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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140화 (140/414)
  • 대충 이세계 최면물 14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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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을 차린 틸리아는, 다리를 활짝 벌려서 섹스에 협력하되, 고개는 돌리고 슬픈 눈을 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 위에 올라타서, 허벅지에 손을 얹는다.

    "아, 읏……."

    틸리아는 내 손이 닿자마자 뜨거운 물건에 덴 것처럼 허벅지를 움찔했다.

    "아, 아앗……."

    내가 허벅지를 조물조물 만지자, 틸리아는 가볍게 절정한 듯 몸을 비틀었다.

    "아……?"

    명백히 이상한 감도.

    틸리아는 날 쳐다본다.

    틸리아 입장에서는 그 짧은 순간에 무언가 당했다고 의심하기는 어렵다.

    방금 내 손이 허벅지에 닿았을 때 느낀 행복감.

    틸리아가 그걸 위기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도망쳤다면, 그리고 내 눈앞에 다시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지킬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빳빳하게 세운 자지를, 틸리아의 보지 구멍에 갖다 댄다.

    "~~! 읏? 아?"

    틸리아는, 그것만으로도 무언가 느낀 것처럼 발가락을 꽉 오므렸다.

    "데, 데칼. 무언가 이상해……. 나……."

    "이제 와서 하지 말라는 소린 듣지 않겠어."

    "그게 아니라, 몸이……. 몸이 아까보다 훨씬, 훨씬 민감해진 것 같아서……. 거의 열 배. 아니, 백 배는……."

    재밌는 농담이 생각났다.

    "……콘돔 없잖아?"

    "……!"

    "콘돔 없으니까 그런 거야. 피임하지 않은 진짜 섹스라서."

    틸리아는 순진한 얼굴로 되묻는다.

    "그래서…… 몸이 민감해진 거야? 진짜 섹스라는 걸 깨닫고?"

    "용케 알아챘네. 몰랐어? 이렇게 되면 여자는 어쩔 수 없어. 네 어머니도 그랬을 거야."

    "그런, 말도 안 되는……."

    나는 틸리아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았다.

    틸리아는 고개를 뒤로 확 젖히고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다.

    "~~~~~~!!!"

    삽입과 동시에, 보지 절정.

    그것도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절정이었을 것이다.

    "아, 아, 아……."

    잠깐 의식을 놓고 온 것처럼 허둥지둥하는, 틸리아의 몸을 꽉 붙들고.

    자지를 다시 빼서, 밀어 넣는다……!

    "오곡……!!"

    틸리아는 혀를 내밀고, 눈을 까뒤집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쾌감으로 폐부 깊숙한 곳에서 솔직하게 튀어나오는 신음.

    여자를 암캐로 만드는 것 같은 이 감각이. 너무 좋다.

    나는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어 틸리아의 보지를 마구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응호오옷! 으극! 오옥! 옥…! 옥!"

    틸리아의 보지를 공격하듯 쑤신다.

    허릿심을 넣고 빠르게 살을 부딪친다.

    찌걱찌걱.

    "오곡! 응긱……! 앙, 대……!! 흐곡! 이런 거 몰라, 이런 거 몰라아아……♥"

    틸리아의 예상을 아득히 웃도는 쾌감을 주는 섹스.

    틸리아는 본능적으로 다리로 내 허리를 꼬옥 조르고, 팔로 날 안았다.

    나는 틸리아를 안고 마구 허리를 흔들어 보지를 타박하듯 쑤셨다.

    "~~~~! 아긱, 아힉, 오옥! 흐앙. 앙, 앙, 햐, 햐긋!? 이게, 진짜 섹슈……♥"

    "맞아. 진짜 섹스야. 보지로 기억해!"

    "아긱! 네엣……! 오혹! 진짜 섹슈, 보지로 기억하겠슙니다……!!"

    틸리아의 보지는 박을 때마다 절정한다.

    뺄 때는 가벼운 연속 절정으로 헐떡이다가, 깊숙이 밀어 넣는 순간 강하게 절정하며 몸부림친다.

    찌걱찌걱찌걱!

    "응호오옥! 아긱, 이런 거 못 이겨. 못 이겨. 결투 이길 리가 없어!"

    "건방진 년. 이제 알았어? 보지로 사죄해라!"

    "흐긱! 네엣. 주제도 모르고 까불어서 제송해요♥ 진짜 섹슈 갱장햇. 갱장해애애. 보지 연속 패배한다앗. 또 패배한다아아♥"

    틸리아는 혀를 내밀고 허리를 활처럼 휘게 했다.

    "~~~~! 응긱! 오호옥! 흐, 흐아……. 흐앙? 응오옥!!"

    "안에 싼다! 임신해라. 임신해…!"

    "흐극!? 응옷! 자지에 져서 보지 임신해……! 앙대는데, 응히잇, 임신섹슈 갱장해……!"

    나는 틸리아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처박으면서 사정했다.

    "아, 아아……. 앗……. 햑……!!"

    내가 질내사정하는 순간.

    틸리아는 다리로 내 허리를 꼬옥 조인다.

    엄청나게 기분 좋은 질싸였다.

    귀족 아가씨의 보지 안에 잔뜩 싸지른다.

    깊숙이 넣은 상태로 허리를 흔들어, 자지로 잘 섞어주며, 살을 비벼댄다.

    "학……. 햐악……."

    "임신섹스 기분 좋았어."

    틸리아의 눈빛이 조금씩 돌아온다.

    자기가 뭘 했는지.

    지금까지 무슨 반응을 보였는지 하나하나 떠올리고 되새기는 것처럼.

    그녀는 눈을 질끈 감고…… 갑자기 베개를 찾았다.

    "왜 그래?"

    틸리아는 베개로 자기 얼굴을 가렸다.

    "……주, 죽고 싶어."

    "……큭큭큭."

    틸리아가 나한테 베개를 던졌다.

    "너, 너어……! 이런 거, 이런 거 이길 수 있을 리 없잖아. 질 게 뻔한걸……!"

    "움직이지 마. 한 번 더 할 거니까."

    "아……?"

    틸리아가 눈을 깜빡이며 되묻는다.

    "하, 한 번 더……?"

    "두 시간 남았어. 집중적으로 섹스해서 일곱 번은 싸고 나갈 거야."

    "일곱 번!?"

    틸리아가 침대보를 꽉 잡고 나한테서 도망치려고 움직인다.

    나는 틸리아의 허리를 꽉 잡고 보지를 쑤셨다.

    "응호옥!?"

    틸리아는 마비된 것처럼 움찔하고 얼굴을 침대보에 파묻었다.

    "도망치면 쓰나.

    내 요구 사항을 잊었어?"

    "이, 임신 섹스는 이미……. 이미 했는걸……."

    "원할 때 언제든 한다."

    "흐, 흐윽……. 내, 내가 잘못했어. 다시는 안 덤빌 테니까."

    나는 허리를 흔들어, 틸리아의 보지 속을 휘저었다.

    "오곡……!! 으긋, 앙대. 보지 망가져. 보지 망가져……!! 임신 섹슈 더 하면 죽어버려!"

    "안 죽어. 거참. 호들갑은."

    나는 틸리아를 안고, 다시 허리를 흔들었다.

    틸리아의 녹진녹진한 보지를 자지로 마구 쑤신다.

    찌걱찌걱찌걱.

    "응긱! 응……옥! 호옷……! 극! 자지, 갱장햇…! 갱장해애. 아, 이거, 앙대, 중독대버려. 아이 만들기 중독 대버려……!"

    "잔뜩 섹스하자?"

    틸리아와 입맞춤하면서, 손을 꼭 잡고 허리를 격렬하게 흔든다.

    "하움……. 읍!? 으읍! 흐응! 웅! 웅!"

    틸리아의 입을 가로막은 상태로 열심히 보지를 범한다.

    자지가 깊숙이 들어갈 때마다 틸리아는 눈을 뒤집어 흰자위를 보였다.

    그 틸리아가 호들갑 떨며 도망치려고 했던 걸 생각하면 굉장한 것 같다.

    나도 방심하면 정액을 모조리 쥐어짜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보지가 끊임없이 수축하면서 자지를 꼬옥 조여온다.

    콘돔을 꼈을 때랑은 확실히 다른 이 결합감.

    틸리아의 녹진녹진한 보지를 쑤실 때마다 허릿심이 빠질 정도로 기분이 좋다.

    "웅. 웅. 웅. 후웁. 웅……!"

    틸리아와 키스하면서, 허리를 집요하게 흔든다.

    틸리아는 발로 내 등허리를 토닥토닥 건드리다가.

    내가 자지를 쑤셔서 절정할 때는 발바닥으로 내 엉덩이랑 등을 훑어대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아, 좋아."

    입을 떼자마자, 틸리아는 녹아내리는 것 같은 얼굴로 숨을 고른다.

    "아, 아아……. 흐극! 응, 흐읏……!"

    "기분 좋아?"

    "웅……. 죠아……♥"

    틸리아는 아이 같은 어투까지 쓰게 되었다.

    "데칼의 신부 할래……. 신부 할래……."

    "변덕 한번 심하네. 임신섹스 싫은 거 아니었어?"

    찌걱찌걱찌걱.

    보지 속을 휘젓자, 틸리아는 또 절정한다.

    "응긱……!!"

    틸리아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숨을 삼킨다.

    "알아버렸어……. 여자로 태어난 이상, 이 씩씩한 자지에는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걸……♥"

    "보지 패배했어?"

    "웅……. 완패했어……. 백 번 붙어도 백 번 질 거야. 절대 못 이겨……."

    다시 입맞춤했더니,

    이번에는 틸리아 쪽에서 혀를 섞어온다.

    "츄웁. 쪼옥. 쪽……. 후앙……. 내가 여자라는 걸 알려준 늠름한 자지…… 죠아……. 이 자지랑 결혼하게 해쥬세요……♥"

    틸리아는 녹아내리는 듯한 표정으로, 나한테 열렬히 구애한다.

    "글쎄. 디아나도 있고……. 어떻게 할까……."

    내가 망설여진다는 투로 얘기하자, 틸리아는 날 똑바로 보며 사랑스럽게 보챈다.

    "때려치웠던 신부 수업도 다시 받을게. 데칼의 신부 하고 싶어……♥"

    나는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어 틸리아의 보지를 짧은 간격으로 빠르게 쑤신다.

    찌걱찌걱찌걱.

    "응호옥…!"

    "어차피 매일 임신섹스 하고 싶어서 유혹하는 거잖아!"

    틸리아는 고개를 젖히고 몸을 배배 꼬면서, 눈을 뒤집는다.

    "그래, 안 그래?"

    "응! 자지에 반했어, 데칼의 늠름하고 굵은 자지에 반해써어……♥ 보지 팡팡해서 진짜 섹슈 가르쳐 준 씩씩한 자지…!!"

    "패배한 보지답게 정액이나 받고 임신해라!"

    "흐읏……!"

    틸리아의 보지 둔덕을 타박하듯 빠르게 박으며 사정한다.

    "아……. 하앗……. 웅……!!"

    틸리아는 전기 자극을 받는 것처럼 몸을 움찔움찔 떨었다.

    쉬면서 틸리아의 젖탱이를 조물조물 만진다.

    넋 나간 얼굴로 절정하던 틸리아는 정신을 차린 것처럼 나를 보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침대보를 꽉 잡고, 몸을 돌려 나한테 등을 보이면서 기어간다.

    "아, 앙대……. 데칼, 제발……. 뭔가 이상해. 이건, 이건 너무 이상할 정도로 느껴서…… 나, 나는……."

    조금이라도 정신을 차렸을 때 나한테서 벗어나려는 것처럼.

    잔뜩 질싸 당한 보지로 엎드려 기어가는 틸리아 위에 올라탄다.

    "아, 아, 아아아……."

    틸리아 위에 엎드려 깔아뭉개고는, 보지에 자지를 삽입했다.

    "오곡……♥"

    틸리아는 다리를 바동바동 움직이며 저항하지만.

    보지 깊숙이 들어간 시점에서 녹다운당한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허리를 움직이자.

    틸리아는 엉덩이를 치켜들고, 내가 내려찍듯 보지를 쑤셔댈 때마다 엉덩이를 계속 들며 보지를 대주었다.

    찌걱찌걱찌걱.

    "오홋……! 응옥!"

    "말했지! 내가 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 질싸 당한다! 복창해!"

    "응혹! 데칼이, 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질싸 당한다아……♥"

    "질싸 듬뿍 받고 임신한다!"

    "질싸 듬뿍 받고, 임신 한댜……!"

    "도망을 쳐?"

    틸리아의 보지를 타박하듯 강하게 자지를 쑤셔 박는다.

    녹진녹진하게 젖은 보지 속에 담그듯이, 자지를 계속 쑤걱쑤걱 박아댄다.

    "으극……! 도망친 게 아니라, 흐앙, 지금 연속으로 하는 거, 이험해, 진짜 섹슈 갱장해서, 삶의 목표가 되어버려…!"

    "나중에 할지 지금 할지는 내가 정하는 거야. 알았어?"

    "네, 네엣……!"

    "넌 이제 멜브릿의 홍염이 아니라 내 정액받이야."

    "웅……! 정액받이♥"

    틸리아는 단념하고 몸에서 힘을 뺐다.

    보지가 자지를 꼬옥 꼬옥 조여든다.

    위험한 섹스에 모든 걸 맡기기로 한 것처럼. 틸리아는 칠칠찮은 표정으로 혀를 내밀고 보지를 무방비하게 내놓는다.

    찌봅찌봅찌봅!

    나는 베개를 가져와서 틸리아의 배 밑에 깔아주고, 편안하게 틸리아의 보지를 박았다.

    그러다, 무방비한 틸리아의 뒤태를 보고 좋은 생각이 났다.

    팔로 그녀의 목을 둘러, 꽉 조른다.

    "오곡……!!"

    갑자기 목을 졸린 틸리아는 본능적으로 손을 내 팔에 얹고 허덕인다.

    "이기기 쉽네. 어디 한 번 힘으로 풀어 봐."

    "으극……! 읏…… 오옥……!"

    "응? 멜브릿 5위라며? 자지에 져서 못 하겠어?!"

    틸리아는 움찔움찔 몸을 떨면서, 바동바동 다리를 흔든다.

    "무, 무리……. 보지 죠아서 못 이기게써……♥"

    하반신을 들어, 틸리아의 엉덩이를 때리듯 팍팍 보지를 강하게 쑤셔 박는다.

    그러면서 팔로 틸리아의 목을 조른다.

    "으극! 오옥……!"

    "나보다 훨씬 강한 주제에, 목 졸려서 보지 팡팡 당하는 거 부끄럽지도 않아? 응?"

    "흐, 흐긋……! 읏……!"

    틸리아는 강하게 보지 절정하며, 내 자지를 조여왔다.

    목을 조르는 내 팔을 풀기 위해 애쓰지만, 보지를 쑤실 때마다 연약한 여자로 돌아와서 허덕인다.

    "극……! 옥……! 내가, 져써……. 자지…… 죠아……. 보지 완패……해써요오……♥"

    숨이 희박해지는 와중에 목소리를 쥐어짜며, 틸리아는 보지 절정한다.

    "패배한 보지답게 질싸 당하고 임신하는 거야."

    "웅……! 완패 보지, 지금부터 질싸 듬뿍 받고. 임신할게. 보지, 보지 팡팡 해쥬세요……!"

    "싼다, 틸리아!"

    나는 틸리아의 목을 팔로 조르면서 힘차게 보지 깊숙이 자지를 밀어 넣은 채 정액을 싸질렀다.

    "~~~~! 아, 히극……. 극……. 오옥……!"

    틸리아는 호흡곤란으로 의식이 멀어지는 와중에도, 눈을 까뒤집은 채 자지로 몇 번이나 절정했다.

    팔을 풀고, 다시 허리를 흔든다.

    틸리아의 보지 조임이 워낙 좋아서, 싸기 전보다 더 팽팽하게 발기한 자지로 틸리아의 보지를 깊숙이 쑤신다.

    "윽, 옷……. 혹……. 오옥……! 옥……!"

    틸리아는 반쯤 제정신이 아니었다.

    박을 때마다 단조로운 반응을 보이며, 움찔거린다.

    조금 쉬게 해줄까?

    틸리아의 보지에 깊숙이 넣은 채로, 허리를 원으로 흔들어 살을 비벼댄다.

    "……."

    틸리아가 정신을 차렸다.

    나는 바로 다시 보지를 박아댔다.

    "응호옥! 옷…! 으극!? 아, 아……!"

    임신섹스 중이었다는 걸 깨달은 듯. 틸리아는 침대보를 꼬옥 쥐고 보지를 조여온다.

    "히끅. 응햑. 또오. 또 보지 패배해……. 아하하……. 오늘 나, 태어나서 제일 많이 지는 날이야……."

    "내가 틸리아를 가장 많이 이긴 남자가 되는 건가? 영광이네."

    틸리아의 엉덩이에 하복부를 부딪쳐가며, 보지를 짧은 간격으로 빠르게 쑤신다.

    착착착 맞닿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히아앙! 용서해줘. 최다 연패 기록 경신 중인 보지 용서해줘어……♥"

    물론 용서할 생각 없다.

    나는 틸리아의 녹녹한 보지를 쉴 새 없이 몰아붙인다.

    찌걱찌걱찌걱.

    "~~~! 아, 아, 아……! 응히잇……!! 갱장햇. 진짜 섹슈 갱장해애애……♥"

    남은 시간은 한 시간.

    짧은 시간에 몰아서 농후한 섹스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숨넘어가려고 하는 틸리아의 보지를 계속 쑤신다.

    찌봅찌봅.

    "아, 아극, 또 져, 또 진닷. 보지 패배한다. 자지에 져버려……!"

    그대로 시간이 될 때까지 쉴 새 없이 쑤셔서, 틸리아의 보지에 3연속으로 질싸했다.

    정신 차렸을 때 틸리아는 실신한 뒤였다.

    "……이런."

    어쩐지 마지막에는 반응이 없더라니.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다.

    기절한 틸리아의 보지 구멍에서 내가 싼 정액 덩어리가 몽글몽글 솟아 나왔다.

    일곱 번은 쌀 생각이었지만…… 이쯤 할까.

    "내일 보자. 틸리아."

    만족스럽다.

    옷을 챙겨 입고 밖으로 나왔더니, 셀레네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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