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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세계 최면물-122화 (122/414)
  • 대충 이세계 최면물 12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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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가슴과 입보지를 동시에 사용한, 허리가 빠질 것 같은 사정이었다.

    여운이 너무 격렬한 나머지 카렌이 혀로 민감한 자지를 청소하듯 핥으려고 들자 나도 모르게 소리가 나왔다.

    "으윽."

    "……."

    카렌은 좆을 입에 문 채 눈웃음을 치더니, 쪽쪽 자지를 빨며, 정액을 남김없이 삼켰다.

    처음에 뛰쳐나온 정액은 적절하게 카렌의 얼굴과 젖가슴에 걸쳐 흘러내린다.

    "결국 가슴에도 뿌리고, 얼굴에도 뿌리고, 입보지에도 잔뜩 쌌네. 오빠."

    "내 자지가 욕심이 좀 많아서."

    "말할 틈도 없을 정도로 기분 좋았던 건 아니고? 웅?"

    카렌이 미끄러지듯 내 위로 몸을 겹친다.

    이 젖탱이는 자지만이 아니라 몸 어디에 닿아도 기분이 좋네. 무슨 마법이지?

    "오빠 자지, ……또 딱딱해졌어."

    카렌은 수줍은 듯 말했다.

    참을 수 없게 된 나는 카렌의 엉덩이를 잡고 보지 구멍을 찾듯 좆으로 둔덕을 꾹꾹 찌른다.

    "아응. 금방 좆집 쓰게 해줄 테니까. 기다려."

    카렌이 몸을 일으켜, 엉덩이를 들고, 보지 구멍에 자지를 천천히 맞추고 엉덩이를 내린다.

    이미 카렌의 보지는 녹진녹진하게 잘 젖어 있었다.

    젤이 없어도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될 만큼.

    "넣을까?"

    카렌이 살살 보지 구멍에 넣을락 말락 애를 태운다.

    나는 허리를 쓱 들어서 카렌의 보지를 쑤시고 나왔다.

    "~~~! 읏."

    허리를 반쯤 내린 카렌의 보지를, 기다렸다는 듯이 찌걱찌걱 쑤신다.

    카렌은 엉덩이를 상하로 팡팡 흔들면서, 내 움직임에 호응했다.

    "흐긋. 예전처럼 넣을까 말까 애태우고 싶었는데."

    "빨리 따먹고 싶어서 참을 수 있어야지."

    "나도 이거 죠아. 오빠가 보지 팡팡 쑤셔주는 거, 세상에서 제일 좋아."

    카렌은 적극적으로 엉덩이를 흔들어서, 보지 깊숙이 자지를 삽입했다.

    나는 출렁거리는 젖탱이에 홀린 듯 손을 뻗어서 주물렀다.

    "응, 흐옥! 옷! 앙. 오빠랑 임신섹스 하는 거 죠아. 흐윽. 호옥. 보지 열심히 조일 테니까. 자궁에 또 퓻퓻 싸줘야 해."

    "임신섹스는 예전에 했고. 이건 그냥 자지가 좋아서 하는 섹스잖아?"

    "웅, 후앙. 맞아. 젖탱이 좆집은 자지가 죠아요♥ 보지 팡팡해주는 게, 응홋. 죠아아."

    보지가 꼬옥 자지를 조여온다.

    허벅지로 할 때보다, 가슴으로 할 때보다.

    더욱더 내 정액을 원한다는 듯이.

    나는 카렌의 젖탱이를 주무르면서 격렬하게 엉덩이를 흔드는 카렌에 맞춰 살살 허리를 움직여 느긋하게 보지를 받쳐주듯 쑤셨다.

    찌걱찌걱찌걱.

    카렌은 체중과 힘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엉덩이를 부딪쳐오는 한편 자지를 자기가 느끼는 쪽으로 유도하듯 미세하게 허리를 비튼다.

    "좆집 주제에 누가 내 자지를 사용하래?"

    젖탱이를 가볍게 찰싹 친다.

    "햑. 제송해요. 보지 팡팡 죠아서 그래써요♥"

    "엉덩이 이쪽으로 돌려."

    카렌은 몸을 돌려, 엉덩이를 이쪽으로 향했다.

    쪼그려 앉았기 때문에 잔뜩 부각된 엉덩이를 찰싹 두드린다.

    "히응. 읏!"

    카렌은 나한테 엉덩이를 맞으면서도, 상하로 추잡하게 허리를 털어 질벽으로 자지를 열심히 훑었다.

    "응옷. 흐읏! 응! 제송해요. 오빠 자지로 먼저 기분 좋아지려고 욕심내는 보지 해버린 것, 제송해요♥"

    나는 멈추지 않고 카렌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찰싹 두드렸다.

    카렌은 그래도 멈추지 않고 엉덩이를 흔들고, 끝까지 삽입한 채 좌우로 엉덩이를 비비면서 계속 움직였다.

    "흐옷. 응! 응옥! 하윽. 흐읏. 기분 죠앗. 보지 죠아아. 흐긋. 응호옥."

    카렌이 엉덩이를 흠칫흠칫 떨면서 절정한다.

    "죄송하다면서 왜 먼저 보지로 절정했어?"

    나는 카렌의 엉덩이 구멍에 엄지손가락을 삽입했다.

    "히, 오빠!?"

    카렌은 당황하며 보지를 꼬옥 조였다.

    놀라서 잠시 허리를 멈췄던 카렌은, 다시 엉덩이를 흔들었다.

    나는 뻔뻔하게 카렌의 엉덩이 구멍을 손가락으로 쑤셔댔다.

    "~~! 흐읏. 보지가 먼저 죠아지는 거 어쩔 수 없는걸. 오빠 씩씩한 좆 이긴 적이 없으니까."

    그런 식으로 패배를 인정하니까 할 말이 없네.

    내 자지는 더더욱 팽팽하게 발기해서 카렌의 보지 속을 휘젓는다.

    "옥. 흐옷. 옥. 오빠 자지 갱장햇. 갱장해애. 먼저 칠칠찮게 보지 절정하는, 한심한 좆집이지만, 젖탱이랑 엉덩이로 보조할 테니까.

    오빠 좆집으로 계속 써주세요."

    카렌이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어, 보지 깊숙이 내 자지를 밀어 넣으며 애원한다.

    나는 카렌의 엉덩이 구멍 주름이 조였다 풀어졌다 하는 걸 구경하며, 카렌의 보지에 사정했다.

    "흐긋! 왔다아. 오빠 자지 퓻퓻하게 만들었다♥"

    사정했다는 걸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카렌의 보지가 꼬옥 자지를 조여들었다.

    "카렌. 엉덩이 구멍에 넣어보고 싶은데. 해도 돼?"

    "엉덩이에?"

    카렌이 긴장한 듯 똥구멍으로 내 손가락을 졸랐다.

    "언제든 오빠 대주려고 준비해오기는 했어."

    "역시 내 좆집은 너뿐이야."

    "그럼. 대신에 오빠 자지로 보지 절정 마음껏 해도 돼…?"

    "해."

    엉덩이 찰싹 치면서 하라고 말하니까, 카렌은 열심히 허리를 흔들어, 내 자지를 이용해 보지를 쑤셔댄다.

    "오곡! 응옷! 오빠 좆으로 기분 좋은 곳 열심히, 꾹꾹 할 거야. 좆집에게 최고의 호사야♥"

    내 좆을 당당히 써먹겠다고 선언하며, 카렌은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며 보지로 절정했다.

    "으긱! 응호옷. 응! 응! 오옥! 호옷!"

    나는 가볍게 착착 허리를 흔들어 카렌의 움직임에 맞춰 호응했다.

    카렌은 고개를 숙이고 엉덩이를 열심히 흔들어, 쾌감을 충실히 높여가며 계속 보지로 절정했다.

    "긋! 으긱! 오옥!"

    그 와중에 카렌의 엉덩이 구멍을 손가락으로 계속 쑤시면서, 괴롭힌다.

    양 구멍을 농락당하는 카렌은 쉴 새 없이 예민한 보지로 절정하고.

    "오곡! 오옥! 으긋! 응호옥."

    카렌은 잠시 쉬려는 것처럼 몸을 웅크리고 숨을 골랐다.

    "도와줄까?"

    나는 카렌의 엉덩이를 잡고 팍팍 허리를 털었다.

    "오곡! 응호옥. 지금 앙대. 보지 팡팡하면 이험해♥ 앙대. 오빠가 자지로 나 죽이려 해♥"

    "과장은."

    나는 상체를 일으켜, 카렌의 엉덩이를 잡고 무게중심을 전후로 움직여 자지로 보지를 쑤셔댔다.

    "아긱! 오옥! 응호옷! 으극!"

    카렌은 혀를 내밀고, 눈을 뒤집으며 절정했다.

    탈진하듯 나한테 체중을 맡긴 카렌을 안고, 젖탱이를 주무른다.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카렌의 몸은 어딜 만져도 농익은 느낌이라 좋았다.

    나는 맥박치는 자지를 카렌의 보지에서 빼내고, 카렌이 욕조를 잡고 엎드리게 했다.

    "엉덩이 구멍에 넣는다."

    "……우웅."

    농후한 섹스의 여운 때문일까. 술에 취한 것처럼 정신을 못 차리는 카렌의 엉덩이에 자지를 대고,

    엘린의 미끈미끈 젤을 자지에 듬뿍 발랐다.

    엉덩이 구멍 속에도 꼼꼼하게 바른다.

    벌름거리는 똥구멍이 맛있어 보인다.

    이 세계에 와서 항문 섹스는 엘린이 처음이었지.

    그것도 충분히 준비했다고 말하긴 어렵고 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던 거지만.

    자, 어떨까.

    보지 뒤치기에도 최고인, 카렌의 투실한 엉덩이를 본다.

    똥구멍도 최고일 게 틀림없다.

    오히려 인제 와서 먹는 것이 새삼스러울 정도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항문 섹스는 보지 섹스보다 훨씬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젤만 있다고 무턱대고 박아대는 것도 다칠 위험이 크다.

    그렇지만 박아보고 싶다.

    이 음란한 엉덩이 사이에서 벌름대는 똥구멍에 박아보고 싶다.

    보지와는 전혀 다른 조임인 데다가, 보지 만큼이나 은밀하다고 할 수 있는 부위.

    카렌의 몸 어디든 정복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기 때문에 나는 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머리가 가득 차 있었다.

    미끌미끌한 자지를 카렌의 엉덩이 구멍에 맞추고 넣는다.

    "응……."

    카렌은 생소한 삽입 감각에 두려움을 느낀 듯 엉덩이 구멍을 수축시켰다.

    "힘 풀어. 괜찮아."

    천천히 확장하듯, 귀두를 밀어 넣는다.

    "읏, 흐읏……."

    역시 확장될 때 아픈 건 어쩔 수 없는 듯하다.

    하지만 우리 좆집이라면 괜찮다.

    항문 섹스든 보지 섹스든 가장 큰 난관은 여자가 온전히 모든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수 있느냐 어떤가다.

    「좆집일 때 큰 행복을 느낀다」는 암시를 스스로 결혼반지처럼 받아버린 카렌이라면, 어떤 섹스든 즐길 수 있다.

    그건 확신에 가까운 추측이었다.

    나는 빡빡한 카렌의 똥구멍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엘린의 쫀득한 똥구멍과는 또 다른, 아주 촘촘한 조임이 감격스럽기까지 하다.

    어떻게 이 녀석 몸에는 기분 좋은 부분이 이렇게 많은지.

    나는 특출난 삽입감에 몸을 떨며 만족했다.

    "흑, 흐읏…!"

    카렌은 전혀 새로운 감각 때문에, 몸서리치고 있다.

    나는 천천히 카렌의 엉덩이 구멍을 쑤셨다.

    "엉덩이도 좆집으로 써줄게. 카렌."

    "웅…! 흐읏! 좆집, 힘낼 테니까. 어디든 데칼 오빠가 원하는 대로 써줘."

    카렌은 엉덩이 속으로 자지가 들어오는 낯선 감각에, 빠르게 적응한 듯.

    점점 거세게 움직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학! 흐읏! 응! 이, 이상해. 엉덩이로 느끼는 기분은 이상해. 안 되는데, 이런 것……♥"

    나는 허리를 흔들어 카렌의 엉덩이 구멍을 딱딱한 자지로 쑤셨다.

    부딪힐 때마다 카렌의 투실한 엉덩이가 기분 좋게 완충해주는 느낌이 훌륭하다.

    삽입 당하기 위해 태어난 것 같은 이 엉덩이는 대체 뭐지?

    "후응! 응! 앗. 하긋. 오옥. 엉덩이도 좋아. 기뻐. 오빠 자지로 어디든 느끼는, 좆집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해."

    카렌의 사랑스러운 고백에, 나도 모르게 열띤 움직임으로 똥구멍을 마구 박아댔다.

    "하긱! 오옥! 긋. 응호. 갱장햇. 엉덩이 팡팡도 갱장햇♥"

    이번에는 이쪽이 질 것 같다.

    카렌의 엉덩이 구멍은, 굉장한 조임이었다.

    조절하려고 살짝 템포를 늦췄는데 카렌이 엉덩이를 흔들며 유혹했다.

    "더어, 더 세게 팡팡 해쥬세요♥ 쉬면 시러어♥"

    큭.

    이 엉덩이 구멍이, 내게 여유가 없다는 걸 잘도 알아맞혔다.

    나는 하는 수 없이 원래대로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어, 사정감을 빠르게 높여가며 카렌의 똥구멍에 박아댔다.

    젤 덕분에 미끄러지듯 항문을 마찰할 수 있어 무척 좋았다. 엘린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괘씸한 엉덩이 같으니라고."

    "응옷! 앙! 흐앗. 오빠 자지 딱딱해졌어. 엉덩이 구멍 마음에 들었구나. 오빠 질 것 같아? 웅? 자지 질 것 같아?"

    "큭…!"

    나는 거칠게 카렌의 엉덩이 구멍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팡팡팡 살 부딪히는 소리가 샤워실에 울린다.

    그런 막돼먹은 거친 삽입도 엉덩이로 받아내고, 카렌은 온전히 느끼며 기쁜 듯 미소 지었다.

    나는 몸을 기울여 카렌을 안고, 똥구멍 깊숙이 정액을 싸질렀다.

    "읏. 흐읏! 응앗……!"

    "내가 졌다. 이번에는……."

    카렌은 똥구멍을 꼬옥 조이면서 말했다.

    "무, 무승부 일지도……. 앗."

    카렌의 엉덩이 구멍 속에서 자지가 또 발기했다.

    "오빠, 푹 빠졌구나."

    "괘씸한 엉덩이 탓이야."

    "오빠 좆집이니까. 나, 엉덩이로도 오빠 자지 기억하고 싶은데♥"

    나는 다시 발기한 좆으로 카렌의 똥구멍을 쑤셨다.

    찌걱찌걱 좆뿌리까지 담글 때마다 맞닿는 기분이 좋다.

    "하긋! 응옥. 오옥! 흑, 흐읏."

    정말 괘씸한 좆집이다.

    어느새 똥구멍 절정도 배워서, 처음 긴장했던 건 어디로 갔는지 엉덩이를 치켜들고 나한테 적극적으로 박히기 시작했다.

    나는 카렌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가볍게 때리면서, 엉덩이 구멍을 열심히 좆으로 박아댔다.

    "응옥! 호옷. 오곡! 응. 으읏. 아~~! 히읏. 히으응."

    인정할 수밖에 없다.

    카렌의 쫀쫀한 엉덩이 구멍에 푹 빠졌다.

    새로운 감각이 날 눈뜨게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엉덩이만 가지는 이 조임이 견딜 수 없을 만큼 기분 좋다.

    착착착 박아대며 사정감을 높여나간다.

    많이 쌌지만, 아직도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엉덩이를 보고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곡……오옥!"

    거듭된 똥구멍 절정으로 몸을 스스로 지탱할 힘을 잃어가는 카렌을 팔로 붙들고, 쉴 새 없이 똥구멍을 쑤셔 박는다.

    벌꿀을 캐려고 꿀에 매달린 벌처럼, 다른 건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몰두한다.

    "응호오. 으긋. 윽. 흐극."

    카렌은 예민해진 똥구멍으로 계속 절정했다.

    나는 꼬옥 죄어오는  똥구멍 속에 또 사정했다.

    사정하면서도 허리를 흔들며, 멈추지 않았다. 너무 예민해진 자지 때문에 나도 모르게 흠칫하고 멈출 정도였지만

    숨을 크게 들이쉬고 계속 허리를 흔든다.

    멈추는 방법을 잃어버린 것 같이 추잡하게 뒤얽혀 카렌의 구멍을 탐냈다.

    지금까지 멜브릿에 있느라 만나지 못했던 것을 전부 만회하려는 것처럼, 카렌의 부드러운 육체를 마음껏 맛본다.

    "응으……. 응…. 옥……. 오옥……."

    혀를 내밀고 실신 직전까지 간 카렌의 엉덩이를 계속 추격한다.

    착착착 박아대며 또 사정.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인다.

    "오……빠아. 흐긋. 옥……. 이험…해. 응, 히으. 히우우……♥"

    거의 탈진해서 단조로운 반응만 보이게 된 카렌의 똥구멍을 끊임없이 쑤셔댔다.

    나만을 위한 자위기구.

    진짜 사람을 좆집마냥 사용한 끝에, 정신 차렸을 때는 카렌의 엉덩이 안에 여섯 번은 싸지른 뒤였다.

    "아헤……."

    나는 따뜻한 물을 틀고 샤워기를 가져와서 카렌을 씻겨주려다가, 잠시 감상했다.

    젖가슴과 얼굴에는 내 정액이 뿌려진 상태. 보지와 항문 양 구멍으로 정액을 머금은 카렌은 무척 꼴리고 예뻤다.

    바로 씻어내자니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한 나 자신이 웃겨서 피식 입꼬리를 비틀어 올렸다.

    아무리 그래도 이대로 둘 수는 없지.

    카렌이 감기 걸리기 전에 따뜻한 물로 정액을 대충 씻어냈다.

    그러자 정신을 차린 카렌이, 내가 자기 몸을 씻겨주고 있는 것을 보고 창피한 듯 볼을 붉혔다.

    그건 섹스할 때 보지 못한 순진하게 귀여운 얼굴이었다.

    ========== 작품 후기 ==========

    카렌의 H 스테이터스가 곧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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