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좆 뿌리까지 밀어 넣는다.290회
●얀데레 정신 개조
"오곡…!"
"어떠냐!"
"오오혹…! 으극. 내 보지에만, 팡팡하면 앙대……? 흣, 내 앞에서 그런 거 보여주지 마…….
시러, 다른 여자 보지에 팡팡하는 오빠는 시러……!"
"내가 다른 여자 보지에 팡팡해도 너는 나만 봐야 해."
나는 서연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막돼먹은 좆 찌르기로 서연의 무방비한 보지를 쑤셔댔다.
서연은 눈을 까뒤집고 헐떡였다.
"학, 학, 흐옷……. 호옷……. 그런…."
"납득 못 하겠으면 보지섹스 그만둔다?"
자지를 뺀다.
서연이의 보지가 내 자지를 붙잡는 것처럼 쪼옥 쪼옥하고 달라붙어 온다.
몸까지 떨어지자,
서연은 다급히 돌아서서 날 포옹했다.
"아, 안 돼. 알았어. 오빠. 싫지만, 죽어도 싫지만…….
참을게. 그러니까……. 보지 팡팡 계속 해주면…… 안 돼……?"
서연은 까딱거리는 내 좆을 바라보더니,
손을 뻗어 내 자지를 대딸하기 시작했다.
"웅? 오빠아……. 서연이 보지에 이거, 오빠의 굵고 늠름한 좆, 더 박아주세요…."
"흐음. 성의가 부족한데."
나는 모른 척 위를 보고 눕는다.
그러자 서연은 내 몸위에 올라타서 스스로 삽입했다.
쪼그려 앉아서 이쪽으로 몸을 숙이고,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흔들어댄다.
찌봅찌봅찌봅.
"앗, 앗, 호옷…!
이거 봐. 오빠……. 흐읏……."
"좀 괜찮은데."
여유로운 척하지만, 서연이가 안달 나서 날 덮치고 있는 상황에 꼴려서 미칠 것 같았다.
나는 서연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쳐올려 보지를 쑤셨다.
"응홋!"
서연은 보지 박아댈 때마다 움찔거리며 멈췄다가,
야하게 풀린 눈으로 다시 엉덩이를 상하로 팡팡 흔들며 보지를 사용해서 내 자지를 훑어냈다.
나는 눈앞에서 출렁이는 서연의 젖을 젖소 젖 짜듯이 양손으로 쥐어짜고 주물렀다.
"흣, 흣, 흣……."
서연은 젖 쥐어짜이며 굴하지 않고 엉덩이를 흔든다.
"나랑 약속한 거야.
내 곁에서 잘 지낸다면, 상으로 이런 보지섹스 해줄게."
"오빠……!!"
서연이 감격에 겨운 듯 나한테 달라붙는다.
삽입한 채 슬그머니 올라와서 내 입에 달라붙어 쪽쪽 키스한다.
"츄루룹. 쮸웁. 쪼오옥. 츕."
서연은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면서
나와의 키스에 몰두한다.
"츕……. 츄웁."
나는 서연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양껏 주물렀다.
말랑말랑한 엉덩이.
아주 훌륭한 감촉이야.
"또 서연이 보지에 싸고 싶은데."
"기뻐……."
"머리에 손 얹고, 겨드랑이 보여줘."
"이렇게?"
서연이는 윗몸을 들더니, 겨드랑이 환히 드러내서 젖가슴을 강조하고는,
쪼그려 앉은 자세로 엉덩이를 흔들었다.
나는 바로 허리를 쳐올려 서연의 보지를 쑤셔댔다.
"앙, 오홋…!"
예전에 사귈 때도 한 적 없는 변태 같은 행동을 강요하며,
서연이의 보지를 추잡하게 박아댄다.
찌봅찌봅찌봅…….
"응흣……. 응긋……! 옥, 옷, 오흣…!"
"서연이 보지에 싼다. 또 싼다!!"
"응, 응흐읏. 싸줘. 보지에 싸줘. 열심히 엉덩이 흔들흔들♥할 테니까. 불알에 있는 거 다 내놔, 오빠…!"
다 내놓으라니.
공격적으로 말해서 무섭다니까.
무서워서 빨리 질싸할 수밖에 없잖아!
나는 허리를 거칠게 흔들어 서연이의 보지를 쑤셨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오혹!"
서연은 고개를 떨구고 움찔거렸다.
나는 그대로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고 사정했다.
뷰루루룻!
"옥, 오오홋. 응호오……♥"
서연은 온몸을 나한테 오픈한 자세로, 눈동자를 치뜬 채 성대하게 보지절정했다.
뷰루루룻. 뷰루루룻.
"서연이 자궁 속, 빵빵하게 채워줄게."
"웅…….
오빠와 나의 사랑의 결정이야……."
나는 서연을 붙잡고 매트 위에서 정신없이 섹스했다.
네 시간 뒤.
서연은 개구리처럼 다리 활짝 벌리고 엎드린 채 움찔거리고 있었다.
"으극, 히극, 옥……. 호오……."
아직도 섹스하고 있는 것처럼 계속 반응한다.
똥구멍에도 일곱 번은 싼 것 같다.
엄청난 양의 정액을 보지와 똥구멍으로 받아들인 서연은 몸을 가눌 힘도, 뭔가를 인식할 힘도 없어서,
눈동자 까뒤집고 헤실헤실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
후, 많이 쌌다.
소요 시간은 7시 32분.
목표를 달성한 김에 서연이의 보지도 잔뜩 맛보았다.
정신 개조 수준의 암시도 가끔 괜찮은걸.
서연이는 이제, 내 말을 잘 들어줄 거다.
"창고에서 꺼내주고 싶지만…….
아직 얘기할 거리가 남아 있으니까.
지루해도 안에서 좀 기다려. 알았지?"
"……."
"대답은."
"……."
후.
나는 엎드려 있는 서연의 보지에 자지를 삽입했다.
"으랏! 대답하라니까!"
찌걱찌걱찌걱!
"응호옷!! 옥……. 넷, 네에……! 기다릴게, 오빠. 오빠 올 때까지이, 기다릴게……!"
솔직히, 서연이를 혼자 두고 싶지는 않다.
조교 했으니 더욱더 그렇다.
그러나, 이것도 서연이를 위한 일이다.
내가 계속 데리고 다니면 서연이는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할 테니까.
이것도 하나의 치료다.
나는 다리 벌린 채 엎드린 서연의 보지를 물건 쓰듯이 마구 박아대고 질싸했다.
뷰루룻. 뷰루루룻.
"아."
똥구멍에도 한 번 더.
좋은 여자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서 좋다니까.
서연이의 깨끗한 똥구멍을 좆물로 더럽히는 보람이 있다.
나는 서연의 똥구멍에도 팡팡 허리를 흔들어 자지를 박아댔다.
질꺽질꺽질꺽…….
"응, 흐읏, 흣, 흣, 하앙…. 앙……. 호옥……. 오빠아……."
"똥구멍 좋아?"
"오빠 자지로 팡팡 당하는 거, 똥구멍도 보지도 다 죠아……♥"
음. 훌륭한 대답이다.
나는 서연의 똥구멍을 즐기다 좆물을 싸질렀다.
대원들이 걱정되어서 쳐들어오기 직전까지 서연의 보지와 똥구멍을 만끽했다.
"나. 옷 입고 나가게, 자지 좀 깨끗이 빨아 봐."
서연이 얼굴에 좆을 문지른다.
피하지는 않았지만, 서연은 주저하고 있었다.
"더러워? 네 똥구멍 들락날락해서?"
나는 씩 웃고 서연의 머리카락을 꽉 움켜쥐었다.
"아앙 해."
"아……아앙."
서연이가 주저하고 있는 걸 알면서.
나는 보란 듯이 정액과 보지 즙으로 더럽혀진 좆을 서연의 입에 처박았다.
"빨아."
"쮸우웁. 츄루룹. 쪼오옥."
그래도 한 번 하니까, 서연은 금세 적응했다.
날 올려다보면서 볼이 팰 정도로 쪽쪽 빨아서 내 자지를 청소해 준다.
나는 서연의 머리를 쓱쓱 쓰다듬었다.
"나한테 집착할 정도면 이 정도는 할 수 있어야지. 안 그래?"
"……."
서연이는 고개를 끄덕인다.
입을 떼려 하길래, 나는 서연의 입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움……!?"
"이것도 먹어. 흘리지 마."
"……?"
나는 서연의 입에 좆을 박고,
그대로 오줌을 싸질렀다.
적당히 마려울 때 싸서 그런지 입천장을 거세게 두드릴 정도로 좋은 기세로 뻗어 나간다.
잠깐이라도 당황하거나 머뭇거리면 넘칠 정도의 양.
하지만 서연은 내가 싼 게 정액인지 오줌인지 판별하기 전에,
본능적으로 입술을 오므리고 받아먹기 시작했다.
"꿀꺽꿀꺽……."
그러다,
먹는 도중에 오줌을 받아먹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듯,
서연이 인상을 쓰고 날 올려다본다.
"받아먹어."
나는 보란 듯이 좆두덩을 입술에 비비며, 서연에게 억지로 오줌을 마시게 했다.
"츄웁……. 츄웁…. 쪼옥……."
서연의 입을 변기로 사용한다.
나는 그 사실에 흥분하고 있었다.
조난 상황에서는 수분 보급하려고 마신다잖아?
물론 나는 내 오줌 마실 생각은 눈곱 만큼도 없지만.
서연의 입에 좆 처박고 체액을 마시게 하는 건 생각 이상으로 즐겁다.
나는 좆을 천천히 서연의 입에서 빼냈다.
서연은 내 자지를 입술로 물고 쪽쪽 빨면서 천천히 혀로 핥아준다.
"그래.
내가 뺄 때까지 입에 물고 있어야 하는 거야."
"오빠.
못 보던 사이에 변태가 됐어. 원래 이 정도로 변태는 아니었는데……."
서연은 내 자지를 할짝거리면서 불평했다.
"……못 보던 사이에 작두를 무기로 사용하게 된 네가 할 말은 아니잖아."
"그래도, 오빠가 이런 짓 해도 화내지 않고 받아주는 건 나밖에 없지……. 에헤헤."
…….
그럴까?
시아의 똥구멍에 자지 박는 상상을 해봤다.
빨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면 빨아주기도 할 거고, 오줌도 받아먹어 주겠지. 시아라면.
해줄 것 같은 여자들이 마구 떠오르지만,
나는 '이런 거 해주는 여자는 나뿐'이라며 기뻐하는 서연이의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아서 내버려 두었다.
"기다리고 있어."
"오빠. 다시 올 거지?"
"데칼 추적 레이더도 달고 있는 녀석이 뭐가 그리 걱정돼?"
"……."
서연은 배시시 웃었다.
"그보다.
확실히 다짐받을 텐데. 너는 이제 사람 해치면 안 돼. 알았어?"
"오빠를 위협하는 사람은 죽여버릴 건데?"
"음. 말을 바꿀게. <아군>은 해치면 안 돼."
나도 검은 숲에서 사람을 죽였다.
인제 와서 서연의 죄를 두고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다.
그냥, 서로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쓰레기 커플이라고 하자.
누구에게도 용서받을 수 없고, 그럴 생각도 없다.
나는 죄의식마저 조미료로 쓰는 인간이기도 하고.
그래도 <살인>만은.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피하고 싶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할 말이 있었는데…….
너무 길어지겠다. 앞으로 우린 함께니까 천천히 맞추면 되겠지."
"응! 잘 부탁해. 오빠."
"잘 부탁해.
여기, 샤워실도 딸린 것 같으니까 사용하고 싶으면 써.
마력을 넣으면 발동할 거야."
"응."
떠나면서도, 서연의 시선이 내 등에 따갑게 박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걱정되지만, 둘이서 하나씩 해결해 보자.
서연을 돌려놓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정말로.
나는 마음속 깊이 그렇게 생각했다.
또 하렘에 한 명의 미녀가 추가된 것도 좋고.
더는 서연이 아파하는 걸 보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좋은 일뿐이다.
나는 옷을 챙겨 입고 창고를 나섰다.
브루노는 포탄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생환한 병사를 보는 듯한 눈빛이었다.
"반마신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나는 그대로 웃어버렸다.
브루노는 내가 실성한 줄 알았는지 당황하는 눈치다.
"아, 미안해.
온도 차이가 너무 나서 웃어버렸지 뭐야."
"온도 차이……?"
"잘 해결됐어.
서연이는 이제 우릴 도와줄 거야."
"아! 잘됐군요!"
브루노가 크게 기뻐했다.
"그래도 들어가지는 마."
"들어가라고 해도 안 들어갈 겁니다.
무슨 꼴을 당할지 어떻게 알겠어요."
브루노에게 서연은 두려움의 대상일 뿐이다.
작두 들고 날아다니는 여자를 꼴리는 대상으로 보는 이상한 놈은 없겠지.
공교롭게도 내가 그 이상한 놈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작두로 사람 해체하고 다니는 살인마라도, 그렇게 만든 원인이 나한테 있으니.
악의 근원은 나.
그녀의 문제 많은 행실을 덮어놓고 본다면 뭐가 남을까.
아주 예쁜 외모가 남는다. 젖가슴도 풍만하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서연이 성장하는 걸 옆에서 지켜봤다.
중학교 시절에는 얼짱─이때는 이렇게 불렀다─
대학생 때부터는 어딜 가도 ○○대학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고,
사람들이 연예인처럼 알아보는 통에 거리에서 도촬 당하기 일쑤였다.
그런 서연이를 내버려 두고 한눈팔았었다니.
최면으로 노는 게 어지간히 재밌었나 보다.
지금도 <오늘은 질보다 양>이라며 여자 기숙사에 쳐들어갈 때도 있었으니, 나라는 인간은 크게 변하지 않은 듯싶다.
이 세계는 확실히 여자들이 예쁘다.
지원팀의 오이아, 에이미도 비교 대상이 리사, 네리스, 헤르카가 아니었다면 진작 손댔을지도 모른다.
심지어 나한테는 서연이조차 여신님 미만으로 평등해지는 굉장한 하렘이 있다.
순한 맛이 된 서연이를 조개 성의 식구로 만들 생각에 벌써 입꼬리가 올라간다.
"안에서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요?"
"전 여자친구랑 화해했는데 기쁘지 않겠어?"
"전 여자친구……."
브루노의 표정이 경직됐다.
"그럼, 용사님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거죠?"
"글쎄?"
귀찮아서 그냥 얼버무린다.
나는 어두워진 하늘을 올려다보며 숨을 토해냈다.
"배고프네."
"맛있었죠. 도시락.
더는 음식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먹었는데, 또 생각납니다."
"그거,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어.
또 가져올까 하는데."
브루노가 눈을 크게 떴다.
"정말입니까?
그러면 식당에 사람들 모을게요."
"부탁해."
성에 가볼까?
대왕 팔색 조개를 꺼내서 이동한다.
나는 팔색 조개 성 1층 홀에 도착하자마자 이스티와 마주쳤다.
[작품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