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세계 최면물 13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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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페를 바닥에 눕혔다.
에페는 자연스럽게 안쪽 허벅지가 천장을 향하게끔 다리를 활짝 열었다.
다리를 M자로 포박당했을 때 몸에 새겨진 버릇이 그대로 나온 모습이었다.
나는 그대로 에페의 위에 엎드려 몸을 겹쳤다.
부드러운 연갈색 젖탱이가 맞닿는 감촉을 즐기면서, 발기한 자지를 에페의 녹진녹진한 보지에 대고 문질렀다.
"응호옷♥"
에페는 지독한 가려움에서 해방된 즉시 보지 절정하며 움찔움찔 몸을 떨었다.
엘린의 젤이 내 자지와 불알에도 듬뿍 묻어서, 나는 에페의 보지를 이용해서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지 전체를 활용해 에페의 녹녹한 보지 둔덕에 마구 문질렀다.
"흐앙! 햑, 하극. 아, 아앗……. 아……!"
좆으로 문지르고 있을 뿐인데
참아온 가려움에서 해방되며, 에페는 내 밑에 깔린 채 활어처럼 건강하게 움직이며 헐떡였다.
"가만히 있어. 비비기 힘들잖아."
에페의 젖탱이를 꽉 움켜쥐고 허리를 흔든다.
"호옥! 응, 흐읏. 보지 문질문질 죠아요!"
"넣는다."
이제 조교는 끝났고 에페의 몸을 즐기고 싶다.
이번에는 애태우기 없이, 계산 없이 꼴리는 그대로 빳빳하게 선 자지를 보지 깊숙이 밀어 넣었다.
처음에는 압박을 느꼈지만 젤도 있고 보지도 잘 풀려 있어서, 미끄러지듯 에페의 속에 닿았다.
"응오……!!"
에페는 삽입 당하자마자 고개를 뒤로 젖히고 절정했다.
보지가 자지를 쉴 새 없이 조른다.
"후우."
나는 에페의 젖탱이를 주무르다가, 하반신 무게중심을 전후로 부드럽게 움직여 에페의 보지에 쑤걱쑤걱 자지를 쑤셨다.
아, 기분 좋다.
"하긋! 으극! 오긱……!"
나는 씩 웃으며 말했다.
"자지로 긁어주니까 좋아?"
"네, 죠아요! 보지 죠아요. 깊숙이. 더 안쪽에. 응긱……!"
젖탱이를 쥐어짜듯 강하게 주무른다.
보통 여자였으면 아파서 신음할 정도지만, 에페한테는 이 정도로 함부로 다뤄주는 게 딱 좋은 듯.
보지가 꼬옥 꼬옥 조여들었다.
"하긱! 응옷! 흐긋! 현우 님 자지 갱장해. 갱장해앳. 보지 요정으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만?"
찌걱찌걱 에페의 보지를 쑤신다.
에페는 보지 절정하면서 녹아내리는 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보지로 은혜 갚을게요. 은혜 갚는 보지에 팡팡 쑤셔주세요. 젖탱이도 때려주세요♥"
나는 젖을 가볍게 찰싹 때리면서 웃었다.
"마지막은 네가 원하는 거잖아."
"햑, 응호…! 보지 확실히, 조일 슈 있어서, 그래써요……!"
확실히 아픔을 줄 때 에페의 보지는 위험할 정도로 내 자지를 조여든다.
하지만 주먹으로 때리거나 하지는 않았다.
조교 할 때 필요해서 했을 뿐이지. 이제는 즐거운 마음으로 에페를 농락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젖탱이를 강하게 주무르는 건 딱 내 취향이었다.
유두를 꼬집거나, 젖탱이의 형태가 무너질 정도로 조물조물 만지면서 허리를 흔들어 보지를 쑤신다.
찌봅찌봅찌봅.
"긋! 극! ……하읏, 흐으윽. 으긋……! 극! 오옥…!"
적당히 젖탱이를 세게 주무르며 섹스할 뿐인데 에페는 쉬지 않고 절정했다.
처음 긴장하며 날 응시하던 에페의 얼굴이 떠올랐다.
지금 칠칠찮게 혀를 내밀고 풀린 눈으로 연속 절정하는 에페와 비교하면 마치 다른 사람 같아.
아주 많이 꼴린다.
나는 에페의 양 손목을 잡고 허리를 거칠게 흔들었다.
"아긱!? 이거……! 응호옥!"
살이 부딪칠 정도로 격렬하게 박아대자 에페는 고개를 젖히면서 절정했다.
우리 보지 요정이 너무 좋아하는 아픔을 동반하는 격렬한 섹스.
팔을 잡아당기면서 하복부를 부딪쳐가며 에페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쑤셔 박는다.
잘못하면 자지를 너무 세게 박아서 자궁 경부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는.
본래 기분 좋은 섹스와는 거리가 있는 위험한 고강도 피스톤이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에페라면 받아낼 수 있다.
젖탱이가 출렁출렁 상하로 크게 흔들릴 정도로 박아댄다.
다른 여자에게는 할 수 없지만 벨라와 에페에게는 할 수 있다.
빳빳하게 선 자지로 난폭하게 보지 속을 휘저으며 빠르게 사정감을 드높인다.
찌걱찌걱찌걱.
에페는 목을 길게 뺀 채로 숨도 잊어버리고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른다.
"아……! 아……! 아……! 아히이이……!"
찌걱찌걱찌걱.
거칠게 박아대면서 젤에 의한 가려움을 전부 해소하고, 질벽을 빠르게 좆으로 훑어낸다.
"보지로 은혜 갚는댔지? 그럼 질싸한다!"
"으긱! 오옥! 네…! 임신섹스 해쥬세요. 보지 요정 된 기념으로 질싸 해주세요!!"
나는 호흡을 고르며 계속 강하게 에페의 보지를 공격하듯. 때리듯 마구 자지로 쑤셔댔다.
"오혹! 응오옥! 오옥! 간닷. 간다아아. 갱장햇. 갱장해애. 현우 님 자지 갱장해애애♥"
에페의 보지 속에 정액을 싸질렀다.
눈앞이 아찔해질 정도의 사정감이 닥쳐와서 나도 모르게 허리를 멈추었다가.
느긋하게 에페의 질벽을 휘저으며, 사정하는 순간을 만끽한다.
"히, 히윽, 히……."
땀이 밴 에페의 연갈색 젖탱이가 그녀가 숨 쉴 때마다 올라왔다가 내려오기를 반복했다.
"후우……."
나는 에페의 젖탱이 위에 엎드려 숨을 골랐다.
거친 섹스와 사정 직후에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기분 좋은 탈력감이다.
에페의 보지 속에 박은 채로 자지를 꼼질꼼질 움직여 보지 속에서 딱딱하게 발기한다.
"……."
에페는 더 해달라고 조르는 것처럼 내 허리를 다리로 감싸 안았다.
나는 에페를 내려다보며, 태연하게 손바닥으로 뺨을 쳤다.
찰싹!
에페는 내가 손을 들 때부터 이미 행복한 표정이었다.
맞을 때 반사적으로 드러나는 불쾌감, 저항감 따위, 이제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에페는 기쁜 듯이 맞은 직후, 오히려 내 손바닥에 직접 얼굴을 대더니 볼을 부비부비해오며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현우 님♥"
손바닥이 간지럽다.
에페는 볼을 때린 내 손바닥을 혀로 할짝거리고 있었다.
"할짝할짝. 츄웁. 할짝."
이제 그녀에게 아픔이란 나와 하는 섹스랑 같다.
흐뭇한 기분이었다.
"잔뜩 섹스하자."
"네…!"
나는 에페의 하반신을 품에 당기고 안았다.
보지를 위로 향하게 한 다음, 에페의 엉덩이를 내려찍듯이 자지로 쑤셔댄다.
에페는 다리로 내 허리를 휘감아 매달리고는, 온전히 보지로 피스톤 하는 힘을 받아들였다.
찌걱찌걱찌걱.
"히윽. 흐옷. 오옥! 응극!"
교배 프레스─굴곡위─는 허리를 꺾어서 밀착하기 때문인지, 에페가 내 품에 쏙 들어와서 무척 범죄적인 기분이 든다.
에페는 훌륭한 젖탱이를 가지고 있지만 엘린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을 만큼 키가 작은 단신이라서, 느낌이 각별했다.
에페는 가냘픈 손으로 내 옆구리를 잡고, 나한테 보지를 무방비하게 유린당한다.
찌봅찌봅찌봅.
자지를 위에서 아래로 찍으며, 박는다.
나는 아예 발바닥을 바닥에 대고 쪼그려 앉아서 에페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꽂아 넣었다.
"오호옥! 응옷! 옥! 호옥! 죠앗. 죠아요. 흐앙."
오직 싸기 위해.
보지에 듬뿍 싸서 임신시키고야 말겠다는 본능만을 머리에 가득 채운 채 허리를 열심히 흔들어,
에페의 보지를 빠른 간격으로 찌봅찌봅 쑤셨다.
"응오…! 극! 햐……앙! 아……!"
에페는 보지 절정하면서 허리를 활처럼 휘게하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
하반신은 단단히 나한테 고정되어 떡방아 찧듯이 쑤셔지고 있었기에 움직이지 못한다.
후우. 하아. 좋다. 다음에는 후배위로 하자. 뿔을 잡고 싶다.
"안에 싼다!"
에페가 내 허리를 다리로 조르며, 사정을 받는다.
"읏, 흐윽. 하아……! 응……오……!"
나는 자지를 빼고 에페의 몸을 돌렸다.
에페의 뿔을 잡고 그녀의 머리를 바닥에 꾹 억누른 상태로, 보지에 자지를 넣는다.
에페는 숨 막히도록 상반신을 누르고 있는 와중에도 엉덩이를 치켜들어, 내가 보지를 기분 좋게 쑤실 수 있도록 배려한다.
"잘하네. 보지 요정."
"에헤……♥"
나는 뿔을 잡고 단단히 억누른 상태로 에페의 보지를 후배위로 쑤셔댔다.
"응읏. 읍. 흡. 흐읏!"
반면 나는 배려 따위 없다.
바닥에 억누른 상태로 움직이면 아플 거라는 걸 알면서도.
살살하기는커녕 일부러 에페의 보지를 강하게 박아댔다.
하지만 에페는 보지 요정.
뿔을 잡힌 상태로 섹스 하는 것이 너무 좋아서, 살짝 보인 옆얼굴은 벌써 황홀함에 차 있었다.
"응홋. 옥…! 져아요. 갱장해애. 갱장해요."
마찬가지로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 퍼질 정도로 강하게 허리를 흔들어 보지 깊숙이 박아댄다.
나는 에페의 젖탱이로 바닥을 걸레질하는 것처럼 뿔을 잡고 억누르며 나 좋을 대로 계속 움직였다.
빳빳하게 선 자지로 힘을 빼지 않고, 계속 쑤신다.
"햐……앙. 흐읏. 으응……. 흐읏…! 저는 괜찮아요. 갠찮아요오♥ 더 세게. 보지 요정 함부로 다루어 주세요♥"
행여 내가 격렬하게 쑤시는 걸 그만두기라도 할까 봐 에페는 자기가 괜찮다고 어필하며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었다.
나는 불이 붙어서 더더욱 강하게 에페의 엉덩이를 때리듯 보지 깊숙이 자지를 쑤셔 박아댔다.
찌걱찌걱찌걱.
"오혹…! 응극! 응옷…! 히끅! 죠아. 보지 죠아요!"
마치 누구랑 온힘을 다해 실랑이라도 벌이는 것처럼.
체력을 송두리째 뺏어가는 격렬한 섹스.
금세 몸에서 땀이 배어 나왔다.
에페의 보지는 젤과 애액, 정액투성이로 쑤실 때마다 미끄럽게 들어가면서 질벽이 꼬옥 조여드는 느낌이 아주 환상적이었다.
뿔을 잡고 하는 농후한 뒤치기 섹스도 무척 마음에 든다.
나는 허리를 털어 넣듯이 단숨에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으면서 또 질 안에 싸질렀다.
"히, 히읏……. 히끅……♥"
에페는 보지 절정하며 몸을 흠칫흠칫 떨었다.
나는 멈추지 않고 에페를 일으켜 벽을 손으로 짚게 했다. 까치발 하고 엉덩이를 치켜든 에페의 보지 깊숙이 자지를 넣고 쑤신다.
그러다가 자지를 뺐다.
에페의 뿔을 잡고 끌어와 입보지에 자지를 처박는다.
"옵! 윽! 호옵. 쮸웁. 쮸웁."
에페는 군말없이 입술을 오므리고 입보지를 준비한다.
그러면 나는 에페의 뿔을 각각 손으로 잡고 열심히 허리를 흔들어 박아댔다.
이 입보지 접근성은 너무 훌륭하다.
작고 귀여운 덕분에 뿔을 잡고 몸을 숙이게 하는 것만으로 즉시 입보지를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츄루룹. 쪼옥. 쪽. 쮸웁. 쪼옥♥"
에페는 그저 열심히 내 자지를 빨고.
나는 뿔을 잡고 전후로 움직이면서 자극을 조절한다.
에페가 빨든 말든 목구멍 깊숙이 제멋대로 자지를 쑤셔 박고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었다.
"옥! 옵! 옥! 오옵! 흐극. 쮸우웁. 쪼옥."
에페의 입보지를 사용해서 목구멍 깊숙이 싼다.
"후읍……. 후……. 꿀꺽꿀꺽. 쪼옵. 쮸웁."
에페는 사정이 계속되는 동안 내 정액을 전부 삼킬 뿐만 아니라
꼼꼼하게 혀를 사용해서 포피 속, 귀두, 불알까지 핥아서 깨끗하게 해주었다.
"다음에는 젖 써서 빼줘."
"젖을 써서요……?"
이해할 수 없었는지 고개를 갸웃하는 에페를, 벽에 밀어붙인다.
"아……."
자지로 에페의 명치를 꾸욱 누르면서, 미끄러지듯 젖가슴 사이로 파고들게 한다.
나는 엘미젤 통을 꺼내서 에페의 젖가슴과 내 자지 위에 듬뿍 뿌렸다.
에페는 지난 악몽이 생각났는지 흠칫하고 몸을 떨었다.
"걱정하지 마. 이건 가렵지 않으니까.
젖 사이에 자지를 두고 비벼 줘."
"네."
에페는 고개를 끄덕이고, 선 채로 파이즈리를 시작했다.
선 채로! 무릎 꿇지도 않고 선 채 젖 비비기를 해줄 수 있다니 얼마나 꼴리는 몸인가?
적어도 내가 아는 여자 중에서 이게 가능한 건 에페뿐이다.
엘린은 키는 에페와 비슷해도 에페처럼 터질 듯한 풍만한 젖이 없어서 무리고.
에페는 스스로 젖가슴에 젤을 펴 바른 후 내 자지를 사이에 두고 열심히 젖을 문질렀다.
자연스럽게 선 채로 젖탱이를 비벼온다.
키가 작은 에페 본인에게 있어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
다른 여자가 하는 걸 본 적도 없을 테니 지극히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서서 젖치기 하는 에페의 몸은 굉장히 꼴렸다.
작달막한 주제에 젖탱이도 엉덩이도 크고, 비율이 좋아서 쭉 뻗은 다리도 예쁘다.
"하아……."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젖탱이 요정도 괜찮을 것 같은데……."
에페는 내 반응을 보고 자신감을 얻은 듯 적극적으로 젖 측면을 손으로 꾹 누르면서 자지를 압박해왔다.
"젖탱이 요정도 좋아요. 자지 기분 좋게 하는데 성공하면, 젖탱이 요정도 겸하게 해주세요♥"
"좋아. 좀 더 강하게 비벼 줘."
에페는 젖치기에 몰두한다.
나는 손가락으로 에페의 젖꼭지를 잡아당기며 가지고 놀았다.
"흐읏. 응……. 하앙."
에페는 어깨를 가늘게 떨면서, 발정 난 표정을 짓고 내 자지를 젖으로 훑어댔다.
굉장한 유압이다. 카렌에게 미치지는 못하지만, 젖탱이 요정이 선 채로 내 자지를 훑어주는 모습이 너무 음란해서 꼴리기로는 뒤처지지 않는다.
"현우 님. 보지 요정 에페는, 젖탱이 요정도 겸업하고 싶어요♥ 젖보지에 정액 싸서 허락해주세요♥"
"큿……."
요망한 요정 같으니라고.
"우웅. 젖탱이 요정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네?"
나는 참지 못하고 에페의 젖가슴에 정액을 싸질렀다.
"아…!"
에페는 환하게 웃으며, 튀어 오르는 정액을 얼굴로 잔뜩 받았다.
사정은 멈추지 않고, 하얀 채찍처럼 에페의 젖탱이 위에도 잔뜩 뿌려졌다.
"멈추지 마."
에페는 바로 젖을 움직여, 내 불알에 남아있던 정액까지도 전부 가슴으로 받아냈다.
젤리 같은 하얀 정액이 에페의 젖가슴을 더럽히고 진주목걸이처럼 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