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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392화 (391/414)
  • 그리고 손에 힘을 넣는다.392회

    ●사육된 요정"아극……! 히……. 히끅…!"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에페의 목을 조르면서 보지를 쑤신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옥, 옥, 옥……! 호옷……! 옥……. 응호오…! 극…. 숨이…."

    에페는 눈을 까뒤집고 혀를 내민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꿈이라도 꾸고 있는 건지.

    아니면 꿈을 이루어서 행복한 나머지, 넋을 놓았는지.

    에페는 젖먹던 힘까지 쥐어짜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극……. 으극…. 쥬거요…. 저 쥬거요… 현우 니임…. 오호옥…♥"

    "엄살 부리지 마!"

    나는 에페의 목을 조르면서 보지를 힘차게 쑤셔 박았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오곡……!!"

    폭력적으로 살을 부딪치며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는다.

    에페는 의식을 간신히 붙잡고 있었다.

    꼬옥 꼬옥♥

    죽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내몰린 보지는 목숨 구걸하듯이 자지를 조여온다.

    나는 달라붙는 보지를 좆으로 휘저으며 에페의 목을 더욱더 거세게 졸랐다.

    "으극……. 극……. 학…. 옥…!"

    에페는 손으로 내 팔을 더듬으며 어쩔 줄 모르다가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고, 얼마 없는 오줌을 싸지르며 실금했다.

    계산된 목 조르기가 아니다.

    에페의 보지가 엄청나게 조여와서 그만두고 싶지 않다.

    나는 홀린 듯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극, 극, 극……!"

    "에페…! 에페…!"

    보지가 살려달라는 듯이 내 자지에 꼬옥 달라붙는다.

    그 간절한 조임을 즐기면서 힘차게 쑤셔 박는다.

    "내가 보지에 쌀 때까지 버틸 수 있지?!"

    "으…. 극…. 긋……. 옥……."

    "싼다!"

    내 자지를 질식시킬 것처럼 졸라대는 에페의 보지를 사정 직전의 탱탱한 자지로 휘젓는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싼다. 요정 보지에 싼다!"

    나는 그대로 에페의 보지 깊숙이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룻! 뷰루룻!

    "생애 마지막 질싸 받아라!!"

    "흐……. 극…."

    에페는 실신하기 직전이었지만,

    그녀의 입가에는 미소가 걸려 있었다.

    사정이 멈추지 않는다.

    믿기지 않게도 한 번의 질싸로 88mL 이상을 싸지르고 있다.

    램프가 깜빡이는 걸 보며 천천히 손에서 힘을 풀었다.

    "콜록……. 콜록!"

    나는 에페를 위로 보게 하고 눕힌 다음.

    썬베드에 앉아서 보지에 삽입하고, 축 늘어진 에페를 능욕했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으긋…….  아… 아하아…!"

    "정신 차려."

    에페의 뺨을 손바닥으로 때린다.

    고개가 돌아갈 정도로 강하게 맞은 에페는, 정신을 차리자마자 허리를 들고 움찔거렸다.

    "아, 아아……!"

    "아직 양이 모자라거든?

    보지에 좀 더 싼다?"

    "녜에……!"

    오옷.

    에페의 몸짓이 무언가 야하다.

    보지 상태도 굉장히 좋았다. 에페는 자기 젖가슴을 조물조물 만지면서 야한 몸짓으로 날 유혹했다.

    "현우 니임…. 에페의 발정 난 보지 토닥토닥♥ 해주세요…!"

    "어렵지 않지.

    젖가슴 쇼는 서비스야?"

    "네! 젖탱이 요정의 젖가슴 보면서…… 학……. 학…. 깊숙이이……. 보지 깊숙이…. 휘저어 주시면……. 응호옷…!"

    에페는 다리 활짝 열고 자기 유두를 잡아당기면서 헐떡였다.

    나는 에페의 허벅지에 팔을 걸고 편하게 허리를 흔들어 보지를 쑤신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아히…! 아히이잇! 옥! 옥! 현우 님 자지 갱장해애…! 평생 현우 님 전용 보지 요정 할래요…!"

    "지금까지는 아닌 줄 알았어?"

    허리를 바짝 붙여서 자지를 처박는다.

    에페는 움찔하며 고개를 뒤로 젖히고 다리를 바동거렸다.

    "내 보지 요정이야. 누구한테도 못 줘!"

    "응홋……! 기뻐요. 현우 님의 굵은 자지로 보지 팡팡 당할 수 있어서… 기뻐요…!"

    "으랏!"

    나는 에페의 보지를 격렬하게 쑤셔댔다.

    그러자 에페는 야한 신음이 터져 나오는 입술을 꾹 다물고

    내가 하듯이 자기 젖가슴을 작은 손으로 쥐어짰다.

    "아…. 앙……! 앙……!

    젖탱이… 젖탱이 세게 잡아 주세요…. 현우 님의 손이 아니면… 만족 못해애…!"

    내가 말없이 허리 흔들기에 집중하자, 에페는 겨드랑이를 까고 젖탱이를 흔들었다.

    "이거….

    제 젖탱이이…! 흐앙… 꼬옥 해쥬세요…! 꼬옥 하면서 보지 팡팡 원해요…."

    "자꾸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할래? 어?"

    "아으응."

    에페는 아양을 떨면서 젖가슴을 출렁거리게 했다.

    자지에 바로 반응이 왔다.

    내 자지가 딱딱해진 걸 느낀 듯 에페는 귀엽게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에헤헤…."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서…!

    밥 축내고 응석 부리는 것밖에 몰라?!"

    나는 에페의 젖가슴을 덥석 잡았다.

    "오곡!"

    "소원대로 잡고 박는다! 으랏!"

    에페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쥐어짜면서 허리를 흔든다.

    에페는 자지에 환장한 얼굴로 혀를 내밀고 헐떡였다.

    환한 햇살 아래. 젖가슴 사로잡힌 채 허덕이는 에페의 표정이 아주 잘 보였다.

    "오혹. 홋…! 오곡……!

    현우 님의 자지… 계속 기분 좋게… 해드릴 의무가 이써요…!

    보지 팡팡 보채는 것도… 현우 님을 위해서어…!"

    "그게 날 위하는 표정이야?"

    "오호옷……! 갱장해…. 현우 님의 자지 갱장해애…!"

    얼버무려?

    괘씸한 녀석.

    나는 에페의 탱탱한 젖가슴을 양손으로 쥐어짜면서 자지를 찔러 넣었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싼다!"

    "아……. 앙…! 앙…! 안에다…. 제 보지에 싸주세요…!"

    꼬옥 꼬옥♥

    에페의 보지가 내 자지를 빈틈없이 조여온다.

    마치 빨아들이는 듯하다.

    나는 사정 직전의 자지를 힘차게 밀어 넣다가

    참지 못하고 에페의 보지 깊숙이 귀두를 갖다 댄 채 좆물을 싸질렀다.

    뷰르르르릇!

    "햐앙…!"

    뷰릇. 뷰르르릇…!

    사정이 멈추지 않는다.

    에페의 젖탱이를 꽉 잡은 채 사정을 이어나간다.

    에페는 썬베드 위에 축 늘어져서 촉촉이 젖은 눈으로 숨을 골랐다.

    "하……. 흐읏…. 흐아…."

    땀에 흠뻑 젖은 에페는 굉장히 섹시했다.

    헤르카만큼 쪼그만 애한테 어울리는 수식어는 아니다.

    하지만, 에페는 예외다.

    큰 젖탱이와 여성스러운 골반.

    튼실한 허벅지에 탱탱한 엉덩이까지…….

    언뜻 봐도 꼴리고, 자세히 뜯어보면 더욱더 꼴리는 몸매.

    나는 에페의 젖가슴을 조물조물 만지면서 보지 속을 차분하게 휘저었다.

    "조용히 못하겠느냐.

    쉴 수가 없다."

    제르미나가 한마디 했다.

    나는 할 말이 없어서 쓴웃음을 지었다.

    "죄, 죄송해요. 제르미나 님…."

    "아니. 네 잘못이 아니다.

    저놈 자지가 흉악하다는 건 이미 알고 있으니.

    내 말뜻은, 적당히 하지 못하겠느냐는 뜻이었다."

    "에페가 때려달라고 보채는데 어떻게 적당히 하겠어."

    "에헤헤…."

    에페는 수줍은 듯 웃었다.

    "괜찮아?"

    "네…. 저……. 목 졸려서 죽을 뻔할 때 굉장히 기뻐서…. 울 뻔했어요."

    "다행이네."

    나는 에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제르미나가 그런 날 보며 말했다.

    "네놈은 이중인격이냐?"

    "나도 흥분해서 제정신이 아니었어.

    제르미나도 알잖아?"

    "……."

    제르미나는 헛기침을 하며 고개를 돌렸다.

    "내게 공감을 바라지 마라.

    거, 거기다. 네놈이 나한테 흥분했을 때는 그보다 훨씬 대단했다."

    "오옷……."

    나는 자지를 빼다가 무심코 신음을 흘렸다.

    에페의 보지가 굉장히 달라붙는다.

    "에페. 입으로 빨아줘."

    "네!"

    나는 썬베드에 누워, 에페에게 자지를 빨게 시켰다.

    "제르미나와 할 때는 굉장했지.

    시간이 그렇게 흐른 줄도 몰랐어."

    "후후. 당연하지."

    에페가 갑자기 내 자지를 굉장한 기세로 빨았다.

    "쮸우웁…!"

    나는 당황해서 허벅지에 힘을 넣고 버틴다.

    에페는 내 불알을 조물조물 만지면서 귀두를 할짝거렸다.

    "에페. 혹시 질투해?"

    제르미나가 코웃음을 쳤다.

    "질투? 아무리 육변기가 되었어도 서열이 있는 법이다.

    감히 그럴 수 없지."

    "……."

    에페는 말없이 내 자지를 쪽쪽 빨았다.

    "현우 님.

    제 보지 좋았죠…?"

    "어, 어…."

    "모, 목 졸릴 때는…….

    제르미나 님보다 좋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오옷…!?

    에페의 반항기…!

    그것도 나에 대한 질투심으로, 제르미나에게 반발했다.

    제르미나는 살짝 당황한 듯했다.

    "너…."

    "방금 저와 섹스했는데….

    제르미나 님 얘기만 하는 건 불공평해요!"

    나는 크게 웃었다.

    "하하하! 제르미나. 한 방 먹었네."

    "……관대하게 봐주도록 하지.

    어차피 네놈이 제일 기분 좋다고 생각하는 보지는 육변기 보지일 터."

    "아니?

    서열로 따지자면 에페의 보지도 굉장했어."

    "그것 봐요. 제르미나 님.

    비결을 말씀드리자면 제 보지는, 죽음을 각오했기 때문에. 현우 님 마음에 쏙 들 수 있었던 거예요."

    "마, 맞먹으려 들지 마라!

    에잇. 붕어 같은 놈. 내 몸에 매달려 '제르미나… 너무 좋아' 하던 게 엊그제인데!"

    "내가 그랬던가?"

    "그랬다! 24일 차 새벽 02시에! 거기에, 이틀 후 나한테 뒤치기할 때는 '제르미나밖에 없어'라고 했다."

    "그건 기억난다."

    아마 그 말만 열 번은 했을 거다.

    제르미나가 워낙 좋아해서…….

    "쮸웁. 쪼옥…. 쮸웁…….

    현우 님…. 다음에도 제 목 조르고 때려주시면, 기분 좋은 보지 해드릴게요…♥"

    "임신 중에는 자제하자…….

    솔직히 다 끝나고 좀 무서웠다니까."

    "에헤헤….

    고맙습니다."

    에페는 행복한 듯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방긋 웃었다.

    "제르미나. 오늘은 네가 졌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구나. 에페.

    내 주인의 자지를 빨면서, 판단력을 흐릴 생각을 하다니."

    "츄루룹. 쮸웁. 제르미나 님도 빨래요?

    현우 님의 자지, 굉장히 맛있어요…."

    "……."

    제르미나가 몸을 일으켰다.

    선글라스를 접은 그녀는, 에페의 맞은편으로 와서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오옷…."

    "츄루루룹."

    제르미나는 머리를 깊이 가라앉히고, 내 자지를 꼼꼼하게 빨아주었다.

    두 여신이 사이좋게 내 자지를 빤다.

    보기 좋은 광경이었다.

    "지금은 선후배, 서열, 그런 거 없이.

    내 자지 빨자. 제르미나."

    "알았다…. 츄웁……. 쪼옥….

    에페. 네 녀석이 불알을 맡아라. 나는 귀두를 할짝할짝할 테니."

    "네!"

    제르미나는 에페의 몫을 뺏으려는 것처럼 내 자지를 맛있게 빨아댔다.

    에페는 내 불알을 할짝거리면서 쉴 새 없이 자극한다.

    두 여신의 젖가슴을 다리로 느끼면서 푸른 하늘을 바라본다.

    "어딜 보느냐. 쮸웁…….

    내가 자지를 빨아주고 있는데…. 한눈을 팔아?"

    "그래. 그래. 봐줄게."

    나는 제르미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자지를 빨게 했다.

    허리를 쳐올리자 제르미나는 목구멍을 열고 내 자지를 받아들이면서 볼이 패도록  흡입했다.

    "쮸우웁."

    "저도 빨게 해주세요…!"

    "좋다."

    제르미나가 입에서 자지를 떼고 에페한테 양보했다.

    그러자 에페는 바로 내 귀두를 입에 머금고 혀로 할짝거렸다.

    "쥬루루루. 쥽. 쥽. 쪼옥."

    에페의 뿔을 잡는다.

    에페의 스위치를 잘못 건드렸는지, 에페는 눈을 까뒤집고 추잡하게 내 자지를 빨아들였다.

    "츄루룹. 쪼옥. 쪼옥……!!"

    "반 내놓거라."

    "쥬우웁. 쮸우웁."

    에페는 내 자지에 넋이 나간 듯 혼자 독점하는 걸 멈추지 않았다.

    "……뿔을 놔줘라."

    뿔에서 손을 떼자, 에페는 흠칫하고 입을 뗐다.

    "아, 죄송해요…."

    "함께 귀두 밑부분을 혀로 살살 문지르는 거다.

    이렇게……."

    쪼옥.

    제르미나와 에페가 동시에 내 귀두 옆부분에 키스하고, 혀로 휘감았다.

    아…!

    쌀 것 같다.

    제르미나는 카렌처럼 사정의 전조를 알아챈 듯 치뜬 눈으로 날 보며 매혹적으로 웃었다.

    내 성감대를 전부 파악하고 있는 듯하다.

    물론 나도 그녀의 성감대를 전부 파악하고 있다.

    제르미나는 귀두 뒷부분을 혀로 할짝거리면서, 에페와 키스하듯 입술을 맞대어 내 귀두를 사이에 가두고 혀로 할짝거렸다.

    제르미나의 서포트는 굉장히 적절했다.

    에페가 긁어주지 못하는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

    나도 모르게 허리가 들렸다.

    "쮸웁. 쮸루루룹…."

    "쪼옥…. 쪼오옥…."

    두 여신은 말없이 자지 빨기에 집중한다.

    "에페. 게임을 해보지 않겠느냐?"

    "츄…. 게임이요?"

    "이 자지는 곧 사정한다.

    서로 3초씩 번갈아 가며 빨아서, 사정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좋아요!"

    "나부터 하지."

    제르미나가 내 자지를 삼키고 좆두덩까지 머리를 깊이 가라앉혔다.

    오옷……!

    제르미나의 진공 입보지…!

    "쪼오옵…."

    1, 2, 3…….

    내 자지는 제르미나의 타액에 흠뻑 젖은 채로 튀어나온다.

    에페는 이어달리기 주자처럼 바로 내 귀두를 혀로 할짝거렸다.

    쌀 것 같은데….

    말하면 안 되겠지?

    나는 공정한 대결을 위해 하늘을 보았다.

    "쮸우웁……. 쪼오옥…!"

    에페인가?

    잠깐 다른 생각 하는 사이에, 순서를 알 수 없게 되었다.

    번갈아 가며 자지에 기분 좋은 자극이 찾아온다.

    "쮸웁. 쯉. 쪽. 쪽……!"

    이 적극성은… 에페?

    "쪼옵……. 쮸우웁……. 할짝할짝…."

    좆두덩까지 삼켜주는 건 제르미나…?

    앗. 싼다…!

    나는 그대로 좆물을 싸질렀다.

    고개를 내렸더니 보인 것은.

    야하게 눈을 치뜬 채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있는 제르미나였다.

    뷰르르르르…….

    "…아…! 조금만 더 빨면 됐는데…!"

    에페는 아쉬운 듯 탄식했다.

    제르미나는 쏟아지는 내 좆물을 입으로 전부 받아내면서 꿀꺽꿀꺽 삼켜나갔다.

    "후우…. 쯉……."

    자지를 깨끗하게 청소한 그녀는, 내 귀두를 할짝거리면서 피식 웃었다.

    "이게 격의 차이다.

    데칼의 자지를 잘 알고 있는 건 나인 듯하군."

    "……히응.

    다음에는 지지 않을 거예요! 제르미나 님."

    "후후…. 마음대로 해라.

    이겼으니…. 쮸웁……. 자지를 좀 더 맛보고 가겠다…. 쪼오옵…."

    "히잉…."

    그런 규칙은 만든 적도 없지만.

    제르미나는 에페한테 자지를 뺏어서 한참 맛보고 갔다.

    "에페. 연습할래?"

    "네!"

    나는 에페의 뿔을 잡고, 복수심에 불타는 입보지를 힘차게 쑤셔댔다.

    "쮸웁…. 제르미나 님한테… 지지 않는…

    보지 요정이 될 거예요…!"

    "오옷… 싼닷…!"

    헤르카 저지 결과.

    에페는 총 766mL. 제르미나는 50mL.

    사실 그보다 더 싼 것 같은데, 헤르카와 비슷한 체구가 아니라면 소량만 기록되는 모양이다.

    잠깐 끼어들어서 50mL 이상을 쥐어짜고 간 제르미나…….

    역시 요정은 변기를 이길 수 없는 것인가?

    내 자지를 입에 넣은 채 곤히 잠든 에페를 보면,

    미래는 장담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작품후기]제르미나와 에페의 H 스테가 갱신됩니다!(제르미나는 입 사용 횟수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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