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TS물-42화 (42/295)
  • 42회

    마을 공공재앞뒤로 번갈아 찔리면서 움찔움찔했다.

    깊은 곳에 무책임 사정 당하면서 다리를 활짝 연다.

    내 궁둥이와 안쪽 허벅지를 찹찹 두드리는 소리가 막사 뒤에 노골적으로 울려 퍼졌다.

    찹찹찹♥

    "아~ 시현이 보지에 또 싼닷."

    "모범적인 보지야."

    "사회봉사 점수 넣는다!"

    "웅…!"

    병사들이 사정할 때는 젖탱이를 일방적으로 희롱당했다.

    유두를 문지르거나 잡아당기면서, 혹은 젖탱이 전체를 손으로 움켜잡고 주물럭거리다가.

    긴 사정이 끝나면 다시 보지를 쑤신다.

    샌드위치 속 재료는 도망가지 못하고.

    하얀 소스만 아래로 질질 새는 꼴이었다.

    "호읏…. 오홋…! 혹! 옥!"

    찹찹찹찹♥

    "아. 진짜 미치겠네. 숙소에 데려가고 싶다."

    "걸리면 사형이지. 황자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던데."

    "우리, 그런 귀한 사람을 붙잡아서 보지섹스 하고 있는 거야?"

    "아. 젠장. 또 꼴리잖아. 으랏!"

    "오곡…!!"

    병사들의 좆 찌르기가 격렬해진다.

    아주 잠깐 허락된 시간동안, 내 보지에 평생 쓸 성욕을 다 갖다 박으려는 것처럼.

    심하게 질척거리는 섹스였다.

    "시현아. 나중에 딴소리하기 없어. 우리는 사회봉사 도와주는 거야!"

    "보지 좋지? 응?!"

    찌걱찌걱찌걱찌걱.

    "응호옷…! 죠앗. 보지 죠앗. 딴소리 안 할게. 시현이의 사회봉사 도와주세요♥"

    "마음에 든다. 젖탱이 쥐어짜면서 쑤셔줄게."

    "한쪽은 나 줘."

    "옆가슴 잡아. 어차피 다 쥐지도 못해."

    "그도 그렇네."

    "으랏!"

    오호옥. 앙대.

    시현이의 녹진녹진 보지 용서해.

    딱딱한 자지로 존나 찔러대는 거 반칙♥

    찔걱찔걱찔걱찔걱.

    "~~~! 흐으응. 으극. 옷. 옥. 옷."

    "시현이 표정좀 봐. 자지 좋아?"

    "자지 좋아. 자지 좋아앗…!"

    나는 허리를 살살 흔들며 두 사람의 자지를 맛깔나게 받아냈다.

    "오옷! 또 싼닷!"

    "몸속에 있는 거 다 빨리는 기분이야. 이 요망한 년."

    "으랏!"

    "앗, 앗, 앙…! 시현이 보지에 다 싸주세요. 전부 싸주세요…. 흐읏…. 진한 정액 퓻퓻 해…!"

    뷰르릇. 뷰르릇. 븃븃♥

    병사들은 날이 저물 때까지 쉬지 않고 내 몸을 탐닉했다.

    그들이 만족한 후에는 바닥에 버려져서, 보지에 진한 정액을 머금은 채 움찔거렸다.

    [숙녀「방탕한 황후」가 이런 걸 원했다고 말합니다]

    [신사「촉수 괴물」은 사람이 상대가 아니어도 좋겠다고 합니다]

    [신사「젖가슴 애호가」는 젖가슴을 좀 더 활용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신사「요승」은 발기가 멈추지 않는다며 좋아합니다]

    [【양구멍으로 착정 섹스】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정령을 2개 완성했습니다]

    [태내의 아이가 자라고 있습니다]

    [영양 37% 경험 27% 애정 21%]

    [특수 임신:양구멍 착정 섹스 추가]

    [특수 임신:연속 질싸 약속 추가]

    [특수 임신:젖탱이 흔들며 유혹하기 추가]

    "후우. 다음에도 또 부탁해."

    "아, 다리 후들거리네."

    "시현이는 아예 일어나지도 못하는데?"

    "……."

    "발견하는 사람이 알아서 여관까지 모셔다드리겠지."

    병사들은 알몸으로 흠씬 능욕당한 나를 내버려 두고 멀어져 갔다.

    질펀한 착정 섹스에는 성공했지만, 자지를 이길 수는 없었다….

    특히 성욕이 하늘을 뚫을 듯한 군인 자지라 그런지, 고결한 화원과의 궁합이 발군이다.

    정말로 선 자리에서 한 사람당 수십 번을 쌀 줄은 몰랐다.

    이걸 돌림빵으로 당하면 어떨까?

    나는 도리도리로 추잡한 생각을 떨쳐내고 일어났다.

    누가 나를 발견하기 전에 떠나자.

    또 보지에 삽입 당할 거야.

    옷을 챙겨 입고 여관을 갔더니, 트리샤가 은근한 태도로 물었다.

    "…얼마나 했어?"

    "많이…."

    케인은 의자에 앉아 있다가 말없이 일어나서 자리를 떴다.

    "케인이 널 걱정했었어."

    "그래?"

    다음에는 보지섹스 할 예정이라고 알려줄까.

    하지만 자지가 들이닥치는 건 언제나 갑작스럽다.

    나는 겨우 음마행의 첫걸음을 뗐고.

    아직은 내 행동이 부끄럽다.

    …정말이다.

    "씻고 올게."

    "드링크 마실 거지?"

    나는 숨을 삼켰다.

    최근 자지에 익숙해져 버린 건, 너무나 무방비하게 당해온 탓이 아닐까.

    자는 동안 내 젖탱이, 보지, 엉덩이, 입 등….

    마음대로 농락당하는 프리 수면섹스.

    드링크를 마신다는 건 남자들에게 이 야한 몸을 맡긴다는 뜻이기도 하다.

    밤새 성욕처리 질내사정 인형이 되겠지.

    "오늘은 푹 자고 싶은데…."

    일단 튕겨 본다.

    "여관주인이 아주 진하게 탔대."

    "이제 누가 그랬는지 감출 생각도 안 하는구나?"

    "시현이가 허락했다고 다들 좋아하던걸.

    남자들이 많으면 나도 얻어먹는 게 있으니 좋잖아?"

    "내가 무슨 상관이야.

    너만 해도 찾아올 사람 많은데."

    "알아."

    트리샤는 대뜸 내 젖가슴을 만졌다.

    "뭐, 뭐 해!"

    "그래도 시현이는 수준이 다르잖아. 섹스에 여신이 있다면 이런 모습이라고 믿게 될 정도인데."

    그래.

    이런 몸을 쓰지 않으면 손해지?

    어느 루트를 고르면 다른 루트를 포기해야 한다는 말은 없었다.

    한쪽을 어느 정도 진행하면 다른 쪽은 어려워지겠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마을에 있는 모든 남자와 섹스할 정도로 오버하지만 않는다면, 여황제 루트가 흔들리지는 않겠지.

    "마실게."

    "역시! 같이 잔뜩 질내사정 받자."

    …참 기묘한 우정이다.

    나는 탈의실에서 옷을 벗고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쉽게 황제가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한테 그럴 역량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황제라는 자리의 무게나 책임 등을 생각하면, 오금이 저린다.

    하지만 창녀, 마왕, 황제 중에 고르라고 한다면 황제가 낫다.

    릴리스가 나를 이끌어 준다면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다.

    그때, 눈앞에 퀘스트창이 주르륵 떠올랐다.

    [메인 퀘스트가 발생했습니다]

    [메인 퀘스트 - 마왕]

    [【후원자】- 거품에서 태어난 여신]

    [비르에게 트리샤를 강간하라고 명령한다]

    [보상 - 크라켄의 이빨]

    [메인 퀘스트 - 여황제]

    [【후원자】- 피의 어머니]

    [전쟁에서 공을 세운다]

    [보상 - 이계의 포탈]

    [메인 퀘스트 - 전설적 창녀]

    [【후원자】- 방탕한 황후]

    [마을의 모든 남자에게 보지를 대준다]

    [보상 - 보지 업그레이드]

    내용이… 갱신됐어?

    딱 하나.「전설적 창녀」를 빼고는.

    나머지는 퀘스트 조건을 충족해서 진행된 것으로 보였다.

    비르에게 학살을 명령하는 건 고블린을 죽여서 달성되었고

    그렇게 서안 황자가 맡긴 임무도 해결했으니 여황제 루트도 진행된 셈이다.

    그렇다면….

    보상이 들어올 차례다.

    [【감식】숙련을 얻었습니다]

    [【수컷 간파】능력을 얻었습니다]

    감식을 업그레이드 받았다.

    벼락의 칼은 어디에 있지?

    곧 포탈이 열리더니 비르가 나타났다.

    "마마."

    비르의 손에는 새로운 검이 쥐어져 있었다.

    초반칼과 마찬가지로 여성이 한 손에 쥐고 휘두르기 딱 좋은 크기였기 때문에, 비르의 손에도 잘 어울렸다.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벼락의 칼이다.

    "가져와 준 거야?"

    "비릇."

    지금은 샤워 중이라서 난처한데.

    감전되거나 하지는 않겠지?

    "비르, 네가 가져. 상으로 줄게."

    "마망!"

    비르는 칼을 내려놓고 나한테 달라붙었다.

    "젖 먹고 싶어?"

    "마망…."

    나는 비르를 안아 올렸다.

    꽤 무겁지만, 비르도 팔다리를 이용해서 내 몸에 달라붙었기 때문에 팔로 안을 만 했다.

    역시 고블린은 고블린이야.

    비르는 자연스럽게 내 젖가슴을 입에 물고 빨았다.

    "마망. 츄루룹."

    엄마의 사랑이 고팠던 모양이다.

    비르는 내 젖탱이를 조물조물 만지면서 입으로 빨아들였다.

    "츄루룹. 츄웁. 쭙."

    "유피랑은 잘 지내고 있어?"

    "유피. 내 좆집. 비르의 자지 없으면 못 살아."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겠군.

    권역에 있는 동안 쭉 비르의 좆집 했겠지. 유피넬.

    "더 필요한 건 없어?"

    "마마 친구 좆집 삼고 싶다."

    "뭐?"

    "트리샤. 트리샤 엉덩이 꼴린다."

    "으음…."

    엄마의 친구를 탐하다니….

    아빠 닮았네.

    "츄루룹. 트리샤 보지 쑤시고 싶다."

    비르의 자지가 몹시 딱딱해졌다.

    뒤치기 섹스 한 방에 타락하겠지. 트리샤….

    하지만 지금은 이 기묘한 우정을 이어나가고 싶다.

    배신할 수는 없잖아.

    트리샤가 나를 믿고, 내가 그녀를 믿는 동안에는.

    "엄마 친구는 안 돼."

    "츕. 츕."

    으읏….

    젖 빠는 힘 되게 강하네.

    혹시 모유가 부족한가?

    발딱 세운 유두가 비르의 혀에 휘감겨 빨려 나가는 느낌이 굉장히 에로틱했다.

    모유 수유하면서 발정 나다니….

    엄마 실격이다.

    "아직은 안 돼. 알았지?"

    "아직. 다막."

    새로운 메인 퀘스트를 보고 든 생각은, 언제나 피의 어머니가 맡기는 퀘스트가 조금 더 어렵다는 점이었다.

    마왕 루트나 창녀 루트는 내가 마음만 먹으면 남들이 알아서 해주지만, 여황제 루트는 그렇지 않다.

    내가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달성하거나 성취해야만 길이 열린다.

    「전쟁에 공을 세운다」니….

    한마디로 나가서 싸우라는 소리잖아?

    싸우는 건 비르가 하겠지만, 나 스스로 전쟁터에 발을 들여야 한다는 뜻이다.

    "츕. 츄루룹. 쪼옥."

    "읏…."

    비르가 내 젖을 꽉 움켜잡고 빨아올렸다.

    "~~~하아…. 흐읏…. 비르…."

    "츄룹! 츕. 쪼옥!"

    "엄마 기분 이상해. 강하게 빨지 마."

    "츄루루룹."

    사실 계속했으면 좋겠어.

    아이한테 모유 먹이는 거 좋아….

    나는 젖에 있는 모유를 남김없이 빨리고 나서, 비르한테 정령을 주었다.

    오늘 군인들에게 쥐어짠 따끈따끈한 정령이다.

    "마망!"

    "고맙지?"

    비르는 몹시 기뻐하며 날뛰었다.

    환희하는 소리가 얼마나 큰지 밖에서 트리샤가 무슨 일이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괜찮아. 아무 일 없어!"

    비르는 정령을 먹고 성장했다.

    나는 비르의 회복력을 집중적으로 길렀다.

    그 결과.

    [고블린 비르][레벨 15]

    [힘 11+5 민첩 8+5 지혜 6+5 회복력 38+5]

    [+끈질긴 피 - 이 크리쳐는 죽음에 몰리더라도 반드시 생환하는 회복력을 얻는다]

    [父 고블린 비그][ 母 시현]

    [좆집 목록]

    [에나 - 마을 여자][리나 - 마을 여자][노라 - 마을 여자]

    [앨리스 - 모험가][베키 - 마을 여자][유피넬 - 비르 전용 좆집【S급】]

    [태교 목록]

    [【고블린의 집요한 교배섹스】- 체력 UP]

    [【사랑이 담긴 뒤치기 섹스】- 약점을 포착하기 쉬워진다]

    [【고블린의 끈덕진 교배섹스】- 힘 UP]

    [【임신한 몸으로 보지 대주기】- 회복력 UP]

    [【농밀한 질내사정 섹스】- 마법에 내성이 생긴다]

    [【고블린에게 봉사하는 입보지】- 생식 능력 크게 UP]

    [【추잡한 똥구멍 섹스】- 치명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복종 섹스】- 명령을 잘 듣는다]

    [【끊임없는 능욕】- 연속 공격 시 지치지 않는다]

    [【추잡한 돌림빵】-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3배 강해진다]

    비르의 회복력은 다른 스탯을 다 합쳐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기형적인 성장을 하게 되었다.

    "마마. 사랑해!"

    "언제 그런 말도 배웠어?"

    비르가 내 엉덩이에 달라붙어서 얼굴을 문질렀다.

    왜 거기에….

    "킁킁."

    "야. 냄새 맡지 마!"

    "비르릇."

    "엄마 엉덩이에 코 박는 거 아니야. 알았어?"

    "다막…."

    사랑한다는 말 들었으니, 나도 돌려줘야겠지?

    "나도 사랑해. 비르."

    …여기 우리뿐이지?

    볼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창피할 거 없는데, 아직 고블린의 엄마라는 자각이 부족했던 모양이다.

    누가 보고 있었다면 진짜 혀 깨물고 죽었을지도 몰라.

    [신사「속사라고 불러주실까」는 휘파람을 붑니다]

    [신사「인생의 절반 손해」는 당신의 암컷 타락을 지지합니다]

    …개새끼들. 타이밍 참.

    "마망…."

    "유피도 많이 사랑해 줘. 알았지?"

    "다막!"

    고블린어로 '알았다'는 뜻이다.

    비르는 사람 말도 능숙하기 때문에 이제 고블린 어를 혼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마 배 속에 있을 때 배웠겠지.

    지금 품은 아이도 그럴까?

    내가 하는 짓을 보고 있다면 부끄럽기는 한데.

    비르처럼 좋은 버프를 많이 물려주고 싶다.

    나는 샤워를 끝마치고 나와서, 트리샤가 탁자에 놓아둔 드링크를 마시고 알몸으로 잠들었다.

    결과는 굉장했다.

    밤에 숨어든 남자들이 보지에 엄청나게 싸고 가서, 엉망진창이 되었다.

    "읏…. 흐으윽…. 읏…."

    "아…. 으으응…."

    아침에는 나도 트리샤도 정액투성이.

    다리를 활짝 열고 움찔거리는 꼴이다.

    이 시점에, 나와 트리샤의 추문은 마을 전체에 쫙 퍼져….

    내 몸은 마을의 공공재로 등극하는 흐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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