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TS물-295화 (완결) (295/295)
  • 295회

    제국의 추잡한 밤<完>

    '공물이 기특해서 유예를 줬다?'

    시발.

    안 좋은 상상이 떠오른다.

    더는 이 세계에서 나와 대적할 세력이 없으니까….

    무슨 문어 다리 달린 괴물 같은 걸 이쪽으로 보낸다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더는 강해질 수 없는 주인공을 상대하게 만들기 위해 스케일을 키우는 소설이나 만화가 떠올랐다.

    대륙 스케일에서 행성 스케일로, 행성 스케일에서 우주 스케일로.

    그런데 하는 짓은 똑같이 추잡한 섹스.

    '으아악. 그게 말이 되냐!'

    외계 생물체와 섹스하는 나를 떠올리고 머리를 싸맨다.

    직접 보면 안다고 했지?

    "내가 직접 가보겠어!"

    "바,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나는 바로 여장을 꾸리고 두메른을 불렀다.

    "두메른! 나 안고 뛰어! 방향은 북동쪽!"

    "…."

    "빨리!"

    "보자마자 마차 대신으로 부려먹다니…."

    "사랑해요. 달링!"

    "어디로 가면 된다고? 북동쪽으로 간다!"

    두메른이 나를 안고 뛰었다.

    빠르다!

    말보다 빠른 것 같아!

    나는 금세 목적지에 다다랐다. 헤나는 이미 조사단과 함께 파견된 상태였다.

    "헤나, 빨리 왔네."

    "소식을 듣자마자 왔어. 황실 직속 마법사가 된 후 첫 임무인데 게을리할 순 없잖아?"

    "역시…! 믿음직해. 그래서 뭐 알아낸 거 있어?"

    "아니, 아무것도."

    다들 두메른을 겁내서 슬금슬금 뒤로 물러난다.

    "오크다…."

    "저게 오크라고? 저런 근육질 몸의 오크는 처음 봐."

    "오우거보다 큰 것 같은데…."

    하지만, 황제인 내가 옆에 서 있으니 다들 도망치거나 소리를 지르지는 않는다.

    두메른은 동상처럼 믿음직하게 내 뒤를 지키고 섰다.

    헤나와 두메른의 눈이 마주친다.

    "…."

    "…또 보는군. 마법사."

    "흥. 상처는 다 아물었나 보네."

    "그 마법 창은 좀 매웠지. 네가 와이프와 같은 편이라니, 믿음직하군."

    "내가 할 소리야. 믿음직하네. 당신이 시현의 서방님이라서."

    헤나는 포탈 쪽을 돌아보고 말했다.

    "지금 알아낸 건,

    수수께끼의 포탈이 대륙 각지에서 나타났다. 어디서, 누가 시전했는지도 알 수 없고, 마력도 전혀 느낄 수 없어. 정말로 기이하네."

    "…."

    마법사들도 알아낸 건 없나.

    그러면 피의 어머니는 왜 보면 안다고 했을까?

    "좀 더 가까이 가서 구경하고 싶어."

    "기다려."

    헤나는 나를 말렸다.

    "시현, 뭘 감추고 있어?"

    앗, 들켰다.

    "너 혼자 정보를 감추고 나한테 뭘 알아내라고?

    이대로 접근하게 두면 포탈이 터질지도 모르는데 내가 허락해줄 것 같아?"

    "나도 무슨 일인지 몰라.

    하지만 나 때문에 생긴 포탈이라는 건 알아."

    "너 때문에?"

    "자세히 설명할 순 없지만, 신들이 얽힌 일이야."

    "신? 하늘에서 우리를 굽어살핀다는 그 신?"

    고개를 끄덕인다.

    헤나는 이마를 짚고 한숨을 내쉬었다.

    "신학은 내 영역이 아닌데….

    어쨌거나, 저것이 신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산물이라면 더욱더 위험해.

    너를 빨아들일지도 모르는 거 아니야."

    "그래도 봐야 해.

    내가 보면 저게 뭔지 알 수 있다고 했어."

    "…빨아들인다고는 했지만,

    그런 목적이었다면 포탈이 여러 개 나올 이유는 없으니까."

    …말이 되네.

    나를 집어삼킬 목적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것도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헤나의 차분한 모습은 덩달아 나도 침착하게 만들어 주었다.

    "멀리서 잠깐 보기만 하는 거라도 괜찮아."

    "그러면 같이 조금씩 거리를 좁혀보자. 여차하면 내가 대응할게."

    "응."

    헤나의 손을 잡고 조금씩 걸어간다.

    포탈이 충분히 가까워졌을 때, 나는 묘한 기시감에 사로잡혔다.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아니, 본 건 아니고….

    저 포탈이 주는 느낌이 내 과거의 기억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예전에 한 번 겪어본 듯한,

    느껴본 듯한 그런 착각….

    "시현. 왜 그래? 시현!"

    "아, 조금…. 무언가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데자뷔?"

    "아니, 좀 더 강렬해."

    "정신 계열의 공격이라도 당한 줄 알았잖아."

    "아…. 잠시만. 좋은 생각이 났어."

    나는 피의 어머니로 인해 새로 태어난 생명.

    내 몸으로 얻거나 숙련하는 스킬도, 피의 어머니와 관련이 깊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포탈의 역할을 알아내는 스킬은….

    「탐지 스킬」

    나는 바로 탐지 스킬을 시전했다.

    [이계의 포탈 - 해금까지 999일]

    [또다른 세계로 연결된 차원 포탈. 3급 이상의 신들이 사용하는 차원 마법의 산물.

    이세계의 방랑자들이 이 포탈을 통해 표류해올지도……]

    탐지 스킬에 쓰인 내용은, 앞으로 벌어질 일의 스포일러나 다름없었다.

    이 포탈은 신이 빚어낸 차원 포탈….

    초월자들이 넘나들기 위해 연 포탈이 아니다.

    익숙하다고 느낀 건 내가 이 포탈로 넘어왔기 때문에.

    나는 홀린 듯 다가갔다.

    "시현!"

    "괜찮아."

    포탈에 손을 얹는다.

    그래, 이 느낌….

    이 포탈을 타고 나는 한국에서 이 세계로 왔어.

    돌아갈 수 있는 문이 아니다.

    누군가가 또 이 문을 통해….

    이 망할 세계로 굴러든다는 뜻이다.

    그게 누군지 가리지 않는다.

    나처럼 야한 몸을 가진 여자일수도, 치트 스킬을 가진 정의감에 넘치는 남자일수도.

    큰일이다.

    포탈로 이세계의 인간이 몰려들면 어떻게 되는 거지?

    모른다.

    각양각색의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이, 초월자의 후원을 받고 넘어올 테니까.

    나는 이제 릴리스의 말뜻을 알았다.

    내 손으로 지켜내지 못하면 모두 능욕당할 거야.

    모든 걸 포기하고 능욕당하든가, 엄청나게 강해져서 거꾸로 상대를 이 세계의 노예로 만들던가.

    '그렇군. 이제 모두 알았어.'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것을.

    섹스해서 아기 잔뜩 낳고 준비하라는 얘기지.

    좋아, 해주겠어.

    나만의 군단을 만들어 주겠어.

    "시현. 무언가 알아냈어?"

    "응. 이 포탈은 내버려 둬.

    조만간 내가 어떤 포탈인지 알려줄게."

    "신경 쓰이네…."

    "당분간은 안전해.

    하지만 대비해야 해. 그때를 위해, 모두의 힘이 다시 필요할 거야."

    "불태우는 일이라면 내가 제일 잘하지.

    벨레이라 님이 최근에 내 부름에 응답해주셨거든. 최고로 화끈한 공격 마법이 필요하다면 말해줘."

    "돌아가자. 두메른!"

    "흠!"

    해야 할 일이 생겼다.

    모두를 위한 일, 우리 혈족을 위한 일이다.

    나는 지금보다 더 천박하게 섹스하고, 구멍이란 구멍에 모두 정액 받아서 우리 아이들을 키워낼 거야.

    내가 가진 걸 빼앗기지 않기 위한 싸움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999일… 하루에 섹스 5번씩 하면… 4,995번…."

    안 돼. 서방님과의 섹스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제국 신민들이 모두 단결해야지.

    [전설적 창녀]퀘스트를 클리어할 때가 온 듯하다.

    "시현 씨. 어디를 그렇게 서두르십니까?"

    "아, 큰 서방님."

    도하 서방님과 황궁에서 마주친 나는, 얼버무리듯 미소 지었다.

    "걸을 때도 계속 웃고 계시던데, 무언가 기쁜 일이 있으신가 봅니다."

    "기, 기뻐 보였어요?"

    "네. 고민하던 것이 해결되셨습니까?"

    …고민이 있다는 것까지 알고 있었구나.

    말은 없는데 제일 사려 깊은 서방님이다.

    주물럭.

    …엉덩이 섹스에 홀려 있다는 게 이 사람의 유일한 단점이자 장점이지만.

    도하는 내 엉덩이를 마음껏 주물렀다.

    "오늘도 멋진 엉덩이입니다. 시현 씨."

    조물조물.

    "으으음. 어떨 때든 해도 된다고 한 건 저였지만."

    "아, 이런. 억지스럽게 똥구멍 섹스를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똥구멍에는 준비가 필요하니까요."

    "…뭐, 고민하던 게 해결된 건 사실이에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해야 할까…."

    "이제부터 시작…?"

    정보를 어디까지 공개하면 좋을까?

    침략자가 올지도 모르니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하면, 제국 전체가 두려움에 휩싸일 가능성이 크다.

    실은 무장한 침략자가 아니라, 나처럼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헤매어 들어온 사람들이 대부분일 수도 있으니까.

    어떤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게… 지금은 제국의 내실을 다질 때다.

    '하지만 상황이 어떻게 굴러가든 충분히 섹스해서 정령을 모을 필요는 있어.'

    내 권속들을 무진장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그렇게 하려면 더는 내 본성을 숨길 수 없을 것 같았다.

    암컷 황제 시현, 모든 신민 앞에서 화려하게 보지 데뷔!

    상상하기만 해도 오싹할 정도로 파렴치하다.

    "우리 제국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떠올렸어요!"

    "호오."

    큰 서방님은 입을 크게 열고 감탄한 듯 말했다.

    "그런, 어려운 문제를 혼자서 고민하고 계셨다니….

    저한테 말씀해 보시겠습니까?"

    "성 산업을 키웁시다."

    "예? 구체적으로는…."

    "인사 대신 섹스를 하는 나라를 만들어요!"

    "…."

    "…."

    "안 됩니다. 이유는 설명할 필요 없겠지만…."

    "일단 저를 선전용으로 써주세요."

    "진심입니까. 시현 씨?"

    "이해해 주세요. 저는 섹스를 해야 해요.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

    "그, 그럼 오늘 밤이라도 저와…."

    "그것도 하고요."

    큰 서방님은 주먹을 살짝 움켜쥐었다.

    "5번 이상 싸도 됩니까? 시현 씨 엉덩이에?"

    "네. 그러니까 좀 도와주세요."

    "흐으음. 일단, 인사 대신 섹스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개방적인 사회라서, 황제 폐하가 섹스를 즐기고 다녀도 크게 역풍이 불 것 같지는…."

    "…그래요?"

    "이미 환락가에는 황제 폐하의 일부 행실이 매우 유명해져서, 「보지 황제」나「암컷 황제」라는 표현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

    나의 추잡한 나날들, 헛되지 않았구나.

    모두 이날을 위한 기반이 되어 주었어…!

    "그러면 밖에 나가서 섹스하고 다녀도…."

    "폐하!"

    도하가 눈살을 찌푸렸다.

    "…네."

    "아무리 폐하라도, 우리가 혼인 관계에 있는 한, 결혼한 상대에게 지켜야 할 도리가 있는 법입니다."

    "…맞는 말이에요."

    세상의 존망이 내 보지에 달려있을지도 모르는데?

    아니면 그걸 핑계로 섹스할 생각에 신이 난 걸까?

    내 머리는 이미 몰래몰래 섹스하고 다닐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말려도 듣지 않으시겠죠."

    "헤헤…."

    헤프게 웃어서 어떻게든 넘겨본다.

    "황제 폐하가 일반 신민과 그러한 일을 하고 다닌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부디 자신의 위치를 자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곡을 푹푹 찔러서 돌려줄 말이 없다.

    내가 아랫것들과 섹스하고 다니면 초월자들은 좋아하겠지만, 제국이 똑바로 굴러가겠어…?

    시무룩해진 날 보며, 큰 서방님이 한숨을 내쉬었다.

    "어떻게든….

    신민들에게 보지 대주는 황제가 되려는 겁니까?"

    "네. 신민들에게 보지 대주는 황제가 하고 싶어요…!"

    "그러면….

    몇 가지 정치적 이유와 선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국의 다산 계획을 장려한다는 차원에서 황제 폐하가 몸소 시범을 보인다는 형태도 괜찮을 것 같고….

    지금 제국의 분위기라면, 우선 병사들을 위로한다는 뜻으로 병사들에게 보지 대주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큰 서방님!"

    나는 도하를 꼭 껴안았다.

    "오오."

    "고마워요. 도와줘서."

    "…저는 착잡한 마음이지만…."

    "최후에는 공중변소가 되어도 다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걸 목표로 해주세요."

    "최우선으로 추진해 보겠습니다."

    내 계획이 황궁 내에 알음알음 알려지고 나서, 웃지 못할 사건들이 터졌다.

    "「여황제의 보지를 제국 신민에게 공평하게 대주는 계획」…이딴 의제를 내놓은 정신 나간 자는 누구요!"

    신하 중 한 명이 발끈하고 소리친다.

    "나다."

    그러면 내가 근엄하게 말한다.

    "폐, 폐하…."

    "계획명도 내가 직접 지었다."

    "…."

    "…."

    "경들은 모두, 내가 제국 신민들과 섹스해도 되는 법안을 내놓도록."

    "아니…. 그게 말이 되는…."

    "지금 제국은 이이상 없을 정도로 문란합니다. 폐하….

    이런 소식이 밖으로 새어 나갈까 봐, 저는 두렵습니다."

    "하아…."

    「방탕한 황후」가 몰래 밖으로 나가서 섹스하고 다닌 이유를 알겠어.

    그녀는 창관에도 제집 드나들듯이 했다는데, 솔직히 나도 정식으로 인정받기는 힘들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시도는 해봐야지.

    이 제국을 더할 나위 없이 추잡하게 만들어야, 999일 후 찾아올 대혼란 속에서 살아남을 길도 찾을 수 있을 테니까.

    '암군, 폭군, 뭐라고 기록될까. 나는.'

    잘 모르겠다.

    보지 대주려고 안달 난 여황제 같은 건 역사에 없으니까.

    거기에, 사람이 보지 대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만, 나한테는 그런 게 있던가?

    피의 어머니도 말했잖아.

    영원한 젊음과 생명.

    영원히 걸어 다니는 섹스로 군림할 예정.

    이 몸, 좀 더 적극적으로 굴리자.

    "우선 이 계획의 좋은 점을 경들이 알아야겠군."

    "…."

    "모두 밤에 내 침실로 찾아와."

    신하들이 한순간에 조용해졌다.

    꿀꺽, 하고 군침 삼키는 소리가 들린다.

    그중 한 명이 손을 들었다.

    "뭐냐."

    "저는 게이입니다. 폐하."

    "그럼 넌 빠져. 나중에 미남들 붙여 줄게."

    "오오오. 감사합니다."

    "대충 이런 계획이다.

    모든 제국 신민들이 1인당 1섹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제국으로 만들자."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저…."

    "응. 기탄없이 말해봐. 의견 있으면."

    "의견은 아니고, 질문이 있습니다."

    "…음?"

    "저, 정말로 밤에 찾아가면…. 해주실 겁니까?"

    "응. 섹스해 줄게.

    콘돔은 들고 오지 마. 질내사정 받아야 하니까."

    발정 나서 자궁 문신이 떠오른다….

    신하들의 시선은 마치 매혹의 마안에 홀린 듯이 내 자궁 문신을 향했다.

    음마가 군림한 나라.

    나는 확실히 파멸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제국의 다산 장려 플랜이 추진된 후, 많은 반발이 있었지만, 일단 황권으로 밀어붙여서 실행시키고 나니 생각보다 잘 굴러갔다.

    사실, 어떤 일이든 소수의 반발을 무시하면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법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불가능하거나, 하더라도 엄청나게 미움을 살 각오로 해야 할 일이지만….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나한테 섹스 하나 자유롭게 푸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불편한 게 있으면 개선하는 게 사람이다.

    환락가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던 창녀들이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하고, 섹스를 위한 부스가 거리 곳곳에 설치되었다.

    변화를 몰아붙이기만 한다고 끝이 아니다. 곳곳에서 새는 문제를 틀어막기 위해, 밤새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나날들.

    이런 귀찮은 짓 하고 싶지 않았지만, 999일 후 찾아올 대혼란을 알고 있는 건 차원이동자인 나뿐이니까.

    내가 하는 수밖에 없어.

    일에 치이면서도 즐거웠다.

    병사들에게 위로 섹스하기 위해 유피넬과 트리샤를 데리고 찾아갔을 때는, 그야말로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엉망진창 섹스했다.

    건장한 병사들이라 그런지, 보지에 싸는 기세도 굉장해서…

    끝난 후에도 몇 번이고 질싸 받는 걸 상상하다가 보지 절정하고….

    10레벨 보지 덕분에 사기가 엄청나게 오르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서안이 직접 찾아와서, 병사들의 열기가 대단했다고 말할 정도다.

    "황제 보지, 호평이었어요?"

    서안은 단념한 듯,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아, 정말로 호평이었어.

    암컷 황제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

    이번 훈련 성적은 솔직히 나도 놀랄 정도였어."

    "음~. 역시."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네 몸인데."

    "…오늘도 알아볼래요?"

    "정말 섹스를 쉬지 않는구나. 너는."

    "암컷 황제니까."

    목표는 정령을 가득 모으는 것.

    가득 모아서 우리 혈족의 안녕을 천년만년 영원하게 이어가는 것.

    그것이 나의 두 번째 꿈이다.

    뭐? 내 피를 이은 딸들이 도와주면, 정령 모으기 효율이 세 배 아니냐고?

    …….

    ….

    그래도 내 딸은 안 돼!!

    제국의 추잡한 밤은, 계속 이어진다….

    [작품후기]

    대이티, 완결!

    황제가 되어 모든 걸 이룬 시현이는 앞으로 어떻게 지낼까요?

    그런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결하는 에필로그였습니다.

    여기까지 함께해주신, 그리고 한편이라도 봐주신 독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후기

    돌이켜 보면 시현이가 당하기만 하는 운명의 소설을 4천 키바 넘게 연재해 왔네요.

    시작은 'TS되어 이세계로 넘어간 주인공이 지독할 정도로 야한 짓을 당하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서 출발한 소설입니다.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습니다.. 시현이 H 스테이터스 보면 저도 무섭습니다ㅋㅋㅋ 그렇지만 TS되서 야한 짓 당한다는 주제로는, 정말 브레이크 없이 끝까지 밟았다고 생각해서 뿌듯합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이 작품 제목은 원래 violate였습니다.

    제목이 바뀐 이유는 '접근성을 위해서'라고 공지에 썼던 바 있지만..

    사실은 violate(비오레이트)라고 읽는 줄 알았던 제가, 바이오레이트라는 걸 깨닫고 바꾼 제목입니다.

    어감이 바뀌어서 별로 멋있지 않다고 고통 받는 절 보고 친구가,

    '대충~~ 으로 지어서 아예 시리즈로 만들어 버리는 게 어떠냐.'

    제안해서 덥석 물게 되어, 지금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표지 제작할 때도 비오레이트라고 써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 참 민망하네요 ㅋㅋㅋㅋ대이최 다음 신작으로 TS를 고른 이유는,

    마이너한 장르의 야설을 써서

    메인스트림에 넣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어요.

    이런 시도 자체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철학적인 생각으로 시작한 건 아니고, '마이너 장르로 성공할 거야!' 하면서 주제도 모르고 각잡고 열심히 쓴 소설입니다 ㅋㅋㅋㅋ제 능력이 부족해서 TS야설로 성공하기는 실패했지만, 이런 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계는 오롯이 여러분 것입니다.

    * 신작 얘기

    원래 제가 제일 좋아하는 NTR을 쓰고 싶었습니다.

    'NTRPG2'나 '가텐계' 같은 마음이 꺾일 것 같은 하드한 NTR물..

    하지만 이 작품을 쓰면서 멘탈 갈리는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인지 한번 더 지르면 건강도 망치고, 굶어 죽을 것 같아서 무기한 보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작품은 남주인공을 내세운, 아포칼립스물이나 이세계 조교물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초본을 써보고 어느 쪽이 더 나은지 비교하면서 고민을 해볼 것 같아요.

    이것도 언젠가 쓰려고 준비해오긴 했는데

    코드는 대이최와 비슷한 먼치킨 하렘물입니다.(제가 NTR을 좋아하긴 하지만, 하렘물에 그런 걸 섞지는 않습니다.)

    지친 심신을 달래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in -

    완결 기준 시현이의 스테이터스입니다.

    이 스테이터스에서 갱신된 수치는 시현이가 에필로그에서 보낸 마지막 한 달의 음행을 기록한 것입니다.

    재미 삼아 봐주세요!

    -정보

    [이름:시현][이명:『궁극의 암컷』][성별:여성(암컷)]

    【지명도:17,124】【경험 인수:901】【출산 횟수:29】

    【생일:5월 14일(황소자리)】【나이:20】

    [신장:157cm] [체중:56kg] [쓰리 사이즈 39-24-37]

    [신체적 특징:검은 머리카락, 도색눈, 우윳빛 피부, 잘 젖는 보지, 야릇한 젖탱이]

    [성격적 특징:신경질, 음란함][좌우명:딱딱한 자지 좋아]

    [좋아하는 것:사정하기 직전의 발기한 자지, 음란한 파멸][싫어하는 것:딸에게 추파 던지는 놈]

    [후원자:피의 어머니]

    -착정량

    입··· 59,135 ml + 1,872

    젖가슴··· 15,439 ml + 2,446

    손··· 6,386 ml + 1,032

    자궁··· 121,066 ml + 4,221

    보지··· 368,182 ml + 14,034

    엉덩이··· 32,889 ml + 1,682

    -현황

    입(대화)

    말로 수컷을 유혹한 횟수··· 743 회 + 156

    말로 수컷을 자극한 횟수··· 1,455 회 + 271

    스스로 사정을 조른 횟수··· 619 회 + 105

    야한 말을 강요 받은 횟수··· 196 회 + 58

    입 안이나 혀를 보여주며 섹스 어필한 횟수··· 745 회 + 89

    입(성교)

    입술을 맞대고 키스한 횟수··· 2,710 회 + 654

    혀를 집어넣고 빨아대는 키스를 한 횟수··· 3,066 회 + 541

    키스를 강요받은 횟수··· 356 회 + 392

    스스로 키스에 응한 횟수··· 1,465 회 + 221

    자지를 빨아서 만족시킨 횟수··· 748 회 + 157

    입을 보지처럼 사용 당한 횟수··· 2,566 회 + 862

    정액을 삼킨 횟수··· 786 회 + 144

    젖가슴

    젖가슴을 거칠게 주물러진 횟수··· 16,703 회 + 2,514

    애정이 어린 손길로 애무받은 횟수··· 10,484 회 + 2,272

    젖가슴을 칭찬받은 횟수··· 194 회 + 102

    젖가슴이나 겨드랑이를 내밀어 섹스 어필한 횟수··· 1,331 회 + 205

    젖가슴에 수컷들의 시선을 느끼며 우쭐한 횟수··· 1,154 회 + 563

    젖가슴으로 수컷을 유혹한 횟수··· 259 회 + 89

    젖가슴으로 절정한 횟수··· 2,354 회 + 208

    유두를 빨린 횟수··· 5,994 회 + 1071

    유두를 애무 당한 횟수··· 12,747 회 + 3441

    유두를 당겨지거나 튕겨진 횟수··· 8,799 회 + 3213

    유두로 절정한 횟수··· 1,841 회 + 318

    【해금】니플 퍽 횟수(음마 신체 개조 필요)··· 59 회 + 38

    【해금】가슴 속에 사정 당한 횟수(음마 신체 개조 필요)··· 53 회 + 38

    보지

    스스로 만진 횟수··· 529 회 + 476

    클리토리스 괴롭히기로 절정한 횟수··· 2,177 회 + 281

    보지를 희롱당한 횟수··· 3,352 회 + 1,894

    보지 구멍을 벌려서 보여준 횟수··· 170 회 + 57

    보지를 칭찬받은 횟수··· 526 회 + 204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서 응한 횟수··· 9,081 회 + 1,488

    보지 절정 횟수··· 10,584 회 + 877

    보지로 섹스한 횟수··· 3,523 회 + 294

    암컷 타락한 횟수··· 175 회(오곡 카운트) + ?

    질내사정 당한 횟수··· 3,331 회 + 294

    【해금】수컷을 착정한 횟수··· 3,003 회 + 581

    엉덩이

    엉덩이를 주물러진 횟수··· 16,782 회 + 2,881

    엉덩이에 성추행 당한 횟수··· 1,827 회 + 472

    엉덩이를 맞으며 느낀 횟수··· 2,815 회 + 889

    일부러 엉덩이를 내밀어서 섹스 어필한 횟수··· 1,573 회 + 197

    엉덩이를 보는 남자들의 시선을 느끼며 우쭐한 횟수··· 1,398 회 + 56

    엉덩이를 드러내거나 벌려서 수컷을 유혹한 횟수··· 331 회 + 207

    엉덩이 구멍으로 섹스한 횟수··· 477 회 + 154

    장내에 사정 당한 횟수··· 459 회 + 154

    엉덩이 구멍으로 절정한 횟수··· 1,181 회 + 339

    자궁

    자지로 자궁을 압박당한 횟수··· 23,400 회 + 6,459

    자궁 절정 횟수··· 4,250 회 + 324

    【해금】자궁 속에 좆 찌르기 당한 횟수··· 14,474 회 + 2,451

    【해금】자궁이 자지와 쪼옥 쪼옥 키스한 횟수··· 8,475 회 + 5,412

    【해금】궁내사정 횟수··· 1,553 회 + 201

    【해금】자궁으로 귀두를 꼬옥 조인 횟수··· 12,114 회 + 3,487

    【해금】자궁으로 귀두를 빨아들인 횟수··· 10,416 회 + 2,655

    -숙련&능력

    【TS】 원래 남자였다. 「피의 어머니」와의 계약으로 음마화하였다.

    【섹스를 부르는 몸】 수컷을 매혹하는 아우라를 체취처럼 풍기는, 서큐버스의 기본적인 소질.

    【아주 크고 부드러운 젖가슴】 손길을 부르는 듯한, 크고 탄력 있는 젖가슴. 탐스러운 유두가 시선을 빨아들인다.

    【튼실한 엉덩이】 굴곡진 골반을 더욱더 돋보이게 하는 야한 엉덩이. 감촉은 상상 이상으로 만족스럽다.

    【강인한 내구성】 후원자「피의 어머니」가 하사한 힘. 쉽게 상처 입지 않고, 다치더라도 금방 회복한다. 추위나 더위에도 몹시 강해진다. 마치 여신의 몸처럼.

    【천성의 미】 타고난 아름다움. 개개인의 취향을 떠나 사람을 홀리는 매력이 있다.

    【음마의 자격】 수컷이 생리적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오랫동안 씻지 않아도 악취가 나거나, 노폐물이 쌓이는 일은 없다. ……따로 냄새나는 분비물이 묻어있는 게 아니라면.

    【욕쟁이 서큐버스】……'욕쟁이'라는 특성은, 시현의 개성이다.

    【우아한 음색】 타고난 예쁜 목소리. 주인님 곁에서 꾀꼬리처럼 울어도 좋고, 노래를 배우면 세계를 아우르는 가수로 대성할 수 있다.

    【야한 몸놀림】수컷과 뒤얽혀 섹스하다가 본능적으로 깨우친, 음란한 몸짓. 자기 몸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비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

    【감식】온갖 정보를 판별하여 습득하는 힘. 약간의 탐색 능력도 가지고 있다.

    【수컷 간파】수컷의 상태를 간파하는, 서큐버스 전용 감식안. 엄청나게 정확하다.

    【정액 감별사】정액을 구별해내는 능력.

    【전신 감도 UP】성적으로 예민한 감각. 아주 쉽게 느낀다.

    【보지가 예민함】아주 예민하고 잘 느끼는 보지.

    【젖가슴이 예민함】툭 건드리기만 해도 느끼는 젖가슴.

    【항문으로 잘 느낌】똥구멍을 문지르기만 해도 엉덩이로 절정한다.

    【절정하기 쉬움】보다 절정하기 쉬운 몸. 이 숙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오르가슴과 등을 맞대고 살아가는 것과 같다.

    【매혹의 마안(UP)】상대를 홀린다. 사용자가 매력적일수록 효과 UP. 홀린 상대는 일시적으로 매혹 상태에 빠진다. 이때는 최대 사정량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음행술(UP)】상대에게 원하는 꿈을 꾸게 할 수 있는 능력. 본인이 직접 꿈에 침투할 수도 있다. 몽마의 일각.

    【파멸원망】파멸을 향해 나아가는 마음. 아무리 돈과 명예를 높이 쌓아도, 자지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지고 타락하려는 습성을 버릴 수 없다.

    보지 Lv. 10(MAX)

    【완벽한 음마의 보지】꼴리는 섹스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촉촉한 보지. 자지를 쥐어짜기 위해 신이 빚은 듯한 완벽한 보지. 조금이라도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다.

    +가장 고결한 화원 "누구나 당신의 가장 깊은 곳을 정복하려고 하겠죠." - 거품에서 태어난 여신

    근처에 있는 수컷들의 발기 능력 1200% 증가 귀두 민감도 300% 증가 정액 생산량 300% 증가

    +자지 중독 여신의 보지 "자지는 생각보다 까다롭다. 최적의 조건에서 사정하기 쉬워지지." - 피의 어머니

    자지에 큰 기쁨을 주는 섬세한 보지. 특별한 조임과 질 주름을 가진다. 넣고 뺼 때마다 새로워지는 느낌이라고들 한다.

    +너 따위가 감히 "여신은 여신이라는 이유로, 겁 없는 남자의 도전 대상이 되고는 했지만, 여신에게는 한낱 유희에 불과했다." - 작자 미상

    여신의 착정 스킬…이지만, 의식하고 쓰는 여신은 거의 없다. 무의식적으로 발동하기도 하는데, 조건은 보지 절정. 자지를 자극하는, 최고의 보지 조임을 만들어낸다.

    +자지에 좋은 즙…자지를 민감하게 하는 애액을 분비하게 된다. 수컷에게는 엄청난 자극.

    +물고 놓아주지 않아…질 근육이 강화되어 삽입된 자지를 꼬옥 조일 수 있게 돕는다. 이 조임은 여자가 느끼는 만큼 섬세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럽다

    자궁 Lv. 10(MAX)

    【완벽한 음마의 자궁】섹스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자궁. 압박에 잘 느끼고, 속에 침입한 자지를 쪼옵 쪼옵 감싼다.

    【자궁 문신】 음마라는 증거. 음탕한 기분이 되면 뚜렷해진다. 따라서, 문신이 뚜렷해졌을 때는 음마로서의 힘도 강해진다.

    똥구멍 Lv. 7

    【음마의 똥구멍】똥구멍 섹스하면 엉덩이만 보이게 될 정도로 찾게 되는 쫀득한 똥구멍. 청결은 기본이다.

    - 이명

    『풋내기 서큐버스』

    『고블린의 좆집』

    『오크들의 보지 노예』

    『친절한 서큐버스』

    『오크 두목 두메른의 좆집』

    『제국 병사들의 보지 노예』

    『노숙자들의 노리개』

    『황자들도 즐겨 쓰는 고급 오나홀 보지』

    『죄수들의 보지 노예』

    『제국의 창녀』

    『소문난 입보지』

    『가난한 신민들의 보지 노예』

    『황자의 애인』

    『보지 서비스가 훌륭한』

    『릴리스의 사랑받는 아이』

    『여황제, 그리고 마왕』

    『신민들의 마음을 달래는 보지』

    『병사용 숙소에 비치된 오나홀』

    『암컷 황제』

    『변태 귀족의 보지펫』

    『궁극의 암컷』

    - 업적

    【이세계 전생】 이세계에서 새로운 삶을 얻었다.

    【새로운 몸】 후원자「피의 어머니」에 의해 다시 태어났다.

    【첫 노출】 처음으로 밖에서 알몸이 되었다.

    【빠른 처녀 상실】전생하자마자 처녀를 잃었다.

    【젖가슴이 예민한 암컷】큰 젖탱이로 잘 느낀다는 증거.

    【첫 섹스】첫 상대는 40대 중반의 건장한 남성. 경험이 없어 섹스에 안달 난 수컷에게 따먹혔다.

    【속아서 질싸 당함】뻔한 말에 속아 질싸 당했다는 증거.

    【첫 질내사정】처음 질내사정 당하면 해금되는 업적. 건강한 정자를 가진 수컷에게 지속적으로 질싸 당하는 건 빠른 임신의 지름길♥

    【보지에 정액 주세요】처음으로 정기 흡수를 해내면 해금되는 업적. 정액을 맛깔나게 받아내는 음마의 보지만이 이 업적을 가질 자격이 있다.

    【정액 음미】정액을 차분히 맛보며 먹어보았다. 좆물 감별사로 가는 첫 걸음.

    【정액은 맛있어】시현이는 정액이 맛있다. 서큐버스의 미식은 정자가 충분히 성숙되는 74시간 묵은 정액으로 시작된다.

    【고블린의 정액 맛은? 톡톡!】고블린의 정액 맛을 알았다.

    【고블린 대딸】하등한 생물의 자지를 손으로 열심히 만족시켜주었다.

    【고블린을 유혹하는 서큐버스】고블린을 유혹해서 말을 듣게 만들었다. 번식 욕구 A 랭크인 고블린을 유혹하는 위험천만한 짓은, 서큐버스쯤 되야 할 수 있다.

    【보지로 반성 중】보지를 대주면서 반성하는, 굴욕적인 섹스를 배웠다.

    【고블린과 질싸 당하는 서큐버스】서큐버스와 고블린. 마물로서의 급이나 서열 차이는 명백하지만, 풋내기 서큐버스는 하찮은 수컷에게 따먹히기도 한다.

    【고블린의 노리개】정신 못차릴 정도로 고블린과 섹스했다.

    【고블린에게 입보지 대주기】굴욕스럽지만, 입을 보지처럼 사용 당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고블린에게 입보지를 대주었다.

    【열등한 짐승들의 씨받이】고블린 따위에게 임신 섹스를 당했다는 증거.

    【허리놀림이 야한 서큐버스】보지 섹스에 허리놀림은 기본! 삽입된 자지가 기분 좋은 곳을 문지를 수 있도록 열심히 유도했다.

    【고블린들의 장난감】무수한 고블린들의 장난감이 되었다.

    【고블린과 츄츄】고블린의 키스는 굉장히 추잡하고 집요하다. 긴 혀로 입안을 강간당했다.

    【보지 빨리는 게 좋은 시현이】속으로 참지 못하고 몇 번이나 클리토리스 절정했다. 혀로 할짝할짝 해주면 헤프게 절정한다는 증거.

    【착상 완료♥】임신이 확정될 정도로 듬뿍 질싸를 받았다.

    【고블린에게 교배 당한 서큐버스】고블린에게 일방적으로 교배 섹스 당했다.

    【쫀득쫀득 똥구멍 섹스】섹스 최적화 똥구멍으로 섹스했다.

    【고블린들의 정액변기】고블린들이 싸고 싶을 때 븃븃 싸지르는 정액변기♥

    【질내사정이 좋아】질내사정이 주는 배덕감으로 잔뜩 느꼈다.

    【굴욕적인 구속】온몸의 구멍이란 구멍은 전부 보여주면서 섹스했다.

    【도망칠 수 없는 서큐버스】풋내기 서큐버스는 고블린 자지로부터 도망치지 못했다.

    【암컷의 유혹】암컷의 마음으로, 음란하게 유혹했다.

    【섹스 조르기】섹스 해달라고 수컷한테 졸랐다.

    【질내사정에 함락된 서큐버스】질싸로 마음을 열어주는 욕쟁이 서큐버스 시현이.

    【자궁 절정】자궁으로 기분 좋아지는 법을 배우면 해금되는 업적.

    【고블린의 신부?】고블린의 신부…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마음을 열고 사랑해 섹스 했다♥

    【어설프지만 꼴리는 서큐버스】착정은커녕 일방적으로 범해지기나 하는 어설픈 서큐버스지만, 수컷을 꼴리게 하는 건 잘한다.

    【도망은 못 쳐도 일 처리는 확실한 보지】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하는 헤픈 보지. 질싸 받기가 특기.

    【암컷 타락은 오곡부터】첫 암컷 타락을 경험했다.

    【고블린의 신부】어디에 내 놓아도 부끄러운, 고블린의 신부가 되었다.

    【좆집이 되고 싶은】본인이 고블린의 좆집을 지망해야 얻을 수 있는 업적.

    【상시 범해지는 중♥】언제 어디서나 보지섹스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보지섹스 환영】언제나 보지섹스를 받아주는 마음이 있어야 얻을 수 있는 업적.

    【고블린의 자지에 아낌없이 대준】고블린과 단기간에 엄청나게 섹스해야 얻을 수 있는 업적.

    【딸감이 되다】꼴리는 서큐버스라면 어디서든 딸감이 되어주는 건 기본!

    【자지를 맛있게 빨기】세상 맛있다는 듯이 빨아주었다.

    【입보지로 쯉쯉】입을 보지처럼 쓰는 법을 배웠다.

    【수컷에게 몸을 맡긴】시현이는 수컷에게 마음껏 몸을 맡겼다.

    【자지 응원 섹스】자지가 힘낼 수 있도록 애교를 부리며 섹스했다.

    【섹스를 보채는 풋내기 서큐버스】발정 난 수컷에게 섹스해달라고 보채는 기쁨을 알았다.

    【정액 감별】소량의 정액을 입에 대는 순간 알아차렸다.

    【뭐가 미안한데?】입이 험한 시현이는 틈만 나면 수컷에게 사죄 섹스를 요구 받았다.

    【자지 갈아치우기】마음에 쏙 드는 자지가 없어졌다면, 또다시 찾으면 될 뿐.

    【자지만 있으면 돼】수컷을 고를 때 자지만 보았다.

    【고블린들의 공중변소】고블린들이 원하면 언제든 정액 변기가 되는, 헤픈 보지가 되었다.

    【출산 섹스】빵빵하게 부푼 임신한 배로 출산 섹스 했다.

    【서큐버스의 자궁은 굉장해】서큐버스의 자궁은 통점보다 쾌락을 느끼는 감도가 훨씬 높다. 음란한 자궁을 해금하였다.

    【자궁 섹스】서큐버스는 자궁을 섹스에 쓸 수 있다. 오히려, 그 정도는 되야 음마라고 할 수 있으리라.

    【음마 신체 개조 1】자궁이 자지에 2단 조임의 기쁨을 선사하는 또다른 보지가 된다. 당연히, 일반적인 여성에게는 불가하다.

    【자궁 홀드♥】자궁구로 귀두 밑부분을 꼬옥하고 잡아준다. 넣었다 뺄 때, 황홀한 자극을 선사.

    【덮쳐줘서 고마운】너무 행복한 나머지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섹스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임신 교배 프레스】임신했어도 상관 없다. 아기를 가진 배로 힘껏 교배 프레스 당했다는 증거.

    【첫 출산】건강한 아기를 낳았다.

    【새끼 고블린】사람도 아닌 고블린을 낳았다.

    【아빠는 고블린, 엄마는 서큐버스】고블린과의 추잡한 교미에 성공했다.

    【피의 권역에 오다】피의 어머니가 지배하는 영역에 발을 들였다.

    【귀여워해 줄 거지?】예쁜 얼굴로 귀여움 받기. 남자를 의도대로 움직이게 만들었다.

    【사람의 정액은 맛있다】진한 정액의 풍부한 맛을 만끽했다.

    【시현이는 질식 섹스도 좋아】목을 졸리고 질식할 것 같은 위기감에 보지를 꼬옥 꼬옥 조였다.

    【일방적인 섹스에 응답하는 천사】예고 없는 보지 섹스를 기꺼이 받아주었다.

    【콘돔 자지보다는 생 자지가 좋아】당연하지만, 점막이 접촉하는 추잡한 섹스를 선호한다는 증거.

    【모유 쯉쯉 섹스】모유를 빨리면서 보지 팡팡 받았다!

    【권속 지휘】권속을 지휘하였다.

    【아름다운 여자】에쁜 얼굴과 섹시한 몸매, 야한 걸음걸이로 사람들을 홀리고 다녔다.

    【권세 확장】좆집을 이용해 권속을 늘렸다.

    【상냥한 엄마】아이한테 젖 물리는 게 내심 기뻤다.

    【모르는 남자와 츄츄】모르는 남자와 달라붙어서 츄츄 했다.

    【자는 척】자면서 강간 당하는 거 좋아♥

    【파렴치한 보지섹스】기분 좋은 보지 팡팡을 위해 온힘을 다했다!

    【서큐버스의 착정 섹스】남자들의 정기를 보지로 쪽쪽 빨아냈다.

    【덫에 걸린 수컷들】착정 보지로 한 번에 많은 자지를 쪼옵 쪼옵 빨아들였다.

    【서큐버스의 임신은 계속된다】서큐버스의 임신은 끝이 없다.

    【자궁이 정액으로 가득】자궁 속에 정액 받는 게 익숙해졌다.

    【면간 프리 오픈♥】일부러 무방비하게 잠들어, 엄청나게 질싸 당했다♥

    【너로 정했다】권속 강화에 성공하였다.

    【응석받이 서큐버스】귀여움 받는 거 너무 좋아.

    【거리에서 알몸 노출】스스로의 의지로 알몸이 되는 것은 노출의 종착역. 세세한 과정은 건너 뛰어버렸다.

    【서큐버스의 사회봉사】서큐버스 답게 프리섹스로 사회봉사했다.

    【매혹적인 샌드위치】안달 난 수컷 사이에 끼어서 딜레이 없이 보지섹스 당했다.

    【도망치다 잡히면 보지섹스 뿐♥】붙잡혀서 섹스하는 게 기뻤다.

    【몸으로 유혹하면 한 방!】말은 필요 없다. 타고난 몸으로 유혹한다.

    【서큐버스 보지로 자지 쥐어짜기♥】착정섹스로 자지를 쥐어짰다!

    【양구멍으로 착정 섹스】똥구멍과 보지를 동시에 사용해서 착정했다!

    【보지가 만만한 서큐버스】대충 붙잡고 팡팡하면 느끼는 야한 보지♥

    【오크와 츄츄】오크와 혀를 섞으며 츄츄했다.

    【좁은 곳에서 숨 막히게】움직일 틈도 없는 좁은 곳에서 수컷과 함께 있었다.

    【마물들이 좋아하는 시현이】다종다양한 수컷들에게 추잡한 시선으로 보여지고 있다는 증거.

    【오크를 보지로 유혹한】오크를 보지로 유혹했다!

    【오크에게 허락한 보지】암컷 타락 섹스의 대가, 오크에게 보지를 맡겼다.

    【샛서방 자지가 좋아】샛서방에게 보지 대주는 배신 섹스에 흠뻑 빠졌다는 증거.

    【오크와 츄츄하며 교배 프레스】츄츄+교배 프레스는 최고의 조합♥

    【오크와 사죄 섹스】하필이면 오크에게 사죄하며 잔뜩 범해졌다.

    【사과를 잘하는 시현이】이쯤되면, 보지 참교육 당하는 쾌감에 흠뻑 빠졌다.

    【오크의 신부】자진해서 오크의 신부가 된, 명예로운 업적.

    【수컷에게 아첨하는 암컷】수컷에게 아첨하는 재미를 알아버렸다. 응석받이 암컷 그 자체.

    【뒤치기 섹스가 최고】엉덩이를 치켜들고 맛깔나게 뒤치기 섹스 당했다.

    【궁둥이 팡팡】힘찬 뒤치기 섹스로 궁둥이 팡팡 받았다.

    【자지에 봉사하는 서큐버스】자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봉사했다.

    【오크의 정액은 화끈한 감칠맛】오크의 정액 맛을 감별해냈다.

    【정액 감별사의 길】오크, 고블린, 인간의 정액 맛을 구별할 뿐만 아니라 숙성 정도와 신선도까지 예민하게 알아차렸다.

    【암컷의 자지 키스】기쁜 마음으로 자지에 키스했다.

    【시현이의 미소】예쁜 미소로 자지에 아첨했다는 증거.

    【미소로 아첨하는 시현이】일부러 예쁜 미소를 지어 수컷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앞뒤로 쓰이는 오나홀 보지】입과 보지로 동시에 사정을 재촉하는, 편리한 오나홀이 되었다.

    【임신 보지로 추잡한 섹스】아이를 가진 임신 보지로 추잡한 섹스를 탐닉했다.

    【오크들의 편리한 보지】고블린에 이어 오크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지라는 증거♥

    【전신 오나홀 섹스】젖보지까지 활용하여 수컷들의 오나홀이 되었다!

    【알몸으로 보지섹스 간청하기】알몸으로 젖탱이와 보지를 과시하며 수컷에게 섹스해달라고 졸랐다♥

    【완벽한 착정 섹스】최상의 타이밍으로 자지를 쥐어짜냈다!

    【쥐어짜는 시현이】자지 쥐어짜는 맛을 배웠다. 훌륭한 서큐버스가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

    【아이를 낳다】사람의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아빠가……?

    【강인한 수컷에게 굴복한】짐승이 배를 내놓듯이, 강인한 수컷에게 깔려 보지섹스를 허락했다.

    【연속 절정 100회】쉼 없이 100번 연속 절정한 음란 보지에 주어지는 업적.

    【이런 자지를 이길 수 있을 리 없어】암컷은 늠름한 자지를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노출의 즐거움】노출의 즐거움을 알았다♥

    【남편을 배웅하고 다른 수컷과】남편을 배웅한 직후 다른 수컷과 섹스했다.

    【궁둥이 실룩거리는 불륜섹스 와이프】몸매를 과시하며 수컷들을 홀렸다.

    【달콤한 배신섹스】남편을 배신하고, 하찮은 수컷에게 자지 대주는 기쁨을 알았다.

    【짜릿한 임신섹스♥】들키면 안 되는데, 한정된 시간에 잔뜩 질내사정 받았다.

    【누가 진짜 서방님인가요】시현이의 서방님은 자주자주 바뀐다.

    【천박한 섹스로 임신하기】오크와 추잡하게 뒤얽혀 임신했다.

    【오크의 보지노예】오크의 늠름한 자지를 아주 좋아하는 보지 노예가 되었다♥

    【절조 없는 보지】남편에게 있어서 믿을 수 없는 보지라는 증거.

    【무책임 질싸♥】수컷의 무책임 질싸에 보지 절정했다.

    【피의 연결】권속들은 시현을 중심으로 강하게 연결돼 있다. 이를 피의 연결이라고 부른다.

    【열 아들 안 부러운 딸】최고의 재능과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딸을 얻었다.

    【웨이팅이 필요한 보지 맛집】시현이 보지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정도로 맛있다.

    【서큐버스의 착정은 예술】딱 맞는 타이밍에 싸달라고 조른 후, 느낌 있게 쥐어짜냈다.

    【추잡한 보지섹스의 화신】허리놀림이 너무 추잡하다. 자지 만족시키는 것 밖에 생각 안 하는 보지♥

    【착정 지옥】끝없이 반복되는 착정. 천국과 지옥은 종이 한 장 차이.

    【쥐어짜서 죽이는 자】강렬한 착정으로 수컷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우리 욕쟁이 서큐버스가 달라졌어요】수컷의 취향을 간파해서 원하는 말을 해주는 야한 서큐버스가 되었다♥

    【지적인 서큐버스】서큐버스 세계에서 지적이라는 말은, 수컷을 꼴리게 하는 온갖 방법을 실행하는 걸 뜻한다.

    【취향 맞춤 보지 서비스】수컷의 취향을 간파하고 딱 맞춘 보지 서비스로 기쁘게 했다.

    【시현이의 원정 섹스】자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간다. 그것이 서큐버스다.

    【찾아가는 보지 서비스】보지가 필요할 법한 곳을 찾아가서 대주었다.

    【적당히 쥐어짜기】딱 적당한 정도로 쥐어짰기 때문에 목숨이 위험하지는 않다. 수컷에게는 환상적인 경험. 힘 조절하는 서큐버스♥

    【여신의 보지】여신에 관련된 모든 보지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샛서방과 츄츄】서방님이 있는데도 다른 수컷과 달라붙어서 츄츄 했다♥

    【자지를 화나게 하는 천재】천박한 방법으로 자지를 꼴리게 하는 데 도가 텄다.

    【질식 섹스가 익숙한 시현이】섹스 중에 목을 졸리는 게 익숙해졌다. 오히려 보지 꼬옥 꼬옥 조이기로 되돌려주는 시현이.

    【오크 왕의 위엄】수컷 중의 수컷. 오크의 왕에게 흠씬 보지를 범해졌다. 착정 배운지 얼마 안 된 상태로는 이길 수 없었다♥

    【암컷 타락하는 서큐버스】오크 자지에 타락한 서큐버스라는 증거.

    【시현이가 허락한 임신섹스】자기 마음에 솔직하게 임신섹스를 부탁했다♥

    【오크 왕의 아기를 임신한 서큐버스】오크 왕의 아기를 가졌다. 암컷으로서, 서큐버스로서 엄청난 실적.

    【연속 절정 300회】쉼 없이 300번 연속 절정한 음란 보지에 주어지는 업적.

    【서방님은 굉장해】사랑하는 서방님과 달라붙어서 열심히 섹스했다♥

    【쉼 없는 보지섹스 좋아♥】몇 시간이나 쉬지 않고 보지 찔러대는 추잡한 섹스를 해냈다.

    【암컷 과시】자신이 얼마나 꼴리는 암컷인지 모두에게 과시했다.

    【자지에 효과적인 보지】자지에 최고로 잘 먹히는 보지라는 증거.

    【시현이는 보지 팡팡이 좋아】이제는 마음을 속일 수 없다. 보지 팡팡이 밥보다 좋아♥

    【추잡한 보지섹스 선언♥】지금부터 기분 좋은 보지섹스 하겠다고 모두에게 알렸다.

    【역대 최단 오곡】오곡!

    【오곡 서큐버스】듣기에도 창피한 신음으로 보지 절정하는 서큐버스라는 증거.

    【오크 자지의 포로】오크의 포로가 아니다. 오크 자지의 포로다.

    【한때는 동료였지만, 지금은 좆집】친한 이를 혈족의 좆집으로 삼았다!

    【초월자들의 챔피언】음란한 임무도, 어려운 임무도 척척 해냈다는 증거.

    【음탕한 젖가슴】온갖 자극으로 절정하는 음란한 젖의 소유자라는 증거.

    【시선에도 느끼는 젖가슴】누가 쳐다만 봐도 느낄 정도로 야릇한 젖가슴이 되었다.

    【쥐어짜기에 약한 젖가슴】쥐어짜기가 약점! 젖가슴 형태가 무너질 정도로 강하게 쥐어짜면, 속절 없이 느끼는 젖탱이가 되었다.

    【젖가슴 연속 절정 100회】보지보다 훨씬 느끼기 힘든 젖가슴으로 연속 절정 100회를 달성한 음탕한 젖탱이에 주어지는 업적.

    【젖가슴 연속 절정 300회】젖가슴으로 300회 씩이나 연속 절정하는 추잡한 젖탱이에 주어지는 업적.

    【젖가슴 연속 절정 500회】이정도로 느끼는 야릇한 젖탱이는 서큐버스들의 세계에서도 몹시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

    【절정하기 쉬운 헤픈 보지】어떻게 건드려도 절정하는 야릇한 보지가 되었다.

    【질내사정 원하는 보지】자지를 쪼옵 쪼옵 빨아들이는 음란 보지가 되었다.

    【따먹기 쉬움♥】어떤 여자보다 섹스하기 쉬운 여자라는 증거. 자지와 가까워지기만 해도 보지는 섹스를 준비한다♥

    【이계 촉괴의 구속 섹스】이계 촉괴의 구속 섹스를 경험한 암컷만이 가질 수 있는 업적. 견뎌내기만 해도 대단한 성과.

    【구멍이 세개지요】구멍 세 개를 활용해 자지를 받아들였다!

    【알을 수태한 서큐버스】자궁에 괴물의 알을 품었다.

    【촉수 괴물의 매력적인 암컷】촉수 괴물도 인정한 명품 보지만이 얻을 수 있는 업적.

    【임산부 시현이의 알몸 노출 쇼】임신중인 배로 보지와 젖탱이를 드러내고 꼴리는 몸매를 과시하고 다녔다!

    【첫 매춘】야한 몸을 이용해서 돈을 벌었다.

    【불의는 참아도 자지는 못 참는 보지】불의는 참아도, 딱딱한 자지로 보지 팡팡 받는 건 참을 수 없었다는 증거.

    【유혹의 복종 섹스】복종하기 위해 유혹한다? 복종할 주인님을 골라서 섹스했다♥

    【굴욕으로 물든 섹스】상대는 싫어하는 주제에 보지로는 헌신했다.

    【촉수 괴물의 모태】촉수 괴물과 추잡한 구속 섹스에 빠진 끝에, 모태가 되었다.

    【자궁으로 품은 알】촉수 괴물의 알을 따스한 엄마의 자궁으로 품었다.

    【악마적인 생물체】촉수 괴물을 탄생시켰다.

    【아기 낳으며 보지 절정♥】아기 낳는 중에도 쉼 없이 보지 절정했다♥

    【어머니의 심판】권속들에게 심판을 명했다.

    【촉수 괴물 조련사】전례 없는 촉수 괴물 조련을 해냈다.

    【촉수 갑옷】촉수 괴물이 의태한 옷을 맨몸에 걸쳤다. 일상적으로 보지와 젖탱이를 빨리게 되었다.

    【돈에 팔려나간 시현이의 츄츄】압도적인 젖가슴을 내세운 야한 츄츄로 매춘했다.

    【아빠♥】모르는 아저씨를 아빠라고 부르며 아첨했다♥

    【그림의 떡】아무리 쳐다봐도 그림의 떡. 수컷들의 간절한 시선을 온몸으로 받았다.

    【욕정하게 만들기】꼴리는 몸매와 예쁜 얼굴을 과시하며 은근슬쩍 수컷들의 발기를 즐겼다♥

    【위험한 전신 노출】발정 난 수컷들에게 둘러싸인 채 알몸 노출로 느꼈다!

    【참교육 보지】암컷 주제에 수컷한테 건방지게 굴다가 보지 팡팡으로 참교육 당했다!

    【죄수들의 노리개】죄수들이 마음대로 해도 되는 노리개가 되었다.

    【추잡한 면회】면회 가서 얼굴 보는 것보다 보지와 자지가 만나는 섹스 면회를 더 많이 했다♥

    【큰 젖탱이의 격투가】압도적인 젖가슴을 자랑하는 여자 격투가가 되었다.

    【서큐버스 마망】아이를 품은 여성만이 가지는 부드러운 포용력을 겸비했다. 자지의 응석을 받아주는 것도 자신 있다♥

    【굴욕의 발차기 섹스】얍, 얍! 발차기가 적을 제압하는 게 아니라, 보지섹스를 보채버린 꼴이 되었다.

    【참교육 당해야 정신 차리는 보지】참교육으로 자기 위치를 깨닫는 걸 즐기는 보지♥

    【파파의 교배 프레스】자신을 딸 취급하는 변태 아저씨에게 교배 프레스로 팡팡 당했다.

    【최고의 매춘 서비스】남자가 감격할 정도의 보지 서비스를 해냈다는 증거.

    【이 서큐버스는 돈만 주면 뭐든 해줍니다】돈 받고 차마 입에 담기 힘든 파렴치한 섹스를 해냈다.

    【매혹의 젖가슴】남자라면 거부할 수 없는 이상적인 젖가슴. 절묘한 출렁거림으로 수컷을 잔뜩 홀렸다.

    【자지를 섬기는 마음】자지를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봉사했다.

    【정성스럽게 빨아주는 시현이】자지가 닳아 없어질 정도로 애정이 어린 입보지를 해주었다.

    【노숙자들과 연속 보지섹스♥】더러운 부랑자들과 거리낌없이 섹스했다는 증거.

    【콘돔 요정 시현이】정액 빵빵한 콘돔을 무수히 달고 다니는 요정이 되었다.

    【정액 사냥꾼】정액 든 불알을 사냥하는 음란한 사냥꾼이 되었다.

    【자지가 시들 때까지】꼴린 자지는 가만히 둘 수 없다! 자지가 시들어버릴 때까지 쥐어짰다는 증거.

    【우수한 성 처리 보지】잡념 없이, 성욕 처리에만 집중하여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슬라임 특공대】슬라임 특공으로 적을 물리쳤다!

    【이 가게, 보지 되나요?】돈은 없지만, 보지가 있으니 괜찮아!

    【이런 창피한 친구라니】친구가 보는 앞에서도 스스럼없이 자지에 아첨하며 보지 따먹혔다는 증거♥

    【바니걸 서큐버스】섹시한 코스튬의 대명사, 바니걸이 되었다!

    【당근 덫에 걸린 바니걸】맛있는 당근에는 저항하지 못 해! 당근으로 유혹 당했다.

    【사냥당한 토끼】음탕한 사냥꾼들의 덫에 걸려, 보지 따먹혔다.

    【무방비한 토끼 보지】약에 취해 몸도 가누지 못하고 무방비하게 질싸 당했다♥

    【과연 누구의 아기를 임신했을까】시현이를 임신시킨 건 누구? 온갖 정액으로 교배 당했다♥

    【위험한 미약 섹스】약을 잔뜩 맞고 정신 못 차리는 사이에 흠씬 보지 팡팡 당했다.

    【당근을 보채는 바니걸】토끼한테 당근을 주세요. 당근을 보채서, 맛있게 먹었다.

    【중매쟁이 서큐버스】권속에게 예쁜 짝짓기 대상을 붙여주었다.

    【죄 깊은 오곡 교사】저 여자를 매우 오곡하게 하라! 권속을 이용해, 여자를 타락시켰다.

    【남탕 침입자】야한 몸으로 남탕에 침입했다♥

    【무방비한 여 모험가 보지】노려지는 줄도 몰랐던 여 모험가 보지, 흠씬 범해졌다♥

    【잘 자요, 수면 강간 놀이】밤에 잘 때 덮쳐지는 게 일상이 되었다. 은밀한 시현이의 놀이.

    【꿈을 먹는 자】상대방의 의식에 야한 꿈을 심었다. 숙련된 몽마만이 할 수 있는 일.

    【연인 맹세】상대방의 여자가 되었다고 맹세했다.

    【고백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츄츄를 동반한 천박한 고백만을 받아주기로 했다.

    【당신의 연인은 시현이】언제든 하고싶을 때 싸게해주는 이상적인 여자친구가 되었다.

    【오나홀 시현이】부담없이 질내사정할 수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최고급 오나홀이 되었다.

    【고효율 착정 보지】한 번 쥐어 짜이면 정액이 남아나질 않는 고효율 착정 보지♥

    【고레벨 보지】고레벨 보지의 무서움을 톡톡히 느끼게 해주었다.

    【후장은 디저트】촉촉한 음마의 똥구멍으로 섹스했다.

    【정액을 쥐어짜는 입보지】봉사가 시작되면 꼼짝 없이 싸고 싶은 그런 입보지. 음마의 자격이 충분하다.

    【비치된 시현이】언제든 따먹힐 준비가 되어 있는 암컷 보지♥

    【여관에서 추잡한 난교】여관에서 불특정 다수의 남자들에게 보지 노예 취급을 받았다.

    【착정섹스로 임신하기♥】정액을 쥐어짜서 임신한다. 서큐버스가 선호하는 임신섹스♥

    【신분 상승 섹스】훨씬 고귀한 신분을 가진 남자의 정액으로 임신하는 데 성공했다.

    【네 유전자 내놔!】임신 가능한 보지로 진한 정액을 듬뿍 쥐어짰다는 증거♥

    【천박한 착정 임신 섹스】정액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천박한 착정 섹스를 해냈다.

    【정액 도둑 시현이】이제 안 된다고 말해도 소용 없다. 무자비하게 쥐어짜는 정액 도둑 시현이♥

    【임신섹스가 제일 꼴려】오로지 암컷을 임신하게 만들기 위한 질내사정 섹스에 노출되었다.

    【보지 팔이 소녀】꼴리는 보지를 열심히 팔았다♥

    【판매 순위 1위! 시현이의 녹진녹진 보지】보지 매춘으로 창관을 지배했다!

    【고객 만족률 500%의 보지】컴플레인 없는 진짜배기 서큐버스 보지♥

    【연쇄 착정마】수컷들의 딱딱한 자지를 연쇄로 착정하는 무시무시한 서큐버스.

    【젖탱이 특공】젖탱이 큰 여자를 미끼로 내세워 피해를 줄였다!

    【정액 나눔】함께 하는 여성과 정액을 나누어 먹었다.

    【꼴리는 순애 섹스 전문가】순애 섹스라도 꼴리게 하는 요령을 잘 안다. 몸에서 흐르는 음탕함을 주체할 수 없다는 증거.

    【완전체 서큐버스】몸도 마음도 완벽한 서큐버스. 수컷의 정액을 기분 좋게 쥐어짜는 것을 숙업으로 한 음란한 악마. 릴리스의 가호를 받고, 마침내 10레벨 보지로 거듭났다.

    【꿈속섹스】음행술로 수컷의 꿈에 숨어들어, 잔뜩 임신섹스했다♥ 상대는 꿈인 줄 아는 게 포인트!

    【강간해도 좋아요】강간을 허락한다는 모순을 끌어 안았다.

    【천박한 임신섹스】마음에 둔 수컷이 있으면서 다른 수컷을 살살 유혹해 임신섹스 당했다!

    【수컷에게 믿음을 주는 질내사정 섹스♥】서방님에게 대령하는 믿음의 보지섹스♥ 겉으로는 수줍어하면서 보지는 꼬옥 꼬옥 조이는 게 포인트.

    【들키는 게 좋은 야외 섹스】남들의 구경거리가 되는 것을 전제로 한 천박한 야외섹스를 즐겼다.

    【음란 암컷의 보지를 토닥토닥해】어떤 환경에서 보지 토닥토닥 당하면 기뻐하는 암컷이라는 증거.

    【신부는 한 명, 신랑은 다섯】서방님을 무려 다섯 명 씩이나!

    【돌려먹기 최적화 보지】남자들의 돌려먹기가 예약된 박음직한 유부녀 보지가 되었다.

    【마왕의 타락 지도】마왕이 여자를 다루는 방법. 마물을 부려 보지 타락을 부추긴다.

    【쉽게 임신하는 여자】진한 질내사정으로 간단히 임신해버렸다♥

    【콘돔을 왜 쓰는 거죠?】자궁에 뷰웃뷰웃 당하는 게 좋아서, 콘돔 따위 쓰지 않게 되었다.

    【신들린 착정 보지】정액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모조리 쥐어 짜는 완벽한 착정 보지♥

    【황자님의 고급 변기】보지로 오줌을 받아주었다. 부부간의 깊은 연결을 위한 색다른 플레이…일지도?

    【독점하고 싶은 보지】여러 남자에게 독점하고 싶은 보지로 손꼽혔다. 수컷의 마음도 불알도 깨끗하게 털어버리는 명품 보지♥

    【보지 좋아서 착정 실패♥】자지가 너무 좋아서 착정에 실패해버렸다. 오히려 자지에 굴복해버린 서큐버스 보지♥

    【섹스를 참지 못하게 하는 사람】매력적인데다 무방비. 달라붙어서 보지섹스 보채면 다리 벌려줄 것 같은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며, 수컷을 유혹한다.

    【꼴리는 패배섹스의 묘미】가끔은 얻어 맞는 것도 기꺼이 즐기는 패배섹스 아주 좋아하는 보지♥ 이 괘씸한 보지의 취향에 맞춰주려면 험하게 쑤셔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지를 꼴리게 하는 괘씸한 암컷】특출나게 예쁜 얼굴과 예쁜 몸매로 수컷의 사랑을 독차지한다는 걸 스스로 충분히 알고, 수컷의 질투를 즐긴다♥

    【야릇한 몸뚱아리로 민심 평정】야릇한 젖탱이와 투실투실한 엉덩이로 성난 민심을 달랜다. 오직 시현이만 가능하다.

    【병사들의 사기가 미친듯이 오르고 있다】태자비의 몸으로 병사들에게 보지 대주는, 훌륭한 파멸의 표본.

    【달콤한 엉덩이】잘 익은 과실에 벌레가 모여 들듯이, 벌을 유혹하는 꽃처럼 맛있는 똥구멍을 가지게 되었다.

    【꼴리게 하잖아, 엉덩이가】엉덩이만으로 상대의 이성을 완전히 벗겨냈다.

    【속까지 잘 조이는 엉덩이】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끈덕진 항문섹스를 해냈다♥

    【다 낳아줄게】원한다면, 누구의 아기도 낳아줄 수 있다는 마음가짐♥

    【변태 최면 섹스로 임신하는 보지♥】변태 최면섹스로 임신해버렸다♥

    【음란한 출산 유도】질내사정 듬뿍 받아서 아기 낳을 생각에 들떴다. 서큐버스의 능력을 잘 활용하는 예.

    【서방님 인증을 바라는 자궁】자궁구를 밀어 젖히고 자궁 내벽을 문질문질해주는 씩씩한 자지를 원하는 자궁♥

    【질보다 더 깊숙이♥】자궁을 쮸걱쮸걱해주는 자지를 마음속 깊이 원하고 있다. 보지만으로는 부족해!

    【코스프레 창녀단 단장】코스튬 입고 섹스할 생각뿐인 타락한 여자들을 이끌었다♥

    【판돈은 젖탱이】탱글탱글하고 큼직한 젖가슴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권리를 판돈으로 걸었다.

    【변태 귀족과 추잡한 질내사정 섹스♥】추악한 변태 귀족에게 붙잡혀 추잡한 질내사정 섹스를 해버렸다♥

    【변태 귀족의 정액 변기】추악한 변태 귀족의 정액 변기가 되었다.

    아스테

    특징··· 회색빛 머리카락, 예리한 눈매, 곧은 자세, 진회색 눈동자

    신체적 특성··· 아름다운 외모(A++), 풍만한 젖가슴, 굴곡진 골반, 늘씬하게 뻗은 긴 다리(A++), 예쁜 손(SS++)

    조교 현황

    입보지한 횟수··· 45 회 + 273

    보지를 사용당한 횟수··· 137 회 + 457

    엉덩이 구멍을 사용당한 횟수··· 25 회 + 81

    질내사정 당한 횟수··· 131 회 + 398

    스스로 사정을 조른 횟수··· 75 회 + 106

    ★최면 보지 흑역사··· 좆밥 최면에 당해서 마음껏 보지 따먹혔던 사건을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감사의 보지섹스··· 자신을 해방시켜준 주인님께 마음속 깊이 감사하는 마음. 보지섹스도 허락했다.

    ★★★오크 자지 좋아··· 크릭스가 집을 비운 사이, 아스테의 보지는 오크 자지로 흠씬 범해지고, 진짜 섹스를 깨달았다.

    ★★★오크 왕의 암컷··· 두메른의 굵고 딱딱한 자지에 반해버렸다. 두메른의 소유물이 되기로 했다. 상상만 해도 보지가 젖는다.

    ★★★진득한 질내사정 섹스가 좋아··· 두메른에게 깔리거나, 올라타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보지에 사정 당하는 것을 큰 기쁨으로 여기게 되었다♥

    ★열흘간의 조교··· 최소한의 쉴 틈만 주어지는 진득한 교배섹스로 보지 타락했다는 증거.

    ★섹스해주세요, 주인님··· 주인님과의 섹스가 가장 큰 보상. 섹스할수록 돌이킬 수 없는 타락이 마음속에 새겨질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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