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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224화 (224/414)
  • 대충 이세계 최면물 22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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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앉은 자세에서 헤르카를 돌아보게 했다.

    헤르카의 눈이 기대로 빛나고 있다.

    서로 몸을 밀착한다. 헤르카는 다리를 활짝 열고 나한테 달라붙었다.

    "데칼. 꼭 안아도 돼? 양팔, 양다리로 꼬옥."

    친해지기 위한 섹스는 일상적인 것.

    지극히 당연한 거라고 암시했기 때문에, 헤르카는 기탄없이 자기가 바라는 걸 말하고 내 허락을 기다린다.

    안 그래도 귀여운 애가 그런 소리를 하니, 말없이 숨 막힐 정도로 안아주고 싶어서 팔이 근질근질했다.

    "꼭 안아도 돼."

    "꺄…!"

    헤르카는 자기 말처럼 양팔 양다리를 이용해, 내 몸에 달라붙었다.

    삽입은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보지 조임까지 느낄 수 있었다.

    "벗을까?

    살갗끼리 닿으면 더 친해질 수 있을걸?"

    "……응! 그래! 좋은 생각이야."

    살살 구슬려서 헤르카가 옷을 벗게 유도한다.

    헤르카는 일어날 시간도 아깝다는 듯이 바로 제복 상의를 벗는다.

    나는 바지를 마저 내려서 발로 치워놓고, 윗옷을 훌렁 벗어 던졌다.

    "속옷은?"

    "이건……."

    헤르카는 귀여운 브래지어를 팔로 가린다.

    작은 가슴은 부끄러운가 보다.

    "별로 보지 마."

    나는 헤르카의 등으로 손을 뻗어 브래지어 훅을 풀었다.

    "윽?!"

    뱀 허물 벗기듯이 빼버리자 헤르카는 당황하며 한쪽 팔로는 가슴을 가리고, 손을 뻗는다.

    "소, 속옷 정도는 괜찮잖아."

    "안 돼.

    나는 다 벗었잖아?"

    "데칼은 잘생겼는걸! 자지도 큰걸!"

    "……."

    "내 가슴 보고 데칼이 날 싫어하게 될지도 모르잖아."

    "평소의 자신감은 어디로 갔어? 천재 소녀 가슴이 좀 작으면 어때."

    나는 헤르카의 팔을 반강제로 치운다.

    "하우읏……."

    헤르카의 가슴.

    작지만 분명히 있다.

    조심스럽게 조물조물 만진다. 이 희소한 느낌…….

    "큿……."

    헤르카는 너무 창피했는지 눈물까지 글썽인다.

    나를 말려도 소용없다는 걸 알았는지, 헤르카가 전략을 바꿨다.

    "가슴 만지는 거 그만하고.

    친해지는 보지섹스 잔뜩 하면 앙대?"

    "……."

    "우웅? 변태 같은 보지섹스. 잔뜩 하자아."

    헤르카는 허리를 흔들어, 보지 속에 있는 내 자지를 훑어댄다.

    큿…….

    가슴 만지는 건 부끄러워하면서, 섹스는 당연하게 생각하다니.

    이 갭이 참을 수 없다.

    이걸 좀 더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줍음 잘 타는 헤르카의 개성을 살려줄 스위치가 필요해.

    딱.

    나는 손가락을 튕겼다.

    "「내가 '최면 해제'라고 말하면, 친구와 섹스하는 게 정상적인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시간은 어느 정도로 하지?

    나는 테이블 위에 있는 작은 모래시계를 발견했다.

    휴대폰 액세서리 정도의 크기였는데, 마침 딱 좋았다.

    "「약 1분. 이 모래시계를 뒤집어서 멈출 때까지」"

    짝.

    나는 손뼉을 쳐서 헤르카를 깨웠다.

    자신만만한 천재 소녀. 내면에는 깊은 쓸쓸함을 가진.

    생긴 건 최고로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섹스할 때는 천연덕하게 보지섹스를 보채기도 하고……

    이제는 내 말 한마디로 순수한 반응까지 볼 수 있으니 최고다.

    "헤르카. 내 몸 잘 붙들어.

    무슨 일이 있어도 떼면 안 된다?"

    "나를 뭐로 보는 거야?"

    헤르카가 나를 꼭 껴안는다.

    오오. 발기가 멈추지 않는다. 헤르카의 보지 속에서 계속 딱딱해질 수 있을 것 같아.

    헤르카는 자신만만하게 미소 짓는다.

    응? 웬 마력 반응?

    "내 유니크 스킬, 「악의 갈고리」로 고정했어.

    이제 데칼의 품에서 떨어지고 싶어도, 당분간 떨어질 수 없지!"

    "……."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는데.

    자기 무덤을 그렇게 깊숙이 파다니.

    "놀라서 말도 안 나오지?"

    헤르카는 내 품에 얼굴을 비비적거린다.

    "잔뜩 친해질 수 있어!"

    "그럼 보지 좀 써볼까?"

    나는 다리를 벌려서 헤르카의 엉덩이가 내려오게 한 다음.

    양손을 뻗어 말랑말랑한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허리를 거칠게 흔들어 보지를 쑤셔 박았다.

    찌걱찌걱찌걱!

    "으극!? 아힉! 앙……! 흐앙…!"

    오.

    진짜로 안 떨어지네.

    보지에 되돌아오려는 성질이 생긴 것처럼, 아무리 박아대도 자연스럽게 다시 붙는다.

    굉장한데?

    "진짜 대마법사였구나. 헤르카."

    "히긋……. 히극……. 처, 천천히……."

    "헤르카 보지, 최고야!"

    나는 헤르카의 엉덩이를 쥐어짜듯 움켜잡고 미친 듯이 보지를 쑤셔댔다.

    찔걱찔걱찔걱!

    "응호오옥!"

    즙이 넘치는 헤르카의 보지 속을 마구 휘젓는다.

    헤르카는 알맞은 위치에 걸린 채 일방적으로 보지섹스 당하는 꼴이다.

    찌걱찌걱찌걱!

    "응긋. 호오옥……! 갱장해. 오홋. 임신섹스 갱장해앳."

    헤르카는 스스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양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고 버틴다.

    나는 헤르카의 쪼그만 보지를, 엉덩이가 들썩거릴 정도로 거칠게 박아댔다.

    "아긱!? 응호……옥……! 옷! 옥! 옥!"

    "헤르카! 보지섹스 좋아?"

    "친해지는 섹슈 죠앗. 데칼이랑 절친 대는 중이야. 보지 팡팡 햇. 보지 팡팡♥"

    "좋아. 마음 바꾸기 없기다?"

    "웅! 웅! 섹슈 해. 보지에 질싸 해쥬세요!"

    허리를 힘차게 털어서 헤르카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는다.

    찌걱찌걱찌걱!

    나는 헤르카의 보지를 거세게 꾸짖는 중에 그녀의 귓가에 소곤거렸다.

    "최면 해제."

    「섹스를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상식 교란이 풀린다!

    나는 테이블에 둔 모래시계를 뒤집고, 헤르카의 엉덩이를 잡고 온 힘을 다해 보지를 쑤셨다.

    "엣? 아? 힉……!? 으긋!? 어? 옥?"

    헤르카는 상황파악을 못한 듯 무방비하게 보지 강간당한다.

    "윽! 옥? 옥? 호옥? 오, 어째서, 나…. 으긋!"

    "어째서? 친해지기 위해 보지섹스 하는 거잖아. 방금까지 보채던 거 잊었어?"

    헤르카는 날 밀어내려고 손에 힘을 넣는다.

    몸이 뜻대로 안 되는지 다리는 여전히 내 허리를 꼬옥 홀드하고 있었다.

    "앙대. 데칼. 정신 차려. 이거 아니야…! 나, 나는 그런 적 없어.

    친구를 원한 건 맞지만, 세, 섹스 같은 건…… 생각해본 적도 없……어엇……!"

    "보지! 헤르카의 쪼그만 보지!"

    헤르카의 얼굴이 터질 듯 빨갛게 달아올랐다.

    "시, 시러……! 그런 말 하지 마. 떨어져. 옷, 내 옷……! 흐아앙……! 응! 흐긋!"

    "임신섹스로 친해지자! 헤르카!"

    "하지 마아. 그만햇♥"

    멜브릿 1위 대마법사의, 최선의 저항.

    그것은 보지 강간당하면서 발뒷꿈치로 내 엉덩이를 토닥토닥 때리는 일이었다.

    "그만해애. 웅. 후앙. 정신차렷. 데칼. 흐앗."

    토닥토닥. 토닥토닥.

    헤르카는 내 엉덩이를 발뒤꿈치로 때리며, 내가 정신 차리기를 기도한다.

    나는 몸을 숙여 헤르카의 입술을 강제로 뺏은 다음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았다.

    찌걱찌걱찌걱찌걱!!

    "~~~~~!!!"

    헤르카와 입맞춤하고 그녀의 비명을 전부 먹어버린다.

    혀와 치아를 핥고 입술을 빨며 침을 흘려 넣는다.

    헤르카는 정신을 못 차리고 허덕이며 손을 꼬옥 말아쥐었다.

    "그, 그마해……. 아……. 츄아……. 후앙. 이런 거 이상해애……. 흐앙!"

    "크읏!

    헤르카의 쪼그만 보지가 내 자지 조여오고 있어."

    헤르카는 눈물 글썽이면서 내 가슴을 토닥토닥 때렸다.

    "그, 그런 소리 하지마아!

    지금 멈추면 용서해줄게. 그러니까. 흐앗. 무언가 착오가, 아? 호옥? 옷……!"

    "알몸으로 벗고 보지섹스 해달라고 보챘으면서 착오 같은 게 있겠냐! 이 건방진 년!"

    나는 헤르카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었다.

    자지가 헤르카의 여린 보지 속을 헤집는다.

    "오곡……!!!"

    헤르카는 눈을 까뒤집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

    엄청나게 강렬한 절정이었는지 혀를 입밖에 내밀고 침을 질질 흘린다.

    나는 숨을 헐떡이는 헤르카를 보면서 더욱더 박차를 가했다.

    찌봅찌봅찌봅!

    "응긋!? 으긋! 오혹……!!"

    시간이 됐다.

    바짝 긴장했던 헤르카의 몸이 다시 안정감을 되찾는다.

    "헤르카. 친해지는 섹스 해야지?"

    "아? 웅…! 나는 데칼의 섹스 프렌드……. 읏…!"

    헤르카는 두통을 느낀 것 같다.

    완전히 상반되는 암시를 씌웠기 때문에 부조화도 그만큼 심하다.

    특히 상대는 멜브릿에서 천재라고 불리는 그 헤르카 필리오테다.

    최면에 대한 단서를 벌써 잡았어도 이상할 게 없다.

    나는 그걸 최대한 늦추기 위해 헤르카의 보지를 쉴 새 없이 자지로 꾸짖는다.

    찌걱찌걱찌걱!

    쪼그만 보지 깊숙이 좆을 집어넣고 휘젓는다.

    "아, 아극! 오홋! 오곡! 응오홋…!"

    헤르카는 칠칠찮게 침을 질질 흘리며 연속 절정한다.

    곧 쌀 것 같다.

    딱 최면해제 할 때 맞춰서 싸고 싶다.

    "헤르카! 헤르카!"

    "응! 응호옥……! 도망 안 가. 언제든 보지섹슈 해도 되니까. 웅. 웅혹…! 오곡! 아, 아긱. 너무 강렬햇.

    친해지다 못해, 반할 거 같아아……♥"

    헤르카는 나를 꼭 끌어안으며 엉덩이를 튕겨, 스스로 가장 느끼는 곳에 자지를 유도한다.

    나는 헤르카의 지스팟을 찾아서 집요하게 문질렀다.

    "응으긋! 흐긱……!"

    헤르카는 고개를 푹 떨구고 움찔움찔 떨었다.

    "헤르카. 최면 해제…!"

    나는 모래시계를 다시 뒤집었다.

    "아? 앗? 응홋? 옥……! 옥!? 오곡!"

    헤르카는 몸을 뒤로 젖히고 벗어나려 애쓴다.

    "데칼, 내 몸에 무슌 짓 해써어♥ 옥! 오호옥……!"

    "역시 천재 소녀야."

    네리스와 마찬가지로.

    최면에 걸린 걸 알았군?

    물론 구체적으로 알아차렸을 가능성은 작다.

    거기에, 두 사람 다 내가 들킬만한 짓을 했기 때문에 들켰음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수습할 방법은 하나.

    "헤르카. 나 곧 안에 쌀 것 같은데."

    "힉……."

    헤르카의 몸이 바짝 긴장한다.

    "아. 아. 보지 그렇게 조이면!"

    나는 헤르카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허리를 흔들었다.

    "이 보지에 전부 싸버릴 것 같잖아!!"

    "시, 시러엇……!!! 임신 시러…! 시러어!"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고 빠른 간격으로 문지른다.

    최면 걸렸을 때 헤르카가 스스로 알려준 약점을 집요하게 쑤시면서,

    자지 전체로 보지를 휘젓는다.

    "오곡……! 옷……! 호옥. 응호오오……!"

    "헤르카가 나한테 대준 거야! 보지섹스 해달라고 보챈 거라고!"

    "아, 아니야. 아니야아아."

    "아니긴 뭐가 아냐! 보지 즙 질질 흘리면서.

    보지 타락해라! 보지 타락해!"

    "으긋. 응호오옥. 오옥……!!"

    나는 거세게 헤르카의 보지를 쑤셔댔다.

    찔걱찔걱찔걱.

    헤르카가 아무리 몸을 비틀어도 하반신만은 도망가지 못하게 엉덩이를 꽉 잡고 고정한 다음.

    도망치지 못하고 사로잡힌 보지를 격하게 몰아붙인다.

    찌봅찌봅찌봅!

    "임신해버려라! 헤르카의 쪼그만 보지에 싼닷!"

    "시럿……. 시러엇……!! 응옥……!!"

    나는 헤르카의 보지에 정액을 싸질렀다.

    "아, 아아……. 그런……. 무슨 짓 하는 거야. 이……. 이……!"

    헤르카의 몸에서 파직파직 하얀 번개가 일어난다.

    나는 사정하면서 헤르카의 보지를 쑤셨다.

    "오곡!?"

    허를 찔린 헤르카는 마법 캔슬 당하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건 그녀의 마지막 기회였다.

    모래시계가 다 닳았다. 이제 틈을 주지 않을 거다.

    "아, 앗, 앙, 앙. 나. 왜……."

    "보지에 집중해. 헤르카!"

    "웅? 웅! 후앙. 보지섹슈 죠앗. 보지 계속 팡팡해♥"

    "또 싸도 되지? 헤르카의 쪼그만 보지 안에!"

    헤르카는 허리를 튕기며 헤실헤실 미소 짓는다.

    "웅! 안에 싸도 돼.

    헤르카의 쪼그만 보지 안에 싸쥬세요♥"

    아, 이 온도 차이. 견딜 수 없다.

    최면 해제 끝나면 헤르카의 보지가 꼬옥 꼬옥 조여오면서 사정을 조른다.

    물론 최면이 풀려서 귀엽게 바동거리는 헤르카의 보지를 억지로 쑤셔대는 것도 굉장히 좋다.

    "헤르카. 키스하자.

    우리 아주 친해졌으니까."

    "웅."

    나는 팔을 쉬어주면서 느긋하게 헤르카의 보지를 쑤시며, 입을 맞춘다.

    헤르카는 턱을 치켜들고 등을 곧게 펴서, 아기 새가 모이를 받듯이 내 입을 맞이한다.

    "쪽. 쪽."

    어린애 뽀뽀 같은 귀여운 키스다.

    나는 혀를 집어넣었다.

    "하움!?"

    헤르카는 깜짝 놀랐다가, 곧 적응한 듯 흠칫흠칫하며 나와 혀를 섞었다.

    오늘 나와 한 게 첫 키스였나 본데.

    반응이 신선해서 재밌다.

    "혀 내밀어 봐."

    "앙."

    나는 헤르카의 보지를 끈덕지게 쑤시면서, 혀를 빨았다.

    헤르카는 손을 꼭 말아쥐고 풀린 눈으로 달뜬 숨을 흘린다.

    "이런 거 처음 받아 봐……."

    "헤르카도 해줄래?"

    "웅. 친구, 니까."

    헤르카는 내 혀를 빨아주었다.

    조심스럽게, 세심하게, 입술을 오므려 내 혀를 감싸고 사탕 빨듯 애무한다.

    이제 최면 살짝 풀어볼까.

    나는 모래시계를 뒤집었다.

    "최면 해제."

    헤르카의 보지가 꼬옥 조여든다.

    "아, 아아……."

    반복된 최면 해제로, 헤르카는 혼란스러워 어쩔 수 없는 듯하다.

    나는 여유를 주지 않고 헤르카의 보지를 힘차게 쑤셔댔다.

    찔걱찔걱찔걱!

    "보지로 타락해랏! 타락해!"

    "시러, 읏……. 응호옷……! 오곡……!"

    헤르카는 몸을 뒤로 젖힌다.

    나는 헤르카의 엉덩이를 잡고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 기분 좋아.

    보지 즙이 멈추지 않아. 깜짝 놀란 헤르카의 보지, 굉장히 내 자지를 조여오고 있다.

    최면 안 걸린 헤르카 보지.

    "응읏. 응홋…! 옥…! 오곡!"

    헤르카는 자지에 환장해서 허덕이는 자기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울먹인다.

    "가리지 마. 예뻐."

    "시러어. 응호옥……! 옷……! 멋대로. 소리가……. 응긋. 앙…….

    보지, 예민해서. 응오♥"

    나는 힘차게 헤르카의 보지를 찔러 넣는다.

    찔걱찔걱찔걱.

    "아, 아, 아……!"

    헤르카는 고개를 푹 떨구고 내 품에 얼굴을 묻었다.

    "보지 타락해라!

    내 전용 보지 친구가 되어라!"

    "응. 응흣……. 아……. 아……."

    이제 헤르카의 숨소리가 무척 달콤하다.

    살짝 힘을 빼고 눈치를 살폈더니, 헤르카는 잔뜩 상기된 볼로 나를 올려다보았다.

    "……이, 이제 마음대로 해애……♥"

    "헤르카아!!"

    나는 헤르카의 몸을 끌어안고 허리를 끈덕지게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

    헤르카는 나한테 몸을 맡기고 헐떡인다.

    모래시계는 아직 약 10초 남았는데도. 헤르카는 저항하지 않는다.

    "헤르카! 헤르카! 보지 팡팡해달라고 해봐. 빨릿!"

    "……으, 읏."

    헤르카는 촉촉이 젖은 눈으로, 작게 중얼거렸다.

    "보지 팡팡…♥ 해주세요……."

    순수한 헤르카의 요청.

    나는 보지 타락한 헤르카를 꼭 안고 허리를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

    모래시계가 끝났다.

    긴장했던 헤르카의 몸은 보지 즙 질질 흘리는 섹스 프렌드 상태로 돌아와, 내 자지를 수월하게 받아들인다.

    찌봅찌봅찌봅!

    "오곡……! 응옷……! 호옥……!"

    "안에 싼다. 또 안에 싼다. 헤르카! 우리 영원한 친구가 되자!"

    "웅…! 안에, 안에다가, 듬뿍 싸줘. 임신섹스 허락할게엣…♥"

    나는 헤르카의 보지 깊숙이 닿도록 허리를 세차게 밀어 넣으며, 농후한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룻. 뷰루루룻…!

    헤르카는 내 품에서 숨죽이고 헐떡인다.

    사정이 계속된다.

    멈추지 않는다.

    진한 사정이 끝나고, 나는 헤르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날은 어느새 저물어 있었다.

    ========== 작품 후기 ==========

    헤르카의 H 스테가 곧 갱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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