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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231화 (231/414)
  • 대충 이세계 최면물 23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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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저물 무렵, 눈이 떠졌다.

    카렌이 품에 없다. 의아하게 생각한 것도 잠시, 좆두덩에 카렌의 투실투실한 엉덩이가 느껴진다.

    보지가 빈틈없이 자지를 조여왔다.

    "아…. 하아……."

    카렌은 은밀하게 내 위에 올라타서 조심스럽게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나를 깨우지 않으려고.

    고개를 떨군 채, 엉덩이를 살살 흔들어 내 자지를 만끽하고 있다.

    생각났다. 지쳐서 그대로 잠들었지?

    카렌의 보지에 넣은 채로.

    아무리 좆집이라지만, 좀 가여운 짓을 했네.

    자는 동안, 내 자지는 카렌의 보지 속에서 가라앉았다가 발기하기를 수도 없이 반복한 것 같다.

    지금은 카렌이 좆두덩에 엉덩이를 비비는 덕분에 기운차게 발기했지만.

    나는 눈을 감고 뒤척이면서 카렌의 보지 속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오흣!"

    카렌은 황급히 입을 틀어막고 움찔거렸다.

    살짝 풀린 눈이 야하다.

    보지가 녹진녹진한 걸 보니 삼십 분은 내 위에서 꼼지락거리고 있었나 보네.

    박을 맛이 난다.

    "오빠……. 나는 오빠의 하나뿐인 좆집이니까.

    이 정도는 해도 용서해주겠지…?"

    카렌은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며, 엉덩이를 상하로 흔들기 시작했다.

    팡, 팡, 팡.

    "아, 아……. 응옷……. 앗…. 하아……."

    카렌의 보지섹스로 눈뜨는 아침이라. 좋은데?

    공교롭게도, 밤새 섹스하느라 해가 뜬 동안 푹 자버리고 말았지만.

    충분히 휴식했기 때문에 내 자지도 카렌의 보지 속에서 계속 딱딱해지고 있다.

    "아, 자지, 커져……."

    카렌도 느낀 듯 움찔거린다.

    나는 카렌의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

    "히!?"

    카렌이 귀신이라도 본 듯이 움찔하고 놀란다.

    "뭐해. 좆집아."

    "오빠를 위한 서비스……?"

    나는 직접 허리를 쳐올려서 카렌의 보지를 쑤셨다.

    찌걱찌걱!

    "아긱!?"

    "웃기는 소리.

    못 참아서 내 자지로 섹스하는 중이었잖아. 이 녀석아."

    "오홋…! 제송해요…! 그래도, 완전히 거짓말은 아닌걸.

    오빠가 곤히 잘 때는 얌전히…… 얌전히 있었어…."

    "그래? 상으로 보지섹스 할까?"

    카렌이 노골적으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좆두덩에 카렌의 둔부가 팡팡 닿으면서 살 부딪히는 소리가 방에 울려 퍼진다.

    나는 푹신한 침대에 체중을 맡기고 카렌의 엉덩이를 꽉 잡은 채, 맞춰서 허리를 쳐올렸다.

    찌봅찌봅찌봅.

    "오옥…! 보지섹스 기뻐. 좆집 써주는 거, 기뻐."

    카렌은 내 눈앞에서 큰 젖탱이를 출렁이며 허덕였다.

    나는 빠르게 카렌의 보지를 쑤셨다.

    역시 침대가 좋아. 딱딱해서 아픈 데 없이, 탄력 있게 카렌의 보지를 마음껏 쳐올릴 수 있었다.

    찌걱, 찌걱, 찌걱.

    "오호옷……! 응옥…! 옷…!"

    느긋한 섹스로 잔뜩 달아오른 보지에, 힘있게 자지를 처박는다.

    카렌의 여린 보지 속을 헤집고 자궁을 압박한다.

    "하깃…! 앙대. 오빠의 씩씩한 자지로, 잔뜩 팡팡 당하고 싶어졌어."

    "안에 싸줄까?"

    "웅!"

    카렌은 기꺼이 미소 지으며 엉덩이를 추잡하게 흔든다.

    내 자지 쥐어짜려고 하는 필사적인 움직임.

    보지에 질싸 받으려는, 카렌의 애정 듬뿍 담긴 허리 흔들기.

    네리스와 비교하면, 카렌 쪽은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이 팍팍 전해진다.

    좆집이지만 도구가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와 진심으로 기분 좋은 섹스 하려는, 적극성이 느껴져.

    그 과감함은 카렌의 허리 놀림에 그대로 나타난다.

    "아…! 아……하아아. 오빠의 늠름한 자지. 못 참겠어.

    너무 죠아. 보지섹스 하고 있는데 더 하고 싶어. 안에 퓻퓻 해줬으면 좋겠어."

    카렌은 사정을 보채면서 허리를 흔든다.

    나는 카렌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보지를 빠르게 쑤셨다.

    찌봅찌봅찌봅!

    "아긱! 호옷!"

    카렌은 엉덩이 붙잡힌 사이 몸을 앞으로 숙여서, 젖가슴을 과시한다.

    나는 카렌의 젖가슴을 입으로 물고 빨면서 열심히 허리를 쳐올렸다.

    빨리 이 젖가슴에서 모유가 나왔으면.

    아기가 먹기 전에 내가 다 먹어버릴지도 몰라.

    나는 유두를 입술로 강하게 물면서 카렌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넣었다.

    찌걱, 찌걱, 찌걱.

    "응극……!!"

    카렌은 젖가슴과 보지를 동시에 대주면서 움찔거린다.

    벌써 쌀 것 같아.

    나 자는 사이에 얼마나 자지를 자극했으면, 밑바닥에 농축된 정액이 터져 나올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굉장한 사정감이 치밀었다.

    나는 참지 않고 그대로 카렌의 보지를 거칠게 쑤셔 박았다.

    "응, 호옷. 오빠. 쌀 것 같아? 쌀 것 같아?"

    카렌은 내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었다.

    내가 싼다는 건 용케 알았네. 이 야한 좆집이.

    나는 카렌의 젖을 빨면서 거세게 허리를 쳐올렸다.

    찌걱찌걱찌걱!

    "응곡! 옷…! 옥! 호읏……! 아, 죠앗. 질싸하려고 딱딱해지는 오빠 자지. 죠아아.

    좀 더, 좀 더 보지 팡팡해."

    그 말을 들었더니 오히려 불알이 더 끓어오르는 것 같다.

    이 암컷의 보지에 있는 대로 싸지르고 싶다.

    그 본능대로 허리를 쳐올리고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루룻!

    "아…! 왔다…!"

    카렌은 날 꼭 안고는, 터질듯한 젖탱이를 내 몸에 비비면서 엉덩이를 살살 흔들었다.

    "좆집 안에 전부 싸줘. 오빠♥"

    "전부 싸는 건……. 곤란한데……."

    성에 여자도 많고.

    아…….

    카렌의 보지가 정액을 모조리 쥐어짜려고 한다.

    꼬옥 꼬옥.

    카렌은 배시시 웃으면서 날 바라본다.

    "내 보지 기분 좋지? 오빠.

    오빠가 자는 사이에 따끈따끈하게 해둔 보지.

    안에다가 다 싸는 거야……."

    나는 카렌의 허리를 감싸 안고,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넣었다.

    "응홋!"

    보지 속을 살살 휘저어, 남은 정액을 싸지른다.

    "아, 앗……. 후읏…."

    "카렌! 카렌의 보지에 싼닷!"

    카렌은 밀착해서 젖탱이를 나한테 문지른다.

    내가 기분 좋게 질싸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로 나오는 그 몸짓은,

    질싸를 더욱더 황홀하게 만들고, 좆집을 특별하게 한다.

    나는 한 번의 사정으로 굉장히 충실한 기분이 들었다.

    카렌이랑 잘 맞는 느낌이야.

    "오빠. 이대로 밤까지……. 응?"

    "…….

    너도 그 소문 신경 쓰고 있어?"

    혹시나 해서 떠봤는데, 카렌이 흠칫하며 눈을 돌린다.

    "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걸."

    "정말?"

    나는 카렌의 젖탱이를 꽉 움켜쥐었다.

    "최면으로 있는 사실 없는 사실 모조리 털어내게 만든다?"

    "……들었던 것 같기도 한데.

    오빠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를 고른다는 말."

    "……."

    "……좆집은 안 돼?"

    카렌이 엉덩이를 좆두덩에 비비며 애처롭게 쳐다본다.

    으윽…….

    비겁하게 보지로 애원하다니.

    "지금 누가 첫 번째냐고 물어본다면 너야."

    "……오빠!"

    카렌이 날 껴안았다.

    "밥은 다 같이 먹어야지. 이대로 밤까지 섹스하면, 파티 준비한 게 의미 없잖아.

    벨라도 슬퍼할걸."

    "맞아. 나도 도와주러 가야 해.

    그렇지만……."

    카렌은 아쉬운 듯 나를 바라본다.

    "……한 번 더 할까?"

    "응!"

    나는 옆으로 돌아서 카렌을 침대에 눕히고 허리를 흔들었다.

    카렌은 다리와 팔로 날 꼭 끌어안았다.

    온몸이 부드럽고 꼴려서 미치겠네.

    카렌의 몸에 달라붙어서 입맞춤하며, 보지를 쑤신다.

    "츕. 츄웁. 응홋…! 오빠 자지 갱장해…!"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을 때마다

    카렌의 엉덩이가 부드러운 침대에 파묻혔다가 탄력을 받고 되돌아온다.

    나는 카렌의 보지를 타박하듯 빠르게 때려 박았다.

    찌봅찌봅찌봅!

    "응호옷! 옥…! 옷! 호옷…! 응! 긋! 으극…! 츕. 쪼옥……."

    온몸을 사용해서 비비듯이 카렌에게 섹스를 강요한다.

    카렌은 내 밑에 깔려서 활어처럼 헐떡였다.

    "츕. 옥. 옥. 옥……! 호옥! 응곡! 히우응. 앗, 아! 쪼옵. 쪽……."

    자지를 밀어 넣으며 카렌과 입을 맞추고 혀를 섞는다.

    "츄루룹. 쪽. 쮸웁. 쪽."

    카렌은 내 혀를 할짝거리며 팔다리에 힘을 넣어 나를 끌어안는다.

    나는 카렌의 입을 먹을 것처럼 뒤덮고 끈적하게 혀를 섞었다.

    "츕. 쪼옵. 쥬웁. 츄루룹."

    카렌은 나보다 더 적극적으로 혀와 입을 사용해서 달라붙는다.

    서로의 혀가 뒤엉키고, 입술을 빨거나 빨리며, 어쩌다 치아로 상처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농밀하게 입으로 섹스한다.

    "푸하."

    입을 떼고 카렌이 숨을 몰아쉬었다.

    뒤늦게 창피했는지, 수줍게 볼을 붉히는 게 귀엽다.

    "막 달라붙는 여자는 싫어?

    오빠랑 키스하는 거 좋아서 무심코……."

    "싫기는. 발기가 멈추지 않을 정도로 좋아."

    몸을 일으키고 허리를 전후로 움직여 카렌의 보지를 쑤신다.

    "호옥…!"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카렌의 보지는 깊숙이 쑤실 때마다 절정한다.

    카렌은 눈을 까뒤집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

    나는 카렌의 큰 젖탱이가 출렁거릴 정도로 거칠게 허리를 흔들었다.

    찔걱찔걱찔걱!!

    "아긱!? 오호옷! 으긋! 아, 아…!"

    카렌은 혀를 내밀고 허덕인다.

    "오, 옥, 옷, 옥……! 죠아. 아히……. 아히잇…!"

    나는 카렌의 출렁이는 젖을 한 손으로 움켜잡고 보지를 빠르게 쑤셨다.

    찌봅찌봅찌봅!

    "아. 아. 아긱. 아…! 오빠의 섹슈 갱장해. 앞으로도 오빠의 좆집으로 써주세요♥"

    "당연한 소리 하네."

    꼬옥 꼬옥.

    카렌의 보지가 자지를 빈틈없이 조인다.

    "응긋. 좆집으로 써준다고 약속하면서 보지 팡팡해주세요."

    하하하.

    속으로 웃음이 터졌다.

    추잡한 말 시키기만 했지, 설마 내가 부탁받는 입장이 될 줄은 생각도 해본 적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카렌의 어리광을 받아주기로 했다.

    "앞으로도 쭉. 카렌의 야한 보지, 좆집으로 써줄게!"

    허벅지에 힘을 넣고 카렌의 보지 깊숙이 좆을 밀어 넣는다.

    탱탱하게 부푼 좆대가리로 카렌의 녹진녹진한 보지 속을 마음대로 휘젓고, 집요하게 문질렀다.

    찌봅찌봅찌봅.

    "응그읏……!!"

    카렌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숨을 헐떡였다.

    발로 내 등허리를 토닥토닥 문지르며, 야한 몸짓으로 절정한다.

    "윽, 홋. 호옥……! 오빠한테 보지 팡팡♥ 당해서 간다. 오호읏. 간다. 보지 행복해…져…. 응오옥……!"

    카렌은 혀를 내밀고 헐떡였다.

    나는 카렌의 녹진녹진한 보지를 쉴 새 없이 쑤셔댔다.

    쌀 것 같다.

    카렌도 느낀 듯, 스스로 허리를 움직인다.

    나는 허덕이는 카렌을 품에 꼭 안고 보지를 마구 찧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긱!!"

    "가랏! 보지 가라! 좆집 답게 질싸 당하면서 가버려라!"

    "응호오옥!"

    나는 싸기 직전 탱탱하게 부푼 좆으로 격렬하게 카렌의 보지를 쑤시다가,

    깊숙이 자지를 처넣고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룻! 뷰루룻!

    "아, 아아…!"

    카렌은 내 몸에 꼭 달라붙어서 질싸를 만끽한다.

    나는 허리를 계속 밀어 넣으면서 카렌의 보지 가장 깊숙한 곳에 사정을 이어나갔다.

    뷰룻. 뷰루루.

    "아……. 하앗……. 하아……."

    카렌은 내 품에 안긴 채 숨을 몰아쉬었다.

    허리를 놀려서 보지 속에 싼 정액을 자지로 휘저으며, 카렌과 입맞춤한다.

    "츄룹. 쪽……. 쪽. 쮸웁."

    카렌은 기꺼이 나와 입맞춤했다.

    "어리광 들어줘서 고마워. 오빠…."

    "누구 좆집인데. 아껴줘야지."

    "……."

    카렌이 내 입에 달라붙어서 혀를 빨아준다.

    "호읍……. 하움. 쮸웁. 오빠…. 오빠는 섹스 안 할 때도 내 첫 번째야."

    "뭐? 두 번째는 누구야?"

    카렌은 쿡쿡 웃으며 말했다.

    "그런 게 있을 리 없잖아. 바보."

    카렌의 보지에 쥐어짜인다.

    나는 남은 정액까지 싸지르면서, 천천히 허리를 휘저었다.

    "앗. 웅…….

    오빠도 알잖아. 내 보지, 거짓말 못 하지……."

    "……."

    "오빠랑 섹스하려고 안달 난 보지잖아……. 그렇지…?"

    나는 솔직히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카렌의 보지, 최고였다.

    자지를 빼고, 간만에 둘이서 여신의 물병을 나누어 마신다.

    (피로가 회복되었습니다)

    벨라의 보물 중 하나인 여신의 물병.

    여기서 무한히 샘솟는 물은 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물론, 방금 싼 정액을 보충하는 건 온전히 내 불알의 역할이다.

    피로 해소는 말 그대로다.

    흐리멍덩할 때 마시면 정신을 맑게 해준다.

    목마를 때 마시면 딱이다.

    "오빠. 어디 가?"

    "시아 만나러.

    해야 할 일이 있거든."

    "음, 알았어! 나도 무언가 도울 일이 없나, 엘린 씨한테 가볼래."

    "그 전에 내 손좀 도와줘."

    "손?"

    갸웃거리는 카렌에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젖탱이를 주무른다.

    카렌은 놀란 듯 움츠렸다가, 픽 웃고는 등을 곧게 폈다.

    "오빠. 양손으로 만질래?

    내 젖가슴."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카렌이 이쪽으로 몸을 돌린다.

    내가 카렌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주무르는 사이, 카렌은 평소에 쓰는 노란 리본을 입에 물고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돈했다.

    "오하는, 저가슴 저말 조아하네."

    "엉덩이도 그 못지않게 좋아해."

    물론, 제일 좋은 건 보지다.

    그건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리라는 걸 알고 있었다.

    젖소 젖 짜듯 카렌의 가슴을 꾹꾹 쥐어짠다.

    "아파…."

    카렌은 야릇한 목소리로 말했다.

    "모유 안 나오네."

    괜히 그런 말을 해본다.

    "아직 멀었어. 오빠."

    "나오면 먹어도 돼?"

    "초유는 아기 먹일래!"

    카렌이 배시시 웃는다.

    그건 양보하는 수밖에 없겠는걸.

    "같이 씻을까?"

    "응!"

    나는 카렌과 함께 대목욕탕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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