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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TS물-274화 (274/295)
  • 274회

    암컷 황제

    "폐하께서는 유례없는 태양이 되셨는데, 제국은 현재 도를 넘어선 문란함이 만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염되지 않는「가장 순결한 처녀」라고 불린 황제 폐하가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들을 해결하실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말씨는 정중하지만, 내용을 들어 보면 이렇다.

    뭣도 없는 게 갑자기 황제라고 나서니 당혹스럽다.

    나라가 개판인데 너 같은 햇병아리가 어떻게 할 거냐?

    내 식대로 들으니 살짝 빡이 친다.

    "오염된 자를 모아서 마물과 공생하게 할 계획이다."

    술렁술렁.

    대표로 나섰던 귀족의 낯빛이 하얗게 질린다.

    "진담이십니까?"

    "응."

    진심이 아니면 어쩔 건데?

    어차피 내버려 둬도 공중변소 취급당하잖아.

    "오염된 여자는 인간이 아닙니다! 마물과 가까워진 존재.

    국력을 소모하면서 신경 쓸 일이 아닙니다."

    "의견을 내어도 된다고 말하진 않았는데?"

    "무, 무례를 저질렀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이게 권력의 맛?

    나를 만만하게 보고 덤볐다가, 말 한마디에 굽실거리는 모습이 보기 좋다.

    진지하게 이 나라를 살려보겠다. 성군이 되겠다.

    그딴 건 나랑 안 맞아.

    나중에 일 같은 건 정치 능력이 뛰어난 권속에게 맡겨버릴지도 모른다.

    그래도 공약처럼, 황제가 되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냐고 묻는다면 바로 이거다.

    "황제가 되어 처음으로 내리는 황명이다.

    모두 잘 들어라. 제국에 있는 모든 오염된 여자들을 보호해서 수도로 보내라."

    다들 긴가민가한 얼굴로 서로를 보다가, 금세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받들겠나이다!"

    [이명『암컷 황제』를 획득했습니다]

    당장 망할 것 같았던 제국도 굴러가기는 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만큼 서방님들이 활약해주고 있다는 거겠지만, 나는 주로 중요한 결정을 도맡아서 한다.

    열흘간은 얌전히, 일거리를 만드는 것보다 남은 일거리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진행.

    덕분에 섹스할 시간이 거의 나지 않아 예민해졌다.

    몸이 아니라, 마음이.

    "폐하, 슬럼가에서 듀롯이 나돌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병사들을 보내 조사하게 할까요?"

    "그냥 암컷 타락 섹스하게 둬."

    "예?"

    "아니, 미안. 잠깐 실언했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게 분명하다.

    나는 양손으로 뺨을 툭툭 쳐서 정신을 차리고 신하를 마주 봤다.

    "폐하! 옥체에 해가 미칠까 봐 염려되옵니다."

    "잠 좀 깨려고 한 거야. 호들갑은.

    듀롯 제조 시설은 내가 억눌렀을 텐데, 어떻게 된 거야?"

    "관련 보고서가 있습니다만, 확인하시겠습니까?"

    "음."

    어디 보자.

    서류 출처는 기노단 서방님이다.

    제조 시설이 아직 몇 개 더 남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적혀 있었다.

    이건 나중에 디네스한테 직접 물어봐야겠어.

    "일단 내버려 두고 7일 후에 다시 보고해."

    "알겠습니다."

    나는 포탈로 신애를 불렀다.

    슬럼가 조사라면 신애가 적임이다.

    "찾으셨습니까? 폐하."

    "신애. 슬럼가에 듀롯 제조 시설이 남아있나 봐.

    일단 조사만 해줄래?"

    "분부 받들겠습니다."

    "너무 딱딱한 거 아냐?"

    "…하오나…."

    신애는 고개를 들지도 못했다.

    "단둘이 있을 때는 편하게 해도 돼."

    "…알겠습니다."

    "몸 상태는 좀 어때?"

    "산란한지 얼마 안 됐지만, 컨디션은 좋습니다."

    '산란했구나….'

    슬양이한테 꾸준히 범해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일로넨을 꾸준히 투약한 신애는, 오염 수치는 남들보다 낮은 편이었다.

    이런 단독 임무에도 적합하다.

    "제조 시설이 있는 곳은 내가 디네스한테 물어볼게.

    신애는 공급책을 발견하면 잡아서 내 앞으로 끌고 와."

    "네!"

    "병사들에게 알리지는 말고.

    우리 쪽에서 해결하는 편이 그림이 예뻐."

    듀롯 문제는 나와 신애가 슬럼에 잠입했을 때 이미 해결한 임무다.

    문제가 발생했으면 애프터 케어도 우리가 한다.

    신애도 같은 생각이었는지 은은하게 미소를 지었다.

    "함께 임무를 했을 때가 떠오르네요."

    "…아, 약물 주사 맞고 섹스했던 거?"

    "읏, 그 얘기가 아니었지만, 시현 님의 말씀을 듣고 떠올랐습니다."

    "자지에는 이길 수 없지."

    "네, 이길 수 없어요."

    서로 마주 보고 베시시 웃는다.

    "약물섹스 하느라 못 잡아 오면 안 된다?"

    "흥미롭지만, 임무를 우선시하겠습니다."

    나는 디네스를 보러 갈까.

    국무를 보느라 의자에 딱 붙어 있던 엉덩이를 간신히 떼고, 거리로 나선다.

    "폐하! 외출하실 때는 호위를 데리고 나가셔야 합니다."

    "따라오지 마. 황명이다."

    "죽여주시옵소서!!"

    "잠깐 나갔다 올 뿐이야."

    신하들이 나를 둘러싸고 바닥에 엎드린다.

    그렇게 나오시겠다?

    나는 신하들의 등을 밟고 지나갔다.

    "읏차."

    "크허억. 황제 폐하!! 품위를 지켜주시옵소서."

    "잠깐 나간다는데 호들갑이야!"

    "하다못해 일반 신민으로 보이도록 위장하는 일을 돕겠습니다."

    "위장?"

    나는 피식 웃었다.

    "나는 여황제라고 티 팍팍 내면서 돌아다니는 게 좋은데?"

    "폐하아아!!"

    일반 신민으로 보이면 재미없잖아.

    거기다 이 얼굴로 어디 가서 「일반 신민」소리를 듣겠어.

    거리의 남자들이 내 손가락에 있는 창녀 반지를 보고 달라붙을 게 뻔한데.

    오히려 화려한 드레스로 시선을 분산시키는 편이 나아.

    신하들의 만류를 무릅쓰고 황궁 밖으로 나간다.

    문지기 중에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어, 내 팬이라던 그 녀석 아니냐?"

    "그, 그런 사실 없습니다!"

    문지기는 군기가 바짝 들어, 내 앞에서 얼어붙었다.

    황자의 손님에서 황제로 격상해버린 나한테 결례를 범하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솔직하게 인정하면 츄츄해줄게. 맞아. 아니야?"

    "…."

    "츄츄."

    "마, 맞습니다."

    "좋아. 츄츄 해."

    앙, 하고 입을 연다.

    문지기는 얼굴이 새빨개져서 소리쳤다.

    "가, 감사합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다들 쳐다봐서 그래?

    아까운 기회를 놓치네."

    "…."

    "나 간다?"

    "…."

    "3, 2…."

    문지기가 나한테 달라붙었다.

    기꺼이 안겨서 츄츄해준다.

    발기 자지 문지를 정도로 꼴렸으면서, 왜 참았대.

    "후움…. 츄룹…. 쮸웁…."

    "황제 폐하께서…. 하아…. 저 같은 것과…."

    "이 정도는… 츄루룹…. 괜찮아…. 아마도♥"

    사실은 줄타기 중이다.

    황제라서 품위를 지켜야 한다는 말은 지겹게 들었다.

    하지만 엇나가려는 내 마음도 만만치 않아서, 모험하는 거야.

    "하움…. 츄루룹."

    문지기가 드레스 위로 내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혀를 빨아댄다.

    아, 섹스하고 싶어질 것 같아.

    "이제 그만."

    병사는 아쉬운 눈치로 잠시 머뭇거리다가 떨어졌다.

    "좋았어?"

    "예!"

    "계속 팬 해줄 수 있지?"

    "죽을 때까지 팬 하겠습니다!"

    "오냐. 잠깐 외출하고 올 테니까, 잘 지키고 있어."

    "호위도 없이 가십니까?"

    "응. 누가 보면 곤란해서."

    "…."

    알아. 그런 것치고는 왜 이런 복장으로 나가냐는 거지?

    그건, 지금부터 할 일이 누가 나를 주목하는 것과는 크게 연관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사람이 많은 광장으로 나아갔다.

    창녀들이 길거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영업 중이다.

    섹스까지는 아니어도 펠라치오 정도는 흔해진 것 같네.

    전용 부스라도 설치해줘야 하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포탈을 연다.

    "뭐지?"

    "광장에서 마법을…."

    "도색 눈의 천사다."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실존 인물이었어?"

    나는 사람들의 반응을 즐기며 콧노래까지 불렀다.

    내가 포탈에서 꺼낸 건 칼이다.

    휘두르는 칼 말고 죄수의 목에 채우는 칼.

    피의 권역에서는 온갖 형틀을 제작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광장에 설치할 용도로 죄수용 칼을 설치했다.

    형틀에 팔과 머리를 넣고 몸을 숙일 수밖에 없는 멋진 형벌 도구다.

    혹시 모르니 세 개정도 준비해둘까.

    오늘 쓸 형틀은 하나뿐이지만, 나중에는 제국의 명물이 될지도 모른다.

    사람들이 무슨 일인가 하고 기웃거리고 있었다.

    준비는 끝났다.

    나는 형틀에 디네스를 소환했다.

    권역 내 형틀에서 이쪽 형틀로 옮겨진 디네스는, 갑자기 후배위 자세로 광장 중앙에 나타나 몹시 당황한 눈치였다.

    "어, 어라아?"

    "오랜만이야. 디네스."

    핑크머리에 젖탱이 큰 암컷.

    아세나스 황후를 타락시킨 장본인으로, 처녀막 결계 같은 걸로 장난치다가 부욱에게 흠씬 범해진 뒤 내 수하가 되었다.

    "너도 바깥 공기는 간만이지?"

    "대체 무슨 일이야? 읏. 사, 사람들 보는 앞에서 날 꺼내고…."

    형틀에 갇히는 건 같아도 내용은 다르다.

    광장에 있는 무수한 제국 신민들이 디네스의 꼴리는 젖탱이와 엉덩이를 정신없이 구경하고 있었다.

    이야, 누가 보면 매혹이라도 걸고 있는 줄 알겠어.

    남자들이 아주 흥미진진한 것 같다.

    나는 중력 때문에 아래로 내려온 디네스의 젖탱이를 손으로 마구 주물렀다.

    주물럭주물럭.

    괘씸한 젖탱이.

    내 손으로는 도저히 전부 쥘 수 없다. 반 이상이 남는다.

    "응. 아아…. 읏…. 이유라도 설명해주세요…."

    "듀롯 제조 시설이 남아 있더라? 왜 말 안 했냐?"

    "아…. 깜빡했어…. 읏…. 읏…."

    젖탱이를 쥐어짜다가 유두를 잡아당긴다.

    "변명은 됐고.

    공중변소 해. 여기서."

    디네스는 형틀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팔과 머리를 흔들었지만, 부질없는 저항이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랑 짝짓기시키는 게 어딨어.

    차라리 서방님을 불러줘어…!"

    "배가 불렀구나?"

    "마왕님한테 저항하지 않기로 했잖아요…."

    울먹거리는 디네스.

    "욕구불만을 나로 풀 셈이지!"

    "…."

    훗. 부정할 수 없군.

    "그래, 나 대신에 당해라."

    "부조리해애!"

    "황제의 명이다! 누구든, 이 죄수를 벌하고 싶은 자는 와서 자지를 넣어라!"

    내가 어그로를 끌자 남자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꺄아앙. 서방니임…!"

    "귀여운 척하지 마. 그 젖탱이랑 엉덩이로."

    "최근 서방님을 황후한테 준 것도 마왕님이지?!"

    "불만 있어?"

    "있어."

    "그럼 잘됐네. 여기에 자지 많으니까."

    "오크 자지가 아니면, 흐읏…! 시시해."

    "괘씸하게."

    호객은 성공했지만, 다들 경계하고 있어서 디네스의 엉덩이에 쉽게 손을 대지 않는다.

    모두 짐승처럼 섹스에 미쳐 사는 건 아니니까.

    적당히 이 보지가 만만하다는 걸 알려줄 필요가 있다.

    약간의 죄의식을 덜어줄 마법 같은 단어 말이야.

    "이 죄수는 대체 무슨 죄로 이런 꼴을 당하고 있는 겁니까?"

    "잘 물어봤다.

    제국의 대외비를 노출한 죄다. 사형으로 다스려도 마땅하나, 제국 신민들을 위해 보지로 봉사하겠다는 본인의 의지를 높이 사서…."

    "그런 적 없…."

    나는 디네스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

    "읍! 읍읍!"

    "이 야한 몸뚱아리는 현 시간부로 360시간, 공중변소형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수행한다."

    "오오…."

    "들었어?"

    "보지로 봉사하겠다는데. 이 여자가."

    "그렇다면 사양 말고 써줘야지."

    나는 한 발짝 물러나서 디네스가 남자들에게 뒤덮이는 걸 지켜봤다.

    "후우웅~!!"

    "우와. 젖탱이 좀 봐."

    "쥐어짜도 되나?"

    "어딜 사용하지 말라는 말은 없었으니, 다 사용하면 되는 거 아니야?"

    "좋아. 나부터…!"

    바지를 내린 남자가 발기 자지를 디네스의 보지에 삽입했다.

    "오옷! 보지 조인다…!"

    "이 핑크 머리, 웬만한 창녀들보다 훨씬 나은데."

    "줄 서!"

    남자들은 나름의 규칙을 만들어, 저항감 없이 디네스의 보지를 따먹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상대방 따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섹스였지만, 디네스의 보지는 충실하게 젖어 자지를 조이고 있다.

    "우옷. 이 보지 개쩔어…! 하아…. 하아…. 벌써 안이 푹 젖었잖아…!"

    "웁. 우으븝! 읍! 응. 흐으응♥"

    "가만히 있어. 움직일 거라면 엉덩이 흔들어서, 우리를 꼴리게 하라고. 죄수 년아!"

    "으븝! 읍! 읍!"

    남자는 디네스의 튼실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빨개질 때까지 후려치면서 보지를 쑤셔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

    디네스는 고개를 푹 숙이고 흠칫흠칫 몸을 떨었다.

    보지 절정했구나.

    겉으로는 싫은 체해도 몸은 솔직하다의 표본이다. 디네스는 야한 젖탱이를 움켜잡힌 채 보지 팡팡 당하면서, 재갈 물린 입으로 침을 질질 흘렸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읍. 음. 우우움. 으으음. 후웅."

    오크 자지 아니면 안 된다고 했으면서 사람들의 발기 자지에 눈을 치뜬 채 보지 팡팡 당하고 있네.

    나는 군침을 삼켰다.

    원래 같으면, 나도 저 옆에 껴서….

    아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참아야 해.'

    지금까지 섹스 없이 잘 버텼잖아?

    역시 난 오염되지 않는구나. 모든 건 마음 먹기에 달렸어…라면서, 뿌듯해한 지 보름도 안 지났어.

    디네스가 맛깔나게 보지 팡팡 당하는 걸 보면서 대리만족한다.

    쮸걱쮸걱쮸걱쮸걱!

    "후븝! 흡! 후읍!"

    "으랏! 이런 궁둥이로 범죄를 저질러? 창녀를 하는 편이 훨씬 낫다고!"

    "~~~! 익, 잇, 응, 윽, 극."

    "뭐라고 하는 거야. 얌전히 보지 조여!"

    젖탱이를 휘어 잡힌 디네스는 보지 절정하면서 질내사정을 받는다.

    다음 사람이 주저 없이 보지에 자지를 꽂고 허리를 흔든다.

    "우효옷. 이 핑크 머리 보지 년, 젖탱이만큼 보지도 야하잖아!"

    "읍! 읍! 으음. 음!"

    "나도 보지 깊숙이 싸줄게, 핑보야!"

    "~~! 후응. 우웅. 흐으응."

    찌걱찌걱찌걱찌걱.

    공중변소에 순응한 디네스는 보지 즙을 질질 흘리면서 범해진다.

    다음 순서가 올 때마다 메마른 발기 자지를 배려 없이 보지 깊숙이 꽂아 넣는데도, 다음 피스톤을 위해 빠져나올 때 자지는 이미 디네스의 보지 즙으로 녹녹하게 젖어서 자지 가죽이 반들거렸다.

    당연히 남자들이 탄성을 지르며 기분 좋게 보지를 쑤셔댈 수밖에 없다.

    "보지 미끄러워…. 후웃…. 훗…! 이 보지라면 몇 번이고 쌀 수 있겠어!"

    "우브브. 읍. 으브…."

    재갈 때문에 말할 자유를 잃은 디네스는 눈동자를 치뜬 채 야한 얼굴로 보지 절정한다.

    남자는 뒤에서 디네스를 꼭 껴안고 허리를 흔든다.

    "싼다! 보지에 싼다! 하아. 하앗…!"

    보지에 좆 찔러댈 때마다 젖탱이가 앞뒤로 출렁거려, 남자들은 참지 못하고 젖을 손으로 꽉 움켜잡고 보지 속에 자지를 밀어 넣는다.

    그리고 격렬한 사정.

    나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날이 저물 때까지, 디네스가 정액 범벅이 되는 걸 가만히 지켜봤다.

    …음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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