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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200화 (200/414)
  • 대충 이세계 최면물 20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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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내 불알에 있는 정액을 모조리 쥐어짜려는 것처럼.

    카렌의 움직임이 상당히 끈덕지고 야하다.

    푹 자고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내 정액을 짜려고 달라붙다니.

    역시 우리 좆집이다.

    "오빠 자지, 굉장히 딱딱해졌어."

    "누가 보지로 깨워준 덕분이야."

    "아앙."

    카렌은 교태를 부리며 보지를 꼬옥 조인다.

    정말로 쥐어짜일 것 같다.

    나는 카렌의 하반신을 잡고 마구 허리를 쳐올려 보지에 좆을 쑤셔 박았다.

    찔걱찔걱찔걱.

    "응호오…!!"

    "우리 좆집에게 주는…. 상이야…!"

    "웅…! 후앗. 나도 상 줄 거야."

    "무슨 상?"

    "이렇게 훌륭한 자지를 가지고 태어나줘서 고마워 상…?"

    길어!

    하지만 기뻐서 웃고 말았다.

    "오빠. 이런 게 좋구나?"

    나는 말 없이 카렌의 보지를 거칠게 쑤셔댔다.

    찌봅찌봅찌봅.

    "오호옥……! 죠앗. 호옷. 오빠 자지 갱장해…!"

    "자지 말고는 칭찬할 게 없어?"

    "음, 없어!"

    "!!"

    꽤 충격적이었다.

    그렇게까지 단호하게 말하다니!

    카렌은 한쪽 입가를 비틀며 씩 웃었다.

    박력 넘치는 젖탱이 덕인지 무척 섹시하고 예뻐 보인다.

    "……하지만 오빠의 모든 걸 다 좋아해."

    병 주고 약 주기는.

    "우리 좆집은 칭찬할 구석이 많은데.

    얼굴도 예쁘고, 젖도 크고, 보지도 기분 좋고……."

    "그, 그만……. 다 몸 얘기잖앗."

    "좆집 최적화 몸이라고 해야 할까?"

    "오빠. 각오해…. 내 밑에 깔린 이상, 주도권은 나한테……!"

    나는 허리를 쳐올려 카렌의 보지를 마구 찔렀다.

    찌걱찌걱찌걱!

    "오호옥……!"

    카렌은 바로 보지 절정하면서 내 몸 위에 엎어졌다.

    젖탱이를 문지르며 헐떡이는 카렌을 보고, 나는 웃었다.

    "누구한테 주도권이 있다고?"

    "……."

    카렌이 얼굴을 가까이 댄다.

    나는 입을 열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혀를 섞는 진한 입맞춤을 나누었다.

    입맞춤하면서도 내 손은 쉬지 않는다.

    볼륨감 있게 솟아오른 카렌의 엉덩이를 조물조물 만지면서 키스한다.

    카렌은 다 느끼면서, 골반을 살살 흔들어 내 자지에 자극을 주었다.

    "오빠……."

    카렌이 눈웃음치면서 말했다.

    "잔뜩 하자!"

    "……."

    나는 카렌을 꼭 안았다.

    잔뜩 섹스하자. 서로 합의된 사항이지만…….

    내가 생각한 '잔뜩'과 카렌이 생각한 '잔뜩'에는 차이가 있어서.

    그녀는 저녁쯤에 실신해버렸다.

    그렇지만 나는 카렌을 붙잡고 시간이 새벽으로 넘어갈 때까지 보지에 질싸하고.

    처음 이 방에 들어온 후로 육십 번은 쌌을까…….

    이것도 최다 기록 경신이 틀림없었다.

    중간에 푹 자기는 했지만…….

    내가 생각해도 나는 보지를 좋아하는 것 같아.

    대체 보지에만 몇 번을 싼 거냐.

    이토록 질싸만 고집하기도 쉽지는 않겠다.

    나는 땀에 젖어 헐떡이는 카렌의 젖탱이를 만지면서, 여운을 즐겼다.

    "카렌?"

    카렌은 분명히 의식이 있었지만,

    몸을 움찔움찔하기만 할 뿐, 말이 없다.

    사실 몇 시간 전부터 이랬다.

    몇 분 쉬게 해주었더니 카렌이 겨우 입을 열었다.

    "하극……. 보지 용서해……. 이제, 무리…….

    몸의 감각이 다…… 이상해……."

    "이상해? 어떻게?"

    젖탱이를 움켜쥔다.

    "으긱……!!"

    카렌은 유두를 발딱 세운 채 절정한다.

    젖탱이 조물조물했을 뿐인데 가버리다니. 엄청난데.

    진짜 약을 주사해도 이렇게는 안 되겠다. 최면 섹스 만만세다.

    "이 만지기만 해도 가버리는 젖탱이로.

    내 자지 비벼줘. 카렌."

    "……."

    나는 양손으로 젖탱이를 꽉 움켜쥐었다.

    "아긱!!"

    "들었어?"

    "웅. 들었어. 젖치기, 젖치기로 오빠 자지 만족시킬게."

    "좋아."

    나는 자리에 누웠다.

    카렌은 정액과 보지 즙으로 녹녹하게 젖어 있는 내 자지를 젖으로 부드럽게 감싸고,

    입안에서 오물오물 군침을 모아 가슴골에 흘려보내더니, 부드럽게 젖으로 내 자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오……."

    절로 감탄이 나온다.

    카렌이나 네리스 정도의 젖 사이즈가 아니면 이렇게 빈틈없이 조여드는 유압을 구축하기는 어렵겠지.

    카렌은 양손으로 옆가슴을 꾹 눌러 젖가슴을 찌그러뜨리면서 내 자지를 문질렀다.

    "하움……."

    카렌은 자연스럽게 가슴골로 튀어나온 내 좆을 입에 머금었다.

    입술을 내밀고 부드럽게 자지를 빨면서 젖탱이로 압박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훌륭한 테크닉이다.

    "좋은데. 카렌."

    "……츄루루루. 쮸웁. 쪽."

    카렌은 내 칭찬을 받고 더욱 열심히 귀두를 빨았다.

    혀에 힘을 넣고 꼼꼼하게 포피 구석구석 핥고.

    살짝 입을 떼더니 젖가슴으로 자지를 비벼온다.

    "우리 첫 만남 때도 네가 젖으로 내 정액을 빼줬지.

    기억나?"

    "첫 만남 때는 숲에서 만났던 것 같은데……."

    "그다음에."

    "그러면 맞아. 오빠는 나한테 처음 싼 기억이 첫 만남이야?"

    "말하다 보니 그렇게 됐네."

    카렌은 젖으로 내 자지를 눕히더니 꾹꾹 누르면서 비벼온다.

    "자. 오빠가 너무 좋아하는 내 젖가슴이야."

    "좋아……. 이거야."

    카렌의 보지도, 똥구멍도 좋지만, 젖가슴의 매력도 헤어나올 수 없다.

    나는 부드러운 젖탱이의 격류에 휘말린다.

    나도 모르게 등에 전율이 흘렀다.

    온몸이 젖탱이에 감싸인 것 같은 압도적인 볼륨.

    이게 카렌인가?

    젖 사이즈는 동등하거나 우위인 네리스한테. 이런 능동적인 젖 봉사를 받을 수 있을까?

    섹파, 좆집.

    둘 다 무시무시한 젖을 가졌으니 자꾸 떠오르네.

    언제 둘 다 한 번에……. 그럼 이런 젖이 4개라고? 세상에 맙소사.

    그건 곤란하다.

    지나친 젖 과포화로 세상의 균형이 붕괴될지도 몰라.

    그걸 중화하려면 엘린이나 디아나를 데려와서…….

    "쮸우웁. 쪼옥. 쪽."

    딴생각을 못하게, 카렌이 볼이 패도록 내 자지를 빨았다.

    어느새 자지를 세워 놓고, 젖으로 비비면서 내 좆을 빨고 있었다.

    눈을 치뜨고 날 보면서 입술을 내밀고 자지를 물고 있는 모습이 무척 야하다.

    카렌은 발딱 선 유두를 내 자지에 압박해서 비비면서 신선한 자극을 주기도 했다.

    정말 중독되는 젖 비비기다.

    특히 끼워놓고 양쪽을 다른 방향으로 비틀어 비벼주는 건 젖가슴으로 비비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강한 조임을 구축했다. 젤이 없어도 내 자지는 이미 카렌의 보지 즙으로 젖어 있어서 더욱더 느낌이 좋았다.

    "이제 싼다."

    "입으로 받을까?"

    카렌이 혀로 좆을 할짝거리며 묻는다.

    "으, 음……."

    갑자기 고민되는군.

    하지만 사정감은 계속 치솟는다.

    안에 싸는 게 취향인 나도 가끔은 일탈이 하고 싶다.

    그래.

    "뿌릴래."

    나는 벌떡 일어났다.

    카렌은 윗몸을 일으켜 다소곳이 무릎 꿇은 채로 눈을 깜빡이며 나를 올려다봤다.

    "혀 내밀어!"

    "아~."

    카렌은 혀를 내밀고 입을 벌렸다.

    내가 바라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한 듯, 카렌은 정액을 원하는 것 같은 색정적인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혀를 천천히 날름거렸다.

    나는 빠르게 용두질해서 카렌의 얼굴, 혀, 젖가슴 위에 정액을 싸질렀다.

    "읏!"

    카렌은 정액의 기세에 놀라 움찔했다.

    하지만 금세 여유를 되찾고 내 정액을 기꺼이 받아주었다.

    굉장히 야했다.

    농후한 젤리 같은 정액이 채찍처럼 카렌의 머리카락, 얼굴, 혀에 뿌려졌다.

    조준이 빗나간 정액은 당연하다는 듯이 카렌의 큰 젖탱이 위에 안착.

    마지막으로는 카렌의 젖탱이 위에 직접 쌌는데, 내 정액으로 더럽혀진 느낌이 잘 나와서 무척 흡족했다.

    "……후. 후앗……."

    카렌은 혀에 걸쳐진 정액을 꿀꺽 삼키고, 멍하니 있었다.

    "왜 그래?"

    "……냄새. 굉장해……."

    카렌은 발정 난 것처럼 허벅지를 꼼질 거리며, 살짝 절정한 듯 몸을 가볍게 떨었다.

    "하……. 하앗……. 후아…."

    "내 자지 청소해."

    나는 정액을 싼 지 얼마 안 된 자지를 카렌의 입에 물렸다.

    "하움."

    카렌은 정액투성이가 된 얼굴로 날 보면서, 내 자지를 깨끗하게 빨았다.

    "쮸우웁. 쯉. 쮸웁……. 쮸……. 쥬루룹. 쪽. 끝♥"

    나는 카렌의 머리를 쓰다듬……으려다가 정액 때문에 관뒀다.

    그걸 보고 카렌이 킥킥 웃었다.

    "오빠 정액인데 싫어?"

    "가끔은 무시할 때도 있지만.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이 신경 쓰이는, 그런 거야."

    "나는 좋은데~."

    카렌이 젖가슴에 토핑된 정액을 손가락으로 들어 입에 넣었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표정이다.

    "오빠가 나한테 꼴렸다는 증거……. 잘 먹었습니다."

    "귀엽기는."

    "키스할래?"

    "흐, 흠…. 다음 기회에."

    이미 정액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어쩔 수 없네.

    그럼 자……. 봐줘. 오빠가 대책 없이 뿌린 정액. 온몸에 맞은 나."

    "……."

    눈에 새겨넣듯이, 차분히 감상했다.

    카렌은 뒤늦게 수줍은 듯 몸을 웅크렸다.

    "씻으러 갈까?"

    "응. 오빠."

    나는 카렌과 사이좋게 목욕물에 잠겼다.

    카렌은 반신욕 하는 내 품에 안긴 채, 손으로 물장난을 하며 물었다.

    "오빠. 내가 오빠 찾은 건 어떻게 알았어?"

    뜨끔했다.

    "정말 나? 야한 냄새."

    "그건 표현의 일종이지."

    실제로 야한 냄새라고 할 수 있는, 여자 특유의 체취가 있기는 하지만.

    추상적인 느낌으로 말할 때도 있다.

    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거지. 지금은 그게 문제가 아닌데.

    팔색 진주가 고성능 몰래카메라 기능을 겸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팔색 조개 성에 있는 여자들이 뭘 하고 있는지 화면으로 훔쳐볼 수 있다는 사실은,

    나와 벨라, 둘만의 비밀.

    여기서 밝히기는 아깝다.

    "그냥,

    멜브릿에 조개를 설치했으니까. 카렌이 성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방에 있다는 걸 알았을 때 덮칠 생각이었고……."

    "오빠랑 나랑 통한 거네?"

    카렌은 배시시 웃었다.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지."

    마침 방을 엿봤더니 실시간 자위 쇼 중이라니.

    통하지 않고서 그러기도 쉽지 않다.

    카렌은 순수한 의미로 꺼낸 말이었겠지만, 뜻은 통하니까 상관없겠지.

    통한다는 건 중요한 거야. 응.

    "멜브릿에서 지내는 건 좀 어때?"

    "좋아!

    점수 쭉쭉 올리고 있어. 오빠, 나랑 스티아의 실력을 보면 깜짝 놀랄걸!"

    "스티아 못 본 지도 꽤 됐네."

    "그러니까.

    서로 만나서 대화하는 정도는 괜찮을 텐데.

    이성끼리 뜻하지 않게 눈만 마주쳐도, 감점받았을까 봐 조마조마해."

    뜻하지 않게, 라.

    그 남 후보생은 분명히 카렌의 젖을 보고 있었겠지…….

    괘씸하군.

    하지만 나도 남자인 이상, 카렌의 젖이 시선을 흡수한다는 사실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것 때문에 한 명씩 응징하고 다녔다간 멜브릿이 장님 학교가 될 거다.

    "스티아, 만나러 가볼까."

    "응? 지금 기숙사에서 자고 있을 텐데……."

    "말 안 했었지.

    멜브릿 공략이 거의 끝났어. 나는 이제 어디든 갈 수 있어.

    ……그리고, 너도 언제든 날 찾아올 수 있고."

    "정말?"

    카렌이 눈을 반짝반짝 빛냈다.

    "그럼. 나는 멜브릿의 특별조사원……이라는 임시 직책을 달고…."

    거기까지 말하고 알았다.

    이스티와 나눈 대화.

    노아가 느낀 작은 위화감. 만약 정말로 멜브릿에 마물이 숨어 있다면…….

    마왕 입장에서는 충분히 해볼 만한 시도가 아닐까?

    멜브릿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까지도 없다.

    성도에 혼란만 일으킬 수 있다면 용사가 있는 전선에 타격을 줄 수 있다.

    힘의 균형이 크게 바뀌겠지…….

    역시 조사해볼 필요성을 느낀다.

    "오빠?"

    카렌은 내 앞에 비스듬히 옆으로 앉아서, 예쁘게 날 올려다보고 있었다.

    "아, 그러니까…….

    특별 조사원으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멜브릿의 엄격한 규칙은 나한테 적용되지 않아."

    "그렇구나."

    "스티아는 기숙사에 있다고 했지?"

    "응. 찾아갈 거야?"

    "일단 그럴까 해."

    에카테리나를 만나서 확인하고 싶은 일도 있고.

    그녀의 룸메이트가 스티아라는 사실은, 예전에 팔색 진주로 훔쳐볼 때 확인했기 때문에

    지금 스티아를 만나러 간다면 겸사겸사 모두 해결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다.

    오랜만에 에카테도 따먹을 생각에 자지가 건강해졌다.

    카렌은 몸에 닿는 자지를 느낀 듯, 볼을 붉히고 나를 지그시 보았다.

    "오빠. 욕심쟁이."

    "내 좆이 욕심이 좀 많아."

    나는 마치 다른 사람 얘기하듯 말했다.

    "오빠."

    "응?"

    "야한 젖탱이 가진, 오빠의 좆집도 잊지 말기."

    "어떻게 잊겠어.

    예쁜 우리 좆집."

    나는 카렌을 보듬고 젖을 주물렀다.

    "오빠 좆집이라서 행복해."

    "용사님 본다는 목적은 잊은 거 아니겠지?"

    "……."

    카렌은 흠칫했다.

    "요 귀여운 녀석."

    나는 카렌의 볼을 잡아당겼다.

    "그, 그게…….

    오빠가, 내 안에서 너무 커진 거야……. 분명히 나한테 중요한 목표야."

    "깜빡하면서 잘도 중요하겠다."

    "정말이야.

    하지만 최우선은 오빠의 좆집 하기인걸. 그런 진득한 섹스 후에는…… 다 잊어버릴 수밖에 없어."

    그토록 진지하게 말하니, 더는 놀릴 수도 없었다.

    "뭐, 용사라면 곧 만나게 될 거야.

    이 성에 올 테니까."

    "그래서 거의 끝났다고 한 거구나?"

    "그렇지."

    남은 후보생.

    그리고 용사까지 전부 최면에 걸지 않으면.

    멜브릿을 완전히 공략했다곤 할 수 없다. 카렌이 내 마음을 아주 잘 맞혔다.

    "그런데, 오빠."

    "응?"

    "밤에 숨어드는 거……. 스티아 성격에, 굉장히, 아주 많이 싫어할 것 같은데.

    괜찮아?"

    "……."

    나는 씩 웃었다.

    "다 방법이 있지."

    ========== 작품 후기 ==========

    대이최가 200편을 달성했습니다!

    제가 창작을 이어갈 수 있는 건 여러분 덕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추천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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