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회

글러 먹은 암컷

부옥은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옷으로 의태 했던 촉괴는 침대를 감싸는 커버가 되었다.

이유는 당연히, 그냥 하면 아프니까.

투신전 때는 어쩔 수 없었지만, 피부가 긁히는 걸 감수할 만큼 좋은 섹스라도 침실처럼 편한 환경이 갖춰지면 또 느낌이 다르다.

서로 밀착해서 온전히 섹스에 집중하는 느낌.

두메른이든 황자님이든 봤으면 질투심을 활활 불태웠을 게 분명하다.

아니, 질투로 끝나면 다행이지….

나는 완전히 부옥의 오나홀, 좆집 신세였다.

"부홋! 흑발 암컷 보지, 최고!"

"응…. 응…. 읏…!!"

부옥은 내 몸에 끈적하게 달라붙어서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었다.

엉덩이를 계속 뒤로 내밀면서 자세를 유지한다.

암컷을 굴복시키는 좆 찌르기.

허약한 겁쟁이 오크라도 무방비한 암컷 보지를 공략하는 법은 잘 알고 있다.

"흐으응!"

보지 팡팡 좋아.

부옥이 내 젖가슴을 움켜잡고 보지를 쑤셔댄다.

찌걱찌걱찌걱.

"아…. 앗…."

자지 존나 커.

딱딱한 자지가 자궁에 츄츄 하는 거 참을 수 없어.

나는 투실투실한 엉덩이를 내밀고 바짝 엎드린다.

맛깔나게 뒤치기 섹스 당하는 나를 칭찬하듯이, 부옥이 내 엉덩이를 가볍게 툭툭 건드렸다.

"읏! 읏…! 응…! 응…!"

"역시 흑발 암컷은 오크의 신부가 제일 어울린다."

"제멋대로 지껄이지 마…. 흐응…!"

쮸걱쮸걱쮸걱쮸걱♥

"으럇!"

"응오홋…!"

자궁 안으로 들어와!

천박하게 내민 궁둥이로 맛나게 보지 팡팡 당하면서, 자궁으로 귀두를 감싸고 조여준다.

나는 내심 수컷의 리액션을 기대하고 있었다.

"우홋…!! 삽입감 쩔어. 개 꼴리는 암컷 보지…!"

"응…. 흐으읏…."

실망하게 하지 않으려고 보지로 꼬옥 꼬옥 조여준다.

"서방님이라고 불러."

"서방님…. 호옷!"

찌걱찌걱찌걱찌걱.

부옥은 한껏 꼴린 자지로 힘차게 내 보지를 쑤셔댔다.

이마를 미끈한 촉괴 가죽 커버에 대고 엉덩이를 살살 흔든다.

앗. 자지 커졌다.

"서방님 자지 어떠냐. 부홋."

"져아여…. 앗…. 아…. 앙…! 서방님 자지 져아…!"

부옥이 건방지게 내 머리채를 잡고 허리를 흔든다.

"으극…. 읏…. 읏…!"

화내도 소용없어.

보지 팡팡 당할 때는 서방님이 무조건 우위야.

함부로 당해도 보지를 불알로 토닥토닥 얻어맞으면 기쁨이 차오른다.

"아…. 앙…. 앗…. 서방님…. 보지 토닥토닥해…♥"

"부옥. 보채는 시현이 꼴린다."

"웅…. 읏…. 흐으응…. 이렇게?"

튼실한 엉덩이에 흔들림을 주며 수컷의 눈길을 잡아끈다.

좆 찌르기에 호응할 정도로 크게 흔들지도 않았다.

약간의 떨림을 주는 엉덩이 댄스.

뒤치기하는 수컷이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다♥

"보채지 않아도 서방님 좆으로 팡팡해준다. 기뻐해!"

부옥이 내 젖가슴을 쥐어짜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 응홋…! 옥! 옥! 기뻐…. 서방님 자지로 보지 팡팡 당하는 거 기뻐…!"

"으럇! 흡! 흡!"

"오호옥…!"

강해져.

점점 강해져…!

나는 어쩔 줄 모르며 허리를 비틀었다.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부옥의 딱딱한 자지가 보지 입구부터 자궁까지 힘차게 꽂힌다.

좆두덩이 엉덩이와 맞부딪히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나를 또 다시 임신시키려는 추잡한 좆놀림을, 엉덩이까지 흔들며 기쁜 마음으로 받아준다.

"오홋. 옦…. 옷…. 흐긱!"

"시현이 보지! 시현이 보지, 임신해라. 임신해라!!"

"앙…. 앗…. 앙…. 앙…!"

이미 임신한 보지에, 임신섹스라니♥

나는 살짝 찔리는 마음이 들어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인다.

가장 깊숙한 곳에 기분 좋게 싸지를 수 있도록.

속으로는 용서를 빈다.

"앙…. 앙…. 흐응! 읏…! 임신시켜 주세요. 시현이 보지에 싸서 교배해♥"

임신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해서 미안해.

하지만 그편이 너도 좋지?

"부호옷! 시현이 보지, 임신해라! 임신해버려라!

두메른 님과 섹스하기 전에 내 좆으로 임신해!"

찔걱찔걱찔걱찔걱!

"오곡…!"

예, 예상대로….

부옥은 임신섹스로 흥분해서 자지를 딱딱하게 세우고 자궁까지 힘차게 좆을 찔러 넣는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옥! 옥! 앙…. 앙…. 흐응…! 임신섹스 갱쟝해…. 앗… 앗…!"

"싼닷. 흑발 암컷 보지에 싼닷!"

"응…! 응!"

사정 직전의 발기 자지로 쑤시면서 보지 토닥토닥하는 거 못 참아.

신애가 보고 있는데 혀를 내밀고 칠칠찮은 표정으로 보지 토닥토닥 당하고 있어.

진한 굴욕감이 온몸을 휩싼다.

내가 수치심을 느낀다고, 사정을 앞둔 자지가 쉴 리도 없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부옥은 수컷의 본능대로 가장 깊은 곳에 싸지르기 위해 허리를 흔든다.

나를 깔아뭉개고 살을 비비며 거친 숨결을 토해내고.

보지 가장 깊은 곳에 자지를 처박고 사정했다.

"흐으읏…!"

사정할 때는 단단히 결합.

부옥은 내 젖가슴을 쥐어짜면서 허리를 바짝 붙이고 보지 깊숙이 정액을 싸질렀다.

자궁이 빵빵하게 차오르는 정액 주입!

"~~~~~! 흐, 흐앗…. 앙대…. 앙뎨…!"

뷰르르릇. 뷰르릇.

뷰우웃. 븃♥

나도 모르게 허리를 비틀며 앙탈을 부린다.

아기방을 잔뜩 채우는 질내사정 때문에 자궁 절정이 쉬지 않아.

못생긴 오크라도 서방님으로 섬기고 싶어지는 사정이다.

많은 암컷이, 이런 질내사정에 굴복하겠지….

"응…. 흐으으…. 읏…."

"나한테도 사랑한다고 한다. 시현."

"아…. 앙댓…."

부옥이 허리를 밀어 넣으며 계속 정액을 싸지른다.

뷰르르릇. 뷰르릇!

"오홋!"

"부옥! 자궁에 암컷 낙인 새긴다."

"오옥…. 븃븃하면서… 부탁하는 건 비겁햇…."

"말해랏! 어서 말해!"

찌걱찌걱찌걱.

"응그읏…. 사, 사랑해…. 서방님 자지 사랑해♥"

부옥이 나를 깔아뭉개고 허리를 흔들며 사랑해 섹스를 강요한다.

나는 꼼짝 없이 붙잡혀서 보지 쉐이킹에 노출된 채.

"사랑해…. 에헤…. 사랑해애…."

추잡한 보지 절정으로 범벅된 사랑해를 중얼거리는 꼴이었다.

부옥이 다시 허리를 흔든다.

그러자 신애가 끼어들었다.

"제, 제 차례 아닙니까?"

"부옥?"

부옥이 신애를 보며 음흉하게 웃는다.

"섹스해달라고 조르면 생각해본다. 암컷."

"그런…. 약속이 다릅니다."

"시현이 보지에서 나오게 하려면 그 정도 노력은 해야 한다. 부옥."

"…일리 있군요."

"자지 쪼옵 쪼옵 조여주는 명품 보지, 그게 흑발 암컷 보지다."

"…제, 제 보지도 기분 좋을 거예요."

"구멍 보여줘."

"…."

"구멍."

"…알았습니다."

신애는 벽에 손을 짚고 다리를 들었다.

마치 체조 선수 같은 유연함을 과시하며, 한쪽 다리를 끌어당겨 보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덕분에 분홍빛 점막과 뻐끔거리는 비좁은 보지 구멍이 잘 보였다.

부옥은 진심으로 갈등.

이대로 계속 섹스할지, 신애의 따끈따끈한 신품 보지에 처박을지.

나는 일부러 가만히 있었다.

보채면 부옥이 눈 까뒤집고 내 보지에 처박을 게 분명하니까.

그저 부옥의 딱딱한 자지를 느끼며, 간혹 움찔거리며 보지를 조여줄 뿐….

신애가 열심히 하면, 충분히 유혹할 수 있다.

"어떤가요."

"부옥?"

"시현 님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보지 구멍으로 유혹할 수 있습니다."

"…."

"여기다가…. 오크 님의 자지를 넣어주세요."

"시현이 보지가 더 좋다. 부옥."

부옥이 내 엉덩이를 만지작거리며 허리를 흔든다.

찌걱찌걱….

"읏…. 으앗…."

정액 빵빵한 자궁 속 휘젓는 거 좋아….

"당신을 혐오스럽게 본 일을 사죄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혐오스럽냐. 부옥?"

"네."

신애는 의외로 단호하게 말한다.

부옥은 살짝 오기가 생긴 듯했다.

"그런데 왜 다리 벌리고 날 유혹하냐. 암컷."

"자지를 보았더니 몹시 훌륭해서….

제, 제 눈이 틀렸습니다. 수컷 오크 님의 훌륭한 자지를 몰라보고, 무례를 범했습니다."

"부옥."

마침내 부옥의 마음이 움직인다.

부옥은 아주 천천히 내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쪼옵 쪼옵.

"응…. 응으읏…!"

우리는 한 몸처럼 결합해있기 때문에, 삽입을 풀기도 어렵다.

부옥의 자지는 극도로 예민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후우…. 후우웃!"

찌걱…. 찌걱…. 찌걱….

부옥은 허리를 원으로 살살 움직이며 귀두를 자궁에서 빼내고, 내 보지 속을 음습하게 문지르며 떨어져 나갔다.

한 번에 빼란 말이야….

신애는 순진한 표정과 대비되는 I자 다리 벌리기로 수컷을 유혹하고 있다.

"수컷 오크 님의 훌륭한 자지로…

신애를 뉘우치게 해주세요."

"부옥. 부옥이랑 키스 가능?"

"그건…."

신애가 망설인다.

"자지가 얼마나 좋은지에 따라서…."

부옥은 갑자기 마음을 바꾸고 내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쮸걱!

"오곡!"

잠시 쉴 줄 알았던 나는 그대로 녹아웃.

의표를 찔려 보지 절정하며 움찔거린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시현이 보지나 더 즐기겠다."

"거짓말을 할 수는…."

"부옥은 청렴결백한 보지보다 야한 보지가 더 좋다."

"저한테도 기회를 주세요. 오크 님…!"

"으극…. 옷…. 옥…. 옥…!"

내 보지 뒤치기하면서 대화하지 마아….

"생각해 보니 시현이 보지만 있으면 된다. 부옥. 다른 여자 필요 없다."

"저기, 토할지도 모르지만….

츄츄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부홋! 시현이 보지!"

부옥은 신애를 완전히 무시하고 내 보지를 힘차게 쑤셔댔다.

나는 엉덩이를 들 힘도 없어 그대로 부옥의 밑에 깔린 채 범해진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응호오…."

"후욱! 후웃!"

"으극. 앗. 아…!"

"자, 자신 없습니까?!"

신애가 살짝 발끈했다.

"부옥?"

"훌륭한 수컷 자지를 뽐내고 있지만, 사실은 두 여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자신이 없는 거겠죠."

"…."

"그러니 여자한테 맞고 무릎이나 꿇는 겁니다…!"

신애, 잘한다.

도발해서 보지섹스 받을 속셈이구나?

…응?

신애의 표정을 보니, 진짜로 서운해서 삐친 것 같은데?

I자로 다리 벌리고 보지 구멍까지 보여주고 있는데 무시당해서….

"저도 관두겠습니다.

오크 자지에 흥미가 있었지만…."

다리를 내리는 신애.

오히려 그 행동이 부옥의 몸에 불을 지폈다.

자지가 엄청나게 딱딱해진다.

부옥은 내 보지를 가장 선호하지만, 이미 잡은 사냥감과 곧 도망칠 사냥감은 수컷에게 다른 의미로 어필할 수 있다.

신애는 의도치 않게 허벅지를 오므리고 뒤돌면서, 완전히 노려지기 좋은 뒤태를 과시하는 꼴이었다.

부옥은 허리를 비틀어 삽입을 풀고는, 방심하고 있는 신애를 뒤에서 덮쳤다.

"아…!"

당황한 목소리.

그것이 오히려 부옥을 꼴리게 했다.

신애는 그대로 벽에 억눌려 이리저리 몸부림치지만,

아무리 강한 신애라도 오크에게 완전히 사로잡힌 상태로 저항하는 건 무리였다.

부옥은 신애가 입던 전신 타이즈를 거칠게 찢어버리고 그대로 보지에 삽입했다.

"보지에 넣으면 꼼짝 못 하는 암컷 주제에!"

"으, 으극…!"

부정하려는 듯한 신애의 움직임.

하지만 소용없다.

엉덩이를 뒤로 내밀지 않아도, 오크의 자지는 신애의 보지를 자궁까지 강간하고 남을 만큼 길이가 남는다.

운 좋게 보지 구멍에 딱 달라붙어 삽입에 성공한 순간, 주도권은 부옥에게 있었다.

"흡! 흐읍! 소원대로 보지 강간해준다!"

"허락하지 않았…!"

부옥이 신애의 가냘픈 목에 팔을 두르고 조르면서 보지를 힘차게 쑤셔댄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신애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지는 녹진녹진하게 젖어, 오크의 대물 자지를 맛깔나게 빨아들였다.

마치 옆에서 보면 일부러 설계해서 당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

신애의 안쪽 허벅지에 질질 흐르는 보지 즙의 흔적을 관찰할 수 있다.

"으랏! 오크 자지 받아라!"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부옥은 일부러 때려 박듯이 신애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으면서 비열하게 웃었다.

신애는 목을 졸려 고개를 젖힌 채 무방비하게 보지를 팡팡 당한다.

"극! 윽! 극! 힉!"

보지 강간의 현장.

말려야 할지 모르겠다.

좀 전까지 섹스 허락하겠다고 I자로 다리 벌리고 있었기 때문에.

…여자 마음은 갈대라지만, 부옥이 제멋대로 좆을 찔러대자, 신애는 그렇게 바라던 오크 좆 찌르기로 범해지면서도 허리를 비틀어 탈출하려고 한다.

"부홋! 어림없다. 얌전히 보지 대!"

찌걱찌걱찌걱…!

난폭하게 여자를 굴복시키는 건 오크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부옥 같은 허접한 오크도 여러 번 해본 듯 암컷의 몸부림을 제압하고 힘차게 보지를 찔러댄다.

신애는 얼마 못 가 눈을 까뒤집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으…. 읍…. 읏…. 응…. 응…."

"역시 시현이 보지가 더 좋다. 볼품없는 보지로 날 유혹했다. 이 사기꾼이!"

신애는 황당한 분풀이 섹스를 당했다.

볼품없는 보지라면서 부옥은 침까지 질질 흘리며 신애의 비좁은 보지에 자지를 처박아댔다.

정액이 과충전된 묵직한 불알로 보지 토닥토닥하고 있으면서 뭐가 볼품이 없어.

신애의 야한 보지에 흥분한 게 분명하다.

"으랏! 시현이처럼 보지도 연마해라. 알았냐. 부옥!"

"읏! 윽! 읏? 윽! 읏!"

"얼굴만 예쁘면 다가 아니다. 암컷 보지 혼내준다!"

"~~~~!"

쮸걱쮸걱쮸걱쮸걱♥

신애, 불쌍해….

레벨 오르는 희한한 보지와 비교당하고 있잖아.

정나미 떨어져서 붙어있는 것도 싫을 텐데, 부옥은 막무가내로 신애의 보지를 힘차게 토닥토닥한다.

신애는 거의 강제로 보지 절정 당하면서 움찔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