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370회
●와이프 빼앗기"아……. 흐읏…! 오홋…! 농담이에요♥"
나는 손을 뻗어 나엘의 팔을 잡았다.
트림올과 손을 잡지 못하게 뺏어온 격이다.
하지만 나엘은 눈동자를 치뜬 채 혀를 내밀고 엉덩이를 좌우로 살살 흔들었다.
"으랏! 내 보지가 돼라.
나랑 결혼해!"
"네…! 결혼할게요. 서방님. 서방님 자지로… 건방진 보지 길들여 주세요…!"
"싫어!"
그때였다.
어린 남편의 돌발 행동…….
트림올이 테이블 위로 몸을 뻗어서 나엘에게 입맞춤했다.
"아……?"
"질내사정은 상관없지만, 나엘 님을 빼앗기는 건 싫어요!"
"당신……."
나엘의 눈가에 이성의 빛이 돌아온다.
하지만 나는 그게 어쩄냐는 듯 허리를 계속 흔들어,
보지에 그대로 진한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루룻!
"오곡……!!"
나엘은 남편과 키스하다 말고 눈을 까뒤집고 보지 절정했다.
"아…. 나엘 님…! 나엘 님. 날 봐요."
"앙대……. 오홋……! 뽑아주세요. 당신……. 자지 뽑으라고 해요…!"
나엘이 무언가 위기감을 느낀 듯 보지를 꼬옥 꼬옥 조여댄다.
나는 힘차게 허리를 흔들어 보지 깊숙이 자지를 팍팍 밀어 넣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계속 싼다! 으랏!"
"오호옷…! 보지에 섹파 마킹 당하고 이써요♥ 당신의 부인으로 못 돌아가…!"
"그런…!"
트림올은 나를 말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눈빛이었다.
나는 기분 좋게 나엘의 보지에 정액을 싸지르면서 말했다.
"연기야. 연기.
세련된 보지가 되어서 기쁜 거야. 나엘은."
"응호…… 섹파 대버려…… 앙…♥"
트림올은 누구 말을 믿을지 정한 듯했다.
"혀, 형님이 싸는 거 끝까지 받아내지 못하면 방으로 돌아올 생각 마요!"
"으극……."
오, 보지가 내 자지를 빨아들이는 듯하다.
나는 좆두덩을 엉덩이에 붙이고 기분 좋은 한숨을 내쉬었다.
"역시 세련된 부인을 가진 남편은 다른데."
"형 보고 배웠어요!"
나엘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말이 없었다.
"가 있을게요. 형.
나엘 님의 보지에 원하는 만큼 싸고 돌려주세요."
"알았어."
트림올이 밝은 얼굴로 떠난 후, 나는 나엘을 품에 안았다.
나엘은 혀를 내민 채 헐떡이고 있었다.
"사죄의 키스 해줄까?"
"그냥 키스… 하고 싶어요."
"……."
나엘의 고개를 돌리고 입맞춤한다.
나는 그녀의 안다리를 팔로 걸고 다시 삽입 섹스를 재개했다.
"디아나가 부러워요."
나엘은 디아나에게서 날 뺏을 생각으로
몸을 기대고 천박하게 허리를 놀렸다.
나는 기꺼이 나엘의 보지를 뒤에서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
"앙, 앙……! 흐읏…….
우리… 섹파라도 해요…. 네?"
"그럴까?"
나엘이 농익은 엉덩이를 문질러오며 속삭였다.
"언제든 우리 가문에 와서 보지에 질내사정해요……."
"불륜할 생각으로 보지에 싸지른 게 아닌데……."
"거짓말…….
결혼하자고 했으면서…."
나엘은 내가 발뺌하자 몸을 숙이더니 스스로 몸을 엉덩이를 움직였다.
붙을 때만 살짝 힘을 주어 좆을 찔러 넣는다.
팡, 팡, 팡, 팡…….
"앗……. 흐읏……. 응….
결혼이 안 되면 섹파라도……. 네?"
"무슨 얘기를 비밀스럽게 하고 있어?"
나엘이 흠칫했다.
그녀의 친구 클로라가…….
큰 젖가슴을 드러낸 상태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옆에는 안제도 있었다.
나는 나엘이 멈추자 감질나서 허리를 껴안고 자지를 막 찔러 넣었다.
찌걱찌걱찌걱.
"아흣…! 섹파…!"
나엘은 바로 실토했다.
"섹파로 삼아달라고…. 애원하고 있었……. 오홋…!"
"그거 우리도 끼고 싶은데…."
"좋아요. 부인들."
거절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내 취향의 게임을 좀 곁들이자.
"가장 마음에 드는 보지에 질내사정할게요.
내 섹파가 될 권리를 얻는 거예요. 이해했죠?"
"……."
나는 삽입을 풀고 한 발짝 뒤로 물러났다.
그러자 안제와 클로라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나엘의 양옆으로 와서 엉덩이를 내밀었다.
클로라는 음란함을 주체 못 하는 농익은 엉덩이를 흔든다.
크기에 가장 자신 있어서 적극적이다.
안제는…… 손으로 보지를 뻐끔 벌려서 구멍이 훤히 보이도록 하고 있었다.
…….
"어디에 쌀까?"
나는 고민하는 척하다가 안제의 보지에 삽입했다.
"아흣……! 감사합니다!"
"방심하지 마. 아직 안 쌌어!"
"넷……!"
안제가 기특하게 내 움직임에 맞춰 호응한다.
나는 안제의 보지를 뒤치기로 기분 좋게 쑤셨다.
찌봅찌봅찌봅.
그러다 빼서, 나엘의 보지로 옮겨간다.
"아……! 원해요. 섹파 되는 거 원해요…!
보지에 싸주세요!"
나엘은 내가 삽입했을 때 어떻게든 싸게 만들기 위해 허리를 흔들어 온다.
그에 맞춰 나도 격렬하게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오호옷…! 죠앗…! 남편의 작은 고추보다 훨씬 죠아…!"
그러자 클로라는 자기한테 기회가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지 초조한 표정으로 내 눈치를 살폈다.
"아까 내 젖가슴 주무르면서 팡팡하는 거 좋아했잖아요?
여자라면 젖가슴과 엉덩이로 어필해야지……!"
클로라가 자기 젖가슴을 만지면서 내 시선을 끈다.
내가 젖가슴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나는 딱딱한 자지를 빼냈다.
그러자 나엘의 보지가 아쉬운 듯이 내 자지에 달라붙는다.
뽑아낼 때도 굉장히 좋았다.
클로라의 보지를 쑤실 때는 그녀 말처럼 젖가슴을 주무르기 위해 달라붙어서 젖가슴을 쥐어짜며 허리를 흔든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흣…! 앙……! 그래요. 젖가슴도 큰 내가 섹파로 적합해요♥
자, 보지에 싸서 확정 지어줘요!"
"클로라…! 클로라!"
"앙, 앙……! 자지 커졌어요. 제 승리에요…!"
그대로 싸지르려는 순간.
안제의 남편이 그녀를 찾았다.
"안제. 뭐 하고 있어?"
"아…….
읏…."
안제는 엉덩이를 대주는 자세 그대로 볼을 붉히며 말했다.
"유, 유행하는 질내사정…….
또 받고 싶어져서…."
"아. 그래?
저쪽에서 마시고 있을게."
"네…."
"……."
나는 사정 직전의 딱딱한 자지를 빼고, 안제의 보지에 삽입했다.
"앗…!"
클로라는 당황한다.
자기 보지에서 힘차게 쑤셔대던 자지가 갑자기 없어져서.
반면 방심하던 안제는 굉장히 놀라서 펄쩍 뛰는 듯했다.
"응옥……!!"
"섹파로 삼아달라고 애원하는 보지 섹스 중이잖아.
왜 거짓말했어?!"
"앗……! 흐앙……! 제송해요…!"
"싼다. 정숙한 척하는 보지에 싼다!"
"아. 제 젖가슴도… 제 젖가슴도 주물러주세요. 파트너님."
말도 예쁘게 하는 안제에게 이끌려 젖가슴을 움켜쥐고 정액을 싸지른다.
"안제. 남편에게 한 거짓말. 좋았어."
"……지, 질내사정 감사합니다."
"나엘과 나는 진 거예요?"
클로라는 서운한 표정으로 말했다.
"섹파 안 시켜주면 울 것 같은 표정이네요. 사모님."
"내 보지에 기분 좋다는 듯이 팡팡해놓고는……."
"한 번으로 끝낸다고 한 적 없어요. 부인들."
나는 넉살 좋게 말했다.
"끝나고 누가 제일 질내사정을 많이 받았는지로 합시다."
나엘이 순발력 있게 움직였다.
테이블에 팔을 대고 다리를 위로 쫙 벌린다.
오우.
"유연하네요."
"이, 이 자세로 보지 팡팡해도 돼요…."
나는 기꺼이 달라붙어서 나엘의 보지에 자지를 집어넣었다.
그러자 클로라와 안제가 내 옆에 붙어서 젖가슴을 문지른다.
굉장한 호사였다.
나는 꼴리는 만큼 힘차게 나엘의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옥…! 옥……! 호옷……!"
"나잇값 못하고 섹파 보지하려는 유부녀는 누구야?"
"으긋……! 저예요!
제 보지가…… 신랑의 딱딱한 자지에 반해서♥ 섹파 하고 싶어 하는 보지에요."
꼬옥 꼬옥.
나엘의 보지가 내 자지를 조여온다.
"아, 아, 남편의 작은 고추로는 안 닿는 데까지 와요.
깊숙이……. 흐읏……. 보지 팡팡해 줘요…."
나는 양쪽으로 클로라와 안제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허리를 힘차게 흔들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풀발기한 자지가 힘있게 보지 속을 휘저을 때마다 나엘은 움찔거리며 간신히 균형을 잡는다.
쓰러뜨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 집요하게 좆두덩으로 보지를 때린다.
찔걱찔걱찔걱찔걱찔걱.
"~~~! 옥……. 오곡…!"
"누구한테 쌀까?"
안제가 내 팔을 자기 젖가슴 사이에 끼우더니 내 손가락을 정성스럽게 빨았다.
얕볼 수 없는 사모님이네.
얼굴은 제일 얌전한데 적절한 타이밍에 날 꼴리게 하려고 애쓴다.
반대로 클로라는 내 손을 사용해서 젖가슴 문지르는 걸 즐기고 있었다.
"아……. 응…."
나는 클로라에게 입맞춤했다.
클로라는 기꺼이 나와 입술을 맞대고 혀를 섞었다.
나는 두 유부녀의 봉사를 받으며, 부끄러운 줄 모르고 다리를 벌리고 있는 나엘의 보지를 쑤셔댔다.
"그대로……. 흐읏… 앙……!
그대로 보지에……. 진한 정액 싸줘요……. 빼면 시러요…!"
나엘이 확실하게 질내사정 받기 위해 보채기 시작했다.
클로라는 나와 눈을 마주치고 부드럽게 키스하면서 속삭인다.
"내 젖가슴 조물조물하면서…….
보지에 싸고 싶지 않아…?"
이런.
또 쌀 것 같다.
내가 빠른 게 아니다.
이 음란한 유부녀들이 정액을 탐닉하는 솜씨가 상당히 훌륭하다.
나는 참지 않고 곧장 나엘의 보지에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룻!
클로라는 내 입을 계속 빨면서 말했다.
"아까워…. 조금만 더 꼬시면 됐는데."
"흐읏, 하아……. 흐앙……."
나엘은 질내사정을 받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삽입을 풀자 클로라가 큰 젖탱이를 무기 삼아 내게 달라붙는다.
날 놓아줄 생각이 없는 듯하다.
물론, 이쪽도 마찬가지다.
나는 그대로 연회장에서
밤이 될 때까지 세 사람을 사람들 보는 앞에서 대놓고 따먹었다.
셋 합쳐서 30회 이상은 보지에 싸질렀다.
처음에는 내 사정을 누가 받는지 기 싸움을 벌이던 유부녀들이
나중에는 내 정액이 충분하다는 걸 깨닫고 사이좋게 나한테 매달렸다.
쉴 새 없이 섹스하면서 술잔을 서빙 받고
그 술을 여자들에게 직접 먹였다.
클로라와 나엘은 기꺼이 받아서 마시며 내게 달라붙었다.
안제는 술을 사약 받듯이 했지만…….
결국 한 모금 마시더니, 살짝 빨개진 얼굴로 애교를 부렸다.
"술 말고 자지 주세요…! 크고 씩씩한 자지♥"
이것도 애교라고 부를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세 사람을 윤간당한 것 같은 꼴로 만들고 나서야 멈췄다.
오롯이 내가 싸지른 정액이다.
클로라와 안제, 나엘은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정액 범벅이 되어 뻗었다.
"누굴 섹파로 할지 정했어요."
세 사람의 시선이 나를 향했다.
"사정량으로 구분할 수 없게 되었으니 셋 다."
"……."
불만이 나올 리 없었다.
셋 다 힘이 빠진 와중에도 밝은 표정이다.
"다음은 언제 해 줄 거예요?"
클로라가 말했다.
"뱅가드 가문에 얼마나 공헌했느냐를 따져서 남편 몰래, 혹은 대놓고 사정해 줄게요."
세 여자의 마음에 뱅가드 가문을 향한 충성심이 싹트는 순간이었다.
나는 이후 연회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었다.
"「오늘 있었던 일을 평생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아이를 배면 기른다」"
짝.
어느새 내 옆으로 온 디아나가 물었다.
"기억을 지우지 않아도 돼?"
"생각이 좀 바뀌었어.
평화로운 왕국에 이런 스캔들 정도는 있어도 되잖아?"
"강심장이야. 정말로……."
나는 의자에 걸터앉아서, 딱딱하게 세운 자지를 과시하며 허벅지를 탁탁 두드렸다.
"디아나. 앉아."
"……."
'마무리는 디아나로'
그렇게 약속했었지.
"나도 벗어야 해?"
"아니.
다른 남자들이 보잖아."
"서방님……."
디아나의 표정이 환해졌다.
"일회용 유부녀 보지와 우리 와이프를 비교할 수는 없잖아?"
"역시 나밖에 없지?"
"그럼. 우리도 앉아서 연회를 즐기자. 맛있는 것도 먹고."
"그럼 조금만 기다려……."
디아나는 드레스를 입은 채 내 앞에 무릎 꿇고 앉아서,
내 자지를 조심스레 쥐고 빨았다.
"쪼옵……. 쮸웁….
서방님이 날…… 소중히 생각해줬으니까….
나도 이 살찐 자지… 깨끗이 해줄게……."
나는 디아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기특하다.
처음 봤을 때는 헛구역질까지 하더니.
"자, 깨끗해졌다.
우리 서방님 자지♥"
디아나는 혀로 깔끔하게 내 자지를 청소하고는,
사랑스럽게 웃었다.
"디아나. 나랑 결혼한 거 후회하지 않아?"
"후회?"
디아나는 등을 돌리고 드레스를 걷어서, 나한테 엉덩이가 보이도록 한 후 살며시 앉는다.
디아나의 비좁은 보지 구멍에 자지가 쪼옥 맞닿았다.
"음…….
서방님이 좋아하는 식으로 대답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식?"
"시, 신부 보지에 물어봐…!"
"……푸하하!"
나는 폭소했다.
"웃지 마아!
평소에는 잘하면서!"
디아나는 창피했는지 얼버무리듯 허리를 내려서, 내 퉁퉁한 자지를 보지 깊숙이 삽입해주었다.
아…….
굉장하다.
디아나의 신부 보지.
정말로 날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꼬옥 꼬옥 조여온다.
애무도 안 했는데, 굉장히 상태가 좋았다.
"어때….
서방님을 좋아하는 것 같아?"
디아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날 올려다보며 자신만만하게 웃었다.
그 귀족 아가씨의 당찬 모습에 이끌리듯, 팔로 끌어안았다.
"앙……."
"사랑해."
"나도 사랑해…….
앞으로도 내 보지에… 변태 섹스 잔뜩 해줘야 해. 서방님…."
보지 타락한 귀족 아가씨다운 말이었다.
결혼식은 며칠 더 이어졌다.
그동안 오간 유력 가문의 부인들이 내게 잔뜩 질내사정 당한 건 말할 필요도 없는 일.
그녀들은 그걸 평생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떠났다.
나중에 난리 나겠지? 하하하.
데칼의 최면 일기.
변기력 1년 두 번째 달.
디아나와 결혼했다.
보지 타락한 사랑스러운 귀족 아가씨, 디아나.
그녀는 살찐 나와 결혼하는 걸 마음속 깊이 기뻐해 주었다.
어쩌다 군것질하게 된 틸리아와 유부녀들의 보지가 맛있는 결혼식이었다.
결혼식에 보지 메이드와 몰래 섹스한 후기를 남긴다.
'또 결혼식을 하고 싶어지는 섹스였다…….'
이 정도면 되겠지?
나는 일기를 덮었다.[작품후기]임신한 히로인 리스트가 갱신됩니다.
변기력 1년 3월부터는 슬슬 히로인들의 배가 불러와서 티가 날 시기입니다.
결혼식 에피소드는 여기까지입니다.
디아나와 맺어지고, 언니 틸리아, 메이드 셀레네를 군것질하고
우리 쓰레기 데칼이 세련된 유부녀를 뽑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쓰기 전에는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는데 대형 에피소드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