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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179화 (179/414)

대충 이세계 최면물 17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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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엉덩이에 얼굴을 박고 빨아주다니.

쉽게 받을 수 있는 애무가 아니라서 당황하기 쉽다.

특히 상의 된 일이 아니었을 때는 더 그렇다.

보통은 민망해서 받는 것도 꺼려지기 마련이다.

'으엑. 더러워.' 이런 느낌?

하지만 나는 틸리아의 과감한 리밍을 피하지 않고 뻔뻔하게 받아줬다.

현대에 있을 때는 버릇이 될 정도로 여자에게 시켰던 적도 있다.

예쁜 여자의 혀를 이용해서 가장 더러운 곳을 빨게 한다는 묘한 정복감도 있고.

약간의 민망함만 견디면, 전립선 자극을 이용해서 사정감을 높일 수 있다.

자매가 협력해서 내 사정을 돕다니.

벨라, 시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나는 틸리아의 혀를 느끼면서 자지를 의식한다.

디아나의 보지 깊숙이 넣은 자지가 터질 것처럼 팽팽하게 부풀어 올랐음을 느낄 수 있었다.

틸리아의 애무를 받는 중이라 넣은 채로 크게 움직이지 않고 보지 조임만 만끽하고 있을 뿐이지만…….

굉장히 기분 좋았다.

믿기 힘들 정도로 발기한 자지는 평소보다 더욱더 예민해져서, 디아나의 보지를 세심하게 느낄 수 있었다.

따뜻하고 녹진녹진하다.

"흐으…. 응……."

디아나는 딱딱한 자지로 보지 속을 압박 당하면서도.

내가 쑤셔주지 않으니까 안달이 난 듯 몸을 배배 꼬았다.

"읏…. 흐응……. 흣……."

디아나는 촉촉이 젖은 푸른 눈으로 마치 애원하는 것처럼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허리를 움직였다.

틸리아가 잠시 얼굴을 떼고 쉬는 사이에, 씹물을 질질 흘려서 푹 젖은 디아나의 보지를 차분하게 쑤셨다.

천천히, 하지만 내 좆 길이를 전부 활용해서 디아나의 자궁을 압박할 정도로 깊이 집어넣는다.

"학……! 아…! 흐읏……!"

충분히 느끼는 듯한 반응.

평범한 섹스라면 아주 성공적이다.

하지만 나한테는 부족하다.

최면으로 여자를 희롱해온 나는 그냥 섹스로는 만족할 수 없다.

언니 쪽은 쾌락 암시로 절여 놓아서 덮치기만 하면 금방 좋은 반응을 보여주지만, 디아나는 다르다.

암시를 자극해주면 반응한다.

특히 디아나의 암시는, 틸리아보다 공들였기 때문에 최종 단계라고 할만하다.

"디아나."

나는 디아나와 몸을 겹치고, 귓가에 속삭였다.

"인정할게."

디아나는 움찔하며 내 허리에 손을 얹는다.

"뭐를……?"

"이 귀족 보지가 제일 좋아."

"당연, 하…지……."

빼낸 자지를 다시 보지 깊숙이 밀어 넣은 순간.

"홋……!"

디아나는 고개를 뒤로 젖혔다.

"너도 알고 있지? 네 보지가 제일 좋다는 거."

"호옷…! 옥…! 알아…! 네 자지에 인정받아도, 하나도 안 기쁘니까…♥"

눈을 치뜨고 허덕이면서 잘도 그런 말이 나오는군.

나는 끈덕지게 디아나의 보지를 쑤시면서 깊이 숨을 토해냈다.

"으극! 읏……!! 이 바보. 어디까지 딱딱해지는 거야. 이 천박한 자지…! 오홋……!"

"너무하네. 나는 보지 칭찬해 줬는데.

디아나는 내 자지 싫어?"

"싫으면 넣게 해줄 리 없잖…아. 학. 앗, 응오……! 옥…!"

디아나의 보지를 타박하듯이 짧은 간격으로 빠르게 찔러 넣는다.

침대에 흔들림이 전해질 정도가 되자 디아나는 하얗고 예쁜 목덜미를 드러내면서 헐떡였다.

"아, 흐앙…! 응……!! 오혹…!"

침대에 바짝 누워 다리를 벌린 디아나의 보지를, 깔아뭉개듯이 일방적으로 범한다.

언니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디아나는 내 자지를, 나를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

"디아나 보지 좋아…! 틸리아 보지보다 좋아!"

"됴, 됴용히 해앳…!"

디아나의 보지가 꼬옥 꼬옥 조여온다.

나는 굵은 좆을 거침없이 찔러 넣었다.

찌걱찌걱찌걱.

"으홋…! 옥……!! 호옷. 다, 다른 데는."

"응?"

"흣…! 짐승처럼 거기만 보지 말…고……. 다른 데도, 봐줘."

섹스할 때 보지에 집중하는 건 당연하지.

다른 데라. 그게 여자 마음인가?

자지가 좋아서 눈이 풀린 디아나는 무척 꼴렸다.

틸리아와 비교하면 둘은 자매라서 비슷하게 생겼지만, 한쪽은 키가 크고 자연스럽게 머리를 풀어헤친 모습이라면,

디아나는 아가씨 같은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속눈썹도 길고, 잘 빗질 된 머리카락도 찰랑거린다.

"그래, 예뻐."

나는 윗몸을 일으키고 손을 뻗어 디아나의 볼을 만졌다.

디아나는 내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빨았다.

한 손으로 디아나의 허벅지에 손을 얹고 전후로 움직여 보지를 빠르게 쑤신다.

찔걱찔걱찔걱.

"홋…! 옥……! 흐앙…! 햑……! 또오. 또……."

디아나는 칭찬에 중독된 것처럼 교태를 부린다.

"음……. 눈이 예뻐. 콧날도 오뚝해서, 옆얼굴이 특히 예뻐."

"핫…! 흐응……. 후읏. 데칼……♥ 내 보지에 퓻퓻 싸고 싶지 않아? 웅? 하앙. 흐앗.

특별히 내 보지 맘대로 해도 죠아…!"

나는 양팔로 디아나의 허벅지를 휘감고 무게중심을 전후로 움직여 자지를 밀어 넣었다.

"흐앙…! 호옷…! 갱장햇……! 이 섹슈 갱장해애."

디아나는 발가락을 꽉 오므리고 쉴 새 없이 보지로 절정하면서 내 자지를 조여왔다.

슬슬 사정이 가깝다.

나는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어 디아나의 보지를 때리듯이 좆을 쑤셔 박았다.

찌걱찌걱찌걱.

"으긱……! 읏…. 오옥……. 홋……!! 또오. 데칼. 또오…!"

"또?"

점점 할 말이 궁해지는데.

반대로 단점을 꼬집어 보면 어떨까?

"흠. 가슴은…… 작네."

"아……힉…!? 보지 마……!"

디아나는 갑자기 팔로 가슴을 가렸다.

"지금까지 다 봤는데. 뭘 지금 와서 가려?"

나는 멈추지 않고 디아나의 보지를 찌걱찌걱 쑤시면서 웃었다.

"아긋! 오혹…! 시러, 멈춰! 데칼 같은 거 몰라……. 호옷……! 흐앙."

"디아나는 가슴이 작아."

"이, 씨……! 흣……! 보지 허락 안 해. 후옷. 옷……! 팡팡 하지 마. 이게……. 후옷…!

내 말을 뭐로 아는 거야. 네가 지금, 올라탄 상대는 뱅가드의 여자야."

"뱅가드의 여자인데 가슴이 작구나."

그만두기는커녕 디아나의 반응이 사랑스러워서 허벅지에 힘을 넣고 빠르게 쑤셔 박는다.

디아나의 보지는 녹진녹진하게 젖어서, 살이 부딪칠 때마다 물소리가 섞인다.

디아나는 보지 범해지느라 몸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팔로 가슴을 가렸다.

"옥, 옥, 옷……! 기다려. 나도 언니처럼 클 거니까…! 그때 가서 내 젖가슴 만지게 해달라고해도, 만지게 해주지 않을 거야."

"보지는?"

"……."

"귀하게 자라온 디아나의 보지에 이제 넣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 슬픈데."

"보……."

디아나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혔다.

"앙. 학……. 보지는 괜찮아. 인정해 줬으니까……. 데칼의 자지가 기분 좋다고 인정해줬으니까 넣어도 돼.

질싸 퓻퓻 해도 돼…♥ 가슴은 놀렸으니까 안 돼. 반성하도록… 해……. 응……오……!"

"질싸한다? 디아나의 귀족 보지에!"

나는 디아나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고 사정했다.

"오곡……!!"

마지막 찌르기로 절정한 디아나의 보지에 정액을 싸지르면서, 더욱더 깊이 삽입하기 위해 골반을 꼼질꼼질 움직인다.

"틸리아. 엉덩이 빨아줘…!"

틸리아는 시키는 대로 달라붙어서 내 엉덩이 구멍을 혀로 핥아줬다.

"츄루룹. 쮸웁. 쪽……."

"큿…! 디아나 보지에 계속 싼다…!"

나는 불알에 남아있던 정액까지 싹싹 긁어내듯이 디아나의 보지 속에 싸질렀다.

"오……. 옷……. 으긋……."

디아나는 질싸 당하면서 강렬한 여운에 빠져 있었다.

디아나가 정신을 못 차리는 사이에 그녀가 가리고 싶어 했던 앙증맞은 젖가슴을 조물조물 만졌다.

"아, 히이……. 오…. 옥……."

손대지 말라는 듯이 힘없이 내 손을 막으려 하지만, 정신을 못 차리고 허덕인다.

"커질 수 있게 만져주는 거야.

내년에는 카렌보다 커져라……."

간신히 숨을 가다듬은 디아나는 어처구니없는 듯 말했다.

"내 가슴에 불가능한 걸 요구하지 마……."

"나름대로 감촉은 좋은데?"

"……."

"계속 만져도 돼?"

"마, 마음대로 해."

디아나는 몸을 열어젖히고 가슴을 만질 수 있게 해주었다.

나는 디아나의 보지에 질싸한 채로, 그녀의 가슴을 조물조물 만지며 언니인 틸리아에게 똥구멍을 핥도록 시키고 있었다.

"쮸웁. 쮸웁. 쪼옥. 츄웁."

"똥구멍 빠는 거 익숙해졌어? 홍염 아가씨."

"……쮸우웁. 쪽. 쪽."

대답 대신, 틸리아는 내 항문을 빨아대면서 말했다.

어디서 소리 내는 법을 배워가지고.

틸리아의 혀가 내 항문을 비집고 들어온다. 덕분에 자지가 다시 딱딱해졌다.

자지가 딱딱해졌다는 사실은 디아나가 가장 예민하게 느낀 듯 움찔하며 몸을 떨었다.

"좋아. 틸리아.

디아나의 보지 쑤실 수 있게, 내 항문 계속 빨아."

"후붑. 우븝."

틸리아는 혀를 내밀고 내 항문을 할짝거렸다.

그것만으로는 심심하다고 생각했는지 내 불알을 손으로 살며시 쥐고 조몰락거린다.

"언니가……. 그런 짓을……."

"응? 디아나는 몰랐어?"

디아나 쪽에서는 안 보이겠구나.

내가 빨아달라고 표현함으로써 깨달은 것 같다.

"언니! 아무리, 남편 될 사람이라도. 그런……."

"들은 적 있거든. 남자도 여기는 기분 좋다며.

설마, 내가 직접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

나는 디아나의 앙증맞은 가슴을 조물조물 만지면서 말했다.

"고맙습니다… 해야지.

덕분에 평소보다 딱딱한 좆을 맛볼 수 있었잖아?"

"네 자지는 언제나 딱딱하잖아……."

"자. 어서."

"……."

빈약한 젖가슴 애무 당하면서.

두 번이나 질싸 당한 보지에 아직도 자지가 들어가서 맥박치고 있기 때문일까.

디아나는 손쉽게 유혹을 받아들였다.

"……고마워요. 언니.

언니 덕분에, 딱딱한 좆을 맛볼 수 있었어요."

"디아나한테 이상한 거 시킬래? 불알 으스러뜨린다?"

히익.

틸리아는 손으로 내 불알을 조몰락거렸다.

이번에는 내 목숨보다 중한 것이 틸리아의 손에 잡혀 있다.

묘한 스릴을 느끼면서 천천히 디아나의 보지 속을 휘젓는다.

"흐읏."

디아나는 숨을 삼키고 허리를 살짝 비틀었다.

자궁을 압박하듯이 보지 깊숙이 넣은 좆을 꼼질 거리며 비빈다.

"후부붑. 츕. 츄웁."

틸리아는 얼굴을 갖다 대고 내 움직임에 따라붙어서

엉덩이 구멍을 위아래로 빠르게 할짝거렸다.

내가 디아나의 보지를 휘젓다가 멈추면, 틸리아는 혀를 내 항문에 삽입하고 안쪽까지 핥는다.

"맏딸이 외간 남자를 불러서 똥구멍에 예쁜 얼굴 처박고 할짝거리는걸.

너희 아버지에게도 보여주고 싶네."

"……츄웁. 후붑. 쮸웁."

틸리아는 굴하지 않고 계속 내 엉덩이 구멍을 핥았다.

디아나의 보지가 꼬옥 조인다.

"언니와 나는 아버님께 알리기로 했어."

"틸리아가 내 똥구멍 핥는 거?"

"그게 아니라……. 웅……. 앗……. 변태처럼 움직이지 마. 천박한 자지네, 정말……♥"

나는 골반을 꼼질꼼질 움직이면서 디아나의 보지를 딱딱한 좆으로 휘저었다.

"아니면, 디아나가 다리 활짝 벌리고 질싸 조른 거?"

"읏……! 읏……! 그게 아니라…. 교제한다는 의사를 전한다는 거…야."

"어떤 아버지가 딸 두 명이 같은 남자랑 사귈 수 있게 허락해주겠냐."

"이, 임신한 사실을 감출 수는 없어…….

아버님께 말씀드릴 거야."

"내 천박한 자지에 반해서, 임신섹스 허락했다고 말씀드릴 거야?"

이 쓰레기, 하며 매도당할 줄 알았는데.

디아나는 마지막 부분에서는 입을 다물고 나를 물끄러미 보았다.

"……그래…! 네 천박한 자지에 반해서, 임신섹스 중이야♥"

"정색하기는, 이 건방진 보지가!"

나는 힘으로 디아나를 억누르고 강하게 삽입했다.

"오곡…!"

"내가 인정한 귀족 보지에 싸줄 테니까. 얌전히 질싸 받아라!"

찔걱찔걱찔걱.

거칠게 허리를 흔들어 디아나와 살을 부딪친다.

힘껏 자지를 보지에 처박아도 녹진녹진한 즙이 서로의 성기에 뒤얽히며 미끄러진다.

"으극! 햐앙. 상 받는다. 보지에 상 받는다♥"

"꼴리는 보지 갖고 태어나게 해준 어머님께 감사해라!"

"고, 고맙습니다. 어머님. 꼴리는 보지로 낳아주신 덕에, 흐앙, 데칼한테 보지 팡팡♥ 당해. 상 듬뿍 받을게요."

"디아나 보지에 싼다!"

"응호오……!"

디아나의 보지를 쑤시면서 사정감을 끌어올린다.

느껴진다. 또 엄청나게 쌀 수 있어. 이 보지에 싸려고 내 불알이 열심히 일했다.

나는 자지를 처박고 또 사정했다.

내가 질내에 사정한 정액을 좆으로 긁어내며 또 새로운 정액을 집어넣어 디아나의 자궁에 흩뿌린다.

나는 디아나의 보지에 허리를 밀어 넣듯이 꼼질 거리며 사정을 이어나간다.

"학……. 학……. 하……."

디아나는 가슴이 오르내리는 게 보일 정도로 숨을 헐떡였다.

자지를 빼고 뒤돌아본다.

나쁜 짓 하다가 부모에게 들킨 아이처럼. 틸리아는 볼을 붉힌 채 눈을 깜빡거렸다.

말은 안 했지만, 내 엉덩이 구멍에 천박하게 얼굴 처박고 빨아대는 게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상당히 부끄러웠겠지.

"하기 싫으면 하지 말지 그랬어?"

"데칼이 기뻐할 것 같아서…."

"아직도 신부 지망 중이야?"

"……안 돼?"

"뒤돌아."

나는 디아나의 애액과 내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좆을 껄떡이며 틸리아에게 달라붙었다.

침대 위에 무릎으로 선 틸리아의 엉덩이를 손으로 움켜쥔다.

"햑……!!"

틸리아는 뜨거운 물건에 덴 것처럼 반응했다.

"이번에는 보지 두 번 찌르는 동안 절정하지 않는 걸 목표로 해볼까?"

"두 번, 그 정도는 버틸 수 있어."

틸리아는 스스로 엉덩이를 잡고 보지를 활짝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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