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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236화 (236/414)

대충 이세계 최면물 23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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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최면 조교가 끝난 상태라서 암시를 새로 덧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15P라니, 무모한 도전이기 때문에, 이쪽이 유리해지기 위해 범용으로 쓸 수 있는 암시를 하나 더 걸기로 했다.

"「너희는 나를 대상으로 한해서, 질내사정, 장내사정, 질외사정에 극도로 예민하게 느낀다」"

짝.

손뼉을 쳐서 깨운다.

"잔뜩 섹스하자."

누구보다 빠르게.

이스티가 나를 덮쳤다.

"앗…!"

카렌이 허를 찔린 듯 소리를 높인다.

이스티는 나한테 달라붙어 입맞춤하면서, 내 자지를 손으로 훑어주었다.

"쪽. 츄웁. 쪽……."

선수 치는 건 이스티가 제일 빨랐네.

나는 이스티의 기세에 밀려 침대에 눕는다.

뒤를 봤더니 여자들이 구름처럼 몰려온다. 오오……. 오오오……!!

이것은……!

"주인님. 오늘 각오해야 하는 건 주인님이야."

벨라와 시아가 움직인다.

둘은 이스티가 중앙을 점하고 있어도 굴하지 않고, 내 팔에 매달려온다.

내 팔이 둘의 여체에 휩싸인다.

이스티가 입을 떼고 자지에 집중하자, 에페는 날아서 나와 입맞춤하고.

나는 기분 좋은 무게감에 억눌려 침대에 누워버렸다.

헉하고 숨을 삼켰다.

내 다리.

누가 잡았는지 모르겠어. 무수한 손이 내 다리를 쓰다듬고 있다.

물론 무섭지는 않았다. 역시 이 인원수. 다들 단단히 벼르고 와서 내가 밀릴 수밖에 없다.

괜찮아. 차근차근 풀어보자.

모두에게 범용 암시로,

내 사정에 예민하게 만든 건 이유가 있다.

나는 오늘 자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정할 생각이다.

지속적으로 섹스하기 위해, 알게 모르게 사정을 참으면서, 조절하는 경우가 왕왕 있지만,

나는 내 사정량과 회복력을 믿고, 온 힘을 다해 싸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스티의 손이 빠르게 내 자지를 훑는다.

"달링. 내 손 기분 좋아?"

에페가 내 혀에 엉켜오고 있어서 대답을 못 하겠다.

손을 움직여 양팔에 달라붙은, 시아와 벨라의 보지 둔덕을 문지른다.

"후앗……."

이쪽은 시아였지.

벨라는, 일부러 손가락을 집어넣어서 질벽을 거칠게 문질렀다.

"응…!!"

벌써 귀가 행복하다.

두 여신의 신음. 너무 좋아.

"푸하아……."

에페는 내 입술에 달라붙어 쪽쪽 하다가, 입을 뗐다.

겨우 시야가 탁 트인다.

나는 주변을 둘러보고, 머리가 이상해질 정도로 흥분했다.

여기서 다 보이지는 않지만,

공간상의 이유로 내 몸에 달라붙지 못한 여자들.

네리스, 에카테.

스스로 보지랑 젖가슴을 조물조물하면서, 기특하게 내 몸에 닿을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에카테는 카렌을 따라 하는 정도에 불과했지만,

카렌은 빠르게 보지를 문지르며 신음하고 있었다.

오래 기다리게 할 수는 없지.

이스티의 대딸, 둘러싸여서 애무받는 것도 좋지만.

빨리 내 자지가 보지를 찾아서 넣으라고 외치고 있다.

이스티는 딱딱한 내 자지를 부드럽게 훑었다.

"이스티. 사랑해."

나는 이스티의 귓가에 소곤거렸다.

"사랑해."

"으, 읏. 달링…. 연속으로 그렇게……. 말하면……."

이스티의 귀를 입술로 물고 혀로 핥으면서 속삭인다.

사랑한다는 말에 약한 이스티.

손대지 않아도 이스티를 안달 나게 만들 수 있다.

"아, 하아…."

이스티는 빠르게 내 자지를 대딸하다가, 참을 수 없게 된 듯 내 몸 위에 올라탔다.

이스티가 스스로 허리를 내려, 녹진녹진한 보지에 자지를 삽입한다.

여자들의 시선이 나와 이스티의 결합부에 모인다.

섹스하고 있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이스티는 사랑해 덕분에 나밖에 안 보이는지, 내 눈만 바라보며 엉덩이를 상하로 흔들었다.

찌봅찌봅찌봅!

내 양팔에 매달린 시아와 벨라의 보지를 손으로 문지르면서,

허리를 흔들어 빠르게 이스티의 보지를 훑는다.

찌걱찌걱찌걱.

"사랑해. 달링. 사랑해…!

달링을 사랑하는 보지에…… 싸줘…!"

이스티는 평소보다 훨씬 격렬하게 엉덩이를 흔든다.

빨리 싸고 싶어.

질싸하고 싶어. 나는 이스티의 보지 안에 싸지르기 위해 허리를 더욱더 빠르게 튕긴다.

다들 꿀꺽 군침을 삼키며 그 결합부를 보고 있었다.

그로테스크하게 발기한 자지가 이스티의 보지를 마구 쑤셔 박고 있다.

찌봅찌봅찌봅!

"싼다. 이스티…! 이스티의 보지에 싼다!"

빨리 사정하기 위해.

사정감이 치밀어오르는 걸 견디지 않는다.

배설하듯이 이스티의 보지에 쌀 생각이었다.

그런데도, 이 쾌감.

자지가 엄청나게 예민해져 있다.

이스티의 녹녹한 보지 속을 잠깐 맛봤을 뿐인데도.

사랑해 섹스가 좋은 이 보지가 내 자지를 꼬옥 조여들고 있다.

뷰루룻!

"아……!?"

이스티는 당황하며 허리를 비틀었다.

"이스티를 잡아."

마침 옆에 있던 시아와 벨라, 그밖에 무수한 손들이.

이스티가 일어나지 못하게 꽉 억누른다.

"자. 잠깐. 평소랑 뭔가 달라.

달링의 정액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오호옥……!!"

바로 그거야.

내가 노린 거야!

나는 이스티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으면서, 가장 진한 정액을 사정했다.

뷰루루루루루!

"응오옥……!?"

이스티는 질싸로 자궁을 세차게 두들겨 맞으며 절정한다.

"주인님치고는 빠르다 싶었는데.

설마……."

벨라가 중얼거린다.

"그 설마야."

"그, 그런 식으로 막 싸면.

주인님 체력이 버티지 못할 텐데?"

"아니. 버틸 거야."

나는 이스티의 보지에 막 싸지른 직후에도 허리를 흔들어 질싸하고 있다.

몸을 돌려 달라붙은 여자를 기분 좋게 뿌리치며, 시아를 침대에 억지로 눕히고 보지에 쑤신다.

"아……. 아저씨……! 이상해요. 이거…….

보지 예민해져서……. 아……!!"

알아.

이스티의 보지에 듬뿍 싸지른 정액이.

생크림 바른 것처럼 자지에 묻어 있어서,

최면에 걸린 여자들은 내 정액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거다.

개인차는 있지만 이것은 최면의 부수적인 효과로. 첫 삽입에도 간접적으로 내게 도움을 주고 있었다.

나는 허리를 짐승처럼 흔들어 시아의 보지를 마구 쑤셨다.

"시아! 시아 보지!

빛의 여신 보지!"

"아긋!? 오호윽……! 천천히. 아긋! 아……. 햐앙…!"

"다들 뭐 하고 있어?

아무도 안 하면, 내가 한다."

이거. 틸리아 목소리인데?

등 뒤가 살짝 오싹했다.

으윽!

"츄루룹!"

틸리아, 내 엉덩이에 달라붙어서 똥구멍을 빨기 시작했다.

아아. 젠장. 혀까지 넣고. 미치겠네.

나는 허리를 비비적거리며, 시아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는다.

"아, 앗……. 흐앗……. 야해요……♥

여신 보지를 이런 식으로 하고 싶었어요? 아저씨……."

"그럼……!"

"이번엔 내가 오빠한테 달라붙을래."

카렌이 온다.

젖가슴을 밀착하고, 입맞춤한다.

나는 카렌의 젖탱이를 주무르면서 입맞춤하는 한편, 시아의 보지를 쑤신다.

그리고 똥구멍으로는 틸리아의 봉사를 받는다.

"츄루룹. 쮸우. 오빠.

더 흥분해서. 잔뜩 보지 팡팡해…."

시아는 팔꿈치를 대고 몸을 살짝 일으킨 상태로, 허리를 놀린다.

나는 거침없이 시아의 보지를 쑤시면서, 싸질렀다.

"오흣!?"

두 번째.

역시 이 회복력. 정상이 아냐.

불알이 들끓는 정액 공장이다.

이런 억지로 하는 연속 사정, 실제로는 어느 정도 횟수가 많아지면 자지가 아프고,

정액 양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피로감이 쌓인다.

하지만.

나는 마치 오늘 그런 한계를,

어디에다 두고 온 것처럼 시아의 보지에 미친 듯이 싸질러 마킹하고 있다.

"빛의 여신 보지에 마킹 간다!!"

"오흐읏……. 응…!! 으흐읏. 아, 아, 질싸……. 갱장햇……!!

아저씨의 정액이, 자궁에 노크해요……!"

"아직, 멀었어…!"

뷰루루루룻!

"아, 아아……!!"

시아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절정했다.

몸을 한 번 떨어트리고 주변을 둘러본다.

카렌의 젖탱이를 꽉 움켜쥐었다.

"너."

"오빠아♥"

선택받은 카렌이 나한테 안긴다.

나는 침대에 다리 쭉 뻗고 앉아서 카렌을 안았다.

카렌은 양다리를 벌리고 올라타서, 보지에 삽입한다.

"아. 좋은데."

"오빠랑 잔뜩 섹스하려고.

미리 보지 따끈따끈하게 데워 놓았어……♥"

카렌이 내 귓가에 소곤거리며 미소 짓는다.

나는 상체를 살짝 뒤로 기울이고 허리를 흔들어 카렌의 보지를 쑤셨다.

찌걱찌걱찌걱!

"아, 앗.

시아 님이 느낀 게 이거였구나? 아. 정액 코팅된 자지. 후앗. 우. 으앗…….

평소에도 갱장한데. 오늘 오빠 정액 이상햇……♥"

"디아나. 입!"

나는 입을 열고 디아나를 본다.

"내가 하녀야? 네가 해달라고 부탁해야지."

"아 그래? 그럼 다른 사람에게……."

디아나는 재빨리 다가와 내 입술을 덮쳤다.

"츄루룹. 하여간 이 쓰레기. 후웁. 츄움. 쪽쪽 해줄 테니까 혀 내밀어. 빨리.

네가 칭찬해준 키스야."

나와 디아나는 입을 벌리고 빈틈없이 단단히 맞붙은 다음에 혀를 추잡하게 섞어댔다.

물론, 나한테 달라붙은 카렌의 보지를 마구 쑤시는 것도 잊지 않는다.

한순간도 쉬지 않고 허리를 흔든다.

찌봅찌봅찌봅!

"아, 아, 앗……! 응옷……! 호옥! 자지, 오빠 정액 발린 자지. 갱장햇……!"

한쪽 팔은 디아나의 허리에 감고 있지만,

한쪽 손이 심심한데.

아직도 보지 자위하면서 기다리는 녀석 있나?

어.

그때, 누가 내 손을 잡아서 자기 가슴에 가져다 댄다.

이 엄청난 젖가슴 크기.

네리스 리케였다.

"오빠아!"

카렌이 허리를 튕기면서 내 가슴팍에 젖탱이를 비벼온다.

동시에 내 손은 네리스 리케의 젖에 파묻힌다.

이것은…… 젖가슴 천국!

나는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다.

"응앗……! 호읏…! 응……!"

디아나의 농밀한 입맞춤을 차분히 즐기고, 네리스를 쓱 본다.

"……주군.

오늘은 보지 기사입니까.

섹파로 합니까?"

"일단 섹파로."

"알았습니다."

나는 네리스의 젖가슴을 우악스럽게 주무르고 쥐어짜면서, 디아나의 입을 빨아들인다.

정신없이 뒤얽히는 섹스.

끊임없이 몰려드는 쾌감.

사정한 지 얼마 안 된 자지로 매번 새로운 여자와 섹스한다는 엄청난 호사스러움.

생각보다…… 훨씬 좋은데?

아. 곧 싼다.

참지 않고 오히려 사정감을 끌어올려 허리를 미친 듯이 흔든다.

"응옷! 호읏! 오빠 자지. 아, 아. 응앗…! 안에 듬뿍 퓻퓻 해."

나는 카렌의 보지에 또 정액을 싸질렀다.

주입한다. 주입한다. 쏟아붓듯이, 방금 만든 따끈따끈 정액을, 카렌의 보지에 대책 없이 싸지른다.

뷰루루루! 뷰루룻!

"아. 아앗…. 응핫……. 아…? 이거, 이거 뭐야……. 흐옷…. 이런 거 몰랏…….

질싸로 갱장히 느껴…… 오옷…… 오극……!!"

카렌은 허리를 비틀며 피해 가려 한다.

그때 나는 무언가 깨달았다.

(유니크 스킬, 해를 가리는 자를 사용합니다)

괴조의 영혼으로 배운 스킬.

해를 가리는 자 로가웰의 거조는,

마법을 즉시 시전할 수 있게 돕고…… 유도 기능을 가진다.

유도 기능은 마법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내가 쏜 화살, 던진 돌멩이.

그리고 내가 질싸한 정액까지도……!

나는 허리를 흔들어 카렌의 보지에, 자궁을 정확하게 노린 질싸를 했다.

보이지는 않지만 알 수 있다.

내 정액은 자지를 기운차게 빠져나가서 있을 수 없는 궤적을 그리며 보지 속을 휘젓고,

자궁을 관통하려는 것처럼 파고든다!

"아긱!? 오호오옥……!"

유도 질싸의 첫 희생양이 된 카렌은 눈을 까뒤집고 몸을 뒤로 젖혔다.

네리스와 디아나가 흠칫하며 카렌을 본다.

"여기에 집중해."

나는 네리스의 젖을 주무른다.

"네리스. 내 손 좋아?"

"흐읏…….

절 섹파로만 보는 추잡한 손놀림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듭니다."

네리스의 젖을 꽉 쥐어짠다.

"이 변태 보지가."

"아……. 아후으…."

네리스는 달뜬 숨소릴 내며 고개를 떨군다.

사정이 끝났다.

자지를 빼고, 바로 몸을 뱀처럼 움직여 다음 사람을 찾는다.

젖가슴 과포화 상태잖아.

"엘린!"

"아, 넷!"

"똥구멍 대."

"저만……!?"

"처녀보지는 아깝잖아."

엘린은 훌쩍이며 침대 위에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든다.

말랑말랑한 엉덩잇살을 벌려, 깨끗한 핑크색 똥구멍을 드러내고.

나는 인벤토리에서 엘미젤을 꺼내,

차분하게 바를 시간도 없다. 그냥 엘린의 엉덩이에 부었다.

"히!"

꽤 차가웠는지 엘린의 몸이 경직한다.

"똥구멍 깨끗하게 했어?"

"네…. 관장도 했어요."

"진짜로? 핥아본다?"

엘린은 똥구멍 벌린 채 엉덩이를 치켜든다.

나는 입을 처박고 혀로 핥아봤다.

혀를 깊숙이 넣어 엘린의 똥구멍을 빤다.

"아, 읏……. 후읏……."

청결하네.

계속 빨고 싶다.

엘린이 부끄러워하며 몸을 비튼다.

아무리 청결해도, 남한테 빨라고 대줄만한 곳은 아니지.

엘미젤이 입에 잔뜩 묻었네.

물론, 가려움을 유도하는 원액은 아니다.

인체에 해로울 게 없으니 괜찮아.

쏟아부었기 때문에 침대도 젖었지만 상관없다.

이 위는 어차피 더러워질 예정이다.

나는 바로 엘린의 똥구멍에 자지를 처박았다.

"응긋……!!"

새로운 암시는 '장내사정'까지 포함했기 때문에.

엘린 역시 모두와 같은 느낌을 받았으리라.

특히 엘린은 똥구멍에 집요한 조교를 받았기 때문에, 넣자마자 내 자지를 부러뜨릴 듯이 조여들었다.

꼬옥 꼬옥!

"큭! 이 괘씸한 똥구멍 요정이!"

"으긋! 아, 데칼씨. 흐앗. 앙……! 똥구멍, 쑤셔주세요. 후앗. 죠아. 이거 죠아요."

"이스티한테 말했어? 남자친구 좆으로 똥구멍 섹스해서 기분 좋다고 말했어?"

"말할게요. 말할게요……! 이스티. 이스티."

"응?"

"미안해. 이스티 남자친구 자지로, 똥구멍 섹스하면서, 으호옷. 아, 기분 죠아지고 이써♥"

"괜찮아. 엘린."

"아, 괜찮다니. 그런 말 해버리면, 아, 앗……. 오호옥!"

엘린은 앙증맞은 엉덩이를 흔들면서 똥구멍 섹스를 보챈다.

"더어. 똥구멍 섹슈. 해주세요. 데칼 씨이. 후앗. 데칼 씨의 여친이 허락해 줬어요."

"공인받아서 기쁘겠네?

똥구멍 계속 쑤셔줄게!"

나는 엘린의 똥구멍 보지를 마구 쑤신다.

찌봅찌봅찌봅.

에카테가 멍하니 이쪽을 보고 있는 게 눈에 띄었다.

"에카테. 계속 보지 문질러.

내가 좆 박을 때까지. 알았어?"

"……꿀."

에카테는 요령 없이 젖가슴과 보지를 서투르게 문지르며,

스스로 몸을 달아오르게 한다.

나는 엘린을 깔아뭉개다시피 하고 똥구멍에 좆을 마구 처박았다.

찌봅찌봅찌봅!

아~. 이 똥구멍. 장난 아니잖아.

"네리스. 가까이 와."

네리스를 품에 안고, 입맞춤하면서 젖탱이를 만진다.

디아나도 내 입에 따라붙는다.

내가 혀를 내밀자 두 사람은 같이 내 혀를 탐닉했다.

"데칼이 결혼할 사람은 나니까.

입맞춤 하나로도 황홀하게. 츄루룹. 해줄 거야……. 쪼옵. 쮸웁.

네 정액으로 임신까지 하기로 했잖아. 잊었어……?"

"잊었을 리가."

디아나의 입을 빨면서 혀를 섞다가,

고개를 돌려 네리스와도 입맞춤한다.

네리스는 입술을 맞대고 혀를 할짝거렸다.

"네리스도 결혼하고 싶어?"

"닭살 돋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섹파로서,

애정 없이, 꼴리는 섹스만을 위해 쯉쯉 하고 있을 뿐. 쮸웁. 츄루루룹. 쪽. 쪼옥…….

츄잡하게 빠라주는 것으로… 만족하세요……. 쪽, 쪽."

두 사람으로 인해 잔뜩 쌓인 흥분을.

엘린의 똥구멍에 모조리 처박는다.

몸을 일으킨 상태로 키스에 몰두하면서 엘린의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흔든다.

찌걱찌걱찌걱!

"아, 응홋…! 이스티. 이스티. 하긋, 이스티 남친 자지 죠아……!"

"엘린이 그렇게 흠뻑 빠져있는 줄 몰랐어."

이스티가 담담히 말해 흥을 돋운다.

물론, 엘린은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 없었는지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우는 소리를 냈다.

하지만…….

엉덩이는, 계속 치켜들고 있다.

나는 내 자지를 쥐어짜는 괘씸한 엘프 똥구멍에 정액을 싸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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