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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383화 (383/414)
  • 383회

    ●카렌의 모유가 맛있을 뿐인 내용변기력 1년 네 번째 달.

    제르미나가 정식으로 조개 성 식구가 되고 사흘째.

    카렌이 내 방에 불쑥 찾아왔다.

    "오빠. 딸감 목록이 뭐야?"

    딸감?

    나한테 그런 게 있었던가.

    틀렸다. 이 푹신한 침대가 날 놓아주지 않는다.

    "어. 내 사진이네?"

    나는 고개를 홱 들었다.

    "카렌. 다른 사람 휴대폰 함부로 보는 거 아냐."

    "앗."

    카렌은 당황하며 폰을 탁자에 내려놓았다.

    "몰랐어. 미안해. 오빠…."

    "모를 수도 있지."

    카렌을 포함해 팔색 조개 성에 있는 대부분의 여자가 현대 문명의 이기에 익숙하지 않다.

    기본적인 에티켓을 몰랐어도 이상할 게 없다.

    "딸감은 자위할 때 쓰는 재료야. 네 젖가슴이 꼴려서 넣었어."

    "이때 몸매가 예뻤는데…."

    "왜. 지금도 예쁜데."

    나는 침대에 앉아 있는 카렌에게 다가갔다.

    카렌은 통기성이 좋은 임부복을 입고 있었는데, 커진 배가 만드는 굴곡이 겉으로 드러나 있었다.

    "지금은 아기 엄마라서 오빠의 좆집 못하는데도?"

    나는 무작정 얼굴을 들이대서 카렌의 목덜미와 볼에 뽀뽀했다.

    "꺅…! 간지러워…!"

    "아기 엄마니까 예쁘지."

    카렌이 배시시 웃었다.

    "젖가슴 좀 커진 거 아냐? 봐도 돼?"

    "응!"

    임부복이라서 그런지 잘 늘어나네. 목 부분을 손으로 걸고 살짝 내렸을 뿐인데 카렌의 젖가슴이 훤히 보였다.

    확실히 전보다 커졌네.

    임신하면 가슴 크기가 커진다는 게 사실이었다.

    "오빠의 아기 임신해서, 배도 젖가슴도 커졌어."

    "유두에 뭐 붙였네?"

    둥근 패드 같은 게 붙어 있다.

    카렌은 갑자기 옷을 여미고 창피한 듯 젖가슴을 가렸다.

    "아……. 그게…."

    "색깔이 변해서 그래?"

    임신하면 연분홍빛이었던 유두도 다갈색으로 변하고, 출산 후에 차츰 회복한다.

    완전히 원래 색으로 돌아오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이상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카렌의 태도를 보니 좀 더 말하기 어려운 일이 있는 듯했다.

    "혹시 모유 나와?"

    "……어떻게 알았어?"

    그야, 유두 미백 문제로 고민하는 게 아니라면 패드를 붙일 이유는 하나뿐이지.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모유는 출산 전에 나올 수 없을 텐데….

    카렌이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벨라 씨가 그랬어.

    특이체질이라고……. 다른 분들이랑 달리, 모유가 좀 빨리 나온대."

    "진짜야?"

    "응. 틈만 나면 젖이 차서…… 자고 일어나면 흠뻑 젖으니까…… 모유 패드 받았어."

    카렌은 내 눈치를 보면서 말했다.

    자길 이상하게 볼까 봐 신경 쓰는 모습이 천생 여자다.

    하지만 그녀의 우려와 반대로 나는 감동하고 있었다.

    "카렌. 너는 타고난 좆집이야."

    나는 카렌의 손을 잡았다.

    "오빠?"

    카렌은 내 바지가 불룩한 걸 보고 볼을 붉혔다.

    "오빠. 내 젖가슴으로 꼴렸어?"

    "건강에 문제는 없지?"

    "응. 모유가 많이 나올 뿐이야."

    "보여줘."

    나는 카렌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몸을 바짝 붙였다.

    카렌은 쑥스러운 듯 눈을 내리깔고 있다가, 다시 젖가슴을 드러냈다.

    모유 패드를 떼어내자 통통하고 먹음직스러운 유두가 젖어있는 게 보였다.

    "오빠. 빤히 보지 마….

    너무 부끄러워……."

    "카렌의 젖가슴에서 모유가 나오고 있다니……."

    이 젖가슴을 누가 이길 수 있단 말인가?

    사이즈도 커져서 보기만 해도 중량감이 느껴졌다.

    손으로 막 주무르고 싶다…!

    카렌이 임신한 몸만 아니었어도 당장 침대에 눕혀서……!

    "오빠…. 눈에 핏발 섰어……."

    "만져도 돼? 젖가슴 주물럭주물럭해도 돼?"

    "……지금….

    굉장히 민감한데. 젖가슴……."

    허억!

    젖가슴 만지게 해주지 않으면 심정지에 걸릴 것 같아!

    내 자지는 터질 듯이 발기해서 바지를 뚫고 나올 듯했다.

    "만져도 좋아…. 오빠."

    나는 카렌의 젖가슴을 덥썩 쥐었다.

    "응앗…!"

    민감하다는 말은 진짜였는지, 임신하기 전보다 훨씬 예민한 반응이 돌아온다.

    나는 양손으로 카렌의 폭유를 우악스럽게 주물렀다.

    카렌의 가슴에서 모유가 질질 새어 나오고 있다.

    "와……. 젖소야?

    엄청나게 나오는데?"

    "오빠아……."

    카렌이 어깨를 움츠리고 창피한 나머지 눈을 촉촉이 적신다.

    "맛 좀 보자."

    나는 카렌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유륜까지 덥석 물었다.

    "히극!?"

    카렌은 깜짝 놀란 듯 흠칫하며 어쩔 줄 몰랐다.

    나는 그대로 젖가슴을 빨아들였다.

    쮸우웁.

    "오빠. 빨면 앙대……! 응…. 흐읏…! 내 젖가슴…… 오빠가 빨고 있어…."

    "츄루루룹."

    "아…!"

    유두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구나?

    유륜까지 입에 가득 넣고 쪽쪽 빨아댄다.

    어? 달잖아……?

    "흣…. 오빠아……. 앙…!"

    "쮸웁. 쮸웁."

    맛있어.

    카렌의 모유는 달고 맛있다.

    나는 손으로 카렌의 젖가슴을 모아서 유두를 한 번에 할짝거렸다.

    "아…! 아……! 흐읏……. 데칼……. 오빠…. 젖가슴… 그렇게 빨아대면…."

    "맛있어.

    카렌도 먹어 봤지?"

    "호기심에…. 조금……. 응…. 흐앙……."

    "젖 찰 때마다 나 줘."

    "그런……. 아기가 먹을 거 없어져…."

    "태어나기 전까지는 내 거야. 쮸우웁."

    "앙……. 흣…!"

    카렌은 쑥스러운 듯 몸을 배배 꼬면서, 젖가슴에 푹 빠진 나를 바라봤다.

    "카렌의 모유…. 맛있어…!"

    "아……. 아…!"

    카렌이 내 소매를 꼭 잡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보기 드문 젖가슴 절정이다.

    타고난 좆집은 역시 다르다.

    온몸에서 야한 냄새를 풍기며 수컷을 유혹한다.

    "임신해도 섹시하네. 카렌은…."

    "아…. 앗…. 학……. 흐읏…. 오빠의 좆집… 해도 돼?"

    "올라와."

    나는 다리에 카렌을 태웠다.

    임부복을 걷자 카렌의 튼실한 엉덩이가 드러난다.

    "무겁지 않아?"

    "몸에 힘 빼."

    카렌은 나한테 등을 기댔다.

    마주 보면 배를 압박할 수도 있기 때문에, 뒤에서 삽입하기로 했다.

    나는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 카렌의 엉덩이에 바짝 붙였다.

    "오빠……. 평소보다 더 흥분한 것 같아."

    "카렌의 모유 먹어서 힘이 넘쳐."

    "부끄럽다니까…♥"

    카렌이 엉덩이를 살살 문질러 내 자지를 자극한다.

    오옷…….

    "이게 아기 엄마의 허리 놀림이야?"

    "아기 엄마여도… 오빠의 좆집 하고 싶어…!"

    "내가 좆집 아니라고 한 적 있어?"

    나는 카렌의 젖가슴을 휘어잡고 꼬옥 쥐어짰다.

    매번 쥐어짜기만 했지 실제로 나오는 건 없었는데 오늘은 달랐다.

    카렌의 달콤한 모유가 가슴에서 마음껏 새어 나오고 있다.

    "아……. 흐읏…. 오빠한테….

    젖 착취당하고 있어…♥"

    "허리 들어.

    모유로 성난 자지 넣는다."

    카렌이 엉덩이를 들었다.

    박력 넘치는 실한 엉덩이 밑에 자지를 끼우고, 보지 구멍에 쪼옥하고 귀두를 맞춘다.

    카렌은 어정쩡한 자세로 버티며 내 허락이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었다.

    "허리… 내리고 싶어. 오빠…."

    "넣고 싶어?"

    "카렌의 임신 보지에… 넣어 주세요♥"

    나는 카렌의 엉덩이를 잡고 내렸다.

    딱딱한 자지가 그대로 임신한 카렌의 보지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카렌의 체중을 이용해서 이미 꽉 채운 보지 속을 억지로 넓히며 자궁을 압박한다.

    "오…. 호옷……!"

    그렇게 보지 깊숙이 삽입한 상태로 카렌의 젖가슴을 마구 주물렀다.

    카렌은 나한테 등을 기대고 모유가 새는 젖가슴을 드러낸 채 허덕였다.

    나는 침대의 탄력을 이용해서 카렌의 보지 속을 굵은 좆으로 휘저었다.

    찔걱……. 찔걱…….

    "아……. 응흣……! 오혹…!"

    카렌을 태운 채로 몸을 바짝 붙이고.

    나는 카렌의 겨드랑이 밑으로 머리를 집어넣었다.

    "오빠. 또 내 모유… 먹고 싶어?"

    "젖가슴 빨게 해줘."

    "읏……."

    카렌이 상반신을 돌려, 젖가슴을 내 입에 직접 넣어 주었다.

    그러자 내 얼굴은 카렌의 젖가슴에 파묻힌 꼴이 되었다.

    입을 크게 벌려 유륜까지 전부 집어넣고 카렌의 젖가슴을 쪽쪽 빨았다.

    맛있어….

    추잡한 좆 놀림으로 카렌의 보지를 휘저으며, 젖가슴을 빨아댄다.

    "흐앙…. 오빠… 맛있어?"

    나는 입도 떼지 않고 고개를 끄덕거렸다.

    반대편 가슴은 손으로 주물러서 모유를 짜낸다.

    카렌은 배를 신경 쓰면서 허리를 곧게 펴고 있었다.

    "쮸웁. 쮸웁…!"

    "학……. 응…! 이상하지 않아?

    출산하기도 전에… 모유가 나오는데…."

    "쮸루룹!"

    "히극!"

    카렌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열심히 모유를 빨았다.

    모유가 멈추지 않는다.

    이건 축복받은 체질이 분명하다. 축복받은 젖가슴. 축복받은 모유…!

    나는 혀로 카렌의 통통한 유두를 할짝거리면서 허리를 추잡하게 놀렸다.

    찔걱……. 찔걱…….

    "아……. 응…. 흐읏…! 앙…! 오빠가…….

    내 젖에 찬 모유… 다 빨아 먹고 이써……. 호옷……."

    "츕. 츕…!"

    다 떨어졌나?

    슬슬 모유가 뜸해지고 있다.

    나는 입을 떼고 떨어졌다.

    "다음에는 언제 나와?"

    "그, 그렇게 맛있어…?"

    "언제 나와?"

    "밤에 또 찰 것 같은데……."

    "좋아. 오늘은 같이 자자. 붙어 다니면서 계속 빨아야겠어."

    "오빠 전용 젖통이야…?"

    "젖통 좋네."

    카렌이 앞으로 몸을 기울였다.

    딱 붙어 있던 좆두덩과 엉덩이가 벌어지면서 자지가 반쯤 보지에서 빠져나온다.

    즉, 그만큼 쑤셔댈 수 있다는 뜻이었다.

    "이제 말 안 해도 척척이네?"

    "오빠 좆집이니까…♥

    "팔 잡아줄게."

    나는 카렌의 팔을 잡고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 찌걱, 찌걱……!

    "아……! 응홋…!"

    "이 정도 세기면 적당해?"

    "딱 맞아…. 호옷…. 기분 죠앗…!"

    "그럼…!"

    나는 허리에 힘을 넣고 힘차게 카렌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 넣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오곡……! 오홋…!

    오빠아…. 카렌의 임신 보지 팡팡♥ 하면… 아기가 깜짝 놀라…!"

    "이 정도는… 후우… 괜찮아…! 으랏!"

    "아……앙…! 흐앙…!"

    임신한 카렌이 보지를 대주고 있는데.

    살살 쑤셔대기만 해서 만족할 리 없다.

    나는 자지 전체로 카렌의 보지를 맛깔나게 쑤시면서, 출렁거리는 젖가슴을 뒤에서 감상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 흐응…! 응…! 호옥……! 오곡…!"

    "카렌의 임신 보지…!

    아기 엄마가 된 카렌의 보지…!!"

    "응호오…! 옥……! 앙…. 앙……! 오빠 좆집이라서… 행복해애…! 씩씩한 자지로… 보지 팡팡해 주세요…♥"

    나는 일어나서 카렌의 보지를 힘차게 쑤셔댔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아…!

    오랜만이다.

    카렌의 보지에 뒤치기…!

    튼실한 엉덩이와 허벅지가 안정적으로 충격을 흡수한다.

    기분 좋게 살을 부딪치며 카렌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쥐어짰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긱…! 오호옥……!! 앗, 앗, 아…! 오빠…! 평소보다… 더 민감해……. 흐읏…….

    나아…. 녹을 것 같아아……."

    쪼옵쪼옵.

    카렌의 보지가 내 자지를 빨아당기는 듯하다.

    나는 카렌의 등에 달라붙어서 뒷덜미에 코를 박고 허리를 끈덕지게 흔들었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임신하고 예민해진 보지 딱 대…!"

    "응홋…! 오곡……!! 홋… 아…. 앙…. 행복햇……. 카렌의 임신 보지 행복해…!"

    카렌의 목덜미를 쭈읍 쭈읍 빨면서 달아오른 임신 보지를 쑤신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흐극…! 오옥…! 호옷! 앙…… 으극…! 읏…! 또…. 또 기분 좋아져…. 흐앙…."

    보지 절정하는 카렌의 젖가슴을 쥐어짠다.

    그랬더니 멈췄던 모유가 다시 나왔다.

    "어?"

    카렌이 자기 젖가슴을 보고 볼을 빨갛게 물들인 채 고개를 떨궜다.

    "오빠……. 오빠의 보지 팡팡♥ 덕에….

    호옷……. 모유 또 나와…!"

    "그런 거야?"

    "응…. 흐윽……. 앙…! 앙…! 오빠…. 흘리지 말고…… 웅?"

    나는 카렌의 겨드랑이에 고개를 넣고 젖가슴을 빨아댔다.

    카렌은 보지를 대주면서 상반신을 옆으로 틀고, 내가 모유를 빨아댈 수 있게 해주었다.

    쮸웁. 쮸웁.

    아……. 진짜 백 번도 쌀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입술을 오므리고 카렌의 모유를 쭙쭙 빨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찌봅찌봅찌봅찌봅!

    "하긋……! 응혹…!

    젖탱이 빨리면서…… 보지 팡팡 당하는 거 갱쟝해……. 앙…! 응호오…!"

    "카렌…! 카렌…!"

    "오옥……! 호옷…! 데칼 오빠….

    흐읏…! 내 젖탱이 빨면서…… 팡팡해…!"

    "으랏…!"

    나는 카렌이 임산부라는 사실도 잊고 보지를 격렬하게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오곡……! 오홋…! 모유 먹은 자지… 갱장햇……! 오빠 자지 힘내라…♥"

    카렌은 나한테 젖을 물리고 눈을 야하게 치뜬 채 허덕였다.

    살살 엉덩이를 흔드는 카렌을 뒤치기로 쉼 없이 능욕한다.

    찔걱찔걱찔걱찔걱찔걱……!

    "학……. 흐극…! 오빠…! 오빠아…! 흐읏……."

    "쮸웁. 쮸웁…!"

    나는 카렌의 젖가슴을 입에 물고 빨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곧 싼다.

    사정 직전. 탱탱하게 부푼 자지로 카렌의 보지 속을 휘젓는다.

    카렌은 말 안 해도 사정할 때라는 걸 직감했는지 엉덩이를 살살 튕기며 보지를 꼬옥 꼬옥 조여왔다.

    허억…!

    임신했어도 좆집은 좆집이다.

    한층 커진 젖가슴으로 모유 질질 흘리는 카렌이 꼴려서 어쩔 수 없다.

    불알이 바짝 당기는 기분이 들었다.

    엄청나게 쌀 수 있겠다고 직감했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오홋……! 오곡…! 옥……! 혹…! 앙……. 하앙…!

    임신 보지 팡팡해♥ 오빠의 씩씩한 자지로… 보지 토닥토닥해 주세요!"

    "쮸우웁."

    "히극!! 오호옷…!"

    나는 카렌의 젖탱이를 빨면서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고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룻! 뷰루룻!

    카렌의 보지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쥐어 짜이면서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눈을 질끈 감고 좆두덩을 문지른다.

    숨 쉬는 것도 잊고 있다가 카렌의 뒷덜미에 한숨을 토해냈다.

    "하아……. 카렌! 카렌…!"

    "응호오오……. 옥……! 호옷……. 오빠아……!"

    카렌의 젖가슴을 꼭 쥐어짜면서 허리를 흔든다.

    모유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나는 카렌을 껴안고 그대로 침대에 앉아서, 보지 속에 계속 정액을 쏟아부었다.

    뷰루루루루…….

    "오……. 호옥…!"

    나한테 몸을 기대고 허덕이는 카렌의 젖가슴을 탐닉한다.

    "쮸웁. 쮸웁…!"

    "아…. 아…! 응그읏……!"

    카렌의 보지가 내 자지를 꼬옥 꼬옥 조여왔다.

    젖탱이 빨리면서 흥분하는 카렌을 보니 자지가 바로 건강해졌다.

    "학……. 학…."

    하지만.

    카렌이 땀에 흠뻑 젖어서 숨을 몰아쉬는 걸 보고 나는 멈칫했다.

    카렌의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

    "여기까지 할까?"

    "웅…. 지쳤…어…."

    나는 허리를 움직이는 대신 카렌의 젖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여운을 극대화했다.

    카렌은 나한테 몸을 기대고 숨을 골랐다.

    "오빠…. 미안해.

    오빠가 지칠 때까지 좆집 해주고 싶은데…."

    "아냐. 내가 참아야지."

    "오빠 자지. 아직도 딱딱한걸…."

    "아기한테 주는 시간도 있어야지."

    나는 카렌과 입맞춤했다.

    카렌은 내 혀를 쪽쪽 빨다가 배시시 웃었다.

    "정말 달콤하네.

    오빠한테 주는 젖이라서 더 달게 나왔나 봐."

    "아기가 질투하는데. 그런 말 해도 돼?"

    카렌이 눈을 크게 뜨고 깜빡거렸다.

    "지금….

    진짜 움직였어."

    "……."

    "……."

    우리는 잠시 서로 마주 보고 있었다.[작품후기]연재 중 어느 팬분과 약속했던 히로인 모유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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