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TS물-196화 (196/295)
  • 196회

    창관ː음마행

    "평소에 창관 자주 다니세요?"

    "…."

    루는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는다.

    본인에게도 상당한 모험이었는지 떳떳하지 못한 자 특유의 분위기를 풍긴다.

    '이 황자님도 창피한 줄은 아는구나.'

    여자 모험가 수면 강간이 취미였으면서.

    나는 옆구리에 손을 얹고 말투를 바꿔, 「모험가 루」를 대하듯이 말했다.

    "평소에 창관 자주 다녀? 루."

    루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처음이야."

    "설마 나를 노리고 온 거야?"

    "응…."

    하나님 맙소사.

    제국의 황자가 내 보지를 잊지 못하고 창관에 기어들었다는 사실은, 나를 적잖이 당황하게 했다.

    이걸 받아야 하나?

    아무리 환상의 창녀라도 2연속 거절은 좀.

    그래서야 그냥 갑질 좋아하는 건방진 암컷일 뿐이잖아.

    일할 때는 해야지….

    나는 체념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최고의 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엘리아의 창녀, 시현입니다"

    루의 표정이 밝아진다.

    "어떤 플레이를 원하세요? 손님."

    "하아…. 하아…."

    작은 황자님의 숨결이 벌써 거칠다.

    무자비하게 착정 당했을 때의 감촉을 떠올리고 있는 듯하다.

    나보다 몸집이 작은 상대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망설여지기는 해도, 티모스 후작보다는 훨씬 낫다.

    루는 겉보기에 귀여운 남자아이.

    여자로 착각해도 이상하지 않을 얼굴에,

    수면 강간을 즐기는 음습한 끼를 가졌다.

    누나 동생 플레이에 흠뻑 빠진 건 내 영향 같지만.

    "딱 세 시간만 해줄 거야."

    "시현 누나!!"

    루가 나한테 달라붙는다.

    내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발기한 자지를 허벅지에 문질러 대는 모습을 보니 아주 고팠구나 싶다.

    황자님 몸에 손을 대는 일, 본래라면 허락받을 수 없지만….

    일을 가려 받으면 좋은 창녀가 아니다.

    나는 루의 응석을 받아주는 예쁜 누나가 되어준다.

    "그렇게 누나를 보고 싶었어?"

    "웅…!"

    훈훈한 가족간의 인사라기에는, 루의 좆놀림이 너무 추잡하다.

    내 허벅지와 가슴을 최대한 느끼기 위해 달라붙고 있다.

    나는 그래도 허리를 빼지 않고 대담하게 성추행을 받아줬다.

    루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어쩔 수 없네. 누나가 뭐 해줄까?"

    "젖 빨게 해줘. 누나!"

    "…."

    바로 머리끝까지 기어오르네.

    생각해 보니 뭘 잘했다고 창관까지 기어 와서 나를 픽해?

    확 그냥, 다짜고짜 덮쳐서 미이라가 될 때까지 쥐어짤까 보다.

    "누나…?"

    "알았어. 누나 젖 빨자."

    "젖 빨게 해주면서 대딸해."

    "…."

    "대딸해. 누나. 젖 대주면서 대딸해."

    루가 아이처럼 보챈다.

    …별점을 위해 참자.

    나는 루가 원하는 대로 침대에 앉아 무릎베개를 해줬다.

    루는 내 허벅지에 코를 박고 살냄새를 맡다가, 흡족한 듯 젖가슴에 달라붙어 쪽쪽 빨아댔다.

    "쮸웁. 쯉. 쯉…. 누나 젖 맛있어."

    젖가리개를 벗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면, 젖가슴이 황자님의 얼굴을 덮었다.

    루는 뺨을 부비부비하면서 내 젖탱이를 맛깔나게 빨았다.

    유두를 연구개까지 넣고 힘차게 빨아댄다.

    "쭈읍. 쭙. 쭙."

    나머지 한쪽 가슴은 루의 손에 휘어 잡힌 채 좋을 대로 희롱당하는 중이었다.

    아마 시훈이 줄 모유가 나오고 있을 텐데….

    루는 놀라지도 않고 뻔뻔하게 내 젖을 빨았다.

    "쮸웁. 츄루룹!"

    "흣…!"

    무언가 해달라고 떼를 쓰는 것처럼 젖 빨기가 격렬해진다.

    나는 루의 바지를 내리고, 스프링처럼 튕겨 나온 자지를 주목했다.

    아파 보일 정도로 발기해서 지금이라도 정액을 싸지를 듯이 움찔거리고 있다.

    그걸 보고 나도 모르게 루를 질식시킬 것처럼 젖가슴으로 짓눌렀다.

    "우읍. 츄르릅. 쯉. 쯉. 쯉."

    루는 학대 비슷하게 젖가슴으로 압박당해도 기쁜 듯이 자지를 발딱 세우고 혀를 놀렸다.

    "누나 젖가슴 좋아?

    천박하게 자지 세우고."

    "움…. 츕…. 츕…. 누나 젖가슴 좋아."

    "황자씩이나 돼서…."

    루는 황자 소리를 듣고 당황한 듯이 몸을 비튼다.

    나는 루가 도망치지 못하게 자지를 꽉 움켜쥐었다.

    "응…. 웅…. 루야. 황자 아니야…."

    "황자잖아. 신루.

    꼴사납게 자지 세우고…. 누나 보지에 넣고 싶었어?"

    "…으…. 읏…."

    곤두박질친 황자의 명예.

    그래도 신루는 허리를 살살 흔들어 내 손을 보지처럼 쓰려고 했다.

    "싸버려.

    못된 생각 하게 만드는 진한 정액. 싸버려!"

    나는 신루에게 젖을 물리고 대딸했다.

    신루는 허리를 들고 움찔거리며 내 가슴에 거친 숨결을 불다가, 천장에 닿도록 기세 좋게 정액을 싸질렀다.

    많이도 나오네.

    다정하게 자지를 쥐고 살살 흔들어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놓치지 않고 짜낸다.

    "응…. 우웅…!"

    "또 나오지? 누나 젖가슴 츄츄하면서, 남은 것도 븃븃하자♥"

    아이 달래듯이 말하자, 신루 황자님은 눈을 질끈 감고 내 젖가슴을 입에 물었다.

    "못된 자지, 누나 손으로 꾸짖어 줄게."

    "못된 자지 아니야…. 읏…. 흐으읏!"

    마지막에 젤리처럼 뭉친 정액이 빨갛게 충혈된 귀두에서 샘물처럼 솟는다.

    와. 기분 좋겠다.

    내가 생각해도 잘 짜낸 것 같아서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누나가 딸쳐주니까 좋아?"

    "…져아…. 으…. 흐읏…. 져아…."

    황자님은 체면 같은 건 전부 버리고 내 젖가슴에 파묻히기를 택한 것 같았다.

    내려놓은 모습이 보기 좋아.

    하지만 아직 십 분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뻗으면 안 되지.

    나는 수그러든 자지를 손딸로 세우고 황자에게 매혹을 걸었다.

    "읏, 아…!!"

    "황자 신분으로 창관이나 찾아오는 창피한 자지.

    누나가 책임지고 쥐어 짜줄게."

    "시, 시현 누나…!"

    불알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정액을 바치는 느낌을 떠올렸는지, 황자님의 표정이 싹 굳는다.

    나는 입으로 자지에 콘돔을 씌웠다.

    "콘돔 쓰는 거야?"

    "그럼 누나 보지에 생으로 싸려고?"

    자지가 반응한다.

    으휴. 변태자지.

    나는 콘돔 낀 탱탱한 귀두에 입맞춤했다.

    "질싸는 안 돼.

    플레이 내용에 안 썼잖아? 그럼 피임해야지."

    "…누나 보지에 생으로 싸고 싶어…."

    "응석 부려도 안 되는 건 안 돼."

    "누나는 내 말만 들으면 돼…!"

    루가 갑자기 나를 덮쳤다.

    예상 밖의 힘에 뒤로 엎어진 나는 루를 밀쳐내지 못하고 그대로 따먹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 응옷…!!"

    "누나 보지에 쌀 거야. 누나 보지에…!!"

    "응…. 응… 응홋…!"

    콘돔 끼고 있지?

    플레이의 일환이라고 생각한 나는 루의 허리를 다리로 안고, 기꺼이 섹스를 받아줬다.

    쮸걱쮸걱쮸걱쮸걱♥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진심같다.

    콘돔 빼고 생으로 질내사정 섹스하게 해달라고 보채는 듯한, 추잡한 좆놀림에 노출된다.

    "누나! 누나 보지에 싸게 해줘!"

    "아…. 앗…. 안 된다니까. 흐읏…. 출산한 지 얼마 안 됐어…. 응…. 응…! 건방지게…."

    "흐읏! 흣! 누나 보지! 누나의 기분 좋은 보지…. 자지 조여대고 있어…!"

    그야, 보지 서비스 중이니까….

    나는 콘돔 낀 신루의 자지를 꼬옥 꼬옥 조인다.

    아이 같은 몸에 달린 어른스러운 자지.

    딱딱한 좆이 자궁에 반복해서 츄츄하는 바람에, 나는 저항할 힘을 잃고 그대로 침대에 가라앉았다.

    "학…. 학…. 으응! 흣…. 흣…!!"

    "하앗…. 누나…! 누나! 누나! 시현 누나! 나랑 결혼해. 내가… 내가 누나 먹여 살릴게!"

    신루는 고블린처럼 내 몸에 달라붙어 천박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귀여운 얼굴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좆놀림에, 결혼해달라는 말이 진심이라는 걸 느낀다.

    …아직도 날 노리고 있었어.

    단순히 서비스받으러 온 게 아니라….

    "기분 좋지…! 내 자지 좋다고 말해…!"

    "읏…. 흐읏…. 흣…! 자지… 좋아…."

    찌걱찌걱찌걱찌걱…!

    녹진녹진한 보지에 허리를 빈틈없이 붙이고 짧은 간격으로 치댄다.

    "흐응…. 읏…. 누나한테 까불면 혼나…!"

    "누나 보지 임신시킬 거야. 임신해라. 임신해라…!!"

    "응…호오옷…♥"

    쮸걱쮸걱쮸걱쮸걱.

    신루의 치열한 좆 찌르기에 그대로 노출된다.

    이 녀석 쪼그만 주제에 섹스 잘해…!

    그냥 막무가내로 좆을 박아대는 것 같지만, 내가 좋아하는 세기를 정확히 알고 있어….

    반복해서 자궁에 츄츄 당하다가 그대로 신루의 대물 자지에 꿰뚫려 아기방을 열어주고 말았다.

    "흐응…. 으읏…! 읏! 읏…! 읏!"

    "누나 아기방까지 들어왔다…!"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어…. 앙…. 오홋…!"

    "콘돔 빼도 되지? 누나?"

    신루가 내 젖가슴을 빨면서 허리를 흔든다.

    나보다 작은 애한테 교배 프레스 당하는 굴욕에, 좆 찌르기 당할 때마다 찌릿찌릿한 전류가 정수리까지 흘렀다.

    "응…. 응호…. 옥…. 앙대…. 질내사정 섹스는 안 돼."

    "에잇! 허락해. 내 자지 좋다며. 질내사정 섹스 허락해!"

    찌걱찌걱찌걱찌걱.

    "옥…. 옷…. 호옷…!!"

    신루 황자는 물기에 젖은 보지를 야단치듯이 집요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9레벨 보지를 얕보지 마….

    사정 직전의 발기 자지로 열심히 찔러대도, 사정하는 순간에는 주도권이 넘어온다.

    "싼닷…. 싼다아!"

    "콘돔을…. 흣…. 내 보지라고 생각하면서 싸는 거야. 알았지?"

    "싫어…!"

    나는 팔다리로 신루 황자를 끌어안았다.

    그러자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은 신루는 참지 못하고 그대로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르릇. 뷰르릇!!

    "잘한다. 누나 보지 좋았어?"

    "콘돔에…. 아아…. 콘돔에 싸고 싶지 않아…!"

    앙탈 부리는 신루를 꼭 껴안고 착정한다.

    뷰르릇. 뷰우웃. 븃. 븃.

    날 임신시키려는 기백을 콘돔 너머로도 느낄 수 있었다.

    순식간에 부풀어 오른 콘돔 때문에 나도 두근두근 설렜다.

    '이거 그대로 받았으면….'

    그대로 타락해서 계속 보지 대줬을 거야.

    나는 몸을 일으켜, 달래듯 신루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계속 사정하게 했다.

    뷰르르릇. 븃. 븃.

    "아…. 아. 쥐어 짜여…!"

    "불알에 있는 거 전부 븃븃하자. 누나 보지에♥"

    "누나 보지…. 흐읏…. 임신시키고 싶은데…. 앗…. 아…. 기분 좋아…."

    신루는 그대로 녹아내리듯이 내 몸에 파묻힌다.

    콘돔 너머로 사정하는 것도 충분히 기분 좋을 테니까.

    이미 권속은 아주 많아. 창관에서 임신 위험을 무릅쓰고 섹스할 이유는 없어.

    하지만….

    오랫동안 무방비 질내사정 섹스를 해왔기 때문일까.

    내 몸은 어딘가 부족함을 느끼고 단단히 달아올라버렸다.

    '감질나네….'

    그런 생각은 착정 스킬을 방해했다.

    이대로 전부 쥐어짜면 아깝다는 생각이 힘을 아끼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신루 황자는 완전히 뻗어서 일어나지 못했다.

    약속된 시간은 3시간이었지만….

    굳이 다 채울 필요는 없지.

    "수고했어요. 황자님."

    나는 스스로 삽입을 풀고, 진한 정액이 가득 찬 콘돔을 벗겨냈다.

    "질싸 못 받아줘서 미안해.

    대신, 입으로 먹어줄게."

    미안한 마음에, 황자님이 보는 앞에서 정액을 혀에 얹고 맛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누나…."

    "우뭄…. 움…. 움…."

    엄청나게 진하다….

    나는 쌓일 대로 쌓인 좆물 냄새로 머리가 이상해질 것 같았다.

    뇌까지 스며드는 것 같아.

    대체 얼마나 참은 거야?

    나는 콘돔에 간파를 사용했다.

    [인간 수컷의 진한 정액 - 숙성도 130% 신선도 0%]

    으윽….

    "누나를 위해 자위도 안 하고 모은 정액이야."

    입안에 남지 않게 혀로 치아를 핥아서 타액과 함께 목으로 넘긴다.

    맛있지만, 위험한 맛이다.

    자지 냄새만으로도 발정하는데, 이런 진한 정액을 먹게 되면 듀롯을 맞은 거나 마찬가지야.

    빨리 나가야겠어….

    비척거리며 몸을 뒤로 돌린 순간, 신루 황자가 나를 기습했다.

    "질내사정 섹스해!"

    "오곡…!"

    몸을 엎드리는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여력이 남은 황자의 딱딱한 발기 자지가 보지 구멍으로 미끄러져 들어온다…!

    자궁구에 츄 하면서 멈출 줄 알았던 귀두는 그대로 내 아기방을 열어젖히고, 그것도 모자라서 자궁 내벽까지 들어와 안착해버렸다.

    그 한 번의 좆 찌르기로, 나는 이마를 침대에 박고 움찔거렸다.

    "오…. 오호옥…."

    콘돔 안 꼈어. 이 녀석…!

    황자는 황자대로 내 보지를 콘돔 없이 끝까지 맛본 쾌감으로 몸을 뒤로 젖히고 탄성을 지르고 있었다.

    "이, 임신까지는… 플레이 내용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2 금화 더 낼게…!"

    지금은 비매품이라니까.

    시현이 보지에 마음껏 질내사정할 권리는…!

    "누나 보지 내 거야…!"

    찌걱찌걱찌걱찌걱!

    "움직이지 맛…. 응홋…. 오옥…! 옥! 옥!"

    "싸게 해줘. 질내사정하게 해줘!"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등으로 침대보를 토닥토닥 때리면서 뒤치기에 노출되었다.

    이러면 임신섹스 못 참아…. 못 참는다고…!

    "흐으응…! 읏! 읏! 읏…!!"

    나는 침대보를 꼬옥 쥐고 부들부들 떨었다.

    "누나 보지가 너무 좋은 게 잘못이야!"

    또 그런 말도 안 되는 핑계를….

    이놈 때문에 아스테를 주인공으로 음몽을 꿨던 일을 떠올리며, 이를 악물었다.

    질내사정 섹스 허락 못 해….

    쮸걱쮸걱쮸걱쮸걱♥

    "응호오옷…!"

    "이거야. 예쁜 시현 누나랑 질내사정 섹스하고 싶었어…!"

    "허리, 허리 흔들지 맛…. 응…. 옥…. 옥…. 호옷…!"

    허리를 비틀며 좆 찌르기 피하다가, 오히려 흥분한 황자에게 붙잡혀 짐승처럼 따먹힌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허리를 끝까지 내려도 소용없었다. 황자님은 내 엉덩이에 달라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 했고, 나는 아기방까지 치고 들어오는 자지에 항복했다.

    "질내사정 섹스해…. 허락해!"

    "아…. 앗…. 흐으응…. 읏…."

    "임신섹스 해줘. 누나…!"

    "아, 알았어…. 흣…. 흐으윽…. 진정해. 진정하라고…. 호옷…. 임신섹슈 해줄 테니까…."

    "누나앗!!"

    쮸걱쮸걱쮸걱쮸걱♥

    공식적으로 질내사정 섹스를 허락받은 신루는 내 몸을 침대에 파묻을 기세로 보지를 쑤셔댔다.

    "앗…. 아…. 학…. 흐으읏…!"

    또, 임신섹스해….

    다짜고짜 자지 꽂아 넣고 구애하면 거절할 수 없어.

    '하필이면 서안 황자님 가족이랑….'

    내 죄책감과는 반대로, 신루는 신이 나서 내 보지를 추잡하게 쑤셔대며 속삭였다.

    "서안 형이 좋아하는 누나….

    나랑 임신섹스 하면서 허덕이고 있어…!"

    "읏…."

    나는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며, 침대보에 얼굴을 파묻었다.

    이대로 당하고 있어 봐야 신루가 좋아할 뿐이다.

    대가를 치르게 해줘야지.

    엉덩이를 치켜들고, 선언한다….

    "지, 질싸할 때 보자. 너…!"

    "…."

    신루는 내 보지 깊숙이 격렬하게 좆두덩을 치댔다.

    "옥…. 오홋…!"

    "누나. 진짜 사랑스러워…."

    "다, 닥쳐…! 질싸할 때…. 흐읏…. 다 쥐어짜 버릴 거야…!"

    "그럼 질싸해달라고 해. 누나!"

    "앗…. 읏…. 흐으응!"

    신루가 불알로 내 보지를 토닥토닥 두드린다.

    "기분 좋은 보지로 복수할 거잖아? 서안 형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말해 봐♥"

    쮸걱쮸걱쮸걱쮸걱…!

    나는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말했다.

    "누나 보지에…. 지, 질내사정해…!"

    두고 보자. 진짜로…. 흐으응….

    나는 엉덩이를 치켜든 채, 당분간 신루가 원하는 대로 허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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