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미나가 차원 마법을 사용했다.378회
●완전 함락아예 나까지 강제로 이동시켰는지 정신이 들자 제르미나의 침소에 와 있었다.
"여기가 네 방이야?"
"자주 머무는 곳일 뿐이다."
"그게 방이라는 말이지."
"……."
제르미나는 시큰둥한 태도로 등을 돌렸다.
방은 정말 대단히 넓었다.
여전히 천장은 없고 하늘이 보인다.
비 오면 큰일 나겠다.
좋게 말하면 자연과 하나 된 풍경이라 보기 좋았다.
벽에는 제르미나의 초상화가 크게 걸려 있었다.
액자를 보면 사진도 있는데 전부 제르미나의 얼굴이었다.
"너도 거울 보면 자아도취에 빠지고 그래?"
"……."
"창피한 일이 아니야.
예쁜 건 사실이니까."
"일일이 시끄러운 놈 같으니. 기억도 안 나는 신들이 떠맡긴 선물들이다.
하나 같이 내 아름다움을 칭송하며 가져왔지."
"아, 나도 선물 가져왔는데."
제르미나가 솔깃했는지 고개를 돌렸다.
"왜. 기대돼?"
"하. 웃기는 소리.
날 풀어주겠다는 말이면 고맙다는 인사 정도는 하지."
"사실은 풀어주기를 바라지도 않잖아?"
제르미나는 정곡을 찔린 듯 굴욕적인 표정을 지었다.
"네가 건…… 최면 때문에……."
나는 제르미나의 젖가슴을 대놓고 주물렀다.
"흣……."
"잔뜩 싸줄게. 제르미나."
"그만둬라…. 싼다는 말……."
나는 제르미나의 귓가에 속삭였다.
"좆물 싸줄게. 듬뿍."
"큿……."
제르미나에게 걸린 암시는 다음과 같다.
「네 기분과 상관없이, 나와 하는 섹스에 지극히 느끼게 된다」
「너는 기분에 상관없이 변기 취급을 받으면 마음속 깊이 기쁘다」
변기 취급에는 싼다는 말처럼 간접적인 표현도 포함이다.
제르미나는 나한테 변기 취급을 당해서 분한 게 아니라
기뻐하는 자신이 분한 셈이다.
나는 제르미나의 드레스에 손을 넣어서 젖가슴을 만졌다.
"아……."
껴안고 입맞춤하면서 군침을 모아 흘려 넣는다.
"……."
제르미나는 움찔하더니 내 침을 맛있게 받아먹었다.
"꿀꺽……. 후읍…."
육변기가 좋아한다.
나는 제르미나의 엉덩이와 젖가슴을 계속 주물렀다.
제르미나가 자존심에 변기가 된 자신에게 짜증을 느끼더라도
섹스로 느끼는 건 피할 수 없다. 불협화음처럼 제르미나를 괴롭히겠지.
나는 노골적으로 제르미나의 혀를 빨면서 젖가슴을 만졌다.
"하아……. 아…."
슬슬 제르미나가 내 입에 달라붙기 시작할 때쯤.
나는 쓱 떨어졌다.
"읏…."
제르미나는 입술을 내밀고 나한테 오려다가, 움찔하고 멈췄다.
"조금만 기다려.
지금 옷 벗을 테니까."
나는 상의를 벗었다.
"안 씻고 할 셈이냐?"
"응? 냄새나?"
두 여신과 섹스하느라 땀을 좀 흘리긴 했지.
"그게 아니라, 예의를 갖추라는 뜻이다.
감히 나를 땀 흘리며 안을 생각은 아니겠지?"
감히?
나는 오기가 생겼다.
"변기에 싸기 전에 씻는 사람 봤어?"
"흣……. 읏….
일일이 변기라고…. 하지 마라…."
제르미나는 자기 몸을 팔로 감싸고 흠칫거렸다.
"말해봐. 제르미나.
변기의 주인은 누구지?"
"……네 놈이다."
"제대로 말해."
"…육변기 제르미나의 주인은 데칼이다."
난 바지를 마저 벗었다.
"옷 벗어."
제르미나는 고개를 돌렸다.
"옷 벗지 않으면 몸에 싸줄 수 없잖아?"
"거슬리는 놈."
말에는 전 같은 독기가 없었다.
내 뜻대로 해주기 전에 박자 맞추듯이 하는 소리처럼 들릴 지경이다.
하지만 제르미나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파괴의 여신인 자신의 위엄을 지탱할 수 없다.
육변기라는 정체성이 너무 강해졌기 때문이다.
뭐, 곧 무너질 위엄이지만.
제르미나가 옷을 벗는다.
몸매도 정말 잘 빠졌다.
사람의 몸에도 잘생김과 못생김이 존재하는 것 같다.
흠잡을 데 없이 잘 빠진 다리와 허리를 보니 벗은 후가 더 예쁜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가슴도 엉덩이도 실하게 차서 허전한 구석이 없다.
"됐느냐. 모두 벗었다."
정말 보고 있으면 황홀한 전리품이다.
"제르미나…!"
나는 제르미나를 덮치듯 껴안았다.
알몸으로 살이 맞닿는 순간 싸버리는 줄 알았다.
제르미나의 입술을 빨아대며 자지를 제르미나의 살결에 문지른다.
"읏……!"
제르미나는 폭풍우에 휩쓸리는 배처럼 휘청거리다가, 겨우 내 품에 쏙 들어왔다.
"마치…. 짐승…. 흐읏…. 츕…."
알게 모르게 키스를 받아주는 제르미나의 입을 빨아대면서
공기가 들어갈 틈도 없을 정도로 붙어서 엉덩이를 조물조물 만진다.
제르미나의 맨살…!
딱딱한 자지를 비벼대다가 제르미나의 허벅지 틈새로 자지를 끼워 넣고 보지를 직접 문지른다.
"아…!"
"제르미나…. 다리 조여줘…!"
제르미나는 허벅지를 조였다.
처음에는 천천히 움직이면서 제르미나의 보지 즙이 자지를 충분히 젖게 할 때까지 살며시 비볐다.
"네놈답게 품위라고는 찾아볼 수 없구나."
"제르미나의 허벅지…! 아…!"
"…기가 막히는군.
날 전리품으로 삼은 게 그리도 좋으냐?"
"좋아!"
제르미나가 고개를 살짝 치켜들고 내 혀를 쪽쪽 빨았다.
"츄웁……. 쪼옥…."
"제르미나…! 제르미나가 못이기는 척해주는 키스 너무 좋아…!"
"다, 닥쳐라. 키스 중에 말하지 마."
제르미나의 보지가 젖고 있다.
나는 보지 즙을 윤활유 삼아 허벅지에 끼운 자지를 앞뒤로 움직였다.
"……."
제르미나는 발뒤꿈치를 들고 내 몸에 딱 붙어서 나와 입술을 맞대고 혀를 할짝거렸다.
못마땅한 눈으로 날 봐주는 게 또 좋다.
"제르미나…! 아…! 허벅지 조여줘…!"
"한때 적이었던 나한테 애원하는 꼴이란……. 츕…. 쪼옥…. 조금 유쾌하구나. 후후…."
제르미나가 기운을 차린 듯했다.
"자….
네가 전리품으로 삼은, 여신의 허벅지다. 추잡하게 허리를 흔들며 기뻐해라."
"제르미나! 제르미나…! 좋아해…!"
"뭐, 뭣이…!"
나는 제르미나와 입맞춤하고 혀를 집어넣었다.
제르미나는 끈끈하게 혀를 섞으면서 내 침을 기꺼이 받아먹었다.
"츕……. 츄루룹…. 꿀꺽……. 하아…. 읏…….
제정신이냐? 제정신이 아니구나. 네 놈은…!"
"정신 나간 변태라서 그래.
보지에 또 잔뜩 싸줄게…!"
"흣……!"
제르미나가 내 품에서 흠칫흠칫 몸을 떨었다.
보지를 살살 비벼지다가 절정한 것 같다.
제르미나는 달아오른 몸을 나한테 살짝 기댔다.
"나는 네 놈이 싫다…."
"좋아한다고 해주면 싸는 곳 정하게 해줄게."
"뭣……."
나는 제르미나의 허벅지에 끼워 비비고 있던 자지를 빠르게 흔들었다.
"빨리….
바닥에 싸버린다?"
"……아……. 읏…. 비겁하다…."
제르미나는 내게 몸을 기대고 말했다.
"조, 좋아한다."
"좀 더. 친근하게 말해…!"
"좋아해…!"
"앗…! 싼닷…! 아. 빨리 말해. 어디에 싸줄까? 응?!"
재촉받은 제르미나는 눈동자를 굴리다가 다급하게 말했다.
"배에…….
배에 싸줘…!"
나는 자지를 빼내고 제르미나의 배에 정액을 싸질렀다.
"아흣……!"
제르미나는 배를 표적처럼 내어주고 움찔거렸다.
좆물이 하얀 채찍처럼 제르미나의 배와 아랫가슴에 뿌려진다.
기세 좋게 뿜어져 나간 정액이 제르미나의 몸을 더럽혔다.
"하아…. 하아……."
제르미나의 눈이 야하게 풀렸다.
"제르미나. 다음에는 어디에 싸줄까?"
"보지에……. 육변기 보지에 싸줘… 데칼…."
"좀 더 그럴듯하게 부탁해야지."
제르미나는 뒤돌아서 엉덩이를 벌렸다.
푹 젖은 보지 구멍이 뻐끔거리는 게 그대로 보인다.
"여기에…….
육변기 제르미나에게 싸주세요…!"
나는 제르미나의 보지 구멍에 쪼옵하고 탱탱한 귀두를 맞추고 밀어 넣었다.
몸을 바짝 붙이고 보지 깊숙이 자지를 쑤셔 넣는다.
"아…. 아아……."
제르미나는 고개를 푹 떨구고 숨을 골랐다.
자책 섞인 한숨 소리가 나오길래,
나는 제르미나의 배에 묻은 정액을 젖가슴에 펴 발랐다.
"히긋……!?"
제르미나는 자기 젖가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더니 보지를 꼬옥 꼬옥 조이면서 절정했다.
"정액 마사지해 줄게. 변기한테 잘 어울리네."
"흐, 흐앙……."
제르미나의 젖가슴을 쥐어짜듯 만지며 허리를 흔든다.
"기다려. 바로 보지에도 싸줄게!"
"앗…… 앗……! 흐극……! 읏……. 이런 거 잘못되었다…. 잘못되었는데도……. 나는……. 흐앙…. 앗…!"
"기뻐?"
"아……! 아…! 기뻐…. 기쁘다…! 오홋……!! 네 놈의 자지는 내 총애를 받을 자격이 있다.
열심히… 내 보지를…… 팡팡… 흐앙……♥"
"지금 느끼는 거 잊지 마. 알았어?"
"팡팡해주는 거, 기뻐……. 앙…. 앗……. 앗…! 애초에 잊은 적도 없다."
나는 제르미나의 보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어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실한 제르미나의 엉덩이를 좆두덩으로 두드리면서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는다.
딱딱한 자지가 보지 속을 헤집고 자궁까지 단숨에 압박한다.
"흐응……. 아…. 앙…. 햐앙…. 아……. 아무도…. 아무도 안 보니까……. 괜찮겠지….
내 추태를 볼 사람은 너뿐이다…. 응……. 흣…."
"그래서?"
"아……. 앙…."
제르미나가 엉덩이를 살살 흔들었다.
나는 제르미나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며 보지를 쑤셔덌다.
찌걱찌걱찌걱.
"응홋…!"
"그렇게 시작해도 좋지.
육변기에 자부심 가질 수 있게 해줄게."
"자부심따위…. 앙…. 앙……! 네 변태 같은 취향에… 어울려주고 있을 뿐이다…. 응…. 응흣…!"
"그래서?"
"아, 앙, 변기 보지에… 팡팡해 주세요…."
제르미나가 예쁜 목소리로 보챈다.
나는 잔뜩 성난 자지로 제르미나의 보지 속을 휘저었다.
찔걱찔걱찔걱.
"앗…! 앗……! 호옷…! 이거다…. 흐읏…!
너의… 너의 씩씩한 자지를 이용해주마. 혹…! 오흣…! 내 보지에 팡팡하면서…… 날 기쁘게 해라…!"
"어쭈?"
"이 정도라면……. 후후…. 여유롭다…. 응……. 앙…! 흐읏……. 정신을 잃지만 않으면…."
"발상의 전환이야?
나를 딜도처럼 써먹으시겠다?"
"응…. 핫…….
내가 예뻐서 어쩔 수 없는 거지? 내 보지에 정신 팔린 주제에…. 앙…. 앙…….
변기 보지 해줄 테니까…. 열심히 날 기쁘게 해라…!"
제르미나가 날 도발하며 웃는다.
수치심을 버리고 뻔뻔해지기로 한 모양이다.
하지만…….
나는 제르미나의 팔을 잡아당기며 보지를 힘차게 쑤셔댔다.
찌봅찌봅찌봅찌봅찌봅!
"아긱…!? 오혹……! 옥…! 아무리…. 흐앙…… 보지 팡팡해도… 오홋…! 앙, 앙…!"
"싼다. 제르미나의 육변기 보지에 싼다…!"
강한 척하는 변기에, 질내사정 받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떠올리게 해줄 생각이다.
나는 참지 않고 제르미나의 보지를 마음껏 쑤셔대며 사정감을 부추겼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으극…! 읏…! 응…! 앙…. 아…! 해봐라. 아무리 싸도…… 나는……."
"싼다!"
3개월 만에 제르미나의 보지에 질내사정……!!
나는 사정 직전의 자지를 힘차게 박다가 보지 깊숙이 처박고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루룻!!
"응호오옷♥"
제르미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눈을 까뒤집었다.
"참을 만하다며?"
나는 허리를 비트는 제르미나의 하반신을 양팔로 붙들고 보지에 좆물을 계속 싸질렀다.
뷰루루루. 뷰루루루….
"으긱……! 아히이잇…! 제송해요…. 까불어서 제송해요오…! 흐앙……!"
제르미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앙대. 앙대……. 흐앙……. 앗…… 변기 보지에 질싸 받는 거 못 버텨…!!"
제르미나의 보지가 쪼옵 쪼옵 내 자지를 빨아들인다.
나는 끈덕지게 보지 속을 휘저으며 남은 정액도 계속 싸질렀다.
그러면서 제르미나의 젖가슴을 손으로 휘어잡고 주무른다.
"아……. 아극……. 오홋……!"
제르미나의 무릎이 꺾인다.
"똑바로 서서 질싸 받아!"
"으긋……!"
제르미나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버티며 내 사정이 끝날 때까지 견뎌냈다.
하지만 어깨로 헐떡일 정도로 굉장한 절정이었는지, 그녀의 잘 빠진 다리는 후들후들 떨리고 있었다.
"까불다가 혼났지?"
"흐읏……. 흐으……. 또 무슨 최면을…… 건 거냐…!"
"안 걸었어."
"뭐…?"
나는 제르미나의 젖가슴을 만지며 허리를 흔들었다.
"제르미나.
오랜만이라서 잔뜩 느꼈구나?"
"거짓말……. 거짓말…. 이런 거… 이런 거 당하면 또 흐트러져…!"
"보지 대!"
다리를 벌리고 엉거주춤하게 몸을 숙이고 있는 제르미나의 보지를 힘차게 쑤신다.
"앙…! 앙……! 오홋……!"
"제르미나 뒤치기 좋아하지?"
제르미나의 똥구멍이 눈앞에서 꼬옥 죄였다 풀어지기를 반복한다.
똥구멍도 보기에 예쁘다.
정말 타고난 유전자다.
수컷으로서 이런 여자를 임신시키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히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아, 앙……! 팡팡… 이험해……. 흣…. 흣……! 그만해…! 바보가 되는… 기분이란 말이다…. 응앗…!"
"으랏! 타락해라. 보지 타락해라!"
"아긱…!"
제르미나의 자세가 무너지든 말든 보지를 집요하게 쑤셔대며 좆두덩을 부딪친다.
살이 찰지게 붙는 소리가 넉넉하게 울려 퍼졌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응홋…! 타락, 타락했다……. 보지 타락했으니까…. 천천히……. 천천히 해라. 무식한 녀석…… 으극…!"
"이렇게 빨리 인정한 건 네가 처음이야….
그러면…… 음…. 자지에 굴복해라!"
"으긋……! 오혹……!!
내 말을 듣고 있느냐. 이 녀석……. 흐읏. 흐아앙. 새로운 말 생각해내면서 허리 흔들지 말고옷♥"
"열등한 암컷 보지임을 인정해랏!"
그저 추임새가 필요한 것처럼
아무 말을 쏟아 내며 제르미나의 녹진녹진한 보지를 쑤신다.
매우 효과적이었다.
"응호오옷…! 옥……! 하아……. 앙……. 읏…….
감히……. 나를…. 응흣……. 곱게 다루어라…. 흐앙…! 너의 하나뿐인 육변기 아니냐…? 응……. 흐앗…!"
"제르미나…. 제르미나!! 좋아해!"
"그래…. 나도… 나도 좋아해…. 흐옷…!"
나는 제르미나의 허리를 붙잡고 격렬하게 보지를 찔러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오곡……!!"
제르미나는 혀를 내밀고 보지 절정했다.
정신 못 차리는 제르미나가 꼴려서 쉼 없이 보지를 쑤신다.
숨을 참고 근육이 한계에 달할 때까지 보지를 몰아붙였다.
"~~~~! 흐앗…. 흐앙…. 진짜 타락해…. 진짜아……. 호옷……. 용서해……. 호옷…!"
"아. 딱 좋은 타이밍에 싼다…!"
"아……?"
"제르미나의 변기 보지에 싼다…!"
제르미나는 허벅지를 오므리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지금, 지금 싸면……!!"
나는 사정 직전의 딱딱한 자지를 계속해서 밀어 넣으며 순조롭게 사정까지 치달았다.
제르미나는 고개를 푹 떨구고 헐떡인다.
"싼닷……!!"
뷰루루룻!
제르미나는 손으로 자기 입을 틀어막고 눈을 까뒤집었다.
"으븝……. 읍……. 흡……. 으극……. 흐긋……."
나는 신경 쓰지 않고 계속 제르미나의 보지에 허리를 밀어 넣으며 사정을 이어나갔다.
뷰루루루……. 뷰루루….
삽입을 풀자마자, 제르미나는 바닥에 주저앉았다.
"아……. 아……."
"침대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