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세계 최면물 158편
<-- ●최면을 거는 불청객 -->
"읏, 아?!"
헤벨은 뒷걸음질 치며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정신을 차렸더니 신성 기사단이 몰살당한 상황.
그녀는 추위에 떠는 것처럼 자기 몸을 끌어안고, 창백한 얼굴로 소리쳤다.
"내, 내 몸에 무슨 짓을 했어!"
"아무 짓도 안 했어."
"그걸 나더러 믿으라고? 너 같은 쓰레기, 역시 빨리 죽여야 했어!"
"그런 심한 말 하지 마. 화난 내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잖아?"
조용히 분노를 억누르고, 히죽거리며 헤벨을 바라본다.
"……."
헤벨은 의자에 앉아있는 남편을 보고 앙칼진 목소리를 누그러뜨렸다.
"알았어. 뭘 원해.
네 밭을 망가뜨린 일이라면 사과할 테니까……."
"그 콧대 높은 질병의 여신님이 사과를? 놀라운데?"
유쾌하게 말할 참이었는데, 헤벨은 겁에 질린 듯했다.
싸이코 보듯이 하는군…….
"……왜, 왜 그렇게 화가 난 거야.
내가 나쁜 짓 한 건 맞아. 하지만 난 그냥 가끔 밭을 망치고, 감기 걸리게 하는 정도밖에는 안 했어.
그 밖에 다른 일은 안 했어. 그 정도 괴롭힘, 신에게는 장난 같은 거잖아?"
"나도 장난 같은 괴롭힘을 하고 싶어서 왔는데. 이해해 줄 거지?"
"힉……."
헤벨은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왜? 아직 뭘 할건지 말하지도 않았는데."
"시, 싫어……."
"역시 사람은 자기밖에 몰라.
그건 신이 되어도 똑같은 것 같아. 그렇지? 안심해. 보복하러 온 거 아니야. 그냥……."
아아. 뭐지? 즐겁다.
""즐거운 생각이 났어.""
기억 속의 나와.
기억을 재현하고 있는 나.
그 두 명의 나 자신이, 완전히 똑같은 결론, 똑같은 심상에 도달했다.
이런 어우러짐이라니. 행복하군.
"가까이 오지 마! 가까이 오면, 오염의 권능으로 널 죽일 거야!"
"아까부터 하고 있었잖아?"
"……."
"안 된다는 걸 깨닫고 겁에 질려버렸잖아? 계집애처럼."
"……윽."
지금 헤벨은 암시에 걸렸기 때문에.
주먹으로 날 때리는 것조차 못한다.
겁에 질린 헤벨은 충분히 감상했으니 본게임을 시작해볼까.
나는 화창한 대낮에 옷을 벗고 발기한 자지를 꺼냈다.
"가까이 와. 변기 보지 좀 쓰자."
"……읏."
헤벨은 잠깐 두통을 겪은 듯 머리를 손으로 짚었지만,
곧 태연한 얼굴로 말했다.
"알았어. 보지 섹스 끝난 후에는 네 목적을 밝혀."
"좋아."
헤벨이 홀린 듯 내게 걸어온다.
나는 헤벨의 골반 위에 손을 얹고, 자연스럽게 헤벨과 입맞춤했다.
그러자 앉아 있던 남편이 몸부림쳤다.
"으! 으! 으!!!"
몸부림친다고 해도, 아콥은 의자에서 벗어날 수 없다.
또한 앉아서 눈앞의 광경을 보는 것 외에 다른 행동은 극단적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래,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것조차.
몸을 묶고 있는 줄이 없어도, 입을 막고 있는 재갈이 없어도.
아콥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는 당연한 듯 내 품에 안긴 헤벨을 보며 눈에 핏발을 세웠다.
"쮸웁. 츄루룹. 조금만 기다려. 아콥. 데칼이 내 변기보지를 쓰고 싶어 하는 걸.
먼저 그것부터 들어줘야 해. 당연한 거야."
"으! 으!! 으!"
"네 사랑스러운 아내가 그렇다잖아. 좀 참아 봐."
"웅. 츄웁. 쪼옥. 쪼옥……."
헤벨은 내 자지를 손으로 꼼꼼하게 훑어내면서, 딥키스에 몰두한다.
나는 보란 듯이 헤벨을 안고, 헤벨의 엉덩이를 주물럭주물럭 만지는 모습을 남편에게 과시했다.
"으! 으!"
탐스러운 엉덩이를 옷 위로 조물조물 만진다.
남편에게 보여줄 것을 의식하여, 일부러 내가 만지는 엉덩이의 형태가 잘 보이도록 넓게 펴 바르듯이
움직인다. 튼실한 엉덩이가 옷 위로 윤곽을 드러낼 수 있게끔.
"엎드려."
헤벨은 방금까지 남편과 담소를 나누던 둥근 테이블 위에 엎드려, 남편을 마주 본다.
나는 자지를 손으로 훑으면서 헤벨의 스커트를 벗겼다.
옷감이 적은 하얀 티팬티다. 뽀얀 엉덩이가 햇살을 받고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나는 헤벨의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엉덩잇살을 잡고 벌렸다.
"넣는다?"
"으! 으! 으!!"
"왜 뜸 들여? 빨리 내 변기보지에 넣고 섹스해. 그런 다음에 얘기를 이어서 할 거야."
"그럼 좀 꼴리게 부탁해 봐."
헤벨의 엉덩이를 찰싹 때린다.
"아응. 변기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 아냐?"
"기분 좋게 쌀 수 있어야 변기지."
헤벨은 자기 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보지 구멍이 드러나도록 활짝 벌렸다.
애액에 젖은 보지 구멍이 뻐끔거리는 걸 보고 있으니 확실히 자지가 꼴린다.
"편리한 변기 보지에 넣고 싸주세요."
"으~~! 으으! 으!!"
"기분 좋은 변기 보지, 여기에 있어요……♥"
헤벨이 보지를 과시하며 엉덩이를 살살 흔들어 날 유혹한다.
나는 굵은 자지를 바로 헤벨의 보지 깊숙이 쑤셔 넣었다.
"히극!?"
헤벨은 테이블을 꽉 붙들고 고개를 떨궜다.
나는 과장되게 탄성을 흘리며 남편을 봤다.
"아~~. 이 보지……."
"……."
"중간부터는 신품 보지 같은데?"
"으! 으으! 으!"
나는 허리를 흔들어, 헤벨의 보지 속을 찌르듯이 움직였다.
"아긱! 잠깐…! 너무 커……. 조금만, 천천히……!"
"변기한테 파트너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 같은 건 없어.
맛깔나게 엉덩이 쳐들고 보지나 대."
"아, 알았어……! 흐읏! 변기 보지, 써주세욧……!"
헤벨은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타고난 변기 보지라는 암시를 걸었더니, 갑작스러운 섹스, 자지 삽입에도 보지가 금방 반응한다.
단순한 섹스에만 몰두하고 있었다고 해도, 최면의 권능을 다루는 이상, 지금까지 수많은 여자를 상대로 시험해본
압도적인 정보량이 있다.
변기란 더러운 배설물을 받도록 만들어진 기구.
누구나 공통된 인식으로 그렇게 알고 있다.
따라서 보지 앞에 붙여서 암시로 걸면 정조 관념이 확 꺾여버린다는 것을.
이때의 나도 알고 있었다.
"응옷! 호옥. 자지 굵어. 응……. 햐앙!"
"으! 으! 으!!"
녹진녹진하게 젖은 헤벨의 보지를 마구 쑤신다.
얼마나 씹물을 흘리는지 자지가 헤벨의 애액으로 젖어서 번들거린다.
박을 때마다 착착착 물소리가 울려 퍼졌다.
"고개 떨구지 말고, 남편한테 똑바로 보여줘. 네 변기 보지가 얼마나 훌륭하게 일하고 있는지."
"부끄러워…! 응홋. 오옥…! 하앙!"
"고개 들어. 안 들면 그만한다?"
"……."
헤벨의 보지를 찌걱찌걱 쑤시면서 엉덩이를 때린다.
그래도 헤벨은 고개를 숙이고 견뎠다.
나는 헤벨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넣은 상태로, 움직임을 멈췄다.
"아……."
헤벨은 안타까운 한숨을 내며 어쩔 줄 모른다.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내 움직임을 재촉하려 하지만, 나는 멈춘 채 헤벨의 엉덩이만 조물조물 만졌다.
그러자 30초도 안 돼서, 헤벨은 고개를 들었다.
"으! 으으! 으!!!"
뒤에 있어서 헤벨의 표정은 볼 수 없었지만
울화에 미쳐버릴 것 같은 남편 아콥의 눈을 보고 있으니,
헤벨이 얼마나 자지에 심취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다.
"잘했다. 우리 변기보지."
"빨리이, 변기 보지에 자지 줘……. 굵고 씩씩한 거."
나는 헤벨의 엉덩이를 잡고 빠른 간격으로 보지를 팍팍 쑤셨다.
"아힉?! 응홋……! 보지 죠앗. 보지 죠아앗. 간다. 또 간다앗. 자지로 보지 죠아져버려♥"
헤벨은 엉덩이를 치켜든 채 고개를 뒤로 젖히고 절정한다.
나는 헤벨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꽉 움켜잡고 당겼다.
"내 자지, 남편보다 좋아?"
"그, 그건……. 흐옷!"
대답을 망설이기에, 녹녹하게 젖은 보지를 찌걱찌걱 빠르게 찌른다.
"오곡……!!"
넋이 나간 헤벨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강하게 쑤셔 박고 휘젓는다.
팡팡, 엉덩잇살과 하복부가 맞부딪치는 소리가 노골적으로 울려 퍼졌다.
찌걱찌걱찌걱.
"빨리 말 안해? 그만한다?"
"~~~~! 오, 오옥……! 응긱……! 죠아. 지금 들어온 자지의 압승.
남편의 어린애 고추에 비해 훨씬 죠아요♥"
"좋아."
헤벨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는다.
"아긱!? 응혹…! 아히잇…… 죠아. 죠아앗……♥"
헤벨이 변기 보지섹스에 흠뻑 빠진 시점에.
나는 손뼉을 쳐서 최면을 걸었다.
트랜스 상태에 빠진 와중에도, 헤벨의 보지를 마구 쑤시는 건 잊지 않았다.
"옥……. 옥……. 옥……."
테이블에 젖가슴을 문지르며, 내가 쑤시는 대로 보지를 능욕당하는 헤벨.
나는 그녀에게 암시를 걸었다.
"「최면 해제」라는 말에 반응하여, 너는 변기 보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주 잠시 깨닫는다."
짝.
깨우자마자 헤벨은 질내 절정하면서 몸을 비튼다.
벌써 몇 번이나 연속 절정한 탓에 피부에는 땀이 뱄다.
"응긱……! 아, 오곡……. 옥……. 오극……! 자지 죠아."
"남편보다 좋아?"
"웅, 남편보다 죠아. 자지 죠아……!"
"계속 복창해. 최면 해제."
"남편 꼬츄보다 좋아. 자지 좋……. 자? ……남…편? 옥. 옥. 나, 무슨……?"
아.
끝내준다.
헤벨의 보지가 자지를 꼬옥 꼬옥 조여온다.
나에게 당하는 진심 섹스라는 걸 깨달은 보지가, 특히 입구 쪽이 자지를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다.
나는 그 보지 조임을 이용해서 자지를 훑는다. 보지 깊숙이 쑤셔 박는다.
찌걱찌걱찌걱.
"응흣……! 아, 앗, 뭐 하는 거야. 그만해. 나는 남편이 있는 몸이야…!"
"방금까지 남편보다 좋다고 했잖아?"
"네가, 나한테, 이상한 짓을 해서…… 응호옷!"
"그럼 지금은 남편보다 안 좋아?"
"……읏, 읏, 읏……. 흑. 응옷. 아……앗…….앗……."
헤벨은 고개를 떨구고 아무 말도 못 한다.
"헤벨과 섹스하는 거 기분 좋아."
보지가 꼬옥 조인다.
나는 헤벨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며, 보지 깊숙이 쑤신다.
헤벨은 죄인처럼 고개를 떨군 채 신음만 흘렸다.
나는 보란 듯이 몸을 앞으로 기울여 헤벨을 끌어안고, 허리를 돌리듯이 움직여 헤벨의 보지 깊숙이 휘저으면서
남편과 눈을 마주쳤다.
"헤벨의 보지, 너무 맛있어. 역시 일반인 여자와는 비교할 수 없네. 여신의 보지는."
"으!! 으!!! 으!!!"
나는 헤벨의 뒷덜미를 혀로 할짝거리며 과시했다.
헤벨은 움찔하며 보지를 조인다.
"헤벨, 너는 뭐라고?"
"아, 나는……. 읏……. 아……. 벼, 변기 보지……."
최면 해제 스위치가 풀렸는지, 다시 변기 보지 암시가 돌아오고 있다.
「잠시 깨닫는다」라고 암시했기 때문이다.
"변기 보지……. 변기 보지 중이야. 응호옷……♥ 오곡! 남편 꼬추로 안 닿는 데까지 온다아. 죠아. 자지 죠앗."
헤벨은 다시 사람이 달라진 것처럼 변기 보지가 된다.
"안에 싸도 되지?"
"으! 으!!!"
"변기 보지니까 안에 싸도 돼. 안에 싸줘. 안에…… 안에다 퓻퓻 싸줘어."
헤벨이 엉덩이를 흔들며 질내사정을 재촉한다.
나는 헤벨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고, 사정했다.
"앗, 하아……. 응……. 흐읏."
짝.
나는 다시 손뼉을 친다.
이번에는 어떻게 할까.
"헤벨,「나를 남편으로 인식한다」"
나는 헤벨의 몸을 돌려 테이블에 앉힌 다음, 최면을 풀었다.
이번에는 헤벨과 마주 보고, 그녀를 안고 보지를 쑤신다.
"아긱!? 응홋……! 이거, 학, 당신……? 읏!? 나, 왜……."
"신경 쓰지 마. 집중해."
"웅……? 응……! 응긱…!"
헤벨이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싼다.
나는 헤벨의 하반신을 힘으로 받치고, 보지를 타박하듯 마구 쑤셨다.
헤벨은 날 끌어안고 몸을 배배 꼬았다.
"응긱……! 개, 갱장햇. 당신. 갱장해. 당신, 마치 다른 사람같아. 오늘 무슨 날이야……?"
"날이지. 보지 혼내주는 날."
"응혹……! 웅, 응호옥. 사랑해. 당신……. 이런 거면, 매일매일 혼내줘도 좋으니까……♥"
나는 헤벨의 보지를 보란 듯이 찌걱찌걱 쑤시면서, 앉아있는 아콥 앞으로 걸어갔다.
헤벨은 나무에 붙은 매미처럼 내 몸에 꼬옥 달라붙은 채 떨어지지 않고,
뒤에 진짜 남편이 있는데도 신경 쓰는 기색 없이 엉덩이를 흔든다.
찌걱찌걱찌걱.
헤벨의 녹녹한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방울져서 남편의 다리 위로 떨어진다.
"보지 쑤시는 거 기분 좋아?"
"응……! 하앙…… 기분 죠아. 기분 죠아앗……! 당신의 섹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달라…….
짐승처럼 강인하고, 자지도 씩씩해서, 나, 결혼하길 잘해써……♥"
헤벨과 입맞춤하며 허리를 흔든다.
팽팽하게 발기한 자지가 헤벨의 보지를 마구 쑤시는 결합 부위를 남편에게 과시하며, 농밀한 키스를 나눈다.
남편과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헤벨의 보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온몸을 써서 질척질척하게 나한테 얽혀들어 의존하려드는 느낌.
헤벨과 꼭 붙어서 보지를 마구 쑤신다.
찌걱찌걱찌걱.
"응홋…. 옷! 학. 자지 갱장햇. 갱장해애. 더 굵어져. 말도 안 돼…♥ 너무 행복해애……♥"
"싼다!"
"안에다, 안에다 싸줘……. 당신의 씨로 임신할 거야…!"
헤벨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넣고, 싸지른다.
"앗……. 옥……. 호옷……. 응긋……."
헤벨은 결합한 와중에도 나와 더 붙으려는 것처럼,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후앙. 하앗……. 당신……♥ 너무 좋아."
나는 헤벨의 애정 어린 시선을 받으며, 진한 입맞춤을 했다.
혀를 내밀자 헤벨은 알아서 입술을 오므리고, 내 혀를 자지 빨듯이 쪽쪽 흡입했다.
나는 헤벨을 남편 위에 내려놓았다.
다른 사람이 있는 줄 몰랐는지, 헤벨은 화들짝 놀라 뒤돌아본다.
그곳에는 진짜 남편이, 핏발 세운 눈으로 부들거리고 있었다.
"……아.
남편이, 두, 명……?"
짝.
손뼉을 쳐서, 헤벨을 트랜스 상태로 만들고, 그녀를 내 품에 안는다.
"으! 으!! 으!!!"
아내를 이제 해방하라는 듯이, 아콥은 한계까지 성대를 조여 소리를 냈다.
"헤벨. 내가 남편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짝.
손뼉을 친다.
헤벨은 내 품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쳤지만, 나는 대수롭지 않게 헤벨을 붙잡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 목부터 뺨까지
할짝거렸다.
"읏, 기, 기분 나빠. 벌레 같은 새끼……!"
"변기 보지 쓸래."
헤벨은 혐오스러운 표정과는 별개로, 엉덩이를 뒤로 쭉 내민다.
나는 남편이 보는 바로 앞에서, 헤벨의 보지에 다시 삽입했다.
"최면 해제."
"읏……!"
헤벨의 보지가 꼭 조였다.
변기 보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지만, 저항은 없다.
헤벨의 보지를 찌걱찌걱 쑤시면서 엉덩이를 찰싹 때린다.
"응……. 흣……. 읏……. 앗……♥"
가만히 고개를 떨군 채 보지를 대주는 헤벨을, 나는 계속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