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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141화 (141/414)
  • 대충 이세계 최면물 141편

    <-- ◎아가씨 군것질 -->

    "아, 셀레네. 있었어?"

    "……네. 계속 있었습니다."

    "……."

    셀레네의 볼이 붉었다.

    내가 계속 쳐다봤더니, 셀레네는 마지못해 고백했다.

    "일부러 들으려고 한 건 아니었습니다."

    나는 셀레네를 뒤에서 안았다.

    주섬주섬 스커트를 올리고, 팬티를 젖혀서 삽입한다.

    "그, 그러니까. 저는 군것질거리가 아닙니다……♥"

    말은 그렇게 하면서, 셀레네의 보지는 녹녹하게 젖어 있었다.

    말할 여유도 없이 셀레네를 꼭 끌어안고 열심히 허리를 흔들어 질싸한 후에, 그녀를 놓아주었다.

    "……."

    셀레네는 옷매무새를 정돈했다.

    "밖으로 가는 길, 모시겠습니다."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말하는 게 꼴려서, 셀레네와 입맞춤한다.

    셀레네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입을 열고 나랑 열심히 혀를 섞어주며 말했다.

    "……츄루루룹. 쪼옥. 쮸웁. 군것질이, 하움……. 부족하셨나요?"

    "이제 좀 만족해."

    셀레네는 끝까지 내 혀를 빨아준 다음, 부드럽게 미소 지었다.

    "밖으로 모시겠습니다."

    나는 셀레네를 따라, 복도를 걷는다.

    이제 가려는데 디아나와 딱 마주쳤다.

    셀레네는 알아서 눈치껏 옆으로 물러선다.

    성큼성큼 다가오는 디아나.

    잠을 설친 듯 좀 피로해 보인다.

    나와 언니가 섹스하는 시간 동안, 도저히 잠들 수 없었나 보다.

    "디아나. 먼저 자는 거 아니었어?"

    "……그냥. 잠이 안 와서."

    역시 질투하는 것 같다.

    언니를 그렇게 따르고 존경하니까. 나를 뺏길까 봐 불안했던 것 같다.

    디아나는 신경 쓰이는 투로 물었다.

    "음……. 저기.

    빨리 돌아가네……? 나는, 분명히 다음 날 아침까지 계속할 줄 알았는데."

    "……."

    디아나, 조금 기뻐 보인다.

    자기보다 언니랑 섹스한 시간이 짧았다.

    그 단서 하나만으로도, 그녀는 미소를 참고 있는 것처럼, 기쁨을 감추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그렇군…….

    디아나의 마음을 알 것 같다.

    특히 그녀는 나한테 인정 욕구를 암시받은 상태.

    질펀한 임신 섹스로 잠깐은 그 욕구를 충분히 채웠지만, 틸리아의 존재가 다시 디아나를 인정에 목마르게 한 것 같다.

    가문과 자신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디아나도, 틸리아를 상대로는 한없이 작아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예고 없이, 디아나를 살포시 안았다.

    "읏. 갑자기 뭐야."

    그녀의 귀에, 속삭이듯 말했다.

    "역시 디아나가 최고야."

    "~~~! 으, 읏……."

    디아나는,

    내 말 한마디에 움찔하며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디아나의 귀를 입술로 물고, 계속 암시를 자극했다.

    "비교해봤더니 명확하게 알겠더라.

    디아나가 훨씬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지도 디아나가 더 좋아."

    "읏, 아……. 앗……."

    디아나는 서 있기 힘들었는지 내 팔을 붙잡고, 몸을 가늘게 떨었다.

    "정말……?"

    "그럼."

    디아나가 보채듯 말했다.

    "입 대. 빨리."

    "응?"

    고개를 숙이자, 디아나는 발돋움하더니 내 목을 휘감고 키스해왔다.

    "츄루룹. 쪼옥. 츄우웁."

    사랑에 빠진 디아나의, 헌신적인 입맞춤이다.

    혀를 내밀자 디아나는 입술을 오므려 내 혀를 쪽쪽 빨면서, 나한테 달라붙었다.

    "하움. 쪼옥. 츄우웁. 서비스야……. 기쁘게 받아. 츄웁. 쮸웁."

    나는 디아나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상을 받은 그녀는 풀린 눈으로 나와의 입맞춤에 더욱 몰두한다.

    나는 디아나의 엉덩이를 조물조물 만지면서, 나를 기분 좋게 하려고 애쓰는 디아나와 입맞춤한다.

    "어때……?"

    "역시 네가 최고야. 인정할 수밖에 없어."

    디아나는 나한테 꼬옥 안기더니, 보일 듯 말 듯 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내 자지에 몸을 비벼왔다.

    "흐응……. 오늘따라 너…… 듣기 좋은 말만 하네. 섹스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 저택에 와. 알았지. 네가 인정한 최고의 입보지랑 내 보지, 얼마든지 쓸 수 있게 해줄게."

    "학교에서도 해줄 거야?"

    "……."

    디아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그래. 나라는 최상급 귀족 보지를 맛본 너한테, 참게 만들면 불쌍하니까.

    언제 어디서든……. 섹스해도 좋아……♥"

    "영광이야."

    "셀레네. 내 말 들었지? 앞으로 데칼의 자지는 내가 특별 취급할 거야.

    언제든 나와 섹스하고 싶다고 저택을 찾아오면, 내 방까지 안내해."

    "네, 알겠습니다."

    셀레네는 고개를 숙여, 정중하게 대답했다.

    "언젠가는 디아나의 최상급 귀족 보지도 임신시키고 싶은데.

    내 자지 수준에 맞게 섹스해줄래?"

    "……새, 생각해보고.

    지금은 어림도 없어. 절대 네 정액 따위에 질 보지가 아니니까."

    나는 다시 디아나와 입맞춤하고 혀를 섞는다.

    "내 몸, 정말 언니보다 좋아? 웅?"

    "좋아."

    "……."

    디아나는 사랑에 빠진 눈으로 날 보며 말했다.

    "특별히…….

    가기 전에, 내 보지에 질싸하고 가도 좋은데……."

    "……."

    "특별한 기회야. 지금 여기서 바로, 날 벗기고 보지에 넣어도 좋아…….

    지금은, 드물게도, 네 아이…… 임신하고 싶은 기분이 조금 들었어.

    아, 그럴 기분이 들었다고 해도 아주 조금이야. 내 보지에 약간의 빈틈이 생긴 거야. 어때, 질싸 할래……?"

    거절할 수 있을 리 없지.

    나는 복도에서 바로 디아나의 몸을 돌리고, 그녀의 옷을 벗겼다.

    디아나는 순순히 엉덩이를 대줄 뿐 아니라 손으로 보지를 벌렸다.

    "감히 나를 임신 시킬 수 있을지도 모를 절호의 기회야. 자, 신분 상승을 위해 열심히 허리를 흔들어 봐……♥"

    디아나의 보지는 이미 끈끈한 애액으로 젖어있었다.

    나는 바로 디아나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 좋다.

    디아나의 엉덩이를 잡고, 마구 허리를 흔들어 보지에 자지를 박아댄다.

    "역시 디아나의 보지야. 언니보다 좋은데?"

    "읏……!!"

    디아나의 보지가 꼬옥 꼬옥 자지를 조여온다.

    "자, 자꾸 언니랑 일일이 비교하지 마아……♥"

    살살 녹아내리는 목소리로, 설득력 없는 말을 한다.

    언니보다 좋다고 해주면, 단숨에 무장 해제될 만큼 짜릿한 주제에.

    "보지는 네가 훨씬 좋아."

    "……읏, 읏, 하아……. 앗……."

    디아나는 믿기지 않을 만큼 빠르게 절정했다.

    바로 자지를 삽입한 상황인데.

    보짓물이 질질 흐른다.

    "입이 심심해. 셀레네."

    "아, 네."

    셀레네가 다가와, 발돋움해서 나와 입맞춤한다.

    나는 셀레네와 혀를 섞는 키스를 하며 디아나의 보지에 자지를 쑤셔 넣었다.

    찌걱찌걱찌걱.

    시간이 없으니 짧은 간격으로 빠르게 박는다.

    "~~! 웅, 읏. 햐앙……! 네 자지도, 좋아……."

    "지금 뭐라고?"

    "모, 몰라…!"

    "내 자지가 좋다고?"

    "다 들었으면서 모른 척하기는……."

    디아나는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든다.

    나는 디아나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박으면서, 사정감을 빠르게 높여나갔다.

    "격이 높아서 내 정액으론 임신 안 하는 보지였지.

    지금은 얼마나 가능성 있어?"

    "흣, 흐응……. 그러네. 흐읏……! 아버님께 네 아이를 가졌을 때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있어……. 그 정도로 가능성 있어……♥"

    찌봅찌봅 디아나의 보지 속을 쑤시고, 휘젓는다.

    나한테 달라붙어 키스하는 셀레네의 혀도 즐기면서, 열심히 허리를 흔든다.

    "좋은 기회인데.

    네가 임신하면 이 최상급 보지 계속 맛볼 수 있는 거야?"

    "흐응……! 그래……. 신분 상승할 기회야. 진한 정액 만들어서 싸. 기회도 못 잡는 한심한 남자의 아이 따위, 배지 않을 거니까……."

    "틸리아는 나랑 결혼하고 싶다던데."

    "읏……!!"

    디아나의 보지가 질투심을 활활 불태우며 내 자지를 꼬옥 조여온다.

    "어차피, 내 보지가 더 좋은걸…!"

    "흠. 그래도 내 아이를 임신한 여자의 보지에 더 끌릴 것 같은데……."

    디아나는 엉덩이를 흔들어, 내 허리 움직임에 맞춰 자지를 보지 깊숙이 밀어 넣었다.

    "……임신할게. 네 아이 임신해 줄게. 기뻐해! 지금 보지에 싸면 무조건 임신해 줄 테니까. 네 아이 꼭 낳아서 길러줄 거야."

    "정말로?"

    "다, 당연하지……! 어차피 시간상 내가 먼저 임신하니까……."

    "앞서 싼 건, 너의 귀족 보지를 임신시키기에는 부족한 거 아니었어?"

    "읏……."

    능글맞게 웃는다.

    당연히 정액을 여자 쪽에서 방어할 수 있을 리 없다.

    그저, 디아나의 우기기가 낳은 재미있는 농담일 뿐.

    그녀 스스로 이 농담에 묶여, 당황한다.

    "너는 그런 거 신경 쓰지 마. 잔말 말고 내 보지에 기분 좋게 질싸하면, 알아서 임신해 줄테니까…!"

    "좋아."

    나는 디아나의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빠르게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

    "응흣……! 앗, 앗, 학……!"

    "셀레네."

    "네. 쯉. 쪼옥. 아가씨 안에 기분 좋게 사정하실 수 있도록, 제가 지원하겠습니다."

    "응긋……! 고마워, 셀레네. 역시 네가 가장 믿음직해…!"

    셀레네는 아가씨의 칭찬을 받고 열을 올려 열심히 내 혀를 빨아들였다.

    나는 고개만 돌려서 셀레네와 키스를 나누며, 아래로는 디아나의 보지를 열심히 쑤셔 박았다.

    찌걱찌걱찌걱.

    "임신해라. 알았어? 복도에서 질싸 당하고, 이번에야말로 확실하게 임신하는 거야."

    "읏! 읏! 응……! 제, 제대로 임신할 테니까."

    "그러면 디아나의 보지가 내 마음속에서 항상 1위야."

    "……흐, 흐앙♥"

    디아나는 엉덩이를 흔들며, 내 사정을 재촉한다.

    "빨리, 빨리이……. 진한 거 듬뿍 싸서 임신 시켜 줘……♥"

    꼬옥 조여드는 디아나의 보지 속에 자지를 뿌리까지 처박고, 사정했다.

    아, 빨려 나가는 것 같은 사정감이다.

    나는 셀레네와 혀를 섞는 데 집중하면서, 타액을 흘려보낸다.

    셀레네는 꼼꼼하게 내 혀를 빨고, 내가 보낸 타액을 삼키면서 열심히 입맞춤에 응했다.

    "흣, 흐응……."

    디아나는 사정을 재촉하듯 보지로 내 자지를 조이면서, 얌전히 질내사정을 받는다.

    나는 자지를 빼냈다.

    "셀레네."

    딱 한 마디 했더니 셀레네는 바로 무릎 꿇고,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디아나가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동안, 셀레네가 내 자지를 성심성의껏 입으로 빨아서 청소했다.

    "쮸루룹. 할짝할짝. 쯉. 쮸웁."

    "불알도 빨아."

    셀레네는 바로 불알에 붙어, 혀를 할짝할짝 움직이며, 주름 사이사이 깨끗하게 정액과 애액을 핥아낸다.

    혀를 이용해서 포피 구석구석 긁어내듯이.

    역시 메이드의 청소 실력. 대단하다.

    무심코 허리를 앞으로 움직여 목구멍을 쿡, 찔렀더니 셀레네는 내 자지를 입 전체로 물고 열심히 머리를 흔들었다.

    내 자지를 빳빳하게 발기시킨 셀레네는, 입에서 자지를 떼고 말했다.

    "한 번 더 사정하고 싶으신 것 같아서…….

    계속 빨겠습니다."

    "부탁해."

    셀레네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흔든다.

    셀레네는 차분한 녹색 눈으로 날 올려다보며, 볼이 패도록 입을 오므리고 내 자지를 빨았다.

    "츄루룹. 쪼옥. 쪼옥. 쮸우웁."

    셀레네가 해주는 게 좋아서 무심코 손을 놓고 맡긴다.

    그러자 셀레네는 손으로 내 자지 뿌리를 부드럽게 움켜쥐고,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 귀두를 할짝할짝 핥아댔다.

    "할짝할짝. 번거로운 일은, 제게 맡기고 편안하게 싸주세요. 쮸웁. 쪼옥. 싸고 싶으십니까? 싸셔도 좋습니다.

    츄루룹. 언제든 입으로 받아내겠습니다."

    셀레네는 손으로 내 자지를 훑어내면서 귀두를 핥고 빨았다.

    참지 못하고, 사정한다.

    셀레네는 어떻게 내 사정을 알았는지 바로 입에 물고, 정액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전부 받아먹었다.

    "……."

    소리 없이 조용히.

    입술을 오므리고, 명상하듯 눈을 감은 채.

    입속에서 터지듯 나오는 정액을 담담하게 받아낸 셀레네는, 꿀꺽꿀꺽 목을 울려 전부 삼키고 말했다.

    "제 입에 싸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기습으로 셀레네의 입보지에 다시 쑥 넣었다.

    셀레네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입술을 오므려 쪼오옥 내 자지를 빨아들인다.

    아아, 너무 좋다.

    "더 빨아드릴까요?"

    셀레네는 내 자지를 손으로 쓱쓱 훑으며 말했다.

    나는 말도 없이 셀레네의 입에 자지를 처박았다. 셀레네는 바로 혀를 움직여 할짝할짝 내 자지를 핥았다.

    나는 남은 정액까지 전부 셀레네의 입보지에 싸질렀다.

    "움."

    셀레네는 놀란 듯 정액을 받아마시고. 혀로 할짝할짝 내 귀두를 핥다가 말했다.

    "죄송합니다. 아직 만족하지 않으셨는데 제 마음대로 멈춰서…….

    다음에는 기분 좋게 싸실 수 있도록, 만족하실 때까지 빨겠습니다."

    "고마워."

    덕분에 완전히 개운해졌다.

    디아나는 볼에 홍조를 띠고, 아직 여운에 취한 듯한 멍한 얼굴이었다.

    "어때? 디아나. 임신할 것 같아?"

    "임신할 거야. 데칼은. 데칼만은 언니한테는……."

    "응?"

    "아……. 나 지금, 무슨 말 했어?"

    디아나가 당황하며 얼버무린다.

    나는 고개를 숙여 디아나와 입맞춤했다.

    디아나는 기쁜 듯 미소 지었다.

    "걱정하지 마. 네 언니랑 섹스한다고 해서, 다른 데로 가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자, 잘난 척하지 마.

    내가 인정했다고 바로 남편님이 되는 건 아니니까."

    수줍었는지 목소리가 점점 땅을 파고 기어들어 간다.

    나는 디아나의 이마에 쪽 뽀뽀했다.

    "잘 자."

    나는 뱅가드 저택을 나섰다.

    밤에 여기 올 때마다 쪽쪽 쥐어짜이네.

    복도에서 군것질하느라 좀 늦었다.

    나는 스산한 밤바람을 맞으며, 멜브릿 본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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