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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TS물-268화 (268/295)
  • 268회

    퇴폐와 타락의 향연

    크릭스가 뛰쳐나왔다.

    두메른은 무시하고 계속 허리를 흔든다.

    "싼다! 아스테의 보지에!"

    "으극…. 읏… 오홋…. 싸주세요. 싸주세요 주인님!"

    "안 돼. 아스테는 내…. 내 아내야!"

    "시러, 응, 질싸 당하는 거 방해하면 싫어요. 서방님…!"

    아스테는 자길 붙드는 크릭스 앞에서도 자지에 환장한 표정으로 헐떡인다.

    "응홋. 옥…. 옷…. 옷…! 앙, 앙, 앙!"

    두메른이 싸기 직전에 아스테의 보지를 쑤셔대고 있다.

    상체는 서방님에게 붙잡혀, 하체는 두메른에게 붙잡힌 채로.

    아스테는 격렬한 보지 절정으로 호흡을 몰아쉬면서 움찔거렸다.

    뷰르르릇. 뷰르릇!

    "싼다!"

    "오곡♥"

    "그, 그런, 아스테…. 그런 표정…."

    "아헤…. 앗…. 아…. 부끄러워요. 서방님. 진짜 섹스로 보지 절정하는 거…

    보여준 적 없었는데…."

    아스테의 보지에 정액을 쏟아붓는 두메른.

    그 양은 크릭스가 경악하기에 충분했다.

    "오호옷…!!"

    암컷이 절정할 정도의 압력으로 보지 속에 누런 정액을 싸지른다.

    정액은 금세 넘쳐 바닥으로 느릿느릿 흘러내렸다.

    "비켜라. 인간."

    부옥이 크릭스를 밀쳐버린다.

    크릭스는 완전히 절망한 얼굴로 아스테를 보고 있다가, 바닥을 나뒹굴었다.

    "아, 아아….

    그만해…. 그만하라고… 집 안에 있는 거 다 가져가도 좋으니까.

    아스테는 건드리지 마!!"

    아스테를 보고 꼴린 자지를 손으로 훑던 부옥은,

    짜증이 치밀었는지 크릭스를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주제넘게! 어딜! 부옥!

    아스테는 이제 두메른 님의 암컷이다!"

    "윽! 악! 아스테…. 아스테…!"

    "서방님을 건드리지 마…."

    아스테는 실신 직전, 완전히 뻗은 상태에서도 간신히 이성의 빛을 되찾아 광기를 몰아낸다.

    그것이 아스테란 여자의 성품.

    보지 노예로 타락하는 와중에도 잃지 않은 인간성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오크들이 그걸 가지고 노는 걸 아주 좋아한다는 점이었다.

    부옥은 아스테가 있는 곳까지 어떻게든 기어 온 크릭스를 짓밟고 올라섰다.

    "끄헉!"

    부옥에게 짓밟힌 크릭스는 뼈가 부러진 것처럼 괴로워했다.

    "그만…해. 서방님이 죽어…."

    두메른은 삽입을 풀고 아스테를 부옥에게 넘긴다.

    아스테를 받은 부옥은 그대로 아스테의 똥구멍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으극!"

    약으로 예민해진 데다, 똥구멍 섹스는 서방님의 요구로 몇 번 경험을 거치기도 했기에, 충분히 풀어 놓은 똥구멍에 자지를 집어넣는 건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오히려 아스테는 부옥이 자지를 넣자마자 엉덩이 절정하고 허덕였다.

    "부옥~! 아스테의 엉덩이 구멍 기분 좋다."

    "서방님…. 흣…. 응앗…!"

    "아스테…. 아스테…. 위에서 뭘 하는 거야. 커흑…. 내려와…!"

    "부옥~! 아스테의 똥구멍 보지, 내가 쑤셔주겠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이번에는 똥구멍을 범해지는 아스테.

    다리는 바닥에 닿지도 못하고 M자로 부옥의 팔에 꼼짝없이 붙잡힌다.

    부옥은 균형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몸을 흔들면서도 적극적으로 아스테의 똥구멍을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흣, 흣, 앙, 앙대…. 서방님…. 서방님 위에서 똥구멍 섹스라니♥ 용서해…!"

    "부홋. 용서 못 한다. 나 때렸으니 용서 못한닷!"

    "똥구멍 섹스라니…. 크흑! 크억…! 나의 아스테한테 무슨 짓이야!"

    크릭스는 오크 한 마리, 사람 한 명분의 무게로 짓밟혀 고통에 몸부림쳤다.

    부옥은 신경 쓰지 않고 아스테의 엉덩이 구멍을 쑤신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제발, 부옥…. 으읏…. 앗…. 앗…!

    서방님을 죽이는 건 바라던 일이… 아니야. 흐앙…. 앙…!"

    "좀 더 간곡하게 부탁해라. 부옥! 서방님 살리고 싶으면!"

    "윽! 읏! 읏! 응! 응…! 똥구멍 섹스도, 보지 섹스도, 원하는 거 다 해줄 테니까…. 흐앗…. 앙…. 앙…!"

    "이대로 엉덩이 구멍에 쌀 때까지 할 거다."

    "크헉…!! 끅!"

    크릭스는 거의 숨이 넘어갈 듯했다.

    "오, 오크 님…. 흐읏…. 서방님, 앗, 앗, 서방님을 살려주세요♥제 똥구멍 얼마든지 써도 좋으니까. 네, 제발…. 응, 앙, 내려와서, 내려와서 해요…. 웃…. 읏…. 읏…!"

    "안 된닷! 부옥! 똥구멍 조여라!"

    "으극! 읏! 앗! 앗! 흐으으응…!! 서방님, 앗, 앗, 제송해요…. 이런 상황에 절정해서 제송해요."

    두메른은 즐거운 쇼를 보듯이 지켜봤다.

    뚱뚱한 오크가 헐떡이면서 아스테를 붙잡고 똥구멍 쑤시는 것까지는 뻔해도, 그녀의 남편을 짓밟느라 균형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모습은 퍽 재미있는 구경거리다.

    "응긋. 응. 응. 응. 앙…. 똥구멍 져아…. 흐읏…. 안 돼. 서방님…이 힘들어하는데…. 으옷! 호오옥!"

    아스테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똥구멍 절정.

    크릭스는 너무 격심한 고통으로 의식을 잃어가는 듯이 보였다.

    호흡 곤란을 겪는 소리를 들은 아스테는, 고개를 돌리고 부옥과 입맞춤했다.

    더욱 직접적인 교섭을 위해 부옥과 눈을 마주치고 혀를 할짝거린다.

    "아…. 앙…. 츄룹."

    "부홋. 아스테가 키스해준다♥"

    "츄웁. 쯉. 서방님 위에서 내려와…. 뭐든지 해줄게. 응?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

    "맹세의 츄츄냐?"

    "매, 맹세의 츄츄야…."

    부옥은 냉큼 아스테의 입에 달라붙어 츄츄한다.

    그런 와중에도 크릭스는 죽어가고 있었다.

    부옥은 거칠게 허리를 흔들어 아스테의 똥구멍을 쑤신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으긋! 읍. 웁. 츄룹…. 츄룹…!"

    아스테는 서방님을 살리기 위해 어떻게든 부옥과 혀를 섞으면서 아첨했다.

    "서방님 살려줘. 응…."

    부옥도 두메른도 크릭스의 목숨 따위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피를 토하는 크릭스를 짓밟으며 아스테를 따먹는다.

    아스테는 차마 서방님을 죽이는 것까지는 동의할 수 없었다.

    똥구멍 섹스 좋아서 정신이 나갈 것 같은 와중에도 어떻게든 노력한다.

    그 눈부신 노력 덕분에, 부옥이 마음을 바꾸고 내려온다.

    "허윽!"

    크릭스는 간신히 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일어날 힘도 체력도 거의 바닥난 상태.

    1톤 이상의 무게로 계속 짓눌렸으니 그럴 만도 하다.

    "서방님…. 읏…."

    아스테는 다리를 훤히 벌린 자세로, 서방님을 내려본다.

    "네가 올라가라."

    "…."

    "뭐든지 하겠다고 했다. 부옥.

    너 혼자 올라가라."

    "이제 서방님을 공격하는 짓은…."

    "여자 한 명 무게 정도는 괜찮다."

    아스테는 부옥의 성화에 못 이겨 죽어가는 서방님 위에 올라선다.

    "서방님…. 죄송해요…. 읏…."

    균형을 잡기 위해 의도치 않게 서방님을 짓밟아대는 아스테.

    부옥은 서방님을 밟고 있는 아스테와 입맞춤했다.

    발밑을 신경 쓰는 그녀와 츄츄를 나눈다.

    "츄루루룹. 츕. 쯉…."

    "읏…. 쪽…. 쪽…. 츕…."

    아스테가 내려오려고 하자, 부옥은 그녀를 껴안고 자지를 문질러대면서 혀를 빨아댔다.

    아스테는 꼼짝없이 부옥의 성욕 처리 섹스돌이 되어, 서방님의 몸에 체중을 싣는다.

    "뒤돌아서 똥구멍 대준다. 부옥."

    "…."

    부옥이 다시 크릭스 위로 올라가려고 하자, 아스테는 황급히 몸을 돌려 엉덩이를 내밀었다.

    "부홋. 보기 좋다.

    내가 삽입할 수 있게 엉덩이를 내린다."

    "…읏, 네…."

    "다리 활짝 벌리고 내린다!"

    "…."

    아스테는 부옥이 시키는 대로, 서방님 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내린다.

    부옥의 좆대가리가 엉덩이 구멍에 쪼옵하고 맞닿자, 아스테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스, 테…."

    "앗, 서방님… 움직이면 안 돼요…!"

    아스테는 균형을 잡기 위해 서방님의 몸을 짓밟는다.

    그틈에 부옥은 자지를 아스테의 똥구멍에 집어넣었다.

    "으극!"

    "아스테. 엉덩이 흔든다."

    "이 자세로는…. 흐읏…."

    "아스테라면 할 수 있다. 부옥. 아니면 내가 올라간다."

    "읏…. 주인님…."

    아스테가 주인님께 도움을 요청하지만,

    두메른은 재밌게 보고 있을 뿐이었다.

    아무래도 부옥이 사정할 때까지는 계속해서 이 상황이 이어질 듯했다.

    결국 아스테는 민망할 정도로 다리를 벌린 채 엉덩이를 내린다.

    그리고 상하로 살살 흔들어 직접 섹스한다.

    "앗. 읏. 읏…. 응… 흐읏…."

    "아스테에…!"

    크릭스가 위 상황을 보고 절규했다.

    "앗, 응, 핫, 앗, 죄송해요. 서방님…. 앗. 호, 혼자 올라타면 그나마 덜 아플 테니까♥앗, 앗, 똥구멍 섹스하는 동안만… 참아 쥬세요…."

    "너라면 저 정도 오크 이기는 건 아무것도 아니잖아. 그런데 어째서 이런 짓을…!"

    쮸걱쮸걱쮸걱쮸걱.

    부옥이 아스테의 허리 놀림에 호응하듯이 직접 똥구멍을 쑤신다.

    "응홋…!!"

    아스테는 눈을 치뜬 채 헐떡였다.

    "자지 못 이겨요…. 응…. 앙…. 너무 기분 좋아서, 똥구멍 대줄 수밖에 없어요…. 읏. 앙. 앙…!"

    천박하게 엉덩이를 흔드는 아스테.

    부옥은 기쁜 듯이,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스테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린다.

    아스테는 아랑곳하지않고 엉덩이를 상하로 흔들어 똥구멍 섹스를 지휘한다.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으극! 읏! 읏! 응. 응…. 흣…. 흣… 조금만 더…. 하앗…. 흣….

    오크 님이 똥구멍에 기분 좋게 싸지를 때까지만…. 하…. 응…. 응…."

    균형이 흐트러질 때마다 서방님을 짓밟으면서, 엉덩이를 흔드는 아스테.

    부옥은 허리를 뒤로 젖히고 좆두덩을 앞으로 내밀면서, 엉덩이로 봉사를 받는다.

    "재밌어 보이는군."

    두메른이 말했다.

    "부오옥. 아스테의 똥구멍 조임, 끝내줍니다!"

    "읏. 읏. 응…. 흐읏…. 응…! 빨리 싸주세요."

    "누구 마음대로 빨리 싸라는 거냐, 부홋!"

    부옥은 아스테의 엉덩이 구멍을 마음껏 쑤셔대면서 소리쳤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흣, 흐으응! 으극! …응홋…! 앗, 앗…. 흐윽…. 읏…!"

    "풀어주면 또 나를 발로 찰 생각이다. 이 암컷."

    "그러지 않겠습니다. 흐응. 응홋. 서방님을 때리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읏. 읏…."

    "오크 자지 기분 좋게 해줄 수 있냐?"

    "자, 자지 꼴려주세요♥"

    아스테는 서방님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서방님을 짓밟은 채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아첨한다.

    부옥은 기분 좋게 아스테의 똥구멍을 힘차게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앗…. 앗…. 응…. 응…!! 엉덩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똥구멍 기분 좋다. 부홋~!"

    "읏, 읏, 응, 응…!"

    섹스의 흔들림이 그대로 크릭스의 등으로 전해진다.

    크릭스는 눈물을 질질 흘리면서 괴로워하고 있었다.

    '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이 생긴 거냐. 이 오크들은 다 뭐야…!'

    "부홋~! 아스테의 똥구멍 쳬고다. 못 참겠다!"

    쮸걱쮸걱쮸걱!

    "응, 응, 앗…. 앗…! 흐응. 보복 같은 건 하지 않을 테니, 아, 아, 엉덩이에 븃븃 싸주세요♥"

    "싼닷!"

    "흐으응!"

    뷰르르릇. 뷰르릇.

    부옥은 아스테의 똥구멍에 힘차게 좆을 찔러 넣고 사정했다.

    아스테는 흠칫흠칫 엉덩이를 떨면서, 장내사정을 모조리 똥구멍으로 받아낸다.

    이번에는 바로 넘치지 않았다.

    기세 좋게 아스테의 몸속 깊숙이 퍼져 나가는 정액.

    뷰르르릇. 뷰르릇.

    아스테는 똥구멍을 꼬옥 꼬옥 조이면서, 부옥의 자지에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해 엉덩이를 살살 흔든다.

    부옥은 남은 좆물도 말끔히 아스테의 똥구멍에 사정하기 위해 허리를 흔들었다.

    쮸걱쮸걱쮸걱

    "아흐응. 읏. 읏. 앙. 앙."

    서방님을 짓밟으면서 따먹히는 중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나 행복한 신음.

    아스테의 똥구멍 깊숙이 사정을 마친 부옥은, 그녀의 몸에서 떨어진다.

    아스테는 그대로 크릭스 위에 주저앉았다.

    "하아…. 하…."

    똥구멍과 보지에서 질질 새어 나오는 정액.

    크릭스는 분노로 몸을 떨었다.

    "이 행위가 끝나면, 너희를 모조리 갈기갈기 찢어서 죽여버릴 거다!"

    "크크크."

    "부히히."

    두메른과 부옥이 비웃는다.

    "힘없는 수컷의 발버둥은 정말이지 추하군."

    "…."

    "아스테. 나에게 걸어와라."

    "…주인님."

    "아스테! 가지 마…. 어딜 가려는 거야?"

    아스테는 서방님 위에서 균형을 잡고 일어나더니, 사뿐히 내려와 두메른한테 걸어간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몸을 돌려, 엉덩이를 내미는 아스테.

    두메른은 이번에도 아스테를 들어 올려 보지에 삽입했다.

    뒤치기는 뒤치기였지만, 아스테의 몸이 바닥에 닿을 일이 없다.

    사실상 몸의 방향만 뒤집은 들박이나 다름없다.

    팔이 지칠 법도 한데, 두메른의 팔은 혈관이 도드라져 맥박칠 뿐. 힘든 기색은 전혀 없었다.

    아스테를 안정감 있게 붙잡고 보지에 삽입.

    "응호오…!"

    아스테는 크릭스가 보는 앞에서 기쁜 듯이 몸부림친다.

    "오늘 아스테의 보지는 나만의 것이다.

    똥구멍 정도는 별미로 제공해줄 수 있지만."

    "부옥. 똥구멍 좋았습니다. 부옥."

    "아…. 읏…. 흐으읏…."

    "아스테. 널 보는 서방님께 뭐라고 할 말 있나?"

    "…서방님."

    "아스테…."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친다.

    아스테는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면서, 황홀한 표정으로 말했다.

    "고마워요. 약 가져와 줘서…."

    "…뭐?"

    "흐읏…. 으으응…. 주인님의 자지를, 더 잘 느낄 수 있어서… 엄청나게 좋아요…."

    "그런 말 하지 마. 아스테….

    너는 내 신부잖아…!"

    "그렇지만, 서방님의 작은 자지로는…. 이렇게 느낄 수 없어요.

    서방님과 있으면 저, 불행해요♥"

    "…아, 아아아! 으아아아!"

    크릭스가 울부짖는다.

    "주인님, 서방님의 목숨만은. 앙. 앙….

    보지로 밤새 봉사할 테니까…."

    "아스테한테 감사해라. 인간. 아스테의 기분 좋은 보지를 봐서, 너를 살려주겠다."

    "으아아!"

    크릭스는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일어나 두메른한테 달려든다.

    두메른은 앞차기로 크릭스를 밀어서 자빠뜨리고, 보란 듯이 아스테를 범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앗, 앗, 응, 흐읏, 갱쟝…. 앗…. 주인님 자지 갱쟝해."

    "약을 더 가져와라. 부옥."

    "예!"

    크릭스는 충격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헐떡이며 외쳤다.

    "안 돼.

    내가 쓰려고 가져온 약…!! 너희가 쓰는 건 비겁하잖아!"

    "뚫린 입이라고 잘도 그런 소리를 하는구나. 인간."

    두메른이 크릭스를 멸시하며 아스테의 보지를 쑤신다.

    쮸걱쮸걱쮸걱!

    "흐응! 응! 응앗. 하앗…. 응…! 응!

    저는 약 좋아요. 주인님의 딱딱하고 큰 자지 더 느낄 수 있으니까…. 흐응…. 앙…!"

    "네 와이프는 고맙다는데?"

    "그만둬어어어!"

    부옥이 주사기를 들고 다가온다.

    아스테는 기꺼이 주사를 맞았다.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면서 두메른을 뒤돌아보고 미소 짓는다.

    "기분 좋은 섹스 해요. 주인님."

    "그래. 네 서방님께 보여줄까?"

    "못됐어…♥"

    두메른은 아스테의 팔을 잡아당기며 보지를 쑤셔덌다.

    고통스럽게 울부짖는 서방님을 앞에 두고도, 섹스는 멈출 수 없다.

    어떻게든 인간성을 되찾으려는 아스테를, 딱딱한 자지로 타락시킨다.

    수컷 최대의 기쁨.

    "앙, 앙, 응, 응홋…!"

    두메른은 아스테의 무릎 안쪽에 팔을 걸어 받치고는, 보지를 쳐올리듯 쑤시면서 말한다.

    "저 남자의 얼굴을 잘 봐라. 아스테."

    "응? 응? 서방님? …흐읏…. 읏…. 읏…!"

    "저놈이 정말로 네 서방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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