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최면물-241화 (241/414)
  • 241화

    ●●●15P

    나중에는 여자들 틈바구니에 뒤섞여서 오는 입 막지 않는 식으로 입맞춤하고,

    가까이 있는 보지를 쑤시고, 중간에 다른 보지로 옮겨서 박아대는 등.

    내가 생각해도 사치스러운 섹스였다.

    보지 순회해서 한 사람씩 뻗게 만들고 마음에 드는 보지를 집요하게 쑤신다.

    오전 7시에는 노아. 8시에는 디아나. 9시에는 이스티.

    지금은 벨라.

    엎드리게 해놓고 일방적으로 보지에 박는다.

    나는 팔로 벨라의 목을 휘감아 조르면서 보지를 마구 쑤셨다.

    찌걱찌걱찌걱.

    "호읏. 옥. 홋. 호옥……! 끅. 끄윽……. 주인님. 쥬인님. 용서해. 보지 용서해……."

    "뭘 용서해. 이스티의 보지에 8번 쌌으니까.

    공평하게 네 보지에도 여덟 번 싸줄게."

    팔에 힘을 넣으면서 거칠게 허리를 흔든다.

    벨라는 질식 직전까지 내몰려 눈을 치뜬 상태로 허덕이면서도, 엉덩이를 치켜들어 내 피스톤을 받는다.

    여신이면서도 목숨을 나한테 맡겼다는 굴욕감.

    굴복하면서 느끼는 행복감. 벌써 꽤 많이 쑤셨는데도 벨라의 보지는 무척 상태가 좋았다.

    녹녹하게 젖어 있어서 쑤실 때마다 미끄러지듯 파고든다.

    "옥……! 홋…! 호옥! 질싸 더 당하면, 노예 보지 위험해♥ 질싸 보채는 보지가 돼버려……!"

    "으랏!! 보지에 싼닷! 건방진 노예 보지에 싼다!"

    "앙대……! 호오옥! 쥬인님. 보지 용서해. 용서해 쥬세요……!"

    나는 벨라의 보지에 자지를 처박고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룻!!

    "꺽……. 응호오옷……! 으극……!"

    벨라의 목을 팔로 조르면서 허리를 밀어 넣는다.

    자지 전체로 보지를 압박하면서 해가의 유도 기능으로 자궁에 좆물을 세차게 싸지른다.

    뷰루룻. 뷰루루룻.

    "윽. 옷…… 혹……. 오옥……!!"

    벨라는 혀를 내밀고 침을 질질 흘리면서 절정했다.

    "자…….

    공평하게 사랑을 나누어 주려면 7번 더 해야 하던가?"

    "아헤에……. 그마……. 이제 그망……♥"

    물론 그만하지 않았다.

    벨라 취향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질식 섹스.

    줄타기하면서 일곱 번이나 보지에 더 싸지르고 일어난다.

    총 몇 번 쌌더라?

    고개를 들어서 주변을 본다.

    대단한 광경이었다.

    창에서 낮의 햇빛이 들어올 때쯤.

    팔색 조개 성의 여자들은 모두 보지─한 명은 똥구멍─에 정액을 질질 흘리면서, 빨랫감처럼 늘어져 있었다.

    "네리스. 네리스 어딨어?"

    네리스는 침대 밑바닥에 엎드려 있었다.

    나는 네리스의 하반신만 들어 올려 그대로 보지에 자지를 삽입했다.

    "……? 읏? 아……."

    네리스가 정신을 차린다.

    내가 허리를 흔들자 네리스는 젖가슴으로 바닥을 문지르는 꼴이 되었다.

    찌걱찌걱찌걱.

    "읏. 읏. 하……. 아까 다섯 번은 싸지 않으셨…습니까……?

    벌써, 제 차례……."

    "보지 기사 해줘. 네리스. 보지 기사."

    "……네. 보, 보지 기사 네리스입니다. 읏……. 흐읏…….

    주군의 자지, 보지로 꼬옥 해서 호위하겠습니다……♥"

    "네리스! 네리스!"

    "아, 앗. 앗……!"

    기운을 쥐어짜서 날 유혹한 네리스의 보지를.

    미친 듯이 쑤셔댄다.

    네리스는 풀린 눈으로 움찔거리며, 보지 절정했다.

    "보지 호위 굉장해……!!

    자지 지켜줘서 고마워. 네리스!"

    "오윽……! 오곡……! 네엣……. 후웃…. 흐읏……!

    주군이 변태 보지로 만들어준 덕분에, 학. 호위 성공했습니다……."

    "보지 팡팡으로 더 강하게 해줄게!"

    "앗, 앗, 앗……! 흡. 넷. 보지 팡팡……♥ 감사히 받겠습니다……!"

    네리스의 다리를 잡고 허리를 흔들어 보지를 쑤신다.

    찌걱찌걱찌걱!

    "읏. 읏. 앗……! 호옥……!"

    네리스는 바닥을 손으로 짚고 버틴다.

    나는 네리스의 보지 깊숙이 허리를 밀어 넣고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루룻!

    "아극!! 호오옥……!!"

    네리스는 다리로 내 허리를 꽉 조르고 절정했다.

    "네리스! 네리스 보지에 싼닷!

    자궁에 쌀 때까지 호위해줘서 고마워."

    "아헤……. 넷……."

    네리스를 내려놓고 자지를 꺼낸다.

    "우리 예쁜 시아. 어딨어?"

    시아는 침대 위에 옆으로 누워 있었다.

    뒤에서 확 끌어안고 보지에 넣는다.

    "아……! 응읏……!!"

    "보지섹스 하자. 시아."

    "아……. 후앗……. 벨라……. 그러니까…… 아저씨를 도발하지 말라고 했는데……♥"

    "시아 보지에는 열 번 싸줄게."

    "살살……. 부탁드려요.

    내일 업무에 지장이, 오홋……!"

    "업무? 그딴 건 없어.

    내일까지도 보지섹스 하는 거야. 너희들은."

    시아는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내 움직임에 맞춘다.

    그럴 때마다 시아의 보지에 듬뿍 쌌던 정액이 밀려 나와 흘러내렸다.

    "알았어요. 아저씨.

    여신 보지, 마음껏 써주세요…!"

    "학생회장 해줘."

    시아는 난처한 듯 미소 지으며, 살짝 어투를 엄하게 바꾸어 말했다.

    "데칼 후보생.

    학생회장의 보지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이런 무례한 섹스♥ 고득점을 줄 수밖에 없잖아요……?"

    "마지막에 본심이 나왔는데?"

    "헤헤……."

    예쁘게 웃는 시아와 입맞춤하면서, 허리를 흔든다.

    시아의 녹진녹진한 학생회장 보지를 마구 쑤신다.

    날이 저물 때까지.

    예상보다 훨씬 많이 쌌다.

    시아의 보지에 20회 정도.

    "아……. 앗……. 후앗……."

    시아는 마지막에 말도 못 하고 움찔거렸다.

    "데칼 후보생……. 자지 갱장해써요…….

    학생회…장 권한으로, 진급해도 되는 자지임을… 인정합니다…♥"

    "공정한 판정 고마워.

    자. 시아 보지에 싼 만큼, 공평하게 더 해야겠지?"

    엎드려 있는 카렌을 덮치고.

    정액으로 뒤덮일 때까지 섹스한다.

    질외사정한 정액은 그대로 남아 있으면 곤란하니까.

    여자들끼리 핥아서 깨끗하게 해주는 규칙을 만들었다.

    그래서 나는 일부러 카렌의 몸에다가 좆물을 마구 싸질렀다.

    "앗……. 하앗……. 후읏…."

    에페의 손잡이 잡고 뒤치기 섹스.

    엘린은 계속 똥구멍으로 범한다.

    돌아가면서 섹스하다가 날이 저물었을 무렵에는 모두 벽을 짚고 엉덩이를 내밀게 하고,

    순서대로 뒤치기 섹스했다.

    첫 보지는 이스티.

    "달링. 달링……! 달링의 자지로, 엘프 보지 팡팡 햇……♥"

    "사랑해. 이스티!"

    "아, 앗. 앗……! 흐앙……! 옥! 사랑해는 앙대……. 보지 너무 예민해져서, 못 버텨어……."

    이스티는 다리 벌린 채 엉거주춤한 자세로 버티며 뒤치기 섹스 당한다.

    나는 봐주지 않고 이스티의 보지를 마구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

    "옥! 오홋……! 오흣……! 홋! 오곡!"

    "사랑해!! 이스티!"

    이스티의 몸에 달라붙는다.

    이스티는 풀린 눈으로 허덕인다.

    사랑의 힘인가? 뒤치기 당하면서 곧 주저앉을 것처럼 떨리는데도.

    이스티는 위태로운 자세로 버텨낸다.

    "흣. 달링을 위해…… 힘낼게. 보지섹스 해. 흐앗. 뎨단헤…….

    달링이 원하는 대로, 자궁까지 토닥토닥♥ 쑤셔도 대니까……!"

    이스티는 고개를 떨군 채 몸을 움찔거리며 허덕인다.

    나는 이스티의 몸에 달라붙어서 허리를 마구 흔들었다.

    "이스티!! 이스티의 엘프 보지! 내 좆 찌르기 좋아?"

    "흣. 흐옷. 죠아. 데칼의 좆 찌르기 죠아……. 엘프 보지 만끽해……♥"

    나는 이스티의 보지에 정액을 싸질렀다.

    "앗. 앗……! 후앗……!"

    "이스티의 보지에 싼닷!!"

    "사랑해……. 데칼."

    "나도 사랑해."

    그렇게 말하면서 자지를 뺀다.

    왜냐. 다음 뒤치기 보지가 기다리고 있어서.

    이스티 다음은 틸리아.

    뻐끔거리는 보지 구멍에 정확히 겨냥하고 좆을 처박는다.

    "으랏!"

    "아긱!?"

    "결투 시작이다. 틸리아!"

    "옥! 으홋……!! 죠아. 결투, 이번에는 연패 보지 안 할거니깟……!!"

    나는 틸리아의 엉덩이를 조물조물 만지면서 허리를 빠르게 흔들었다.

    "히끅!? 히긋……! 히!!"

    "졌어?! 벌써 졌냐!"

    "옷. 호옥! 가는 거 멈추지 않아. 멈추지 않아. 내가 져써. 졌어. 보지 완패♥

    데칼 자지 갱장해서, 보지 절정하는 거 멈추지 않아아!"

    "계속 패배해라! 이 보지년! 뱅가드의 패배 보지!"

    "응오……! 응오옥……!! 데칼의 갱장한 자지로, 보지 져버려……!!"

    틸리아의 보지 처박을 때마다 푹 젖은 보지 둔덕과 좆두덩이 맞부딪히면서 물소리가 난다.

    찹찹거리는 게 내 자지로 틸리아의 보지 먹고 있는 것 같았다.

    찌봅찌봅찌봅!

    보지 깊숙이 박아 넣고 쑤신다.

    "아긋! 으흣! 오오옥……! 호오옥! 오곡!"

    "패배한 보지에 싸줄게! 영광으로 생각해!"

    "보지에 모욕 주는 거야? 흐읏……! 죠아. 데칼의 아이 반드시 임신해 보일게."

    틸리아는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질싸를 보챈다.

    나는 틸리아의 보지에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룻!

    "오호오옷!"

    틸리아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움켜잡고 허리를 흔들어 보지에 계속 정액을 싼다.

    뷰룻. 뷰루루룻!

    "히…! 히끗! 흐읏! 오오옥……!!"

    자지를 빼고 옆에 준비된 보지를 쑤신다.

    등허리에 걸친 긴 머리카락만 보고 누군지 알았다.

    에카테다.

    에카테 뒤치기는 말이 필요 없지.

    에카테처럼 맛깔나게 뒤치기 당해주는 여자도 드물다.

    "옥! 옷…! 흐읏…! 홋!"

    "에카테. 자지 반가워?"

    "……."

    "대답해야지?"

    "자지. 자지 반가워……. 앗. 호옥……! 읏. 흐."

    에카테의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

    "왜 못 버텨? 보지 섹스 좋아?"

    "응. 빈번하게…… 보지 절정해서……. 아. 아. 체력. 한계……."

    "한계? 그런 게 어딨어. 암퇘지 보지로 끝까지 내 좆물 받아라!"

    나는 에카테의 허리를 붙들고 마구 보지를 쑤셨다.

    찌걱찌걱찌걱.

    "~~~~!!"

    에카테는 고개를 숙이고 소리 없이 탄성을 지른다.

    보지 깊숙이 좆을 밀어 넣으면서 에카테를 연속 절정시킨다.

    정말 다리 힘이 풀렸는지 내 팔에 체중이 실린다.

    나는 에카테의 보지를 일방적으로 쑤시면서 둔부에 좆두덩을 비벼댔다.

    "이 못된 암퇘지가.

    사료도 그렇게 먹어놓고 벌써 뻗어?"

    "흣. 읏. 읏……! 데칼……. 내 보지에만 24번… 쌌어……."

    "그것밖에 안 했어?

    시아 보지에 사십 번 이상 쌌는데!

    좋아. 열 번 더 해줄게. 에카테……!"

    "……아, 아, 앗……!"

    에카테가 실금했다.

    "누가 방바닥에 오줌싸래. 어?"

    "읏……. 흐읏……! 읏…!"

    나는 실금 중인 에카테가, 소변을 다 지리는 걸 기다리지도 않고

    보지 구멍에 좆을 마구 박아대면서 에카테의 젖을 양손으로 주물렀다.

    그대로 정액까지 에카테의 보지 안에 싸지른다.

    뷰루루루룻!!

    "오곡……!!"

    에카테는 실금하자마자 보지 절정하면서, 허벅지를 오므리고 어쩔 줄 몰라 했다.

    아홉 번 남았다.

    기다리는 보지가 있기에 허리를 빠르게 흔든다.

    찌걱찌걱찌걱.

    뒤치기 보지 순회도 끝났다.

    그다음에는 한 사람씩 들고 박았다.

    들박하면 에페와 엘린이다.

    둘의 보지와 똥구멍을 거침없이 쑤시고.

    일반 성인 여성의 체구를 한 경우에는 마주 보고 끌어안은 모양새로 다리를 들어 올려, 보지에 박아댔다.

    이 자세로는 스티아와 가장 많이 섹스했다.

    밀착도가 높은 체위라서 마망에게 응석 부리고 싶어진다.

    "마망!"

    "앗. 앗……. 데칼……. 후아……. 마마 보지에…… 잔뜩 쌀 수 있지?"

    "잔뜩 싸서 임신시킬 거야!"

    "아응……! 힘내라. 힘내……♥ 마마의 보지, 열심히 팡팡해서 싸는 거야."

    스티아는 완전히 마마 연기에 익숙해져서,

    예쁜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소곤거리며 질싸를 보챘다.

    처음에는 침대 위에서만 섹스했는데 이제 공간 제약 없이 하는 것 같다.

    달을 보며 섹스. 방바닥에서 섹스. 소파에서, 벽에서, 구석에서.

    밤이 깊어지고 날이 샐 때까지.

    카렌은 질싸 횟수가 60번을 넘어갔을 때쯤에 백기를 들었다.

    "오……빠……. 이제 한계…….

    머리 이상해……질 것 같아아……."

    "카렌! 카렌의 좆집 보지!"

    "……흐, 흐앙……. 오빠. 정신 차려……. 호옥……. 나 말도 못 하게 대버려……♥"

    침대 위에서 카렌을 깔아뭉개고 보지를 쉴 새 없이 박아댄다.

    다들 한계였다.

    땀을 엄청나게 흘려서, 노아는 내 몸에 달라붙으면 거의 반쯤 넋이 나가버렸다.

    평소였으면 나한테 달라붙어서 냄새를 탐닉했을 그녀가.

    완전히 뻗었지만, 냄새에는 반응해서 움찔거린다.

    그래서 직접 보지에 박아주었다.

    "노아. 평소에 맡지 못한 만큼 잔뜩 맡자.

    내 좆 냄새. 불알 냄새. 좆물 냄새."

    "아, 아긱……. 아……. 극……. 오…… 혹……."

    노아는 말을 잇지도 못하고 소리 없는 탄성을 지른다.

    나는 노아를 눕히고 다리를 벌리게 한 다음,

    꼬옥 끌어안고 입맞춤까지 해서 완전히 온몸을 밀착했다.

    노아는 실신했다.

    내가 허리를 움직이자 바로 깨어났다.

    그리고 또 실신.

    나는 실신한 노아의 혀와 입을 마구 빨아대며 보지를 박아댔다.

    그러자 또 정신을 차리고.

    노아는 본능적으로 혀를 내민 채 헐떡였다.

    혀 점막으로도 내 냄새를 포착하려는 것처럼.

    푸른 눈동자는 냄새와 자지에 맛이 가서, 흰자위가 더 많이 보일 정도로 치뜨고 있다.

    "노아! 노아 보지에 냄새나는 좆 박는다!"

    "네헤……. 아헤……. 오홋……! 오극……! 데칼 님. 오곡……! 저는 데칼 님 품에서 죽어도 좋습니다♥"

    "안 죽여……."

    그렇게 말하면서 내심 기뻤던 나머지 허리를 빠르게 흔들어 노아의 보지를 쑤신다.

    "오곡! 옥…! 데칼 님의 자지로, 오늘 죽을 것 같습니다……!

    죽습니다. 아, 앗, 보지, 또, 흐읏. 보지 또 갑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냄새나는 좆으로 보지 가버려라!"

    "아긱!? 오흣! 아극!!"

    노아의 보지에 좆물을 싸지른다.

    뷰루루룻.

    한참 힘차게 사정하고 있었더니, 드디어 또 날이 밝아오고 있음을 느꼈다.

    또다시 새로운 하루 시작이다.

    상쾌한 아침은 역시 메이드 보지다.

    셀레네를 일으켜 섹스한다.

    입가심, 아니 좆가심으로는 헤르카를 들고 박는다.

    "데칼……! 우읏…… 흐읏! 이제 그망……."

    "그만? 더 친해져야지!"

    "바보……. 호옥……! 이미, 친밀감. 평면좌표 뚫고 나가써…… 바보야아……."

    하하하.

    나는 헤르카의 달콤한 매도를 받으며 쪼그만 보지를 마구 쑤셨다.

    실신한 녀석들도 꽤 있어서 모두 모아놓고 보지 순회하기도 어렵다.

    이제부터는 찾아가는 서비스다.

    나는 한 사람씩 덮쳐서 밤이 될 때까지 질싸 신기록 경신을 노렸다.

    뇌가 녹아서 없어질 정도로 해댄 것 같다.

    그래도 실제로 녹지는 않았는지 허리는 계속 움직였다.

    근육도 불알도 지치지 않았다.

    하지만 생물체는 수면이 필요한 법.

    해가 뜨고 낮이 될 때까지, 이미 뻗어서 단조로운 반응만 하게 된 여자들을 끌어안고 수도 없이 질싸하다가.

    나는 뒤늦게 쓰러져 잠들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