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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381화 (381/414)
  • 나는 제르미나의 영광스러운 똥구멍에 자지를 처박았다.[작품후기]제르미나의 H 스테가 업데이트 됩니다!381회

    ●완전 함락"……흣. 윽…!"

    제르미나는 최선을 다해서 버티고 있었다.

    아무리 젤을 듬뿍 바르고, 최면으로 항문 성교에 대한 거부감을 없앴어도

    항문은 천천히 넓히지 않으면 찢어질 위험이 크다.

    전적으로 여신의 몸이 가진 내구성을 믿고 제르미나의 똥구멍을 마음껏 쑤신다.

    그건 굉장히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아…! 제르미나…. 굉장해…! 똥구멍 조여!"

    "윽…. 호옷…! 옥……! 호오……. 아, 아……!!"

    제르미나는 내 밑에 깔려서 엉덩이를 들고 나한테 똥구멍을 대주고 있었다.

    그것이 나에 대한 사랑을 증명하는 법이라 믿고.

    나는 여자의 깊은 속마음을 똥구멍 섹스로 확인하는 중이다.

    "제르미나…! 제르미나……!"

    "응……! 앗……! 흐읏…! 내 엉덩이가… 그렇게 좋으냐?"

    "좋아…!"

    나는 엎드린 제르미나 위에 올라타서 허벅지 힘으로 딱딱한 자지를 계속해서 밀어 넣었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손을 포개어 겹치자 제르미나는 흠칫하며 빨개진 얼굴을 침대에 묻었다.

    "아응……! 으……! 흐윽…!"

    "총애받아서 기뻐."

    "아……. 으……! 응…. 당연… 하지……. 흐앙…!

    내 관대함에… 탄복해도 좋다…."

    "그럼 또 싼다?"

    제르미나는 내가 허리를 밀어붙일 때마다 엉덩이에 힘을 주고 버티며 기분 좋게 받아주었다.

    "…앗. 앗……! 내 몸, 어디에 싸도 괜찮다.

    육변기란 그런 것… 아니겠느냐…."

    "고분고분하네. 똥구멍 기분 좋아?"

    "으극…. 아……. 하아…. 잘 모르겠다. 이상해……. 자꾸 해줬으면 하는 기분이 들어서…!"

    "나도 좋아. 육변기의 똥구멍……!"

    딱딱한 자지를 제르미나의 똥구멍에 박아댄다.

    괄약근이 꼬옥 꼬옥 내 자지를 조여오고 있다.

    보지와는 또 다른 강렬한 조임. 직접 허리를 흔들어 제르미나의 똥구멍으로 자지를 훑어내는 이 감각.

    나도 자꾸만 하고 싶다.

    추잡한 좆 놀림을 멈출 수 없다.

    나는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어서 제르미나의 엉덩이를 좆두덩으로 때려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앙…… 흐앗…! 호옥……! 옥……!!"

    "똥구멍으로도 기분 좋아질 수 있다는 거 알고 있었어?"

    "몰라……! 흐읏……! 모른다. 네가 가르쳐줘서 알았다…….

    두꺼운 자지로 알려주어서 알았다…!"

    "나도 제르미나의 똥구멍이 이렇게 좋다는 거 몰랐어…!"

    "읏……! 흐읏……! 내 마음을 증명하려고 했을 뿐이다.

    엉덩이가 기분 좋으리라 생각해본 적 없어……!"

    제르미나는 엉덩이를 치켜들고 내 삽입을 버텨내며 움찔거렸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오홋……! 윽……. 흐읏…. 하지만……. 뜻밖에 좋아…….

    네놈의 자지가…… 기뻐하고 있어서…."

    나는 제르미나의 손등을 감싸서 깍지를 끼고 허리를 흔들었다.

    제르미나는 기꺼이 엉덩이를 들고 똥구멍을 쑤실 수 있게 대주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하……. 흐윽…! 앙……! 앙! 호옥……. 기분… 죠앗……!"

    제르미나의 몸이 똥구멍 섹스로 달아올라서 날 기쁘게 한다.

    항문으로 얻는 쾌감이 익숙하지 않은 듯 허리를 비틀며 어쩔 줄 모르는 몸짓.

    깍지 낀 손가락에 힘을 주어 나한테 매달리는 모습도 보기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날 꼴리게 하는 건,

    똥구멍 섹스로 허덕이는 제르미나의 옆얼굴이었다.

    "흐읏……. 앙……! 호오……. 옥……. 호옷……! 아……. 앗…. 앗……!"

    제르미나는 붉은 눈동자를 야하게 치뜨고 똥구멍으로 내 자지를 꼬옥 꼬옥 조여왔다.

    솔직히 최면을 걸었을 때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똥구멍을 대줄 줄 몰랐다.

    제르미나의 나를 향한 마음이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서로 그렇게 붙어서 섹스했으니 당연한 일이다.

    나는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어 제르미나의 똥구멍을 쑤셔댔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 호옷……! 흐앙…! 똥구멍 죠앗……. 더……. 더어… 세게 팡팡해…!"

    윤활유가 부족한 것 같아서

    엘미젤 통을 따서 엉덩이로 흘려보내며 더욱더 삽입에 박차를 가한다.

    미끌미끌한 젤을 듬뿍 발라 그녀를 다치게 하는 일 없이 단단한 괄약근 조임으로 자지를 훑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점점 그녀가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몸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껏 섹스로 타락한 삶을 보내지 않았다고?

    정숙한 여신들의 삶에 감탄이 나온다.

    "응……. 흐앙……! 홋……! 오옥……! 기분… 좋아…. 그러면 안 되는 구멍인데…. 네가… 네 자지가… 너무 죠앗…!"

    하지만 나는 그런 제르미나를

    추잡한 좆 놀림과 변태 같은 섹스로 더럽히고 있었다.

    기분 좋아…!

    나는 힘차게 허리를 흔들어 제르미나의 똥구멍을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혹……. 오곡……! 오홋……!! 응…. 이런 거 몰라…. 엉덩이 구멍으로… 기분 죠아……!"

    "그렇게 좋아? 인생의 절반 손해 봤어?"

    "응호오……! 옥……! 호옷…! 손해 봤어…! 손해 봐써어……!"

    "지금까지 못한 만큼 해줄게!"

    "앙…… 그런…. 오혹……! 나는 너의 적이었는데……!"

    "싼다…! 제르미나! 적이었던 제르미나의 똥구멍에 싼닷!"

    "앗…! 흐앗…!"

    제르미나는 똥구멍으로 절정하며 숨을 헐떡였다.

    "아…. 이 바보가…. 흐앗…!

    적이었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라……. 기분 죠은 똥구멍 섹스에 써먹지 말고…♥"

    "적이었던! 제르미나의 똥구멍!"

    "아……. 오홋……!"

    제르미나가 엉덩이를 치켜들고 내 삽입을 받는다.

    "제르미나. 지금 사과하면 받아 줄게! 똥구멍 좋으니까 무조건 용서할 수 있어…!"

    "으극……! 홋……! 제송해요…! 다 제송해요…. 육변기 제르미나의 똥구멍에 팡팡해 주세요♥"

    솔직하게 사과하네.

    안 받아줄 수 없지.

    나한테 똥구멍 대주는 예쁜 여신을 미워하기도 어렵다.

    "시아한테도 똑바로 사과하는 거야. 알았지?"

    "알았다……. 앙…! 허리 멈추면… 시러…. 팡팡 멈추면 시러어…!"

    "그래. 그래! 진짜 싼다…!"

    나는 바로 사정 직전의 터질 듯한 자지를 제르미나의 똥구멍에 쑤셔 넣었다.

    "앗……! 호옷……!! 오곡!"

    이 자세라면 중력의 도움까지 받아 장내 깊숙이 싸지를 수 있겠지?

    상상했더니 몹시 흥분된다.

    한계까지 발기한 자지를 기세 좋게 쑤셔 박는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제르미나! 제르미나 안에 싼다…!"

    나는 제르미나의 엉덩이에 좆두덩을 바짝 붙이고 진한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루룻!

    "오곡……!"

    제르미나는 발가락을 꽉 오므리고 움찔거렸다.

    온몸 깊숙이 침범하는 열기를 견딜 수 없는 것처럼 온몸을 배배 꼬면서.

    훌륭한 육변기 여신답게 내 사정을 꿋꿋이 받아내는 제르미나.

    그녀를 위해 자지를 쥐어짜서 열심히 정액을 싸지른다.

    뷰르릇. 뷰르르릇…!

    "아…. 흐읏…. 난폭한… 난폭한 사정이다.

    정액으로 배를 부르게 할 셈이냐…."

    "그것도 좋겠는데."

    제르미나의 엉덩이를 조물조물 만지면서 대답한다.

    "네놈은…….

    어, 얼마나 하려고 여기에 온 거지…?"

    "딱히 안 정했는데.

    일단 한 달은 있으려고."

    "한 달……?"

    "제르미나의 똥구멍 마음에 드네.

    일단 이틀만 붙어 있을까?"

    "제정신이냐……!!"

    나는 말 없이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8시간 후.

    제르미나를 껴안고 뒹굴며 똥구멍을 집요하게 범한 결과.

    실제로 해 보니 배가 부풀지는 않았다.

    체위를 바꾸면서 새어 나오는 양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흐읏……. 흐윽……. 호오……."

    제르미나는 내 몸을 침대 삼아 대자로 뻗어서 헐떡이고 있었다.

    무방비한 제르미나를 범한 지 꽤 됐다.

    많이 싸기도 했고 땀도 많이 흘렸으니. 슬슬 씻을까?

    "같이 씻자. 제르미나."

    나는 다시 제르미나를 짐짝처럼 둘러업고 샤워실로 갔다.

    샤워실이라고 해도 따로 나누어진 공간은 아니다.

    그저 물을 폭포처럼 쏟아내는 구조물이 있었을 뿐.

    나는 모험 물품으로 챙겼던 온갖 세면도구를 꺼내서 제르미나를 씻겨주었다.

    "자자. 머리부터 감자."

    "혼자서… 할 슈 이써……."

    "그래, 그래."

    "굴욕…이다…."

    "나한테 맡겨."

    보지 섹스로 뻗어버린 제르미나를 껴안고, 그녀의 몸을 꼼꼼히 씻겨 주었다.

    제르미나는 나한테 몸을 기댔다.

    "많이도 나오네."

    예상대로 양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씻어내는 게 가장 오래 걸렸다.

    "하아…. 읏……. 흐윽…."

    씻겨준다는 핑계로 보지도 애무했다.

    비누칠해 놓고 손가락으로 음핵을 집요하게 문질렀더니, 제르미나는 내 품에서 귀엽게 절정했다.

    "아…. 앙……. 흐옷……!"

    "물로 헹구기 전에 보지 절정 해야지."

    "했다…. 했으니까…. 호오……. 오곡……!"

    찔걱찔걱찔걱찔걱…….

    "응긋…!! 했다고…. 했다니까아……. 오홋…!"

    기어코 보지로 기분 좋게 만들고는.

    그녀의 원망 어린 시선을 받으며 물로 씻겨 주었다.

    "끝."

    "이제부터는 내가 네놈을 씻겨주지."

    "네가 나를?"

    나는 히죽거리며 제르미나를 보았다.

    "내가 못할 줄 아느냐?"

    "의외라서 그래.

    파괴의 여신이 날 그렇게 아끼고 있었다니……."

    "뭣이?"

    제르미나가 내 자지를 손에 꼬옥 쥐고 날 올려다봤다.

    "내 사랑을 의심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아…. 그랬지?"

    "내가 어떤 마음으로 엉덩이를 대줬는데!"

    "미안해. 아직 적응이 안 되서."

    "……용서하지 않겠다."

    제르미나가 내 자지에 비누칠했다.

    "오옷…."

    "네놈의 자지를 혼내주겠어…!"

    제르미나는 내 몸에 꼬옥 달라붙어서, 손바닥으로 내 자지를 누르고 문질렀다.

    대딸이 뭔지도 모르는, 요령 없는 애무였다.

    하지만…….

    서툴고 순진한 애무였기 때문에 마음에 와닿는 게 있었다.

    "어떠냐…!"

    "손으로 쥐고… 위아래로 훑어 줘…."

    "……이렇게?"

    제르미나는 내 자지를 꼬옥 쥐고 손으로 흔들어 주었다.

    오옷……!

    비누칠이 잘 되어 있어서… 부드럽고 좋아….

    "생각 외로 간단하군.

    이렇게 손으로… 삽입한 것 같은 느낌을 내면 되는 건가?"

    제르미나는 내 자지에 몰두하며 요령을 습득하고 있었다.

    절묘한 힘 세기로 내 자지를 빠르게 훑어낸다.

    "후후…. 꽤 즐겁군."

    자지 훑어내기에 열중하고 있는 제르미나의 얼굴을 빤히 바라본다.

    제르미나는 내가 보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른 채 대딸에 집중했다.

    "후웃…. 그런 식으로……. 좋아.

    귀두도 살살 문질러 줘."

    "어떠냐? 앞으로 내 총애를 의심하지 말아라."

    "그래…. 아…!"

    나는 제르미나의 엉덩이를 만지며 대딸을 받았다.

    제르미나는 손으로 내 자지를 꼬옥 움켜쥐고 빠르게 흔들어 주었다.

    "안 보고도 할 수 있어?"

    "간단하지. 그 정도는."

    제르미나가 고개를 든다.

    나는 바로 제르미나와 입맞춤했다.

    제르미나는 놀란 듯 흠칫했다가, 이내 나와 입술을 맞대고 혀를 할짝거렸다.

    비누칠한 손으로는 계속 자지를 훑어내면서.

    "츄루룹…. 쪼옵…. 쮸우웁…."

    완전히 날 따르게 된 제르미나는 몹시 사랑스러웠다.

    제르미나의 혀를 빨면서 군침을 모아 넘긴다.

    "꿀꺽…. 꿀꺽…. 츄룹……. 쪼옥…."

    날 바라보며 키스하는 제르미나를 딸감 삼아서 대딸을 받는다.

    제르미나는 내가 보지 애무할 때 그러했듯이

    잠시도 쉬지 않고 열심히 내 자지를 훑어냈다.

    "잘하네. 제르미나."

    "쪼옥…. 쮸웁. 츄루룹…. 뭔가 비겁하다.

    나는 소리도 참을 수 없는데, 네놈은 여유롭다니."

    "굉장히 기분 좋아."

    "정말로?"

    "방심하면 힘이 풀려서 주저앉을 것 같아."

    "후후…."

    제르미나는 기쁜 듯이 미소 지으며 내 자지를 훑어냈다.

    아…….

    쌀 것 같다.

    "제르미나. 이대로 바닥에 싸면 어떨 것 같아?"

    제르미나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안 된다.

    육변기인 나에게 싸야지. 몰상식한 놈."

    육변기에 안 싼다고 혼났네.

    제르미나는 내 자지를 꼼꼼하게 훑어내면서 말했다.

    "어디에 싸고 싶으냐.

    얼굴? 보지? 엉덩이?"

    "입에 싸고 싶어."

    "좋다."

    나는 물로 헹구어 자지를 깨끗이 씻어냈다.

    제르미나는 그 틈에 무릎을 꿇었다.

    "입 벌려."

    "아."

    제르미나가 입을 열었다.

    입에 물려서 빨게 하면 금방 싸겠지만, 나는 일부러 제르미나가 입싸를 받으려고 대기하는 걸 보며 자위했다.

    "변기에 싼다."

    제르미나는 혀를 내밀었다.

    용두질하는 내 자지에 제르미나의 통통한 혀끝이 닿을락 말락 하는 걸 보면서.

    열심히 손을 흔들어, 세차게 사정했다.

    뷰루루룻!

    제르미나의 입안을 정확히 겨냥해서 세차게 싸지른다.

    제르미나는 목젖까지 확 들어오는 정액에 깜짝 놀란 듯 살짝 움찔했지만,

    이후 쏟아붓는 정액을 능숙하게 받아냈다.

    나는 자연스럽게 자지를 갖다 댔다.

    그러자 제르미나는 귀두를 쪼옥하고 빨아들이며, 이어지는 사정을 꼼꼼하게 받는다.

    뷰루루루…. 뷰르릇….

    "아……."

    절로 탄성이 나온다.

    제르미나가 내 정액을 입으로 받아주고 있다.

    혹시나 흘릴까 봐 긴장한 모습이다.

    하지만 모든 사정이 끝나고 볼이 부풀 정도로 정액을 받아낸 순간.

    제르미나는 행복한 듯 풀린 눈으로 입꼬리를 슬며시 올렸다.

    "기뻐?"

    제르미나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천천히 맛보면서 삼켜."

    제르미나는 오물오물 입안에서 정액을 맛본다.

    나는 꼭 다문 제르미나의 입술에 탱탱한 귀두를 문질러대며 감상했다.

    좀 아쉽네.

    이렇게 보니 얼굴에도 싸고 싶어진다.

    제르미나가 정액을 꿀꺽꿀꺽 삼키고 있다.

    "후아…."

    그녀가 입을 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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