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회
황녀 조련
"비릇?"
"힉."
덩치가 커진 비르를 본 아멜리아는 기겁하며 뒤로 물러났다.
고블린 키가 사람을 넘지 못해도 커지면 징그러운 건 똑같다.
거미 크기가 손톱만 하다가, 주먹만 해지면 어떻겠는가?
작은 건 똑같아도 엄청나게 공포스럽다.
하지만 아멜리아는 내 조교로 인해, 비르와 열심히 짝짓기하고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알아버렸기 때문에, 덩치 큰 비르한테 굴복할 준비가 돼 있었다.
"아멜리아. 무릎 꿇어."
"감히…."
"비르릇."
비르가 아멜리아의 젖가슴에 손을 뻗는다.
"네가 상상하던 걸 현실로 만들어 줄게."
"…."
아멜리아는 스륵, 하고 허리끈을 풀었다.
알몸이 된 그녀는 볼을 붉힌 채 중얼거렸다.
"여기서 일어난 일은.
우리 둘만의….
아니, 셋만의 비밀로 해다오."
"그래."
나는 아멜리아를 보고 흥분했다.
나를 지키다가 진동 애무에 노출되어 녹진녹진해진, 신애의 보지를 봤을 때 느꼈던 그 감각이다.
자지는 없어도, 부를 순 있어.
"비밀로 해줄게."
아멜리아가 무릎을 꿇었다.
비르의 자지가 딱딱하게 발기한다.
금발 황녀는 발기 자지 밑으로 머리를 숙이고 절을 올렸다.
"…."
"「아멜리아의 보지를 써주세요」"
"아멜리아의… 보지를 써주세요…."
"잘했어."
비르가 몸을 숙이고 다가간다.
예쁜 황녀님이 괴물과 뒤섞이는 이질적인 광경….
둘의 교배섹스가 시작되었다…♥
[【중매쟁이 서큐버스】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비르는 내 흥분을 고스란히 전해 받은 것처럼 아멜리아의 입에 달라붙어 촉수처럼 긴 혀를 밀어 넣었다.
"우웁. 우으음."
아멜리아는 괴로워하면서도, 그날 밤 있었던 일을 떠올린 듯 차츰 힘을 뺐다.
비르는 한층 커진 딱딱한 자지를 아멜리아의 몸에 비벼대면서, 입맞춤했다.
원래는 1분 1초도 붙어 있으면 안 될 한 쌍이, 마치 하나가 될 것처럼 달라붙는다.
아멜리아는 비르의 딥키스로 눈이 풀려버렸다.
"하우움…."
그때부터 비르는 내 간섭에서 완전히 벗어나,
아멜리아와 알몸으로 치대면서 섹스를 준비했다.
뽀얗고 둥근 엉덩이가 고블린의 손아귀에 들어간다.
살짝 힘을 주었을 뿐인데 아멜리아의 엉덩이에 손자국이 났다가 차츰 사라졌다.
아무도 밟은 적 없는 눈밭처럼 순결한 피부.
비르는 극도로 흥분해서, 아멜리아의 몸을 타고 기어올랐다.
넘어지지 않을까?
놀랍게도 비르의 팔다리가 손목을 감싼 팔찌처럼 아멜리아를 단단히 구속하면서, 균형을 맞춘다.
그런 매달리는 기술이야말로, 고블린의 장기다.
몸이 커졌어도 건재하다는 걸 보여준 셈이다.
비르는 팔다리로 아멜리아를 구속하고 서로 마주 보면서, 딱딱한 자지를 아멜리아의 허벅지와 보지 틈새로 밀어 넣고 마구 허리를 흔들었다.
벌써 섹스하고 있는 것처럼.
찔걱찔걱, 찔걱찔걱.
"응…. 응…."
아멜리아는 추잡한 유사 성행위에 몸을 맡기고 입맞춤에 전념했다.
찔걱찔걱. 찔걱찔걱.
탱탱한 좆대가리가 아멜리아의 보지 즙에 젖어 번들거리며, 허벅지 조임으로 계속 딱딱해진다.
"하아…. 핫…."
입을 뗀 아멜리아와 눈이 마주쳤다.
"뒤돌아서 보지에 넣어달라고 해."
비르가 내려온다.
자유로워진 아멜리아는 벽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찰싹!
비르는 대뜸 아멜리아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아…. 앗…!"
아멜리아는 그래도, 보지 대주는 자세를 풀지 않는다.
"비르가 보지에 편하게 넣으려면, 엉덩이를 내려야겠는데?"
"…그렇게까지 해줘야…."
찰싹! 찰싹!
"흐윽!"
아멜리아는 볼기짝을 얻어맞고 피부가 붉어진 후에야 무릎을 접고 엉거주춤하게 엉덩이를 내렸다.
천박한 뒤치기 자세다.
고블린은 여자의 엉덩이에 팔다리로 달라붙어서 보지섹스 할 수 있는 생물이라서, 발이 땅에 닿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아멜리아가 뒤치기 받기 위해 튼실한 엉덩이를 실룩거리는 모습은 좋은 볼거리였다.
비르는 단숨에 아멜리아의 보지 구멍에 삽입했다.
찹!
"으극!"
"비르릇! 황녀 보지. 황녀 보지 좋다!"
비르의 굵직한 자지에 꽂힌 아멜리아는 고개를 푹 숙이고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회복할 틈 없이 엉거주춤한 자세로 보지를 얻어맞는다.
쮸봅 쥬봅 쮸봅 쮸봅…!
"앙! 앙! 아…!"
고블린 자지와 황녀 보지의 궁합은 발군이었다.
녹진녹진한 보지에 맛깔나게 자지가 틀어박힌다.
아멜리아는 똥구멍을 벌름거리면서 기뻐했다.
"아…. 아아아. 호옷…. 흣…. 흐읏!"
"아멜리아. 너도 말해야지."
"좋아…. 좋아…!"
비르는 채찍질하듯이 아멜리아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두드렸다.
찰싹! 찰싹! 찰싹!
찌걱찌걱찌걱찌걱!
"고블린 자지…. 고블린 자지 좋아!"
"케케케."
비르는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박았다.
전에 해봤기 때문에 더 익숙하다.
자기 물건 다루듯이 보지 깊숙이, 아멜리아가 좋아하는 부분을 꾹꾹 짓누르면서 추잡한 좆놀림을 과시한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아멜리아의 보지 즙이 질질 흘러내렸다.
"옥! 옷! 호옷…! 좋아. 좋아…! 이거 좋아…. 흐으읏!"
"자지 필요했지?"
"학. 자지…. 자지가 필요했다.
이렇게 굵고 씩씩한 자지가 필요했다…!"
"굵고 씩씩한 자지래. 비르."
"비르릇!!"
비르가 힘차게 「굵고 씩씩한 자지」를 처박는다!
아멜리아는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게 고작이었다.
흠씬 불알로 얻어맞으며 보지섹스에 노출된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응호오…!!"
아멜리아의 예쁜 얼굴이 엉망이다.
눈을 까뒤집고 고블린 자지에 허덕이는 모습이 영락없는 음란 황녀였다.
비르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알맞은 높이까지 내려온 보지 구멍을 격렬하게 쑤셔댔다.
찔걱찔걱찔걱찔걱!
고블린의 한계를 넘어선 추잡한 좆 찌르기.
나까지 아랫배가 욱신거렸다.
아멜리아는 발뒤꿈치를 들고, 지금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운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면서 비르의 난폭한 보지 팡팡을 견뎌내고 있었다.
하지만 비르는 템포를 늦추기는커녕 더욱더 강하게 아멜리아의 보지를 쑤셔댔다.
쮸봇쮸봇쮸봇!
"오곡♥"
아멜리아는 무너져버렸다.
하지만.
비르는 허락하지 않았다. 양팔로 아멜리아의 하반신을 끌어오며, 강제로 보지 팡팡을 이어나간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오, 옥…. 옷…. 호옥…. 그마…. 그마해…. 앙…. 아긋!"
지나친 자극에 도망치듯 허리를 비트는 아멜리아를 붙잡고, 사정 직전의 발기 자지를 계속 찔러넣는다!
쮸걱쮸걱!
"옥! 옦! 옦! 홋…! 응긋…. 으…. 으? 으극…!"
아멜리아는 비르의 힘에 꼼짝도 못 하고 사로잡혔다.
언뜻 보면 비르가 금방이라도 손을 놓칠 것 같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르다.
둘은 완전히 결합했다.
힘차게 보지를 찔러대면서 아멜리아의 몸을 흔들어도 삽입이 풀리지 않는다.
비르의 힘은 보기보다 훨씬 강하다.
마음먹으면 한 손으로 아멜리아를 질질 끌고 돌아다닐 수도 있을 정도.
체구에 비해 긴 팔은 아멜리아를 끌어안고, 허리는 마치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생물체처럼 미친 듯이 흔들렸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윽. 읏. 앙. 앙. 이런 거 몰라…. 이런 거 몰라! 으극…. 으…. 응앗…!"
"마물이랑 친해지는 거야. 아멜리아."
"아…. 앙…. 앙…. 앙!"
"섹스해. 비밀이야. 우리 빼고는 아무도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몰라."
[신사「요승」이 손뼉을 칩니다]
[신사「속사라고 불러주실까」는 아주 기뻐합니다]
[신사「최면의 신」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신사「인생의 절반 손해」는 고블린 자지를 몰라 인생 절반 손해 본 황녀를 구해줬다고 합니다]
[신사「바이바이 내 예쁜 보지야」는 대물 자지로 황녀의 가치관을 바꿔주자고 말합니다]
신났네.
[신사「촉수 괴물」은 당신이 좀 더 사악해지길 원하고 있습니다]
속으로 뜨끔했다.
하지만 멈출 수 없다.
나는 정신파를 날렸다. 비르에게 아멜리아를 확실히 타락시키라고 한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응…. 앙…. 앙…!!"
타락시킨다고 해도, 마물과의 교배섹스가 좋은 음란 황녀로 만들어줄 뿐이다.
수치로 치면 24% 정도까지 여유가 있다.
아멜리아가 원하던 일이다.
타락하는 것도 각오했겠지?
지나치게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멜리아는 고블린 자지를 보면 군침을 흘리게 되는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비르가 움직인다.
그저 강한 게 아니다. 아멜리아의 보지를 효과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쮸걱쮸걱쮸걱!
"응…. 응긋. 응홋…! 옥! 옦! 져아…. 고블린 자지 져아…!!"
"비르도 황녀님의 보지가 좋대!"
"옦. 옦…. 고마…. 고맙다…. 앗…. 앗…. 앙…! 특별히, 핫…. 흐읏…. 내 보지를 쓰는 걸 허락한닷…!"
찌꺽찌걱찌걱찌걱!!
"응오홋!"
원래부터 허락 따위 필요 없었다는 듯이 비르의 난폭한 섹스가 아멜리아를 덮친다.
그야말로 고블린.
고블린만이 이런 집요한 섹스를 한다.
마치 유산소 운동하듯이 녹진녹진 보지와 하나가 될 것처럼 휘젓다가, 그대로 정액을 싸지른다!
"응긱!"
비르는 사정직전의 발기 자지를 뿌리까지 확 꽂아 넣은 다음에, 허벅지가 경련할 정도로 정액을 싸질렀다.
움찔움찔.
자지 뿌리까지 꽂힌 아멜리아의 엉덩이가 섹스의 열기를 머금고 움찔거리는 게 보인다.
지금까지 쉴 새 없이 보지를 쑤셔댔기 때문에,
쉼표가 들어가는 순간이 굉장히 야릇하다.
아멜리아의 보지 깊숙이 처박고 정액을 싸지르는 중.
비르는 혀를 길게 내밀어 침을 질질 흘리면서 기뻐했다.
그렇게 황녀 보지가 만족스러웠어?
비르의 정신파가 돌아온다.
최고라는 듯하다.
유피넬, 헤나보다 더?
비르는 대답 대신에 아멜리아의 보지를 다시 쑤셔댔다.
"오곡…!"
아멜리아는 대비할 틈 없이 다시 섹스에 휘말린다.
"이제 질내사정 섹스도 했고, 친해졌으니.
이름으로 불러줘. 비르."
"아멜리아."
"읏…. 읏…. 고블린 따위가♥"
찌걱찌걱찌걱찌걱!
"아. 앗. 특별히… 특별히 용서하겠다. 앙…. 앙…. 비르…. 비르의 자지…! 내 보지와 교미해도 좋다…!"
"아멜리아. 임신한다!"
"흐윽!?"
비르는 아멜리아의 양팔을 잡아당기고, 힘차게 보지를 찔러댔다.
그렇다.
본격적인 임신섹스다.
비르는 아멜리아의 보지에 씨를 뿌려 임신하게 할 속셈이다.
아멜리아는 똥구멍을 벌름거리면서, 고개를 푹 떨궜다.
황녀가 되어 교미 당하는 자신의 처지를 다시 떠올리며 흥분하고 있는 것일까.
고민하고 있을 틈은 없다.
언제나, 고블린의 집요한 섹스는,
잡생각을 허락하지 않는 빡빡한 좆 찌르기만이 전부니까.
쮸걱쮸걱쮸걱쮸걱!
"응. 응. 응호…. 옷…! 옥! 오호옷…♥"
비르의 일방적인 뒤치기 섹스에 노출된 아멜리아는 칠칠찮은 표정으로 입술을 내밀고 헐떡였다.
"히, 히응. 비밀이다. 시현. 약속해라…!"
"뭐. 네가 고블린 자지에 헐떡이는 거?"
"아…. 앗…. 전부…. 전부 다…! 응…. 응…. 내가 도움이 되지 않았느냐. 그러니…."
"그래. 황녀님의 야릇한 사생활을 지켜줄게.
그러니 마음껏 보지 대줘."
"앙…!"
아멜리아는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비르의 좆 찌르기를 온몸으로 긍정했다.
쮸걱쮸걱쮸걱쮸걱!
"아멜리아. 아멜리아!"
"흐옷…! 옥…. 옷…. 호오옷…!"
금방 달리기라도 한 듯 땀으로 젖은 피부에 머리카락이 달라붙는다.
아멜리아의 엉덩이 흔들기에 눈이 돌아간 비르는 한 번 한 번 찌를 때마다 자지 전체로 보지를 팡팡 쑤셔대며 보지가 원상태로 돌아오기도 전에 다시 자지 모양으로 넓히며 자신의 흔적을 똑똑히 새겼다.
쮸걱쮸걱쮸걱쮸걱!
"황녀 아멜리아. 내 좆집!"
"으극…. 으…. 호옷! 주제도 모르고…. 응호옷…!"
"주제 모르는 건 황녀다. 황녀 보지 쉽다. 케케."
"쉬, 쉽지 않앗…! 흐으응…!"
처음에도 큰 어려움 없이 섹스했으니 쉽다는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데.
다른 여자였으면 처음에는 고블린을 마주했을 때 거의 까무러쳤을 텐데.
아멜리아는 숨지도 못하고 비르한테 단단히 붙잡혀서 계속 보지 팡팡 당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 응오옷…! 져아…. 비르 자지 져아…!"
"임신한다. 내 좆집!"
"흐긱…! 윽! 옷…! 옷! 강제로 시집 가…. 흐으응. 이런 거 앙대. 천박햇…!"
"케케. 비르 자지 천박하다! 아멜리아 보지 야릇하다."
"아긱…. 흐으응…. 야릇하지 아나…. 아…. 아…."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아멜리아는 눈을 까뒤집고 움찔움찔 보지 절정했다.
비르의 엄청난 뒤치기 섹스.
이미 어느 정도 오염된,
녹진녹진한 보지로 저항할 수 있는 좆 찌르기가 아니다.
아무리 거칠게 찔러도 증폭되는 쾌감이 온몸을 저릴 정도로 울려대기 때문에, 저항은 불가능…!
전력 질주 같은 섹스여도 비르는 지치지 않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보지 타락시켜준다. 좆집으로 만들어 준다!"
"으극…. 오오홋…!! 가고시찌 아나…. 가고시찌 아나…!"
아멜리아의 마지막 방벽이 와르르 무너져내렸다.
쉼 없이 보지 절정 하면서 가고 싶지 않다니,
그럴 수 없다.
비르의 자지가 팽창한다.
사정직전의 발기 자지가 황녀의 보지를 타락시킨다는 임무를 맡고, 애액으로 질펀하게 젖은 보지를 힘차게 쑤신다.
쮸걱쮸걱쮸걱쮸걱!
"황녀 보지 쉽다.
금방 내 좆집 된다!"
"응, 응, 앗, 앗, 앗…!"
"싼닷!"
아멜리아는 숨 쉬는 것도 잊고 격렬한 좆 찌르기 박다가, 바닥에 실금해버렸다.
"아. 아…. 아아앗…!"
하체 근육이 완전히 풀렸나 보네.
비르한테 체중을 맡기고 보지 팡팡 당하다가, 오줌 싸면서 또 절정.
비르는 움찔거리는 아멜리아의 엉덩이에 힘껏 허리를 부딪치고 정액을 싸질렀다.
딱 두 번.
시간은 20분 정도 지났을까?
아멜리아의 오염 수치는 그렇게 높아지지도 않았지만, 완전히 뻗어서 헐떡이는 꼴을 보니 더는 위험할 듯했다.
비르 혼자서 고블린 열 마리 몫은 해내는 것 같은데?
늠름한 자지가 번들거리며, 아직도 여자를 원하는 듯 껄떡거리고 있다.
"비르. 돌아가."
"비릇."
비르는 삽입을 풀고, 포탈로 들어갔다.
"아…."
아멜리아는 살짝 아쉬운 눈치였다.
"누가 끝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