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TS물-197화 (197/295)
  • 197회

    창관ː음마행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

    기분 좋은 질내사정 섹스 중이라고 떠벌리는 듯한 추잡한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진다.

    짧은 시간에 번식해야 한다는 사명이라도 부여받은 것처럼 농밀한 좆 찌르기가 보지를 휘젓는다.

    빈틈을 노린 천박한 보지 팡팡에, 나는 마음을 완전히 빼앗겼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응…. 으으응…!"

    더 해달라고 유혹하는 것 같은 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뒤치기 받고 있다.

    질내사정 섹스를 허락한 순간, 신루는 온 신경을 자지에 집중하고 허리를 흔든다.

    마치 이렇게 자지를 꽂아대면 나를 가질 수 있다고 믿는 것처럼.

    아주 천박했다.

    사랑이나 교감 따위 전혀 없는.

    점막을 비벼대며 짐승처럼 뒤얽히는 섹스….

    "응홋…♥"

    갱쟝해.

    나는 좆집을 자처하고 엎드렸다.

    무방비한 보지에 콘돔 없는 딱딱한 생자지가 꽂힌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응! 응긋…. 흐으읏…. 응…!"

    "누나…. 누나…!"

    신루는 내 엉덩이를 야단치듯이 힘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오직 나를 타락시킬 생각뿐인 맹목적인 좆 찌르기에 몇 번이나 보지 절정한다.

    "응호…. 오옷…. 홋…!! 누나 보지…. 누나 보지 그렇게 쑤셔대면 앙대…!"

    "내 누나 해…. 계속 내 누나 하란 말이야!"

    "응…. 응긋…. 응…. 응…!"

    열정적인 교미, 구애 행위.

    덩치에 안 맞게 굵고 씩씩한 자지로 아기방을 침범당하면서 구애받는 기분은, 뭐라고 해야 할까….

    남자의 품에 안기고 싶은, 여자의 본능을 긁어대는 기분이다.

    한때는 내 마음에 그런 게 도사리고 있는지도 몰랐다.

    여체화하고 나서 점점….

    나는 자지를 포기할 수 없게 되어간다.

    자지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등을 웅크리고 버틴다.

    그랬더니 신루는 격렬하게 내 보지를 치댔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응…. 응호오오…."

    이미 녹진녹진 보지에 자지 처박히고 타락한 암컷이,

    버텨보겠다고 나대면 눈에 띄어 짓밟히는 법.

    내 모습이 딱 그랬다.

    신루는 내 몸 위에 올라타서 열심히 허리를 흔들고, 교미에 열중한다.

    마치 내 위치를 각인시키려는 것처럼 머리를 침대에 박게 하고, 보지를 찔러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옥…! 옥! 옷…! 홋…!"

    "누나 보지에 임신섹스 해줄게…!! 기대해! 누나!

    진한 좆물 아기방에 싸줄게!"

    "아…. 앗…. 흐으응…. 누나 보지에… 임신섹스 하는 거야?"

    "내가…. 내가 서안 형보다 먼저…! 시현 누나의 보지에 쌀 거야…!"

    그거라면 이미 해냈는데.

    나는 신루의 심상치 않은 집착에 마음이 울려 보지를 꼬옥 꼬옥 조였다.

    애초에 서안 황자님 것이 아니라니까?

    그저 신루의 일방적인 착각.

    섹스로 나를 빼앗을 수 있다고 믿는 것도 착각.

    심지어, 자기가 이런 추잡한 섹스를 하는 이유는 전부 내 탓이라고 하기까지….

    찔걱찔걱찔걱찔걱찔걱.

    "흐옥…. 호옷…!!"

    하지만….

    하지만 나는 몸을 맡겼다.

    뒤치기 섹스에 열중하며 허덕인다.

    "아…. 앙…. 앙…!!

    누나를 남친한테서 뺏는 거야? 웅?"

    딱딱한 좆이 보지 속을 쉼 없이 쑤신다.

    젖은 소리로 알 수 있을 만큼, 보지 즙이 질질 흐른다.

    "뺏을 거야. 내 자지가 더 좋다고 해. 누나!"

    "아…. 앗…. 응…. 읏…! 서, 서안 황자님보다…. 더 죠아…! 신루의 자지가 더 좋앗!"

    신루는 사정 직전의 발기 자지로 내 보지를 깊숙이 유린했다.

    아기방까지 침투당한 나는 속절없이 자궁을 오나홀로 내어주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딱딱한 자지가 무방비한 보지를 휘젓는다.

    '서비스가 지나쳐….'

    서안 황자님의 이름을 팔았을 때 온갖 수치심이 머리를 마비시켰다.

    "아…. 앗…. 흐응…! 읏…! 읏…!"

    "또 해! 누나. 또 해! 내 자지가 더 좋다고 말해!"

    "금…. 금화 더 내면…. 오호옥…!"

    "말하란 말이야! 흡! 흡!"

    "져, 져아…. 서안 황자님의 자지보다 져아!! 짐승 같은 뒤치기 섹슈 갱쟝해♥"

    "내 지참금. 그리 많지는 않지만, 다 낼게. 누나를 위해서라면 다 낼게! 계속 날 위해 기쁜 말 해…!"

    기쁜 말….

    나를 서안 황자로부터 뺏었다는, 기분 나쁜 망상에 맞장구쳐달라고?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며 고개를 푹 숙인다.

    난 지금 창녀야. 할 수 있어….

    내가 돈을 받고 판 것이 돈보다 가치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고작 몇 시간의 질내사정 섹스에 딱딱한 자지를 꽂아대며 지갑을 털리는 황자가 호구일까.

    아니면….

    섹스할 때 꼴리라고 이런 상황극까지 해주는 내가 호구일까.

    "흐으읏! 응…. 누나 보지에 싸면 안 돼.

    남자친구를 위한 보지란 말이야♥"

    "누구? 서안 형?"

    "응…. 읏…. 읏…. 형의 여자 보지에 싸지를 생각이야? 웅? 제발 다시 생각햇….

    그렇게 보지 팡팡하면 앙대…!"

    "하앗…!"

    신루는 오히려 숨을 크게 들이쉬고, 흥분을 억제하는 것처럼 천천히 자지로 내 보지를 휘저었다.

    그 보지 쉐이킹에 견딜 수 없게 된 건 나였다.

    "흐으응…!"

    엉덩이를 흔들며 섹스를 보챈다.

    "보지 팡팡하면 안 된다면서, 왜 누나가 엉덩이 흔들어?"

    "앗…. 흐으읏…."

    "내 자지가 더 좋은 거지? 형보다 몇 배나 더 좋은 거지?"

    "아…. 앗…. 아니야. 서안 황자님의 아기를 임신할 거야. 아기방에 무단 침입하지 마…!"

    "흐읍!"

    신루의 사정 조절은 기가 막힌 수준이었다.

    90% 이상 사정할 준비를 마친 자지로 얼마나 버틸 생각인지, 깊숙이 내 보지를 찔러대면서 간을 본다.

    찌걱…. 찌걱…. 찌걱….

    "흐극…! 서안 황자님!"

    "하아…. 좋아. 시현 누나. 형 이름 부르면서 보지 조이는 거 진짜 좋았어…."

    "읏…. 으응…. 흐으읏…. 누나 보지 괴롭히면 안 돼…."

    "어째서? 내 자지 쥐어짜는 게 누나가 할 일이잖아?"

    "콘돔…."

    "아직도 그런 소리!"

    찌걱찌걱찌걱찌걱!

    "응호옷!"

    녹진녹진 보지에 자지 찔러대는 거 못 참아.

    나는 절로 고개를 뒤로 젖히고 다리를 흔들며 앙탈에 가까운 몸짓으로 저항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아서.

    찌릿찌릿한 전류가 열기와 뒤섞여 몸속을 뒤엎는다.

    보지 찔릴 때마다 좋아서 미칠 것 같아.

    숨만 쉬는 게 고작이라 입술을 ㅇ 모양으로 만들고 움찔거리는 나를, 교미에 미친 수컷이 몰아세운다.

    찌봅찌봅찌봅찌봅!

    "누나 안에 싼다.

    누나가 좋아하는 자지니까 상관없지?"

    "응…. 응흐으으…. 읏…. 오오홋…!"

    나는 엉덩이를 들지 못하고 엎어졌다.

    그러나 신루는 용서하지 않고 내 엉덩이에 달라붙어 허리를 흔든다.

    사정 직전의 발기 자지가 녹진녹진 보지를 힘차게 휘젓고….

    나도 모르게 침대보를 앙물고 소리를 참았다.

    "~~~~!"

    "싼닷! 싼다! 시현 누나 보지에 싼다!"

    뷰르르릇. 뷰르릇!!

    임신 가능 보지에 질내사정을 받은 나는, 숨만 간신히 뱉어내며, 해일 같은 보지 절정에 휩쓸리고 있었다.

    갱쟝…. 임신섹스 갱쟝해….

    이번에야말로 착정하지 않으면 위험해….

    자연 흡정으로 이런 섹스 계속했다간, 황자님의 노예가 돼버려…!

    신루가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날 붙잡고, 보지 깊숙이 좆을 박는다.

    뷰르르릇. 뷰르릇.

    "어딜 가려고…! 누나 보지에 전부 쌀 거야!"

    "응…. 응오옷…."

    "받아줘. 누나. 기분 좋지?"

    "앗…. 읏…. 질싸…. 무책임 질싸 갱쟝해…."

    "무책임 질싸라니. 누나를 책임질 생각밖에 없어. 나는."

    신루는 내 몸에 달라붙은 채로 천천히 허리를 흔든다.

    …반격할 때다.

    예전 같았으면 착정에 실패했겠지.

    하지만, 산전수전…. 온갖 변태 질내사정 섹스를 해온 나한테 이 정도는 별거 아니야.

    나는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며, 신루의 자지를 쥐어짰다.

    "읏…!"

    내 보지의 기특한 반응에 당황한 건 황자님이었다.

    보지 절정과 동시에, 자지를 부드럽게 감싸고 쥐어짤 준비를 하는 건「여신의 보지」가 겸비한 착정 스킬.

    이후에 쥐어짜인다는 걸 알아도, 이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다는 건 보통 정신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렇게 연속 사정할 준비가 된 자지를 쥐어짜면서, 서큐버스의 착정 스킬을 사용.

    신루 황자님의 불알은 정액 만드는 공장이 되어, 나한테 모든 걸 바치게 된다.

    나는 삽입 상태를 유지한 채로 몸을 옆으로 돌려, 신루와 눈을 마주쳤다.

    "앗…. 누, 누나…."

    신루의 목소리가 약해진다.

    진한 정액이 내 보지에 추가로 쏟아진다.

    '착정하면….

    주도권은 가져올 수 있지만, 임신 확정이야.'

    나는 얼굴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

    같이 침대 위를 뒹구는 한, 승자도 패자도 없다.

    진한 정액을 임신 가능한 보지에 잔뜩 받는다. 그뿐이었다.

    "누나 보지에…. 전부 싼닷…!"

    "읏…. 흐읏…."

    이제 돌이킬 수 없어…!

    보지로 쪼옥 쪼옥 무한 질내사정을 유도한다…!

    뷰르르르릇. 뷰르르릇!

    "하앗…. 아…. 계속 나와. 계속 나와…. 누나, 나 죽어…!"

    "두고 보라고 했지…."

    귀까지 빨개진 채로 중얼거린다.

    "내 보지에 전부 싸버려…!"

    "아앗…. 하아…. 시현 누나 보지, 굉장햇…! 떨어지지 않을 거야."

    연속 질내사정에 푹 빠진 신루 황자는 오히려 내 엉덩이에 바짝 달라붙었다.

    '제길. 주도권을 가져온 것 같지 않아.'

    임신할까 봐, 조마조마해….

    "싼다…. 또 싼다…! 흐으읏…! 누나 보지에 또 싼닷!"

    뷰우웃. 뷰웃. 뷰우웃.

    자궁에 정액을 주입 받으면서 초조함이 커졌다.

    아까는 콘돔이었지만, 지금은 보지에 달라붙어 모든 정액을 싸지르는 중.

    임신하지 않을 수 있을까?

    [【착정섹스로 임신하기♥】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신분 상승 섹스】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네 유전자 내놔!】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명『황자의 애인』을 얻었습니다]

    위험한 질내사정을 연달아 받은 결과,

    나는 황자님의 정액으로 임신하고 말았다.

    알 수 없는 패배감이 고개를 든다.

    "하앗…. 싼닷…. 싼닷!!"

    신루는 내 마음도 모르고 착정 보지에 계속 허리를 밀어 넣으며 정액을 주입하는 중이었다.

    "기분 좋냐?"

    "누, 누나?"

    "또 임신했잖아. 배가 불러오면 얼마나 힘든 줄 알아?"

    나 혼자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흐읏…. 보지 조여…. 누나의 보지 조여…. 아…. 아앗…!"

    영혼을 빼앗기는 것처럼 몸부림치지만, 허리를 뗄 수 없는 신루 황자님.

    내 보지가 그렇게 좋은가 보다.

    "황자님이 자초한 일이에요. 알았죠?"

    "뭘…. 으앗…!"

    나는 몸을 돌려 신루 황자와 마주 보고, 다리와 팔로 끌어안았다.

    젖가슴에 파묻힌 황자는 움찔거리며 내 보지에 좆물을 쏟아낸다.

    "누나 보지에 전부 기분 좋게 싸지르자. 웅?"

    "아…. 앗…. 흐으읏…."

    달콤한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이며,

    나는 명백히 선을 넘은 착정으로 신루 황자의 목숨을 위협했다.

    뷰르르릇. 뷰르릇!!

    "아, 앙대…. 쥭어. 누나, 쥭어…. 이제 그만…."

    "네가 원하던 거잖아? 괘씸하게 누나의 보지에 질내사정해서 임신 시켜?"

    "아…. 앗…. 흐으읏…!"

    뷰우웃. 뷰우우웃.

    나는 강하게 활성화된 자궁 문신을 의식하며, 신루 황자에게 계속 매혹을 걸었다.

    목숨과 등가교환한 것 같은 질내사정이 연속으로 이어진다.

    자궁이 빵빵해지고 보지에 정액이 넘쳐도, 나는 풀어주지 않았다.

    "좋아하는 누나의 품에 꼬옥 안겨서 질내사정하자♥"

    "윽…. 허엇…. 흐읏…. 누나아…!"

    눈 치뜬 게 보기 좋은데?

    나는 침을 질질 흘리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신루 황자님을 꼬옥 안고, 젖가슴으로 부비부비해주면서 계속 질내사정을 유도했다.

    뷰르르르릇. 뷰르릇!!

    "이제 누나가 해주는 섹스 말고는 만족 못 하겠지?"

    "우. 우웅…!!"

    "자. 또 싸지르자. 븃븃해…!"

    꼬옥.

    신루 황자는 내 보지에 허리를 밀어 넣으며 오줌 싸듯이 진한 좆물을 내보낸다.

    어차피 임신했으니 꺼릴 게 없다.

    무자비한 착정으로 내 보지에 공포증이 생길 정도로 쥐어짤 생각이었다.

    그러나….

    "누나…. 누나아…. 아…. 누나. 사랑해…."

    신루 황자님은 착정을 마친 내 보지에 좆두덩을 문지르면서, 완전히 유아화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착정 섹스에 푹 빠진 것 같다.

    심하게 쥐어짠 후, 시계를 보니 어느새 3시간이 흐른 후였다.

    "누나…. 가지 마. 누나…!"

    "그럼 조금 더 해줄까…?"

    나는 신루를 눕히고 올라타서 엉덩이를 상하로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누나…. 싼다…. 아… 앗…!"

    건장한 오크도 죽음을 면치 못한 지옥의 착정섹스를 버티다니.

    기특한 마음에 서비스해준다.

    입술 맞대고 츄츄도…♥

    온몸으로 봉사하면서 신루 황자의 딱딱한 좆을 보지로 괴롭힌다.

    나는 강화된 매혹의 효과를 실감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으면서 자지만은 풀발기를 유지하고 있다.

    신체의 한계를 넘어선 섹스를 강요받았는데, 멀쩡할 리는 없다.

    신루 황자님의 수명이 엄청난 속도로 깎이고 있을 게 분명했다.

    혹사당하는 심장과 불알.

    백번에 가까운 연속 사정으로 타버린 뇌.

    신루 황자님은 나라는 의사에게 이성을 절제 당했다.

    섹스밖에 모르는 고블린처럼 허리를 쳐올리며 내 이름을 부른다.

    "시현 누나. 시현 누나…!"

    찌걱찌걱찌걱찌걱….

    "흐읏…. 응…. 누나 여깄어. 츄츄하면서 보지 섹스할까?"

    "웅…. 읏…. 하아…. 누나…. 누나…!"

    나는 다정하게 신루 황자의 손을 잡고 허리를 흔들었다.

    이미 임신한 건 돌이킬 수 없잖아.

    손깍지를 끼고, 귓가에 속삭인다.

    "서안 황자님보다 좋아."

    "…아…. 앗…!"

    "네 자지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뻔한 멘트로 흥분시키면서, 허리는 추잡하게 흔든다.

    무미건조한 상황극에, 섹스는 마치 신루를 잡아먹을 것처럼 보지로 찧어댄다.

    "누나의 보지, 기분 좋아?"

    "기븐 져아…."

    "잔뜩 보지 팡팡하자?"

    "보지 팡팡…!"

    찔걱찔걱찔걱찔걱♥

    마지막은 자연 흡정으로 쥐어짜 주고….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면서 손깍지를 낀다.

    "시현 누나 보지에 싼다…!"

    뷰르릇. 뷰르르릇.

    신루 황자님은 수컷의 본능이 시키는 대로 허리를 쳐올리며 내 자궁 깊숙이 정액을 싸지르고, 그대로 실신해버렸다.

    "흐으읏…. 흑…."

    나도 버티지 못하고 앞으로 고꾸라져, 등으로 숨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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