랑을 표현하자는 생각에서인지 두 사람은 뜨겁게 포옹했다. 옷을 벗고 나자 오히려 부끄러움이 사라진 것인지 박연화는 더욱 깊이 품속으로 파고들었다.“오빠! 오빠!”바라던 사랑이 이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박연화는 무슨 말이고 마구 토하고 싶었다. 연달아 오빠만을 토해내고 얼굴을 넓은 가슴에 파묻고 비비적거렸다. 막상 연달아 토하고 보니 약간 부끄러웠다. 오빠라는 말에 약하다는 정보를 이용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 같아서다.‘나중에 혹시 날 싫어하면 어쩌지?’자신이 사랑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여전히 별로 말이 없는 남자의 속을 알 수 없어 불안했다. 박연화는 그런 불안감을 잊으려는 듯이 더욱 깊이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불안감은 점점 두려움으로 변하고 있었다. 처음의 아픔은 두려움과 함께 설렘을 동반하고 있었다.3/17 쪽언제부터 인지 모르지만 박연화는 최태욱에게 깊은 연정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촉촉하게 젖은 눈길로 올려다보며 연달아 사랑을 토해 내고 있었다. 한번 토해진 말이라 그런지 이제는 거침없이 나오고 있었다.“사랑해요!”마치 취면이라도 거는 것처럼 귓가에 머물고 있는 입술 사이에서는 끝없이 주문이 튀어나오고 있었다. 진실은 통하는 것인지 달콤한 사랑의 반복된 외침은 참기 어려운 강한 유혹이다.스르륵.달콤한 밀어에 취한 최태욱은 턱 밑으로 다가온 박연화의 붉은 입술을 강하게 공격했다. 순간 박연화는 자연스럽게 붉은 입술을 방긋 벌리고 있었다. 그러자 최태욱은 벌어진 입안으로 혀를 깊숙하게 밀어 넣었다. 갑자기 들어온 혀로 인해 박연화는 놀라 급한 호흡을 토했다.“아흐흡!”5/17 쪽입안 가득하게 들어온 혀를 어찌 할지 몰라 당황했다. 그러나 박연화는 마치 많이 해본 동작처럼 서서히 자신의 혀로 간질거렸다. 배워서 하는 동작은 아니고 그저 자연스러운 본능에서 나온 반응이다.조금 당황했지만 본능적으로 입안으로 들어온 혀를 급히 빨고 있었다. 최태욱의 혀를 자기 혀로 애무하듯이 요리저리 놀리고 있었다. 그 순간 박연화는 몸이 붕 드는 기분이 들었다.‘아아! 좋아!’전신은 순간 나른한 느낌이 들었다. 진하게 나누는 깊은 키스는 무척이나 달콤했다. 생각했던 것 보다 감미로움과 더불어 전신으로 강한 전류가 흐르고 있었다. 때로는 전류가 머릿속을 심하게 후비고 있었다. 박연화는 심연으로 빠지는 느낌에 와다닥 목에 팔을 두르고 외쳤다. “오빠! 흐으응!”박연화는 전신으로 퍼지는 전류의 흐름으로 인해 작게 신음소리를 토해 냈다. 몽롱한 상태가 되어 버린 박연화는 이어지는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인해 더욱 황홀해졌다. 점점 감미로운 미지의 세계 속으로 깊이 빠져들고 있었다. 어느새 최태욱의 손은 박연화의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렸다. 6/17 쪽불룩불룩.가녀려 보이던 얼굴과 몸매와는 달리 가슴은 풍만했다. 잔뜩 부풀어 오른 하얀 가슴이 툭 튀어 나오고 있었다. 박연화는 너무 부끄럽다는 느낌으로 가슴 속으로 깊숙하게 파고들었다. 최태욱은 튀어 나온 가슴을 한손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있었다. 다른 손은 빠르게 아래로 향했다. 부드럽게 배를 어루만지다 드디어 아래로 향했다.순간 박연화의 몸이 움찔하며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살며시 감고 있는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두려움········. 처음 해보는 동작이라 강렬한 두려움이 생기고 있었다.속눈썹이 떨리며 손끝과 발끝에서도 가볍게 두려움으로 인해 떨리고 있었다.최태욱은 그런 여체의 예민한 반응에 약간 놀라고 있었다. 이런 행동은 그저 꾸며서 나오는 행동이 절대 아니다. 본능에서 나온 처음이라 다가오는 두려움에서 나오는 동작이다.‘어? 처음인가? 이상하네?’7/17 쪽그런 생각이 들자 최태욱의 몸은 더욱 힘차게 용솟음 치고 있었다. 강렬한 정복욕이 치밀고 있었다.이윽고 분홍색 실크 팬티 안으로 거친 손길이 깊이 침범했다. 까칠까칠한 느낌이 드는 무성한 숲길을 지난 손길은 급하게 음습한 계곡 안으로 깊숙이 스며들고 있었다. 너무 빠르게 손길이 은밀한 곳으로 파고들자 박연화는 엉덩이를 틀며 신음을 토했다.“아이잉! 오빠!”박연화는 칭얼거리는 소리를 토해내며 약간 거부하는 동작을 보였다. 절대 사내의 손길이 싫어서가 아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의 거친 손길이 밀지의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자 본능적으로 해보는 거부다.하지만 그런 거부 반응은 작은 팬티 안에서 검은 숲을 쓸며 살며시 어루만지자 쉽게 사라져 버렸다. 점점 농밀해지는 뜨거운 애무에 박연화의 몸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었다. 몸이 너무 뜨거워지자 가픈 숨을 토해내고 애원했다.“아흐윽! 아앗!”뜨겁게 달아오른 박연화는 작은 신음소리를 토했다. 뭔가 애타게 갈구하는 마음으로 입술을 사내의 입안으로 밀어 넣으며 헐떡이고 있었다. 8/17 쪽최태욱은 강하게 입안으로 들어온 부드러운 입술을 깊숙하게 빨아들었다.“하으응!”박연화는 혀에 느껴지는 강한 느낌으로 인해 혼이 달아나고 있었다. 잔뜩 부풀어 오른 커다란 가슴은 어느새 최태욱의 손아귀에 의해 안전히 점령당했다. 담진 가슴은 사내의 거친 손길로 심하게 일그러지고 있었다. 작은 실크 팬티 안으로 침입한 투박한 손은 능숙하게 예민한 밀지를 가볍게 자극하고 있었다.이제 두려움도 사라지고 있었다. 자신의 몸을 뜨겁게 달구는 이 남자가 너무 사랑스럽다. “하악! 학! 오빠, 사랑해.”처음에는 의도적인 외침이나 이제는 가슴 깊이에서 터져 나오는 진솔한 마음에서의 외침이다. 온 세상에 누구도 없는 박연화는 오빠 소리를 토해내며 또 다른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이제 믿고 의지할 영원한 오빠가 생겼다는 기분은 매우 흐뭇했다.성숙한 여체가 품고 있는 밀지 주변의 수풀은 매우 무성했다. 짖은 풀숲 아래는 어느새 촉촉하게 젖어 오고 있었다. 누구도 침범해 보지 못한 처녀지로 최태욱의 손길이 깊숙이 파고들었다. 계곡 바로 위에 있는 작은 돌기를 두 손가락으로 강하게 자극하고 있었다.9/17 쪽“어마! 아흑! 아파요.”너무 놀란 박연화는 놀란 비명을 토해 냈다. 강력한 자극으로 인해 박연화는 전신을 부들거리며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몸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라 더운 입김을 계속 토해 내고 있었다.“하아앗!”커다란 비명소리가 저절로 튀어 나오고 있었다. 신음을 토하지 않으려고 입술을 하얀 이빨로 깨물었다. 하지만 그런 노력도 소용없었다. “학! 학!”계속해서 더운 입김과 같이 뜨거운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뜨거워진 몸은 어느새 땀에 젖어 질척거리고 있었다. 두 사람의 몸은 땀으로 인해 미끈거리고 있었다. 박연화는 너무 빠르게 달아 오른 몸으로 인해 혼이 거의 달아난 상태로 변했다.“하학! 하학!”10/17 쪽몸 안의 뜨거워진 열기를 밖으로 토하려는 박연화의 입에서는 거친 호흡을 숨 가쁘게 토해냈다. 하늘 높이 가득 부풀어 오른 가슴은 더욱 탱탱해 지고 있었다. 부드럽고 여린 몸 전체로 전해지는 강한 자극으로 인해 저절로 이리저리 마구 꼬이고 있었다.  수즙은 모습인 연분홍의 작은 돌기를 최태욱이 손가락으로 강하게 비틀었다. 박연화는 순간 몸을 펄떡이며 비명을 토했다.“하앗! 하앗!” 가슴의 돌기에서 퍼지는 짜릿한 아픔으로 인해 박연화는 자신도 모르게 큰 신음 소리를 마구 토해냈다. 그와 동시에 전신으로 강한 전류가 흐르고 있었다. 박연화는 뜨겁게 달아오른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몸을 비틀더니 드디어 탄력 있는 엉덩이를 급하게 위로 쳐올렸다.“아흑! 오빠! 아으흑! 오빠!”탐스러운 엉덩이가 위로 쳐올려지는 동시에 계곡 위를 자극하며 놀던 손가락이 위치가 달라졌다. 좁은 협곡 안으로 미끄러지듯이 깊숙이 박혀 버렸다.“으악! 악!”11/17 쪽생각지 않았던 순간에 너무 큰 고통이 계곡 안에서 느껴졌다. 큰 고통이 갑자기 엄습하자 자지러지는 비명을 토하고 말았다. 그제야 사라져 버렸던 두려움이 다시 피어올랐다.‘손도 아픈데.’약간 두려움을 느끼며 박연화는 비명을 토하며 두 다리를 쭉 뻗으며 바들거렸다. 고통을 느끼는 가운데 묘한 새로운 느낌이 들어 다시 헐떡이고 있었다.“오빠! 하앗!”다급한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손가락 놀림에 호응해 조금씩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었다. 엉덩이를 점점 빠르게 움직이며 다시 몽롱해지고 있었다. 계곡 주변에 퍼지기 시작하는 이런 느낌이 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숙달된 손놀림으로 펼치는 애무로 빠르게 정상으로 달리고 있었다. 어느 순간 박연화는 조금 전과는 다른 파장이 일어났다. 계곡 속에서 뭔가 터져 주르륵 흐른다는 느낌이 왔다. 짜릿한 느낌이다. 박연화는 파정하며 온몸을 파르르 떨고 있었다. 전신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왔12/17 쪽분명히 남자가 다녀간 적이 없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미지의 세계다. ‘이게 무슨 돌발 사태냐?’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최태욱의 공격은 계속되고 있었다. 가슴을 보듬어 쥐어짜고 우뚝 솟아오른 돌기를 입으로 가득물고 마구 빨고 있었다. 더구나 이빨을 세워 잘근거렸다.“아흑! 오빠!” 가슴에서 퍼지는 전율로 인해 박연화는 뜨겁게 달아올라 급하게 신음을 토했다. 그녀는 최태욱의 손길에 따라 온 몸을 바들거렸다. 전신에 감전이 되는 느낌을 받으며 용광로처럼 뜨거운 열기에 휩싸이고 있었다.손가락으로 한한 진한 애무로 의해 박연화는 녹아내리고 있었다.“아흐윽! 아흐윽!”계속된 애무의 손길은 다시 아래로 내려가 도톰한 언덕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박연화는 어느새 팬티를 벗고 있었다. 이제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활짝 열린 박연화의 위에 최태욱 몸이 슬며시 겹쳐지고 있었다.“으음!”14/17 쪽가녀린 몸이 눌려지자 박연화는 약간 몸을 비틀었다. 녀의 몸은 최태욱에 의해 다리를 양쪽으로 쩍 벌린 자세가 되었다. 허벅지를 위로 올리자 엉덩이가 약간 들리고 있었다. 이제 어떤 행위 직전인지 느낀 박연화는 겁에 질려 강하게 껴안았다.와닥!박연화는 최태욱의 목에 가늘고 연약한 두 손을 꼭 감고 흐느끼기 시작하였다.“아흑! 아흑!”뜨거운 입술이 지나는 목덜미는 어김없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박연화는 작은 신음 소리를 내면서 흐느끼는 목소리가 들린다. 조금 지나서 아주 작은 신음 소리가 들렸다. “아악! 아파요.”자신의 활짝 열린 좁은 계곡으로 뭔가 강하게 침입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느낌은 점점 강한 고통을 동반하고 있었다. 둔중한 느낌을 주는 물건이 서서히 좁은 계곡을 유린하고 있었다.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었다. 15/17 쪽박연화는 자신도 모르게 입을 떡 벌리고 급하게 호흡을 토해내고 있었다. 고통은 있지만 무섭게만 느껴지던 남자를 조금 받아들이자 박연화는 자신감이 생겼다. 박연화는 가늘게 뜨고 있던 눈을 크게 뜨며 외쳤다. “아흐윽! 아흐윽!”강하게 위에서 내리 누르면 그때마다 붉은 입술은 떡떡 벌어지고 있었다. 깊숙하게 치밀고 올라오는 뭔가로 인해 저절로 괴이한 신음이 토해졌다. 턱! 턱! 턱!빠르지 않은 느린 공격이지만 박연화는 전신을 펄떡이며 바들바들 떨고 있다. 계곡에서 흐르는 감로수로 인해 공격은 빨라지고 있었다.철퍽! 철퍽!갑자기 방안 가득하게 파도소리가 들렸다. 거친 파도소리를 흐릿하게 들으며 박연화는 점점 정신이 사라지고 있었다. 너무 큰 고통으로 인해 그저 전신이 부서져 버리고 있다는 생각이외에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뜨거운 열기로 감싸지는 두 사람의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었다. 열기는 작은 방안 전체를 용광로처럼 활활 타오르게 달구고 있다.16/17 쪽박연화는 이제 혼이 달아나 신음소리도 토하지 못하고 오직 최태욱 혼자 거친 숨을 토했다.“허억! 허억!”이미 박연화가 거의 혼절상태라는 것을 느끼고 급하게 질주했다. 순간 박연화는 그나마 남아 있던 의식이 흐려지며 눈앞이 깜깜해졌다. 함께 깊은 나락으로 한 없이 빠지는 기분이 들어 이제 죽는가 싶어 크게 외쳤다.“아아아악! 오빠! 나 좀·······.”  그 순간 짧은 숨을 토하며 최태욱은 마음 것 토했다. 오랜만에 토해내서 그런지 원 없이 품어내고 있었다. 좁은 계곡 안을 향해 토해내며 온 몸을 부르르 떨었다. 꽉 조여지는 압박감이 너무 좋았다.잠시 뒤에 몸을 이탈한 최태욱은 이미 완전히 펴져버린 박연화를 넓은 품에 꼭 안아주었다. 의식이 사라진 박연화의 몸에서 잔잔한 파동이 일어나고 있었다.17/17 쪽잠시 뒤에 몸을 이탈한 최태욱은 이미 완전히 펴져버린 박연화를 넓은 품에 꼭 안아주었다. 의식이 사라진 박연화의 몸에서 잔잔한 파동이 일어나고 있었다.17/17 쪽잠시 뒤에 몸을 이탈한 최태욱은 이미 완전히 펴져버린 박연화를 넓은 품에 꼭 안아주었다. 의식이 사라진 박연화의 몸에서 잔잔한 파동이 일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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