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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352화 (352/414)

걸음이 잠시 멈춘다.352회

●가슴 큰 누나에게 달라붙는 내용나는 네리스가 절정 중이라는 걸 알았다.

서로 빈틈없이 붙어 있어서 미세한 몸의 떨림이 느껴진다.

"네리스. 보지 좋았어?"

"……죄송합니다.

중요한 때에……."

나는 허리를 붙이고 네리스의 보지에 자지를 문질렀다.

집요하게 네리스의 음핵을 괴롭힌다.

어린애 몸이라면 지쳐서 떨어졌겠지만, 내 신체 능력은 웬만한 성인 남자보다 나았기 때문에

네리스의 몸에 매달리는 것도 전혀 힘들지 않았다.

"네리스 누나… 보지 좋았어?"

"……."

네리스가 눈을 크게 뜨고 날 봤다.

"주군…. 저는 누나가 아닙…. 흣……."

"저주 때문에 그래…. 점점, 머리도 어려지고 있는 거야….

큰일이야. 네리스…."

"……안 됩니다."

아앗.

네리스의 팔에 힘이 들어간다.

젖가슴에 빨려 들어간다. 나는 정신 없이 젖가슴을 빨았다.

"주군께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두지 않겠습니다."

"누나… 힘내…!"

"읏…. 하아…♥"

나는 네리스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조물조물 만지며 입에 물고 빨아댔다.

"네리스 누나…. 젖탱이랑 보지 중 어느 쪽이 더 좋아?"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까?"

"응."

"젖탱이도 보지도… 느끼고 있습니다…. 굉장히…."

나는 허리를 바짝 붙여서 문지르며 젖가슴을 빨았다.

"누나…!"

"읏…. 흐읏…."

네리스가 방에 도착할 때까지.

나는 그녀의 몸에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고 온몸으로 애무하면서 왔다.

네리스는 방에 들어오자 안도한 듯 몸에서 힘을 뺐다.

"우선, 방으로 왔습니다."

"네리스…!"

나는 방심한 네리스의 보지를 좆으로 마구 문질렀다.

"아, 앗…. 흣…."

"나, 어려졌는데.

내 자지로 느끼거나 하면 안 돼. 네리스…!"

"그런…. 흣……. 앗…."

"허벅지 보지 조여줘…. 네리스 누나…!"

네리스의 보지 즙을 윤활유 삼아 허벅지 사이에 끼운 자지를 움직인다.

찔걱찔걱찔걱.

"아아…. 싼다….

네리스 누나…. 싼닷…."

나는 네리스의 몸에 매달려, 건너편 바닥에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룻. 뷰루룻!

"……."

네리스는 허벅지를 꼬옥 조이고 날 안았다.

"아아….

네리스. 저주가 풀리는 것 같아. 좀 더…. 응석 부리게 해."

"……응석입니까.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리스가 날 침대에 눕혔다.

"젖가슴 빨게 해줘."

"그러면, 제 무릎을 베개 삼아 누워주시길."

나는 편하게 누워 네리스의 젖가슴을 빨았다.

츄루룹. 츄웁.

"……."

"네리스 누나. 자지…!"

네리스는 잠시 고민하다가,

손을 뻗어서 내 자지를 부드럽게 움켜쥐었다.

나는 네리스의 유두를 입안에 머금고 혀로 할짝거렸다.

"……누나가 자지 훑어줄게."

나는 놀라서 젖가슴에서 입을 떼고 네리스를 보았다.

네리스의 볼이 살짝 붉었다.

"안 어울립니까?

주군에게 맞추어 보았는데……."

"자지 훑어줘…. 누나…."

더욱더 뻔뻔한 연기로 돌려준다.

"읏…."

네리스가 보지 즙으로 젖은 내 자지를 대딸하기 시작했다.

네리스한테 수유 손대딸을 받고 있다…….

그녀는 내가 젖가슴에 쉽게 붙어서 빨 수 있도록, 다른 손으로는 내 머리를 부드럽게 받쳐 주었다.

츄루룹…. 츄웁…. 쪽….

나는 온몸을 네리스에게 맡기고,

젖가슴을 빨면서 대딸을 받았다.

"……읏. 응…. 흐응…….

누나의 젖가슴…… 맛있어?"

"맛있어…."

네리스의 눈이 촉촉하게 젖고 있다.

무표정했던 그녀가 점점 내 애교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네리스가 손목에 회전을 주며 본격적으로 내 자지를 빠르게 훑어냈다.

아…. 아…! 보지 즙이 윤활유 역할을 해서… 좋아….

"몸에서 힘을 빼고 맡겨주시길.

주군의 저주를 반드시 풀어드리겠습니다."

"아앗……. 자지, 자지 보살펴 줘. 누나…."

"네. 젖가슴 큰 누나가 보살펴주겠습니다. 싸고 싶을 때는 언제든 싸주세요."

나는 네리스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입으로 유두를 쪽쪽 빨았다.

내 손은 가슴을 감싸기에는 작아서, 젖가슴에 푹 파묻히는 느낌이었다.

네리스가 쉴 틈 없이 내 자지를 빠르게 흔들었다.

적절한 세기로 꼬옥 잡혀서 비벼지는 거, 못 참겠어….

네리스는 내 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젖가슴에 사로잡혀서 먹히는 기분이다.

"가슴 큰 누나의 자지 보살핌받고…… 사정하자♥"

아앗….

네리스의 손이 내 자지를 보드랍게 쥐어짠다…….

자지 전체를 훑어대며 귀두를 조심스럽게 자극하는 손놀림에 흥분해서 젖가슴을 입에 물고 쪽쪽 빨아댄다.

네리스가 그런 날 귀엽다는 듯 내려다보며 미소 지었다.

"싼다…! 네리스 누나…!"

나는 허리를 쳐들며 움찔거렸다.

네리스가 빠르게 내 자지를 훑는다.

참지 못하고 기세 좋게 정액을 싸질렀다.

그러자 네리스는 내 자지를 손으로 감싸고 천천히 움직이면서, 정액을 쥐어짜냈다.

"으앗……."

"주군이 신음을 못 참다니. ……사랑스럽네요."

"……."

부끄럽다.

네리스는 용서 없이 내 자지를 손으로 훑어댔다.

"기분 좋습니까? 누나의 손."

"조, 좋아…."

"후후."

"네리스……!"

나는 네리스에게 달려들어서 침대에 눕혔다.

네리스는 가슴에 파묻힌 꼴이 된 나를 내려다보면서 쿡 웃었다.

"어쩔 생각입니까?"

"섹스할 거야…!"

"저주를 푸는 것과 관계있습니까?"

"보지로 자지 보살펴 줘…!"

나는 무방비하게 다리를 벌린 네리스의 보지에 밀착해서,

자지를 끈덕지게 문질렀다.

"곤란합니다….

주군이 평소 모습이 아니라서, 조금 주저 된다고 해야 할지…."

스티아도 그런 반응이었지.

파트너가 실제로 한참 어려져서 나타나면, 나라도 같은 기분이었을 거다.

나라는 걸 알아도 본체일 때처럼 적극적으로 보지 기사를 할 수 없다…….

그게 네리스의 솔직한 심경이겠지.

그녀가 지금까지 섹스해온 건 본체였을 때의 나…….

지금은 작은 버전.

이때는 이름도 따로 있다. <루트>라는.

"저주를 풀려면… 네리스의 보지 쓸 수밖에 없어…!"

"……."

네리스는 온몸을 오픈한 채,

달라붙어서 허리 흔드는 날 빤히 보았다.

찔걱찔걱찔걱…….

"흣……. 응……. 하아….

저주를 푸는 거라면… 좋습니다만…. 흐읏……."

"누나. 안 돼?"

젖가슴을 빨면서 보챈다.

네리스는 난처한 듯했다.

보지까지 대주면서 무엇이 그녀를 머뭇거리게 하는지. 그게 신경 쓰였다.

"사과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주를 푸는 일인데.

작아진 주군과 섹스하고 싶어서…… 발정 난 상태였습니다."

"……."

나는 그 말을 듣고 네리스와 내 생각 차이를 알았다.

저주를 푸는 일 = 응석 부리며 섹스하기.

이렇게 생각했던 나였지만, 네리스는 저주를 푸는 건 말 그대로 '보지 기사에게 맡겨진 책무'

섹스와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구분 지어 놓았다.

그래서…….

저주를 푸는 걸 돕겠다고 진지하게 임하며,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고 있던 셈이다.

"저를 경멸하셨습니까?"

설마.

이런 생각의 차이가 최면을 즐겁게 만드는 건데.

거짓말은 나중에 밝히자.

나는 네리스의 색다른 모습이 보고 싶었다.

스티아 전용 응석받이 섹스하면서……. 이 젖가슴 큰 부회장님이 얼마나 허덕이는지.

"기회를 줄게.

저주를 풀려면 네리스의 보지를 써야 해……."

"네."

"진지하게 하는 거야.

네리스, 절대로 내 자지로 느끼거나 허덕이면 안 돼."

"……예."

"작아진 내가 매달리고, 누나, 누나 해도…….

보지로 느끼거나 하면 안 되는 거야."

"알겠습니다."

나는 네리스의 몸을 꼭 안았다.

네리스가 바짝 긴장한다.

느끼면 안 된다고 마음의 준비를 한, 녹녹히 젖은 네리스의 보지에.

자지를 단숨에 끝까지 삽입했다.

"오호옥……."

네리스는 고개를 젖히고 움찔거렸다.

"네리스 누나…! 누나! 보지 좋아?"

"앗…. 흑…! 흣……! 응…! 응호오…."

양팔 양다리로 네리스의 몸을 조이고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보지를 찧어댄다.

네리스는 몸을 활짝 연 채 움찔거리며 손등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다.

"오홋…! 응혹……! 제송, 제송합니닷…….

저주 풀기 중에… 흐옷…… 보지 팡팡으로 느껴서… 앙…… 앙……. 흐읏… 참겠습니다…. 오호옷…."

"누나. 보지로 느끼고 있는 거 맞지? 내 자지 좋다고 인정해…!"

"아흑……!"

네리스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버틴다.

"주군…. 빨리……. 제 보지, 모, 못 버티겠습니다. 저주 빨리 풀어 쥬세요…♥"

벌써 백기를 든 네리스가 너무 사랑스럽다.

나는 작정하고 끈덕지게 네리스의 보지를 깊숙이 쑤셔댔다.

네리스가 어떤 삽입 섹스를 좋아하는지는 훤히 꿰고 있다.

찔걱찔걱찔걱찔걱…!

"누나 보지…! 네리스 누나 보지 내 자지로 혼내줄 거야…!"

"앗……. 흐앗…!

주군… 적어도… 하앙…. 제게 매달리지 말아 주세요…. 흣……. 흣…."

"보지 느낀다고 인정해…!

저주 풀기 따위 뒷전이라고…!"

"오곡…!"

허리를 짐승처럼 흔들어대며 보지를 쑤시자,

네리스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헐떡였다.

"응호……! 옷…! 혹…! 호옷…….

주군의 자지로 느끼지 말라니……. 노력해도 안 됩니다…. 흐읏……. 무리입니다.

제송, 제송합니닷……. 호옥…… 주군의 자지로 느끼는 보지라 제송합니다…♥"

"인정하면 더 기분 좋은 보지 팡팡해줄게…!"

"앗… 흑……. 읏…!"

성실한 네리스의 눈빛이 흔들린다.

네리스가 달라붙어서 하는 추잡한 섹스에 빠져들고 있다.

"인정합니다…. 흐읏…! 응읏…! 누나는 보지 팡팡을… 강하게 원합니다……."

"네리스 누나아…!"

나는 완전히 이성을 잃고

네리스의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뒤 온 신경을 허리에 집중해서 자지를 쑤셔 넣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오곡……! 옷, 오옥……! 호오옷…! 응옷…! 옥!"

말이 정상위지 네리스의 몸 위에 올라타서 딱 붙은 다음에 허리를 흔들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

서로 체급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런 꼴이 되었다.

하지만 어떤 체위로든 내 자지는 네리스의 보지를 깊숙이 쑤시고도 남았다.

네리스에게 빈틈없이 붙은 채로 자지를 힘차게 박아댄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으극! 응흣…! 응앗…! 하앙, 앙, 앙……! 흐읏…!"

네리스가 좋아하는 젖가슴 애무에도 집중한다.

양팔은 그녀를 껴안고 있기 때문에 입과 혀를 충분히 사용해서 젖가슴을 마음껏 물고 빨았다.

허리는 잠시도 쉬지 않고 격렬하게 네리스의 보지를 쑤셔댔다.

"흐윽…! 아흐읏……!

부디, 앗, 앗, 오홋…… 제 보지가… 느끼는 건 신경 쓰지 마시고….

보지로 저주, 풀어 쥬세요…!"

네리스는 아직도 일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더 재밌었다.

"누나는 보지 기사인데 약속도 못 지켜?"

"오홋. 제송… 합니다…. 하응……. 다, 다음에는…….

주군의 자지로 느끼지 않고 버티겠다는… 만용은… 부리지 않겠습니다. 앗…. 응…. 앙, 앙…!"

네리스는 눈동자를 야하게 치뜨고 어쩔 줄 모르며 절정한다.

내가 달라붙어 있어서 허리를 비틀어도 도망칠 수 없다.

꽉 붙잡고 보지를 능욕한다.

"괜찮아. 보지로 느껴도…!!"

"흣……!"

"누나! 좆으로 쑤셔 줄 테니까 보지로 느껴 줘…!"

꼬옥 꼬옥.

네리스의 보지가 내 자지를 빈틈없이 조여들었다.

나는 힘차게 네리스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으며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보지 둔덕에 좆두덩이 부딪히는 소리가 방에 울려 퍼진다.

"응오……! 오곡…! 호옥. 옥. 옥……!"

"참지 말고 보지로 느껴줘. 누나…!"

"앙. 앙. 흐앙……. 흐아읏……."

네리스가 팔다리로 날 껴안았다.

그러자 네리스의 몸에 갇혀서 완전히 빠져나갈 수 없게 되었다.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체중을 실어 보지를 쑤셔댄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흣……! 응앗……! 아…! 하응…! 보지로 느낍니다.

갱장합니다…. 읏…. 하아…. 누나 보지… 느낍니다아…♥"

나는 사정 직전에 부풀어 오른 자지로 네리스의 보지를 빠르게 쑤시며 달라붙었다.

"싼다…!

네리스 누나 보지에 싼다!!"

"오호옷…! 옥. 오곡……!"

네리스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보지 절정했다.

쪼옵 쪼옵 빨아들이는 네리스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으면서 정액을 싸지른다.

뷰루루룻. 뷰루룻.

사로잡힌 채로 꼼짝없이 네리스의 보지에 정액을 쥐어짜였다.

네리스에게 온몸을 감싸이는 기분…….

푹 빠질 것 같다.

우리는 서로 껴안은 채 숨을 골랐다.

나도 쾌감에 절어서 움직일 수 없다.

이 몸은…… 정말… 너무 느껴서 힘이 다 풀릴 지경이다….

표정까지 마음대로 녹아내려서, 최면 섹스로 허덕이는 여자들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딱.

나는 손가락을 튕기고 네리스의 최면을 고쳐 썼다.

"「저주가 거짓됐음을 깨닫는다」"

직접 밝혀도 상관없지만.

최면으로 한 거짓말은 최면으로 푸는 게 맞지.

짝.

"……."

네리스가 정신을 차렸다.

"후우……."

좀 더 네리스 위에 올라타서 섹스해볼까?

그때였다.

네리스가 내 몸을 단단히 붙잡은 것은.

"네리스?"

"주군. 절 속였습니까."

"……화났어?"

"아뇨. 전혀 화나지 않았습니다."

네리스가 날 아래로 깔았다.

어……?

저, 저항할 수 없어?

"단지, 걱정할 일이 사라졌으니……."

네리스가 내 위에 올라탄다.

"주군의 자지를 만족시키는, 보지 기사로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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