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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266화 (266/414)
  • 266화

    ◎용사는 깨닫지 못한 채 타락한다

    "리사!! 보지 안에 싸게 해줘. 리사."

    "아, 읏……. 으읏……!!"

    나는 리사를 꼭 안고서.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 질러보자는 마음으로 지껄인다.

    이 한마디로 그녀가 깰지도 모르는데.

    "……아, 흐윽……. 앙……."

    "리사……?"

    리사. 대답이 없다.

    싫다고 하지도 않아……?

    설마……. 흔들리고 있는 건가?

    나는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리사의 푹 젖은 보지 속을 딱딱한 좆으로 마구 휘젓는다.

    "읏, 으긋……. 앗……. 흐윽……!"

    리사가 보지 절정하며 움찔거린다.

    "리사. 이대로 보지에 싸버린다?

    농후한 정액, 보지에 싸서 임신섹스 해버린다?"

    "……응, 긋……. 앗……."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리사는 갑자기, 거부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껏 자지로 보지 박아댄 후에…….

    내 자지가 마음에 쏙 들었는지, 아니면 질싸 당하고 싶다는 생각하게 되었는지.

    속마음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건.

    리사는 내가 보지 팡팡하면서 질싸할지도 모르는데, 시치미 뚝 떼고 보지를 대주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용사가 질싸를 피하지 않는다.

    허락한다는 말은 그녀 입에서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지만.

    나는 내 기분을 밀어붙이기로 했다.

    "리사! 리사의 용사 보지에 싼다!"

    나는 리사의 등을 눌러 테이블에 억누르고, 뒤치기로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빳빳하게 선 좆이 리사의 보지 조임을 만끽하며, 덩어리진 정액들을 끌어올린다.

    내 모든 근육. 피 한 방울, 솜털 한 올 빠짐 없이 이 질싸에 집중한다.

    나는 힘있게 리사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은 다음,

    그녀를 꼭 안고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룻! 뷰루룻!

    리사의 보지가 쪼옵하며 내 자지를 쥐어짜려든다.

    용사 보지 굉장해……!

    사정이 멈추지 않는다. 좆물이 거세기는 또 얼마나 거센지 타격감까지 느낄 정도.

    리사의 자궁을 때리듯이 쏟아붓는 정액.

    한 번의 사정으로 보지가 꽉 차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멈추지 않는다.

    내 수컷으로서의 본능이 외치고 있다.

    모든 신체적 능력을 발휘해서 이 암컷을 임신시켜야 한다고.

    종의 보존 능력을 십분 발휘한 200%, 300%의 질내사정.

    "응……. 후으……. 후으……."

    리사는 내 밑에 깔린 꼴로 테이블에 엎드려 숨을 헐떡인다.

    깨어나지…… 않았어?

    리사, 그냥 질싸 당했어?

    "리사……. 질싸 좋았어?"

    "……."

    리사는 대답하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고 보는 것이 옳겠지.

    자연스러운 대화가 성립하는 상태가 아니니까.

    하지만…….

    확실한 건 리사가 갑자기 마음을 바꿨다는 거다.

    자지로 보지 팡팡 당하면서.

    그 변화가 너무 꼴려서 어쩔 수 없다.

    나는 대답 대신에 다른 걸 받기로 했다.

    "리사. 첫 질싸 기념으로 키스하자."

    "……."

    리사가 고개를 돌리고 입을 연다.

    나는 추잡하게 좆두덩을 비벼대면서 리사와 입맞춤했다.

    우리는 사랑하는 연인처럼, 갈망하는 짐승처럼, 서로 입을 빨아주고 혀를 섞는다.

    "쪼옥. 쮸우우. 츕. 쪼옥. 츄루룹. 할짝할짝."

    나는 리사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리사는 배시시 눈웃음을 지으며 내 혀를 할짝거렸다.

    "머리 쓰다듬는 게 좋구나?"

    리사가 더욱더 나한테 달라붙어 혀를 할짝거린다.

    나는 리사의 두피를 손끝으로 천천히 만져주면서, 입맞춤하고 끈끈하게 혀를 섞었다.

    리사는 내 입에 달라붙어, 내가 흘려 넣는 침을 받아먹는다.

    "츄루루. 쪼옥. 쮸웁."

    혀만 내밀어 볼까?

    아, 하고 혀를 내밀었더니 리사는 내 입술에 박치기하듯 달라붙어서 혀를 정신없이 할짝거리고,

    내 혀를 입술로 머금더니 머리를 흔들며 쪽쪽 빨아 주었다.

    "하움. 쥬웁. 쮸우웁. 쪼옥. 쪽. 츄루루."

    "내 입이 그렇게 좋아?"

    "쪼옥. 쮸우우♥"

    나는 리사의 입을 먹어치울 기세로 덮치고 혀를 집어넣었다.

    혀가 끈끈하게 얽힌다. 리사는 보지를 꼬옥 조이며, 예쁜 자색 눈동자를 치뜬 채 보지 절정했다.

    "후으응……. 응……. 후읏…."

    좋은 징조다.

    접촉 암시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

    리사는 날 인지하지만 깨어날 수 없는 반 무자각 상태로 조교 당하고 있다.

    암시가 강해질수록 내가 리사의 몸에 달라붙어서 했던 변태 짓은 그대로 리사의 꿈꾸던 취향이 된다.

    나는 리사의 풍만한 젖탱이를 움켜쥐고 목덜미를 할짝거렸다.

    "리사. 한 번으로는 부족하지?

    잔뜩 보지섹스해서 질싸가 제일 좋은 변태 보지로 만들어 줄게."

    "아, 읏……. 흐읏……. 웅……."

    리사가 아기처럼 바동거린다.

    나는 리사의 등을 억누르고 뒤치기로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오혹! 오긋……!!"

    자지가 익숙해졌는지, 리사의 보지가 훨씬 더 느끼는 것 같다.

    이거, 깨어났을 때가 좀 기대되는데?

    리사의 보지는 얼마나 달아올랐을까?

    지금도 이렇게 허덕이고 있는데.

    "앗, 읏, 오……옥. 옷……! 학……. 학……!"

    "리사가 좋아하는 보지섹스야.

    깨어나면 머릿속은 깨끗해지겠지만, 보지로 내 자지를 기억하자!"

    나는 리사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고 허리를 빠르게 흔들었다.

    찌봅찌봅찌봅.

    "앗……. 앗……! 하극! 응. 데칼. 데칼……. 아…… 앗……!"

    어. 내 이름 불러주네?

    고마워라.

    "듣고 있어. 리사.

    보지로 내 자지 기억해라. 으랏!"

    나는 리사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았다.

    "내 자지 기억해! 리사의 처녀보지 따먹은 변태 자지다!"

    "윽, 오……. 오혹……. 옷……. 호오옥……♥"

    끈덕지게 보지를 쑤시며 좆두덩을 비벼댄다.

    리사는 눈동자를 치뜬 채, 쉴 새 없이 보지 절정했다.

    꼬옥 꼬옥♥

    리사의 보지가 내 자지를 빈틈없이 조여온다.

    "큿. 이게 보지 용사인가?

    임신만은 안된다면서 내 좆을 쥐어짜려 하네. 그래도 돼? 어?"

    리사의 보지를 타박하듯 빠르게 쑤신다.

    뒤치기로 박아대자 살 부딪히는 소리가 노골적으로 울려 퍼졌다.

    보지 속 쑤실 때마다 잔뜩 쌌던 정액이 보지 즙이랑 섞여서 떨어진다.

    "응긋, 읏, 읏."

    "리사의 보지 뒤치기로 박아대는 게 소원이었어!

    으랏! 내 자지, 버릇이 되어라!"

    리사가 무의미하게 바동거리며 보지를 조여온다.

    저항하는 건지 질싸해달라고 보채는 건지.

    나는 리사의 손을 꼬옥 잡았다.

    "리사.

    이제 아무리 보지 쑤셔도 못 깨어나는구나?"

    "……."

    "혹시 마음속에서 보지섹스 마음에 들어버렸어?

    나한테 질싸 당하는 거 좋았어?"

    "임신, 안 돼……."

    리사는 꺼져가는 듯한 쥐어짜는 목소리로 간신히 말했다.

    나는 리사를 끌어안고 허리를 짐승처럼 흔들었다.

    "생리 1주 전에 했다고 했지?

    지금부터 시간 날 때마다 보지에 싸줄게. 걱정하지 마. 확실하게 임신할 테니까!"

    "옥……! 옥……! 호윽……! 앗……!"

    "내 자지 기억해라!!"

    "데칼의 자지……."

    리사가 허덕이며 맞장구친다.

    "그래! 내 자지. 지금 리사의 보지 팡팡 하는 내 자지 기억해!"

    "읏, 앗, 오홋……!"

    리사는 혀를 내밀고 눈을 까뒤집으며 보지 절정했다.

    아직이야.

    나랑 눈만 마주쳐도 발정하는 보지로 만들어 주마……!

    나는 리사와 몸을 밀착하고 짧은 간격으로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찌봅찌봅찌봅찌봅!

    "아긱? 읏? 옥! 응……! 응……! 아……!"

    "리사! 리사 보지에 또 싼다!"

    "앙……대……."

    리사가 무의식적으로 자지를 빼기 위해 엉덩이를 흔든다.

    "이 년이!

    용사라고 임신섹스 얕보지 마라! 그 정도 움직임으로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리사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었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아, 아, 아, 흣!? 아긱, 오, 오흣……! 아, 앙, 앙……!"

    "임신해! 임신해버려라!!"

    "옥……. 호옥……!!"

    나는 리사의 몸을 당기면서 보지 깊숙이 딱딱한 자지를 처박고 대책없이 좆물을 싸질렀다.

    깨어나지 못하는 무방비한 용사 보지에 거침없이 질싸한다.

    뷰루루루룻!!

    "질싸 받아랏! 그대로 임신해!!"

    뷰루루루!

    리사는 추잡하게 허리를 흔드는 날 막지도 못하고, 무방비하게 보지 강간당하면서 절정한다.

    "응……. 앗……. 학……. 하아……♥"

    사정이 멈추지 않는다.

    리사의 보지가 내 자지에 달라붙어서 정액을 보채는 듯하다.

    리사가 간헐적으로 움찔거리는 사이 자지로 보지 속을 느긋하게 휘저어, 요도에 남은 정액도 짜냈다.

    "응, 흐읏……. 하앗……. 하아……."

    "쉴 틈 없어. 리사.

    내 자지 기억할 수 있게 예습, 복습 철저하게 하자.

    자지 선생님이 도와줄 거야."

    나는 허리를 밀어 넣으며 다시 딱딱해진 자지를 보지 깊숙이 넣었다.

    "읏?! 흑……. 흐읏……. 흐으……."

    리사는 눈을 까뒤집고 흐느끼는 듯한 소리를 내며 허덕였다.

    "좆 선생님이랑 인사해.

    보지 팡팡할 때마다 엉덩이 흔들면서 반기는 거야."

    리사의 귀를 빨면서 허리를 흔든다.

    리사는 시키는 대로 내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살살 흔들었다.

    "응, 응, 응……."

    용사님이 내 말을 들으며 보지 대준다고 생각하니, 자지가 꼴려서 어쩔 수 없다.

    나는 다리에 힘을 넣고 빠르게 보지를 쑤시면서 리사의 귀에 속삭였다.

    "이게 뭐라고? 응?"

    "으……. 읏……. 아……!!"

    세뇌하듯 리사의 보지를 쑤시면서 추궁한다.

    리사는 눈을 치뜬 채 헐떡이며 야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보…….

    보지 팡팡……♥"

    "그래……!! 잘했어. 좆 선생님도 기뻐하고 있어."

    "읏, 그래……. 아……. 앗……. 응… 데칼의… 자지……. 아……!"

    "보지로 기억하고 있어? 리사! 보지로 기억해!"

    "앗, 앗, 읏, 기억…했……다……. 자지…… 데칼의 자지……. 보지 팡팡 기억했……. 으긋……!!"

    리사의 보지가 쪼옵 쪼옵 내 자지에 달라붙는다.

    왜 이렇게 조임이 좋지?

    나는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리사의 보지를 쑤시면서 양손으로 리사의 젖탱이를 움켜쥐었다.

    "흣, 흑……!"

    리사는 다리 힘이 풀렸는지 휘청거린다.

    "용사님이 보지 팡팡도 못 버티고 휘청거리면 안 되지. 버텨!"

    "읏, 아, 아……!"

    "버티면 상으로 보지 강간해 줄게!"

    리사는 테이블에 엎드린 채 엉거주춤한 자세로 버틴다.

    다리 벌린 채 뒤치기 당하는 리사는 거의 정액 도둑이었다.

    입에서 감탄이 절로 나온다.

    "역시 용사야! 용감한 용사 보지에 또 싼닷!"

    "읏, 읏, 앗, 앗…… 학……. 후읏……. 응호…!!"

    "보지 타락해라! 모르는 사이에 보지 타락해!"

    나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버티는 리사의 보지를 타박하듯 쑤셔대며 좆두덩을 기분 좋게 부딪쳤다.

    이대로 보지 타락할 때까지 쑤셔대고 싶다.

    시간은 한정적.

    일분일초도 허투루 쓸 수 없다.

    .

    .

    .

    날이 저물기까지 약 세 시간 동안.

    리사의 용사 보지를 길들이기 위해,

    나는 쉬지 않고 리사를 뒤치기로 박아대고 듬뿍 싸질렀다.

    짐승 그 자체다.

    "~~~~! 흐으. 흐읏. 흐윽……. 흣……. 하아……."

    보통은 실신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리사는 땀만 좀 흘렸을 뿐, 열띤 임신섹스를 받아주고 있었다.

    나는 감동했다.

    여신도 아닌데, 이 체력.

    "우린 천생연분이야. 리사!

    내 정액받이로 만들어 줄게!"

    "보지 팡팡, 으로……?"

    "벌써 예습 효과가 나타났네. 보지 팡팡 받을 땐 어떻게 한다고?"

    "엉덩이……."

    리사가 엉덩이를 살살 흔든다.

    나는 리사의 엉덩이를 때리듯 좆두덩을 부딪쳐대며 리사의 보지를 쑤셨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긋, 앗, 앗…. 기억……. 했다…. 아, 읏, 앙……. 응옷……!"

    리사는 추잡하게 다리 벌린 채 보지 대주는 것도 모자라 상하로 튼실한 엉덩이를 흔들며 내 좆 쑤시기를 정면으로 받아주었다.

    막돼먹은 삽입으로 리사의 보지 깊숙이 쑤셔 박으면서 또 사정한다.

    "용사 보지에 싼다!

    임신해랏!"

    뷰루루룻!

    이게 몇 번째 사정이지? 스무 번은 넘었다.

    하지만 사정량은 오히려 더 늘어난 것 같다.

    정액이 기세 좋게 뿜어져 나가 채찍질하듯이 리사의 보지 속을 두드리는 중이다.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허리가 떨린다.

    굉장한 사정감이다.

    리사의 보지가 쪼옵 쪼옵하며 내 자지를 빨아들이듯 조여온다.

    자지를 흡입하는 것 같은 고스펙 용사 보지.

    얼마나 싸댔는지 지난 정사의 흔적이 바닥에 작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었다.

    보지에서 흘러넘친 정액이다.

    나는 발로 모래를 긁어와 대충 덮고, 자지를 뺐다.

    슬슬 어두워진다.

    다들 용사를 찾겠지. 뒷정리를 해야 했다.

    엉덩이를 드러낸 채 보지와 똥구멍을 벌름거리는 리사를 보니 침이 고인다.

    꿀꺽.

    "히읏…. 웅……. 흐읏……."

    이대로 리사를 덮쳐서 밤새 섹스하고 싶다는 충동을 간신히 떨쳐냈다.

    참자.

    더 짜릿한 임신섹스를 위해서.

    그녀의 마음은 내 최면으로 이 사건에서 분리된 상태.

    즉 정신적으로는 순진무구한 처녀.

    조만간 리사의 마음은 몸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

    몸만 맛봐도 이 정도인데.

    마침내 리사가 배신당했다는 걸 알았을 때,

    그리고 자기 몸이 모르는 사이에 내 정액받이가 됐다는 걸 알았을 때.

    얼마나 멋진 반응을 보여줄까?

    즐거운 상상이 멈추지 않았다.

    "리사. 옷 입자."

    나는 테이블 위를 정리하고, 한 걸음 물러난 뒤 말했다.

    "연극 종료."

    [작품후기]

    벨리사의 H 스테가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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