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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TS물-264화 (264/295)
  • 264회

    퇴폐와 타락의 향연

    비록 크릭스의 최면에 가짜로 만들어진 인식이라고는 하나,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하며 허리를 흔드는 파멸은 아스테를 암컷으로 만들었다.

    낭떠러지로 몸을 던지면 남은 건 추락밖에 없듯이,

    아스테는 밤새 두메른에게 서방님을 배신하는 섹스의 즐거움을 뼛속 깊이 배우게 되었다.

    처음에 눈물 흘렸던 게 거짓말인 것처럼, 날이 밝을 때는 주인님의 자지를 꼴리게 하기 위해 「주인님 자지가 서방님보다 훨씬 좋아요♥」라고 아첨하며 베시시 웃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리고 모두가 잠든 아침,

    뒷정리를 마친 부옥이 몰래 침실에 들어온다.

    목적은 명백하다.

    세상모르고 주인님 품에 잠들어 있는 아스테를 따먹기 위해.

    목숨을 건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두 오크에게는 암컷을 교환해도 괜찮다는 암묵적인 룰이 존재한다.

    시현을 계기로 생긴 룰이다.

    두메른은 오크의 왕으로서, 수하가 뛰어난 활약을 하면 자기가 아끼던 암컷을 상으로 주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암컷을 내주는 일에 관대하다.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다른 남자 맛을 봐도 내 자지로 돌아오게 만들 수 있다」는… 어찌 보면 좀 오만한 자신감.

    아무리 그래도 함부로 왕의 암컷에게 손을 대면 즉시 처형이었다.

    시현과 두메른이 맺어지기 전까지는.

    시현이 워낙 대담하게 따먹히고 다니는 암컷이라, 두메른도 어느 정도 심리적인 허들이 내려갔다.

    눈앞에서 대놓고 하지만 않으면 아스테를 따먹어도 된다고.

    부옥의 일탈을 너그럽게 용서하고 있다.

    그러지 않았다면 부옥이 이런 위험한 모험을 감행했을까.

    "으응…."

    두메른과 섹스하고 지쳐서 완전히 무방비한 아스테를 덮친다는 변태 같은 모험.

    '히히히. 내 자지로 유리검을 헐떡이게 할 수 있다. 부옥.'

    상상만 해도 발기한다.

    침대로 숨어든 부옥은 두메른 몰래 아스테의 몸에 올라타서, 젖가슴을 빨았다.

    쮸읍 쮸읍.

    반쯤 들켜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대범한 움직임.

    어제 술을 그렇게 먹고, 두 다리로 설 수 없을 때까지 섹스하는 걸 훔쳐본 부옥은 확신에 가까운 믿음이 있었다.

    '힘이 완전히 빠졌을 거다. 부옥!'

    "츄루루룹!"

    부옥은 뚱뚱한 몸으로 아스테의 위를 기어 다니며 젖가슴과 겨드랑이를 할짝거렸다.

    "츄루루루. 할짝할짝."

    "응…."

    아스테가 살짝 불편한 듯 뒤척이자, 오히려 따라가서 겨드랑이와 젖을 마구 핥는다.

    그러면서 자지를 아스테의 보지에 문질러댄다.

    부옥의 굵은 자지가 고개를 내밀었다. 서방님 정도는 아니어도, 오크답게 실한 자지.

    '부옥. 강하고 예쁜 암컷의 보지…. 따먹는 거 기대된다. 부옥.'

    "부호옷."

    부옥은 나신이 되어 아스테의 몸에 달라붙는다.

    뒤척이던 아스테는 부옥을 뿌리치고 자연스럽게 몸을 돌렸다.

    아스테의 엉덩이를 본 부옥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헐떡거린다.

    '엉덩이 개 꼴린다. 부옥!'

    예쁘게 솟은 아스테의 엉덩이를 조물조물 만지던 부옥은 엉덩이를 벌렸다가 살짝 침울해진다.

    분홍빛 보지 구멍에 두메른의 정액이 잔뜩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두메른 님 아니었으면 입대고 츕츕 빨아대는 건데. 부옥….'

    두목이 얼마나 섹스했든, 부옥은 부옥대로 섹스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며칠째 씻지도 않아 땀에 절은 자지를 제멋대로 아스테의 보지에 집어넣는다.

    쮸걱….

    "우오홋!"

    부옥은 몸이 떨리는 걸 느꼈다.

    그렇게 섹스했는데도 꼬옥 꼬옥 조여오는 보지.

    귀두를 감싸는 아스테의 보지 조임에 감격한다.

    "흐응…."

    아스테는 마음대로 보지에 삽입 당했는데도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섹스했다고. 유리검이랑. 부홋! 유리검이랑 섹스했다앗."

    부옥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자지를 자궁까지 밀어 넣었다.

    "~~~! 응…."

    아무리 그래도 끝까지 좆을 박으면 깨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스테는 이미 온몸에 힘이 빠진 상태라서, 눈을 뜨지 않고 잠꼬대처럼 중얼거렸다.

    "주인님…?"

    "부…."

    부옥은 자기 입을 틀어막고, 그냥 말없이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흐응…. 응…."

    부옥은 깜짝 놀라 허리를 떨었다.

    아스테가 엉덩이를 치켜들고 뒤치기를 받아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부, 부…호…."

    입을 틀어막고 잠시 심호흡한 부옥은, 열심히 허리를 흔들었다.

    뒤치기 자세로 보지 대주는 아스테의 등에 매달려, 좆두덩을 치댄다.

    쮸걱쮸걱쮸걱쮸걱.

    뒤치기 섹스를 맛깔나게 받아주는 아스테.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교태도 부려준다.

    "응…. 응… 응…."

    "하아…. 후욱! 후웃!"

    잠결에 이상하다는 걸 눈치채지 못한 아스테는, 뚱뚱한 오크가 올라탔다는 사실도 모른 채 보지에 마음껏 휘젓고 들어오는 딱딱한 자지만을 보지로 느끼는 데 집중했다.

    쪼옵 쪼옵….

    "후…. 후…!"

    부옥의 흥분한 숨소리와 아스테의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는 달콤한 신음 말고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두메른은 바위처럼 잠들어 있고,

    두 사람의 살이 토닥토닥 부딪치는 소리만이 정적을 깨고 울려 퍼졌다.

    찌봅찌봅찌봅찌봅!

    "후응…. 응…. 응…. 주인님…. 우웅…."

    "~~!"

    부옥은 그대로 아스테의 보지에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르릇. 뷰릇. 뷰르르릇.

    참았던 만큼 엄청나게 질싸한다.

    아스테는 다리를 교차하고 똥구멍을 벌름거리면서, 질싸를 느낀다.

    "하아…. 후우웅…."

    "흐읏…."

    부옥은 아스테의 보지가 꼴려서 어쩔 수 없었다.

    자신을 먼지처럼 털어낼 수 있는 암컷에게 들러붙어서 수면 중 강간.

    아니, 두메른으로 착각한 채 뒤치기 섹스♥

    "부옥… 부히히."

    부옥은 기분 좋게 질싸하면서 아스테의 엉덩이를 조물조물 만졌다.

    이제 더 과감하게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부옥은, 그녀를 돌려 눕힌다.

    이제는 대놓고 올라타서 몸을 비벼대며 보지를 쑤신다.

    다리를 활짝 벌린 채 범해지는 아스테.

    "응…. 응…. 응…."

    아스테는 부옥의 천박한 좆 찌르기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었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아…. 앙…. 앙…."

    "츄루룹. 츄루루루루."

    부옥이 혀를 집어넣고 억지로 빨아대자, 아스테는 눈을 감은 채 입을 벌려준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정체를 감춘 은밀한 보지섹스는 기적처럼 이어진다.

    부옥은 들켜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힘차게 아스테의 보지를 찔러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 응! 흐…. 흐응. 응…."

    아스테는 부옥을 팔다리로 꼬옥 안고 섹스한다.

    퉁퉁한 부옥의 몸을 안자마자 무언가 이상함을 눈치챈 아스테가 천천히 눈을 떴다.

    "부호옷!"

    부옥은 발각당하는 순간 아스테의 손을 잡고 힘차게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읏? 아? 누구…. 앗… 흐윽! 으극! 그 오크…. 옥…. 옥!"

    아스테는 놀라, 대응할 틈도 없이 보지에 난폭한 좆 찌르기를 당한다.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잠깐…. 흣…. 흣…. 흐읏…. 응…! 응!"

    "부옥! 아스테 보지 끝내준닷! 아스테! 아스테 보지에 싼닷!"

    "아…. 앗…?! 응, 으, 앗…!"

    찌걱찌걱찌걱찌걱♥

    아스테는 녹진녹진 보지를 정신없이 쑤셔지며 그대로 보지 절정해 버린다.

    상대가 두메른이 아니라는 걸 알고, 혐오감을 느낄 틈도 없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싼닷! 싼닷! 유리검의 보지에 싼닷!"

    "크읏…. 무방비한 사이에, 악랄한…! 흐으응…♥"

    마운트 포지션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을 비트는 아스테를 붙잡고, 부옥이 허리를 흔든다.

    쮸걱쮸걱쮸걱쮸걱!

    "부홋. 아스테 보지!!"

    "으읏… 안 돼…. 두메른, 일어나…! 나 지금…. 흐응…. 앙…. 앙…. 앙…. 네가 데려온 오크한테 따먹히고 있…어…."

    소란이 커지자 두메른이 눈을 뜬다.

    "부옥이냐."

    "부홋! 두메른 님. 일어나셨습니까."

    "대놓고 하지 말라니까."

    "깨, 깨울 생각은 없었지만, 이 암컷의 보지가 너무 좋아서… 부호옷!"

    뷰르르르릇.

    뷰르릇. 뷰르릇.

    아스테는 보지에 질싸 당하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움찔거렸다.

    타락한 보지에는 너무 강렬한 자극.

    오크 자지로 마음껏 보지 휘저어 싸지르면, 아스테는 저항하지 못하고 받아들인다.

    질싸 당한 채 쭉 뻗은 아스테.

    두 오크의 대화를 듣고 멍하니 중얼거린다.

    "대체, 이게 무슨…."

    "별 거 아니다.

    부옥은 너를 손에 넣기까지 나를 도와준 공적이 있으니, 오크들 사회에서는 이렇게 암컷을 내주어 치하하기도 한다."

    "…나, 나는….

    또 이렇게… 천박한 섹스를…."

    아스테는 살짝 충격받은 눈치였다.

    자는 사이에 습격당했다고는 하나, 부옥 같은 잡몹 오크에게 붙잡혀 질싸 당했으니까.

    그걸 슬퍼할 틈도 없이 부옥이 다시 달라붙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 응아…. 앗…. 저리, 비켜…. 나는 주인님 말고 다른 오크와는…."

    "뭐 그런 말 하지 말아라.

    시현도 다 겪었던 일이니까."

    "시,현도…?"

    "너는 나의 소유물이고, 너를 어떻게 할지는 내가 정한다.

    부옥도 상대해 줘라."

    "으극…. 그런 말도 안 되는…. 흐으응…. 읏… 읏…!"

    "부힛. 저는 두메른 님을 대신해서 이 암컷에게 사죄섹스를 가르치겠습니다. 부힉!"

    "사죄섹스라.

    유리검이 해치운 우리 동족이 꽤 많긴 하지."

    두메른은 사타구니를 긁적거리며 침대에서 몸을 일으킨다.

    물이나 한잔 하려는 것처럼 보이는 느긋한 움직임.

    그틈에 부옥은 분에 넘치는 암컷을 끌어안고 허리를 흔든다.

    "후웃! 훗! 사죄섹스 가르쳐주겠다! 부옥."

    "으극, 읏, 읏, 두메른, 아니…. 주인님. 정말, 정말, 따먹혀도 괜찮아요…? 나, 구해주…. 흐아앙…."

    찌걱찌걱찌걱찌걱.

    부옥이 아스테의 머리에 침을 질질 흘리면서 허리를 흔든다.

    "응오호…. 오옥…!"

    "딱히 상관없다.

    잘한 것도 없는데 내 침실로 숨어들었으면 처벌했겠지만.

    부옥은 성실하게 일해주는 편이지."

    "응…. 응…. 그런…. 흐읏…. 상으로, 보지 내줘야 한다니…."

    아스테는 저항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인 끝에, 결국 힘을 놓아버렸다.

    부옥은 신이 나서 아스테의 무방비 보지를 힘차게 쑤셔댄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유리검 보지, 끝내준닷…! 후옷! 너에게 죽어간 동족들을 대표로 보지 섹스해주겠다."

    "읏…. 읏…. 나쁜 일은 하지 않았어. 사죄할 이유 같은 건…."

    "보지로 사죄하게 될 거다. 부옥!"

    "무슨, 흐응…. 흐앙…!"

    부옥은 아스테한테 입맞춤을 강요하며 보지를 쑤셔댄다.

    아스테는 부옥의 욕구 발산에 못 이겨 멍한 표정으로 섹스돌처럼 몸을 맡긴다.

    상대를 일절 배려할 이유도 없으므로, 부옥은 기분 좋게 아스테의 녹진녹진 보지를 파고든다.

    "부옥! 아스테의 보지에 또 싼다. 이 보지 끝내준다.

    흑발 암컷 정도는 아니지만, 두메른 님이 쓴 보지라곤 믿을 수 없다. 부홋!"

    "읏…. 응…. 응…. 적당히 하고 비켜."

    아스테의 눈빛이 싸늘하다.

    "오크를 죽인 일로 사죄를 받을 생각이라면, 어림없으니까."

    "역시 흑발 암컷 보지보다는 못하다."

    "…시현이랑 나를 보지로 비교하지 마."

    아스테가 살찐 부옥을 밀어내기 위해 힘을 쓴다.

    평소라면 쉽게 밀어냈는데 보지 따먹히는 중이라, 난관이다.

    부옥은 천박하게 보지를 찔러대면서 히힉 웃었다.

    "흑발 암컷보다 못한 건 보지뿐만이 아니다. 이해력이 모자라다."

    "흐응…. 응…. 저리, 비켜…. 흐앙…. 보지 팡팡하지 마…!"

    "진짜로 사죄하라는 뜻이 아니다.

    암컷, 서방님 배신했을 때처럼 보지로 타락하라는 뜻에서 하는 말이다."

    "그러니까…. 그런 행세를 하면서 너한테 보지를 대주라고?"

    "그렇다. 부옥!"

    "더 싫어…."

    진심으로 혐오감을 드러내는 아스테.

    부옥은 오히려 기쁜 듯이 허리를 막 흔들며 보지 깊숙이 자지를 꽂아 넣는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으응…. 흐읏…!!"

    "네가 죽인 오크들에게 사죄해라. 보지로 사죄해랏!"

    "윽…. 읏…. 안 받아줄 거야. 이런 거 해도…."

    "흑발 암컷은 해줄 텐데…. 엄청나게 야한 목소리로 해줄 텐데…."

    "그럼 시현이한테 해…."

    찌걱찌걱찌걱찌걱.

    "유리검이 하는 거 보고 싶다. 부옥!!

    시현은 사실, 오크 처리했다기보단 당하는 게 더 많았다. 부옥."

    "…."

    "오크 멱 따서 피의 강을 만든 유리검이 보지로 사죄하는 게 보고 싶다. 부옥♥"

    '오크치고는 공용어가 뛰어나긴 하네.

    그런 걸 이런 데 써먹다니….'

    "안 그러면 계속 보지에 싸겠다. 부홋!"

    부옥은 다리 활짝 벌린 아스테의 몸에 달라붙어 계속 허리를 흔든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응! 응! 응…. 으흐읏…."

    "부옥! 유리검을 내 좆으로 응징해준닷! 내 아래에 깔려서 꼼짝도 못 한다. 부호옷!"

    "너 하나 밀어내는 건 어렵지 않아."

    아스테의 눈빛이 번뜩인다.

    실제로 그건 농담이 아니었다. 아무리 약해졌다고 해도, 오염되었다고 해도, 오크 한 마리 이겨내지 못할 아스테가 아니니까.

    하지만 두메른이 허락했기 때문에 애매하다.

    "두메른 님과 맺어준 보상이다. 부홋. 부옥에게는 자격이 있다. 부옥!"

    "그건…. 흐응…. 응…. 응….

    결과적으로는, 나를 속였다는 거잖아…. 그래놓고는 보상을 달라고?"

    "보지로 봉사해랏!"

    "으극! 읏! 으! 제멋대로야…. 흐응…. 응…."

    "싼닷. 아스테 보지 기분 좋다. 부옥!"

    또 한 번 더 제멋대로 사정하는 부옥.

    아스테는 질싸 받으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움찔거린다.

    '으으응…. 말 안 들으면, 온종일 내 위에 올라타서 허리 흔들 것 같아….'

    "부옥! 유리검, 보지로 사죄해랏!"

    "…응…. 응…. 응…. 하는 척만… 하면 되는 거지?"

    "부히이!"

    아스테가 제안을 받아들일 것 같이 말하자, 부옥의 자지가 딱딱함을 유지하면서 부풀어 오른다.

    아스테는 보지로 꼬옥 꼬옥 조이면서 부옥의 단단한 자지를 느꼈다.

    '아…. 오크 자지는 다 이런가…. 이런 놈 자지도… 기분 좋아.'

    "아스테, 빨리 패배섹스. 사죄섹스 한다. 부옥!

    내 콘셉에 어울려준다. 부호옷!"

    "…서, 서방님 오기 전에 끝내…."

    아스테가 못 이기는 척, 매달리는 부옥을 받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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