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TS물-81화 (81/295)

81회

천생 암컷"웁."

숨 막혀.

정액 샤워로 눈을 못 뜨겠어.

다 같이 몰아서 싸기로 작정했는지, 머리부터 허리까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액이 몸에 뿌려졌다.

"하후…. 하읍…."

입에도 들어가고, 코에도 들어가고….

일부러 젖탱이를 겨냥하거나 팔을 들게 하고 겨드랑이에 싸는 오크도 있었다.

나는 무방비하게 노출된 표적지였다.

혼잡한 틈을 타 입속에 들어온 자지는,

내 입안에 정액을 직접 싸지른다.

뷰르르릇. 뷰르릇.

"웁…. 츄웁…. 꿀꺽꿀꺽…."

어디선가 사정할 준비를 마친, 자지를 흔드는 오크가 자꾸 튀어나와 내 얼굴과 몸에 뿌려댔다.

설마, 식당에 있는 오크들이 전부 모인 건 아니지?

"잔뜩 뿌렸다."

"흑발 암컷, 정액투성이야. 히히."

누가 자지로 젖가슴을 꾹꾹 누르고 있어.

안 돼. 그러면 기믹이 나와서….

"오옷! 젖보지닷!"

"으긋!"

"젖에 들어갔다!"

오크들은 내 젖에 자지를 박고 힘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

얼마 안 가 그대로 가슴 안에 사정.

나는 심장을 때리는 것 같은 좆물 세례를 받으며 움찔거리는 수밖에 없었다.

"나도 싼다."

"이게 뭐지? 신기하다."

"시현이 젖보지에 싼닷!"

"이쪽은 두메른 님도 모르실 거다."

"거긴, 자지 넣는 데가 아니야…. 긍옷…!"

"오옷! 암컷 젖보지, 조여든다."

"원래대로 돌아가려 하고 있어! 자지 꼬옥 꼬옥 조인닷."

나는 양쪽 젖가슴에 삽입 당한 채 좌우로 정신없이 피스톤 당하다가, 유내사정 당한 후에야 간신히 풀려났다.

아니, 풀려난 줄 알았다.

오크들이 두툼한 손으로 내 몸을 문지른다.

단순한 애무가 아니다.

내 몸에 묻은 정액을 팩처럼 고루 펴 바르고 있다.

"후읏. 흐윽…. 하지 마아…. 응…."

진짜 짐승 같은 행위다.

체액을 발라서 영역 표시하려는 것 같아.

나는 피부 구석구석 정액 마사지 당했다.

젖가슴 단체 애무는 집요하고, 멈추지도 않는다.

"하아…. 흐윽…!"

정액 묻은 손가락이 입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혀랑 잇몸까지 손가락 양치질 당하면서, 굴욕감으로 몸을 떨었다.

물론, 이런 굴욕은 환영하게 된 지 오래다.

"쮸웁."

나는 손가락을 빨면서 복종의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자 오크들이 서로 눈치를 보더니 나를 들어 올린다.

발이 바닥에 닿지 않게 되었다.

오크들이 양쪽으로 날 껴안고 자지를 문지른다.

"하아. 하아. 시현이랑…. 시현이랑 섹스…."

"이 보지에 넣을 수 있다면…!"

"응…. 흐응…."

나는 안달 난 오크 자지 위에서 엉덩이를 살살 흔든다.

"오옷. 이 허리 놀림…!"

"시현이가 유혹하고 있다."

"유혹은 무슨. 너희 놀리는 거야. 두메른 님만 따먹을 수 있는 기분 좋은 보지…. 탐나지…?"

앗. 매달린 채 입맞춤 당했다.

이 오크는 다른 오크의 정액 따위 신경 쓰지 않을 정도로 흥분한 상태였다.

딱딱한 두 자지가 녹진녹진하게 젖은 내 보지 둔덕과 똥구멍 주름을 훑어대며 아쉬움을 호소하고 있다.

나는 오크들 사이에 끼어서 젖탱이를 문지르며 계속 끼를 흘렸다.

"아쉬워서 어떻게 하지? 웅? 츄츄는 할 수 있어도 보지 팡팡은 못 하네?"

"츄루룹!"

오크는 내 혀를 빨면서, 보지 구멍에 귀두를 살짝 걸었다.

학. 들어오나…?

엉덩이에 힘을 꽉 주고 긴장하는데, 자지가 미끄러져 나간다.

하아…. 흐읏…. 스릴 있어….

"자지 문지르는 유사 섹스로 만족할 수 있어…?"

"두메른 님 것만 아니었어도. 너 같은 암컷, 바로 타락이다!"

나는 입술을 맞대고 혀를 할짝거리면서 오크를 약 올렸다.

"응, 안 돼. 시현이 보지는 두메른 거야. 너희 같은 볼품 없는 자지로는 팡팡 못 해."

엉덩이 살살 흔들면서 약 올렸더니, 오크는 내 보짓물로 젖은 자지를 살살 문질러 클리토리스를 톱질했다.

"아…. 흐윽…. 흐응…. 츄…."

이런 하느니만 못한 섹스에 과몰입하기는….

클리토리스 상하로 문지르면서 섹스하는 기분이라도 내려는 것 같은데.

나는 일부러 허리를 굽혀, 귀두에 보지 구멍을 딱 맞춰주었다.

힘주고 쑤셔대면 바로 자궁까지 오픈할 수 있게.

그랬더니 오크는 허리를 틀어 도망치더니, 다시 클리토리스를 문지른다.

풋. 겁먹었네.

슬슬 편하게 해줄까?

두메른은 오지 않는다고 말하기만 하면 충분하다.

[오크(발정) 정액 숙성도 100% 정액 신선도 67%]

[이 수컷은 '흑발 암컷의 보지 쑤시기'와 자신의 목숨을 저울질하고 있다……]

[이 수컷은 녹진녹진한 당신의 보지에 마음껏 자지를 쑤셔 박기를 원한다……]

뭐야. 숙성도 100%?

한 번도 안 쌌네?

진한 정액을 불알에 모아두고 뭘 하려는 걸까.

얼굴이 빨개진 채 갈등하는 오크의 입에 달라붙어, 스스로 입맞춤한다.

"시현이의 녹진녹진한 보지에 넣어주세요."

"크읏."

"못하겠어? 웅? 죽을까 봐 못하겠어?"

보지 구멍을 귀두에 쪽쪽 맞추면서, 만만한 보지임을 어필한다♥

"시현이 보지 꼬옥 꼬옥 조여서 기분 좋은데."

오크들이 숨을 죽인다.

"널 죽일 생각이다.

다른 녀석들이 어떻게 됐는지 떠올려라."

"적당히 하고 내려놔라. 흑발 암컷 보지에 삽입하면 죽는닷."

재밌네.

건장한 오크들이 기분 좋은 보지를 앞에 두고 벌벌 떨기는.

두메른이 무섭기는 한가 봐.

하긴, 허락했다고는 해도 그 녀석이 이 광경을 직접 봤다면… 다 죽지 않았을까?

나는 젖탱이를 들이밀면서, 고민하는 오크와 츄츄했다.

"죽어. 기분 좋게 보지에 싸고 죽는 거야. 웅?"

으읏.

딱딱한 자지 아깝게.

클리토리스 비비면서 기운 빼고 있어….

이건 이것대로 좋아서 보지 절정한다.

지금이라면 틀림없이, 최고로 기분 좋은 보지 조임을 선사할 수 있다.

나는 자궁 문신이 그 어느 때보다 뚜렷해진 걸 느끼고 있었다.

처음이다.

자궁 문신이 이토록 오랫동안 지속하는 건.

아무 거리낌 없이 섹스하고 있기 때문일까…?

나는 오크 사이에 끼어서, 최소한의 가동범위로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오크를 부추겼다.

"응원해줄게. 힘내라. 힘내라. 시현이 보지에 넣는 거 힘내라♥"

"제길. 건방진 암컷이…!"

우웅. 입 빨린다.

"츄…. 츄우…. 츄루룹. 이것만으로 만족해? 츄츄로 끝?"

클리토리스 비비기도 격렬해진다.

딱딱한 자지 아깝다니까.

허리를 살짝 들었더니 귀두가 보지 둔덕을 헤집고 구멍까지 확 치닫는다.

이대로 엉덩이 내려버릴까?

눈 맞은 것처럼 녹진녹진한 보지 구멍과 탱탱한 귀두가 딱 입맞춤한 채 정지한다.

"끄트머리만 살짝 넣어 봐…."

"…."

앗.

보지 구멍 벌어진닷.

특히 조임이 좋은 질 입구로, 귀두 끄트머리를 물었다가 놓아주기를 반복한다.

"시현이 보지 맛보기 서비스♥"

그러자 오크는 비장한 표정으로 내 엉덩이를 잡고 확 끌어당겼다.

찌봅!!

"오곡!"

"우홋! 저 녀석 해버렸다."

"흑발 암컷과 보지섹스 해버렸어!"

"히히히. 생애 마지막 보지다! 부럽다."

"오, 오옷…!!"

자궁까지 삽입한 오크는 혀를 내밀고 침을 질질 흘렸다.

그 표정을 본 다른 오크들이 숨을 삼킨다.

"무슨 일이냐. 그렇게 좋은 거냐?"

"주, 죽어도 좋다!!"

"으극!?"

오크가 내 보지를 격렬하게 쑤셔대기 시작했다.

여신의 보지가 마음에 쏙 들었는지, 몇 번 찌르지도 않았는데 금세 사정할 것처럼 부풀어 올라….

자궁에 그대로 정액을 싸지른다.

뷰르르릇! 뷰르릇!

"응홋…!!"

질내사정을 만끽할 틈도 없이, 똥구멍을 겨냥하고 있던 자지가 내 엉덩이 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시현이 똥구멍. 말도 안 된다…! 조이는 게 아니라 빨아들인닷…!"

두 오크는 호흡을 맞춰 나를 껴안고 동시에 좆을 찔러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그읏…! 오홋…!!

배짱 두둑한 자지 갱장해…!!"

"이렇게 된 거 죽을 때까지 보지 쑤셔준다…!"

"흐읍! 흡! 흡!"

나는 목숨 건 좆 찌르기에 심각하게 황홀함을 느끼고 발가락을 꽉 오므린 채 견뎠다.

무언가로부터 견디는지도 모른다.

그저 쏟아지는 무언가를 버티지 못하면, 자지에 충성과 복종을 맹세해버릴 것 같은 충동이 내 몸을 지배하고 있었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옥. 오홋. 옥! 옥! 응호…옥!"

역시.

자지 넣는 시늉할 때랑은 비교가 안 돼.

직접 자궁까지 팡팡하는 게 좋아…!

나는 체중을 오크에게 맡기고 엉덩이를 흔들면서 자지를 받았다.

"크옷!"

"오오!"

섹스 중인 오크가 탄성을 지르며 자제심 없이 침을 질질 흘리는 모습을, 다른 오크들은 압도된 것처럼 멍하니 보고 있었다.

식사에 비유하면 무언가 먹는 걸 볼 때 마음에 와닿는 리액션을 보고 '과연 얼마나 맛있길래 저러지?' 하며 상상력이 자극될 때가 있다.

오크들의 표정이 딱 그랬다.

시현이 보지가 얼마나 좋은지 신체 언어로 표현하며 아직 섹스하지 못한 오크들을 강하게 충동질하고 있다.

나는 실망하게 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미소를 지었다.

"응. 흐읏…!"

흐앙. 자지 존나 딱딱햇.

역시 미소가 최고구나?

웃는 얼굴로 보지 팡팡 당하기…. 언젠가 익숙해지겠지?

"앙…. 호옷…. 옥! 옥…!"

자지가 보지를 힘차게 쑤셔댈 때마다 여유가 없어진다.

결국 눈 까뒤집고 헐떡이게 된다.

"흐읍! 시현이 보지! 시현이 보지 죽어도 따먹는다!"

"흡! 흡! 엉덩이 대. 똥구멍 쑤셔주맛!"

"으극…!!"

마치 경쟁하듯이 두 오크가 치열하게 내 엉덩이와 보지를 쑤셔댔다.

두 좆두덩 사이에 끼어 이리저리 치댄다.

그때 구경하던 오크들의 손이 뻗었다.

내 젖가슴은 바로 희롱 대상이 되었다.

조물조물….

"어딜 만져. 시현이 보지에 팡팡할 용기 없으면 빠져 있어♥"

그러자 내 보지를 쑤시던 오크가,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하듯이 다른 오크의 팔을 뿌리쳤다.

그리고 당당하게 내 젖가슴을 주무른다.

나는 젖을 내주고 입맞춤하면서, 보지 팡팡하는 오크를 북돋아 줬다.

"우응…. 흐읏…. 죠아…. 보지 죠앗…!"

"이제 내가 네 주인님이다. 젖탱이 만져줘서 좋다고 해!"

"앗…. 앗…. 주인님. 젖탱이 죠아요…!"

내 보지에 주인 의식이라도 생겼는지, 거리낌 없이 자궁까지 쑤시면서 입맞춤을 해 온다.

한편 뒤에 있는 놈은 내 엉덩이를 주무르거나 손바닥으로 때리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츕…. 츄웁…. 츕…."

자기 암컷이라고 낙인찍는 듯한 질펀한 입맞춤.

혀를 뒤섞으며 타액을 교환한다.

나는 정말로 이 오크의 암컷이 된 것처럼, 정성스럽게 혀를 빨았다.

그러자 젖가슴 쥐어짜이면서 있는 힘껏 보지를 찔린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읍…. 츕…. 츄우…. 츕…. 오…. 옥…."

입맞춤하는 중인데….

눈 이상하게 뜨고 보지 절정하고 있어….

아, 앗…. 흐읏…. 목숨 건 좆 찌르기 갱장해…♥

"싼다. 시현이 보지에 또 싼닷!"

"흐읏…! 응! 응! 흐읏…!"

"주인님 자지로 보지 절정한다고 말해랏!"

"아…. 앗…. 쥬인님 자지로… 보지 절정해요…!"

찹찹찹찹♥

오크는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고 정액을 싸질렀다.

자궁 문신이 활성화된다.

내가 완벽한 타이밍에 자지를 쥐어짰기 때문이다.

"오…. 오옷…! 빨려 나간다! 정액이 전부 빨려 나간다…!"

"흐응…. 웅…. 시현이 보지에 전부 퓻퓻 해…."

서큐버스의 착정은 리듬 게임 같다.

수컷이 기분 좋게 싸지르는 타이밍을 정확히 파악해서 대비해야, 쪼옵 쪼옵 쥐어짜서 내 정령으로 만들 수 있다.

나는 허리를 살살 흔들며 사정을 유도했다.

불알 바닥에 남은 정액까지 싹싹 긁어서 가져가야지.

하지만 이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러고 있는 사이에, 똥구멍 쑤시기가 격렬해지면서….

예고 없는 사정.

나는 장내에 좆물을 받으면서 움찔움찔 떨었다.

"하아…. 읏…."

똥구멍에 싸는 건 착정 못 했다….

이런 식으로, 언제나 숙련도를 요구하는 게 착정이다.

보지로 착정 당한 오크는 현기증이 난 듯 비틀거리며 나를 손에서 떼어 놓았다.

자연스럽게 삽입이 풀리고, 바닥에 내려온다.

"좋았어?"

"으…. 윽…. 목숨만은…."

곧장 비굴해지는 걸 보니 안쓰럽다.

"왜 목숨 구걸하고 그래. 죽어도 좋다면서?"

"크읏…!"

오크는 또 나한테 달라붙어서 츄츄했다.

자지는 죽었지만, 마지막까지 뽕을 뽑겠다는 일념이다.

나는 혀를 할짝거리며 받아준다.

"츕. 츕."

바보.

프리섹스인데♥

나는 죽은 자지에 몸을 살살 문지른다.

그러자 오크의 자지는 금세 되살아났다.

"허억…. 허어억…."

방금 발기에 무슨 생명력이라도 쓴 것처럼 허덕이는 꼴이 안쓰럽다.

뭐… 거의 200 ml 가까이 짜냈으니까….

화원의 효과로 강제 발기.

내 주변에 오면, 자지는 죽을 수 없다.

또 이어서 하려고 자지에 손을 얹은 순간.

갑자기 뒤에서 밀쳐져, 테이블 위로 고꾸라졌다.

"앗…!"

"내 차례다! 섹스한다. 섹스한닷!"

뒤를 돌아보니, 죽고 싶은 오크들이 잔뜩 있었다.[작품후기]스테이터스는 잠시 후 업데이트 됩니다!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오늘 시현이의 지명도는 5,738!

많은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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