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던전 성자-224화 (208/1,205)
  • 224====================

    실비아의 각오

    "으음…읍, 읍. 흐읍. 꿀꺽. 꿀꺽"

    아래쪽에서 들려오는 음란한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쪼오옥. 꿀꺽. 아음…할짝, 할짝, 하음. 쪽."

    내 사정이 끝나고 정액을 모두 삼킨 다음, 사라는 한 번 다 강하게 흡입하여 물건 안쪽에 남아있던 정액까지 말끔하게 뽑아내 삼켰다.

    그리고는 다시 내 물건 위로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흥분을 돋우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마치 청소를 하는 것 같은 혀의 움직임이다.

    혀가 물건 전체를 이곳저곳 누비며, 깔끔하게 묻어있던 액체를 핥아간다.

    "아, 아아…."

    상체가 숙여져 자연히 시선이 아래로 향하고 있던 디아나는, 그런 사라를 보면서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뱉었다.

    그리고 드디어 만족할 만큼 청소가 끝났는지, 사라가 몸을 일으켜 정면에서 날 쳐다봤다.

    사라는 일어나있지만, 물건은 여전히 무언가에 감싸져있었다.

    아마 사라가 손으로 내 물건을 잡고 있는 모양이다.

    사라는 이글거리는 눈동자로 내 눈을 마주보면서, 물건을 잡고 있지 않은 손으로 부드럽게 날 뒤로 밀었다.

    내가 디아나를 끌어안은 채로 주저앉듯이 침대 위에 걸터앉자, 사라는 살며시 내 손을 풀고 디아나를 옆으로 치웠다.

    "으읏, 흣."

    디아나는 여전히 몸이 민감한 상태인지, 사라의 손이 닿자 바들바들 몸을 떨었다.

    평소의 디아나라면, 이렇게 노출로 발정한 상황에선 나하고 더 하고 싶어서 달려들 거다.

    하지만 지금은 멀티 오르가슴으로 극심한 쾌감을 맛본 직후라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듯, 사라가 밀어내는 대로 옆으로 밀려나 그대로 널찍한 침대위로 굴러갔다.

    눈동자를 이렇게 이글이글 불태우고 있으면서도, 일단은 조심스런 손동작으로 디아나를 치워준 부분에서 사라의 상냥함이 엿보였다.

    하지만 사라의 상냥함을 엿볼 수 있었던 건 딱 거기까지였다.

    디아나가 내 몸 위에서 치워지자마자, 사라는 내 상체를 강하게 밀어 침대위로 눕혔다.

    그리고는 내 물건을 잡고 있던 손에 힘을 주면서 그대로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디아나와 하면서 묻었던 애액은 사라가 전부 핥아냈지만, 대신에 사라의 타액이 물건 전체에 묻어있었기 때문에 사라의 손은 내 물건 위에서 찔꺽찔꺽 야릇한 소리를 내면서 미끄러졌다.

    "나랑 하고 있던 주제에, 디아나로 싸기나 하고. 게다가 아직도 이렇게 빳빳하게 세우고…!"

    아니아니아니. 무슨 소리야. 디아나로 쌌다는 건 부정 안 한다.

    마무리는 사라의 입에 하는 꼴이 됐지만, 디아나로 완전히 달궈지고 폭발만 사라의 입에 한 거니까.

    하지만 지금 빳빳하게 서 있는 건 누가 봐도 너 때문이잖아.

    하지만 질투와 흥분으로 눈이 완전히 맛이 가있는 사라에게 그런 말이 통할 리가 없었다.

    사라는 그대로 내 위에 올라타더니, 내 물건을 자신의 음부에 맞댔다.

    아까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오늘은 연이어서 이렇게 시작하네.

    물건에 맞대어진 사라의 음부는 이미 질척질척할 정도로 젖어있었다.

    평소에는 일자로 꽉 닫혀있는 음부는 이미 내 물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완벽히 끝나서 흐물흐물하게 느껴질 정도로 풀려있었다.

    "흐으으으으읏!"

    눈을 위험할 정도로 빛내고 있는 사라는 그대로 주저 없이 내 물건을 끝까지 받아들이고, 허리를 위아래로 크게 슬라이드 시켰다.

    "디아나랑…! 하읏! 그렇게, 흣! 기분 좋은 표정을 짓고…!"

    그렇게 말하면서 스스로의 말에 더더욱 흥분했는지, 사라의 허리 움직임이 점점 더 빨라져갔다.

    "나랑 하려고 했으면서! 흐읏! 디아나랑 먼저…! 히읏!"

    무언가를 참으려는 듯 눈썹을 찌푸리고, 하지만 쾌감을 전부 참을 수 없는지 눈동자가 서서히 풀려가면서, 사라는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나는…! 내가…! 내가 더…!"

    사라는 그렇게 외치면서, 이번엔 상체를 숙여 내 가슴에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내 유두에 혀를 굴려가면서, 열심히 허리를 흔들었다.

    "구원은, 이런 것도 좋아하지?"

    맛이 간 눈으로 날 올려다보면서 내 가슴에 혀를 기게 하는 사라의 모습에 나도 흥분이 최고조가 됐다.

    사라의 엉덩이로 손을 뻗어서, 꽉 움켜쥐자 고무공처럼 탄력 있는 감촉이 손안으로 가득 퍼졌다.

    나는 그대로 사라의 엉덩이 구멍을 어루만졌다.

    아까 무릎을 세우고 앉아서 나와 디아나의 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을 때, 이미 음부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여기까지 충분히 적셨던 모양이다.

    마치 엉덩이 구멍에서 애액이 흘러나오기라도 한 것처럼, 그곳도 이미 흠뻑 젖어있었다.

    그 덕분에, 손가락에 살짝 힘을 주자 엉덩이는 간단하게 침입을 허락해버렸다.

    "흐으으읏! 잠, 히읏! 거긴 안, 흐윽! 하으으으응!"

    그리고 그 감각에 사라는 손쉽게 절정을 맞이해버렸다.

    사라는 뺨을 내 가슴에 대고 엎어진 채, 내 유두를 핥던 혀는 칠칠맞게 축 늘어진 상태로 전신을 바들바들 떨었다.

    나는 그대로 사라의 엉덩이를 잡고 살짝 들어 올려서, 물건을 뽑아냈다.

    "아, 아아…나, 난 왜…?"

    절정의 쾌감으로 부들부들 떨면서도, 사라는 안타까운 목소리를 올렸다.

    디아나는 몇 번이나 절정에 달하든 상관없이 내가 쌀 때까지 했는데, 자신은 한 번 절정에 달하자마자 뽑는 게 싫은 모양이다.

    과연. 질투심에 흥분하는 성벽이라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가 다른 여자와 섹스하는 상황에 한정될 뿐인 모양이다.

    이런 식으로 질투하는 건 흥분보다는 슬픈 감정이 더 큰 건가.

    하지만 걱정 마. 이대로 끝내려는 거 아니니까.

    나는 사라를 돌아 눕혀서 침대 위에 네발로 기는 자세를 취하게 했다.

    역시 사라는 이 구도가 최고라니까. 저 급격히 꺾이는 허리 라인이 참을 수 없게 만든다.

    나는 양손으로 사라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좌우로 활짝 벌렸다.

    엉덩이가 벌어지면서 일자로 닫혀있던 음부가 찔꺽하는 소리를 내며 벌려졌다.

    그렇게 벌려진 음부에 다시 물건을 맞대었을 때, 문득 옆에 누워있는 디아나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노출로 스위치가 켜져서 몸은 아직 발정이 난 상태지만,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힘든 모양이다.

    허벅지를 맞비비며 꿈틀거리기도 하고, 손을 자신의 음부 쪽에 가져다대면서 자위 비슷한 것도 해보려는 것 같았지만 스위치가 들어간 디아나가 만족할 만큼의 쾌감을 얻을 수 없었는지 끙끙대면서 안타까운 신음성만 흘리고 있었다.

    어쩔 수 없지. 도와줄까.

    난 디아나의 음부에 손을 뻗어서, 그대로 손가락을 넣고 살짝 구부려서 지스팟을 자극해줬다.

    "흐으으응!"

    그러자 디아나는 바로 높은 신음성을 흘리면서 몸을 떨었다.

    역시 내가 최고지?

    손가락을 그대로 구부린 채로 팔을 진동시키자, 디아나의 음부에서 애액이 터져 나왔다.

    "이렇게 적시고. 사라가 보고있는데 부끄럽지도 않아?"

    "흐으응! 하읏! 하앗!"

    디아나는 이제 고개를 저어 부정할 생각도 하지 못하고, 그저 쾌감에 흐느끼기만 했다.

    그렇게 디아나에게 손장난을 하고 있자, 불현 듯 물건이 엄청난 쾌감에 휩싸였다.

    내가 물건 끝을 음부에 대고 삽입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자, 사라가 참지 못하고 엉덩이를 내밀어 내 물건을 뿌리 끝까지 집어넣은 것이다.

    "흐아아아아앗! 후웃, 흣, 여, 여기 집중해! 하앗, 지금 구원이랑 하고 있는 건 나란 말이야!"

    한 번에 내 물건을 뿌리까지 삽입한 쾌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사라는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내 치골에 바싹 붙이고 좌우로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이 그렇게 매력적일 수 없었다.

    "미안. 미안. 당연히 사라한테 집중해야지."

    한 손으론 여전히 디아나의 지스팟을 자극하면서, 나는 있는 힘껏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치골 부위로 사라의 엉덩이를 때리기라도 하듯이, 물건 끝부분이 음부에 아슬아슬하게 걸릴 정도로 허리를 길게 내뺐다가 한 번에 앞으로 밀어붙였다.

    팡팡팡하고 내 허리와 사라의 엉덩이가 맞부딪혀 나는 소리가 울려 퍼짐과 동시에, 사라의 위로 솟은 탄력 있는 엉덩이가 출렁출렁 물결쳤다.

    허리를 움직이면서 엉덩이를 움켜진 손의 엄지를 뻗어 엉덩이 구멍을 자극하니, 사라는 팔로 상체를 지탱하고 있기 힘들 정도로 쾌감을 느끼는지 점점 상체가 침대로 가라앉아갔다.

    "흐읏! 구원! 구원! 구워언!"

    이제는 상체가 완전히 침대에 파묻힌 채, 엉덩이만 위로 든 상태로 사라는 쾌감에 흐느꼈다.

    앞에선 사라의 출렁이는 하트모양 엉덩이가 계속해서 내 허리에 팡팡 부딪히고 있고, 그 옆에선 디아나가 지스팟을 자극당해 신음에 떨고 있다.

    그 평소엔 상상도 할 수 없는 광경에 나는 빨리도 다시 사정감이 몰려왔다.

    "크윽. 사라! 슬슬!"

    "응! 구원! 같이! 같이…!"

    엉덩이만 들어 올린 상태에서도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며, 사라는 쾌감에 전 신음성을 내뱉었다.

    "하으으으으읏!"

    그리고 내가 마지막으로 힘껏 허리를 사라의 엉덩이에 짝 소리가 나도록 부딪혔을 때, 사라는 또 한 번 절정에 달해버렸다.

    나도 그 타이밍을 노려서 사라의 안에 잔뜩 싸지르려고 했지만, 문뜩 어떤 아이디어가 번뜩였다.

    나는 황급히 스스로에게 절정 속박을 걸어 사정을 막았다.

    "흐읏, 구, 구원…?"

    자신의 배 안을 채우는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의아한지, 사라는 절정을 느끼면서도 고개를 뒤로 돌려 의아한 목소리를 올렸다.

    하지만 나는 그 목소리를 무시하고 사라의 음부에서 물건을 뽑은 후, 디아나의 얼굴 앞에 물건을 가져갔다.

    "디아나, 빨아줘. 아깐 사라가 그랬으니까. 이래야 공평하지?"

    "흐으읏!"

    어째선지 신음소리가 사라에게서 터져 나왔다.

    가만 보니 높게 솟아있는 엉덩이의 가운데, 방금 전까지 내 물건이 들어가 있었던 갈라진 틈에서 새로운 애액이 울컥울컥 새어나왔다.

    하여간 얘도 변태라니까. 그런 의외의 일면도 사랑스럽지만.

    "흐읏, 에, 빠, 빨아…?"

    "그래. 디아나의 소중한 키스를 이 녀석에게도 맞보게 해줘."

    입으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디아나는 당황하는 눈치였지만, 내가 물건을 입술의 바로 앞까지 밀어붙이자 결심을 한 듯 고개를 앞으로 내밀었다.

    쪽하고 정말로 키스하는 것처럼 내 물건에 입술을 맞추는 디아나.

    디아나가 오랜 세월 소중히 간직해왔던 키스를, 내 입술뿐만 아니라 물건에도 맞보게 해주는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는지, 디아나는 물건 끝에 그대로 입술을 맞춘 채 날 올려다봤다.

    하지만 나도 사정하려던 걸 억지로 멈춰놓은 상황이라서 말이야.

    천천히 알려주는 건 나중에 하기로 하자.

    나는 그대로 허리를 전진시켜나갔다.

    그러자 디아나의 입이 천천히 벌어지면서 내 물건을 머금기 시작했다.

    물건 끝부분의 부풀어 오른 곳을 전부 머금었을 때, 나는 스스로에게 걸린 절정 속박을 풀어버렸다.

    "으으읍!"

    내가 사정하는 것과 동시에, 디아나의 볼이 점점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햄스터 같아서 귀엽다.

    하지만 디아나는 처음 맛보는 정액이 조금 쓴 듯, 눈썹을 찌푸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디아나. 쓰면 뱉어도 돼."

    오늘은 처음 입으로 해주려고 한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친절하게 말했지만, 디아나는 여전히 물건을 머금은 상태에서 천천히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리고는 사라를 힐끗 보더니, 그대로 꿀껄꿀꺽 입 안에 있던 정액을 삼켜가기 시작했다.

    하긴, 아까 사라가 빨아주는 걸 눈앞에서 봤었지. 경쟁 심리가 작동한 모양이다.

    그렇다면….

    "삼킨 거야?"

    내가 기쁜 듯이 말하자, 디아나도 끄덕끄덕 고개를 끄덕였다.

    여전히 물건 끝을 물고 있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일 때마다 물건이 미묘하게 자극 돼서 그런지, 그 동작이 상당히 야릇하게 보였다.

    "그럼 빨아서 물건을 깨끗하게 해줘. 아까 사라가 하는 거 봤지? 이번엔 네가 사라 앞에서 내 물건을 빠는 거야."

    "흐으으읍!"

    사라 앞에서 라는 키워드가 디아나의 노출증을 또 다시 자극한 모양이다.

    디아나는 허벅지를 오므리고 움찔거리면서, 내 물건을 할짝할짝 핥기 시작했다.

    아, 참고로 내 한쪽 손은 뒤로 돌려서 여전히 디아나의 음부에 박혀있다. 그러니까 누워있는 디아나에게 물건을 빨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디아나가 허벅지를 오므리는지 알 수 있지.

    물건을 깨끗하게 빨고 나자, 노출증이 다시 한 번 자극된 디아나가 나에게 달려들려고 했다.

    그동안 쉬면서 몸을 움직일 체력이 생겨난 모양이다.

    하지만 지금 특이 성벽이 자극된 건 너 혼자만이 아니거든.

    사라 역시도 솟아올라 있는 엉덩이 사이로 애액을 뚝뚝 흘리면서 우리 모습을 보고 있었다.

    "하으으응!"

    나는 달려들려고 하는 디아나를 그대로 눕히고, 물건을 다시 한 번 사라의 음부에 박아 넣었다. 그리고 양 손으로 각각 사라의 팔을 붙잡아서 강제로 상체를 들게 만들었다.

    그 상태로 허리를 밀어붙이면서, 디아나가 있는 곳을 향해 다가갔다.

    누워 있는 디아나 위로 다가가, 그 위에 사라가 덮어지도록 만든다.

    둘은 그렇게 침대 위에서 서로 끌어안은 자세가 됐다.

    그 상태로 둘의 다리를 활짝 벌려 서로의 음부가 딱 맞닿도록 만든 다음, 나는 사라의 음부에서 물건을 빼고 둘의 음부 사이에 물건을 집어넣었다.

    음부 겉의 말랑말랑한 감촉이 물건을 360도 전체에 맞닿는 감촉.

    삽입한 게 아닌데도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자 충분히 기분 좋은 쾌락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이 몸에게, 이 몸의 안에…!"

    "구원, 구원…!"

    하지만 둘에게는 그다지 만족스런 상황이 아닌 모양이다.

    내가 둘 중 누구한테 넣을지 재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 둘은 각자 허리를 움직여 내 물건을 자신의 음부에 넣으려고 애썼다.

    그러다 보니 둘의 음부가 맞닿은 상태로 힘겨루기라도 하는 것처럼 위아래로 씰룩씰룩 움직이기 시작했다.

    "구원!"

    이런 너무 요염한 광경이라 그만 넋 놓고 보고 말았다.

    안 되지 안 돼.

    그런 우선 디아나부터….

    딱히 디아나가 더 좋아서 디아나부터 하는 건 아니다. 난 여기 없는 레이아를 포함해서 셋 모두를 똑같이 사랑하니까.

    다만 둘의 특이 성벽을 고려해봤을 때, 디아나한테 넣어주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말이야.

    "히아아아앙!"

    "흐으윽!"

    거 봐라.

    디아나는 눈앞에 있는 사라에게 보여 진다는 사실에 흥분하고, 사라는 내가 눈앞에서 다른 여자와 한다는 사실에 흥분한다.

    내가 디아나의 음부에 넣고 힘차게 허리를 흔드는 사이에, 사라의 음부에서 애액이 새어나와 우리의 결합부 사이로 뚝뚝 떨어졌다.

    나는 그런 사라의 엉덩이를 붙잡고, 손가락을 다시 엉덩이 구멍으로 집어넣었다.

    그렇게 나는 밤새도록 번갈아가면서 사라와 디아나를 안았다.

    과연 둘이 교대로 상대하다보니 한 쪽이 기절해도 다른 한 쪽과 계속해서 할 수 있어서, 정신을 차려보니 한 숨도 자지 않은 채로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 작품 후기 ============================

    쿠폰, 추천, 코멘트 정말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