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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TS물-154화 (154/295)
  • 154회

    약 맞은 토끼와 처녀

    자연스럽게 하반신 쪽에 신경 쓸 여유가 없어져서,

    얌전히 다리를 접은 채 보지를 빨린다.

    리막이 내 보지를 맛보면서 킥킥 웃었다.

    "당근 때문에 정신 팔렸어?"

    "츄우웁. 쪼옥. 쯉. 맛있는 당근으로 유혹하다니, 비겁햇…."

    "야한 냄새 풍기는 토끼 보지 덕에, 당근도 맛있어졌다고."

    "츄루룹. 쯉. 쯉. 쯉."

    나는 리막의 팔에 체중을 맡기고 열심히 자지를 빨았다.

    정말로 맛있는 당근에 홀린 토끼가 된 것 같아서, 손도 다소곳이 말아쥐고 아낌없이 맛본다.

    "쪼옵. 쮸우웁…. 쪼옥…."

    "츄부부붑."

    꼼짝없이 붙잡혀서 보지 빨리는 거 좋아.

    당근 덫 갱쟝해….

    나는 볼이 패도록 자지를 빨아들였다.

    "쥽, 쥽…. 쥽…. 쮸우웁. 쪽. 쪽."

    그리고는 혀로 할짝할짝…♥

    복서들이 스프링에 매단 공을 때리듯이 혀를 휘둘러 자지를 할짝거린다.

    그러다 맞은편에 머리 벗어진 아저씨를 상대하던 창녀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녀는 이미 술을 마시고 살짝 취해서 아저씨 무릎에 올라타, 섹스하는 중이었다.

    "당근에 집중 안 해?"

    "앗…!"

    "츄부부부붑!"

    리막은 나한테 벌주듯이 보지를 힘차게 빨아댔다.

    그렇게 막무가내로 빨아대면 좋을 줄 알고…!

    "흐으으응…♥"

    보지 좋아…!!

    클리토리스 츄츄 좋아.

    나는 궁둥이를 리막의 식사로 대접하고 밑으로는 내 몫을 챙겼다.

    쯉쯉. 쯉쯉.

    군침을 잔뜩 흘려서 자지를 적시고, 쪽쪽 맛있게 빨아대는 거야….

    "쮸우웁."

    "전부 삼켜. 알았어?"

    "쯉쯉."

    "흘리면 안 돼. 음란 토끼니까."

    리막은 내 허리를 껴안고, 보지를 음미하듯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

    그가 내 보지로 힐링하는 동안, 나는 자지를 중간까지 삼키고 빨아준다.

    잇몸과 볼살까지 사용해서 정성스럽게.

    이때는 세심한 컨트롤을 위해 손을 리막의 허벅지에 얹고, 완급을 조절했다.

    "쯉. 쯉."

    "싼닷!"

    예고와 동시에 볼이 터지도록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사람치고는 엄청난 사정이네.

    "움. 후우움."

    바로 입안에서 정액을 모으고 꿀꺽꿀꺽 삼킨다.

    갑작스러운 사정이었기 때문에 쥐어짜지는 못했지만, 배부르게 흡정할 만큼 진한 정액이다.

    나는 입술을 오므리고 정액을 계속 입에 모았다.

    븃븃…! 븃븃!

    리막이 허리를 쳐들며 목구멍까지 자지를 쑤시는 바람에, 뱉을 뻔했지만….

    내가 누구야.

    암컷 시현이라고.

    입보지로 좆찌르기도 받아준다.

    "꿀꺽꿀꺽…."

    아, 진해서 잘 안 넘어가네.

    군침을 모아서 계속 삼킨다.

    "후아."

    나는 귀두에 입맞춤하고 중얼거렸다.

    "잘 먹었습니다."

    그러자, 리막은 내 몸을 다시 돌렸다.

    이번에는 상하가 아니라 앞뒤가 바뀌게.

    "토끼가 얼마나 섬세한 동물인데…!"

    리막이 레오타드와 찢어진 팬티스타킹 사이에 드러난 내 보지에 얼굴을 파묻는 모습이 보였다.

    허리를 비틀어 엉덩이를 빼내려고 했지만, 리막은 내 하반신을 먹으려는 것처럼 쯉쯉 빨았다.

    "아…. 흐읏!"

    "답례해줄게. 토끼야."

    "아…. 앗…. 앙…!"

    그만 빨아.

    이 이상은….

    신애도 위험하다.

    벌써 보지 애무로 몇 번 절정했는지 진한테 온몸을 맡기고 늘어진 상태였다.

    "이다음에는 아랫입에 당근 물려줄게."

    "아…. 앙…. 앗….

    콘돔…. 콘돔 써줘."

    나는 무한 콘돔 케이스를 테이블에 올렸다.

    진과 리막이 나를 쳐다본다.

    "이 가게 규칙이야. 흣…. 흐응…!

    안심하고 섹스하려면 피임해…."

    "흥이 깨는군."

    지랄하고 있네.

    신애한테 질내사정 섹스까지 하게 둘 순 없어.

    리막은 내 보지를 힘차게 빨았다.

    "츄루루룹. 쯉. 쯉.

    콘돔 안 쓰면 어쩔 건데? 어? 생자지 먹고 싶지 않아?"

    "아앗…. 흐읏….

    안 쓰면… 실력 행사할 거야."

    "걱정하지 마라.

    콘돔을 준비해 줬으니, 쓰도록 하지."

    진이 말했다.

    "그러면…."

    "다시 토끼 하자. 안심하라고."

    "…다, 당근 주세요♥"

    "…."

    "…."

    리막과 진이 웃음을 터뜨렸다.

    "콘돔 끼니까 안심하고 섹스할 수 있어?"

    "당연하지…."

    "귀엽네. 토끼."

    "이따가 나도 하게 해줘."

    "내 토끼야. 진. 집에 한 마리들이고 싶을 정도라고."

    "대신 너는 이 여자를 한 번 맛보는 거야."

    "오…. '보지 팡팡' 할 수 있는 건가?"

    "그럼!"

    지금 열심히 웃어둬라….

    콘돔 터질 정도로 쥐어짜 주겠어.

    사실, 나는 질내사정 섹스해도 상관없지만….

    신애, 괜찮지?

    콘돔섹스라면 괜찮을 거야.

    "아…. 앗…. 흐으읏…."

    신애는 꿈속에 있는 것처럼 멍한 눈으로, 보지 애무의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이 세계에서 창녀가 질내사정 섹스할까 봐 전전긍긍하는 게 남들 눈에는 우습게 보일 수도 있지만, 친구, 신애를 아끼는 마음에….

    그녀가 처음부터,

    보지에 싸지를 생각밖에 안 하는 난폭한 섹스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천천히 한 계단씩 밟으면서 올라가도 되잖아…?

    나는 그러지 못했으니까.

    "왜 무서운 표정 짓고 있어. 우리 토끼.

    당근에 콘돔 씌울게."

    리막이 겨우 나를 내려놓았다.

    "…너도 잊지 마."

    지목당한 진이 피식 웃으며 말했다.

    "알았다."

    "토끼야. 이거 한 잔 마셔."

    리막이 건넨 술잔에 어두운 황금빛 액체가 출렁이고 있다.

    "여기서 제일 비싼 술이야.

    값싼 술로 취하지 않으면, 뚜껑을 열 엄두도 내지 못할 그런 술이지."

    "…."

    그렇게 비싸?

    나는 호기심에 잔을 받아서 홀짝홀짝 마셨다.

    맛 이상해. 이세계 술은 다 이런가?

    "어…."

    눈앞이 핑글 돌았다.

    ……….

    …….

    ….

    "하앗…. 하아…. 토끼 보지에 또 싼닷!"

    뷰르릇. 뷰르르….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아…. 아헤…?"

    "하앗…. 하아…. 계속 나와…. 토끼 보지 조인닷…!"

    뭐야….

    머리 아파….

    갑자기 몰려오는 쾌감에, 나는 이마를 테이블에 박고 헐떡였다.

    "아…. 아아앙…."

    "하앗…. 하…. 토끼야! 토끼 보지! 하앗…!"

    섹스하고 있어?

    어지럽다. 눈앞에는 흐트러진 내 머리카락과 떨어진 토끼 귀 헤어밴드.

    그리고 벗겨진 레오타드가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난 거야?

    앗, 아…!

    "보지 팡팡 간닷…!"

    쮸걱쮸걱쮸걱쮸걱!

    "응…. 응홋…!!"

    갱쟝해…!

    딱딱한 자지가, 생으로….

    보지를 마음껏 휘젓고 있어.

    "어? 앗? 아?"

    콘돔은….

    나는 마음껏 '질내사정 섹스'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얼빠진 소리를 냈다.

    "하앗! 흐읏! 토끼 보지! 토끼 보지에 싼닷!"

    "자, 장깐…."

    뷰르르릇. 뷰르릇!

    "오곡…!"

    또 질싸 했어.

    내가 정신 못 차리는 사이에….

    그나저나 왜 이렇게 느끼는 거야. 보지가, 녹아버릴 것 같아아….

    안 그래도 민감한 보지가 너무나 달아올라서, 좆 찌르기에 전혀 저항할 수 없다.

    내가 테이블에 이마를 박고 뒤치기 당하는 중이라는 것도 이제야 알았어.

    자지 너무 좋아.

    비정상적이야. 몸에 힘이 안 들어가….

    "으…. 으그…."

    나는 침을 질질 흘리면서, 보지 팡팡 당하는 수밖에 없었다.

    약….

    약이다.

    술에 약을 탄 거야…!

    듀롯은 미약 효과가 있는 약이라고 했어. 그걸…. 그걸 술이랑 같이….

    얼마나 질싸 당한 거야?

    찌걱찌걱찌걱찌걱!!

    [【사냥당한 토끼】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무방비한 토끼 보지】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업적이 아니잖아. 그건!

    머리에 피가 몰리면서 차츰 정신이 들었다.

    방심했다.

    여자라면, 약물을 쓴 범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창녀처럼 보지 대주며 아첨할 생각으로 왔기 때문에

    약물 범죄의 대상이 될 줄 몰랐다.

    그래서….

    미약에 절은 채로 보지 팡팡 당하고 있어…!

    찌걱찌걱찌걱찌걱!

    "오호옥…!"

    "하앗. 토끼 보지 개 좋아…!"

    "그마해…. 아…. 앗…. 앗…! 호옥…. 응홋…!"

    "붙잡힌 토끼한테 선택권이 있을 것 같아?"

    "으극…. 흐응…. 읏…. 읏…!"

    약에 절이지 않아도 이미 민감한 보지란 말이야…!

    딱딱한 자지로 쑤시면…. 흐극…!

    "응오홋…!!"

    "일어났더니 반응이 더 죽이네.

    자지 좋아? 응?"

    "죠앗…. 보지 팡팡 죠아…!"

    나는 깔끔하게 굴복해 버렸다.

    리막의 힘찬 좆 찌르기에 몸을 맡기고, 테이블을 젖가슴으로 닦는 꼴이 된다.

    "너희들이 끝까지 협조적이면 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우리는 원래 이러려고 온 거야. 순도 높은 듀롯을 이용해서 말이지… 재미 좀 보려고."

    "…아…. 앗? 읏? 오…. 홋…!"

    '너희들'…?

    그 말을 듣고 겨우 시야가 넓어졌다.

    "진이 네 친구 보지가 마음에 들었나 본데!"

    눈앞에,

    나와 같은 처지로 뒤치기 당하는 신애가 있었다.

    칠칠찮게 입 밖으로 혀를 내밀고 눈을 치뜬 채….

    진한테 앞머리를 붙잡히고 뒤치기 당하는 신애가.

    "옥…. 옦! 옷…. 호옥…! 옷!"

    진은 신애의 엉덩잇살이 물결칠 정도로 힘차게 보지를 쑤셔대고 있었다.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고, 신애는 좆 찌르기를 피하지 못하고 약에 절은 채로 옴짝달싹 못 했다.

    "하아…! 하앗! 네가 원하던 보지 팡팡이다! 어때!"

    "아…. 앗…. 옥…. 옥…. 져아여…. 아…. 앗…!"

    시, 신애.

    내가 정신을 잃었던 동안 계속 보지섹스 당한 거야…?

    "또 싼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받아라!"

    진은 눈을 치뜨고 허덕이는 신애의 앞머리를 풀 뜯듯이 움켜잡고 힘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쮸걱쮸걱쮸걱쮸걱쮸걱♥

    "오…. 옦…. 져아…. 보지 져아…. 황…쟈님…."

    "누구 이름을 부르고 있는 거야?! 보지에 집중하고, 임신해버려라!"

    "윽…. 긱…. 황…쟈님…. 옷…. 호옥…. 신애 보지… 호옷… 가버려…!"

    "정말이지, 약에 절은 여자들 얼굴이 최고라니까!"

    "아…. 호옥…. 앙…. 앗…. 앗!"

    신애가 나한테 손을 뻗는다.

    나는 그 손을 잡지도 못하고, 바로 뒤치기 보지 팡팡으로 정신을 빼앗겼다.

    쮸걱쮸걱쮸걱!

    "으극!"

    "토끼 보지에 뒤치기 간닷!"

    "앗. 앗. 앙…. 앙…!"

    조금씩 손을 뻗어 신애와 깍지를 낀다.

    동시에 진이 허리를 바짝 붙이고 정액을 싸질렀다.

    "싼닷! 임신해라!"

    "으극…. 으…. 홋…."

    "처음에는 살기등등한 눈으로 노려봐서 놀랐다고.

    이렇게 훌륭한 보지를 가진 창녀인 줄 알았으면 진작 따먹어 주는 건데."

    "충분히 빨리 따먹었어. 진."

    "그것도 그래."

    "하. 하앗. 이 토끼 보지 장난 아니야. 또 정액 쥐어짜려고 해."

    착정, 착정하지 않으면….

    "그만하고 돌려. 시계방향으로."

    "쳇."

    아….

    리막의 자지가 빠진다.

    반격할 기회를 놓쳐버린 내가 얼빠진 틈에, 진이 내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이 보지는 자극이…. 굉장한데….

    벌써 쌀 것 같아."

    "그렇지? 최고의 토끼 보지라니까."

    "이제 그만해. 얼어 죽을 토끼. 네가 팬티스타킹 빼고 다 벗겨 놔서, 토끼도 아니잖아. 이제."

    "하하하."

    방금까지 신애의 보지 속을 휘젓던,

    딱딱한 자지가….

    이번에는 내 보지로 옮겨와서, 자궁까지 츄츄한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으…. 으긋…."

    신애 안에 더 싸면 안 돼.

    하지만 그런 말을 했다간, 신나서 셋이 함께 적극적으로 싸겠지.

    머리털 없는 아저씨가 신애를 테이블에 발라당 눕히고 올라탄다.

    신애의 탄력 있는 피부와 몸에 중늙은이가 달라붙은 꼴을 보니 화가 났다.

    최소한 콘돔 쓰라고, 너는…!

    "보지…. 팡팡…."

    신애는 멍하니 중얼거렸다.

    "그래, 지금 해줄게~."

    대머리 아저씨는 약에 절은 신애를 아기 어르듯이 하면서, 딱딱한 좆으로 보지를 찔러댔다.

    "응. 응긋. 응. 응. 응."

    그리고는, 신애의 입술에 달라붙어 츄츄한다.

    "반응이 약한데. 더 먹일까?"

    "안…돼…."

    정신파를 보내서 실력행사에 나서지 않으면.

    진이 발기 자지로 내 보지를 엄청난 기세로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오곡…!!"

    "흐읍! 흡!"

    앙대…!

    정신 집중이 흐트러져서, 도움 요청할 수 없어.

    머리 벗어진 아저씨는 약을 탄 술병을 아예 신애의 입에 갖다 부었다.

    "우븝. 읍. 으븝…."

    "자, 모르는 아저씨의 자지를 좋아하게 되는 마법의 약이다."

    "꿀꺽…. 꿀꺽꿀꺽…."

    반쯤 다 바닥에 흘리고 있었지만,

    억지로 쏟아붓고 있었기 때문에 눈이 풀린 신애의 목구멍을 타고 술이 넘어간다.

    신애를 걱정할 때가 아니었다.

    "너도 먹어."

    "읍…. 으읍!"

    진도 술병을 내 입에 꽂아서 병나발을 불게 하고, 차가운 눈으로 날 내려다봤다.

    보지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민감해져서 겁이 났다.

    "앙…대…."

    "흐읍!"

    쮸걱!

    나는 좆 찌르기 한방에 실신해버렸다.

    ……….

    …….

    ….

    약빨이 희미해질 때쯤 눈을 뜨면, 신애는….

    "츄루룹. 츄웁. 쪼옥…."

    "후웃…. 후웃…!"

    대머리 아저씨를 꼬옥 껴안고 열심히 섹스하고 있었다.

    "하아…. 하앗…. 츄루룹. 쮸웁."

    "보지 팡팡 좋으냐? 응?"

    "아…. 죠아…. 보지 팡팡… 훌륭합니다…♥"

    순수한 신애는 본능적으로 남자에게 아첨하는 법을 배워, 눈웃음치면서 입술을 맞대고 혀를 할짝거렸다.

    다리는 활짝 벌리고 보지 팡팡 받으면서….

    "신애…."

    "시현 님…. 일어나셨군요."

    "괜찮…아?"

    "네. 자지로…. 흐읏…. 보지 팡팡 당하는 게 끝나고, 임무를 속행하겠습니다…."

    "으, 응…."

    신애의 오염 수치는 아직도 16%에 불과하다.

    슬양이의 배신섹스로 한 번에 치솟았던 때에 비하면, 약에 의존한 오염이라서 그런지 수치 자체는 더디게 오르는 중이었다.

    하지만 이번 경험으로 섹스에 얼마나 친숙해졌는지를 생각해 본다면….

    신애는 야한 암컷으로 가는 길에 발을 디딘 셈이었다.

    "앗. 앗…. 호옥…. 츄츄하겠습니다…. 응…. 응…. 마음 편하게, 제 보지에 팡팡 쑤셔주세요."

    "다음 차례는 나야."

    리막이 대머리 아저씨 다음으로 나와서, 신애의 보지에 힘차게 삽입한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오곡…!"

    나는 한눈팔다가 엉덩이를 얻어맞았다.

    짝!

    "흐읏!"

    뒤치기 당하면서 홱 돌아보니, 진은 가소롭다는 듯이 웃으며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

    아, 아아아…. 약에 절여서 보지 쑤셔대는 거 비겁햇…♥

    "크래커한테 돌아가면 잘 전해주라고.

    이 약의 체험 후기를!"

    "아…. 앗…. 녜…."

    나는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얌전히 질내사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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