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대충 이세계 최면물-196화 (196/414)
  • 대충 이세계 최면물 196편

    <--  -->

    "아바. 이쪽으로 와서 볼래?"

    "아니…….

    직접 보고 싶지는 않아. 미안해. 기분이 이상해서……."

    여자친구를 빼앗긴다는 감각을 떨쳐내지 못했는지,

    아바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릴리의 앞에 서 있을 뿐이었다.

    "내가 릴리의 처녀 보지를 따먹는 순간을, 네가 봤으면 했는데……."

    "……."

    "하는 수 없지.

    릴리가 입으로 가르쳐 줘."

    "네……!!"

    나는 릴리의 보지 구멍에 자지를 댔다.

    "잠깐만…!"

    그때, 아바가 소리쳤다.

    "무슨 문제라도 있어?"

    "……아니.

    잠깐 어떻게 됐었나 봐. 미안해."

    "사과하지 마. 우리는 친구잖아?"

    나는 허리에 힘을 넣어 릴리의 보지 구멍을 조금씩 넓혔다.

    "읏……!!"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귀두가 릴리의 좁은 보지 구멍에 파고든다.

    "릴리 보지에 들어간다!"

    "네. 넣어…. 주세요…!"

    릴리는 엉덩이를 내밀었다.

    힘을 넣어서 단숨에 꿰뚫어도 좋겠지만,

    나는 일부러 보지에 들어가는 순간을 최대한 만끽하기 위해 느긋하게 릴리의 보지를 압박했다.

    "아바. 릴리의 손을 잡아 줘."

    "릴리의 손을?"

    "이제 처녀가 아니게 되는데, 남자친구가 곁을 지켜야지."

    "아, 아아…!"

    아바는 릴리의 손을 꼬옥 잡았다.

    "릴리. 힘내!"

    "응……! 아바. 힘낼게요…!"

    나는 단숨에 릴리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쑤셔 넣었다.

    "아극!!"

    자지 뿌리까지 넣기 위해 허리를 움직여 릴리의 보지 속을 휘젓는다.

    "아, 아……."

    "릴리. 말해야지."

    "아바. 내 처녀 보지. 조사원님이 따먹어 주셨어요…."

    "응, 봤어…."

    "아바는 어땠어? 처녀 잃은 릴리의 얼굴."

    "……예뻤어."

    아바의 칭찬을 받은 릴리의 보지가 내 자지를 꼬옥 꼬옥 조여들었다.

    "아바, 부끄러워요."

    "큭……! 이 보지가.

    남자친구랑 얘기하면서 내 자지를 조여오는데."

    "……."

    "아, 아우……."

    릴리는 부끄러운 듯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하는 것처럼 착각해서……♥ 죄송해요."

    "조사에 도움이 되겠어.

    아바, 손을 계속 잡아줄래?"

    "으, 응……."

    릴리는 머뭇거리는 아바의 손을 움켜잡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나는 자지 전체를 활용해서 릴리의 보지를 빈틈없이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

    "오혹……!!"

    릴리의 똥구멍이 벌름거린다.

    "어때. 어디가 약점인 것 같아?"

    "굵은 자, 자지가 보지 전부 문질러버려서 모르겠어요…!"

    "여기?"

    나는 짧은 간격으로 빠르게 릴리의 보지 속을 꾸짖었다.

    찔걱찔걱찔걱.

    "응오……!!"

    릴리는 보지 절정하면서 아바 앞에서 칠칠찮게 혀를 내밀었다.

    "아바. 어때? 느끼는 것 같아?"

    "야, 약점인 것 같은데? 데칼이 올바르게 찾아낸 것 같아."

    "릴리는?"

    허리를 거칠게 흔들어 릴리의 보지를 쑤시면서 확인을 받는다.

    릴리는 고개를 떨구고 흠칫흠칫 몸을 떨었다.

    "아, 아직.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 같아요. 오흣…. 지금, 지금 거기. 거기가 더 죠아요."

    "말을 그렇게 하면 모르지.

    네가 허리를 흔들어서 자지를 유도해 봐."

    "여기, 여기이."

    릴리는 엉덩이를 살살 흔들면서, 내 자지를 이용해 자기 보지가 가장 기분 좋은 곳으로 나를 안내한다.

    나는 손쉽게 릴리의 지스팟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문질렀다.

    찔걱찔걱찔걱.

    "응호옷…!!"

    "여기? 여기야?"

    "네, 거깃. 거기 제일 느껴요. 아, 아극. 오호옥…!"

    릴리의 도움으로 손쉽게 찾아낼 수 있었다.

    나는 거침없이 릴리의 보지를 쑤셨다.

    "약점도 알았으니.

    즐겁게 섹스할까? 릴리!"

    "오곡……! 오호옷……! 앙대요. 약점 찾기까지만… 하면 끝이잖아요."

    "닥쳐!

    넌 내 보지니까. 얌전히 대주면 돼!"

    "아극…! 죄송해요. 대드릴 테니까. 보지 약한 곳, 팡팡♥ 하면, 남자친구한테 보여주면 안 되는 얼굴, 보여줘 버려요."

    "어떤 얼굴인데? 아바가 설명해 봐."

    "……그게.

    혀를 내밀고, 눈을 까뒤집고 있어.

    ……본 적 없는 표정이야."

    "추하네. 보지 약점 좀 후볐다고 그렇게 돼?"

    릴리는 고개를 돌려서 자기 표정을 감춘다.

    나는 바로 릴리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거칠게 보지 속을 찔러 넣었다.

    찔걱찔걱찔걱.

    "오호오옥……!!"

    릴리는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아바한테 절정하는 얼굴을 그대로 보여주고, 혀를 내밀면서 침을 질질 흘렸다.

    "감추지 마.

    남자친구 앞에서 섹스하는 거 아주 좋아하잖아. 릴리."

    "아, 아홋…! 옥…! 오옥…! 호읏!"

    "어때? 아바."

    "굉장히 기분 좋아 보여……."

    릴리의 보지가 꼬옥 꼬옥 조여들었다.

    남자친구에게 얼굴 보여주면서 일방적으로 보지 찔리는 상황이, 마음에 쏙 들었는지.

    보지가 심상치 않게 젖고 있음을 느꼈다.

    "릴리의 보지. 내 자지랑 섹스할 생각뿐인데?

    즙을 질질 흘리고 있어."

    "아, 아히. 오곡! 조사원님의 자지가, 후옷…! 갱장해서어……. 응옷……!"

    "맞다.

    아바한테 뭐라고 해줘.

    남자친구를 따돌리면 서운하잖아."

    "아, 맞다……. 우웅. 아바. 이 굵은 자지가, 기분 좋은 건 사실이지만.

    저는, 아바를 좋아해요. 믿어주세요…!"

    "믿고 있어….

    데칼의 조사에 협력하고 있는 릴리도 예뻐."

    "그래요. 이건 협력.

    보지 사용당하는 게 아니라 조사 협력 중이에요. 오호옥♥"

    "사랑한다고 해줘. 아바."

    "사, 사랑한다니. 아직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나는 릴리의 보지를 빠르게 쑤시면서 말했다.

    "빨리해줘.

    고백받은 릴리 보지 맛 좀 보게.

    그럼 이 보지 타락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알았어…….

    릴리. 사랑해."

    "오……. 오오옥……♥"

    릴리의 보지가 내 자지를 꼬옥 꼬옥 조여들었다.

    "나도. 사랑해, 요…!"

    "남자친구 사랑하는 보지로 느껴라!"

    "아, 아긱…! 응홋……! 오옥……! 오곡!"

    나는 녹진녹진하게 젖은 릴리의 보지를 타박하듯이 꾸짖었다.

    "남친 앞에서 타락해!

    보지 타락해랏……!!"

    "오곡, 오홋……! 옥! 옥! 아긱……!"

    뒤에서 릴리를 끌어안고 정신없이 허리를 밀어붙이며 보지를 찌른다.

    아바는 흔들리는 릴리의 몸을 잡아주듯이 손을 잡아주고 걱정스러운 듯 내려봤다.

    "릴리. 괜찮아?"

    "웅, 웅홋……! 자지 너무 죠아서, 이험해요. 제 안에서 점점 커지고 있어요."

    "힘내……! 릴리라면 괜찮아.

    데칼의 조사를 도와줘."

    "아, 아곡, 오홋. 조사원님. 제 보지에 싸고 싶어서 허리 막 흔들고 이써요.

    사정받아도 돼요? 조사원님 질싸. 보지에 받아도 돼요?"

    "데칼…!"

    아바가 나를 불렀다.

    "릴리한테 쌀 거야?"

    나는 진지한 질문을 받는 중에도 끈덕지게 허리를 흔들어 릴리의 보지 속을 쑤셨다.

    아, 이 보지 기분 좋아.

    남자친구 생각하며 꼬옥 꼬옥 조여드는 게 미칠 것 같아.

    애정에 흠뻑 빠진 보지를 빌리는 것 같은 기분이야.

    "어. 릴리 보지에 쌀 거야!"

    "응옥……! 앙대요. 안에 싸면 임신해 버려요. 아바의 아기를 낳고 싶어요.

    아기 낳고, 같이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릴리…!!"

    아바는 릴리를 끌어안았다.

    릴리는 아바의 허리에 매달린 채 보지를 꼬옥 꼬옥 조여온다.

    나더러 질외사정을 하라고? 그럴 순 없지.

    "릴리. 넌 아바의 아이를 갖지 못해!

    이 보지는 내 거야. 내 보지라고. 알았어?"

    "아, 아, 오홋……! 아극. 마, 맞다……. 까먹고 있었어요. 제 보지, 조사원님 것인데.

    아바는 절 임신시킬 수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겠어!"

    나는 릴리의 보지를 쑤시면서 소리쳤다.

    "조사원님 정액으로 임신할래요♥ 아바. 용서해줘요.

    제 보지는 조사원님 거라서, 어쩔 수 없어요…!"

    "괜찮아. 난 그래도 릴리를 좋아해."

    "아, 아앗…! 오호옷……!!"

    릴리는 아바의 품에 얼굴을 비비적거리며 내 자지를 조여왔다.

    내 자지는 릴리가 아바와 사랑을 나누며 분비한 끈끈한 즙으로 뒤엉켜 있었다.

    진심으로 임신섹스를 원하는 것처럼 조여오는 보지를 느끼면서,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는다.

    찔걱찔걱찔걱.

    "이제 싼닷! 질내사정한다!"

    릴리가 흠칫 몸을 떨었다.

    "아, 아히. 몸이 갑자기, 예민해져서……. 오혹……!! 기다려 주세요.

    지금 질싸 받으면 갱장한 거 와버려요. 보지 타락해 버려요……♥"

    "보지 타락해라!

    남친 앞에서 질싸 당하는 맛에 길들여줄게!"

    "시러, 시러엇. 아바. 꼭 안아주세요. 보지 질싸 당하는 동안. 꼭 안아 쥬세요."

    "안아줄게…!"

    나는 릴리의 엉덩이를 잡고 빠르게 보지를 쑤시다가.

    사정감이 치밀어오르자마자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지를 밀어 넣고 정액을 싸질렀다.

    "응오옥……."

    릴리는 질싸 당한 순간 자궁으로 한 번 더 절정하면서 아바의 품에 얼굴을 묻었다.

    "자궁 절정한 모습, 남친에게 보여줘야지!"

    나는 좆을 박아 넣어서 릴리의 자궁을 간접적으로 자극했다.

    "오곡……!!"

    릴리는 보지 타락한 암컷처럼 헐떡이며 아바를 올려다보며 절정했다.

    "……."

    "보지, 써쥬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릴리의 엉덩이를 꽉 움켜잡았다.

    "하응…!"

    릴리는 잔뜩 달아오른 몸으로 반응하면서 엉덩이를 살살 흔든다.

    "한 번으로 끝낼 줄 알았어?

    여러 번 싸야 임신 확률이 올라가지 않겠어? 보지에 듬뿍 싸줄게."

    나는 느긋하게 허리를 흔들어,

    연속 절정으로 잔뜩 예민해진 릴리의 보지에 좆을 쑤셔댔다.

    "아, 아흣…! 오홋…!"

    릴리는 다리를 떨면서 아바를 붙잡는다.

    "내 자지랑 아바를 고르라고 하면 뭘 고를래?"

    "그, 그런 거 고를 수 없어요.

    너무 어려워요…."

    나는 릴리의 보지 속을 끈덕지게 문지르며 말했다.

    "자지 빼버린다?"

    "아, 아으응……."

    릴리는 엉덩이를 흔들며 애교를 부렸다.

    "대답해."

    "……아바도 좋지만. 지금은, 자지가 더……."

    릴리는 아바의 눈치를 보면서 말했다.

    나는 바로 보지 깊숙이 자지를 쑤셔 박았다.

    "오곡……!!"

    "자지가 훨씬 좋겠지.

    누가 거짓말하래?"

    "아히, 제송해요. 자지 쪽이 훨씬 죠아요. 조사원님의 늠름한 좆이 훨씬 죠아요…!"

    "그런……."

    아바는 실의에 빠진 듯 슬픈 표정을 지었다.

    "신경 쓰지 마. 아바.

    나한테 보지 약점 들켜서, 정상적인 판단이 안 되는 거야."

    "그런 거야……?"

    "응. 그렇지? 릴리."

    "네, 네엣…!

    아바. 상처받지 말아요. 오홋. 조사원님의 굵은 자지가, 보지 약한 곳. 팡팡♥ 두드리고 있어서. 자지 좋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어요…!"

    "사, 상처받지 않아.

    그냥 놀랐을 뿐이야."

    릴리는 아바의 품에 얼굴을 묻고 적극적으로 엉덩이를 튕기며,

    내 자지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제 아주 좋아 죽네?

    아바 앞에서 보지 절정하는 얼굴 보여주는 거 즐거워?"

    "아앗. 오홋…!"

    "아바의 상냥함에 기대는 못된 보지 같으니! 혼내주마!"

    "오곡……! 오옥…! 제송해요. 자지 욕심 안 부릴 테니까. 용서해 쥬세요."

    "나, 나는 괜찮아!"

    아바가 말했다.

    "나는, 릴리가 보지 절정하는 거 봐도 괜찮아.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어. 릴리를 위해서……!"

    "아바…."

    릴리의 보지가 꼬옥 조여들었다.

    나는 릴리의 몸을 끌어안고 허리를 흔들었다.

    "아아. 좋아.

    남자친구 생각하는 보지, 좋아.

    계속 아바를 보고 있어. 제대로 보지 절정하는 모습을 아바의 눈에 새겨 넣는 거야.

    알았어?"

    "오흣……! 오옥……! 네엣.

    이번에는 질싸로 절정하는 얼굴, 남자친구한테 똑바로 과시할게요.

    보지 속에 퓻퓻 싸쥬세요♥"

    "좋아! 서로 눈 마주쳐.

    애틋한 감정을 끌어올리며, 보지에 집중해!"

    "아바. 좋아해요."

    릴리는 아바를 올려다보며 고백하듯 말했다.

    "제가 조사원님 자지로 꼴사납게 보지 절정하는 거,

    잘 봐주세요…!"

    "응…! 똑바로 보고 있을게. 사랑해. 릴리."

    "아앗, 앗, 호옥…!"

    "안에 싼다.

    릴리 보지 안에 싼닷!! 임신해라. 임신해!"

    나는 소리치면서 릴리의 엉덩이에 허리를 밀어 넣는다.

    자지 뿌리까지 삽입하고도 더 들어가려는 듯이 탐욕스럽게 허리를 움직이며

    릴리의 보지를 꾸짖는다.

    나는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애정을 끌어올린 보지에, 좆을 처박고 사정했다.

    "응고오옥……!!"

    릴리는 암시 덕분에 보지와 자궁으로 동시에 절정했다.

    뒤에서는 자세히 볼 수 없지만, 아바의 표정을 보고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릴리의 얼굴이 얼마나 망가졌는지.

    그래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 릴리의 머리채를 잡고 뒤로 잡아당긴다.

    위에서 엿보니까, 릴리는 눈을 까뒤집은 채 혀를 내밀고 침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마치 혀는 결합될 누군가를 찾는 것처럼 천천히 기어가듯 움직이고 있었다.

    "입 벌려."

    나는 군침을 모아 릴리의 입안에 침을 뱉었다.

    "아움. 꿀꺽꿀꺽……."

    릴리는 보지에 사정 당하는 동안 내 침을 받아먹고 헤실헤실 웃었다.

    사정이 끝난 후, 나는 자지를 빼냈다.

    "아바. 고마워.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었다는 거 알아."

    "……."

    방금 릴리의 보지에서 나온 내 자지에는,

    그녀의 보짓물과 파과혈, 내가 싸지른 정액이 뒤섞여 있었다.

    나는 릴리의 보지를 따먹은 좆을 과시했다.

    "괜찮아. 미안해하지 마.

    우린 친구니까. 그렇지?"

    아바는 그렇게 말하며 애써 웃었다.

    "그럼."

    나도 따라서 빙긋 웃어 주었다.

    릴리는, 우리들 사이에서 질싸 당한 여운으로 헐떡이고 있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