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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256화 (256/414)
  • 256화

    ○용사, 타락 2

    리사가 각성하기 전에 몸을 뗀다.

    여기까지 잘 쌓아 올렸는데 무너뜨릴 수는 없지.

    "다시 키스할까?"

    리사가 턱을 살짝 들고, 예쁘게 입을 벌렸다.

    나는 바로 리사를 덮쳐서 입맞춤했다.

    츄루룹.

    "쪼옥. 쯉……."

    "나랑 키스하는 거 좋아?"

    "좋아……. 츕. 쯉……."

    키스는 이제 기꺼이 받아들이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깨어났을 때도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할 정도가 되려면 아직 멀었다.

    나는 지긋이 리사의 입을 빨면서 젖가슴을 조물조물 만졌다.

    쿠퍼액 질질 흐르는 풀발기 자지를 까딱거리면서 젖가슴과 키스에만 집중하는 건 나한테도 상당히 힘든 일이었다.

    만약 보지에 처박고 사정할 때가 되면 평소의 두 배는 사정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정도로 내 인내심은 한계까지 내몰려 있었다.

    아주 인형처럼 전혀 반응을 안 하면 몰라.

    리사는 이제 기특하게 내 혀를 할짝거리며 달라붙는데.

    수월하게 버틸 수 있을 리 없다.

    그래도 나는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했다.

    이건 하나의 도전이다.

    이번 최면 조교만은 특별하게.

    그녀를 위한 특별한 사양.

    깨달았을 때는 온몸이 나와의 섹스를 긍정하고 있는,

    그리고 그것에 당황하는 벨리사의 표정을 보기만 해도 나는 발기하지 않고 사정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나는 리사의 입을 츄루룹 빨면서 젖가슴을 만지는 손에 힘을 넣었다.

    "읏. 아……. 학…. 츕. 쮸웁……."

    두 시간. 어쩌면 그보다 더.

    리사가 자연스럽게 내 입에 쪽쪽 달라붙게 되었다.

    그녀의 젖가슴 크기와 형태를 손으로 기억할 만큼 주물러댔더니,

    리사의 몸은 잔뜩 달아올랐다.

    키스할 때마다 그녀의 달뜬 숨결이 스며든다.

    "하읏……. 으……. 읏……."

    "젖탱이 예민해졌네……. 리사……."

    "……아. 아……."

    "조물조물 좋아…?"

    "읏……. 좋아……."

    리사는 솔직하게 대답하며, 내 입술을 쪽쪽 빨아준다.

    리사의 팬티 속은 어떻게 돼 있을까.

    섹스 준비는 진작에 끝나서 녹진녹진하게 젖어있겠지?

    「나와 몸이 닿는 일이 좋다」…….

    한 번도 떨어지는 일 없이 이 정도로 오랫동안 접촉해 있었으니,

    암시는 여태 없을 정도로 강해져 있을 거다.

    나는 손에 힘을 넣었다.

    리사의 꼴리는 젖탱이를 쥐어짜듯 강하게 주무른다.

    "앗. 앗……. 학……. 읏……."

    리사는 아파하기는커녕 적절하게 강한 자극으로 느끼고 기뻐하는 눈치였다.

    이렇게 된 이상 끝까지 한다.

    젖탱이로 절정하게 해주마.

    나는 리사의 젖을 주물럭주물럭하면서 입맞춤했다.

    리사는 이제 딥키스가 일상인 것처럼 거리낌 없이 내 입을 쪽쪽 했다.

    붉게 상기된 볼.

    보기 좋게 혈색이 도는 뽀얀 피부.

    잔뜩 예민해진 리사의 젖탱이를 지긋이 만져, 애태운다.

    사명이라고 해도 좋은 중요한 임무 전에.

    남자와 닿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했던 그녀의 젖을 잔뜩 희롱한다.

    그리고…….

    "아, 흐윽……. 흐읏……."

    리사가 젖탱이로 절정한다.

    허리를 비틀며, 내 품에서 벗어나려 한다.

    어림도 없지.

    나는 리사의 젖탱이를 쥐어짜듯 주무르면서, 키스를 강요했다.

    리사는 분명히 당황하고 있었다.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변화였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생전 처음 느끼는 감각으로, 리사의 몸이 놀라고 있다.

    "당황하지 마.

    젖탱이 조물조물해서 기분 좋아지고 있을 뿐이니까."

    나는 리사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면서 말했다.

    "아, 흑……. 이상해……. 아……."

    "젖탱이 절정해라. 용사의 젖탱이 절정 눈앞에서 봐줄게!"

    한 손으로 리사의 유두를 잡아당기면서, 다른 손으로 리사의 젖을 휘어잡고 강하게 주무른다.

    "학…. 아…! 아……!!"

    리사는 풀린 눈으로 움찔움찔하면서,

    생애 첫 젖탱이 절정을 맞이했다.

    암시 때문에 온몸이 예민해진 탓일까. 키스마저 느끼는 듯 리사의 혀 움직임이 굉장히 야해졌다.

    살살 녹아내리는 느낌이다.

    "츕. 츄웁……. 쪼옥……."

    리사는 내 입에 달라붙어 쪽쪽 한다.

    "젖탱이 절정. 마음에 들었어?"

    "……."

    그녀는 대답하지 않는다.

    나는 리사의 꼴리는 젖탱이를 만지면서 계속 입을 빨아댔다.

    "읏, 앗……. 앙……."

    등줄기에 전율이 흐른다.

    어렵게 연습한 악기가 마침내 예쁜 소리를 내었을 때 느끼는 감동이랄까.

    그녀의 몸을 몇 시간이나 희롱한 끝에, 입에서 자연스레 야한 신음이 나오게 되었다.

    "젖탱이 좋아?"

    나는 리사의 유두를 잡아당기면서 물었다.

    리사는 유두 당겨 지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으. 흐읏……. 젖, 탱이. 좋아……."

    내가 하는 말을 따라 하면서.

    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더 젖탱이 조교에 박차를 가했다.

    몸을 숙이고 리사의 젖탱이를 입으로 빨았다.

    치아로 유두를 살살 건드리면서 한 손으로는 젖을 주무른다.

    각성할까?

    주의 깊게 관찰했지만, 리사는 젖탱이를 빠는 것도 허락하는 눈치였다.

    나는 리사의 유두를 쪽쪽 빨면서 젖탱이를 모아 얼굴을 파묻었다.

    "아…. 하윽……!"

    리사의 젖가슴을 조물조물 만지고 빨며 괴롭힌다.

    혀로 유두를 튕기듯 핥기도 했다.

    할짝할짝.

    "읏. 읏……. 응……. 흐읏…."

    리사가 몸을 떨었다.

    또 젖탱이 절정한 것 같다.

    점점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리사의 젖탱이가 민감해지고 있다는 증거였다.

    이제 슬슬…….

    나는 리사의 팬티에 손가락을 걸었다.

    "……."

    "……."

    리사와 눈을 마주치고 반응을 살핀다.

    "데칼……. 안 된다."

    안 된다고 말하지만, 각성 반응은 없다.

    나는 리사의 팬티를 내렸다.

    "……."

    한눈에 보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리사의 보지는 푹 젖어 있었다.

    보지 즙이 만든 끈끈한 다리가 팬티에 맞닿는 면과 보지를 잇고 있다.

    끈덕진 입맞춤과 젖탱이 절정으로, 용사님의 보지는 섹스하고 싶어서 안달 난 상태였다.

    나는 리사의 팬티를 허벅지에 걸쳐 놓고 무릎을 꿇어 그녀의 보지를 자세히 관찰했다.

    "……."

    내 시선을 의식하고 있는지.

    리사의 몸이 잔뜩 긴장했다.

    녹진녹진한 리사의 보지……. 손대볼까…….

    드디어 보지 조교인가……?

    손가락 끝을 대려고 하자, 리사는 허벅지를 꼭 오므려서 내 손을 방어했다.

    "……."

    깨어나려 한다.

    안 되겠군. 하지만 얼마 안 남았다.

    엉덩이는 어떨까?

    나는 리사의 엉덩이를 맨손으로 주물렀다.

    조물조물…….

    "……."

    리사의 눈을 지그시 들여다본다.

    리사는 움찔하며 당황한 기색은 보였지만…….

    엉덩이는 괜찮은 것 같다.

    나는 일어나서 리사를 안았다.

    "키스 하자. 리사."

    리사는 내 목소리에 반응해서 고개를 들고 입에 달라붙는다.

    나는 리사의 입안에 혀를 넣고 할짝거리며 손으로 엉덩이를 주물렀다.

    자지가 보지에 닿지 않게 주의하지만, 리사의 몸에 비벼지는 건 어쩔 수 없다.

    풀발기한 자지가 그녀의 치골을 문지른다.

    하지만 리사는 깨어나지 않았다.

    그녀는 풀린 눈으로 내 입에 달라붙어서 쪽쪽 하는 데 심취해 있었다.

    나는 리사의 말랑말랑한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내 혀를 집어넣고 빨게 만들었다.

    "츕. 쮸웁. 쯉……."

    그때 밖에서 노크 소리가 들렸다.

    "리사.

    식사하러 가지 않겠어?"

    블램의 목소리였다.

    음, 리사는 지금 나랑 츄츄하느라 바쁜데.

    나는 리사의 엉덩이를 조물조물 만지면서 그녀 대신 말했다.

    "지금 리사는 바빠.

    나중에 내가 데리고 갈게."

    "이 목소린……. 데칼……?

    네가 왜 리사의 방에……. 아니 아직도……??"

    밖에서 당황하는 기색이 느껴진다.

    나는 리사의 입을 츄루룹 빨아댔다.

    빨리 갔으면 좋겠는데.

    리사는 방해꾼이 끼어들었다고 인지하면 밤 연극을 중지하고 깨어난다.

    혹시 모를 습격에 대비한 내 배려였지만,

    블램이 눈치 없이 굴어서 깨어나는 건 바라던 바가 아니다.

    "……."

    밖에서 말소리가 더는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떠나는 발소리도 안 들렸어.

    문에 귀라도 대고 있나?

    "리사. 저쪽으로 가서 키스할까?"

    "……? 그래."

    리사를 데리고 일부러 문 앞에 가서, 혀를 섞는다.

    나는 리사의 젖가슴을 손으로 꼬옥 쥐어짰다.

    "흐읏……. 응……! 하앙……."

    리사는 젖탱이 절정하면서 내 품에 매달렸다.

    나는 일부러 소리 내어 리사의 입을 츄루룹 빨면서 젖탱이를 양손으로 주물렀다.

    처음에만 힘들었지. 한 번 젖탱이 절정을 배워버린 리사의 젖가슴은 내 손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젖탱이 절정 시키는 것도 어렵지 않을 정도.

    며칠만 더 이런 식으로 하면 네리스 만큼 예민해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

    뭐, 네리스는 애무를 제법 잘 참는 편이라서

    같은 애무에 동등하게 느끼고 있는지 알 방법은 없지만.

    "앙……. 앙……. 후앗……."

    리사가 내 손에 젖탱이 절정 하면서 안타까운 신음을 흘린다.

    "딥키스 하자. 용사님."

    "그, 그래……. 아……. 츄웁. 쮸웁……. 쪽……."

    나는 리사의 젖가슴을 한참 즐기다가 말했다.

    "블램. 나중에 간다니까?"

    밖에서 바닥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블램이 말없이 떠난다.

    흠. 그나저나 이제 밥 먹을 시간이란 말이지.

    보지까지 조교 하고 싶었는데.

    그 때문에 리사가 배를 곯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까지 해야겠네.

    아쉽다. 리사. 리사도 젖탱이 아쉽지?"

    "……."

    리사는 꼴리는 젖탱이를 사로잡힌 채, 고개를 천천히 끄덕인다.

    "다음에 또 잔뜩 키스하자."

    "……그래. 알았다."

    나는 손을 떼고 옷을 입었다.

    ……발기가 수그러들지 않는다.

    한 번 손으로라도 뺄 걸 그랬나?

    리사를 조교 하는 건 좋은데, 사정하지 못해서 굉장히 안타까운 기분이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좆집인데.

    벌써 조개를 꺼내는 건 너무 성급하지.

    네리스, 헤르카 생각이 절실하다.

    "옷 입자."

    나는 리사에게 옷을 건넸다.

    리사는 또 붕대로 가슴을 압박했다.

    ……언젠가 저 젖가슴을 자유롭게 해주리라. 다짐했다.

    "다시 앉자."

    리사가 밤 연극이 시작되기 전 위치로 돌아가 앉는다.

    나는 심호흡하며 발기를 가라앉혔다.

    아무리 해도 반발기 미만으로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밤 연극은 끝이다."

    나는 연극 상태의 종료를 선언했다.

    리사가 깨어난다.

    자연스럽게 말을 이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리사의 반응이 이상했다.

    "아, 흐, 흐앙……♥"

    리사는 고개를 떨구고 몸을 웅크렸다.

    나는 완전히 허를 찔려서, 다시 풀발기해 버렸다.

    왜 깨어난 리사가 저런 신음을……?

    움찔움찔하는 리사를 보고 알았다.

    몇 시간 동안 진득하게 몸을 희롱당하고 절정해서,

    리사는 나보다 훨씬 더 참기 힘든 상태가 되어 있는 거다.

    깨어난 채로 그런 달아오른 자기 몸과 마주하는 게 처음이라서,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심장이 미친 듯이 뛰는 걸 느꼈다.

    "아……. 앗. 데칼…….

    지금 건……. 으읏……."

    리사는 풀린 눈으로 숨을 가다듬는다.

    "왜 그래? 어디 안 좋아?"

    나는 그녀를 위하는 척 재빨리 옆으로 다가간다.

    "지금 다가오면 안 돼……!"

    리사와 숨결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서,

    그녀의 상태를 살피는 척한다.

    "읏. 아아……. 앗……."

    리사는 압박당한 젖가슴이 예민해서 견딜 수 없는지,

    몸을 웅크린 채 허리를 비튼다.

    허벅지를 꽉 닫고 있다.

    "가슴이 답답해? 보여줘."

    "조, 조금 쉬면 나아질 거다."

    "심각한 일일지도 모르잖아!"

    "읏, 으읏……!"

    "나한테 의지해. 리사!"

    "가슴이, 이상해……."

    리사는 결국 나한테 자기 증세를 고백했다.

    나는 그녀를 돕는 척 붕대를 풀어헤치고 젖가슴을 까버렸다.

    출렁이는 젖가슴을, 밑에서 위로 치고 올라가듯이 손으로 감싸쥔다.

    "아흐윽……!!"

    리사는 젖탱이 절정했다.

    내 앞에서 움찔거리며 숨을 헐떡인다.

    나는 리사를 가볍게 안고 등을 쓸어주었다.

    "괜찮아. 괜찮아……."

    "아……. 아흣……. 흑……. 가슴이……. 아……. 하아……. 갱장히 민감해서…… 아……."

    나는 리사의 젖가슴을 조물조물 만졌다.

    "마사지해 줄게……."

    "……응. 으긋……. 아……. 흐앙."

    연극 후폭풍. 굉장한데.

    리사의 젖탱이는 공기의 흐름만으로도 느낄 정도로 민감해져 있는 것 같다.

    나는 리사의 젖가슴을 쥐어짜듯 만지며 계속 절정 시켰다.

    "아, 앗. 아……. 안 돼. 데칼. 그만해……."

    "움직이지 마."

    나는 단호하게 말했다.

    리사는 움찔하며 저항을 멈춘다.

    나는 리사의 젖가슴을 당당하게 주무르면서 말했다.

    "가슴 그런 식으로 압박하고 있으니까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거야.

    마사지해 줄 때 얌전히 받아."

    "……."

    "왜 가리고 있어?"

    "너무, 크니까……."

    리사는 꼴리는 젖을 드러낸 채, 고개를 들어 나를 올려다본다.

    "용사님도 콤플렉스가 있다니 몰랐네.

    하지만 여자로서 자랑스러워해도 좋은 거잖아?

    억지로 압박하다니 이상해."

    "……그런, 가……."

    "……어때.

    젖가슴 조물조물 만져주니까 나아지지?"

    "……으, 흐옷…♥

    아, 아아……. 좋아지는, 느낌이야……."

    리사는 황홀한 젖탱이 애무에 넋이 나간 채 있었다.

    이게 몹시 창피한 일이라는 걸 그녀가 자각한 건, 내가 오분 정도 젖가슴을 조물조물 한 뒤였다.

    "잊어라……!"

    "응?"

    리사는 팔로 가슴을 가리고, 새빨개진 얼굴로 소리쳤다.

    "잊으라고 했다! 이 방에서는 아무 일도 없었던 거야. 알았지!"

    "그럴 리가……."

    "명령이다! 이런, 이런 짓을 부하에게……. 나는……. 네 눈을 똑바로 볼 수 없어.

    그러니까 없는 일로 해라. 부탁이다."

    "……."

    귀여워 죽겠네.

    내가 몇 시간 물고 빨고 해서 예민해진 줄은 꿈에도 모르겠지?

    나는 대장을 걱정하는 부하인 척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좋아. 리사가 가슴 압박하는 걸 그만둔다면 잊을게."

    "……어째서."

    "어째서냐니. 싸우다가 방금처럼 헐떡이면 우리 다 죽는 거 아냐?"

    "윽……."

    "젖가슴 큰 게 들키는 거랑 싸우다가 젖가슴 때문에 죽는 것.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는 명백하지."

    "알았다. 알았으니까 젖가슴, 젖가슴, 하지 마라……."

    "약속한 거야?"

    "……약속하지."

    리사의 수줍어하는 표정은 최고였다.

    나는 흡족한 마음으로 방을 나섰다.

    ……발기는 수그러들지 않았지만.

    벌써 다음이 기다려지는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