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TS물-267화 (267/295)

267회

퇴폐와 타락의 향연

두메른은 과감하게 아스테를 들어 올렸다.

애무 없이 녹진녹진하게 젖은 보지에 귀두를 맞춘다.

아스테는 팔로 얼굴을 가리며 고개를 돌렸다.

"보지 마…."

"이런 튼실한 엉덩이를 잘도 갑옷 아래에 숨기고 있었군."

"히읏."

어제 그렇게 섹스했는데도, 두메른이 주무르면 처음처럼 당황한다.

두메른은 풋풋한 아스테의 반응을 즐기듯이 귀두로 살살 보지를 문지른다.

부옥은 대놓고 아스테를 빤히 보면서 자지를 손으로 훑고 있었다.

아스테는 잠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믿을 수 없어서 신음했다.

"약을 준비해라. 부옥."

"예."

"어째서 약을?"

"그대로 두기도 아까우니까. 내가 대신 써주도록 하지."

"아…."

이 흉악한 자지로 약까지 쓴다고?

아스테는 소리를 내지 않을 자신이 없었다.

"차라리 장소를 옮기는 건…."

"내가 왜 번거롭게 여기까지 왔을 것 같나."

부옥이 약상자를 열자 무수한 주사기들이 나왔다.

"준비됐습니다. 부옥!"

"…바로 너를 빼앗는 즐거움 때문이지."

"무슨…."

"자지를 넣어달라고 말해라. 아스테."

"…."

"마음의 준비가 덜 됐나?"

아스테는 기가 막혀 말을 잃었다.

약 맞고 오크 자지에 허덕일 준비?

그런 걸 할 수 있는 여자는 없다. 아스테는 그저 보지 구멍에 맞닿은 귀두가 무서웠다.

자기도 모르는 음란한 자기 모습과 마주하게 될까 봐.

하지만….

이미 선택했으니까.

아스테의 마음은 다리 활짝 벌려 매달릴 때부터 정해져 있었다.

남은 건 자지를 기대하고 녹진녹진 젖어있는 보지에, 수컷이 안심하고 집어넣을 수 있게 해줄 뿐.

"아스테의 보지에, 주인님의 자지…. 넣어 주세요…♥"

두메른은 잔뜩 힘이 들어간 자지를 아스테의 보지에 밀어 넣었다.

비좁은 보지가 자지를 밀어내려는 것처럼 가로막는 것도 잠시.

녹진녹진한 아스테의 보지 깊숙이 좆이 미끄러져 들어간다.

마침내 바짝 붙어 결합하게 된 아스테는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깊은 숨을 토해냈다.

"흐아…앙."

"서방님보다 좋은가?"

침실 문을 의식한 아스테의 몸에 힘이 들어간다.

아스테는 소곤거리는 음성으로 속삭였다.

"서방님보다 주인님 자지가…. 더 좋아요…♥"

서방님 몰래 보지로 직접 체험하고 은밀하게 고한다.

달빛이 폭로하고 있다.

유리검이 늠름한 오크의 보지 노예가 되어 엉덩이를 살살 흔드는 모습을.

"주인님…. 주인님…. 하아…."

아스테는 움직임 없는 딱딱한 자지를 보지로 조이면서 느끼고 있었다.

발기 자지는 미동 없이 크기와 단단함만으로 자기 역할을 다하고 있다.

"우읏…. 아…. 자지…. 커어…."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어쩔 줄 모르는 아스테의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다.

자연스럽게 두메른의 팔에 힘이 들어갔다.

보지에 적응할 시간을 준 후, 가볍게 허리를 흔들어 보지를 쑤신다.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응…. 응옷…!"

아스테는 눈을 까뒤집고, 보지를 꼬옥 꼬옥 조였다.

두메른의 딱딱한 자지가 아스테의 보지에 좆뿌리까지 박히고 있을 뿐이다.

짧은 간격으로 보지를 휘젓는다.

두메른은 아스테를 안정감 있게 붙잡고 단순하게 좆을 찔러 넣었다.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옥…. 옷. 호오옥…. 아…. 아흐읏…."

아스테는 소리를 참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두메른의 품에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자지에서 멀어지려고 애써봐도, 소용없다.

"주인님 자지…. 주인님 자지 갱쟝해애…."

최면 없이 순수하게 나오는 감탄.

자지를 향한 최대의 찬사.

아스테는 눈에서 하트가 나올 것 같은 모습으로, 완전히 푹 빠져서….

엉덩이를 스스로 흔들며 두메른의 품에서 아양을 떤다.

"학, 학, 흣, 두메른, 주인님. 응. 응. ~~으으응."

찌봅찌봅찌봅찌봅♥

두메른은 아스테의 체력에 딱 맞춘 세기로 리듬감있게 보지를 쑤셔댄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편안하게.

반면 아스테는 서방님을 계속 의식하고 있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엉덩이를 흔들며 유혹한다.

서방님을 잊을 수 있게 격렬하게 해달라는 신호다.

그러나, 두메른은 본능적으로 암컷을 안달 나게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딱딱한 자지로 보지 속을 휘젓고, 자궁을 지그시 압박….

쮸걱…. 쮸걱….

"응…. 응오홋…!"

아스테가 좀 더 자신을 내려놓고 달라붙을 때까지 몰아세운다.

그 전략은 매우 효과적이었다.

떳떳하지 못한 섹스라는, 심리적 장벽을 허무는 작업이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쯤, 부옥이 슬그머니 뒤로 다가와 아스테의 몸에 주사를 놓는다.

"흐읏!?"

"먼저 약 하나 들어갑니다. 부옥."

"앗…. 아…!"

"반응이 확 달라졌군. 만든 이의 성격을 빼닮아서, 아주 악랄한 약이야."

"아… 으극…. 으…. 옥…."

주사를 놓은 부옥은 아스테의 엉덩이를 손으로 주물럭거렸다.

"아, 앗…!"

아스테는 부옥의 성추행을 피하려고 엉덩이를 움직인다.

물론 가동 범위가 한정돼 있어서 그저 보기 좋을 뿐이다.

부옥은 아스테의 엉덩이를 조물조물 만져댔고, 두메른은 힘차게 아스테의 보지를 쑤셨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오곡! 옷! 호옷…. 약물…. 안 돼. 흐으응…. 소리 못 참아. 주인님…. 주인님…."

"소리 질러라.

서방님이 놀라서 뛰쳐나오겠지."

"으극…. 살살…. 오홋…. 옥…. 옥…. 보지 팡팡 앙대…♥"

"스스로 허리 흔들 때는 언제고, 이제는 살살해 달라고?"

"앗. 앗…. 아…!"

부옥은 아스테가 정신없이 교배섹스하는 동안, 그녀의 똥구멍에 엄지손가락을 넣었다.

똥구멍에 신경 쓸 여유가 없어서 뿌리치듯이 엉덩이를 흔들지만, 결과적으로는 두메른을 꼴리게 하고 힘차게 보지 팡팡 받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오곡! 옥! 옷! 호오…. 옥…."

이래봬도 아스테는 소리를 죽이려고 애쓰는 중이었다.

소곤거리기만 해도 상대의 말을 전부 들을 수 있는 조용한 밤, 거실.

달빛에 걸린 아스테의 실루엣이 음탕하게 흔들린다.

주원인은 엉덩이가 들썩거리도록 보지를 쑤셔대고 있는 두메른 때문이었다.

젖은 보지 둔덕에 좆두덩 치대는 소리가 숨김없이 울려 퍼진다.

찹찹찹찹찹♥

"~~~~! 흑, 흐읏, 으으응…!!"

아스테는 입술을 앙다물고 소리가 새어 나가지 않게 버틴다.

하지만 약을 맞은 시점에, 아스테의 감도는 이미 비정상적일 정도로 예민해지고 있었다.

듀롯은 내성이 생기지 않는 최음제.

인간이 오크의 섹스를 흉내 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약을, 두메른과 섹스하면서 사용한다.

아스테는 온몸으로 절정하고 있었다. 보지 토닥토닥할 때마다 절정하고, 절정해서, 오르가슴이 예약제로 밀리는 지경까지 치달았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쥬, 쥬인님… 옥. 옥. 오곡…! 옥…!"

"좋은 표정이다."

"흐앙…. 앙… 앙…. 흐으읏…! 갱쟝, 옥, 옥, 이거 갱쟝…햇…."

아스테의 보지 즙이 질질 흐른다.

약물 첨가 들박 섹스에 넋이 나가버린 그녀는 고개를 푹 숙이고 몰려오는 쾌감에 견딜 뿐이었다.

"부옥. 아스테의 똥구멍 쫀득하다."

한편 부옥은 윤활액을 바른 엄지손가락으로 아스테의 똥구멍을 맛깔나게 후벼대고 있었다.

똥구멍 섹스의 준비다.

상대의 허락 없이 할 수 있는 섹스가 아니지만, 듀롯의 도움이 있다면 별개.

현재 아스테는 섹스에 집중하는 것 말고는 아무 생각도 하지 못했다. 똥구멍을 지킬 수도 없다.

"읏…. 응… 응…! 응…! 흐읏…. 응…!!"

"잘 참는군."

"흐으…. 흐으읏…!"

주인님 몸에 매달려 엉덩이를 흔든다.

「보지 꼬옥 꼬옥 조이기」말고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어!

아스테는 혀를 내밀고 헐떡였다.

"아…. 앙…. 앙…. 흐응…! 앙…!"

"똥구멍 섹스의 준비가 끝나면 저도 넣겠습니다. 부옥."

"그럼 한 발 더 놓아줘라."

"그래도 되겠습니까? 부옥."

"어차피 오늘 밤 다 써야 할 약이다. 인간 손에 남겨둘 순 없으니까."

"부힛. 그럼 세 발 놓겠습니다♥"

"아, 안 돼…."

부옥은 섹스하고 있는 아스테의 몸에 주사를 몇 번이나 놓았다.

세 번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한 번 더 놓는다.

두메른이 감도를 시험하기 위해 보지를 치댔다.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

고개를 뒤로 젖히고 움찔거리는 아스테.

눈을 까뒤집고 침까지 질질 흘리는 모습에 꼴린 두메른은, 더욱더 힘차게 보지를 쑤셔댄다.

그녀의 상태를 생각하면 절대 해선 안 되는 일이었다.

오크의 자지를 평생 잊을 수 없게 되는 저주에 걸리는 셈이니까.

찌걱찌걱찌걱찌걱!

"응호옷♥"

"소감을 말해봐라. 아스테."

"으? 극? 읏. 옥…. 혹… 홋…. 옥…. 자지… 갱쟝…. 으극…. 옥…!"

"처음과 별로 다를 게 없는 것 같은데."

"아아, 아앗, 흐읏. 더, 더 강하게…. 주인님…. 아스테의 보지 팡팡해 주세요…!!"

"오오."

아스테가 엉덩이를 흔들며 두메른을 유혹한다.

두메른은 살짝 놀라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보지를 힘차게 쑤셔댔다.

찌봅찌봅찌봅!

"아히이…!!"

"아스테가 이런 목소리를 내다니…."

"오곡! 응호옥…. 응…. 옦. 주인님 자지 갱쟝해, 앗, 앗, 갱쟝해애…!!"

아스테는 소리를 참지 않았다.

절정으로 치닫는 목소리가 집안에 울려 퍼진다.

흥분해버린 두메른도 보지를 쑤셔대면서 아스테의 귓가에 속삭였다.

"서방님이 알아버려도 상관없나? 응?"

"옥…. 옷…. 호옷…! 상관없어요. 주인님 자지만 있으면 돼.

응, 아스테의 보지, 앗, 앗, 아스테의 보지 써주세요…. 허리 흔들어 주세요. 주인님…!"

보지 즙 질질 흘리면서 애원하는 아스테를 보고 두메른도 이성의 끈이 끊어졌다.

지금까지 그녀의 몸이 상할까 봐 자제하던 좆 찌르기로 자궁까지 단숨에 쳐올린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응호옷. 옷, 옥, 옥, 옥…!!"

"자지에 안달 난 아스테라니, 아주 보기 좋은 광경이다! 흡! 흡!"

"앗. 앗. 흐으응. 주인님, 앙, 앙, 유리검의 보지 혼내주세요. 읏…!"

"오옷. 벌써 배운 걸 써먹는 건가?"

"암컷 보지 토닥토닥 혼내주세요…!"

아스테는 완전히 폭주하고 있었다.

약물로 민감해진 보지에 오크 자지를 쑤셔 넣은 결과, 반복된 보지 절정으로 자기 자신을 놓아버린 모습.

그런 흐트러짐은, 아스테가 살면서 겪어본 적 없는 타락이었다.

주인님 품에 매달려 어떻게든 더 보지로 자지를 느끼기 위해 엉덩이를 흔드는 꼴이 시현을 떠올리게 할 정도였다.

부옥이 똥구멍 쑤셔대는 것도 기쁘게 받아들이고 엉덩이로 절정한다.

"아앙…. 응…. 응…. 쥬인님…. 하앗. 쥬인님…! 쥬인님과 왜 싸웠는지 모르겠어요♥"

"하하하. 네가 그런 말을 하는 건가."

"웅. 웅. 섹스했으면, 좀 더 빨리 강간당했으면 주인님을 위한 보지로 봉사할 수 있었는데. 응…!"

두메른은 아스테의 폭주하는 성욕을 짓누르고도 남을 힘이 있었다.

힘차게 보지를 쑤셔대면서 아스테를 허덕이게 한다.

쮸걱쮸걱쮸걱!

"오곡♥"

"남편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부옥."

아스테가 그 말을 듣고 얼어붙었다.

두메른도 덩달아 멈춘다.

"아스테?"

크릭스는 침대의 빈자리를 더듬고, 온기가 없다는 걸 의아하게 생각해서 일어났다.

몸이 이끄는 대로 거실이 보이는 문 틈새를 향해 나아간다….

이때 아스테는 섹스의 여운을 그대로 간직한 채 두메른과 마주 보고 있었다.

두메른은 좀스럽게 숨을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당당하게 아스테를 범한다.

처음부터 그럴 생각으로 온 것처럼, 당연하다는 듯이 팔에 힘을 넣는다.

아스테는 입술을 앙다물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제발 그러지 말라고 애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막상 이런 상황이 닥쳐서 두려운 것일까?

최소한 섹스를 그만두고 크릭스한테 사정을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일까?

어느 쪽이든, 두메른은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훗."

두메른은 멋지게 웃어 보이고는, 아스테의 보지를 진득하게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호옷…!!"

크릭스는 멍청하게 생각했다.

'누구 목소리지?' 라고.

내가 아는 아스테가 저런 천박한 소리를 낼 리가 없다는 생각 때문에, 뻔한 진실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니 눈으로 봤을 때의 충격은 배로 커졌다.

크릭스만의 사랑스러운 아스테.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았던 새색시 아스테가 웬 거한에게 붙잡혀 보지 팡팡 당하고 있다.

그 남자의 팔에 단단히 붙잡혀 다리 벌린 채, 들박 당하고 있다.

아스테의 뒤태라는 건 금방 알아봤다. 하지만 야릇한 소리로 헐떡이며 엉덩이 흔들고 있는 여자가 아스테라는 걸 알아차리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아스…테."

크릭스는 눈을 감는 법을 잊어버렸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옷! 홋! 홋! 주인님의 자지 져아…. 주인님의 자지 갱쟝해애♥"

이제 숨길 생각도 없이 아스테가 소리친다.

"앙! 앙, 흐응. 응…! 응!"

두메른은 자기 힘을 과시하듯이 아스테의 허리를 붙잡고 보지를 쑤셔댄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사람을 오나홀 취급하는 섹스. 두메른이 아니고서는 이렇게 안정감 있게 해낼 순 없다.

아스테는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보지를 좆두덩으로 얻어맞으며 자궁 깊숙이 들어오는 자지를 꼬옥 꼬옥 조인다.

"응호…. 옥. 옥. 옷…. 이런 거 몰라…! 서방님 자지보다 훨씬 좋아요…!"

"흡! 흣! 흣! 서방님 들으라고 하는 소린가?"

크릭스의 어깨가 움찔 떨렸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아는데도 밖으로 나갈 수 없어 굳어버린다.

상대는 덩치가 큰 오크 둘.

크릭스가 당해낼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가만히 두고 볼 수도 없다.

그저 얼어붙은 채 와이프가 따먹히는 걸 지켜봐야 하는 무력함이 크릭스의 온몸을 감싸고, 그를 파괴했다.

"응! 응홋…! 오옥!"

아스테는 혀를 입 밖에 내놓고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헐떡인다.

"작은 자지 서방님은 싫어! 늠름한 오크 자지로 보지 팡팡 당하는 게 좋아요…!"

"이렇게? 응?!"

"응, 앗, 앗, 앙, 녜에…! 앙, 오크 자지 져앗, 서방님, 제송해요…! 오크 자지 져아요♥"

두메른은 엉덩이에 힘을 주고 아스테의 보지를 쑤셨다.

참고 참았던 정액을 싸지를 때다.

사정직전의 발기 자지가 녹진녹진 보지에 맛깔나게 꽂힌다.

찌봅찌봅찌봅찌봅♥

두메른은 보란 듯이 아스테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잡고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아스테의 보지에 싼다!"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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