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세계 최면물 17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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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앙?"

겨우 정신을 차린 시아를 옆으로 눕히고 자지를 넣는다.

나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 시아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허리를 움직였다.

벨라의 애액과 내 정액으로 끈끈하게 젖은 자지로 시아의 좁은 보지 속을 헤집는다.

"흣, 앗……."

갑자기 덮쳐져 당황스러웠을 텐데,

시아는 나한테 거스르지 않고 몸에서 힘을 뺐다.

오히려 순응하듯 자연스럽게 내 자지를 느끼면서, 발가락을 꼼질 거리는 게 사랑스럽다.

"아저씨. 응, 흐앙. 사랑해요. 사랑하는 아저씨 자지라서, 보지 행복해요."

"……!"

말문이 막힌다.

제멋대로 섹스하는 와중에, 시아가 이런 식으로 얘기를 꺼낼 줄은 몰라서 머릿속이 하얘졌다.

시아의 보지가 부드럽게 내 자지를 조인다.

기분 좋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나도 사랑해."

벨라를 힘차게 능욕했을 때와는 다른.

새콤달콤한 느낌이다…….

이런 소리 하는 나 자신이 창피해서, 숨기려고 허리를 거칠게 흔든다.

"학, 학, 아저씨. 좋아요. 보지, 좋아……♥"

시아를 옆으로 눕혀서 그런지 잘록한 허리와 굴곡진 골반, 탱탱한 엉덩이가 아주 잘 보인다.

평소에는 그런 꼴리는 요소에 집착하며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지만.

지금 역설적으로 내 시선을 사로잡은 건 일레시아의 얼굴이었다.

정말 예쁘다.

섹스하는 중에 새삼 상대 여자의 예쁜 얼굴에 취하는 경우는, 좀처럼 없다.

이스티 정도가 해당한다.

내 자지를 느끼며 허덕이는 시아의 옆얼굴은,

이런 예쁜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는 사실에 우월감까지 느끼게 해줄 정도였다.

거친 섹스로 자연스럽게 풀어진 검은 머리카락.

조각처럼 오뚝한 콧날과 선홍색의 촉촉한 입술.

시아의 보석 같은 녹색 눈이 나를 보는 순간.

나는 임신섹스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허리를 흔들 수 있었다.

"웅……. 훗……. 우응……."

시아가 허덕인다.

나는 시아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허벅지 힘을 사용해 빠르게 보지 속에 자지를 찔러 넣었다.

찌걱찌걱찌걱.

"시아의 보지도, 굉장히 좋아."

"……칭찬 고마워요."

엉덩이를 조물조물 하는 내 손등 위에, 시아가 손을 겹친다.

"아저씨 자지도 굉장히 좋아요."

"……."

뭔가 간지럽네.

행복한 느낌이다. 두 여신을 끼고 뒹구는 게 얼마나 호사인지 절실하게 깨닫는다.

나는 시아와 손깍지를 끼고, 한쪽 손은 그녀의 허벅지에 올린 채로 보지를 쑤셨다.

"학. 우응. 후앗. 아저씨. 후읏."

"응?"

"빛의 여신 일레시아. 학생회장 일레시아. 아저씨의 시종, 일레시아.

뭐가 제일……. 흣. 좋아요?"

"굳이 고르자면 빛의 여신?"

시아는 미소를 짓는다.

"아저씨라면 그럴 것 같았어요.

후읏. 여신님을 자지로 기분 좋게 하고 싶어요?"

"……."

자지가 꼴려서 어쩔 수 없다.

나는 점점 노골적으로 움직여, 시아의 보지를 빠르게 박아댔다.

"아흣…! 응! 무엄하도다♥ 빛의 여신과 임신섹스를 하려 들다니. 네 녀석의 자지는 주제 파악이 필요하다♥"

…!

제르미나의 말투.

옆에서 보고 배웠구나. 이 녀석.

"흣. 아저씨 자지. 딱딱해졌다.

빛의 여신 서비스 어땠어요?"

"……."

나는 동작을 멈추고 시아를 들어 올렸다.

"아저씨? 앗…!"

침대 위에 서서 시아를 정면으로 끌어안았다.

삽입은 풀지 않았기 때문에 시아가 내 몸에 매달린 꼴이 되었다.

시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깨달은 것처럼 내 목덜미에 팔을 감고, 허리를 굽힌다.

"후읍."

나는 배에 힘을 넣고.

딱 좋은 높이에 있는 시아의 보지에 자지를 힘껏 박아댔다.

찌걱찌걱찌걱!

"히긋……!"

"포옹할 때부터 섹스 기대하고 있었던 변태 여신이!"

"히, 히, 읏, 앙……! 격렬해요. 아저씨. 아저씨…!"

시아는 내 허리를 다리로 휘감아서 매달렸다.

나는 힘있게 시아를 받치고 보지 속을 마구 쑤신다.

"요사스럽게 내 앞에서 성스러운 빛의 여신인 척!

내가 맛보기 시켜달라며 엉덩이 주무르며 입맞춤할 때도 보지 적시고 있었지?!"

"……읏. 읏. 흐읏! 네. 보지 적시고 있었어요. 제 몸은, 아저씨와 만난 순간부터 섹스 기대하고 있었어요."

촉촉이 젖은 시아의 눈과 마주친 순간.

충동적으로 입맞춤하며, 몸을 밀착한다.

양팔로 시아의 몸무게를 지탱하며 젖가슴의 감촉을 즐겼다.

"쪽. 쪼옥……. 츄웁. 아저씨. 츄웁. 하움. 혀 내밀어주세요. 쪽쪽 해드릴게요."

"아."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민다.

시아는 나와 몸을 겹친 채로, 내 혀를 할짝거리다가 입술로 빨아주었다.

"후웅, 우웅. 후움. 쮸웁. 쮸웁♥"

시아가 애정 어린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봉사한다.

움직이고 싶다.

몸을 밀착하고 있을 때는, 아까처럼 쑤실 수 없어서.

안타까운 만큼 시아의 보지 속에서 좆이 딱딱해진다.

"……."

시아는 볼을 붉히고 슬쩍 떨어졌다.

"아저씨 자지. 씩씩하네요.

더 쪽쪽 해드리려고 했는데…… 지금은, 아저씨 자지에 집중할게요."

다시 자세를 바로잡는다.

시아는 내 목덜미에 팔을 감고 매달린다.

하반신만은 꼬옥 밀착해서, 딱 좋은 느낌으로 걸쳐 있다.

"시아, 시아!"

나는 팽팽하게 발기한 좆으로 시아의 녹진녹진한 보지를 마구 쑤셨다.

찌걱찌걱찌걱.

"흣, 흐앗. 앙. 학……. 하앗……!"

"안에 싼다. 안에……!"

시아의 표정이 흐려진다.

겁먹은 눈빛이다.

"아, 아저씨. 질내사정 암시. 아직……?"

"싼다!! 빛의 여신 보지에 싼다. 임신해랏!!"

"잠깐만요……. 흐앙!"

나는 시아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보지 깊숙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정액을 세차게 싸지른 순간. 시아는 고개를 떨구고 나한테 매달린 채 움찔거렸다.

"~~~~~~~!!"

내가 자궁에 싸지르는 대로, 시아는 거센 절정의 격류에 휩쓸린다.

어떤 느낌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시아가 질싸 당하는 그 순간의 얼굴을, 나한테 보여주기 싫어서 고개를 떨궜다는 것만은 알 수 있었다.

꼴려서 어쩔 수 없다.

나는 계속해서 시아의 보지 깊숙한 곳에 정액을 사정한다.

내 불알에 있는 정액을 모두 쥐어짤 생각인지 보지가 쉴 새 없이 조여온다.

"응오……♥"

뭐야. 꽤 잘 버티는데?

익숙해진 건가?

살짝 허리를 흔들어 보지 속을 휘저었더니, 시아는 갑자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아긱!!"

시아는 칠칠찮게 혀를 밖으로 내놓고 침을 질질 흘리고 있다.

나는 부드럽게 시아의 보지 속을 쑤시며 말했다.

"그렇게 좋았어? 질싸."

"흐곡……! 보, 보면 앙대……. 오홋……♥"

질싸 당하고 예민해진 보지를 살살 휘저으니까.

시아는 어쩔 줄 모른다.

나한테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고 했었지.

하지만 자지로 완전히 넋이 나간 시아의 얼굴이 정말 꼴렸다.

시아는 한 손으로 자기 눈을 가렸다.

"가리지 마. 질싸 얼굴 보여!"

나는 엄하게 꾸짖으며 시아의 보지를 거칠게 쑤셔 박았다.

찌걱찌걱찌걱!

"오곡……!!"

"빨리 손 치워."

시아는 손을 치우고, 자지로 맛이 간 얼굴을 내게 보여주었다.

"아헤, 앙대는데. 이거 갱장햇. 질싸 갱장해요. 또 싸쥬세요."

나는 시아의 엉덩이를 조물조물 만지면서, 보지를 집요하게 쑤셨다.

찔꺽찔꺽찔꺽.

"아긋……. 응하아. 질싸. 질싸 또 받을래요. 섹슈 갱장해애. 아저씨 자지 갱장해."

시아는 나한테 매달려 엉덩이를 흔든다.

시아 스스로 기분 좋은 곳을 찾아서 움직이려는 것처럼 허리를 흔든다.

나는 시아의 체중을 이용해서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박아댔다.

"흐앙. 으옥……! 호옷…! 아저씨 자지. 자궁까지 느껴요. 끝까지 닿아서, 행복해져요."

자궁까지 느낀다.

벨라가 했던 말과 비슷하군.

혹시…….

나는 빠지기 직전까지 뺐다가 시아의 보지 깊숙이 쑤셔 박았다.

몇 번 그러기를 반복하자 시아는 눈이 완전히 풀려버렸다.

"아저씨. 뭔가 느껴요. 내가 모르는 거……. 흐앗……. 아, 아저씨……. 흐앙……."

나는 짧은 간격으로 진동하듯이 시아의 보지를 빠르게 쑤셨다.

찌봅찌봅찌봅.

"~~~! 으긋. 오혹. 이거, 이거 몰라……!"

시아의 자궁 경부를 자극해서 절정 시킨다.

자궁 절정한 시아는 발가락을 꽉 오므리고 어쩔 줄 몰랐다.

"흐아앙……. 학. 흐앗. 아저씨. 안아주세요. 꼬옥 안아주세요."

나는 시아를 꼭 안았다.

시아는 풀린 눈으로 내 품에서 긴 절정을 만끽했다.

암시로 자궁 절정을 쉽게 유도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질내 절정과는 또 다른 깊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시아의 행복 보지에 더 싸고 싶다.

더 미치게 하고 싶다.

본능이 시키는 대로.

나는 시아를 세운 다음 등 돌리게 하고, 뒤치기로 보지를 격렬하게 쑤셨다.

말 못 하는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었다.

"앗, 하앗. 응. 흐아……. 앗……. 학……!"

사정하고 싶다.

이 기분 좋은 보지 안에 싸고 싶다.

내 생각은 온통 그것뿐이었다.

내 자지를 꼬옥 꼬옥 조여오는 보지. 온몸으로 시아의 살결을 느끼면서, 보지를 쑤신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이 보지에 싸줄게.

나한테 질내사정 받을 때 어떤 느낌인지 잘 기억해. 알았어?"

"응……. 후읏…. 학생회장인 저를, 가르치려 들다니♥ 자지에 자신이 있습니까?"

오. 이번엔 학생회장이야?

나는 소소한 감동을 하며 시아의 보지 속을 마구 휘저었다.

찔꺽찔꺽찔꺽.

"응옥……! 햐앙. 앗. 흐앗……! 후앗."

"어떤 것 같아? 응? 건방진 보지로 평가해 봐!"

"이 자지는. 용 급이에요. 흐앗. 학생회장의 건방진 보지, 함락당해요……♥"

시아의 영리한 유혹에 부추겨져 허리를 흔든다.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사정감이 급박하게 부풀어 오른다.

불알에서 들끓듯 치솟는 정액을 느끼며, 살을 부딪친다.

"후웃. 후우……! 학생회장의 보지에 싼다. 보지 안에 싼닷!"

"아, 아아…… 또♥ 갱장한 질싸 오는 거예요?"

"싼다! 임신해라! 임신해!"

시아의 몸을 끌어안고 빈틈없이 밀착한다.

나는 한계까지 치밀어오른 사정감에 몸을 맡기고 시아의 보지에 정액을 싸질렀다.

뷰루루루.

"~~~~~! 학. 응호옷. 흐앙. 아저씨 정액. 아기방 두드리고 이써요♥"

나는 시아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꽈악 움켜쥐며, 골반을 움직여 보지 속에 정액을 잘 휘젓는다.

사정은 길게 이어진다.

불알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시아의 보지에 남김없이 전부 싸지른다.

"……아, 아앗……. 흐앙……."

시아는 다리 힘이 풀렸는지 그대로 주저앉으려 한다.

마침 시아를 붙들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는 없었다.

"똑바로 서.

주인님이 자지 넣어주고 있잖아? 시종이라면 질싸 정도는 다 받아내야지."

"읏……."

시아는 다리 활짝 벌리고 무릎을 굽힌 채 엉거주춤하게 서서, 끝까지 질싸를 받으려고 애쓴다.

나는 그런 시아의 보지에 자지를 천천히 넣었다가 뺐다 하며 질의 감촉을 즐겼다.

"아아. 읏……. 흐아……."

손을 넓게 펴고 시아의 젖가슴을 주무른다.

살결이 부드러워서 온종일 만지고 싶은 기분이다.

내 자지는 다시 시아의 보지 속에서 딱딱하게 발기한다.

나는 쉬지 않고 둘을 범했다.

날이 밝아오고 있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성 주인의 방에 들어오는 햇살이 두 여신의 나신을 비춘다.

집요한 뒤치기로 시아의 보지에 몇 번이나 싸질렀다.

시아는 앞으로 고꾸라져 헐떡인다.

이번에는 벨라와 섹스하고 싶어.

정신을 잃은 벨라를 반듯하게 눕혀놓고, 올라타서 보지에 자지를 비벼댄다.

벨라가 정신을 차렸다.

"읏……."

그러면 나는 괜찮냐고 물어보는 대신에,

제멋대로 벨라의 보지에 삽입하고 입맞춤했다.

"응흣……. 후읍. 츄루룹. 쪼옥……."

벨라는 반쯤 넋이 나간 와중에도 혀를 할짝거리며 내 키스를 받아주었다.

벨라의 보지 조임에 몰두한다.

몇 번이나 사정해서 벨라를 헐떡이게 만들고, 땀이 밴 젖가슴을 주물럭주물럭 만진다.

"보지에 또 싼다. 계속 싼닷."

"흐읏……!!"

날짜가 바뀐다.

나는 벨라가 체력을 회복하는 동안 시아를 안고 소파, 벽 앞 등 방 구석구석 전전하며,

방 어디에서든 시아와 섹스했다는 기정사실을 남기려는 것처럼 그녀를 끌고 다녔다.

마치 흔적을 남기려는 짐승의 소행 그 자체다.

시아가 뻗은 후에는 여신의 물병을 꺼내서 목을 축이고, 벨라와 넓은 침대 위에서 뒹굴었다.

"벨라. 사랑해."

"시아랑 착각한 거 아냐? 주인님."

"아닌데?"

"바, 바보……."

벨라가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며, 보지를 쑤신다.

침대 위에서 벨라와 온갖 체위로 섹스하며 뒹군다.

쉴 때도 벨라의 보지에 삽입한 채로 쉰다.

"나도 사랑한다고 해줘."

"……."

벨라는 시아의 눈치를 보다가, 내 귓가에 소곤소곤했다.

"사랑해. 주인님……."

우리는 입술을 맞대고 혀를 할짝거리며 키스했다.

벨라는 눈을 뜬 채로 나와 농밀한 입맞춤을 나누었다.

그렇다고 시아를 서운하게 할 생각은 없다.

나는 사흘 밤낮 두 여신과 난잡하게 뒤엉켰다.

만족스럽다 싶을 때쯤에는 침대에 왕처럼 다리 뻗고 앉아서 시아와 벨라를 옆에 눕혀놓고 자지를 빨게 했다.

"츄루룹. 쪼옥. 쮸웁."

"쮸우웁. 쪽. 쪽. 쮸웁."

시아는 불알을.

벨라는 내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았다.

나는 두 여신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봉사를 받았다.

"싼다."

벨라와 시아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내 귀두에 달라붙는다.

"츄루루룹. 쪼옥."

"쮸웁. 쮸우웁."

두 여신은 경쟁하듯이 사정되는 내 정액을 빨아먹고,

흘러넘친 건 혀로 핥아서 청소했다.

나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말했다.

"배고프다.

씻으러 가자."

우리는 몸을 씻고 팔색 조개 성의 식당으로 갔다.

========== 작품 후기 ==========

이스티 곧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