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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411화 (411/414)

"그럼."411회

●세계관 최강의 정액받이를 가리는 대결리사는 날 껴안고 엉덩이를 좌우로 살살 비벼댔다.

"열심히 한 벨리사의 보지 써주세요♥"

"으랏! 포상이다!"

나는 뻔뻔하게 지껄이며 리사의 보지를 찔러댔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응옷……! 호오옷……! 포상 뎨단해애…!"

리사는 혀를 내밀고 움찔거리며 기뻐했다.

"아프고 힘들게 싸운 만큼 보지 팡팡해 줄게…!"

"데칼…! 데칼……!! 이런 위로는 처음이다.

상보다, 땅보다, 그대의 보지 팡팡이 제일 죠앗♥"

나는 리사의 몸을 꽉 껴안고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찔걱찔걱찔걱!!

"싼다! 리사 보지에 싼닷!"

"웅……! 임신할래…. 데칼의 아기 임신할래…!"

리사는 엉덩이를 좌우로 살살 흔들었다.

참지 못하고 사정 직전의 자지를 격렬하게 쑤셔 박으며 자궁을 압박한다.

"으긋! 윽……! 호오옷……! 응호오…! 뎨단해. 자궁 츄츄 뎨단해애…!"

"으랏!"

나는 츄츄 좋아하는 용사의 보지에 정액을 싸질렀다.

자궁을 정확히 겨냥해서.

뷰르르릇. 뷰르르릇!

"오곡……!"

리사는 입술을 ㅇ 모양으로 말고 움찔거리며 보지 절정했다.

나는 윗몸을 일으켜 리사를 꼬옥 껴안고 젖가슴을 주무르며 입맞춤했다.

"츄츄……. 후웁…. 츄웁…. 쪼옥…. 데칼…. 츄웁…."

리사와 츄츄 하면서 보지 속을 상냥하게 휘젓는다.

리사는 다리로 내 허리를 감고 혀를 할짝거렸다.

"데칼. 데칼…. 쪼옥. 츕…. 츕…."

"그렇게 좋아?"

"포상, 더 줬으면 한다…."

리사가 날 보며 수줍게 말했다.

"용사!"

아리엘이 벌떡 일어났다.

"인간은 분명히 나와 하고 있었을 텐데?"

리사는 얼버무리듯 엉덩이를 살살 문지르며 나한테 애교를 부렸다.

"데칼…. 얼른 포상…♥"

"좋아. 못된 마왕을 쓰러뜨린 상이야."

나는 무게중심을 미끄러지듯 움직여 리사의 보지 속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찌걱, 찌걱, 찌걱…….

리사는 팔로 내 목을 감고 고개를 푹 숙였다.

"흣, 흣……! 응호오……. 아…!"

"누가 못된 마왕이냐.

이미 보지로 반성하고 깨끗하게 세탁했다."

"앙…. 아…! 뎨단해."

"리사. 리사…!"

꼬옥 꼬옥 조여오는 리사의 보지를 쑤시면서, 우리들의 세상으로 빠진다.

아리엘은 심술이 났는지 내 팔을 잡고 흔들었다.

"보지 섹스의 예절도 지키지 않은 용사의 편을 들 생각이냐!"

"응? 예절?"

아. 그런 것도 있었지.

내가 최면으로 건…….

나는 리사의 보지를 찌걱찌걱 쑤시면서 아리엘에게 말했다.

"그럼 해봐. 아리엘."

아리엘은 조금 떨어져서, 바로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였다.

"보지 섹스♥ 해주세요. 인간님."

"음……."

리사가 갑자기 내 입에 달라붙어, 날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이 다리로 꼬옥 조이고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 찌걱, 찌걱…….

아……. 굉장한 러브 홀드다.

"데칼. 츄츄… 하면서… 보지 해…."

리사가 젖가슴을 문질러 온다.

"용사. 네가 그렇게 나온다면 나한테도 생각이 있다."

"앙……!"

리사는 내 목에 쪽쪽 입술을 맞추면서, 아리엘을 보고 씩 웃었다.

"아리엘…….

데칼의 자지가, 내 보지가 좋대…♥"

"크윽…!"

"리사…!"

나는 리사의 몸에 달라붙어서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리사는 내 입술에 달라붙어 혀를 할짝거리며 배시시 웃었다.

"츄루룹…. 쮸웁… 쪽……!"

오옷.

리사한테 독점 당한다.

리사의 보지가 내 자지를 빨아 당기는 듯했다.

"리사. 싼다…!

리사의 보지에 포상 질싸 해줄게…!"

"하앗……. 응…. 후읏…. 츄루루룹. 쪼옵…. 츄츄 하면서… 싸줘…♥"

리사를 꼭 껴안고 보지에 사정한다.

뷰르릇. 뷰르르르.

아리엘은 끝까지 지켜보다가, 이쪽으로 엉덩이를 돌리고 엎드렸다.

"하아아……. 호옷……. 응흐읏……."

리사는 사정의 여운을 만끽하며 움찔거린다.

아직은 아리엘이 무슨 짓을 하는지 관심 없었다.

하지만 그녀가 자기 손으로 보지를 벌렸을 때는, 시선이 안 갈 수 없었다.

"뒤치기 준비된 따끈따끈한 마왕 보지……♥ 하고 싶지 않나?"

리사는 날 빼앗기기 싫다는 듯이 팔과 다리에 힘을 넣었다.

오옷…!

리사의 질투는 굉장히 솔직하다.

"아리엘. 원 패턴이다.

한 번은 데칼을 엉덩이로 꼬드겼을지 몰라도, 두 번은 안 돼."

"인간님…♥ 마왕 보지에 벌주세요…."

"……."

"데칼…?"

리사가 불안한 듯 나를 바라봤다.

나는 뒤치기 보지에 홀린 듯 다가갔다.

"어, 어째서…!"

아리엘은 피식 웃었다.

"남자의 본능을 우습게 봤구나. 리사.

원 패턴이지만, 필승 패턴이다!"

나는 아리엘의 몸에 달라붙어 보지에 삽입했다.

찌걱…!

"오홋…!"

"반성이 부족했어? 어!?"

"응호옷……! 녜엣……! 인간님의 굵은 좆으로 혼내 쥬세요…!"

"으랏!"

아리엘의 머리에 달린 뿔을 잡고 힘차게 보지를 쑤신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옥, 옷, 호옷……! 응호오…! 첫 삽입부터 갱장해…!!"

운전하듯이 뿔을 잡고 엉덩이에 파문이 일 정도로 격렬하게 자지를 때려 박는다.

아리엘은 막돼먹은 좆 찌르기를 자지에 환장한 표정으로 받아내면서 움찔거렸다.

10시간 후.

또 저질렀다.

아리엘은 개구리처럼 다리를 접고 엎드린 상태.

리사는 대 자로 뻗어서 보지로 정액이 역류하는 중.

집계량은 각각 2리터를 가뿐히 넘어가고 있었다.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는다.

역시 마왕과 용사.

정액받이 기량조차 대등하다니!

대결은 다음날로 넘어갔다.

나는 슬슬 다른 목표를 보고 있었다.

한계까지 사정하기.

리사와 아리엘을 틈만 나면 불러서 섹스했다.

공무가 바쁜 리사조차 '정액받이 대결'을 위해 모든 스케줄을 접고 내 자지에 달라붙었다.

두 사람은 램프를 의식하며 내 사정을 북돋기 위해 매일 새로운 아이템을 들고 나왔다.

"토, 토끼 용사다."

리사의 바니걸 복장─젖가슴 부분이 터질 듯한─.

"훗. 하찮은 코스튬에 의존하다니."

"아리엘도 뭐 입고 왔잖아."

"이건 코스튬 플레이를 위한 복장이 아니다.

진짜 내가 일할 때 입던 옷이다!"

"……."

"……."

"자. 현역 마왕이다! 내가 아끼는 드레스지만, 특별히 찢으면서 강간하듯 해도 좋다!"

다음날.

방에 갔더니 아리엘이 기둥에 묶여 있었다.

스스로 묶은 것 같다.

리사는 침대에 다리를 활짝 벌리고 묶여 있었다.

"이건 무슨 컨셉이야?"

"웁…. 웁웁."

내가 묶지도 않았는데 묶여 있으니 무섭잖아.

하지만 두 사람의 알몸을 찬찬히 보고 있으니 역시나 바로 할 마음이 들었다.

수영장 근처에서는 리사의 슬링 비키니를 볼 확률이 무척 높았다.

아리엘의 별장에 가면 그녀가 란제리를 입고 반겨준다.

아기방에는 드문 확률로 에이프런을 걸친 리사를 볼 때도 있었다.

"저, 데칼 님."

복도에서, 노아가 말을 걸어왔다.

"노아. 무슨 일이야?"

"최근에 신경 쓰이는 일이 있어서……."

나는 신경을 곤두세웠다.

노아가 냄새를 맡은 일이라면 십중팔구 실제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말해 봐."

"마왕과 용사님이 제가 현역 시절 입던 집행관 옷과 눈가리개를 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

나도 모르게 창피해져서 얼굴을 가렸다.

"무슨 일인가요?"

"아마…….

나와 섹스할 때 코스튬 플레이 하려고 가져간 걸 거야."

"……."

노아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런 일이라면 다행입니다.

다만, 용사님은 가슴 쪽 사이즈가 안 맞으실 텐데……."

나는 눈이 번쩍 뜨였다.

"급한 용무가 떠올랐어.

이따 보자. 노아!"

"아, 네.

다음에 좆밥이 모이면 불러주세요. 데칼 님."

"그래!"

그날은 눈가리개하고 집행관 코스튬을 입은 두 사람과 엄청나게 섹스했다.

최종적으로는 항상 알몸.

요즘 잠에서 깰 때 자지가 허전했던 적이 없다.

"츄루룹. 쥬웁."

"쪼오옥. 쪽."

아리엘과 리사가 내 사타구니 쪽에 얼굴을 가라앉히고 함께 협력해서 자지를 빨고 있었다.

나는 말없이 두 사람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칭찬받은 리사는 내 귀두를 혀로 할짝거리고, 아리엘은 깊숙이 내려가 내 불알을 쪽쪽 빨아댔다.

"오옷…."

절로 신음이 나온다.

쌀 때는 두 사람의 얼굴에 대고 뿌렸다.

"후후. 용사여. 아무리 보아도 내 얼굴에 좆물이 더 많구나."

"아리엘. 잘 봐. 나는 혀에도 걸려 있다."

나는 헤르카 저지를 꺼냈다.

"누가 더 많이 받았는지 볼까."

음…….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항상 리드를 지키던 리사가 밀리고 있다.

그녀의 기록은 9리터 960.

아리엘은 MAX. 즉 10리터였다.

근소한 차이지만…….

"아리엘의 승리인가?"

설마 다 채우게 될 줄 몰랐지만.

"후후후."

아리엘은 내 자지에 입술을 대고 할짝거리면서 용사를 도발했다.

"어떠냐. 용사여….

이제 이 자지의 정통한 정액받이는 짐이다."

"큿……."

리사는 분한 나머지 눈물까지 그렁그렁 맺혔다.

그렇게 한 서릴 일이냐…….

"있어 봐.

램프 색깔이 좀 다른데.

좀 더 많이 득점한 건 리사야."

"그, 그런 기준이 있다고?"

"짜내는 건 아리엘이 위.

날 흥분시킨 건 리사가 위라는 뜻이네."

리사의 표정이 곧바로 개였다.

"마왕!

승리를 확신하더니 꼴좋구나. 마지막에 승리하는 건 정의다!"

"……큭!"

"음……."

이제 어쩌지?

확실하게 가리려면……. 또 하는 수밖에 없나?

결국 비슷하게 할 것 같은데.

최근, 두 사람에게 동선을 완전히 간파당해서 어딜 가든 만나는 기분이다.

그냥 이대로 둘까?

두 사람의 경쟁으로 내 자지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그때, 노크 소리가 들렸다.

"주군. 네리스입니다."

"들어와."

네리스는 3초 기다린 후 정중하게 문을 열고 안으로 발을 디뎠다.

허리를 꼿꼿이 세운 그녀는 차가운 눈빛으로 이쪽을 쓱 둘러보고, 고개를 숙였다.

"바쁘신 중, 죄송합니다."

"아냐. 끝났어. 무슨 일이야?"

"벨라 님의 증축 계획서입니다."

우리 팔색 조개 성의 밝은 미래를 위한 문서인가.

좋지.

나는 네리스가 건넨 문서를 받아들었다.

출렁거리는 젖가슴에 눈이 간다.

"네리스. 물어볼 게 있는데."

"제가 대답할 수 있는 거라면……."

나는 문서를 치워 놓고, 우리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최고의 정액받이를 가린다…….

도중에 웃어도 봐줄 생각이었는데, 네리스는 사뭇 진지하게 얘기를 들었다.

"어때? 어떤 식으로 정하면 될 것 같아?"

아리엘과 리사는 바짝 긴장하고 네리스를 바라봤다.

"음…….

남성은 흥분할수록 사정량이 많아진다고 들었습니다. 주군께서는 횟수를 반복해도 변하는 게 없으시죠."

"회복력이 좋으니까."

그런데, 변하는 게 없던가?

쌀 때마다 조금씩 줄기는 하던데.

네리스와 내가 생각하는 게 좀 다른 듯했다.

"1회 최고 사정량으로 재면 되는 거 아닙니까?"

"1회……."

몇 달 참고 쌌던 첫 기록이 떠올랐다.

1회 109mL.

그 이후로 수없이 섹스했지만, 이 기록이 깨진 적은 없다.

나는 헤르카 저지를 참고했다.

"리사의 최고 기록이 101mL.

아리엘도 101mL이네."

"완전히 같네요."

"왜 같지? 이 기능은 고장 났나."

"……."

헤르카 저지를 만지작거리는 날 보고, 네리스가 대뜸 말했다.

"저로 시험해 보시겠습니까?"

"응?"

"주군의 사정량이 기록되는지 테스트해보셔도 좋습니다."

"……좋아."

나는 헤르카 저지를 네리스에게 연결했다.

네리스는 제자리에서 절도 있는 손동작으로 옷을 벗고, 알몸이 되었다.

내 자지는 바로 반응했다.

"편안하게 있어 주세요."

리사와 아리엘이 뒤로 물러난다.

네리스는 무심한 눈빛으로 내 위에 올라와서, 허리를 내렸다.

쪼옵…!

오옷…!

네리스의 보지…!!

입구부터 귀두를 꽉 감싸고 놓아주지 않는다.

"내리겠습니다."

네리스는 담담하게 말하고, 엉덩이를 좆두덩에 바짝 붙였다.

아, 좋아…!

행복한 무게감이다.

"1회 사정하는 게 목표니까.

서두르겠습니다."

"그, 그래…!"

네리스는 입을 굳게 다물고, 사무적으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말소리 없이 그저 보지에 부딪히는 소리만 울려 퍼진다.

"흠. 읏…. 음…."

네리스는 신음을 억누르고, 젖가슴을 출렁거리며 앞으로 몸을 살짝 숙였다.

오, 오옷…!

젖가슴이 내 위로 드리운다.

나는 네리스의 젖가슴을 꽉 움켜쥐고 허리를 쳐올렸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아…. 음……. 흐읏…!"

아리엘은 팔짱을 끼고 말했다.

"인간. 아무 말도 안 하나?

데칼은 야한 말을 꽤 좋아하는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주군의 자지는, 말없이 보지를 쓰고 싶은 듯합니다."

"응?"

"……?"

리사와 아리엘이 갸웃했다.

네리스의 말이 내가 듣기에도 아리송했다.

자지와 얘기라도 하고 온 듯이 말하네.

네리스는 차가운 눈빛으로 날 내려다보더니, 엉덩이를 빠르게 흔들었다.

"주군. 오늘은 섹파 보지 원하십니까?"

"어, 어? 엇……! 섹파 보지 해줘…!"

"네리스의 보지 써주세요."

네리스가 겨드랑이를 까고 엉덩이를 추잡하게 흔든다.

오옷. 보지가… 내 자지 빨아들이는 듯하다.

"안쪽까지 쑤셔대다니, 훌륭합니다.

아, 키스 원하십니까. 해드릴까요?"

"으, 응…!"

네리스가 내 입에 달라붙었다.

그녀는 무심한 눈으로 날 보며 입술을 붙이고 혀를 할짝거렸다.

나도 혀를 내밀고 네리스와 혀를 교미하는 뱀처럼 얽는다.

네리스는 조금도 쉬지 않고 엉덩이를 계속 흔들어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정액 짜내는 기계처럼 움직이는 네리스에게 온몸을 맡긴다.

싼다……!

"참지 말고 싸주세요.

테스트 목적이니, 질외사정 하시겠습니까?"

"아니!"

나는 네리스의 엉덩이를 손으로 꽉 움켜쥐었다.

"읏."

네리스는 흠칫하며 보지를 꼬옥 꼬옥 조였다.

"임신섹스 할래!"

"알겠습니다.

네리스의 섹파 보지에… 정액 싸질러주세요♥"

"싼닷! 네리스…!"

나는 네리스의 보지에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르릇. 뷰르릇!!

일하러 온 네리스를 붙잡고 임신섹스……!

최고의 경험이다.

"계속 싼다…!"

뷰르릇. 뷰르르르.

"음. 흣…. 후읏…."

네리스는 흠칫흠칫 몸을 떨면서, 사정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엉덩이를 들었다.

"삽입을 풀겠습니다."

"오, 오옷……."

뽑는 중에도 네리스의 보지가 자지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듯했다.

간편한 섹스가 끝나고, 네리스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옷을 입었다.

"확인해보시길."

네리스 리케…….

"111mL……."

네리스는 눈을 깜빡거렸다.

"좋은 기록인가요?"

"어……."

리사와 아리엘은 굳어버렸다.

"뭔가…… 죄송합니다. 괜한 제의였을까요?"

"아니야. 물러가도 좋아."

"네. 다음에 불러주시길."

네리스가 떠난 후.

침대에는 어색한 침묵이 감돌았다.

"……네리스는 강하지."

"데칼. 선배는 선배구나."

리사는 부드럽게 웃었다.

"그 인간은 이길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그럼……."

나는 리사와 아리엘을 양팔에 껴안고 젖가슴을 주물렀다.

"네리스의 기록을 이길 때까지 해볼까?"

"아…. 읏……. 그대. 최고의 정액받이를 가리는 대결은…?"

"무승부."

"참으로 적당한 설정이구나. 그래도…… 좋다."

결국, 정액받이 대결은 기약 없이 미루어졌다.

하지만 내 자지는 만족했다.

더할 나위 없이.[작품후기]시아와 아리엘의 H 스테가 업데이트 됩니다!

긴 여정이 끝나가네요.

다음에는 마지막 씬(시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독자 여러분. :)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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