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던전 성자-311화 (295/1,205)
  • 311====================

    의뢰

    "흐으읏! 왜, 왜 이렇게…."

    "이렇게…뭐?"

    "기, 하으응! 기분이…."

    "역시 엉덩이 만져주면 기분 좋은 거구나. 사라는 변태네."

    뭐, 사라가 이렇게까지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내 매력이 엄청나게 올라갔기 때문이겠지만.

    난 그런 말을 하지 않고 사라를 더 괴롭히기로 했다.

    "그, 그런…흐으응!"

    사라는 항변하려고 했지만, 그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엉덩이에 넣은 손가락을 살짝 구부려 자극하자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며 신음했다.

    그 훤히 드러난 등을 강조하는 것 같은 자세를 보고, 나는 다시 사라의 등에 입을 맞췄다.

    "흐읏! 드, 등! 간지러워!"

    "간지러운 게 아니라 기분 좋은 거겠지. 변태 사라."

    "벼, 변태 아닌 걸!"

    "그럼 이건 뭐야?"

    나는 사라의 엉덩이에서 가운데손가락을 빼고, 손을 옷 안으로 더 깊숙이 집어넣었다.

    손끝에 음부가 닿을 정도로 손을 깊숙이 집어넣자, 역시나 그곳은 이미 미끌미끌한 액체에 젖어있는 상태였다.

    "변태가 아니면 왜 이렇게 젖은 거야?"

    "…히으응! 조, 좋아하는 사람이 만져줘서, 흐읏! 젖는 게 왜 변태야?"

    "……."

    야. 갑자기 솔직해지지 마라. 할 말이 없어지잖아.

    어쩔 수 없지. 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로 했다.

    "그럼 나도 좋아하는 사라가 만져주는 행복을 맛보게 해줄래?"

    사라의 한쪽 손목을 붙잡고 내 물건 쪽으로 유도하자, 사라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재주 좋게 자신의 등 뒤에 있는 내 물건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만지면서 벌써부터 이렇게 서있는 게 훨씬 더 변태야."

    "좋아하는 사람 몸을 만지면서 서는 게 왜 변태야?"

    "…치사하게 따라 하기나 하고!"

    자기가 한 말이라 반박할 수는 없었는지, 사라는 내 물건을 잡은 손에 꽉 힘을 주면서 말했다.

    늘어난 방어력과 아이언 페니스의 합작으로 내 물건에 타격은 전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자극이 강해져 기분만 좋아질 뿐이었지만.

    "하지만 사실인걸."

    내가 다시 한 번 사라의 등에 키스를 하면서 말하자, 사라의 손에 살짝 힘이 풀렸다.

    "으응! 아까부터 계속 등에만 키스하고…."

    "그럼 어디에 해줄까? 여기? 아니면 다른데? 말 해봐. 해달라는 데에 해줄게."

    나는 알면서도 일부러 사라의 음부를 만지작거리면서 그렇게 말했다.

    "흐으응! 바, 바보…."

    사라는 대답하는 대신, 고개를 뒤로 돌려서 내 눈을 바라보고는 입술을 내밀었다.

    "말로 안 해주면 모르겠는데. 여기가 움찔대는 걸 보니까 역시 여기 해달라는 건가?"

    하지만 난 일부러 질척거리는 애액 소리가 크게 울리도록 손가락을 더 난폭하게 움직이면서 음부를 어루만졌다.

    그러자 사라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졌는지, 고개뿐만이 아니라 상체 전체를 날 향해 돌렸다.

    그리고는 물건을 잡고 있지 않은 손으로 내 목을 껴안더니, 입술박치기를 감행해왔다.

    그리고는 스스로가 먼저 혀를 내밀어 내 입술을 비집고 들어왔다.

    "아음. 쭙. 흐음. 하음."

    그러는 와중에도 나머지 한 손으론 내 물건을 계속해서 쓰다듬어 주는 건 칭찬해줄만 했다.

    입술에 키스해달라는 귀여운 목소리를 못들은 건 조금 아쉽지만, 이건 이거대로 좋으니까 됐나.

    나는 사라의 음부에서 손을 살짝 빼서, 애액으로 범벅이 된 가운데손가락을 다시 사라의 엉덩이 구멍에 맞대고 힘을 줬다.

    "흐으으으응!"

    아까와 같은 느낌으로 살짝만 집어넣고 자극할 생각으로 힘을 준 것이었지만, 미끌미끌한 애액이 생각 이상으로 윤활제 역할을 톡톡히 해준 바람에 그만 가운데 손가락이 끝까지 쑤욱하고 사라의 엉덩이로 들어가 버렸다.

    혀를 내밀어 내 입안을 톡톡 건들며 자극하고 있던 사라는, 온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상체를 내 몸에 깊숙이 기대왔다.

    입안에 들어와 있는 혀도 바들바들 떨더니, 힘이 풀려서 떨어져나가려는 게 느껴졌다.

    그 혀가 입 밖으로 떨어져나가기 전에 강하게 빨아들이자, 바로 눈앞에 보이는 사라의 눈동자가 몽롱하게 변해갔다.

    "사라야. 이제…."

    "응…."

    굳이 끝까지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는 듯이, 사라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침대에서 살짝 엉덩이를 뗐다.

    그리고는 자신의 드레스의 치마부분을 붙잡고는 옆으로 홱 넘겼다.

    그러자 치마가 완전히 옆으로 치워지면서 사라의 엉덩이가 훤히 드러났다.

    그랬다. 훤히 드러난 등에만 시선이 집중돼서 눈치 못 채고 있었지만, 드레스의 치마 부분은 이제 보니 옆으로도 깊숙이 트여 있는 디자인이었다. 마치 정말로 아오자이 같이 말이다.

    그래서 긴 치마를 옆으로 치운 사라의 뒷모습을 설명하자면, 완전히 알몸에 허리에만 긴 천 쪼가리를 두른 것 같은 모양새가 됐다.

    그러고 보니 얘 속옷도 안 입고 있네.

    애초에 이 옷으로 갈아입을 때 할 생각으로 입었을 테니까 그런 것이겠지만, 참으로 괘씸하기 짝이 없다.

    내가 사라의 매끈한 등을 살며시 누르자,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아있던 사라의 등이 앞으로 숙여지면서 반대로 엉덩이가 살짝 들어 올려졌다.

    그러면서 사라의 두 구멍이 모두 훤히 모습을 드러냈다.

    "아, 잠깐만."

    내가 물건을 앞쪽 구멍에 맞대려고 했을 때, 사라가 갑자기 다시 상체를 일으켰다.

    "응? 왜?"

    "그, 그게…아, 그래. 아직 충분히 커지지 않았잖아? 내가 입으로 해줄까?"

    그리곤 날 바라보면서 유혹하듯이 말했다.

    …수상하다. 엄청나게 수상하다. 갑자기 왜 입으로 해주려고 하는 거지?

    물론 사라는 의외로 적극적으로 이런 걸 해주는 타입이기는 했지만, 오늘은 뭔가 느낌이 달랐다.

    내가 사라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자, 사라의 눈동자가 살짝 떨렸다.

    이거 분명 뭔가 있는데…아, 혹시 그런 건가?

    "아냐. 사라 몸을 만진 것만으로도 완전히 커져버렸는걸. 이대로 할게."

    내가 웃으면서 말하자, 사라는 살짝 울상이 되었다.

    역시나. 내가 사전에 스무 번이나 할 거라고 선언한 상태니까, 일단 입으로 한 발 빼두려고 한 거구나.

    그렇겐 안 되지.

    나는 다시 한 번 사라의 등을 밀어서 구멍이 드러나도록 만들었다.

    그리고는 침대 시트까지 축축하게 적실 정도로 흠뻑 젖은 사라의 음부에 물건을 가져다대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음부 바깥쪽을 자극했다.

    사라는 애가 타는지 엉덩이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내 물건을 삽입해보려고 했지만, 나는 그때마다 허리를 움직여서 물건이 삽입되는 걸 피했다.

    "으응! 정말로 할 맘 있는 거야? 이런 때까지 장난이나 치고. 그럴 거면…."

    사라가 밀어붙여서 입으로 해준다고 하기 전에, 나는 얼른 변명을 늘어놨다.

    "아니. 장난치는 게 아니고 조금 고민 되서. 그래. 그럼 사라가 결정해줘. 어디에 넣을까?"

    "뭐? 어, 어디에 라니…."

    "알면서 왜 그래."

    사라의 엉덩이 구멍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는 노크하듯이 톡톡 두드리자, 사라의 엉덩이가 움찔하고 떨리면서 더 꽉 오므라졌다.

    "그, 그건…."

    "그렇지? 역시 사라도 결정하기 힘들지?"

    "그, 그런 거 아니야! 여기, 여기 넣어줬으면 하는 게 당연하잖아?!"

    사라는 그렇게 말하면서, 엉덩이를 더 들고 한쪽 손을 엉덩이 쪽으로 돌려서 도톰한 음부 옆 살을 붙잡고 옆으로 벌렸다.

    그러자 사라의 음부 안쪽에서 걸쭉한 애액이 흘러나오며 내 물건 위로 떨어졌다.

    정말로 음란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었다.

    아마 사라도 알면서 일부러 이런 포즈를 취한 거겠지?

    얘도 참 아닌척하면서 은근히 적극적이라니까.

    "그렇게 원하신다면."

    나는 물건을 잡아 각도를 맞추고 사라의 음부에 단숨에 끝까지 삽입했다.

    "흐으으으응! 하아아…. 으응! 흣!"

    사라가 내뱉는 달콤한 신음소리 사이에, 뭔가 아쉽다는 느낌의 한숨이 섞여있었던 건 결코 내 기분 탓이 아니겠지.

    "방금 한숨은 뭐야? 사실은 엉덩이에 넣어줬으면 한 거 아냐?"

    "하응! 흥! 그, 그런, 흣! 거 아니…!"

    내가 물건으로 사라의 안쪽 주름 사이사이를 헤치듯 느긋하게 허리를 왕복하면서 말하자, 사라가 고개를 가로저으면서 부정했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평소보다 힘이 없었고, 누가 봐도 그런 게 맞는 걸로 보였다.

    "하여간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알았어. 그럼 사라가 원하는 대로."

    "하읏! 그, 그러니까, 흐응! 그런 거…히으으읏!"

    이번에는 물건 전체에 사라의 애액을 바르듯이 거칠게 몇 번 왕복하고, 나는 물건을 뽑아서 바로 사라의 엉덩이 구멍에 집어넣었다.

    사라의 엉덩이는 꽉 오므려진 채 외부의 침입을 막으려고 했지만, 내 물건의 힘을 막을 순 없었다.

    처음 입구를 뚫는 것만 힘들었을 뿐이지, 거길 지나고 나자 윤활유가 듬뿍 발린 물건은 아무런 저항 없이 사라의 안쪽에 끝까지 파고들었다.

    "흐으으으응!"

    사라는 결국 삽입만으로 절정에 달해버렸다.

    "넣은 것만으로 이렇게 느껴버리다니. 역시 여기 넣어줬으면 했구나."

    사라의 엉덩이 위에 있는 사도의 표식을 어루만지면서 놀리듯이 말했지만, 사라는 상체를 완전히 수그린 채로 몸을 떨기만 할 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렇게 느꼈던 건가?

    아무리 사라 성감대가 엉덩이라곤 해도 이건 반응이 조금 과한 것 같은데?

    "사라? 사라야?"

    나는 사라의 팔을 붙잡고 상체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고개를 이쪽으로 향하게 하여 사라의 얼굴을 살폈다.

    사라는 기절이야 하지 않았지만, 완전히 쾌감에 젖어서 얼굴근육이 흐물흐물하게 풀어진 상태였다.

    체력 좋은 사라가 이렇게 만들려면 아무리 나라도 꽤나 시간을 들여가 가능한 건데.

    왜 이렇게…아, 매력….

    "미, 미안 사라야. 괜찮아?"

    "흐으읏!"

    매력 올린 걸 생각안하고 처음부터 너무 강하게 한 거다.

    나는 미안한 마음에 사라가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몸을 살짝 흔들며 사라를 불렀다.

    하지만 내 물건이 여전히 엉덩이에 깊숙이 박힌 상태에서 몸을 흔들었던 게 안 좋았던 걸까? 사라는 음부에서 분수를 뿜으며 다시 한 번 절정에 달했다.

    "미안. 일단 한 번 뽑을게."

    내가 사라의 허리를 붙잡고 들어 올리려고 하자, 사라가 정신을 조금 차린 건지 힘없이 고개를 흔들면서 엉덩이를 다시 가라앉혔다.

    "흐으응! 하앗! 하앗! 흐읏! 그, 그냥, 흐읏! 이대로 해…."

    "뭐? 아, 그래. 그럼 스킬을 쓸까? 내 스킬 중에 레벨이 줄어든 것처럼 느끼게 하는 스킬이 있거든. 그걸 쓰면…."

    "괜찮으니까!"

    "이것도 싫어? 대체 왜 그래? 왜 그렇게까지…."

    "그치만…흐읏. 오랜만에, 으읏, 하는 건데…내가 구원을 전부 못 받아준다니…그런 거 싫단 말이야…."

    사라는 살짝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사라야…알았어. 그럼 천천히 하자."

    나는 사라의 상체를 꼭 껴안아주고, 일단 사라의 호흡이 정돈될 때까지 이대로 가만히 기다리기로 했다.

    여전히 사라는 드레스를 입은 상태였지만, 등과 엉덩이는 훤히 드러나 있으니 맨살끼리 맞닿았다.

    매끈매끈한 사라는 이렇게 껴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 좋다.

    이왕이면 등이나 목, 귀 같은 곳에도 키스를 하고 싶지만, 지금 그래버리면 사라가 또 흐트러질 테니까. 조금만 참자.

    "하아, 하아, 하아, 이, 이제 됐어."

    "정말 괜찮겠어?"

    "몇 번이나 똑같은 말 하게 하지 마."

    사라는 그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돌려 내 입을 막듯 키스를 해왔다.

    나는 그런 사라에게 응답하듯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흐으읍! 으읍! 으읏! 응!"

    그러자 곧바로 사라의 눈이 풀어졌지만, 그래도 나는 멈추지 않았다.

    아마 사라도 멈추길 바라지는 않겠지.

    나는 느긋하게 움직이면서 사라의 안쪽을 맛 봤다.

    굳이 빠르게 움직이지 않고 이렇게 느긋하게 움직여도 충분히 기분 좋을 정도로, 사라의 안쪽은 꾹꾹 조여 왔다.

    보통은 이렇게 레벨 차이도 벌어지고, 매력 수치 차이도 생기면 쾌감이 조금 떨어질 법도 한데 말이야.

    사라와 연결된 나는 전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사라의 안쪽은 여전히 엄청나게 기분 좋다.

    이게 바로 용사의 힘…은 아닐 테고. 그럼 사랑의 힘인가?

    그런 조금 바보 같은 생각을 하면서, 나는 계속해서 사라와 이어져 키스를 했다.

    "그럼 사라야. 이제…."

    "으, 흐으응! 응! 흐읏!"

    내가 천천히 허리를 흔드는 와중에도, 사라는 계속해서 몇 번이나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절대로 기절하지 않겠다는 듯,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도 몸에 힘을 꽉 주고 버텨내는 모습이었다.

    일단 한 번 싸서 사라의 레벨을 올려주는 게 낫겠지?

    나는 엉덩이에 삽입해서 아슬아슬할 때까지 허리를 흔들다가, 사정하기 직전에 물건을 빼서 음부에 박고 사정했다.

    "흐으으으응!"

    그와 동시에 사라도 다시 한 번 절정에 달하면서 음부를 끊어질 듯 꽉 조여 왔다.

    "하읏! 하앗! 흐읏! 하아! 하아아…."

    사라는 한참동안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지만, 겨우 정신을 잃지는 않고 버텨냈다.

    "이제 레벨이 올랐을 테니 사라 너도 조금은…그러고 보니 사라 너. 레벨 100에서 멈췄네."

    그랬다. 사라는 방금 전 행위로 드디어 레벨이 100이 됐지만, 직업 레벨이 부족하여 100 이상 올라가지는 않고 있었다.

    큰일 났네. 그럼 계속 아까랑 비슷한 쾌감을 맛볼 거라는 거 아냐?

    "그, 그래도, 흐읏! 레벨이 오르면서 아까보다 조금은 나으니까…. 후우, 후우. 괘, 괜찮아."

    사라는 애써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그래봤자 레벨이 얼마나 올랐다고.

    아마 나아졌다는 실감도 잘 안 느껴질 거다.

    "정말로?"

    "응…. 그러니까…."

    "그럼 스무 번 섹스 하기로 한 거, 엉덩이로 한 건 계산 안 해도 되지?"

    "잠, 그게 무슨 소리야?! 여기에 쌌잖아?!"

    "레벨 업 때문에 싸는 것만 거기에 싸고 계속 엉덩이로 했으니까 엉덩이로 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뭐 좋아. 그럼 앞으로 엉덩이에 싸는 건 스무 번 횟수에 안쳐도 되는 거지?"

    사라는 대답하지 않고 고개를 정면으로 돌리더니, 등 뒤로 손을 돌려 내 옆구리를 퍽퍽 때렸다.

    사라의 어깨 너머로 그 표정을 엿보니, 역시나 울상을 짓고 있었다.

    "잠깐, 농담! 농담이야. 그래! 엉덩이로 하는 것도 제대로 쳐줄게! 이제 앞으로 열아홉 번 남았어!"

    "흐이잉! 바보야!"

    내 말을 들은 사라는 결국 귀여운 울음소리를 냈다.

    엉덩이로 해준 것도 계산해준다는데 왜 우는 거야?!

    ============================ 작품 후기 ============================

    쿠폰, 추천, 코멘트 정말 감사합니다.

    연참은…풀가동됐던 머리가 조금 쿨다운되면 다시 해보겠습니다.

    illya, 누굴지? //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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