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최면물-328화 (328/414)
  • ●돼지의 신부

    육중한 자지를 디아나의 보지 깊숙이 처박는다.

    뜻밖에 합이 맞아서 헤매지 않았다.

    이건 내가 알던 디아나 보지가 아닌데? 평소보다 뚱뚱한 자지 때문인지, 디아나의 보지를

    넓히는 감각이 장난 아니었다.

    꼬옥 꼬옥 조여오는 걸 느끼면서 힘차게 허리를 흔든다.

    몸에서 땀이 절로 육수처럼 흘렀다.

    "응옷!"

    "싫은 보지 맞아? 내 자지 물고 안 놓아주는데?"

    "으긋. 읏……! 흐읏…!! 시러. 시러.

    기분 좋은 섹스 하기 싫단 말이야…! 놓아 줘! 이 돼지야!"

    나는 무시하고 디아나의 보지를 힘차게 쑤셔덌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앗, 아……! 흐응…! 앗……! 느끼기 싫어!

    멋있는 데칼이 좋단 말이야! 흐읏…!"

    "디아나의 귀족 보지 최고야…!"

    "아, 아흑……. 인정하지 마. 인정하지 말라고……. 오호옥……♥"

    디아나는 자기 약점이 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칭찬으로 암시를 자극당하자, 고개를 뒤로 젖히고 보지 절정에 흠뻑 빠진다.

    나는 퉁퉁한 자지로 디아나의 보지를 넓히듯 깊숙이 찔러댔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어때? 뚱뚱한 몸도 괜찮지?

    나는 디아나랑 밀착도가 높아져서 좋아…!"

    "냄새나! 흐읏……! 자지만, 자지만 좋을 뿐이야. 이 쓰레기……!

    흐옷……! 옥…!"

    "디아나가 원한다면 이 몸으로 결혼해 줄게!

    우리 같이 웨딩홀 밟을까?"

    "흐윽……! 흐읏…! 시러, 싫어엇…!

    행복한 신부가 아니라 이제부터 돼지 축사에 갈 여자 같잖앗…!"

    나는 폭소했다.

    "웃지 마! 여자한테는, 흐옷…! 심각한 문제야.

    앙, 앙, 왜 자지…… 자지는 좋은 건데…… 바보, 쓰레기, 자지만 훌륭한 돼지……!"

    "으랏! 돼지 좆으로 굴복해라!"

    "응호옷…♥"

    디아나는 하반신을 나한테 사로잡혀서 도망가지 못하고 보지를 능욕당한다.

    입에서는 험한 말이 계속 나오는데 볼은 새색시처럼 붉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허덕이는 모

    습이 영락없이 섹스에 푹 빠진 아가씨다.

    "앙, 앙, 오홋……! 옥…! 아……. 흐읏……!"

    "돼지랑 섹스하는 거 좋아? 응?"

    "오랜만……. 이라서…….

    하읏……! 데칼과 섹스하는 거 오랜만이라서, 그런 거야……. 착각하지 마…!

    응호옥……!"

    "아까 인정하지 못한다고 해서 미안해.

    디아나의 귀족 보지 최고야…! 돼지 좆으로 팡팡해 줄게…!"

    "그러니까. 인정하지 말라고…… 응호오오……."

    디아나는 강렬한 오르가슴에 저항하며, 허리를 비튼다.

    퉁퉁한 자지가 평소보다 디아나의 보지를 훨씬 더 느끼게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굴욕적인 상황에 묘한 쾌감을 느끼고 있는 거다.

    나는 여기서 처음으로, 혐오감을 주는 외모가 최면 섹스와는 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이제 정말 최면의 신을 자칭해도 손색없겠는데?

    나는 일부러 못생긴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디아나의 보지를 빠르게 쑤신다.

    디아나는 내 얼굴을 보고 흠칫했다.

    "얼굴 치워…! 으곡……! 오홋……! 허리, 허리 흔들지 맛……. 앙, 앙, 자지로, 보지 죠아지

    게 해도……

    결혼 안 해앳…!"

    "질싸해 줄게…!

    나 닮은 퉁퉁하고 건강한 애 낳자…!"

    "응하아읏……!"

    디아나가 자길 놓으라는 듯이 내 뱃살을 토닥토닥 손으로 두드린다.

    충격 흡수율──── 100%.

    "아, 진짜……! 흐읏……! 오호옥…!!

    셀레네, 응, 하앗…… 도와줘…! 돼지한테 진심 교배섹슈 당하고 이써…!"

    "죄송합니다. 아가씨.

    저는 지금 주인님의 메이드이므로……."

    "으극…!! 나중에 봐……! 응호옷…!"

    "보지 좋아서 허덕이는 주제에 누구 메이드한테 으름장이야?

    으랏!"

    "아긱!!"

    디아나는 연속된 보지 절정으로 정신을 못 차리고 눈을 까뒤집었다.

    더는 말할 여유도 없는지 헐떡이는 디아나의 몸을 잡고 짐승처럼 격렬하게 허리를 흔든다.

    "오곡, 옥, 옷, 오홋……!!"

    디아나는 본능적으로 내 몸에 달라붙었다.

    꼬옥 꼬옥 조여오는 보지를 느끼며 허리를 흔든다.

    결국 내 얼굴을 보고 질색할 정도로 싫어했던 디아나지만, 질싸 포상받기 위해 내 자지를

    조여주고 있다.

    "아극……! 응흑!! 읏……! 옷……! 호오…♥"

    "질싸 포상 간다. 디아나……!

    디아나의 보지 인정해 줄게! 으랏!"

    "응오오……! 호옷…!!"

    나는 절정 중인 디아나의 보지 깊숙이 퉁퉁한 자지를 처박고 정액을 싸질렀다.

    평소에도 사정량이 많은 내가 추남 분체로 실시하는 기념할 첫 질싸다…!!

    뷰루루루룻!

    싸지르는 정액 양만큼 온몸을 떨게 되는 쾌감에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뜨거운 좆물을 분출해서, 내가 가진 열기를 모조리 디아나의 보지 안에 쏟아붓는다.

    그 열기는 디아나의 몸속을 날뛰며, 그녀를 미치게 한다.

    15P 때부터 조개 성 식구에게는 질싸 암시가 기본.

    절정하면서 예민해진 디아나의 보지에는 가혹할 정도의 질싸였다.

    "~~~~~! 오곡……."

    디아나는 푸른 눈을 까뒤집고, 온몸을 움찔움찔 떨었다.

    아직도 나온다.

    자궁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좆물이 바로 역류할 지경이었다.

    진한 정도도 거의 젤리나 마찬가지.

    디아나의 보지가 정액 풍작에 기뻐하며 내 자지를 꼬옥 꼬옥 조여오는 게 느껴진다.

    "질싸 포상 어땠어. 디아나…?"

    "……아. 아극……. 우? 읏……."

    디아나는 보지 절정으로 최고점까지 올라가서 조금도 내려오지 못하는 중이었다.

    그런 디아나의 보지를 퉁퉁한 자지로 휘젓는다.

    "흐긱!? 오오옥……!"

    "어땠냐니까!"

    "옥…… 죠앗……! 질싸 죠아…!"

    나는 디아나를 붙잡고 힘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이미 자지에 환장해서 갈 데까지 간 여자를 기어코 때려눕히는 듯한 난폭한 보지 섹스로.

    디아나의 보지를 쑤셔댄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디아나가 날 인정할 차례야…!"

    "오곡……! 옥……! 인정할게…! 이쪽도, 데칼……. 호오옷…♥ 결혼할 슈 이써……! 결혼할

    래…!"

    "네가 아는 사람 다 불러 놓고 성대한 결혼식으로 하자.

    이 몸에 맞는 옷도 준비해. 알았어?"

    "응홋……! 옥…! 오홋……! 네……! 네엣…!"

    "좋아. 약속할게.

    <이 몸으로> 디아나와 결혼해 주겠다고……! 자궁에 하얀 웨딩드레스 입혀 줄게. 한 번 더

    보지 팡팡 간닷…!"

    "아, 아…… 앗……! 갱쟝햇…… 갱쟝해, 아, 첫날밤에도 갱장한 거 해쥬세요…!"

    디아나는 녹아내리는 듯한 귀여운 목소리로 나한테 보채기 시작했다.

    이미 조교 돼 있었다고는 하나, 포상 질싸 한 방에 무너지다니.

    너무 사랑스럽잖아?

    "그래!

    첫날밤에 숨 막히는 섹스 해줄게…!"

    "응홋! 옥……! 오옥…! 친척들도 다 불러서, 성대한, 오흣… 결혼식.

    앙, 앙……! 돼지여도 갠챠나……! 데칼의 임신섹슈 체고오……♥ 아, 또, 또 갱장한 거 온

    다. 응긋…!!"

    디아나는 그렇게 질색했던 냄새 나는 뱃살에 기꺼이 붙어서 막돼먹은 좆 찌르기로 쉴 새 없

    이 보지 능욕당한다.

    찌걱찌걱찌걱찌걱……!

    나는 디아나의 몸을 붙들고 육중한 허리를 흔들어서 계속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정액과 보지 즙을 섞어대는 느낌이 최고다.

    "오곡……! 옥……! 호옷…!! 응호오오…!

    남편님 자지 갱장해애!"

    "안심하고 임신섹스 할 수 있겠네, 디아나…!"

    "하읏…! 이거 죠앗……. 죠아……. 움직일 슈 없어. 아, 귀족인데. 흐읏…….

    천박한 돼지한테 묶여서, 보지 팡팡♥ 당해애……."

    남편님에서 천박한 돼지까지 오가는 엄청난 격차.

    디아나의 보지가 꼬옥 꼬옥 조여오는 걸 보면 어느 쪽이 진심인지는 명백하다.

    나는 육수를 흘리며 착착 디아나의 보지에 힘차게 자지를 박아댔다.

    묘하게 땀이 잘 나기는 하지만, 특별히 힘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난폭할 정도로 디아나의 몸을 봉쇄하고 무방비한 보지를 쑤셔대는 감각이, 엄청났

    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오곡……! 옥…!! 응홋……!!"

    "디아나! 디아나!"

    "응긱…. 으그읏……!"

    "싼다. 예쁜 신부 보지에 싼닷……!

    돼지 정액으로 자궁 꽃단장하는 거야…!!"

    "웅……! 안에 퓻퓻 해…! 남편님, 디아나한테 상 쥬세요…!"

    "내가 최고라고 인정한 디아나 보지에 싼닷……!!"

    디아나는 나한테 꼭 붙어서 질싸를 애원한다.

    나는 그대로 디아나의 보지에 자지를 처박고 두 번째 사정.

    놀랍게도 이번에는 양이 더 많았다.

    그건 디아나에게도 예상 밖의 사건이었으리라.

    "으으긱……!!"

    엄청난 양을 사정 당한 디아나는 혀를 내민 채 고개를 뒤로 젖히고 헐떡였다.

    움찔거리는 디아나를 꼭 붙들고 허리를 밀어 넣으면서 마지막 한 줌의 좆물까지 디아나의

    신부 보지에 사정한다.

    뷰루루룻. 뷰루루…….

    나까지 힘이 빠질 것 같다.

    불알에 든 걸 디아나 보지에 모조리 쥐어짜이는 느낌이었다.

    "아……. 아……. 오오홋……."

    디아나는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내 품에서 움찔거렸다.

    "두 분. 결혼 축하드립니다."

    셀레네가 고개를 꾸벅 숙였다.

    "고마워. 셀레네."

    "으……. 긱……. 오……."

    "데칼 님을 위한, 특별한 사이즈의 옷의 제작은 제가 맡아도 되겠습니까?"

    "부탁할게."

    나는 디아나를 놓아주지 않고,

    꼬치처럼 디아나를 삽입해 놓은 상태 그대로 기다렸다.

    "하아……. 하아……."

    길었던 보지 절정도 끝난 듯.

    디아나는 숨을 가다듬으며 멍한 눈빛으로 천장을 올려다봤다.

    "디아나."

    "……."

    "없던 얘기로 하자느니 하진 않겠지?"

    "……내가 그런 비겁한 짓 할 것 같아?"

    수줍어하는 디아나의 얼굴은 굉장히 사랑스러웠다.

    나는 참지 못하고 좆두덩을 비비며 좆물 가득 찬 디아나의 보지 속을 휘저었다.

    찌걱…….

    "아……. 아히잇……."

    "당당히 내가 남편이라고 소개해. 알았어?"

    "알았어……."

    "고분고분하네. 디아나."

    디아나는 발끈했다.

    "네가……. 그, 살찐 자지로…… 보지 팡팡♥ 했잖아……."

    "그래서?"

    "……평생 함께해도 좋겠다고…….

    생각해버렸는걸…… 어쩔 수 없잖아."

    나는 히죽 웃었다.

    디아나는 고개를 돌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밥맛 떨어져……."

    나는 허리를 다시 깊숙이 밀어 넣었다.

    "으긋……. 아, 아읏…….

    잘못해써요…. 남편님……♥"

    "디아나와 결혼하는 건, 이 <못생긴 쪽>이야.

    알았어?"

    "……."

    "자지의 신부 되는 편이 낫겠다는 표정 짓지 말고."

    "나는 완벽한 신붓감이니까 따지는 게 당연하지."

    이 정도 자신감이면 오히려 감탄스럽다.

    나는 천천히 삽입을 풀었다.

    "응, 으으흣……."

    디아나는 목을 길게 빼고 마지막 순간까지 자지를 느끼면서,

    빠졌을 때는 아쉬운 눈초리로 날 응시했다.

    "결혼하면….

    잔뜩 섹스해줄 거야……?"

    "결혼은 섹스하려고 하는 게 아냐……."

    디아나는 내 뱃살을 손으로 잡고 흔들었다.

    "내 말에 토 달지 마."

    "참 완벽한 신붓감이다. 그렇지? 셀레네."

    "푸흣……."

    "아, 셀레네! 웃지 마.

    아까부터 데칼 편만 들었지? 너!"

    "어흠…….

    저는, 주인님의 메이드이므로…."

    "아, 진짜!

    믿을 사람 하나 없어. 내가 이 돼지한테 시집가는 동안 말려주는 사람도 없고."

    자기 다리로 서려다가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디아나를 부축한다.

    "괜찮아?"

    "……."

    디아나는 날 올려다보며 우물쭈물했다.

    "못생겨도…….

    데리고 살 테니까. 내 남편이야. 너는."

    "내가 하자고 해놓고 이런 말 하기도 좀 그렇지만.

    진짜 이 몸으로 결혼식 가도 되냐?"

    "두 말은 안 해.

    ……외모만 보고 평가하는 건 원래 잘못된 일이기도 하고.

    비웃음 사는 정도로 끝나겠지."

    진짜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를 비웃는 몰상식한 귀족이 있다고?

    귀족은 무섭네.

    "후회된다면…."

    "그만!"

    디아나는 딱, 내 말을 자르고 등을 쭉 폈다.

    "데칼. 나 너 사랑해.

    나만 믿고 결혼해. 내 모든 걸 줄 테니까."

    "……."

    "원래는…….

    좀 더 제대로 하고 싶었다고. 멋진 장소에서.

    분위기 잡고."

    "잊지 않고 다시 해줄게."

    나는 디아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변태 섹스? 아니면 프러포즈?"

    "둘 다."

    "……잊으면 안 돼."

    나는 디아나 일행과 헤어지고 내 방으로 왔다.

    움직이기 귀찮아서 빈둥대다 보니 어느덧 밤이다.

    몸이 비대해서 그런지 열 배는 게을러진 기분이 들었다.

    다른 분체도 써볼까?

    나는 정신을 집중했다.

    몸을 교체하는 과정은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먼저 차원 마법으로 고기의 요람에 이동한 다음, 사용할 몸을 골라서 갈아타고 귀환하면 끝.

    나는 어린 모습으로 돌아왔다.

    내 몸을 가두는 살덩이로부터 해방되어 확 시원해졌다.

    그리고 방이 크고 넓어진 느낌이 들어 묘하다.

    이게 어린애의 시선인가?

    자지 사이즈는 본체와 같지만, 다른 건 모두 작아졌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얼굴.

    내가 봐도 사랑스러운 미소년이다.

    마침내 응석 부리기 최적화된 몸을 손에 넣었다.

    누구에게 시험해 볼까?

    조개 성의 유일한 금발 누나, 스티아를 부를 때가 온 듯하다.

    나는 메뉴를 열어 스티아를 호출했다.

    [작품후기]

    디아나의 H 스테가 업데이트 됩니다!

    뚱몸 데칼도 많이 좋아해주세요!

    노아 씬도 나중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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