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회
암컷 황제
"하앙, 응…. 흐으읏…. 응…. 읏…."
"암컷 주제에 자지에 까부니까 이렇게 되는 거야! 알아들었냐?"
"앗, 앗, 응…. 읏…. 죄송합니다…. 앗…. 암컷 주제에 자지에 까불어서, 흐읏, 앙…!"
"주제 파악이 빠르네. 흡. 흡! 있어 보라고….
조만간 아스테까지 내 보지 노예로 만들어 버릴 거니까. 히히히!"
"무슨…. 읏…. 앗…. 약속이 다릅니다…."
"다르지 않아!"
쮸걱쮸걱쮸걱쮸걱.
크릭스는 즙 질질 흐르는 신애의 보지를 맛깔나게 쑤셔댄다.
신애는 간신히 엉덩이를 들고 있을 뿐, 후들거리는 다리로 버틴다.
"제대로 사죄해라. 감히 나를, 크릭스 님을 무시한 죄!"
"응…. 응…. 응홋…. 앙. 앙…. 모시는 과정에… 뮨제가 있었음을…. 인졍합니댜…!"
"으랏!"
"응, 응, 응아, 앗, 앙대…. 앙대…. 봐쥬세요… 호옷…!!"
"어이, 보지 오나홀."
"아, 넵."
나는 화들짝 놀라서 차렷했다.
크릭스가 내 젖탱이를 움켜잡고 주무르며 말한다.
"자위하면서 보지 데우고 있어.
금세 질싸해줄 테니까 말이야."
"네에…."
"책상 위로 올라가서 다리 벌리고 자위해."
나는 시키는 대로 올라가서, 두 사람의 섹스를 훔쳐보며 보지를 문질렀다.
크릭스는 그런 날 흡족한 듯 보다가 신애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힘차게 보지를 찔러댄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앗, 앙, 앙, 아…!"
신애는 입 밖으로 혀를 내밀고, 약물 섹스에 취해 보지 절정했다.
나도 체면치레 같은 건 버리고 젖가슴을 스스로 매만지면서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찔걱찔걱 쑤신다.
모르는 사이에 나도 약물을 맞은 게 분명했다.
안 그래도 예민한 보지가 더욱더 예민해서, 나는 손가락 찔걱찔걱 쑤시는 것만으로 절로 고개를 뒤로 젖히고 헐떡거렸다.
방심하면 그대로 정신을 잃을 것 같아아…!
"후웃! 훗! 건방진 보지에 싼다!"
"읏…. 읏…. 죄송합니다…. 앙…. 앙, 다음에는 흐읏, 질싸섹스 후에 기분 좋게 모시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야. 질싸 할 거니까 엉덩이 흔들어."
"녜에…!"
크릭스는 즉시 신애의 보지에 사정 직전의 발기 자지를 거칠게 쑤셔대다가, 허리를 바짝 붙이고 정액을 사정했다.
신애는 엉덩이를 흠칫거리면서도, 크릭스를 만족시키기 위해 엉덩이를 좌우로 살살 흔들었다.
"하아, 후우…. 흐으읏…."
"「질내사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라고. 어이."
"…지, 질내사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됐어. 넌 꺼져."
"아흐읏…."
신애를 내팽개친 크릭스는 바로 책상 위에 누워있는 나한테 달려와, 보지에 삽입했다.
"오래 기다렸지!"
쮸걱!
"응호옷…!"
"오오옷. 이게 여황제의 로열… 보지이…! 굉장하잖아…!"
좆뿌리까지 단숨에 삽입한 크릭스는 내 팔을 잡아당기며 자궁까지 자지를 처넣었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오나홀 섹스 좋아…. 나는 황제가 아냐. 지금은 오나홀이야. 웅.
"응. 응! 응! 응…. 앗…. 더어…. 더 세게…. 보지 팡팡해애…."
크릭스는 소형 키트를 꺼내 들어 내 젖가슴에 약을 주입하고, 보지에 좆두덩을 치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옥! 옥! 오곡…!"
"하아, 하앗…! 이 보지, 뭐야….
공략 쉬운 주제에 최상급이잖아!"
"앗…. 앗…. 응…!"
"이런 꼴로 보지 따먹히면서 젖탱이 출렁거리는 거 안 부끄럽냐!"
"부, 부끄럽지 아나…. 친구를 위해서, 오홋, 보지섹스 오나홀이 됐을 뿐이야!"
"사실은 이렇게 되고 싶었던 거지? 으랏!"
"아니야…. 오곡…. 옷…. 호오옥…!"
"혀 내밀어."
설마 또 약 맞추려고?
"주인님, 지금도 너무 느껴서 위험♥ 오홋!"
"그딴 거 내 알 바 아니야!"
아, 젖가슴에 또…!
무슨 비축분이 그렇게 많은지, 약 든 키트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다.
꼭 특정 여자를 함락시키려고 준비라도 했던 것처럼….
나는 함정에 빠진 느낌을 받으면서도 도망칠 수 없었다.
"혀 내밀어."
"아…. 아헤…."
혀 내밀고 주사 받는다.
"온몸이 보지처럼 예민해졌을 거다. 이제 따먹어주지…! ■■걸면서 말이야!"
"응, 응옷. 오혹…. 옷…. 옷…. 보지 섹슈… 갱쟝해애…."
"내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섹스돌로 만들어주마! 으랏!"
찌봅찌봅찌봅찌봅♥
"응, 응아앗, 응홋…. 옥! 옥! 갱쟝…. 앙…. 보지 팡팡 갱쟝햇…!"
크릭스는 내 허벅지에 팔을 걸고 힘차게 보지를 쑤셔대다가, 달라붙어서 예민해진 내 젖가슴을 빨아올리면서 손으로 쥐어짰다.
모유가 질질 새자 크릭스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볼이 패도록 내 유두를 빨아들인다.
"츄루루룹. 하아, 애도 낳은 임신 보지였나. 히히히.
내가 다 뺏어 먹을 거야."
"응…. 앙대…. 아기 밥 뺏지 마아…."
"츄루루루."
크릭스는 그대로 혀를 옮겨서 내 입과 혀를 빨아댔다.
"혀 내밀어!"
"우브…. 음…. 츄르릅…. 츕. 쮸웁."
혀 내밀게 강요당한 나는 크릭스한테 마음껏 혀를 빨린다.
크릭스는 내 몸을 전부 맛보려는 것처럼 목덜미, 겨드랑이, 젖탱이를 쯉쯉 빨면서 천박하게 보지 속을 휘저었다.
찔걱…. 찔걱…. 찔걱….
"앙…. 아아으…. 흐으으…. 앙…. 쥬인님의 오나홀♥ 아…. 아…. 마음껏 써주세요…!"
"내 말에 복종해라…. 알았어! 도구는 주인님 말을 듣는 거야."
"으극…. 읏… 앙…. 앙…. 녜에…!"
"하늘은 날 버리지 않았어. 이런 보지를 따먹을 수 있다니…. 하아…! 하아…!"
찌걱찌걱찌걱찌걱.
젖탱이 출렁거리면서 보지를 흠씬 범해진다.
크릭스가 좆 찔러대는 충격이 자궁을 지나 그대로 가슴까지 전해졌다.
"응, 응호오…. 오옷… 호옥…! 보지 팡팡 져아…! 깊숙이 찔러대는 거 져앗."
"하아…. 핫…. 보지에 싼다. 황제 보지에 싼닷…!"
"싸쥬세요…. 보지에 싸쥬세요…!"
"출산 후에 임신하지 않았겠지?"
"아…."
나는 갑자기 황자님들이 떠올라 허리를 비틀었다.
"오옷! 보지 조인닷!"
크릭스는 더욱더 힘차게, 나를 임신시키기 위해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응호오오…. 보지 임신해, 보지 임신해버려어…!"
"오나홀이면 얌전히 임신해라! 으랏! 내 씨앗으로 예쁜 여황제 보지 무조건 임신시켜주마♥"
"옥…. 오곡…. 바쥬, 바쥬세요…. 오호옷…. 서방님들한테 혼나아…!"
"으랏! 흡! 흡! 임신해라, 임신해버려라!"
팡팡팡팡!
무방비 보지에 사정 직전의 발기 자지가 꽂힌다.
나는 입술 틈새로 혀를 내밀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
임신해. 임신할 거야. 보지에 질싸하면 임신해버릴 거야….
"아아앙…. 흐응…. 아아…. 오호옷."
오나홀에 임신 기능은 없단 말이야…!
"보지만 쓰면 됐지, 흐으응, 너무해애…!"
"임신해라…. 임신해. 내 좆물로 임신해랏. 으럇!"
크릭스는 내 젖탱이를 빨면서 힘차게 허리를 밀어 넣는다.
뷰르르릇. 뷰르르릇.
나는 자궁에 질싸 당하면서 움찔거렸다.
"하아…. 으극…. 응호오…."
"여황제 보지 최고다…. 하앗…. 싼닷…. 계속 싼닷…!"
뷰우웃. 뷰웃. 븃.
착정하면 임신을 앞당길 뿐이기 때문에, 임신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그것이 서방님들에 대한 예의였다.
'유혹에 지지 마. 시현아아….'
당장이라도 다리로 러브 홀드하고 질싸 착정하고 싶은 기분을 참는다.
그런 섹스는 안 돼.
나는 오나홀이야. 오나홀.
편리하게 보지 쓰여질 뿐이야!
메소드 연기를 동원하여 간신히 질싸 보채고 싶은 마음을 억누른다.
다행히 알림창이 올라오지 않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임신 피했어.'
그때 다시 크릭스가 발기 자지를 내 보지에 쑤셔댔다.
쮸걱쮸걱쮸걱.
"오곡♥"
"이런 로열 보지라면 몇 번이고 쌀 수 있겠어!"
"읏, 앙, 앙대애…. 흐으응…."
"오나홀이 안 돼? 그런 말 할 수 있냐. 으랏!"
"앗…. 응아앙…!"
보지 또 따먹혀.
다음에는 임신할지도 몰라.
나는 보지 꼬옥 꼬옥 조이면서 허리를 비틀었다.
크릭스는 날 붙잡고 집요하게 보지를 쑤셔댄다.
"쥬인님, 흐아앙, 봐쥬세요…! 앗, 앗, 시현이 보지 봐주세요."
"임신해라. 임신해라…!!"
찌걱찌걱찌걱찌걱.
안 돼. 약 기운때문에 머릿속이 몽롱해.
실신할 것 같아. 보지섹스로 쓰러질 것 같아!
안 그래도 예민한 보지에 약은 너무 자극이 강해서, 나는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침을 질질 흘리며 보지 절정했다.
"응긱…. 흐으으…. 앙…!"
크릭스가 무언가 중얼거린다.
나는 한 번 또 기억이 건너뛰는 경험을 했다.
끈덕지게 보지 팡팡 당하는 건 같은데, 무언가 변한 것 같은.
누가 문을 노크한다.
"폐하를 알현하고자 찾아온 이들이 있습니다."
"아…. 앗…. 응홋…. 옥…. 옥…. 옥…. 이제 가야 해…여…."
"이대로 섹스하면서 가는 수밖에."
"아…. 웅…. 웅…."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주인님한테 보지 대주는 게 오나홀의 의무니까 어쩔 수 없네.
나는 뒤치기로 보지 팡팡 당하면서 한 걸음씩 걸어 방을 나왔다.
나를 기다리던 신하는 눈이 휘둥그레진다.
"응. 응. 응홋. 옥. 옥."
"폐, 폐하…."
"아, 신경 쓰지 마.
보지 따먹히고 있을 뿐이니까. 으극. 알현실로 가자♥"
"아, 옛…."
내가 너무 초연하게 반응해서 놀랐나 봐.
이게 오나홀의 의무인데, 다들 오나홀의 의무도 모르나?
나는 주인님께 옥좌를 양보하고 그 위에 걸터앉아 보지를 범해졌다.
팔걸이에 다리를 걸고, 알현하러 온 신민들에게 보지 따먹히는 장면을 훤히 보여준다.
"앙. 앙. 읏. 앙."
크릭스는 내 목덜미를 빨면서 젖가슴을 주물렀다.
쉼 없이 짐승처럼 내 보지를 쳐올린다.
하지만 불평하고 있을 순 없었다. 이것이 오나홀의 의무, 황제가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게을리할 수 없다.
"읏, 읏, 이런 꼴이지만, 기탄없이 보고하라.
오홋…!"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아세나스 황후조차 이런 일은 한 적 없을 테니, 이해한다.
아세나스 황후는 주인님의 오나홀이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난 오나홀이므로, 허리를 살살 흔들어 크릭스의 좆두덩에 궁둥이를 비벼대면서 천박하게 섹스한다.
쮸걱쮸걱쮸걱.
"빨리 알현해라. 응. 응홋.
할 말이 없으면 주인님과 진득한 임신섹스를 해버릴 거야."
앞으로 몸을 숙이고, 엉덩이를 상하로 흔들어 주인님의 좆두덩에 직접 보지를 치댄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저, 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좋다. 응. 응호. 말해보아라. 오곡. 옷. 오홋…!"
나는 엉덩이를 팡팡 흔들어 보지 따먹히면서, 신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싼닷! 황제 보지에 싼다!"
크릭스가 내 젖가슴을 움켜잡고 허리를 흔든다.
찹찹찹찹찹.
"흐극, 극, 깃, 히야앙…! 잠깐, 보고를 정지하라.
으읏, 응, 응, 주인님이 오나홀 보지에 싸고 싶어 하니까…. 앙…. 앙…!"
"…옙."
"쥬인님, 앙, 앙, 보지에 싸주세요. 황제는 업무 봐야 하니까, 오홋, 보지에 퓻퓻해주세요."
"질싸 좋아하는 암컷 황제의 보지에 싼닷…!"
"응햐앙…♥"
나는 본능적으로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면서, 엉덩이를 야릇하게 흔들었다.
크릭스는 날 뒤에서 껴안고 허리를 거침없이 흔들어 보지를 쑤신다.
반쯤 뒤치기 섹스로 전환해서 신나게 엉덩이를 두들겨 맞은 나는, 그대로 보지 절정하면서 질싸 받았다.
뷰르르릇. 뷰릇. 뷰르르릇.
아아, 또 위험한 질싸 온다아….
"응흐으…. 흐으읏…. 하아아…."
[【변태 최면 섹스로 임신하는 보지♥】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나는 기쁜 마음에 엉덩이를 살살 흔든다.
"아, 앗, 쥬인님. 임신해써요.
쥬인님의 좆물로 시현이 임신하고 이써요♥"
"하앗…. 싼닷…. 임신해라…. 하아… 임신해버려!"
"응호…. 임신해…. 임신해쎠…. 임신섹슈 갱쟝햇…!"
[숙녀「피의 어머니」가 최면의 신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신사「최면의 신」자기는 딱히 한 게 없다고 난색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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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퀘스트 - 전설적 창녀]
[【후원자】- 방탕한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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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 전설적인 창녀가 되는 것이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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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피의 어머니]
[황제가 되었음에도 보지를 대주는 음탕한 서큐버스에게 주어지는 서브 퀘스트.
적들에게 보지를 대주자]
[보상 - 이계의 포탈]
쪼옵 쪼옵♥
끝까지 맛깔나게 크릭스의 질싸를 보지로 받은 나는, 아연실색한 사람들을 내보냈다.
"하아…. 후읏…."
"다들 당혹스러워하던걸. 황제가 따먹히는 모습을 보고 말이야. 히히히."
"오나홀 취급이 험해요. 주인님."
"불만 있어?"
크릭스가 내 젖을 꽉 움켜잡으면서 보지 팡팡했다.
"흐긱, 응, 앗, 불만 없어요. 호옷. 주인님 자지로 섹스해주세요."
"역시 ■■술이 최강이야!! 내가 이 세계를 먹어주지. 모든 여자가 내 자지 앞에 무릎 꿇게 될 거다."
나는 앞으로 고꾸라진 채 뒤치기 당하면서, 크릭스의 포효를 들으며 보지 따먹혔다.
찌걱찌걱찌걱찌꺽.
"응, 응호…. 옷…. 옷…. 오…!"
"넌 이제부터 오나홀 황제다. 알았지?"
"아…. 아…. 녜에…. 시현이는 오나홀 황제…♥ 시현이 보지에 븃븃해 주세요."
찹찹찹찹찹.
크릭스가 내 허리에 맹목적으로 자지를 찔러 넣는다.
"여황제를 복종시키고, 다음은 유리검이다!
흐흐흐, 하하하!"
"어휴, 그런 엔딩은 좀."
"누구냐!"
크릭스가 허리 놀림을 멈추고 주변을 돌아본다.
나도 덩달아 고개를 들었다.
어느새 신하도 없고, 알현실은 텅 비어 있었다.
묘하게도 짙은 안개가 깔려, 모든 것이 몽환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