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9회

빠른 출산

"흐음!"

나무뿌리 같은 두메른의 허벅지 근육에 힘이 들어간다.

한때 성에 틀어박혀서 수백 번도 함께 몸을 섞은 사이.

서방님의 자지가 좋아하는 알맞은 허리 놀림도 숙지하고 있다.

"흥, 후응. 이렇게…. 이렇게 하면 자지 좋지?"

두메른이 좋아하는 예쁜 눈으로 마주 보면서 보지로 봉사한다.

흥분한 두메른은 내 몸을 붙잡고 녹진녹진한 보지를 힘차게 쑤셔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응호옷…!"

꼼짝없이 붙잡힌 나는 흥분한 두메른의 좆 찌르기에 노출되었다.

이미 고개 젖히며 보지 절정 중인데 멈추지 않아!

서방님은 무호흡으로 무방비한 자궁을 찔러댄다.

찹찹찹찹찹♥

"아. 앗. 앗. 앙…! 앙! 앙! 앙!"

보지로 딱딱한 자지를 느끼면서 의식도 멀어진다.

나는 입술 사이로 혀를 내놓고 헐떡였다.

"응호오…. 옥…. 옷…. 서방님, 살살…. 살살해…!"

"흡! 흡!"

서방님은 봐주지 않는다.

풀발기한 자지를 녹녹한 보지 속에 넣고 자궁까지 열어버린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히응, 응, 흣. 흣…!"

보지 좋아.

암컷이 되길 잘했어. 오크 자지로 보지 팡팡 당하는 거 좋아!

나는 허리를 비틀며 자지가 내 보지의 기분 좋은 곳에 꾹꾹 닿게 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 흐응, 응호옷…. 옥…. 옷…. 호오…!"

두메른이 보지를 쑤시다가 호흡을 고르기 위해 잠시 멈춘다.

"쭙."

그틈에 아스테가 두메른의 불알에 달라붙었다.

어찌나 정성스럽게 빨아대는지 두메른이 신음을 흘린다.

합세하듯이 보지 꼬옥 꼬옥 조이면서 엉덩이를 흔들었더니, 두메른은 참지 못하고 내 보지에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르릇! 뷰르릇!

"오곡…!"

[영양 3%]

[영양 4%]

[영양 7%]

[영양 8%]

자궁 속을 빵빵하게 채우는 정액 덕분에 성장 수치가 단숨에 올라간다.

아스테의 봉사 덕분에 뜻하지 않은 타이밍에 사정한 두메른은, 내 허리를 단단히 붙잡고 허리를 밀어 붙였다.

아스테는 기쁜 듯이 불알 가죽을 소리 내어 빨았다.

"주인님. 자지 좋아요?"

"…큭! 이 요망한 암컷들이."

"주인님. 불알 계속 빨게요. 쮸웁. 쮸웁."

"아…. 큭!"

나는 엉덩이를 살살 흔들어, 사정 중인 두메른의 자지를 자극했다.

더 발기한 것 같아.

보지로 딱딱한 자지를 느끼면서 숨을 고른다.

자궁은 두메른의 정액으로 빵빵해진 상태였다. 자궁구에 꽂힌 좆이 정액이 나가는 걸 단단히 틀어 막는 중이다.

두메른은 그 상태로 아스테의 불알 봉사를 받으며 내 보지를 천천히 휘저었다.

"흐옥."

자궁에서 자지 빼주지 않고, 보지 쉐이킹한다.

"응호옷…. 옷…. 호옥…. 서방님…. 아…. 앗…."

"하고 싶은 말이라도 있나?"

"계속 싸줘♥"

버거운 상황에 힘겹게 꺼낸 말.

그러자 두메른은 격렬하게 내 보지를 쑤셔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앗…."

아스테는 흘러넘치는 정액 때문에 깜짝 놀란 것 같다.

두메른이 자지로 자궁까지 쑤셔대는 바람에, 보지는 좆물로 가득 차서 넘쳐흘렀다.

엉덩이 들썩거릴 정도의 격렬한 들박에 노출된 나는 숨을 헐떡였다.

"응홋. 져아…! 보지 죠앗! 보지 죠아앗!"

"황제가 자지를 이렇게 좋아해서야."

"응오…. 응. 앗. 앗. 오홋… 혹! 서방님 자지가 딱딱한 탓이야. 앙. 앗. 앗."

나는 쉼 없이 보지 팡팡 당하면서도 지지 않고 말했다.

두메른은 허리를 바짝 붙이고 내 보지를 추잡하게 치대면서 발기한 자지를 밀어 넣는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응극! 히응. 읏…. 응…. 읏. 읏. 옥. 옥…!"

"아기 낳을 때까지 흠씬 범해주지!"

"아헤…. 져아…! 보지섹스 져아♥ 아기 낳게 해주세요…. 서방님.

시현이 보지 팡팡해서 아기 낳게 해줘어…!"

보란 듯이 똥구멍을 벌름거리면서 엉덩이를 상하로 흔들어대자, 두메른은 자궁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으며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르릇. 뷰르릇.

"츄루룹. 쮸읍. 쮸읍."

아스테는 곧장 두메른의 불알에 매달려 할짝거린다.

두메른은 내 자궁에 진한 정액을 주입하며 기분 좋은 신음을 흘렸다.

"서방님, 자지 좋아…?"

"좋다. 시현. 네 눈빛이 이제 나만을 바라보니, 행복하다."

"으응. 또 그런 소리 하고. 오랜만에 그거 해?"

"…뭐지?"

"사랑해, 두메른♥"

두메른이 '사랑해'의 보답으로 내 보지를 좆으로 털었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오호오옥! 앙대, 앙대, 쥬거. 자지한테 쥬거!"

"사랑한다. 시현…!"

아스테는 깜짝 놀라 엉덩방아를 찧고 나를 올려본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아긱, 응히이, 앙대, 앙대, 갱쟝해, 보지 갱쟝해. 이런 섹슈 하면 집으로 못 돌아가!"

"너를 남김없이 맛보겠다!"

"오곡!"

두메른이 양팔로 나를 껴안고 폭주한다.

보지 깊숙이 자지를 휘저으며 참지 않고 정액을 싸지른다.

그리고 언제 싸질렀냐는 듯이 다시 풀발기한 자지로 섹스.

아스테는 내 밑에서 질질 흘러넘치는 좆물을 얼굴로 받고 눈을 깜빡거린다.

찹찹찹찹찹.

보지 둔덕을 맛깔나게 치대는 두메른.

"응호오…. 오오옷…. 혹…. 호옷…. 서방님의 전력 섹스 뎨단해에…!"

"다시 말해봐라. 사랑한다고 해!"

"아극…. 오홋…. 사랑해. 사랑해요. 서방님 사랑해요."

"으랏!"

"응긱!"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나는 두메른의 몸에 매달려 정신없이 보지를 따먹혔다.

박력 넘치는 두메른의 섹스에 홀딱 반해서 크릭스한테 사정받았던 안 좋은 기억은 모두 잊고,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인다.

이 자지가 모두 긁어내 주었어.

자궁까지 들어오는 서방님 자지 갱쟝해♥

보지랑 자궁 오나홀처럼 팡팡 쑤셔지면서 절정해!

"응오홋!"

"더 허덕여라. 내 앞에서…!"

"아긱! 아, 앗, 쥬거, 시현이 쥬거요…!"

"흡! 흡! 흡!"

찌봅찌봅찌봅찌봅.

호흡도 허락하지 않는 질내사정 섹스.

나는 똥구멍을 벌름거리며 계속 보지 따먹히다가 예고 없이 질싸 당하고 엉덩이를 흠칫흠칫 떨었다.

"흐오옥…."

정액으로 자궁 부풀었어.

두메른은 신경 쓰지 않고 자지를 밀어 넣는다. 음마의 자궁이 아니었으면 견딜 수 없는 좆 찌르기, 탱탱한 귀두가 자궁을 밀어 올려 아랫배가 볼록볼록 올라오고 있다.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응히이…. 앙. 앙. 아…. 으으응…. 흐으윽…. 서방님 쳬고…. 서방님 자지 쳬고옷…!"

"또 싸겠다!"

"흐으응…!"

뷰르르릇. 뷰르릇.

폭발적인 사정으로 아랫배가 순간 부풀었다가 돌아온다.

내 자궁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처럼 과적한 정액은 두메른이 자지를 찔러댈 때마다 넘쳐흘렀다.

보지 둔덕을 치대며 즙과 정액을 진득하게 섞어댄 탓에 정액이라고도, 보지 즙이라고도 할 수 없는 액체가 완성되어 치덕거리는 소리가 났다.

찹찹찹찹찹!

"후우. 후…!"

몰아서 정액을 쏟아낸 두메른은 숨을 고르며 삽입을 풀었다.

나는 몸을 가누지 못해 그대로 뻗는다.

무시무시한 섹스였어….

바닥에 내려와 보니 아스테가 내 보지에서 섞인 정액을 입에 넣고 있는 게 보였다.

"츄읍…. 쯉."

그러다 두메른과 눈이 마주친 아스테는 흠칫한다.

빳빳한 발기 자지를 올려다보는 아스테.

"걱정하지 마라.

너한테는 상냥하게 할 테니."

"…응."

두메른은 자지 앞에 위축된 아스테를 엎드리게 했다.

아무 말 없이 자연스럽게 체위를 변경하는 아스테를 보니 묘한 기분이 든다.

팬티를 내리고 튼실한 엉덩이를 내미는 아스테.

촉촉하게 젖은 깨끗한 보지에….

정액과 내 보지 즙으로 범벅이 된 두메른의 자지가 쪼옵하고 맞춰진다.

두메른은 아스테를 뒤에서 안고 보지 구멍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처음에는 조금 애먹는 듯싶더니, 미끄러져 들어간다.

"흐읏!"

아스테는 절반만 넣어도 상당히 버거운지, 허리를 비틀었다.

"힘을 빼라."

"후읏…. 후으…. 후으…."

심호흡하고 힘을 빼는 아스테.

들어갈 것 같지 않았던 나머지 부분이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좆뿌리까지 보지 둔덕에 꼬옥 맞닿았자, 아스테는 치뜬 눈으로 입을 벌리고 소리 없는 탄성을 질렀다.

아스테와 눈이 딱 마주친다.

"…읏…."

아스테는 손등으로 자기 눈을 가리며 허둥지둥했다.

"보면 안 돼. 시현…♥"

나는 일부러 다가가 아스테와 손깍지를 꼈다.

도망칠 수 없게 된 아스테는 내 앞에서 헐떡이는 얼굴을 공개하고, 두메른이 상냥하게 보지를 쑤셔댈 때마다 사랑스러운 신음을 흘렸다.

"흐아앙…. 응…. 응…. 주인님…. 앗…. 앗…."

"둘이서 이런 섹스 하고 있었구나."

"읏…. 흣…. 흐옷…."

두메른은 아스테가 아파하지 않을 정도의 세기로 움직이면서도, 보지에 자극을 주기 위해 멈추지 않고 허리를 흔든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오오홋…♥"

아스테는 보지 절정하면서 혀를 내밀고 헐떡였다.

"시현. 너도 엉덩이를 내밀어라."

"나는 좀 쉬고 싶은데."

"당장은 구경만 하겠다."

"욕심쟁이네. 서방님은."

정액 듬뿍 받은 내 보지를 구경하고 싶다, 이거지?

나는 아스테 옆에 사이좋게 엉덩이를 내밀고 나란히 엎드렸다.

두메른은 큼직한 손으로 내 엉덩이를 주물럭주물럭 만지면서 허리를 흔든다.

쮸걱쮸걱쮸걱쮸걱.

"흐응. 으으응…!!"

아스테는 옆에 다가온 날 의식하며 고개를 돌린다.

"이쪽 봐. 아스테."

"우응…. 그치만…. 흐으으읏…. 호오옷…."

"보지 좋아, 라고 해봐. 아스테."

"보지…. 보지 좋아…."

"그리고 이쪽을 봐."

혀를 내민 아스테와 입맞춤한다.

"보기 좋군."

두메른이 한마디 했다.

자지에 허덕이는 아스테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더 괴롭히고 싶다.

안 하던 짓을 하는 나.

여자끼리 이상하다는 걸 알면서도 열정적으로 입맞춤하며 혀를 섞는다.

"흐응…. 웅…. 웅…. 츄릅…. 츄…."

아스테는 거부감 없이 내 키스를 받아들였다.

서로 타액을 섞으며 혀로 주고받는다.

할짝할짝할짝.

우리가 사이좋게 츄츄하는 걸 보고 꼴린 두메른이, 아스테의 보지를 힘차게 쑤셔댔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응호오…. 오오홋…. 오…. 오…. 오오옥…."

"그런 소리 내는구나. 아스테도."

"흐앙…. 시러어…. 듣지 말아줘. 시현…."

"츄츄하다보면 적응될 거야."

아스테가 내 입술에 달라붙는다.

"츄르릅. 츕. 츕. 시현… 웅…. 시현."

나도 왠지 모르게 열이 올라서 아스테와 격렬하게 입맞춤한다.

두메른을 잊고 둘만의 세상에 빠져 혀를 섞다가,

두메른이 아스테를 뒤에서 안고 보지 쑤셔댈 때쯤 깨어난다.

아스테가 고개를 푹 떨구고 두메른에게 뒤덮여 보지 팡팡 당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암컷 아스테의 보지에 싼다!"

"응…. 응…. 흐으읏…. 시현. 어디에 있어…. 앙…. 앙…."

나는 아스테의 손을 꼭 잡았다.

"괜찮아.

안심하고 질내사정 받자?"

"웅…. 웅…. 안심하고… 질내사정 받겠어. 흐읏…. 두메른…. 안에 싸줘…."

"암컷답게 말해라!"

"흐앙!"

아스테는 보지를 범해지면서 간신히 웅얼거렸다.

"안에…다가아…. 싸주세요. 주인님!"

"흡!"

"학…!"

아스테가 혀를 내밀고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른다.

보지에 얼마나 격렬하게 싸지르고 있는지, 두메른의 허벅지 근육이 꿈틀거리는 것만 봐도 느낄 수 있었다.

아스테는 서큐버스가 아니라서 자궁 속에 자지를 넣을 수는 없지만, 자궁구는 원래 압박에 약하다.

두메른에게 잘 개발됐는지, 좆물 채찍을 듬뿍 받으며 자궁 절정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슬쩍 손가락을 아스테의 입가에 가져가니, 아스테가 자지 빨듯이 내 손을 야릇하게 빨아댔다.

"츄릅. 츄르릅. 츄룹. 츕."

"내가 알던 아스테가 아냐.

얼마나 섹스한 거야?"

"한 달 넘게 안았다."

"…."

한 달?

금오제 후반에, 아스테도 음란한 파멸을 겪고 있었구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엎드려라. 시현."

"앗…!"

두메른이 갑자기 내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뒤치기 할 수 있도록 엉덩이 내밀고 있으니까, 꼴리는 건 이해하지만….

갑자기 뒤치기 섹스라니.

"앙…. 앙…. 읏…. 응…!"

이번에는 내가 잡을 것을 찾아 아스테의 손을 꼭 쥐었다.

절정의 여운에 빠져 있던 아스테가 나한테 입맞춤한다.

"이번에는 내가 돕겠어. 시현."

"…."

나는 그저, 아스테가 사랑스러워서 입맞춤을 참을 수 없었을 뿐인데.

아스테는 무슨 오해를 했는지 적극적으로 나한테 달라붙어 딥키스한다.

"으븝…. 흐응…. 응…."

덕분에 공기가 부족해서, 호흡이 가파른 기분이….

타이밍 좋게 두메른이 격렬하게 내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흐응…. 응옥… 옷…. 호옥…!!"

"암컷끼리 사이가 좋은 건 반길 일이다."

"하아…. 후읏…."

아스테와 손깍지를 끼고, 오크 왕한테 보지 팡팡 당하는 날이 오다니.

그것도 같이 따먹히면서 말이야….

"두메른…. 흣…. 흐으….

아스테를 출산하게 하려면, 권역 버프를 받아야 해.

이따 같이 가줘…."

"알았다.

거기서 흠씬 범해주면 되는 거지."

"웅…. 흐읏…. 나한테도 정액 충분히… 싸주고…."

"하지 말라고 해도 할 생각이다."

"앙…!"

엉덩이 살살 흔들며 뒤치기를 맛깔나게 받아준다.

찌봅찌봅찌봅찌봅.

힘차게 내 보지를 쑤시는 자지를 꼬옥 꼬옥 조인다.

우리는 밤낮을 잊고 섹스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