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TS물-248화 (248/295)
  • 248회

    황궁:음마행

    중력의 힘까지 받아 야릇한 젖탱이로 꾸욱 꾸욱 봉사한다.

    일부러 살살 움직이며 비벼댔더니 자이로는 바로 나와 입을 맞췄다.

    "우움."

    아야.

    츄츄는 입술 박치기가 아니야…!

    처음에는 치아끼리 부딪쳐서 꽤 아팠다.

    피 난 거 아냐?

    내가 아파하는 걸 본 자이로는 세심하게 내 입술을 쭈읍 쭈읍 빨면서 간을 보다가 혀를 넣는다.

    입술을 맞대고 서로 발정 난 혀를 아무렇게나 휘두른다.

    "츄루루. 츄루룹. 쯉. 쯉."

    나는 오히려 나서서 자이로의 혀를 할짝거렸다.

    엉덩이를 떡 주무르듯이 만지며 발기 자지를 내 몸에 문지르는 황자님.

    내 몸에 관심이 없다고?

    이제부터 흥미진진할 거야.

    예쁜 얼굴로 달라붙어서 츄츄하기♥

    상대가 놀랄 정도로 혀를 쭙쭙 빨아주면서 몸을 문지른다.

    자지 진짜 딱딱해졌다….

    야릇한 젖탱이 문질러대면서 츄츄하는 거 참지 못한 황자님은 안타까운 신음을 흘렸다.

    "이제 좀, 내 몸이 흥미진진해? 웅?"

    "…."

    자이로가 고개를 끄덕인다.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해요.

    훌륭한 서방님이 되고 싶어요?"

    "되고 싶다.

    무책임 보지 팡팡이라는 것을, 꼭 하게 해다오."

    "여황제 보지를 따먹고 싶다니, 괘씸하네?"

    킥킥 웃으며 약 올리는 중에도,

    아첨하듯이 젖탱이를 살살 문지른다.

    "처음엔 내가 도와줄 테니까.

    다음에는 직접, 추잡한 섹스로 보답해야 해요. 알았죠."

    "어떤 게 추잡한지 모른다."

    "음…. 그러니까. 가슴으로 이해해야 해요. 무책임하게, 일방적으로…!"

    "…."

    자이로는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에잇. 나도 몰라!

    그런 건 입으로 설명하는 게 아니란 말이야.

    일단 내가 추잡한 섹스의 본보기를 보여주겠어.

    나는 몸을 일으키고 삽입을 준비했다.

    "넣는 거 도와줄게요."

    엉덩이를 띄우고 자이로의 자지를 손으로 안내해서, 탱탱한 귀두를 내 보지 구멍에 문지른다.

    쮸봅쮸봅…♥

    아아, 내 손으로 자지 유도해서 보지 구멍에 츄츄하는 거 기분 좋아….

    벌써 보지 절정할 것 같은데 여자들은 이걸 어떻게 참지?

    살짝 창피하다.

    모처럼 경험 많고 노련한 행세 하면서 리드했는데,

    보지에 딱딱한 자지 아무렇게나 처박으면 그대로 뻗어버리는, 공략하기 쉬운 보지라는 게 들킬 차례만 남았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지?"

    자이로가 말을 꺼냈다.

    혹시 뜸 들이는 거 참기 힘든가?

    아, 맞아.

    넣어줄 듯 말 듯 츄츄하면서 안달 난 건 나보다 자이로 황자님이다.

    아파 보일 만큼 피가 쏠린 귀두가 내 보지를 맛보기 위해 엄청나게 팽창했다.

    그걸 보고 있었더니 음마의 자궁도 자지를 마중 나오는 기분이다.

    아랫배가 굉장히 달아올랐다.

    질질 흐르는 보지 즙이 황자님의 귀두에 떨어진다.

    "막 넣으면 빗나갈 수도 있어요.

    황자님이 검을 쓰는 것처럼, 보지 구멍에 꼭 맞춘 다음에 적절하게 힘을 줘야 해요."

    "흐음."

    나는 황자님의 자지를 유도하면서 귀두로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댔다.

    본 목적에서 조금 멀어졌지만,

    놀리듯이 가끔 보지 구멍으로 귀두를 딸 쳐준다.

    그때, 갑자기 황자님이 허리를 쳐올렸다.

    쮸봅!

    "오곡!"

    단숨에 비좁은 질 입구를 공략당한 나는 그대로 경직해버렸다.

    "들어간 것 같은데."

    자이로가 침대에 몸을 맡기고 편하게 허리를 쳐올린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옥! 옥! 오옥…!!"

    기다려달라고 말할 틈도 없이 단숨에 보지 절정!

    허벅지 부르르 떨다가 그대로 자이로 황자의 몸에 주저앉아버렸다.

    쮸걱♥

    "응긱…!"

    "음? 끝까지 다다른 줄 알았는데…."

    끄, 끝까지 다다른 거 맞아.

    지금 당신이 귀두 밀어 넣은 건 자궁 속이야.

    "그렇군. 관문처럼 되어 있는 건가? 힘을 주겠다."

    "자, 잠깐…."

    자이로는 내 허벅지를 손으로 눌러 고정한 다음에 허리를 쳐올렸다.

    자이로의 굵은 자지가 조금 간격을 벌렸다가, 단숨에 다시 처박힌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앗…. 앗…. 아…! 흐으응! 잠깐…만…!"

    자이로는 처음 맛보는 보지에 완전히 홀린 듯 성실하게 보지를 쑤셔댔다.

    이거 여성 상위란 말이야!

    "내가 위에서 허리 흔드는…. 거…. 오혹…. 옥! 옥! 으극!"

    쮸봅쮸봅쮸봅쮸봅.

    자이로는 침대의 푹신함을 믿고 내 보지를 허리의 힘으로 능숙하게 쑤셔댔다.

    이게…!

    "흐응…! 읏…! 읏!"

    처음 하는 주제에, 딱딱한 자지만 믿고 설쳐?

    기다려 봐. 능수능란한 서큐버스 보지로 신음하게 해줄 테다.

    쮸걱쮸걱쮸걱.

    "응홋…! 옥! 옥… 앙대…. 앙대앳…. 서방님…. 갱쟝해…! 딱딱한 자지 갱쟝햇!"

    나는 바로 패배를 시인했다.

    엎드려서 젖탱이를 문질러대자 자이로는 주도권을 넘겨받듯이 내 몸을 꼭 안고 허리를 흔들었다.

    찌봅찌봅찌봅찌봅!

    피스톤 당할 때마다 보지 즙을 질질 흘려서 창피했다. 젖어도 너무 젖어서, 자지가 스무스하게 깊숙이 다다른다.

    "흐응…! 읏! 응! 오혹…! 옷…! 옷…!"

    자이로는 자지에 환장한 내 얼굴을 빤히 보고 있었다.

    "그, 그렇게 쳐다보지…. 말아요. 흐으응…. 앗…. 앙…!"

    "이제 나는, 너의 서방님이냐?"

    "녜, 녜에…. 서방님…. 서방님… 오호옥…. 시현이 보지에 팡팡해서 인증했어요…!"

    "무책임은 어렵겠어."

    바동거리는 나를 꼬옥 껴안은 황자님은, 딱딱한 좆으로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

    "~~~! 흐읏. 으으응. 응긱…!"

    "이 보지를 책임지고 싶다. 계속 내 보지로 하고 싶어."

    "…앗…. 흐응! 으으응…. 흑! 흐읏! 앙…. 무, 무책임 질싸도 좋은데…."

    "나는 책임을 느낀다."

    "아…. 앗…. 앗…. 그것도 싫지는 않지만…."

    밖에 싸겠다고는 안 하네.

    수컷의 본능대로 내 보지 깊숙이 씨뿌리기 할 생각이야.

    나는 자이로 황자의 몸에 완전히 달라붙어서 보지 팡팡 당하며, 암컷으로서 굴복해버렸다.

    "아헤…. 우웅…. 서방님…. 서방님 자지 져아…!"

    녹아내리는 목소리로 애교 부리면서 보지 팡팡 당한다.

    자이로가 쌀 것 같아서 힘을 아끼기 시작할 때, 나는 야릇하게 엉덩이를 흔들어서 섹스했다.

    어딜 참으려고. 웅!

    금세 보지에 싸게 해줄 거야!

    나는 서방님 품에 달라붙어서 야하게 허리를 흔든다.

    "잠깐…."

    이번에는 입장이 반대였다.

    "우웅. '잠깐' 안 돼. 보지에 퓻퓻해…!"

    "큭…!"

    이미 합의한 섹스에 왜 질내사정을 참는가.

    남자란 생물은 빨리 싸는 걸 자존심 상하는 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런 거 어쨌냐는 듯이, 야한 궁둥이로 좆두덩을 토닥토닥 내리찍으면서 보지로 자지를 자극한다.

    쪼옵 쪼옵.

    "웅. 싸주세요. 시현이 보지에 싸주세요. 서방님의 자지로 보지 팡팡해서."

    "그만…. 사, 상상보다 훨씬… 음란하다. 본 목적을 잊어버릴 것 같다. 시현…."

    "잊어버려. 에잇. 보지 섹스하면서 잊어버려."

    자이로는 나를 껴안고 힘차게 보지를 쳐올렸다.

    "오곡!"

    참지 않기로 했는지 그대로 사정 직전의 발기 자지를 내 보지에 밀어 넣는다.

    앞으로 몸을 숙이고 있어서 자지가 좆뿌리까지 들어오지 못하고 남는데도 자궁까지 넉넉히 들어온다.

    아, 이 자지 딱딱하고 좋아…!

    "흐읏…. 웅! 웅! 흐앙…! 오홋!"

    "질내사정한다."

    "무책임? 웅?"

    "책임지고 하겠어."

    "그러면… 책임지고 시현이 보지에 질싸해♥"

    찌걱찌걱찌걱찌걱…!

    격렬한 좆 찌르기를 야릇한 궁둥이로 맛깔나게 받아주면서 사정에 대비한다.

    자이로는 내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고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르릇. 뷰르릇.

    자이로는 몸에 힘을 바짝 넣고 한숨을 내쉬었다.

    허벅지 경련하는 것 좀 봐. 내 보지에 싸는 거 그렇게 좋은가?

    나는 헤실거리며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인다.

    뷰르르. 뷰르르릇.

    도장 깨기 성공….

    이제 내 보지 절대 못 잊어.

    눈에 띄면 그냥 붙잡아서 무책임 질싸하고 싶은 그런 보지란 말이야. 맛 들이면 끝이지♥나는 허리를 살살 흔들며 질내사정의 쾌감을 높여 나간다.

    "서방님. 어때요. 시현이 기특하죠…. 질싸 기분 좋게 해쥬세요…."

    "학…."

    자이로는 엉덩이에 힘을 바짝 넣고 내 보지에 정액을 싸지른다.

    나는 자이로의 탄탄한 몸에 부드러운 젖탱이를 문지르며 열심히 정액을 착취했다.

    이 타이밍에 잊을 수 없는 착정 맛보기 체험.

    자이로의 자지를 쥐어짜서 한계까지 싸질렀을 때 추가 질내사정 상태로 고정한다.

    "윽…. 허…!"

    몸을 부르르 떠는 자이로를 꼬옥 안고 보지로 꼬옥 꼬옥 자지를 조인다.

    내 자궁 문신이 여느 때보다 확실하게 드러나 불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내 보지에 맛 들이게 하려고 일부러 착정한다.

    뷰르르르…. 뷰우우웃. 뷰우웃.

    [경험 11%]

    [경험 12%]

    [경험 13%]…….

    "흐으응…. 흣…. 훌륭한, 서방니임…. 보지에 많이 싸주셔서 감사합니다…."

    "시, 현…."

    "웅?"

    "좀 더 하고 싶다."

    "추잡한 섹스 할 수 있어요?"

    "…."

    "애매하게 하면 도망간다?"

    거짓말이다.

    황자님을 자극하기 위한 말일 뿐.

    자이로는 내 몸을 돌리고 일어났다.

    중간까지는 무난하게 뒤치기 당할 줄 알았던 나는, 오크랑 섹스할 때처럼 온몸이 번쩍 들려서 깜짝 놀랐다.

    아니, 삽입한 채로 일어났어…?

    나는 불안한 자세 때문에 몸을 둥글게 말고 움찔거렸다.

    보지에 절반쯤 꽂힌 좆이 움찔거린다.

    "도, 도망친다고 해서 그래요? 안 도망쳐요…."

    "가만히 있어라. 다칠 수도 있으니까."

    "뭐 하려고…. 으앗…!"

    이, 일방적으로 추잡한 섹스 해달라고는 했지만…!

    이건 체위가 아니라 상대를 제압하는 관절기 같잖아.

    자이로는 시치미 뚝 뗀 얼굴로 내 허벅지를 팔로 받쳐 들고는, 뒷덜미를 깍지 낀 손으로 억눌러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게 했다.

    끄응…! 창피해….

    아무리 생각해도 관절기….

    다리 활짝 벌린 채 꼼짝없이 황자님 팔에 장착 당한 기분이라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진짜 오나홀이야.

    "싫으면 다른 자세로 하겠다."

    꼬옥 꼬옥….

    나는 보지를 조이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자 자이로는 내 목덜미를 억누른 채 허리를 흔들어,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으응♥ 오호오…!"

    얼굴 마주 볼 일이 없기에, 대놓고 자지에 환장한 표정으로 헤실거린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자이로는 내 보지를 쑤셔대면서 침대를 내려오더니, 갑자기 거울 앞으로 이동했다.

    "자, 잠깐…. 오호옷! 옥! 오곡! 옥!"

    손이 제멋대로 내 머리를 어루만진다.

    눈 치뜬 채 보지 팡팡 당하는 얼굴을 그대로 공개하고 말았다.

    기분 탓인지 보지 쮸걱쮸걱하는 빈도가 굉장히 빨라졌다.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옥…! 옥! 옥…! 응…호오오…. 추잡한 섹슈… 져아…."

    자이로는 날 꼼짝도 못 하게 붙잡고 굵은 자지를 처박는 게 마음에 들었는지, 허리 놀림이 점점 추잡해진다.

    보지 속 휘젓는 좆 찌르기 당하면서 움찔거리며 보지 절정.

    "흐으응…. 보지 팡팡…! 보지 팡팡해 주세요…."

    "이런 건 처음이다."

    "웅? 우응? 흣? 흐윽! 읏!"

    "나한테 이런 걸 알려줘서 고맙다. 시현."

    "앗…. 앗…. 흐응…. 시현이 보지… 기분 좋은 거 알았으면 대써요…!"

    "훌륭해. 내 여자의 보지는 최고라는 걸 알았다."

    "흐으읏…. 응…. 아헤…."

    찌걱찌걱찌걱찌걱!

    "오호옥!"

    "내 자지로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시현."

    "아…. 앗…. 흐으윽…. 흣!"

    "내 자지를 좋아하는 네 얼굴을 더 보고 싶어졌다."

    "흐앙…. 오호옷…. 오옥! 옥!"

    창피해. 혀 내밀고 헐떡이는 거 창피해.

    꼼짝 못 하고 보지 팡팡 당하는 거 너무 좋아…!

    "으응…. 옥…! 옥! 서방님의 특권이니까…. 봐주세요. 흐읏…. 흐앙.

    자지 때문에 허덕이는 거 보면서 꼴려쥬세여…!"

    "흡! 흡!"

    쮸걱쮸걱쮸걱…!

    "오곡…! 보지 져아. 보지 져아아. 뒤에서 찌걱찌걱하는 거 져앗."

    나는 다시 뒷덜미를 억눌린 채 힘차게 보지 팡팡 당했다.

    딱딱한 자지가 스무스하게 보지 속을 휘젓는다.

    나는 발을 날개처럼 파닥거리면서 어쩔 줄 몰랐다.

    "홋! 옥! 오호옷…. 좋아! 보지 져아요…!"

    품위 따위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천박한 섹스.

    거울 속의 나는 죄인처럼 고개를 숙인 채, 오나홀처럼 보지를 사용당하는 꼴이다.

    그런 취급에도 감사한 마음이 우러나온다.

    딱딱한 자지 고마워요.

    일방적으로 섹스 당해도 보지 꼬옥 꼬옥 조이면서 받아주는 건 내 특기.

    이제 야한 짓 당하는 게 너무 좋아서 버릇되어 버렸다.

    "학…. 호옷…. 옷…. 호옥…. 응…. 하앙…!"

    "싼다. 시현아."

    "응…. 응…. 학…."

    "흐읍!"

    "호옥…!"

    나는 그대로 황자님 팔에 장착된 상태로 보지 팡팡 당하다가 질내사정 받았다.

    당연히 피할 길은 없다.

    허리를 비틀어도 엉덩이를 실룩거려도 그대로 보지 깊숙이 자지 꽂힌 채 질내사정 당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나는 보지를 조이면서 기분 좋은 질내사정을 책임질 뿐.

    야한 몸뚱아리로….

    "흐으응…."

    어떡해.

    이 체위로 보지 팡팡 당하는 거 좋아서, 착정 실패해 버렸어….

    나는 수치심으로 얼굴이 빨개질 만큼 달아오르는 걸 느꼈다.

    [【보지 좋아서 착정 실패♥】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섹스를 참지 못하게 하는 사람】업적을 달성했습니다]

    [【꼴리는 패배섹스의 묘미】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이 딱딱한 자지 때문이야.

    꼬옥 꼬옥 조여서 혼내줄 거야.

    자이로는 체위를 유지하고, 다시 딱딱한 좆을 자궁까지 찔러 넣었다.

    쮸봅!

    "응홋…!"

    "더 하고 싶어. 시현."

    "…아…. 앗…. 흐으응…. 물어보기 전에 보지 쮸걱쮸걱하면 거절 못해여…."

    "그럴 것 같아서 먼저 쑤셨다."

    "흐응…. 옥…. 옥…!"

    쮸걱쮸걱쮸걱.

    탱탱한 자궁구가 절로 자이로의 귀두를 감싼다.

    귀두가 자궁까지 들어왔을 때는 귀두 밑을 꼬옥 조이면서 보지와 자궁의 중간을 확실히 구분해서 붙잡는 역할을 한다.

    자이로는 내 자궁까지 딱딱한 좆으로 쑤셔대면서, 자궁구와 보지 전체의 조임을 즐기듯이 허리를 차분히 휘저었다.

    내가 일방적으로 추잡한 섹스 해달라고 보챈 탓에, 자이로는 대범하게 내 보지를 쑤셔댔다.

    "흐윽…. 흣…. 흣…."

    부끄러운 꼴이다.

    자세까지 자지 좋아서 착정 실패한 서큐버스, 동네 사람들 다 보라고 걸어놓은 것 같다.

    나는 발가락을 꼬옥 오므리고 수치심을 견딘다.

    자이로는 내 속도 모르고 버티는 보지를 토닥토닥 두드렸다.

    찌걱지걱찌걱.

    "흐극…. 흐으으…. 응…."

    또 착정 실패할 것 같아….

    허리 비틀면서 살살 앙탈 부리자 자이로는 내 뒷덜미를 꽉 압박하고 보지를 힘차게 쑤셔댔다.

    "오곡! 옥! 옥!"

    도하 태자님 보러 가야 하는데.

    자이로가 날 놓아줄 것 같지 않다.

    내 보지로 섹스를 배운 그는 흥미진진하게 날 추잡한 꼴로 만들고 보지를 쑤신다.

    그날은 결국, 온종일 붙잡혀서 밤새 섹스했다.

    중간에 필리에가 노크도 했는데,

    자이로는 이 자세 그대로 필리에를 마중 나가는 바람에 내가 보지 쮸걱쮸걱 당하면서 즙 질질 흘리는 걸 필리에도 보고 말았다.

    …실은, 내가 빼지 말아 달라고 보챘기 때문이다.

    필리에는 「바쁘신 와중이었군요. 죄송합니다!」하고는 귀까지 빨갛게 물들인 채 도망가 버렸다.

    내가 방에 돌아갈 수 없는 상태라는 걸 한눈에 이해해버렸기에….

    날이 밝자 서안이 문을 두드렸다.

    이때, 나는 침대에 누워 자이로한테 깔린 채 보지 팡팡 당하고 있었다.

    "앗…. 앗…. 자이로…. 흐응…."

    "…흡! 흡!"

    "안 들려…요…?"

    자이로는 섹스에 몰두해서 서안이 노크하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나도 섹스를 그만두고 서안에게 갈 순 없는 상태였다.

    문이 삐걱 열린다.

    에라, 모르겠다.

    나는 자이로를 팔다리로 꼬옥 껴안고 열심히 보지 팡팡 당하는 모습을, 서안에게 보여주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흑. 흣. 읏. 읏…."

    똥구멍 벌름거리면서, 보지 깊숙이 토닥토닥 당할 때마다 푹신한 침대에 잠긴다.

    열렸던 문도 닫혔다.

    밤새 섹스한 거 들켜버렸다….

    보지 토닥토닥 당하는 거 보여줘서 미안해.

    나는 죄책감을 잊기 위해 자이로와 손깍지를 끼고 츄츄하면서, 열심히 보지 섹스했다.

    [【자지를 꼴리게 하는 괘씸한 암컷】업적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날짜를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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