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최면물-356화 (356/414)
  • 나는 빵 터졌다.356회

    ●냄새에 민감한 집행관을 위한 밥"제가 이상한 말을 했나요?"

    "더러운 좆밥으로 절정한 암캐가 할 말이 아니잖아."

    "데칼 님의 좆밥은 더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맛있습니다.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너, 이 몸 보고 아무 생각도 안 들어?"

    나는 팔을 넓게 벌려서 뱃살을 전면 공개했다.

    원래부터 비공개도 아니었지만.

    "체격이 커지셨군요.

    하지만 냄새는 그대로입니다."

    …….

    노아는 언제부턴가 나를 냄새로 구별하게 된 것인가?

    초능력?

    "제가 좋아하는…….

    데칼 님의 냄새입니다. 아……. 흐앗…. 또 좆밥 냄새 떠올렸어요. 아, 아응…!"

    나는 노아를 일으켰다.

    "씻는 건 나중에 해. 어차피 더러워질 거니까."

    침대로 가서 노아를 눕힌다.

    집행관 옷을 벗기자 노아의 쭉 뻗은 예쁜 다리와 훌륭하게 발달한 골반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력에 의해 퍼져 있는데도 볼륨감을 주장하는 적당히 큰 젖가슴도 좋다.

    노아의 몸은 척 보았을 때 탄탄하게 단련된 몸이라는 걸 바로 알아볼 수 있다.

    건강미가 흘러넘치는 날씬한 몸은 지금 내 모습과는 완전히 정반대.

    디아나와 섹스할 때도 느꼈지만,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이다.

    아무 말도 안 하면 다들 내가 위협하고 있는 줄 알 것이다.

    노아는 침대 위에 가로누워, 다리를 벌렸다.

    "암캐의 보지….

    냄새나는 자지로 팡팡… 해주세요…♥"

    노아는 발정 나서 야하게 풀린 눈으로 날 유혹했다.

    나는 바로 노아의 위에 올라탔다.

    "응핫…."

    노아는 내 살에 얼굴을 파묻고 좋아했다.

    "응……. 흐으……. 죠앗……. 데칼 님의 몸…… 좋아요…!

    냄새로 충만해서…… 머릿속까지 범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 몸으로 이렇게 칭찬받은 적이 있던가?

    다들 싫다고 난리인데 노아는 사랑에 빠진 얼굴이다.

    "하아……. 데칼 님….

    살 빼지 말아쥬세요……. 냄새나는 좆밥 계속 만들어 주세요…."

    "걱정하지 마.

    이 몸은 계속 살찐 채로 있을 테니까."

    "자지…….

    암캐의 보지에 냄새나는 자지 주세요…!"

    '냄새나는'이 꼭 들어가야 하는 듯하다.

    나는 픽 웃으며 노아의 다리를 벌리고, 힘겹게 보지 구멍을 찾았다.

    내 뱃살 때문에 안 보여…….

    전에는 잘 찾았던 것 같은데.

    노아가 허리를 들더니 보지 구멍을 대주었다.

    "아래……. 네……. 거기……. 흐읏….

    데칼 님의 두꺼운 자지로… 팡팡해 주세요…♥"

    "암캐 보지에 넣는다!"

    나는 노아의 도움을 받아 퉁퉁한 풀발기 자지를 보지에 밀어 넣었다.

    꾸우욱…!

    압박감을 이겨내고 힘차게 보지 속으로 미끄러진다.

    "응호옥……!!"

    "으랏! 냄새나는 자지로 타락해버려라!"

    나는 바로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며 노아의 온몸이 흔들리도록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힉!? 오홋……!"

    내 두꺼운 손에 허리를 붙들린 노아는 퉁퉁한 자지에 보지를 능욕당한다.

    그제서야 크기를 실감한 듯 노아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허덕였다.

    "커……. 호옷…! 자지 커요……. 흐앗…! 응호옥……! 앙…! 하앗….

    흐읏…… 암캐 보지… 못 버텨어…♥"

    자지도 살쪘으니까.

    아니, 실제로 사이즈가 좀 더 큰 것 같기도 하고.

    노아의 보지가 평소보다 훨씬 더 비좁게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평소 하던 것처럼 힘차게 노아의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호오옥……! 오곡……! 옥……! 응흣…! 응그으읏…!"

    "노아! 노아의 암캐 보지 좋아!!"

    "앗…… 호옥……! 흐읏…! 응극. 아, 앙, 앙……!

    데칼 님의 냄새에 파묻혀서…… 보지 팡팡♥ 당하는 거 갱장해요…!"

    몸에서 열기가 후끈 올라온다.

    벌써 땀이 나고 있었다.

    노아의 보지가 내 냄새에 반응해서 쪼옵 쪼옵 조여온다.

    "내 냄새로 보지 절정해!"

    "앙……! 히읏…! 앙…!! 흐옷…! 옥…!"

    내가 몸을 굽히기만 해도 노아의 몸은 거의 가려져 팔다리만 밖으로 나온다.

    자주 하던 체위인데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덮쳐서 보지 능욕하는 기분이 평소보다 더 강하다.

    노아도 듬직한 몸에 깔려서 상당히 기분 좋은 듯했다.

    어쩌면 살찐 내 모습은 노아와 잘 맞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최면 없이는 절대 서로 잘 될 수 없었겠지만.

    노아를 암캐로 만들어 보지를 마음대로 쑤시고 있다.

    그 배덕감에 나는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허리를 짐승처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오호오옷…! 오곡……! 옥……! 호옷…. 더어, 냄새나는 보지로, 암캐 보지 팡팡해 주세요♥"

    노아는 일할 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으로 흐트러지며

    내 품에서 기쁜 듯 활짝 웃었다.

    노아가 온몸으로 달라붙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흥분해서

    한계까지 발기했던 자지가 더욱더 딱딱해진다.

    나는 사정 직전의 자지를 노아의 푹 젖은 보지에 담그며 자궁까지 밀어 넣었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옥, 응홋…! 옥…! 오홋…! 데칼 님의 자지…… 죠앗…!

    냄새나는 자지 죠아…!"

    "으랏! 타락해라. 보지 타락해라!"

    "아긱…! 옥! 오곡……!!"

    "암캐 보지에 싼닷!"

    노아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헐떡이면서 허리를 비틀었다.

    나는 그대로 기세 좋게 노아의 보지를 쑤셔대다가 진한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루룻…!

    "앗, 아…! 아흐으읏……!!"

    노아는 질내사정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자궁을 거세게 두드리는 좆물때문에 입을 벌리고 소리 없이 감탄한다.

    "……ㅇ……옥……. 오……. 홋……!"

    사정이 멈추지 않는다.

    쏟아붓듯이 노아의 자궁에 싸지른다.

    다음은 뒤치기로 할까? 아니. 언제든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밀착한 체위가 좋겠지.

    나는 그대로 노아를 들고 침대에 앉았다.

    노아는 자연스럽게 내게 안겼다.

    노아의 팔다리가 내 엉덩이와 목을 감싼다.

    "데칼 님. 암캐를 더 사랑해 주세요……."

    "글쎄. 내가 어쩔 생각인지 맞혀볼래?"

    그러자 노아는 바로 내 목덜미에 입맞춤하고 쪽쪽 키스하면서 냄새를 맡았다.

    "제가 실신할 정도로,

    암캐 보지에 냄새나는 좆물 잔뜩 싸주실 것 같은 냄새입니다…♥"

    "네가 원하는 거 아냐?"

    "원해요."

    노아는 촉촉이 젖은 눈으로 날 보며 허리를 살살 흔들었다.

    나는 허리를 전후로 움직여 노아의 보지 속을 차분히 휘저었다.

    찔걱찔걱찔걱…….

    급하게 움직인 것도 아닌데 침대가 삐걱거렸다.

    "아응……. 흐앗…."

    노아는 살살 녹아내리는 표정으로 내 가슴에 손을 얹고 허덕인다.

    "노아. 강아지 흉내 내 줘."

    "아……읏……. 멍…."

    바로 허리를 흔들어서 노아의 보지를 쑤셔댄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오홋…! 옥……! 죠앗……! 오호옥…! 암캐 보지 죠아요…!"

    "암캐답게!"

    "응오……! 오곡……!"

    노아는 고개를 푹 떨구고 신음하다가.

    야하게 풀린 눈으로 말했다.

    "죠아요……. 멍…! 멍…!

    데칼 님의 자지 좋아해요. 멍."

    흠. 뭔가 부족한데.

    내 뜻을 알아차렸는지 노아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고,

    손으로 귀 모양을 만들어서 애교를 부리면서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멍."

    "노아!!"

    나는 내 뱃살이 출렁거릴 정도로 격렬하게 노아의 보지를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호오옷! 옥, 옥, 옥, 앙…… 히극, 히잇, 햐아앙…! 멍…. 멍…!"

    '개 흉내를 내면 보지 팡팡 해준다'

    학습이 되었는지 시키지도 않았는데 울음소리를 흉내 내는 걸 보고 나는 쉴 새 없이 노아의 보지를 쑤셔댔다.

    노아는 다리로 단단히 날 껴안고 내 품에 얼굴을 파묻었다.

    찌봅찌봅찌봅찌봅.

    "~~~~~! 흐으응……. 응…! 하아…. 아앗…!"

    "집행관 그만뒀으니, 이제 24시간 내 암캐야. 알았어?!"

    "오혹…! 멍…!"

    노아가 혀로 내 목을 핥았다.

    입술로 물고 오물오물하면서 빨아주기도 한다.

    나는 노아의 뒷덜미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찌걱, 찌걱, 찌걱.

    "츄……. 츕…. 츕……. 호옷…."

    노아가 내 어깨에 손을 얹고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

    나는 노아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함께 허리를 쳐올렸다.

    쌀 것 같다…!

    "노아…!"

    노아를 껴안은 팔에 힘을 넣는다.

    노아는 나한테 붙들린 채 혀를 내밀고 허덕였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오호오옷…! 옥……! 오곡……!"

    노아가 고개를 뒤로 젖힌다.

    나는 허리를 진동하듯 움직여서 짧은 간격으로 빠르게 보지를 쑤셨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싼다. 노아의 암캐 보지에 싼다…!"

    "응흐읏…! 앗…! 아……! 암캐 보지에. 퓻퓻 해쥬세요…!

    냄새나는 정액 싸주세요…!"

    노아의 몸이 쓰러지듯 뒤로 넘어간다.

    허리를 팔로 받쳤더니 노아는 손으로 내 다리를 짚고 그대로 보지를 대주었다.

    허리를 흔들어 보지를 쑤셔대자 노아의 젖가슴이 보기 좋게 출렁거렸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사정하기 직전.

    나는 변덕으로 삽입을 풀고 노아의 몸에 정액을 뿌렸다.

    뷰루루룻!

    폭발하듯 힘차게 뿜어져 나온 정액이 노아의 아랫배부터 젖가슴까지 정액으로 덮어버렸다.

    "아, 앙……!"

    순간 떠오른 발상을 믿은 게 정답이었다.

    노아는 정액이 뿌려지자 움찔거리며 온몸으로 절정했다.

    "아. 흐읏……. 아…!"

    "마음이 바뀌었어. 냄새가 나려면 몸에 뿌려야겠지?"

    나는 다시 노아의 보지에 삽입했다.

    "앙, 핫, 후앗…… 갱쟝한 냄새……. 호옥……. 온몸에 정액 냄새……. 웅, 웅……. 후앗……."

    냄새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는 노아의 보지를 쑤셔댄다.

    "제일 좋아하는… 데칼 님의 냄새애……."

    "금방 암캐 보지로 자지 닦고.

    온몸에 뿌려줄게."

    "앙, 앙…… 네…!"

    노아는 자기 몸에 뿌려진 후덥지근한 정액을 손으로 덜어서 입안에 넣는다.

    "쮸웁……. 쪼옥…."

    나한테도 이건 새로운 시도다.

    질내사정을 좋아하는 내가 노아에게 감화되어.

    더는 질내사정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그래…….

    지금부터 싸는 건 모조리 뿌린다.

    나는 노아의 허리를 단단히 붙잡고 보지를 쑤셔댔다.

    4시간 후.

    노아는 정액 범벅이 됐다.

    3번 사정으로 온몸을 뒤덮는 데 성공했고, 5번부터는 '이만하면 충분한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지만…….

    브레이크가 부서져서 그냥 사정할 때마다 모조리 노아의 몸에 뿌려댔더니

    노아는 온몸이 정액투성이다.

    "아부……. 후읍……. 우븝……."

    나는 노아를 그런 꼴로 만들어 놓고 보지를 쑤셔대는 걸 멈추지 않았다.

    "온통, 데칼 님의, 자지 냄새애……♥"

    노아는 정액에 익사할 것 같은 꼴로 행복한 듯했다.

    "또 싼다. 노아의 몸에 뿌린다…!!"

    나는 사정 직전까지 노아의 보지를 힘차게 쑤시다가

    터져 나오기 직전에 자지를 보지에서 빼낸 다음, 노아의 배와 젖가슴에 마구 뿌려댔다.

    어찌나 기세가 좋은지 노아의 얼굴을 뛰어넘어서 침대에 묻기도 했다.

    찰랑거리던 노아의 검은 머리카락도, 가지런한 눈썹도, 모두 정액 범벅.

    젤리 같은 진한 정액에 휩싸여, 노아는 입을 뻐끔거리기만 해도 정액을 삼킬 수 있는 지경이 되었다.

    그러니 침대도 대단히 더러워졌다.

    새삼스럽지만,

    평소 여자의 보지에 얼마나 많은 정액을 감당하도록 만들고 있는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븝……. 우븝……. 후……. 옥……. 옷…."

    노아는 반쯤 실신한 상태였다.

    진한 좆물 냄새에 너무 오래 노출되어서, 위험한 약이라도 맞은 것처럼 눈을 까뒤집은 채 혀를 내밀고 있다.

    "암캐 보지에 또 넣는다!"

    나는 기운차게 노아의 보지에 삽입했다.

    "응……호오……♥"

    다시 4시간 후.

    나는 노아를 완전히 정액으로 뒤덮어버리고 나서야 그녀를 놓아주었다.

    "우붑……. 후웁……. 아……. 학……."

    굉장한데.

    정액 때문에 노아의 모습이 잘 안 보일 지경이다.

    겨우 만족했다.

    노아는 온몸을 열고 누워서는, 정액 냄새로 계속 절정하면서 움찔거렸다.

    "데칼 님……."

    그런 노아가 힘겹게 말을 꺼냈다.

    "닦아줄까?"

    너무 지나쳤다는 사실은 스스로 잘 알기 때문에.

    나는 제 발 저려서 바로 수건을 꺼냈다.

    그런데.

    노아는 등을 돌렸다.

    땀으로 보기 좋게 젖은 뽀얀 살결이 드러난다.

    "뒤에도……♥"

    "……."

    나는 이성이 툭 끊어졌다.

    바로 노아의 엉덩이에 허리를 붙이고 자지를 삽입한다.

    "오곡……!"

    "각오해. 정액에 빠뜨려주마…!"

    "앗, 앙……! 호옷……!"

    노아는 기쁜 듯 엉덩이를 살살 흔들었다.

    "데칼 님의 냄새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해쥬세요…!

    이 암캐의 주인이 누군지 바로 알 수 있게……"

    주인은커녕 노아에게 흠뻑 빠져 수캐가 된 것처럼 허리를 흔든다.

    노아는 앞으로 고꾸라져서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옷…… 호옥. 오곡……!!"

    나는 밤새 노아의 몸에 정액을 뿌렸다.

    이렇게 된 거 온몸에 정액을 채워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똥구멍까지 사용해서 장내에도 정액을 싸질러 주었다.

    그 결과.

    노아는 정액 슬라임과 사투를 벌인 끝에 패배한 것 같은 꼴로 띄엄띄엄 말했다.

    "좆밥과…… 정액…… 잔뜩…… 감사합니다……♥"

    변기력 1년 두 번째 달.

    이날 이후 노아가 가장 좋아하는 건 충분히 숙성된 내 좆밥이라는 것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