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TS물-284화 (284/295)
  • 284회

    【1층】여도적 참교육

    "왜 그러십니까? 젖탱이 만질 권리가 팔리지 않아서 아쉽습니까?"

    "아…. 아니야!"

    "가져가십시오."

    칩이 이쪽으로 넘어온다.

    돈 이렇게 쉽게 벌어도 되나….

    "유리검의 장비를 되찾으러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응."

    "잃은 돈도 만만치 않다고 들었고요."

    "그래서? 너희가 메꿔주겠다고?"

    "폐하의 몸이라면 그보다 더 벌 수도 있겠지요."

    "신경 써줘서 눈물 나게 고맙네."

    "한 판 해보셨으니 알겠지만, 이 카지노에서 매력적인 여자는 돈을 내지 않습니다.

    번 돈을 빼앗길 일도 없지요."

    "…."

    그러면 누구나 몸을 걸고 한 판 하면 막대한 돈을 벌 수 있다는 얘기야?

    백금화면 창관에 가서 VIP랑 섹스해도 한 번에 벌 수는 없는 액수다.

    그걸 애들 장난 같은 미니 포커 한 판 치고 벌었으니…. 확실히 구미가 당긴다.

    아스테가 잃어버린 돈을 찾는 건 순식간이겠어.

    "저는 여황제의 젖가슴을 만질 권리에 백금화는 걸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판이 성립했지요."

    "그 정도면 창녀를 사는 게 낫지 않아?"

    "생생함이 없지 않습니까.

    돈이 썩어 넘치는 작자들에게는 특별한 취미가 필요한 법이죠."

    "별로 이해하고 싶지는 않네."

    "금에 눈이 멀어 보지와 젖가슴을 팔다가 마침내 깨닫게 되는 겁니다.

    금보다 더 소중한 것을 팔아버리고 말았다는 것을…."

    "본론을 말해."

    "우선, 황제 폐하의 젖가슴을 계속 걸어보시겠습니까?"

    "좋아."

    개똥철학에는 관심 없어.

    내 탱글탱글한 젖가슴에 돈이나 대라고.

    나는 과감하게 젖을 베팅하고 앉아서 칩을 뜯었다.

    30분도 안 되어서 테이블에 칩이 산처럼 쌓인다.

    "이거 나중에 환금 안 해준다고 하기만 해봐."

    "하하. 설마요.

    그나저나, 황제 폐하의 젖탱이에는 아주 굉장한 행운이 깃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흐흥."

    기분 좋네.

    젖탱이 정도라면 허락해도 상관없고,

    한 번도 지지 않았으니 더욱더 이득이다. 솔직히 일어나서 춤이라도 추고 싶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이겨도 되는 거야?

    이렇게 많이 치면 일부러 져주기도 어려울 텐데.

    '공사 당하고 있나?'

    설마. 이건 놀이야.

    젖탱이 좀 대주는 게 어때서?

    "베트해 주시겠습니까?"

    "베트. 내 젖가슴 만질 권리."

    "이번에는 제가 이겼군요."

    "윽."

    그럴 수도 있지…?

    칩을 빼앗기는 것도 아니니까.

    "자, 젖가슴을 대주시겠습니까?"

    "알았어…."

    나는 일어나서 젖가슴을 허락했다.

    졌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정말 사양 없이 주무르네.

    이제껏 잃은 칩의 복수라도 하듯이 내 젖탱이를 주물럭주물럭 만진다.

    "흐읏…."

    "이게 여황제의 젖가슴입니까. 훌륭하군요."

    "이제 됐지…."

    "아직입니다. 그렇게 많이 가져가 놓고, 이 정도로 끝낼 생각입니까?"

    "알았어…. 만져…. 흐읏…."

    "「여황제 젖가슴 만져주세요」라고 해주십시오."

    "…표정 하나 안 바꾸고 그런 소리 하면 창피하지 않아?"

    "창피하지 않습니다. 해주십시오."

    "…여황제 젖가슴 만져주세요."

    "「야한 젖탱이 만져주세요」"

    "야한… 젖탱이, 만져주세요."

    내가 평소 하던 짓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나 다름없는데.

    아는 사람들 보는 앞에서 젖가슴이 도박으로 팔려나가서, 희롱당하는 쾌감에….

    나는 꽤 많이 느끼고 있었다.

    턱수염 귀족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내 젖가슴을 어루만져 유두를 발기시키고, 손끝으로 부드럽게 문질렀다.

    [【판돈은 젖탱이】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아…. 앙…."

    "이게 여황제의 야한 젖탱이군요."

    "…앗…. 흐으응…."

    "백금화도 아깝지 않은 젖입니다."

    등을 곧게 편다.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뭐라고 할까 봐.

    귀족 남성은 몸을 밀착하고 내 젖탱이를 쥐어짜면서 속삭였다.

    "돈도 벌고,

    좋아하는 젖가슴 애무도 받고. 황제 폐하의 마음에 쏙 들지 않습니까?"

    "…하아응…. 뭐라고 하든…. 돈은 안 돌려줄 거야…."

    "이 젖을 만질 권리는, 카지노를 나갈 때까지 제가 가지고 있겠습니다."

    "…영원히 만지겠다고 하면 때려줄 생각이었어."

    "그런 억지는 부리지 않습니다.

    간혹 참가자 중에, 「앞으로 쭉 보지섹스할 권리를 걸겠다」고 말하는 미녀분도 꽤 있습니다만….

    황제 폐하께서 그런 짓을 하진 않으시겠죠."

    "…."

    "여기서는 구두 약속이라도 딜러의 앞에서 합의한 일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저는 황제 폐하의 젖가슴을, 이 카지노 내부에서라면 언제든 주물러도 될 권리를 가진 거지요."

    "…흐옷…."

    젖가슴 쥐어짜면 앙대.

    나는 철저한 젖가슴 양손 애무에 헐떡였다.

    그래도 승리자는 나야.

    "그렇게 패배하고 나서 내 젖가슴만으로 만족이 돼?

    얼마든지 만져보라고."

    "그러면 계속할까요? 다음에는…."

    "내 보지를 걸게 할 생각이지?

    돈 버는 건 이제 충분한데, 너는 뭘 걸려고?"

    "저는 다음 플로어로 나아갈 방법을 제시하죠."

    "좋…."

    "기다려."

    뒤에서 지켜보던 트리샤가 말을 꺼냈다.

    "트리샤…?"

    "이거, 보스의 보지는 아껴야 하는 흐름이잖아.

    우리를 병풍 세워두려고 부른 건 아니겠지?"

    "읏…. 읏…."

    이 새끼, 이럴 때도 젖가슴 주물럭주물럭하고♥

    지금 나, 완전히 젖가슴 펫이 되어버렸어….

    "권리를 칩으로 건다면, 우선 우리부터 걸어."

    "나도 찬성!"

    유피넬이 밝은 음성으로 말한다.

    "그편이 효율적일 것 같네.

    결국 네가 최하층까지 가야 의미가 있는데, 여기 붙잡혀서 보지 섹스하고 있다간 날이 샐 거야."

    "펴, 평소의 은혜를 보지로 갚을게요!"

    "시현 님을 위해서라면, 저도 보지 팡팡 받겠습니다!"

    헤나와 클로라, 신애까지….

    날 위해 보지 보증을 서주겠다고 말하는 여자들을 보니 감격스럽다.

    효율을 위해서라면 그렇게 하는 편이 좋겠지.

    "흣… 걱정하지 마.

    이런 변태 젖가슴 귀족한테, 너희를 꼴아버릴 생각은 없으니까.

    다음 판은 깔끔하게 이기겠어…."

    "호오. 젖탱이 크기만큼이나 자신감도 훌륭하군요. 으랏!"

    "흐옷♥ 젖탱이 그만 만져어."

    "저는 제안을 받아들인다고 한 적 없습니다.

    애초에 권리의 가치는, 구매하는 남자가 매기는 법.

    시현 황제에 버금가는 가치를 가진 여자가 아니라면…."

    "눈을 크게 뜨고 잘 봐.

    나도 대충 골라온 거 아니라고."

    "…."

    귀족 남성은 내 젖가슴을 조물조물 만지면서 우리 여성진의 면면을 보더니….

    "유리검의 보지라면…."

    "아스테는 안 돼."

    "흐음. 다른 분도 나쁘지 않군요."

    헤나는 발끈했다.

    "나쁘지 않다? 어디 가서 그런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데."

    "키 작은 마법사 소녀는 제외하겠습니다. 집에 가면 저만한 딸이 있어서…."

    "결정했어. 여기를 통째로 불태워 버리기로."

    "꺄아아. 헤나. 진정해!"

    …헤나 키가 여기서 가장 작기는 하지만, 아주 여성스러운데, 하필 비교 대상이 좋지 않았다.

    클로라 옆에 서 있으면, 웬만하면 미성숙하게 비치겠지.

    "응…."

    아직도 젖가슴 조물조물하고 있어.

    잃고 나니, 내 젖가슴을 가만히 두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느낀다.

    보지섹스할 권리 팔리면 어떻게 되는 거지….

    트리샤가 옆구리에 손을 얹고 으름장을 놓는다.

    "아저씨.

    1층부터 황제 폐하의 보지를 탐내다니, 너무 염치없다고 생각 안 해?

    뭐라도 준다고 할 때 덥석 받아 가요. 욕심내다 손해 보지 말고."

    "…."

    "맞아. 시현이 보지는 우리가 지킬 거예요!

    우리의 보지를 먼저 대줄 거야!"

    유피넬도 가세한다.

    「보지 보증 연합」의 튼튼한 신뢰 관계에 압도됐는지, 귀족 남성은 내 젖에서 손을 떼고 물러났다.

    "알겠습니다. 야릇한 황제 폐하를 위한 이벤트였으나….

    이렇게 탐나는 여성분들을 한 자리에 모아 오실 줄은 몰랐군요."

    "인정해?"

    "네. 인정합니다.

    모두 보지에 백금화는 매길 수 있는, 프리미엄 보지들이군요.

    유리검과 폐하의 보지라면 5배는 더 쳐줄 수도 있지만…."

    귀족 남성의 시선이 트리샤를 향했다.

    "최근, 저택에 못된 도둑년이 들어서 말이죠.

    저 코스튬을 보니 끓어오르는 감정을 참을 수 없군요."

    "어라? 혹시 취향 저격?"

    "당신의 보지에 질내사정할 권리를 걸면, 승부에 응하겠습니다."

    "트리샤, 괜찮겠어?"

    트리샤는 자신만만하게 미소 지었다.

    "아저씨는 운이 좋네.

    나는 현역 마법 도적이고, 잘 사는 집도 꽤 털어본 경력이 있거든."

    "…호오."

    "진짜 도둑년 보지를 혼낼 기회야."

    "긴말 할 것 없이 시작하지요."

    나는 다시 테이블에 앉아 귀족 남성을 바라봤다.

    여차하면 판을 뒤엎을 수 있는 우리에게, 대놓고 조작된 판을 준비하지는 않았겠지만….

    도박은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를테면 모든 여자의 권리가 팔려나갈 가능성.

    "트리샤의 보지에 질내사정할 권리를 베트하고,

    우리가 진다면, 헤나와 클로라, 유피넬의 보지까지 걸어야 해?"

    "1층부터 그런 가혹한 베팅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질내사정 횟수를 거듭하는 것으로, 계속 추가로 대결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결국 우리는 다음 층으로 가는 법을 알아내는 셈이네."

    "그렇습니다.

    본래, 시현 님을 상대하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괘씸한 여자 도둑의 보지에 질싸하는 것으로 참아드리겠습니다."

    "꼭 자기가 이길 것처럼…."

    "시현, 이길 수 있지!

    내 보지, 다음 층까지 킵할 수 있으면 우리가 유리해."

    "걱정하지 마."

    바로 이겨주겠어.

    카드를 교환하고 정해진 대사를 읊는다.

    "「트리샤의 보지에 질내사정할 권리」를 걸겠어."

    "콜."

    카드를 오픈.

    졌다.

    "아…."

    가슴 속을 퍼져나가는 실망감.

    그리고 트리샤에게 미안해서, 돌아볼 수 없다.

    "져버렸네."

    "…미안."

    "괜찮아. 보지 대주는 동안에는 추가 승부를 겨룰 수 있는 거잖아?

    열심히 할게."

    "주변 시선이 신경 쓰인다면, 플레이 룸도 준비돼 있으니 그쪽으로 가서 하고 오는 건 어떻습니까?"

    "그런 배려는 됐어. 여기서 얼른 해. 아저씨."

    "…."

    나는 트리샤가 보지 대주러 가는 걸 망연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승부는 제 수행원에게 맡기겠습니다."

    "수행원?"

    "권리를 받아 가는 동안, 게임을 대신해줄 친구입니다."

    곧 멀찍이 떨어져 있던 대머리 남자가 이쪽으로 걸어와 앉는다.

    그동안….

    귀족 남자는 트리샤를 게임 테이블에 엎드리게 하고, 즉석에서 트리샤를 따먹었다.

    "흐앗…!!"

    트리샤는 갑작스러운 삽입에 깜짝 놀란 듯 허리를 비틀지만,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가 트리샤의 보지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건 순식간이었다.

    쮸걱쮸걱쮸걱쮸걱!

    테이블에 깔린 채 격렬하게 범해지는 트리샤.

    당연히 연인과 섹스하듯 상냥하게 할 리도 없고, 젖가슴으로 테이블을 닦게 시키는 것처럼 격렬하게 보지를 쑤셔댄다.

    "흣! 흐으응! 응! 응!"

    트리샤는 다소 민망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나, 나는 신경 쓰지 마♥

    학, 핫, 질내사정 한 번 당하는 것쯤이야. 응. 응. 괜찮으니까…."

    "…."

    내가 안 괜찮아.

    나 때문에 보지 팔려나간 것 같아서 기분이 더럽다.

    사전에 모두 섹스하겠다고 각오를 다진 게 아니었으면 무슨 짓을 했을지….

    아스테라도 제외하지 않았더라면 칼부림 났을지도.

    "…그 반항적인 눈빛은 뭡니까? 황제 폐하.

    폐하가 직접 건 권리 때문에 제가 이 여자의 도둑 보지를 쓰고 있는 건데요!"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응, 아팟…. 아…. 앗…. 앙…. 앙…!"

    "…."

    "계속 그렇게 쳐다보면…!"

    읏.

    남자가 손을 뻗어, 앉아 있는 내 젖탱이를 주물렀다.

    "권리를 행사하겠습니다."

    "아…. 읏…."

    귀족 남성은 괘씸하게도,

    내 젖탱이를 주무르면서 허리를 흔들어 트리샤의 보지를 쑤셔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후웃! 후우! 후웃…! 도둑년 보지라 그런지, 내 정액을 훔쳐 가기 위해 쫀득쫀득하게 조여오는군."

    "읏…. 응…. 응…. 보지로는 도둑질 안 해!"

    "어디서 거짓말이냐. 이 도둑년!"

    "으극! 흐으읏!

    트리샤가 거칠게 범해지고 있다.

    귀족 남성은 보란 듯이 내 젖탱이를 주무르며, 한 손으로는 트리샤의 등허리를 억누르고 엉덩이에 좆두덩을 치댄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자, 게임을 계속하셔도 좋습니다.

    「이 도둑년의 보지에 질내사정할 권리」! 지면 또 싸겠습니다."

    "…알았어."

    그때, 유피넬이 힐링 스킬을 사용했다.

    억지로 범해지고 있는 트리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함이다.

    "시현! 주눅 들지 마.

    우리 모두 시현을 위해, 보지에 질싸 당해도 괜찮다는 각오로 왔으니까."

    "유피넬…."

    "트리샤도 시현을 위해 보지 대주고 있어서 기쁘다고 생각할 거야!"

    "응…. 응…."

    트리샤는 어느새 자지를 느끼는 듯한 표정으로, 볼을 테이블에 문지르며 헤실거렸다.

    "웅…. 흐응…. 응…. 도둑 보지 혼나는 거 나쁘지 않을지도…. 오홋…."

    "트리샤… 괜찮아?"

    "웅…. 흐응…. 응…. 응…. 힘내, 시현….

    앙, 앙, 너무 빨리 이기면 안 돼…♥"

    그 말을 듣고, 나는 웃어버렸다.

    젖탱이 성추행당하면서도, 우리는 무적의 파티였지.

    기분 나쁠 건 아무것도 없었어.

    "야, 대머리. 준비됐어?"

    수행원은 흠칫하더니 고개를 떨궜다.

    "대, 대머리라서 죄송합니다…."

    "아니…. 미안…. 상처받을 줄 모르고…."

    여린 마음의 소유자였구나.

    한바탕 붙기 전에 도발하려고 꺼낸 말이었는데, 미안하다….

    "「여자 도둑 트리샤의 보지에 질내사정할 권리」를 베트!"

    "콜하겠습니다."

    쮸걱쮸걱쮸걱쮸걱!

    귀족 남성이 트리샤의 어깨를 잡고 뒤치기로 힘차게 보지를 쑤셔대고 있다.

    "응호오…. 옥…. 옥! 옥! 옷! 옥!"

    "으랏! 도둑 보지, 혼내주마!"

    "흐응, 응! 응! 응! 가진 놈들이 더한다고. 호옷…! 보물 좀 훔쳐 간 게, 뭐가 어때서…. 햐앙…!"

    찹찹찹찹.

    아, 집중이 안 돼.

    고작 두 장뿐인 카드. 한 장 바꿀지 말지 고민하는 건데, 옆에서 열렬하게 뒤치기섹스 하고 있으니 집중이 흩어진다.

    대머리 녀석은 이런 일이 익숙한지 표정 하나 변함이 없다.

    어쨌든 카드 오픈.

    …또 졌다.

    "응…. 응홋…. 그런…. 앙. 앙. 앙…!"

    "미안해…. 트리샤…!"

    "응, 아앗, 하앗…. 흐으응…! 도둑 보지 혼나, 오홋. 도둑 보지 혼나고 이써♥"

    "후웃. 이 튼실한 엉덩이를 실룩거리면서 도둑질하고, 용케 지금까지 안 잡혔군."

    "응, 응, 앙…!"

    "다음에는 꼭 이길게…!"

    "싼닷! 도둑 보지에 싼다!"

    "호오옷!"

    귀족 남성은 트리샤의 자랑인 탱탱한 엉덩이를 혼내듯 좆두덩을 부딪치면서 보지 깊숙이 자지를 꽂아 넣고, 사정했다.

    "흡! 흡!"

    트리샤가 질내사정 당하는 표정은, 엄청나게 야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