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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379화 (379/414)
  • 나는 제르미나를 둘러업고 침대로 갔다.[작품후기]제르미나의 H 스테가 업데이트 됩니다!379회

    ●완전 함락"놓아라. 나를 짐짝처럼 들다니…!"

    제르미나는 내 어깨 위에서 팔다리를 바동거리며 귀엽게 앙탈을 부렸다.

    소원대로 침대 위에 던져놓고 올라탄다.

    나는 몸을 바짝 붙이고 제르미나와 입맞춤했다.

    제르미나의 부드러운 젖가슴을 조물조물 만지면서.

    "움. 후읍. 츕…."

    제르미나는 내 눈을 마주 보면서 혀를 할짝거렸다.

    키스가 마음에 든 것 같다.

    제르미나 성격에 조금이라도 불편했으면 진작 한마디 했을 텐데, 얌전히 응하는 걸 보면.

    자신감이 붙어 제르미나를 덮치고 입을 빨아댄다.

    이래도 좋아할까?

    강요하듯 달라붙어서 살결에 자지를 문지르며, 혀를 입안에 넣는다.

    제르미나는 눈을 야하게 뜨고, 보지가 안타까운 듯 양 허벅지를 손 비비듯이 꼼지락댔다.

    "후우…. 하아……. 쮸웁…. 쪼옥…."

    잔뜩 흥분한 제르미나가 내 혀를 빨았다.

    나는 제르미나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자지를 허벅지에 문질렀다.

    언제쯤 입을 뗄까.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대로 계속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르미나도 마찬가지로 보였다.

    이런 예쁜 여신을 육변기 삼은 게 기뻐서 걷잡을 수 없이 발기한다.

    공기가 스쳐도 애무 당하는 게 아닌가 착각할 정도로 예민해져서, 제르미나의 보드라운 허벅지에 정신없이 문질러댄다.

    "흐읏…. 응…. 좋아해…."

    제르미나가 중얼거렸다.

    "뭐?"

    내가 깜짝 놀라서 되묻자, 제르미나는 흠칫했다.

    잠깐 제정신으로 되돌아온 것 같다.

    "키스가 좋다는 뜻이다…."

    제르미나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한 기분이 들었다.

    젖가슴을 만지던 손을 아래로 내린다.

    살갗을 더듬으면서 천천히.

    "……."

    그러자 제르미나는 허리를 살살 비틀며 어쩔 줄 몰랐다.

    나는 제르미나의 옆에 누워서 자리를 잡고 노골적으로 보지를 애무했다.

    녹진녹진하게 젖은 보지.

    음핵부터 보지 구멍에 이르기까지 난 완만한 경사를 미끄러지듯이 상하로 문지른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아…! 앙…!"

    나는 제르미나의 입술을 빨면서 보지를 부드럽게 애무했다.

    보지를 빠르게 켜자 제르미나는 내 팔을 손으로 잡고 날 바라봤다.

    "그만……. 하읏…. 그만해…라….

    보지 너무 느껴서…… 이상해……."

    "조금 더 세게 해주는 편이 좋아?"

    "아……!!"

    제르미나는 날 피하려는 것처럼 허리를 비틀지만, 내 손은 안정감 있게 제르미나의 보지에 착 달라붙어 있었다.

    찔걱찔걱찔걱찔걱찔걱.

    "오, 홋……!"

    순조롭게 보지로 절정한 제르미나는 허리를 들고 움찔거렸다.

    내가 보는 앞에서 흐트러지는 게 창피했는지, 바로 표정을 수습하는 게 귀엽다.

    "보지 많이 예민해졌네."

    "그, 그것은…. 네놈이 좀 전까지 씩씩한 자지를 넣었기 때문에……."

    "좋았어?"

    나는 다시 손을 움직였다.

    "아, 앗, 앗……! 앙……. 좋았어…. 좋았다고……. 흐앙…!"

    "어디가 좋아?"

    "보지……. 흐읏…! 보지가 좋아…! 길고 단단한 손가락으로 만져주는 거 좋아…!"

    "원하는 만큼 해줄게."

    "많이……. 해줘…! 오혹…!"

    "대신 약속해. 이제는 육변기라는 거 부정하기 없음이야."

    "아…. 알았다…. 흐앗…. 계속해다오…. 응…. 흣…. 멈추지 마…."

    제르미나는 아양 떠는 목소리로 애원했다.

    "육변기 제르미나의 보지…….

    네놈 것이다…. 아…. 앙…. 소중히…… 기분 좋게 만져 줘어…."

    "이렇게?"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얕은 곳을 살살 후빈다.

    제르미나는 허벅지를 오므려 내 손을 붙잡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

    "아……. 앙……. 흐앙…!"

    그녀는 보지 절정하면서 내 팔에 매달렸다.

    손가락 관절을 움직여서 질벽을 살살 문지른다.

    나는 쉴 새 없이 계속 제르미나의 보지를 집요하게 애무했다.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제르미나의 보지 즙으로 손가락이 흥건해질 때까지…….

    제르미나는 달아오른 몸을 주체하지 못해서 발정 난 몸짓으로 허덕였다.

    "아……. 아…. 데칼…."

    "응?"

    이제 그녀의 붉은 눈에 피조물을 위압하던 기백은 없다.

    나한테 사랑받고 싶어서 안달 난 암컷만 있을 뿐.

    "데칼……."

    차마 보지에 넣어달라고 말할 수 없어서

    제르미나는 촉촉이 젖은 눈으로 계속 내 이름을 불렀다.

    나는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 과시하듯 허벅지에 딱 붙인 채로 보지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학……. 흐윽…. 응……! 이제…. 이제……."

    "이제?"

    제르미나는 내가 히죽 웃는 걸 보더니 예쁜 얼굴에 인상을 쓰고 날 노려봤다.

    "네놈…. 다 알고 있으면서…. 내 마음을 알면서…!"

    "과대평가야. 말해줘야 알지.

    몸짓만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응호오……."

    제르미나는 내가 말하던 중에 허리를 들고 움찔거렸다.

    여자가 이렇게 좋아 죽는데 몸짓만으로 알 수 없으면 바보다.

    알면서 애태우고 있다.

    솔직하지 못한 여자를 최면으로 능욕하는 법을 나는 아주 잘 알고 있다.

    제르미나의 보지 속은 굉장히 뜨겁다.

    자지를 넣었을 때는 알기 어렵지만, 손가락을 넣으면 온도 차이를 바로 알 수 있다.

    한참 전부터 제르미나는 섹스할 준비를 끝마쳤다는 사실.

    하지만 아무리 기분 좋게 보지를 후벼준다고 해도

    손가락에서는 체액이 나오지 않는다.

    제르미나는 육변기가 될 수 있는…….

    자신을 육변기로 만들어줄 수 있는 자지를 원하고 있다.

    이미 눈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아……. 흐응……. 응…. 데칼…."

    "말해 봐."

    "자지가…… 필요해."

    "보지에 싸줄까?"

    제르미나가 고개를 끄덕거렸다.

    나는 말하는 중에도 제르미나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셔대고 있었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아, 앙……! 빨리……. 씩씩한 자지로… 보지 팡팡♥해다오…….

    네놈이 진한 정액을 싸줘야… 만족할 수 있다…."

    "만족하고 싶어?"

    "아……. 흣……. 흐윽……. 제발……."

    제르미나는 내 팔을 꼬옥 잡고 애원했다.

    "보지에…. 넣어줘……. 네 자지 넣어줘…. 아까처럼… 깊숙이 닿게… 팡팡해줘…!"

    "……."

    나는 제르미나의 몸을 옆으로 돌리고, 뒤에서 끌어안았다.

    딱딱한 자지를 엉덩이에 밀어 붙이자 제르미나는 탄성을 질렀다.

    "아…!!"

    "넣는다."

    제르미나가 실한 엉덩이를 내밀었다.

    보지 구멍에 탱탱한 귀두를 맞추고 넣을 듯 말 듯하게 움직인다.

    자지가 보지에 걸리기만 하고 들어오지 않자 제르미나는 엉덩이를 바짝 붙여 내 자지를 넣으려고 애썼다.

    "하아……. 응……. 빨리이…. 빨리…. 육변기 제르미나의 보지에… 팡팡하고 싶지 않으냐…?"

    "약속해.

    이제 헤매지 말고 내 곁에 오는 거야. 알았지?"

    "……."

    제르미나가 멈칫한 틈에, 나는 귓가에 속삭였다.

    "마음에 들면 바로 인정해."

    "마음에 들면?"

    나는 엉덩이에 힘을 넣고 제르미나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쑤셔 박았다.

    "히끅…!"

    대답을 듣고 넣어줄 것처럼 말했다가.

    곧장 제르미나의 허를 찔러 보지를 쑤셔댄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이미 끈덕진 애무로 자지를 원하던 푹 젖은 보지에.

    풀발기한 자지를 힘차게 찔러 넣으며 제르미나를 희롱한다.

    "으극…! 옥……! 호옷. 갑자기…. 갑자기이…. 앙……. 흐앙…!"

    "대답해…!"

    "응호옷……!"

    제르미나의 젖가슴을 휘어잡고 허리를 빠르게 흔든다.

    "옥…! 옥……! 오홋……!"

    대답을 강요하면서 대답할 여유를 주지 않는 게 재밌었다.

    제르미나의 젖가슴을 젖소 젖 짜듯 하다가 유두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는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오곡……!!"

    "말 안 하면 멈춘다?"

    "앙……. 흐옷…! 옥……! 조금, 진정된 후에…. 응……. 호옥…!"

    "빨리 말해…!"

    제르미나의 보지를 힘차게 쑤셔대면서 겨드랑이에 고개를 넣고 할짝거린다.

    이때 제르미나는 완전히 자지에 환장해서 눈을 까뒤집고 있었다.

    "나는… 이미 네 것이다…!

    널 보았을 때부터…. 호옥…. 보지 팡팡… 당하고 싶었어…! 내숭 떨었던 것뿐이다…."

    "오. 정말?"

    "호옥……. 육변기 제르미나의 보지♥ 늠름한 자지로 팡팡해…!"

    나는 제르미나가 쑥 내민 엉덩이를 때리듯이 좆두덩을 부딪쳐대며 보지를 쑤셨다.

    꼬옥 꼬옥 조여오는 보지가 너무 좋아서 젖가슴을 움켜쥐고 허리 흔들기에 몰두한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으랏…! 제르미나가 좋아하는 뒤치기다…!"

    "응호오오…! 옥……! 호옷… 이 자지… 너무 죠앗……! 암컷의 보지로는 반항할 수 없어어…!"

    "지금 모습이 진짜야? 제르미나!"

    "앙……! 호옥……! 웅……! 그래. 너한테 보지 팡팡♥ 당하는 거 제일 좋아하는 내가, 진짜 제르미나다…!"

    제르미나가 내 품에서 몸을 움찔거리며  보지 절정했다.

    "아……. 갱장해…! 호옷……!

    솔직하게 인정했더니…… 나, 나앗……. 이런 거 몰라…. 흐앙……. 몰라아…!"

    나는 제르미나의 젖가슴을 쥐어짜며 보지를 힘차게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긱……! 오호옥……!!"

    제르미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눈을 까뒤집었다.

    "제르미나…! 제르미나의 보지 좋아…!"

    "누가… 누가 네 육변기를 해주고 있는지 잊었느냐…. 오홋……! 내 보지 뒤치기할 수 있는 호사를… 누려도 좋아…!"

    나는 기꺼이 허리를 뒤로 빼고

    자지 전체를 이용해서 녹진녹진한 보지를 쑤셔댔다.

    제르미나의 실한 엉덩이에 좆두덩을 부딪히는 소리가 노골적으로 울려 퍼진다.

    "응호…. 옷……! 옥…! 오곡…!

    날 정말로 육변기 취급하는… 씩씩한 자지…. 내가… 총애할만해…. 앙……. 호옥…!"

    "더 세게 해줄까?"

    "앙……! 더 세게 해…!

    육변기 제르미나의 보지, 토닥토닥해…!"

    엉덩이를 살살 흔드는 제르미나의 보지에 강하게 좆을 쑤셔 박는다.

    몸이 들썩일 정도로 보지를 쑤셔댔더니 제르미나는 입밖에 혀를 내밀고 헐떡였다.

    "오호오옷…! 응혹…! 아아, 앙, 앙…!"

    "으랏…! 타락해라. 보지 타락해…!"

    제르미나의 젖가슴을 쥐어짜면서 허리를 흔든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긱……!! 응긋……! 데단해…. 응, 앙, 앙……! 시러…… 시러어……. 호옷… 늠름한 자지에 부숴져버려…♥"

    "보지에 싼다. 제르미나…!"

    제르미나의 몸이 바짝 긴장했다.

    "모두 보지에 배설해 주마…!

    육변기 제르미나 보지에 모두 싼다…!"

    "앙, 앙……! 앙대……. 앙대…! 네놈은. 이 타이밍에 보지에 퓻퓻할 생각을 하다니…….

    나를 자지 사랑하는 변기로 만들어버릴 셈이냐♥"

    "새로 선언해!

    보지에 질싸 받으면서…!"

    나는 양팔로 제르미나의 허리를 껴안고 자지를 쑤셔 넣었다.

    보지 즙이 질질 흐르는 제르미나의 녹진녹진한 보지에.

    "흐옷……! 오곡…!"

    "으랏…!"

    "~~~~! 응흐읏……. 흐앙…. 바란다면… 해주겠다…. 한때 여신이었던 자로서…. 오혹…."

    "싼다…!"

    사정 직전.

    한계까지 부푼 자지로 사정없이 제르미나의 보지 속을 휘젓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호오옷……! 여신 보지, 갱장한 자지로 팡팡해…!

    육변기 보지로 만들어 주세요…!"

    "으랏! 마킹한다. 제르미나의 보지에 씹변태 정액으로 마킹한다…!!"

    "아……. 흐앙…… 오오홋……! 마킹해…. 이 몸의 보지에…… 정액 사인해♥"

    나는 그대로 제르미나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고 진한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루룻…!

    "오곡!"

    "계속 싼다…!"

    나는 제르미나를 품에 껴안고 사정 중인 자지를 계속 밀어 넣으며 사정했다.

    뷰루루루. 뷰루루루…!

    "마음껏… 보지에 배설해….

    나는 네놈의 정액 변기다. 기뻐하며… 허리를 흔들어도 좋다…."

    제르미나 말대로 좆두덩을 비비며 사정을 이어나간다.

    "으긋…!"

    질내사정 받고 달아오른 제르미나의 보지를 가만히 두지 않고 자지로 휘젓는다.

    나는 젖가슴을 양껏 만지면서 여운에 잠겼다.

    "하아……. 하앗…. 흐아…."

    제르미나는 땀에 젖은 채 헐떡거렸다.

    "다 내려놓고 보지 변기해본 기분이 어때?"

    "나는 네 생각과는 달리 완벽한 여신이 아니다.

    보기와 다르게 까탈스럽고 걸핏하면 짜증 내는 여자다.

    그래도… 괜찮은 거냐?"

    음…….

    아니, 진작 알고 있었는데?

    우리 여신님은 자기 객관화가 서투른 것 같다.

    "그래서 매력적인 거야."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모든 면에서 우월한 여자가 어딨어.

    부족한 부분이 나은 부분을 돋보이게 하는 거지."

    나는 느긋하게 허리를 흔들어 제르미나의 보지를 쑤셨다.

    찌봅찌봅찌봅…….

    "히……. 앗…! 지금은 민감해……. 응…!"

    "짜증내는 제르미나의 보지는 혼내주는 맛이 있을 것 같은데?"

    "네 자지가 좋은 건 어쩔 수 없다…."

    "제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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