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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TS물-238화 (238/295)
  • 238회

    황궁ː음마행

    아직 눈치채지 못했어. 그러나….

    신루는 이럴 때 섹스를 멈출 놈이 아니다.

    자기 형이 눈을 떴는데도 형수 보지 따먹는 걸 멈추지 않고 계속 허리를 흔든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앙대, 앙대, 앙대애애…!

    서안은 눈을 치뜬 채 보지 절정하는 나를 양팔로 확 껴안았다.

    "내일을 위해 자야지."

    "…아…. 햑…. 앗…."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보지 팡팡 당하는 거 들키지 않으려고 최대한 엉덩이를 뒤로 내밀었다가, 신루의 자지가 자궁까지 들어왔다.

    몸을 부르르 떠는 나를 이상하게 생각했는지, 서안이 다시 눈을 떴다.

    나는 바로 얼버무리듯이 입맞춤했다.

    서안은 자연스럽게 나와 혀를 섞는다.

    "서안…. 황쟈니임…. 호옥…♥"

    뷰르르릇! 뷰르릇!

    신루가 내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고 정액을 싸질렀다.

    이 녀석 오크랑 혼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궁을 정액으로 빵빵하게 채운다.

    [태내의 아기가 성장하는 중입니다]

    [영양 3%]

    [영양 5%]

    [영양 6%]

    [영양 7%]

    뷰우웃. 뷰우웃!!

    "츕…. 츕…. 쪼옥…."

    나는 서안과 입맞춤하면서 뒤로는 신루에게 질내사정을 받았다.

    무섭게 올라가는 특수 임신의 성장치.

    서안과 내 사랑의 결실에 신루의 좆물이 뿌려지고 있다.

    뷰릇. 뷰우웃.

    나는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면서 신루의 자지를 쥐어짰다.

    "더 하고 싶어?"

    "…아니. 피곤해서 안 돼…요…."

    찌걱찌걱.

    신루가 우리 대화를 들으며 내 보지 속을 무례하게 휘젓는다.

    "그러면 키스만 할까."

    "네…."

    서안이 나에게 입맞춤한다.

    나는 서안이 보내는 침을 꿀꺽꿀꺽 마시면서, 보지로는 신루의 자지를 꼬옥 꼬옥 쥐어짰다.

    뷰릇. 븃.

    요도에 남은 진한 정액 젤리도 보지로 받아 간다.

    …들키지 않고 해냈어.

    신루의 몸집이 조금이라도 컸으면 불가능했을 섹스다.

    아니, 신루의 몸집이 작다는 걸 고려해도 이런 변태 섹스는 어렵다.

    뻔뻔하고 죄책감도 없는 변태가 행동력까지 좋아.

    나는 솔직히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대단한 개새끼야….'

    무방비한 여자를 얼마나 많이 따먹었으면, 깨우지 않고 두 시간이나 섹스해.

    서안이 깼을 때 오히려 격렬하게 보지를 쑤시는 바람에 참느라 혼났다.

    좋았다는 건 부정하기 어렵다.

    나는 서안과 츄츄 하면서, 뒤로는 신루의 손을 꼭 잡고 보지 팡팡 당했다.

    찔걱…. 찔걱…. 찔걱….

    엉덩이에 힘주고 보지를 꼬옥 조이면서.

    나는 살짝 풀린 눈으로 서안과 마주 보며, 눈빛으로 얘기한다.

    지금 보지 따먹히고 있어요…. 황자님. 하고….

    물론 텔레파시가 통할 리는 없다.

    하체 따로 상체 따로 보지섹스와 입맞춤을 동시에 하는 중, 서안은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처음에는 신루를 고른다고 들었어."

    "아…. 그랬어요?"

    "왜 나를 골랐지?"

    찌걱…. 찌걱…. 찌걱….

    호옷…♥

    "그거언…. 흐읏…. 5명과 결혼한다고 해도, 서안 황자님을 선택했으니까…."

    "너는 황제가 될 수 있어. 시현. 오히려 큰형님과 잘 지내야지."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요.

    어차피 변하는 건 없으니까."

    "네 마음이 나한테 좀 더 실려있다고 봐도 좋은가?"

    서안이 손깍지를 끼면서 시원하게 미소 지었다.

    황자님들이 손도 따로따로 쥐고 있어.

    신루는 질투에 미쳐서 소리 날 정도로 찌걱찌걱 좆두덩을 부딪쳐댔다.

    찌봅…. 찌봅…. 찌봅…!

    자궁까지 츄츄 닿을 때는 정말로 소리를 참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

    허리를 비틀면서 어떻게든 성감대를 피하지만, 신루는 집요하게 내 보지를 쑤신다.

    "시현?"

    "실려있허요…. 서안 황자님을 제일 좋아해요…."

    "…기쁘다."

    서안이 내 이마에 입맞춤했다.

    신루한테 실시간 보지섹스 하고 있는 나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며….

    이마에, 눈에, 볼에, 입술에….

    애정이 어린 입맞춤을 받으면서,

    나는 이렇게 된 이상 지금 들키는 게 덜 미안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신루는 생각 이상으로 가공할 변태섹스의 달인이었다.

    서안이 말할 때나 다른 곳에 신경이 팔렸을 때만 유독 거칠게 보지를 쑤셔대고, 조용할 때는 살살 휘젓는다.

    들키지 않고 섹스할 생각이야.

    찔걱찔걱찔걱….

    "응…. 응…."

    "어디 안 좋아?"

    "아니…. 오히려… 좋아서…."

    "다시 해줄게. 시현."

    "아…. 앗…."

    츄, 츄.

    서안 황자님의 애정 어린 입맞춤을 받으면서 뒤로는 천박한 보지섹스에 노출된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호옥…."

    "사랑한다. 시현."

    "아, 하윽, 흐읏, 녜…. 저도 사랑…해요."

    뷰르릇! 뷰르르릇!

    신루가 또 내 보지에 정액을 싸질렀다.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질싸 받던 중에, 서안은 내 손을 다정하게 잡는다.

    이때 신루는 엉덩이에 힘을 넣고 허리를 앞으로 찌르듯 내밀면서, 내 자궁 깊숙한 곳에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르르르. 뷰르르릇.

    [애정 3%]

    [애정 4%]

    [애정 5%]

    [애정 6%]

    아니, 아니야….

    착각하지 마. 이 질싸는 서안 황자님의 질싸가 아니야…!

    왜 애정이 오르는 건데!

    사랑 받고 있기는 하지만, 변태 질싸 당하면서 애정이 오르는 건 뭐야.

    죄책감에 똥구멍 벌름거리면서 어쩔 줄 몰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보지 조이면서 질싸 받는 것 말고는….

    아니, 생각해 보니 할 수 있는 게 있잖아.

    그만두게 해야겠어….

    나는 신루의 자지를 보지로 착정했다.

    뷰르르릇. 뷰르릇!!

    "~~~~!"

    이건 양날의 검이다.

    당장 섹스를 그만두게 할 정도로 정액을 쥐어짤 수 있지만, 그 정액을 모조리 내 보지로 받아야 하므로….

    나는 가불 받는 것처럼 신루의 불알에서 미래의 질싸까지 모조리 보지로 받아내다가 엄청나게 보지 절정했다.

    뷰우웃. 뷰우웃. 뷰르르르.

    "흐…. 흐극…."

    서안의 품에 들어가 신음을 억누른다.

    질싸 중인 신루는 움직이지 않아서, 소리는 나지 않아.

    그러니까 들킬 위험은 확연히 줄었다.

    하지만 보지 속은 난리가 났다.

    자궁이 정액 채찍으로 얻어맞는 소리를 키워서 밖에 들리게 했으면 폭풍우라도 치는 줄 알았을 거야.

    신루는 허리를 더욱 밀어 넣어 자궁 속에 좆을 찔러 넣고 내 자궁 속에 정액을 싸질렀다.

    이 녀석, 건방지게….

    착정 몇 번 받아서 익숙해졌다고 자기가 쌀 곳을 정하고 있어.

    뷰우웃. 뷰우우웃.

    강제로 정액 생산을 재촉하는 음마의 착정은 멈추지 않는다.

    만렙 보지로 자지 꼬옥 꼬옥 조여서 혼내줄 테다…!

    이, 변태 섹스밖에 모르는 자지!

    에잇, 에잇!

    엉덩이 살살 흔들면서 착정 속행…!

    [【신들린 착정 보지】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신루는 숨이 멎을 듯한 소리를 냈다.

    자비 없이 보지로 좆물을 짜낸다.

    엉덩이 댄스도 멈추지 않아. 내 보지에 전부 싸질러버려…. 속으로 외치면서, 좆뿌리까지 삼키고 조인다.

    뷰르르르. 뷰르릇.

    "이제 잘까?"

    "하아…. 하아…. 네…."

    "천하의 시현이 입맞춤 정도로 그렇게 흐트러지다니, 귀여운데."

    "…."

    나는 말 없이 고개를 숙였다.

    화살 비가 빗발치는 전쟁 같았던 질내사정이 끝나고 난 후, 신루는 얌전히 침실을 떠났다.

    '혼자 룰 밖에서 놀고 있어.'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이대로 가면 서안 황자님과 맺은 사랑의 결실이 신루의 질싸로 성장하게 돼.

    엄청난 배덕감을 느낀다.

    범죄를 일삼는 쓰레기 변태 황자라도 진심으로 미워할 수 없다.

    나는 변태 섹스가 좋으니까.

    신루의 촉각이 나를 향해 있는 동안에는, 누구의 아기를 임신해도 신루의 좆물로 애를 키우게 될 가능성이 컸다.

    본인도 모르겠지….

    아마 가르쳐주면 신이 나서 내 보지에 더 싸려고 하겠지.

    그러니까, 지나치게 날뛸 수 없도록 필리에의 도움을 받아서 경계를 강화해야겠어.

    나는 방금 쥐어짠 정액이 질질 흘러내리는 걸 느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이른 아침.

    필리에가 침실 문을 노크했다.

    우리는 말 없이 일어나서 옷을 챙겨 입는다.

    "들어와도 돼!"

    필리에는 흐트러진 우리 모습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침대보를 교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실례하겠습니다."

    "그럼. 나는 내려가겠다. 시현."

    "네. 서방님."

    "지금… 뭐라고?"

    "…? 서방님이라고 했는데요."

    서안이 날 껴안고 입맞춤을 퍼부었다.

    "읍읍!?"

    "시현…! 사랑한다. 너도, 배 속의 내 아기도…."

    "아, 알았어요. 으븝…. 필리에가 봐요."

    아아. 젠장.

    키스하니까 또 생각났잖아.

    …간밤에 다른 남자한테 질싸 받으면서 특수 임신 채운 거.

    올라가는 퍼센티지가 왜 그렇게 야하게 느껴지는지.

    아예 바람기 섹스하고 있다는 거 밝히고 브레이크 없이 파멸하고 싶다는 열망이 들끓는다.

    서안이 자리를 뜬 후, 나는 필리에의 눈치를 봤다.

    "미안해. 일하고 있는데 옆에서…."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슨 일 있었어?"

    필리에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

    평소보다 흐리멍덩해.

    "네? 저, 평소와 무언가 다른가요…?"

    "…머리 장식이 비뚤어져 있어."

    "아…."

    "필리에도 실수할 때가 있구나."

    필리에는 볼을 붉게 물들이고 당황했다.

    "저, 저는…."

    "괜찮아. 신경 안 써. 나는 찢어진 옷도 입고 다니는데."

    "…찢어진 옷이요?"

    나는 등 뒤로 돌아, 첫날에 찢어 먹은 등허리 부분을 보여줬다.

    "헉, 왜 진작 말씀해주지 않으셨습니까?"

    "응? 뭐 불편함은 없어서."

    "엉덩이가 다 보이잖아요."

    "에이, 다 보이지는 않지."

    "그런 꼴로 족구를…!"

    "아하하."

    "문제가 생기면 저한테 말씀해 주세요. 재봉 정도는 할 줄 압니다."

    "꿰매어 줄 거야?"

    "네. 청소가 끝나면 당장 하겠습니다."

    필리에, 귀엽다.

    처음에는 귀찮다고 생각했지만,

    푸른 빛의 세미 롱 헤어가 잘 어울리는 귀여운 여성이다.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는 걸 깜빡했네.

    내 생각에는 신루 황자의 수작질로 깊이 잠들었던 게 아닌가 싶다.

    신루라면 수면제 하나나 둘 가지고 있어도 이상할 게 없으니까.

    지인 중에 최면술 쓰는 사람도 있고.

    ….

    아스테가 I자로 다리 벌리고 따먹히던 게 생각나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본인을 위해서라도 이건 잊어야지.

    3개월 하고도 1주가 지난 지금, 아스테는 고향에서 뭘 하고 있을까.

    족구 하면서 시간이나 때울까.

    나는 필리에가 내 옷을 꿰매는 동안 몸을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은 후에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아래층에는 자이로가 있었다.

    "…."

    "…."

    서로 눈인사를 나누고 지나간다.

    이 사람은 나와 섹스하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할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신루나 서안은 그래도 꽤 노골적인 편이지만, 다른 황자님들은 어필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황자님."

    자이로가 나를 돌아본다.

    "황자님은 여기 있는 거 갑갑하지 않아요?"

    자이로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지낼 만 해요?"

    "…."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데.

    "족구나 할래요?"

    끄덕.

    그날도 자이로, 신루, 서안으로 2 대 2팀을 꾸려서 족구를 했다.

    "서안 형! 내가 띄울게요."

    "준비됐다!"

    "얍!"

    겉으로 보면 우애 좋은 형제….

    늦은 밤 침실에서 있었던 일은 신루와 나만의 비밀이다.

    …나는 정신을 놓고 있다가, 공이 떨어지는 줄도 모르고 멍하니 서 있었다.

    "시현?"

    "족구는 오늘까지만 해야겠어요."

    세 사람의 시선이 나한테 쏠렸다.

    나는 배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임신했거든요."

    "벌써 알 수 있어요?"

    신루가 물었다.

    서안도 신경 쓰이는 듯하다.

    한 번 설명할 필요가 있겠는걸….

    "임신을 촉진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 임신하면 바로 알아요."

    "그런 스킬도 있구나."

    "그러니까.

    임신했을 때 계속 질내사정 받으면…. 금세 아기를 낳을 수 있어요."

    "…."

    서안과 신루의 눈빛이 돌변했다.

    "그렇군."

    "이해돼요?"

    "남자의 기운을 받아서, 아이를 빠르게 성장시키는 건가.

    놀라운 스킬이다."

    "…."

    자이로는 혼자 말없이 서 있었다.

    별로 흥미가 없어 보인다.

    "그러니까…. 출산하고 나면 그때 또 해요."

    "음. 알았다."

    "배가 부르기 전에도 조심해야 하는구나. 몰랐어요."

    그랬겠지.

    알았다면 서안도 내가 운동하기 전에 말렸을 거다.

    애초에 바로 임신 사실을 아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긴 하지만….

    보통은 배가 불러야 조심한다는 인상이 있으니까.

    물론,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도 내 자궁은 특별하다.

    아기를 가지면 출산할 때까지 특수 임신 스킬로 보호한다.

    내 몸에 있던 정령이 출산할 때 빠져나가는 이유다.

    평소에 정령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로 아기를 보호하기 때문에, 태어난 권속들이 정령에 좋은 인상을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다.

    나는 신루의 눈빛이 신경 쓰였다.

    태내의 아기를 위해, 보지에 븃븃 질싸해서 거들겠다고 한다면….

    거절할 수 있을까?

    나는 이 금오의 탑에서, 생각보다 훨씬 추잡한 일이 벌어질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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