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TS물-113화 (113/295)
  • 113회

    제국으로제국의 수도로 향하는 길.

    얼마나 걸릴지도 모른 채 마차에 몸을 싣고 유유히 떠난다.

    기세 좋게 흐르는 강물을 따라 떠내려가는 기분이었다.

    내 자리는 마차의 짐칸.

    하녀들은 안절부절못했지만, 그런대로 만족스럽다.

    병사들이 호위하는 마차에 타봤자 불필요하게 일거리만 늘리는 꼴이니까.

    넓은 자리에 편하게 눕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다.

    물론, 승차감은 꽝이었지만.

    아스테와는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아스테는 본래 제국군 소속도 아니었고, 황자님의 부탁을 받아 온 거라고 한다.

    그녀는 부탁받지 않아도 기꺼이 나서서 싸울 생각이라며, 다음 전장을 찾아 떠났다.

    심심하네.

    배 속에 있는 알들도 얌전하다.

    나는 짐칸에 다리를 내놓고 앉아서 세이나를 불렀다.

    "엄마?"

    "같이 있을까?"

    나는 내 옆자리를 툭툭 건드렸다.

    "네!"

    세이나가 바로 내 옆에 찰싹 달라붙었다.

    호기심 많은 세이나의 눈이 향한 곳은 내 배였다.

    "…세이나. 동생이 아주 많이 생기면 어떨 것 같아?"

    "기뻐요!"

    …다행이다.

    "엄마 배에 동생들 있는 거예요?"

    "응."

    …복수라는 건 잘도 알아맞혔군.

    세이나는 나와 색이 똑같은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배에 손을 얹었다.

    "쓰다듬고 싶어요."

    "그래도 돼."

    "안녕. 얘들아?"

    윽?

    알이 요동치기 시작했어.

    설마 알아들은 건가?

    "엄마를 힘들게 하면 안 돼."

    …잠잠해졌어.

    내 새끼라지만, 소름이 끼친다.

    촉수들이 기어 나오는 걸 상상했더니 속이 안 좋아졌다.

    화제를 돌리자.

    "세이나. 권역에서 지내는 건 좀 어때?"

    세이나는 살짝 난처한 듯이 눈을 돌렸다.

    "어, 음…. 지금은 엄마랑 같이 밖에 나와 있으니까. 좋아요!"

    …세이나가 상냥한 마음씨의 소유자라서 다행이야.

    나는 저물어가는 하늘을 내다보며 말했다.

    "집이 생길 것 같은데.

    어떤 곳이 좋아? 뭐든 말해 봐."

    "정말요? 엄마랑 같이 살 수 있는 집!?"

    "응."

    큰일이군.

    엄마라고 불리는 데 어색하지가 않네.

    좋은 일인가?

    "저는 엄마만 있으면 돼요!"

    나는 세이나의 볼을 잡아 늘였다.

    "아브브."

    "쪼그만 게 다 큰 척하지 말고.

    원하는 게 뭔지 말해 봐."

    "…수영장!"

    "흠. 그리고?"

    "엄마랑 같이 잘 수 있는 침대!"

    "또?"

    "깨끗한 욕조!"

    …되게 구체적이네.

    권역의 찝찝한 풍경을 떠올리면, 멀쩡한 집이 간절해지기는 한다.

    단 하나뿐인 검은 집도 내가 지은 거니까.

    그런데, 온통 새까만 집이라니….

    연쇄 살인마도 그런 데서는 안 살겠다.

    "좋아. 조금만 참으면 그런 집으로 데려가 줄게."

    "엄마. 사랑해요."

    "뭐 해줄 때만 사랑해?"

    세이나는 일어나서 내 양쪽 볼, 이마에 뽀뽀하고 배시시 웃었다.

    "진짜 많이 사랑해요."

    "…."

    …이 사랑해는 몇 번이라도 다시 듣고 싶네.

    내가 원래 세계에서 평범하게 살았다면, 이렇게 키울 맛 나는 예쁜 딸을 두고 화목한 가정을 꾸릴 수 있었을까?

    하하. 어림도 없지.

    이런 딸을 보려면 와이프 미모부터 이 세상 수준이 아니어야 하잖아.

    지금은 그게 내 몸이지만, 남자일 때는 꿈에 불과했을 것이다.

    그러면 이 행복은 내가 여기로 넘어왔기 때문에 손에 쥔 것인가?

    나는 세이나의 손을 조물조물 만지면서 생각에 잠겼다.

    그저 나 혼자 편안하게 살면 족했던 때에서,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게 될 때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음행이란 무엇인가?'

    피의 어머니가 했던 말이 뇌리를 스친다.

    계속 생각하고 있다.

    어머니가 바라는 답이 뭔지.

    메인 퀘스트를 따라 여황제가 되면 알 수 있을까?

    아니면 그 전에 알아야 여황제가 될 수 있는 걸까?

    여러 가지 의문이 동시에 교차했다.

    "나도 사랑해."

    나는 세이나를 품에 안고 시간을 보냈다.

    밤에는 함께 이불을 덮고 잠들었다.

    세이나는 별 하늘을 보며 계속 즐거운 듯 떠들다가 내 품에서 새근새근 잠들었다.

    …그리고.

    병사들이 찾아온다.

    나는 세이나가 깨지 않게 조심스레 짐칸을 내려왔다.

    "…뭐하러 왔어?"

    말은 그렇게 했지만, 다 알고 있다.

    "조용한 데로 갈까요?"

    나는 근처에 있는 나무로 가서, 병사들의 딱딱한 자지를 삽입 받았다.

    이번에는 스스로 다리를 올려서 유연함을 과시하면서.

    찌걱, 찌걱, 찌걱….

    "읏. 응…. 응…."

    "아이랑 같이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시현 님 딸이에요?"

    "그래."

    "싸울 때는 정말 무섭던데."

    "…후읏. 잘 싸워. 너희는 상대도 안 되지."

    좆 찌르기가 거세진다.

    "오혹…!"

    "흡! 흡! 우리가 죽을 일이 뭐가 있어요.

    시현 님의 욕구불만 보지에 자지 넣어주고 있는데."

    "누가 욕구불만이야."

    "그럼 뭐예요? 보지 즙 질질 흘리는 거."

    "…언제나 발정하고 있을 뿐이야…."

    "언제나 발정하는 보지에, 딱딱한 자지 처넣어 드릴게요!"

    "학…!"

    녹진녹진 보지에 좆두덩 치대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건장한 제국 병사는 내 보지에 허리를 바짝 붙이고 힘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앙. 앗. 앗. 거기…. 거기 좋아."

    "여기?"

    "웅…. 아…. 아앗…. 흐응…."

    딱딱한 발기 자지 좋아.

    자지가 빠져나갈 때마다 보지로 꼬옥 꼬옥 조이면서, 허리를 살살 흔든다.

    처음에는 너무 느껴서 당황했지만, 어느 정도 적응한 결과였다.

    "큭. 뭐야. 자지에 달라붙어…!"

    쮸걱 쮸걱 쮸걱 쮸걱….

    자지를 최대한 꼴리게 해놓고 보지를 꼬옥 조인다.

    촉수 괴물처럼 징그러운 기믹은 없지만, 단순한 방법으로도 충분히 우위에 설 수 있다.

    "하응…. 응…."

    [병사(발정) 정액 숙성도 12% 정액 신선도 100%]

    [이 수컷은 한계까지 참고 있다……]

    [이 수컷은 보지에 싸달라고 말해주길 원한다……]

    "보지에 싸주세요."

    "흡!"

    찌걱찌걱찌걱찌걱!

    "응홋…!"

    흥분한 병사는 막돼먹은 좆 찌르기로 보지를 휘저었다.

    질싸 온다. 확실해…. 자지 딱딱해졌어. 참을 생각 없이 보지 쑤시고 있어…!

    속으로 쾌재를 지르면서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인다.

    참지 마. 싸버려. 시현이 보지에 퓻퓻해!

    "싸주세요. 시현이 보지에 싸주세요."

    "하아! 하앗…. 존댓말로 질싸 보채는 영웅이라니!"

    "응. 응옷…. 보지에…. 보지에 싸줘…!"

    병사는 내 젖가슴을 움켜잡고 몸을 떨었다.

    뷰르릇. 뷰르르릇!

    쥐어 짜주겠어….

    착정 스킬의 발동으로, 자궁 문신이 활성화된다.

    어차피 싸울 일도 없잖아?

    딱 근무 설 정도의 힘만 남겨주겠어.

    꼬옥 꼬옥♥

    "허엇…. 이 보지! 하앗… 허리 멈출 수 없어!"

    병사는 홀린 듯 내 보지를 쑤셔대기 시작했다.

    "야, 왜 그래? 너 정상이 아닌데."

    "말 걸지 마! 보지! 시현이 보지!! 자지 조여대는 보지에 싸주겠어!"

    찌걱찌걱찌걱찌걱!

    좆두덩으로 열렬하게 보지를 치대더니, 착정의 영향으로 2초 만에 다시 사정.

    그 후로는 멈출 수 없다던 허리를 멈추고 내 보지와 하나가 될 것처럼 허리를 밀어 넣으면서 끊기지 않는 사정에 매몰됐다.

    뷰르르르르….

    "허억. 허어엇. 빨린다. 이 보지에 전부 빨려 나간다…."

    "시현이 보지에 퓻퓻 싸는 거 기분 좋아?"

    "좋아…. 좋아…! 이런 게 있었다니…. 나는 지금까지 대체…."

    "10초만 더 븃븃 싸지르자♥"

    "크헉."

    뷰르릇. 뷰르릇!!

    오크보다 사정량이 모자란 인간이라도, 착정으로 쥐어짜면 얘기가 다르다.

    불알이 바닥나도 오줌 싸듯 이어지는 사정.

    기분 좋은 보지섹스 시켜준 대가로 죽지 않을 정도로만 정액 가져갈게….

    [정령을 8개 완성했습니다]

    떠나기 전부터 자잘하게 모아서 이 정도인가.

    촉수 괴물을 상대로 할 때는 착정에 실패했었지….

    애초에 일개 서큐버스가 착정할 수 있는 상대도 아니었지만.

    "응? 보지 안 써?"

    나는 보지 구멍에서 몽긋몽긋 솟아 나오는 정액 덩어리를 과시하듯, 다리를 위로 찢은 채 가만히 있었다.

    체조 선수처럼 잘도 벌어진다.

    같이 온 친구가 보지에 기 빨리는 걸 보고 겁이 난 모양이다.

    그 녀석은 쓰러져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야. 괜찮아?"

    "낮에도 했잖아. 왜 그렇게 오버해?"

    "오버가 아니라…. 모르겠어….

    너희도 해봐."

    "꿀꺽."

    "몸은 괜찮은 거지?"

    "너 멀쩡해?"

    "아, 안 하면 내가 또…!"

    병사들이 앞다투어 내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쮸걱쮸걱쮸걱.

    "앙…!"

    "하앗…. 하아… 시현 씨. 반말해도 돼요?"

    "세, 섹스할 때는 해…."

    "듣던 대로 최고야. 시현이 보지…!"

    "응…. 흐윽…!"

    나는 엉덩이에 살살 흔들림을 주면서, 눈을 마주 보고 웃었다.

    특별 서비스야.

    두 번째 병사는 아직 착정하지도 않았는데 홀린 듯 허리를 흔들었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응호오…. 옥…. 옥…! 자지 딱딱해…. 좋아…!"

    "야. 어때?"

    다른 병사가 묻는다.

    "학. 하아. 진짜. 다리 풀려서 쓰러질 만하다. 낮에도 굉장했지만, 이거…. 죽인다."

    "빨리하고 비켜 봐."

    "기다려…. 하아…. 시현이 보지 맛보는 중이니까. 보채지 말라고."

    얘들이 허덕이는 만큼, 나도 보지 팡팡 당하는 쾌감으로 온몸이 저릿저릿했다.

    예전보다 예민해졌다는 건 이제 의심할 여지가 없다.

    젖탱이 잡히기만 해도 젖으로 절정해서, 나도 모르게 보지 상태가 좋아진다.

    자궁구도 그렇지만 질 근육의 모든 부분은 100%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흥분했는지에 따라서 자지를 기분 좋게 하는 정도가 달라진다.

    당연히 가볍게 절정 중인 보지가 가장 이상적.

    물론, 질 입구로 자지를 꼬옥 꼬옥 조이는 건 얼마든지 내 뜻대로 가능.

    숨 쉬는 걸 의식하지 않으면 깨닫지 못하듯이, 언제나 자지를 꼬옥 꼬옥 조이는 보지지만….

    "하아. 하아! 보지 대줘서 고마워. 시현아."

    "흣…. 흣…. 나도 좋으니까…."

    나는 솔직하게 말했다.

    뜻밖에 병사를 자극했는지 자지가 엄청나게 딱딱해진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흐읏…. 응…. 응…!"

    하긴.

    얘네는 오크가 아니잖아.

    이 얼굴과 젖탱이로 살짝 좋아하는 티만 내줘도, 얼마든지 꼴리게 할 수 있어.

    "너희들 자지, 씩씩해서 좋아."

    "큭! 시현앗!"

    찌걱찌걱찌걱찌걱!

    "홋…. 옥…! 옥! 옥!"

    예상대로, 엄청난 좆 찌르기 왔다.

    보지 팡팡 좋아. 이대로 계속 받고 싶어…!

    나는 다리를 더욱더 벌리고, 무방비한 보지에 좆 찌르기 받았다.

    쮸걱쮸걱쮸걱.

    "응. 흐응…. 앙…!"

    "이미 임신한 보지니까 싼다? 시현이 보지 안에 싼다!"

    이 녀석은….

    살짝 싫은 척 튕겨주는 게 좋은 모양인데.

    어떤 느낌인지 알겠어.

    "응. 흐으…. 안 돼. 하지 마."

    내가 싫어하는 줄 알고 좆 찌르기가 약해진다.

    나는 음란하게 엉덩이를 흔들면서, 눈을 마주 보고 유혹했다.

    "안 돼…. 흐읏…. 보지에 퓻퓻하지 마아…."

    내 뜻을 알아차렸는지, 병사는 허리를 바짝 붙이고 보지를 쳐올렸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싫어도 싼다! 시현이 보지에 쌀 거야!"

    "앙…. 앙…. 안 되는데…. 호옷…. 앙…. 그렇게 보지 찔러대면서, 싸지를 생각이야?"

    병사는 핏발 선 눈으로 허리를 흔들었다.

    "싸주마! 안에다 싸주겠어!"

    "아응…. 흐읏…."

    취향 저격 성공….

    생각보다 열렬하게 섹스하는 탓에 계획에도 없던 연속 보지 절정으로 움찔거리며, 보지를 꼬옥 조였다.

    지금이다.

    나는 두 번째 병사의 자지도 쥐어 짜냈다.

    이번에는 첫 사정부터 연속으로 착정한다.

    뷰르르릇! 뷰르르릇!

    "하아. 시현이 보지에. 시현이 보지에 다 싼다!"

    워낙에 흥분한 탓인지, 비정상적으로 사정하고 있다는 자각도 없는 듯하다.

    내 보지에 이 정도 싸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뭐, 착정한다고 해서 마법의 힘으로 짜내는 건 아니니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 엄청난 좆물 세례는 오롯이 '기분 좋은 보지'가 해낸 일.

    착정은 그 절정의 순간을 되풀이하는 마법의 도구….

    그러니, 불알에 정액이 남아날 수 없다.

    뷰르릇. 뷰르르릇…!

    "응…. 후앙…. 안에 싸면 안 돼. 시현이 보지에 싸지 마."

    엉덩이 살살 흔들면서, 질싸를 부른다.

    말과 행동이 대놓고 반대.

    플레이에 심취한 제국 병사는 빈틈없이 내 몸에 달라붙어서 정액을 싸지르고, 축 늘어졌다.

    너무 과하게 쥐어짰나?

    "앙…!"

    다음 자지가 보지에 들어온다.

    [『제국 병사들의 보지 노예』이명을 획득했습니다!]

    촉수 괴물을 통제하기 위해서라도 특수 임신 '복종 섹스'가 필요한데.

    얘들은 나를 깔아뭉갤 배짱이 없다.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부욱이나 세이나처럼 순종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의 계획도 있어야 한다.

    나는 병사들의 꾸덕한 정액을 꼼꼼하게 보지로 받아낸 후, 냇가로 가서 몸을 씻고….

    깨끗한 상태로 세이나와 함께 잠들었다.

    수일간 오염된 여자가 없다는 이유로 나한테 질싸하러 오는 제국 병사를 전부 상대하다 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수십 명의 병사들이 내 보지의 단골이 되었다.

    …이 일이 황자님 귀에도 들어간 건 말할 필요도 없다.

    "체력이 남아도는 것 같으니 내가 도와주마!

    뛰어라!!"

    "제국을 위하여!"

    …병사들 일과에 체력단련이 생겼다.

    내심 황자님도 하러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일은 없었다.

    어쩌면 내 젖탱이에 눈길도 안 주는, 그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견디고 있을지도 모른다.

    제국의 수도가 맨눈으로 보일 때쯤, 병사들은 소집 해제를 받고 각자 고향으로 떠났다.

    그들은 잠시 이번 일로 휴가를 받았고, 때가 되면 다시 나라의 부름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전쟁은 끝난 게 아니니까.

    "시현. 숙소를 잡아놓고 기다려라. 급한 일을 정리하거든, 신애를 보내겠다."

    수도에 들어서자마자, 황자님이 말했다.

    "네."

    그때, 가도의 인파가 쭉 갈라지고 귀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났다.[작품후기]오늘 시현이의 지명도는 7,845!

    추천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 주세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