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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성자-328화 (3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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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의 저주

    "사라. 전에도 말했잖아. 매력은 그냥 숫자에 불과해. 애초에 내가 매력수치를 보고 너희를 좋아하는 것 같아?"

    "그건…아니지만…."

    "그렇지? 매력만 보고 좋아할 거면 난 지금쯤 아라크네 클랜에 있어야 된다고. 그리고 아까 전도, 딱히 디아나 매력이 제일 높아서 그런 게 아냐. 그냥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디아나가 제일 화난 것 같아보여서 그런 거야. 내 맘 알지?"

    "응…그랬지. 응! 미안. 갑자기 조금 불안해져서."

    사라는 살며시 내 어깨에 머리를 얹고는 힘없는 목소리로 중얼거렸지만, 이내 고개를 휘휘 젓더니 다시 평소대로 기운을 차리며 사과를 해왔다.

    "알면 됐어. 알면. 어때? 이제 좀 할 맘이 생겼어?"

    "…정말로. 이런 변태 상대로 조금이나마 불안해한 내가 바보였어."

    내가 조금 장난스럽게 말하자, 사라는 푹 한숨을 내쉬고는 화사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조금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 뭐, 이건 그냥 넘어가주는 게 신사란 거겠지.

    "바보. 바보. 사라는 바보래요."

    "이, 이! 자기는 변태면서!"

    "그리고 넌 그 변태에게 오늘 밤 몸을 맘대로 희롱당하는 거다."

    "…정말로 다른 사람이랑 순서 바꾸고 올까."

    사라는 꽤나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말했다.

    "잠깐! 매력은 상관없다니까!"

    "나도 알아들었어! 하지만 어차피 오늘 해봤자 레벨이 오르는 것도 아니잖아? 그럴 거면 다른 사람이랑 순서를 바꾸는 것도…."

    "무슨 소리!"

    나는 문으로 향하려고 하는 사라의 손목을 붙잡고 확 끌어당기면서 말했다.

    "벌써 오늘 밤은 사라랑 하려고 한껏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제 와서 다른 사람이랑 할 수는 없지. 그리고 사라. 우리가 꼭 레벨을 위해서 몸을 섞는 관계야?"

    "그, 그건…."

    내가 귓가에 속삭이자, 사라는 간지럽다는 듯이 고개를 움츠리며 말했다.

    아니, 정확히는 간지러운 척을 하면서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숨기려고 하는 거다.

    나는 그런 사라의 턱을 받쳐서 고개를 들어 올리게 만들었다.

    사라는 조금 저항했지만, 이내 목에 힘을 빼고 순순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역시나. 이렇게나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오히려 레벨 업이 불가능하니까, 더 순수하게 서로만을 의식하면서 할 수 있지 않겠어?"

    "응…."

    내가 사라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추면서 말하자, 사라는 응석부리듯이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눌러왔다.

    "게다가…."

    "게다가?"

    "평소에는 레벨 업을 의식해서 웬만하면 여기에만 쌌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오늘은…."

    "읏! 이 변태가 진짜!"

    내가 바지 위로 사라의 음부를 살짝 어루만지면서 말하자, 사라는 내 손바닥을 찰싹 때렸다.

    하지만 그래도 내 손을 치우려고 하지는 않는다.

    "왜? 싫어? 그럼 평소대로…."

    "아, 그런가. 자, 잠깐!"

    내가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자, 사라는 문득 뭐가 생각났다는 듯이 내 말을 멈췄다.

    그래. 그래야지. 저번에 네가 레벨 차이로 어떤 꼴을 당했는지 기억하고 있다면 말이야.

    "왜?"

    "그…어, 어쩔 수 없으니까. 오늘은 특별히…."

    "아냐. 사라도 별로 내키지 않는 것 같고. 그냥 평소대로 하자."

    "아, 아니야! 해주고 싶어!"

    "응? 뭐야? 해주고 싶은 거야?"

    "읏…으, 으응."

    "하여간 사라도 변태라니까."

    "이, 이게…그, 그러게. 구원한테 옮았나."

    사라는 순간 욱하려고 했지만, 이내 자신을 억누르면서 대답했다.

    그러니까 병균처럼 말하지 마라.

    내가 어느 정도 변태인건 인정한다만.

    남자가 변태라서 뭐가 문제란 거냐! 내 여자한테만, 그것도 합의하에 변태 짓하니까 아무 문제없어!

    아무튼 주도권을 잡은 건 나나. 나는 더 강하게 나가기로 했다.

    "그러면 구체적으론 뭘 해주고 싶다는 거야?"

    "으, 응?"

    "해주고 싶다고 했잖아. 뭘 해주고 싶다는 건데?"

    "빠, 빨아준다든지?"

    사라는 당황한 표정으로 시선을 피하면서 애매하게 대답했다.

    그렇게 어중간한 대답으로 내가 만족할 거라 생각한 건 아니겠지?

    "어디를?"

    "여, 여기…."

    사라가 바지 위로 내 물건을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이왕이면 직접 말로 했으면 했지만, 뭐 이정도로 됐나.

    "아, 삽입 전에 흥분시키고 싶은 거야?"

    "이, 이! 쌀 때까지 빨고 있고 싶어!"

    사라는 결국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면서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외쳤다.

    그냥 하면 또 저번처럼 정신도 못 차린 채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다가 끝날 테니까 말이야.

    사라로서도 꽤나 필사적인 거겠지.

    "뭐, 사라가 그렇게까지 원한다면 빨게 해줄까?"

    "이, 이…나중에 두고 봐…."

    "응? 뭐라고?"

    "아, 아냐."

    사라는 더 이상 말하면 내가 또 뭔 말을 해올지 모른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즉시 바닥에 무릎을 꿇고, 내 바지를 벗겨냈다.

    "야. 잠깐. 먼저 입에 넣기 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인사를 하고…윽."

    물론 난 직전까지도 사라에게 부끄러운 말을 하게 만들 생각이 가득했지만, 이번에는 사라의 행동이 조금 더 빨랐다.

    내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아직 완전히 커지지도 않은 물건을 덥석 물어버린 거다.

    "이이 아어어 아우아 오아에어."

    그리고는 뭔가 이겼다는 미소를 지으면서, 날 올려다보고 그렇게 말했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이것아.

    그리고 사라야. 물건을 입으로 빨면서 그런 미소는 좀 아닌 것 같지 않냐?

    "입에 뭐 넣고 말하지 말라고 안 배웠냐. 일단 말 할 때는 뱉고 말해라. 뱉고."

    "어아 애어오 애?"

    여전히 사라는 내 물건을 입에 담은 채로 말했지만, 이번엔 왠지 모르게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었다.

    아마 뱉어도 되냐고 물어본 거다.

    "아냐. 그냥 해줘."

    나는 결국 사라에게 더 부끄러운 말을 하게 하는 건 포기하고 사라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부끄러운 말을 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이 쾌감도 버리기 힘들다.

    "흐흐음. 아…으읍!"

    사라는 여전히 내 물건을 문 상태에서 뭔가 더 말하려다가, 갑자기 커진 내 물건에 갑자기 입이 꽉 틀어 막혀서 살짝 울상이 됐다.

    그리고는 마치 갑자기 왜 커졌냐는 듯이 날 노려보기 시작했다.

    바보야. 그러니까 그렇게 입에 문 채로 말하면 기분 좋다니까.

    너도 그걸 아니까 정말 뱉어도 되냐고 물어본 거잖아.

    "미안. 미안. 너무 좋아서 그랬어."

    뭐, 그래도 여기서 삐지게 만들면 손해 보는 건 나니까.

    어디까지나 정도가 중요하다. 정도가.

    내가 사라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말하자, 사라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콧김을 한번 내뱉고는 나 물건을 천천히 빨아갔다.

    역시 잘한단 말이야. 과연 용사님. 배우는 속도가 장난 아니야.

    내가 알려준 건 모두 완벽히 습득했을 뿐 아니라, 가끔 응용까지 하면서 내 물건을 공략해온다.

    사라는 입술을 꽉 오므리고 혀로 물건 끝을 낼름낼름 핥더니, 내 물건에 혀를 말고는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물건 중간까지, 하지만 점점 깊숙이 받아들이면서 끝내는 내 물건을 완전히 입 안에 넣었다.

    물론 얼굴부분만으로 내 물건을 다 넣는 건 불가능했기 때문에 목도 사용해야했다.

    살짝 고개를 틀어서 보니 사라의 목이 부풀어 올라 있는 게 보일 정도였다.

    그렇게 내 물건을 끝까지 삼킨 상태로 코끝을 내 하복부에 밀착시킨 채로, 사라는 잠깐 움직임을 멈추고 심호흡을 하면서 숨을 골랐다.

    하복부에 닿는 사라의 숨결이 묘한 자극을 선사했다.

    그리고 사라는 고개를 갸우뚱하는 것처럼 좌우로 흔들면서 천천히 물건을 빼냈다.

    "으윽!"

    "하앗, 하앗, 후훗. 역시 이런 것도 기분 좋구나."

    내 물건을 완전히 뱉어낸 사라는, 손으로 내 물건을 훑으면서 기쁨 반 짓궂음 반이라는 느낌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물론 기분 좋았지만, 여기서 주도권을 뺏길 순 없지.

    "그야. 내 물건을 빨고 싶어 하는 사라의 마음이 너무 잘 느껴져서 말이야. 사라야말로 그렇게 좋았어?"

    "윽! 바보! 그런 게!"

    "아냐? 그럼 슬슬 제대로…."

    "아음!"

    대답하기 궁해진 사라는 다시 내 물건을 물었다.

    훗. 사라야. 잠자리에서 날 이기려면 한참 멀었다.

    "그렇게 나랑 말하는 것보다 우선할 정도로 좋구나."

    "으으으음!"

    사라는 울컥한 표정으로 내 물건을 가볍게 살짝 깨물었다.

    크하하하. 사라야. 네가 물고 있는 그게, 5계층 주인의 공격도 막아낸 물건이라는 건 알고 그러는 거냐? 네가 깨무는 건 자극을 증폭하는 역할밖에 안 된다고?

    내가 별 반응 없이 씨익 미소를 짓자, 사라는 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오, 좋네. 그 분한 표정. 지금 무릎 꿇고 물건을 빠는 자세와 엄청나게 잘 어울려.

    "사라야. 슬슬…."

    내가 사라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하자, 사라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물건의 절반정도까지만 물고 고개를 앞뒤로 빠르게 흔들었다.

    그리고 나머지 뿌리부터 절반까지는 손으로 빠르게 훑어주기 시작했다.

    그 라스트 스퍼트를 느끼면서, 나는 사라의 입 안에 사정을 했다.

    "사라야. 삼키지 마."

    "응? 으읍!"

    삼키라고 한 게 아니라 삼키지 말라고 한 거다.

    내 말에 당황한 사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로 그저 내가 싸는 대로 정액을 입 안에 모으고 있어야 했다.

    "으으음!"

    "이제 뺄게. 천천히. 천천히. 흘러넘치지 않게."

    시선으로 왜 삼키지 말라고 한 거냐고 물어보는 사라에게,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천천히 물건을 뺐다.

    사라는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입술을 오므려줘서, 정액이 입 밖으로 흘러나오는 일 없이 물건을 뺄 수 있었다.

    정액으로 가득 차 볼이 부풀어 올라서, 평소엔 쿨한 미인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사라의 얼굴이 왠지 귀엽게 보였다.

    "그럼 이제 입을 벌려서 보여줘."

    내 말에, 사라는 그제야 내가 왜 삼키지 말라고 했는지 눈치 챈 모양이다.

    사라는 눈을 날카롭게 만들고 매도하는 것 같은 눈으로 날 쳐다보면서도, 천천히 입을 벌렸다.

    하얀 정액이 사라의 입 안에 가득 차있는 걸 보고, 나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이제 삼켜도 돼."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사라는 정액을 꿀꺽 삼키더니, 바로 날 매도하려 들었다.

    "진짜 이 변태가! 대체…."

    "아, 잠깐."

    "뭐야?!"

    "다 삼켰으면 다시 입을 벌려서 제대로 확인시켜줘."

    "이, 이이! 아아."

    울컥하면서도 순순히 입을 벌리는 사라였다.

    역시. 내 마음을 잘 안다니까. 사랑한다. 사라야.

    "응. 깨끗하게 제대로 전부 삼켰네."

    "이 변태가 진짜! 이런 게 뭐가 좋은 거야?!"

    사라 넌 그렇게 싫으면 싫은 티를 바로 내면서도 해주기는 해주니까 오히려 이런 걸 더 시키는 거야.

    뭐, 절대로 말하지 않을 거지만.

    "미안해. 변태라서. 그래도 사라라면 해줄 줄 알았어. 정말 사랑해."

    "맨날 그렇게…으읍. 아음. 쭉."

    내가 사라의 입에 키스를 하자, 사라는 순순히 키스에 응해줬다.

    방금 정액을 마신 입 아니냐고? 아니야. 이건 우리 예쁜 사라의 입이야.

    그런 건 신경 쓰면 지는 거라고.

    게다가, 방금 그런 짓을 했는데도 이렇게 키스를 하니까 더 효과적인 거잖아.

    사라가 화내려는 와중에 이렇게 순순히 키스에 응해주는 것도 다 그런 이유 때문일 거라고.

    "아음…정말이지. 여긴 또 이렇게 금방 커지고."

    "어쩔 수 없잖아. 사라가 귀여우니까."

    "바보."

    사라는 가볍게 내 가슴을 찰싹 때리고는, 다시 무릎을 꿇으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사라의 허리를 두 손으로 잡아서 사라가 무릎을 꿇지 못하게 만들었다.

    "뭐, 뭐야?"

    "이제 슬슬 사라랑 제대로 하고 싶어."

    "엣?! 자, 잠깐! 그, 그래! 이번엔 가슴으로 해줄게!"

    아마 고작 한 발 뺀 걸로는 안심할 수 없다고 생각한 거겠지.

    사라는 자기 가슴을 강조하듯 팔로 가슴을 모으면서 필사적으로 날 설득하려고 했다.

    으음. 사라의 가슴인가.

    나는 사라의 가슴을 쳐다봤다.

    레이아의 가슴이 워낙 부각되어서 상대적으로 언급은 안 되고 있지만, 사라의 가슴도 작은 건 아니다.

    충분히 있을 만큼은 있는 크기이다.

    제대로 가슴을 사용한 플레이도 가능할 정도로는 말이다.

    물론 나도 이 가슴으로 하고 싶기는 하지만….

    "나중에. 지금은 일단 이쪽부터."

    나는 그렇게 말하고 사라의 바지를 벗겨갔다.

    "잠, 하, 하지만…!"

    "난 지금 당장 사라랑 하나가 되고 싶어. 사라는 그렇지 않아?"

    "읏! 그, 그건…그렇게 말하는 건 치사하잖아."

    "미안. 내가 원래 좀 치사해."

    그렇게 말하면서 사라의 바지를 완전히 벗겨내고, 나는 사라를 옮겨서 침대를 짚고 이쪽을 향해 엉덩이를 내밀도록 만들었다.

    그리고는 이미 젖어있는 음부에 바로 끝가지 삽입을 했다.

    "흐으으응!"

    그것만으로 사라는 그 자리에서 무너져 내렸다.

    팔에 힘이 풀려서 상체는 침대에 파묻히고, 무릎도 꺾여서 침대 모서리에 엉덩이만 내밀고 있는 자세로 말이다.

    역시 이 차이는 힘든 모양이구나.

    나는 일단 사라가 조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허리를 움직이지 않은 채로 상체만 숙여서 사라의 귓가에 입을 가져갔다.

    "삽입만으로 그렇게 기분 좋았어?"

    "으응!"

    그러자 사라의 몸이 오싹오싹 떨리면서 음부 안쪽이 꾸우욱하고 조여왔다.

    아, 이것도 안 되는 거였구나.

    나는 하는 수 없이 상체를 다시 세웠다.

    그러자 이번에는 내가 삽입한 위로 사라의 엉덩이 구멍이 귀엽게 씰룩대는 것이 보였다.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이렇게 눈앞에 보이면 만지고 싶어지는 게 남자라는 생물이다.

    검지손가락 하나만을 세워서, 나는 사라의 엉덩이 구멍 주름을 펴듯이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흐으으으읏!"

    역시나 사라는 그것마저도 민감하게 반응했다.

    "여기는 준비했어?"

    내 질문에, 사라는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침대 위에 파묻힌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사라야. 준비성도 철저하다니까.

    "기대했구나?"

    사라는 침대에 파묻힌 얼굴을 약하게 좌우로 흔들었지만, 누가 봐도 앙탈에 불과했다.

    뭐, 사라는 지금 여러모로 힘들 테니까 더 추궁하지는 않겠지만.

    "아, 그러고 보니. 오늘은 레벨 업을 의식할 필요도 없으니까, 여기에 맘껏 싸도 문제없겠네."

    내가 그렇게 중얼거리자, 사라의 등이 흠칫흠칫 떨렸다.

    ============================ 작품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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